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맑은소리, 고운소리, 소통하는 즐거움 - ''소리샘보청기’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듣는 것을 배워왔다. 이것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우리의 감각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청으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으려고 할 때는 예전처럼 듣기란 매우 어렵다. 처음 보청기를 사용할 때부터 하나가 되어 일상생활 할 수 있는 훈련만이 원하는 만큼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소리샘보청기’는 미국의 마이크로테크 스타기의 기술력과 제휴해 첨단 장비와 기술로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리샘 보청기의 인공지능 디지털 보청기는 손가락보다 작은 디지털 칩으로 미세한 소리조절과 주변 소음을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자동볼륨조절을 한다. 착용한 상태에서 불쾌한 소리가 났을 때 10초안에 자동 인식해 소리조절을 해주는 것이다. 즉, 환경에 맞게 볼륨조절이 돼 시끄러운 소리는 작게 들리고 작은 대화 소리는 큰 소리로 들리는 것이 장점이다.일산 소리샘보청기에서는 오픈기념으로 무료 난청상담과 사용 중인 보청기 무료점검 및 한 단계 무상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하고 있다문의 소리샘보청기 일산센터 031-923-9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잘 놀고 잘 쉬었는데 왜 자꾸 피곤하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사람이 많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실시한 ‘여름휴가 실태조사’에 의하면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기로 8월 첫째 주를 이야기한 사람이 전체의 45.3%로 절반 가까운 수준이었다. 조사 결과처럼 대부분 지난달 말부터 8월 첫 주까지 꿈같은 여름휴가를 보냈다. 이제는 달콤한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해야 할 때다.그런데 괜히 몸이 뻐근하고 계속 나른하다. 밀린 일은 산더미지만 손에 잡히지 않고 만사가 귀찮다. “잘 쉬고 왔는데 왜 자꾸 힘이 빠지지?” 이는 이맘때 한 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 이유는 하나다. 달콤한 여름휴가가 후유증을 남겼기 때문이다. 바뀐 생활리듬과 무더운 날씨가 원인휴가기간, 몸은 더 힘들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자리라도 갖게 되면 편안한 마음에 과음하기 쉽다.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도 일반적이다. 휴가여행이라도 떠나면 장시간 운전하고 이것저곳 다니며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이느라 피곤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휴가 기간이 지나고 오히려 몸이 더 나른하고 무기력해지는 것. 하나한의원 한성열 원장은 “휴가를 다녀온 후 일상생활에서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휴가기간 불규칙한 생활과 수면부족 과로 과식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날씨가 무더워지며 열대야가 발생해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계속 되게 하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휴가후유증은 영양보충과 운동으로 극복몸의 나른함이 계속된다면 우선 휴식이 필수다. 몸의 생체리듬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준비 기간을 3~4일 정도 두면서 충분한 수면 등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이때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보양식을 많이 먹는 때인데 체질에 맞는 보양식은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오히려 기력을 빼앗는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을 지닌 사람이 삼계탕, 보신탕 등 열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는 것. 이와 함께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때도 과도한 운동보다는 아침저녁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피로가 계속되면 생맥산도 도움며칠 쉬고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먹는데도 별 효과가 없을 때는 생맥산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맥산은 인삼, 맥문동, 오미자 3가지 약재로 만든다. 몸의 열기를 빼주고 기력을 보하는데 좋다. 맥문동은 몸속의 열을 내리게 하고 오미자는 밖으로 나가는 기운을 모아준다. 인삼은 기력을 보하게 한다. 동의보감은 “생맥산은 더위로 인해 기운이 없고 땀을 지나치게 흘려 전신이 나른할 때나 목이 마르고 헛땀이 자주 나는 증상에 좋다”며 “여름에 끓인 물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때 개인의 판단으로 약재를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용량이나 각자에 맞는 비율은 꼭 한의사와 상담할 부분. “모든 사람에게 좋은 약은 세상에 없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약재의 비율도 달라지기 때문에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성열 원장의 조언이다. 이런 여러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이때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 원장은 “피로를 유발할 만한 의학적인 원인 없이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않는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며 “휴가후유증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이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이 발생하거나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만성피로상태가 계속되면 생활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점은 몸의 면역력이 떨이지게 된다는 것”이라며 “피곤한 상태는 그저 버틸 것이 아니라 빨리 진단을 받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Tip. 여름에는 따뜻한 보리차 한 잔이 보약? “여름에는 따뜻한 보리차가 보약, 겨울에는 아이스크림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여름에 오히려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몸에 좋다는 것. 