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빙웰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영욱 선생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지난 6월 26일(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는 제11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열렸다. 최근 치과계에서는, 고령자 증가에 따른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앓고 있는 치과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임플란트 식립이나 사랑니 발치 등이 필요한 환자가 시술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하여 시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의식하 진정요법’을 비롯한 치과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진정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대학 뿐 만 아니라 개원가에서 다수 회원들이 참가 하여 최신 치과마취에 대한 지식을 발표하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 김현철)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김영욱 선생이 ‘미다졸람을 이용한 의식하진정법을 사용한 환자에게서 나타난 선행성 및 후행성 기억상실’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치과계에 ‘의식하진정요법’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던 초창기부터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왔다. 특히 환자의 전신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기 위한 첨단 설비를 비롯하여, 안전한 약물 투여를 위한 최신 기기 구입까지 다양한 노력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초청강연자로 ‘성인에서의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현철 병원장은 치과마취학계에서도 오랫동안 연구와 학술활동을 함께 하여 왔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발간한 ‘의식하진정요법 가이드라인’ 제작과정에도 주된 역할을 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 한의사 배효정매년 돌아오는 장마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과 한여름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힘들고 지치는 건 피부도 마찬가지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온도로 인해 피부는 거칠어지고, 수분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 다양한 피부 증상이 시작될 수도 있다. 나아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은 탄력을 떨어뜨리고 따라서 주름을 더 깊이 만들게 한다. 노화속도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수치는 SPF 35~40, PA ++ 정도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정도의 외출에는 적합하며, 야외 활동을 하고 있을 경우는 두 시간 단위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다 보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지성피부나 이미 여드름이 만성화 된 피부는 더욱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에는 꼭 필요한 기초제품만을 바르고 유분기가 너무 많은 크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유수분 균형을 같이 맞춰 줄 수 있는 한 가지 제품을 사용하거나 에센스 단계에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spa 2011-07-11
-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로부터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이 가능한 전문 응급시설로 전국에 16곳이 지정 · 운영되고 있었다. 충남 지역은 전체 광역시도 중 응급환자 유출율이 연 3만20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또한 중증외상환자의 중증도 보정사망률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 · 운영이 시급한 실정이었다.&n 2011-07-11
- 홧병, 한방으로 치료될까? 한의사 정영돈 홧병의 증상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화(火)와 비슷하다. 열이 치밀고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나 가슴 부위에 덩어리가 뭉쳐져 있는 것으로 느낀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한 증상도 나타난다. 열이 치밀다 보니 피부에 무언가 많이 나고 얼굴빛도 안 좋다. 이와 함께 불면 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호흡곤란 빈맥 전신동통 등도 나타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타나는 증상이 워낙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또한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의 다른 과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홧병클리닉을 찾는다. 홧병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충격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하는 게 먼저라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정신과 신체를 따로 보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도 있듯이 신체에 그대로 영향을 준다. 그로 인해 간장에서 화를 만들고 화가 2011-07-11
-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소고 한의사 최호성 얼마 전 내원한 J군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갑갑함과 두근거림, 심리적 불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청소년의 갑갑함과 두근거림은 청소년이 처한 내적·외적 환경으로 인하여 기인하는 증상으로 진단되지만 원인에 대한 정신상담이 진행되자 청소년은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학생은 부모에게 표현할 수 없었지만 수년전부터 죽음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과 욕구를 가지기 시작했고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을 죽이는 상상을 할 때 상당한 쾌감을 느끼고 내면에서 이를 막는 자아 또한 존재한다고 하였다. 이 학생에게 있어 죽음(자살, 타살)은 안타깝게도“평온함과 쾌락”으로 각인되고 있었다. 청소년이 죽음을 쉽게 여기는 이유는 현대사회의 문화, 사회적 풍조에서 기인한다. 올바른 인성이 확립되기도 전에 청소년은 경쟁과 효율을 강요받고 청소년들의 욕구는 자극적인 매체와 게임에 길들어 좀처럼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영화와 게임 속에서는 잔인한 장면으로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며 더욱 실감나고 잔인한 게임이라며 자랑스럽게 홍보한다. 이렇게 주입된 죽음에 대한 인식들은 현실과 비현실속에서 혼란스럽게 표류하다 나의 욕구와 만족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을 억압하거나 힘든 상황이 지속되면 마치 죽으면 다시 시작되 2011-07-11