하나한의원 한성열 원장은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며 체열이 밖으로 몰려 피부는 뜨거워지지만 몸속은 오히려 차가워지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여름에 뜸을 뜨면 더 좋은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피로가 계속될 경우 냉면보다 따뜻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여름에 차갑게 마시는 맥주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찬물샤워 역시 가급적 피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직장인에게 인기 있는 ‘쁘띠성형’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쁘띠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일반 수술에 비해 통증이나 부기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전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이 쁘띠성형의 큰 특징이다. 시술 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위는 추가시술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쁘띠성형’이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넣어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시술시간이 짧아 일상 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의뢰건수가 많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요구가 많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는 주름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보편화된 시술이다. 이는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을 직접 밝혀 개발한 방법으로써 피부의 표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근육에 작용한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술시간이 5분 이내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그동안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사각턱교정도 보톡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간은 2~3분으로 특별한 마취 없이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의 1/3 정도로 저렴하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반대로 패인 골을 채우는 원리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 업 등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부족한 부분은 어디든 활용가능하다. 이 밖에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쁘띠성형이 꾸준히 인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주사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부위들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는 쁘띠성형.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조화로운 모양과 적합한 수술방법 등을 인식한 후 결과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하지정맥류 병인식 후 제대로 대처해야 일산 수외과 김정일 원장 하지정맥류는 정맥기능부전(혈류의역행)으로 인한 혈관장애이다. 과거엔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등이 주요 요인이었다. 하지만 생활패턴의 변화가 많아지면서 장시간 서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의 증가로 인해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리가 피곤하고 잘 붓고 당기는 증상은 하지정맥류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노화의 증상으로 받아들이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병을 키우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하지정맥류에 대한 병인식 후 잘못된 대처방법을 예를 들어보자. 가장 비근한 경우는, 다리의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잘 붓는 경우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 찜질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종아리의 혈관이 확장된다. 그런데 이러한 확장의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기존에 정맥류가 있었거나 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더욱 쉽게 정맥벽의 탄력이 감소한다. 탄력성이 저하된 정맥벽이 확장되면 종아리가 잘 붓고 쥐가 나는 등 쉽게 경련이 일어난다.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뜨겁게 느껴지는 열감이 생길 수 있다. 종아리는 차갑게 혈액순환을 도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뜨거운 찜질을 하지 말고 찬물로 샤워하거나 마사지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 차가운 물은 종아리 혈관이 수축되게 해서 혈액순환이 보다 원활해지도록 하고, 찬물로 마사지를 하면 다리의 붓기가 쉽게 빠질 수 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하지정맥류가 악화 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단 다리의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하지정맥류가 상당부분 진행된 경우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생하면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한데도 미루다 보면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하지정맥류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행복을 위한 ‘여성 성형수술’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최근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물론, 재혼을 준비하는 여성의 산부인과 방문이 늘고 있다. 자신을 위한 당당한 투자야말로 행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해석으로 볼 수 있다. 과거보다 이혼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혼의 원인으로 80%가 부부관계의 트러블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잠자리 문제가 부부관계에 끼치는 영향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의미다. ‘베갯밑송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대개의 여성은 출산을 겪고 나이가 들면서 겉모습만큼이나 여성의 ‘그 곳’도 젊음을 잃어 간다.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를 푸는 첫 번째 열쇠는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그러나 여성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선택이 등 돌린 부부관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됨에는 분명하다. 사람의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여성의 회음부이다. 평소 자신의 성기 모양에 말 못할 불만이 있었다면 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질점막이 늘어져서 질 일부가 밖에서도 보이거나 분비물이 속옷에 심하게 묻는 경우. 또 소음순이 검게 착색되거나 늘어져 부부 관계 시 불편감이나 수치감이 생길 때 등이다. 대개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게 되고 늘어지며, 심할 경우엔 요실금 증세가 동반 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위생적으로 불편하거나 미용적 개선을 원한다면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마른 체형으로 성관계시 쿠션감이 부족하다면 대음순부위에 필러나 자가 지방을 주입해 도톰하게 만들어 젊음을 되찾고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수술 방법도 점차 발전되어 과거엔 단순히 질 입구만을 좁혀 주었던 수술이 최근에는 질 안쪽까지 촘촘하고 꼼꼼하게 조여 주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본원은 질 축소 과정에서 여분으로 남게 되는 질 점막의 대부분을 잘라내지 않고 질강 내로 도톰하게 도출시키는 방법으로 수술하여 한층 더 풍성한 질 감각을 유도한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출혈도 거의 없어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모든 수술은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증가속도가 빠른 현대 성인병, 갑상선 질환 현대 성인병 중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 질환은 중장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젊은 층에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신체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조절기능한다. 갑상선 기능이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면 항진증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저하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왜 발생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다만 스트레스, 식습관, 흡연 등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갑상선기능 항진증 우리나라의 경우 80~90%가 그레이브스병 때문에 생긴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을 자극하는 물질(항체)이 갑상선에 달라붙은 후 갑상선을 줄기차게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병이다. 특히 20~50세 사이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걸리면 체력 소모가 심해져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또 잘 먹는데도 계속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더위를 쉽게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찬 증상도 나타난다. 갑상선은 눈에 띌 정도로 커진다. 눈이 커지고 앞으로 돌출되며(안구돌출증),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충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기능 저하증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가 파괴됐을 때,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을 갖고 있을 때 흔히 발생한다. 만성 갑상선염은 말 그대로 갑상선에 원인불명의 염증이 생겨 유지되는 경우다. 염증에 의해 정상 갑상선 조직이 계속 손상되기 때문에 갑상선호르몬 분비량이 줄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얼굴이 붓고 쉽게 피로를 느껴 늘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도 감퇴된다. 또 피부 색깔은 누렇게 변하고 한 여름에도 추위를 잘 타는 증상을 겪게 된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손발이 저려 쥐(근육경련)도 잘 나게 된다.갑상선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가 변하거나 잘 나오지 않고, 목 부위에 림프절이 커진 것으로 생각되는 혹이 만져지며,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진다. 또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호흡곤란과 목 부위의 통증을 동반한다. 갑상선질환은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며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갑상선질환들은 환자 스스로가 증상이 의심될 때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전문의에게 검사와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건강한 바디라인 콕 찍어 디자인하기 주부 배둘레 씨의 별명은 ‘엉뚱녀’다. 엉덩이를 비롯해 뱃살부분이 집중적으로 뚱뚱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다이어트도 해봤다. 그런데 이상하게 빠지라는 뱃살은 그대론데 얼굴이나 가슴부터 빠졌다. 그런 그녀가 요즘 들떠있다. 원하는 곳만 콕 찍어 탄탄하고 매끈하게 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덕분이다. 국소마취로 몸을 조각한다제니스 성형외과 정영원 원장은 “일반적으로 결혼한 여성 뱃살의 출발점은 출산이다.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배나 엉덩이 등에 지방을 쌓도록 신체변화가 일어나는데, 문제는 그렇게 시작된 살들이 어지간해서는 잘 안 빠진다는 것이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원푸드나 약물, 굶기 등의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인체 대사과정을 더욱 방해해 요요현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정영원 원장은 “최근엔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골라 뺄 수 있는 간편한 미니지방흡입술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과거와 달리 안전한 국소마취로 빠르고 간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쁘띠성형 개념의 지방조각술이다”고 전한다.