- 지방흡입, 마취 없이 지방을 분해하는 젤틱 냉동지방분해술 지방흡입, 마취 없이 지방을 분해하는 젤틱 냉동지방분해술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돌아와 몸매관리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날씨변화로 인해 전국 해수용장이 이른 개장을 하고 4계절 워터파크가 성행하고 있는 요즘 살을 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졌다. 식이 요법과 운동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본인에게 적합한 또 다른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서도 약물, 주사요법과도 달라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진 젤틱 냉동지방분해술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젤틱 냉동지방 분해술은 미국 하버드대 피부과 록스 앤더슨 교수팀이 한냉지방 괴사라고 하는 피부질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피부가 저온에 노출된 후 지방층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을 변형하여 필요없는 지방을 냉각시켜 제거해주는 방법이다. 즉,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자기세포사멸 작용에 의해 자연괴사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지방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주변 조직은 아무런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되는 메커니즘을 활용한 것이다. 젤틱은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이 지방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를 얼려 파괴시키기 때문에 피부처짐 현상 등 부작용이 적다. 시술시간은 한부위당 1시간내외로 시술 후 3주가 지나면 육안으로 사이즈 감소를 확인할 수 있고 90일까지 시술부위가 지방 분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옆구리살은 한번 살이 붙어 자리를 잡게 되면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통해서는 잘 빠지지 않아 큰 골칫거리로 자리 잡았는데 운동으로도 쉽사리 빼기 힘든 만큼 젤틱 시술을 통해 원하는 부분의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날씬한 편이지만 부분비만으로 걱정인 남녀들이 갖고 있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도움말 : SM미 성형외과전문의 이상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전을 그려라 결코 화려하지 않은 제 진료실이지만, 유일하게 내세울게 하나 있다면 바로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유리창이랍니다. 창밖의 풍경이라고는 경찰서와 아파트 단지 그리고 어디나 있을 법한 이차선 도로가 다입니다만,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깥 풍경과 공기가 질식할 것만 같은 일상에서 작은 탈출구가 되어주지요. “日新又日新” 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같은 일을 몇 년 이상 하게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제게 재산이라고는 열정 하나인데 이걸 잃게 될까봐 늘 위의 구절을 떠올린답니다. 제 마음에 있는 창문인 셈이지요.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혹시 지금 일상에 파묻혀 그냥 흘러가는 대로 모든 것을 내맡긴 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직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뼈를 묻는단 심정으로 일을 해서 내 능력을 인정 받으리라던 다짐은 저 멀리 사라지고, 복지부동(伏地不動)을 최고의 모토로 삼으며 몸을 사리고 계시진 않은가요? 이 세상 최고의 남자와 결혼했다는 신혼 초의 행복은 사라지고, 살면서 밥을 가장 많이 먹은 아빠와 사촌오빠 중간쯤 되는 남자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진 않은가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 발가락 개수를 제일 먼저 확인하며,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바라던 마음은 사라지고, 어린 자녀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진 않나요? 옷가게 점원으로부터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 수모를 겪고 나서 이를 갈며 시작한 다이어트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며 자포자기하고 있지는 않나요? 제가 비만 주치의이다 보니 오늘도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빼먹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다이어트도 인생과 똑같답니다. 중심을 잃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일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전을 그려보는 거죠. 비전은 유명 연예인의 사진이 될 수도 있고, 구체적인 체중, 체지방량, 신체 사이즈 등의 숫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야 합니다. “지금 몸으로도 나는 충분히 아름답고 행복하지만, 날씬해지면 더 많은 기회를 누리며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라고. 이를 끊임없이 상기시키기 위해 비전보드를 만들어보세요. 워너비 모델의 사진을 붙여놓고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로 보드를 꾸며보세요. 완성된 나만의 비전 보드를 컴퓨터 앞이나 침대 옆과 같은 곳에 붙여두고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해이해지려는 마음을 다잡으세요. 늘 새로운 사람은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아요 “우리 얘가 이렇게 키가 작았었나?” 자녀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부모님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아이들과 체격조건을 비교하게 된다. 