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녹여미니지방흡입은 사이즈만 대폭 줄이는 옛날방식의 지방흡입과 약간 다르다. 몸의 균형을 고려해 몸매라인을 만들기 위한 보정시술, 즉 과한 부분만 ‘깎아내는’ 것으로 이해하면 맞다. 특히 매끈한 허벅지에 살짝 튀어나온 무릎살이나 승마살, 그리고 러브핸들이라 불리는 뱃살제거에 효과적이다.정영원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은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으로 원하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혹독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라인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시간과 노력을 아끼면서 아름다워 질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고 말한다. 지방흡입술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튜메센트 용액을 이용하여 제거할 지방층을 마취하고 분해한다. 그 다음 아큐레이저를 통해 수술할 부위의 지방을 녹이고 마지막으로 녹고 남은 지방을 살짝 흡입하면 시술은 끝난다. 아큐레이저로 탄력까지 잡아정영원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에서 핵심은 아큐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큐레이저는 정교한 시술기법으로 1444nm의 파장대를 이용한 레이저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녹여 정확한 부위를 시술할 수 있어, 기존의 지방흡입술에서 발생하는 물리적인 힘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고 강조한다.게다가 기존의 지방 융해 레이저에 비해 더욱 효과적으로 지방조직을 녹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자극을 받아 피부의 탄력이 증가하는 효과와,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탄력적으로 끌어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중요한 것은 이 시술에서 지방을 얼마나 뽑을지는 온전히 의사의 경험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정영원 원장은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환자의 피부두께나 나이에 따라 피부수축력 또한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야하기 때문이다. 개인별 조건을 반영해 시술 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따라서 병원 선택시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시술 후 관리까지 신경써야미니지방흡입은 국소마취로 시술한다. 전신마취에 비해 안전하지만 그래도 마취전문의가 상주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정영원 원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마취전문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전국 800여 성형외과 중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은 10%도 안 된다”고 안타까워한다.또 이 시술은 주사기를 이용한 최소절개로 지방을 녹이고 뺄 수 있기 때문에, 흉터나 멍에 대한 걱정도 없다. 그래서 얼굴의 광대살, 볼살, 턱살 등에 응용되기도 하고, 팔뚝살이나 종아리를 비롯해 브래이지어라인 등 국소적인 부위에도 지방흡입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또 시술 다음 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휴가를 내지 않아도 된다.무엇보다 미니지방흡입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요요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정영원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 자체를 줄이는 방법이다. 한 번 줄어든 지방세포수는 다시 증가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시술 후 약 2주 후부터 3개월에 걸쳐 몸매의 변화가 꾸준히 나타나는데 단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다. 미니지방흡입은 후관리도 중요하다. 시술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마사지 관리 등을 병행하면 효과는 극대화 된다. 때문에 무조건 싼 가격을 내 건 병원을 선택하기보다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필수다.볼륨 있고 탄력적인 몸매와 더불어 동안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시술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정영원 원장은 “이런 의학적 방법들은 조금 더 쉽고, 빠른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시술에 있어 본인의 상태와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본인의 의지를 통한 자기관리가 있어야만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힘주어 말한다.도움말: 제니스 성형외과 정영원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우리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요즘 들어 성조숙증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것 같습니다. 