이때 또래 아이들보다 우리 아이가 유난히 키가 작고 왜소해 보인다면 부모 입장에서 여간 속상한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저성장은 발육상태가 또래 중 하위 10%이내 이거나,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두 살 이상 어릴 때, 또는 아이가 1년에 4㎝이하로 성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건 무엇보다 변화된 식생활의 영향이 크다. 과거보다 풍요로워진 식단은 과다영양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조기성장을 보다 빠르게 유도하고 있다. 조기성장이 빨라진다는 것은 성장판이 일찍 닫혀 조만간 키 성장이 멈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 서구화된 먹거리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향상시켰고 평균 신장이 향상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평균 신장의 변화는 얼핏 아이들의 키가 예전보다 클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지만 그와 비례하여 조기성장의 시기도 빨라져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좋아지다 못해 지방과 설탕섭취 과다 등으로 아이들의 2차 성장기를 빠르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이 외에 늦어지는 취침시간 등을 들 수 있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성장이 멈춘 뒤에 후회 하지 말고 성장판이 닫혀 있는지, 활성화되고 있는지 3-4살부터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가 되면 크겠지”라는 기대감은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는 걸 방치하게 만든다.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주고,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하도록 하며, 아이들의 정적 스트레스를 줄여 몸의 기운을 탁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또한 성장호르몬은 수면을 취하고 1-2시간 후인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생성됨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찍 자는 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저성장아를 위한 한방 치료는 소아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가 균형적인 신체활동의 회복을 통해 평균 이상의 성장속도를 유지하도록 도와 준다.자녀가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키가 작고 왜소하다면 뼈 나이와 성장판 체크, 체질별 진료와 처방 등으로 성장가능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시원한한의원 전성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쑥인절미 추석 선물 택배 및 송편 주문 개시 잠실 갤러리아팰리스에 위치한 쑥인절미 전문점 ''떡함지''에서 추석을 맞아 떡선물 택배를 개시한다. 택배가 가능한 떡세트는 쑥인절미세트, 영양떡세트 등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떡함지 차재석 대표에 따르면 "떡함지의 떡은 통영해풍쑥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찹쌀과 쑥, 천일염뿐이다. 생쑥과 질 좋은 찹쌀이 어우러져 쑥 향기 가득하고 쫄깃함은 물론 간이 약해서 여러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건강식, 다이어트식, 수험생 간식용으로 좋으며 냉동 뒤 해동해 먹어도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이번 추석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한다. 추석선물과 관련된 문의는 떡함지로 하면 된다. 문의 떡함지 (02)2144-6323, 6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건강속설 바로 알기- 안과 - 안구건조증 스마트폰 때문에 눈이 뻑뻑하고 자꾸 마를 때 스마트폰 천만 명 시대, 요즘 눈이 뻑뻑하고 까칠하다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늘고 있는 안구건조증의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 평소보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때 눈 깜빡임이 더 적다?Yes. 스마트폰 같은 작은 액정화면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의 작은 글씨를 들여다볼 때 1분당 눈 깜빡임 횟수는 약 5회로 평소의 15~20회보다 훨씬 적어서 눈물이 빨리 마르게 된다. 특히 중년에 노안이 시작된 사람이라면 눈 근육에 더욱 힘을 주게 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로 증상을 줄일 수 있다?Yes. 안구건조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눈물층이 불안정해지는 질환이다. 안검염 등 다른 질환 없이 단순히 눈물 자체가 부족해 생긴 안구건조증이라면 인공눈물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술을 자주 마시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Yes.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이 눈물막을 불안정하게 하면서 눈물을 빨리 마르게 한다. 술이 깨면 일시적인 안구건조증은 회복되지만 술을 반복적으로 마시면 만성화될 수 있다. * 여자가 남자보다 눈물 양이 많다?No. 남성 호르몬은 눈물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눈물샘의 성장과 분화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이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 * 안구건조증과 시력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No.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눈물층이 불안정해질 경우 따갑고 아픈 증상과 함께 눈물막이 깨지면서 초점이 흐려지는 등 사물을 보는 것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Yes.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눈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같은 눈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진행속도를 늦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표면의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이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은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도움말 분당밝은안과 권순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