성조숙증의 경우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생각보다 크지 않게 되고, 심한 경우 어릴 때는 큰 편이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성인 평균키보다 작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따라서 부모님들이 많은 경우 성장판이 닫히는 시점을 최대한 늦추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성조숙증처럼 사춘기가 평균보다 2~3년 이상 일찍 시작되는 경우에는 그 방법이 필요할 수 있지만 사춘기가 평균보다 빨리 나타나기는 해도 성조숙증까지는 아닌 경우에는 무조건 사춘기를 늦추려고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키가 늦은 나이까지 큰다고 모두 큰 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키가 늦게까지 크는 것이 키 성장에 유리한 조건이기는 하지만 키가 자라는 성장 속도가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면 키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진료를 해보면 늦게 크는 아이들 중에서 제2급성장 시기에도 키가 평균보다 2~3cm 정도 덜 자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균 키 성장 속도를 유지하면서 늦게 크는 것이며, 단순히 늦게까지만 큰다고 무조건 키 성장에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뚜렷한 비만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2차 성징을 초래하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조기에 나타날 우려가 있다면 그에 대한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유전적인 영향으로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경우에는 사춘기를 늦추는 불확실한 방법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 동안 최적의 성장을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진료를 해보면 골연령이 자기 나이보다 많게 나와 사춘기가 조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들의 경우 성장이 또래 평균속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이 있으며 이는 어떤 면에서는 조기에 성장판이 닫혀서 발생하는 성장 폭의 손실에 대한 보상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몇몇 아이들의 경우 성장판이 조기에 닫힘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평균보다 큰 폭의 키성장 속도를 보여서 최종키가 성장판이 닫히는 시점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의 경우 아이가 성조숙증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라면 아이의 키를 적어도 6개월 간격으로 측정하여 또래 평균속도가 떨어지지 않는지를 살펴보고 아이의 운동 및 식생활, 수면 습관의 개선과 함께 아이가 성장에 좋은 건강한 신체적 조건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몸이 건강해야 수능도 대박 여름방학이 당락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고3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여름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더운 여름 날씨로 기력이 더욱 허약해진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 할 것은 공부 계획표도, 유명 강사도 아닌 기초 체력 보강이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면역력이 약해진 수험생들은 몸의 자생력을 키우는 한방 처방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추고 체질적으로 모자란 부분을 한약으로 보충해 몸을 든든하고 가뿐하게 체력 보강을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습관 중요맑은수한의원 김정근 원장은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의 피로는 위장기능의 장애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식으로는 과일이나 주스가 필요한 포도당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므로 필히 챙겨야 한다"고 충고한다. 학습에 온갖 정성을 쏟는 수험생은 체력 관리에 소홀해지기 마련인데 지금과 같은 한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체력이 점점 약해지고 면역력까지 떨어져 몸과 마음이 허한 상태다. 특히 항상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은 만성피로에 시달리기 쉽고 가중되는 학습량과 시험의 불안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이 커지면서 주의가 산만해져 집중력이 떨어져 수험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수면 후에도 항상 피곤함을 느끼고 머리의 무거움 증과 어지러움, 눈의 피로 및 건조함, 하루 종일 밀려오는 나른함 등이 학습능력을 떨어지게 하는 것도 문제. 또한 공부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소화불량, 가슴답답, 두근거림, 과민성장증후군, 위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한방치료로 신체의 균형 바로 잡아야특히 수험생의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 및 기능에 이상 현상을 가져올 수 있어 여자 수험생들은 특히 몸 상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오랜 수험생활로 인해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전증후군과 같은 생리와 연관된 증상들이 발현될 수 있는 것. 동시에 체력적인 저하는 여학생들의 원기를 떨어뜨려 수족냉증, 손발 저림 등과 같은 기혈순환의 저하와 하복부가 차가워짐으로써 냉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한방에서는 원기부족을 채우고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으며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수험생들에게 소모된 진액과 정혈을 보충하고 울체된 기를 풀어주면서 허해서 발생한 여러 가지 허화(열)를 식혀주는 방법을 쓴다. 예부터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강화 시키데 탁월한 탕약인 ‘총명탕’이 몸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으뜸이다. 총명탕은 뇌의 혈류량을 개선시켜주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을 높여주고 체력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불면증 증상도 호전되며 수험생의 자신감과 기억력을 향상 시키며 정신을 편안하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수험생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좋다. 특히 집중력을 요하는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우 유용하다.체질에 맞는 한방치료와 한약복용 해야여름철에 배탈이 잘 나거나 식욕을 잃고 무기력한 수험생들은 배꼽아래 단전혈에 뜸을 떠주는 것도 좋다. 체격은 남보다 크지만 유달리 여름이면 맥을 못 추고 땀을 많이 흘리는 수험생에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도 자주 권장할 만하다. 맑은수한의원 김정근 원장은 “흔히 한약을 복용할 경우 비만에 대한 걱정이 많다. 이것은 모두 체질을 감안하지 않은 처방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이다. 무턱대고 보약을 먹거나 치료를 서두르는 것보다는 한방 전문의의 진찰과 상담을 통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적절한 음식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와 한약복용을 병행하는 것이다. ◆수험생 보약의 효과①오장육부의 허실을 파악하여 조절해주고, 심장기능을 도와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없애준다. ②체력을 증진시켜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수험공부에 의한 피로를 풀고 지구력 집중력을 높여준다. ③면역기능을 돕고 저항력을 길러 감기 등의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능력을 도와준다. ④머리를 맑게 하고 두뇌회전을 빠르게 한다. ⑤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을 개선한다. 도움말 맑은수한의원 김정근 원장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절개 없이 암 병변 제거로 주목받는 내시경 과거에는 모든 위암과 대장암 치료에 수술적 절제가 필수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암이 점막 또는 점막하층의 표층에 국한된 경우인 초기 조기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외과적 수술 없이 내시경 절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향학문외과(원장 최대화)에서 시행하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은 초기 조기암이라면 크기에 관계없이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과 부속기구를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한 좀 더 진보된 방법이다. 특히 빠른 수술 시간과 개복수술이 없다는 점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 대향학문외과 최대화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을 통해 암 치료시 내시경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내시경 통해 절개하는 방식병변의 아래 점막하층에 완충용액을 주사해서 점막층과 근육층 사이를 분리하고, 병변 주위를 360도 원 모양으로 잘라낸다. 내시경을 통해 삽입한 특수 전기메스를 이용하여 병변의 주변 및 하부를 순차적으로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양의 주변부와 심부를 일괄 절제함으로써 병변의 잔존 및 국소 재발의 위험성을 크게 줄였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은 조기 위암과 조기 대장암을 수술 치료 없이 완치시킬 수 있는 신의료기술이다. 만약 내시경검사에서 위암이나 대장암이 발견된 경우에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과 같은 내시경 치료가 가능한 지를 포함해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완치율을 높이는 데 중요하므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 등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장암이나 위암, 식도암 등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배를 가르는 이른바 개복수술 없이도 내시경 수술만으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내시경 암 절제술은 모니터를 보면서 의사의 손기술로 병변 부위를 정확히 진단해,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빨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이중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 대표적. 최대화 원장은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수면마취로 가능하며, 암 치료 후에도 해도 겉으로는 상처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완치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내시경검사, 장비 소독 철저최 원장은 “예전에는 위암, 대장암의 경우 전신마취 후 개복이 필수였으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암수술의 획기적인 방법으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내시경수술은 환자입장에서는 마취나 수술에 대한 공포 없이, 수면마취 후 잠자는 사이에 수술을 끝내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시술 후에는 혹시 모를 합병증의 우려 때문에 3~4일 정도 입원한 후 퇴원절차를 밟게 된다.또한 최 원장은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초기암의 경우 병변의 일괄절제가 가능하고 병리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며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초기 암을 개복하지 않고도 완치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라고 평가했다.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는 내시경의 소독과 관리다. 대향학문외과는 한번 사용한 위와 장내시경 장비를 1회용 소독액을 사용해 초음파세척기로 깨끗이 세척하는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암 휴양병동, 요양병동 운영지난 20여 년 동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외과교수 및 암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온 최대화 원장. 암 환자들이 입원, 휴양할 수 있는 경우는 수술 후에만 가능한 것이 보편적. 암 환자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어느 환자들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다. 대부분 수술 후에는 퇴원을 해서 통원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이런 환자들에겐 좀 더 편안히 치료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비단 수술환자뿐만이 아니다. 수술하지 않은 환자들도 입원 휴양을 원하지만 대학병원이나 전문센터에서는 수술을 해야만 입원이 가능하므로 그런 기회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런 경우라면 대향학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 휴양병원을 찾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남구 삼산동 삼산컨벤션웨딩홀 맞은편에 위치한 대향학문외과에서는 위, 대장내시경, 외과수술 등의 대장/항문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화상/소아화상/흉터예방치료 등의 화상클리닉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해 암검진(위, 대장)/생애전환기검진과 갑상선질환도 진료 중이다.도움말 대향학문외과 최대화 원장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