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팔자주름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볼살이 꺼지거나 아래로 흘러 내려오면 코 주변에서 입가로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팔자주름이라고 한다. 콧망울 아래의 얼굴뼈 즉, 상악골이 너무 밋밋하거나 꺼져 있거나 입이 돌출되어 있으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팔자주름이 깊으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입이 돌출돼 보이기도 하고, 볼살도 없는 경우라면 고집이 세거나 우울한 인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팔자주름을 개선하는 성형수술이나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기는 하지만 팔자주름의 패인 정도나 원인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보형물(귀족수술) : 이 수술을 하면 귀족적인 분위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안에서 잇몸과 입술 사이의 점막에 절개를 하고 콧망울 바로 옆 오목하게 꺼진 뼈 위에 보형물을 넣고 고정하는 수술이다. 팔자주름 자체보다는 얼굴 골격의 조화를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팔자주름 상담 시 항상 먼저 고려해야 할 수술이다.지방이식 : 복부나 허벅지에서 소량의 지방을 채취하여 이를 정제한 다음 주름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1차 수술 후 약 3개월에 걸쳐 이식한 지방의 반 정도가 흡수되고 나머지는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지방처럼 남아 있게 된다. 흡수된 부위는 2~3차례 추가로 지방이식을 더 하게 되고, 팔자주름 부위는 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지방 흡수율이 다른 부위보다 높으므로 최소한 3회 이상의 이식이 필요하다. 팔자주름과 함께 입 옆의 볼살이 늘어진 경우에는 레이저나 약물을 이용해 볼살의 볼륨을 동시에 줄여 주어야 한다.필러 : 깊은 주름보다는 실금처럼 선명하고 옅은 주름에 효과적이다. 시술이 간단하고 시술 후 표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필러가 없어질 때까지의 기간은 필러마다 다르지만, 지속 기간이 긴 필러는 혹시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마땅한 해결 방법이 없어 좋다고 할 수 없으며 가장 안전한 필러는 부작용 발생 시 분해주사를 사용하여 바로 분해할 수 있는 필러이다. 필러의 효과는 약 1년 정도 지속되는 게 일반적이다.안면거상술 : 피부와 볼살이 많이 늘어진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얼굴댕김술)이 필요하며, 늘어진 피부뿐 아니라 피부 아래의 표정 근육도 당겨 팽팽하게 해 주기 때문에 노화에 대한 개선 효과가 뛰어나지만 회복 기간이 긴 것이 단점이다. 청담심스성형이과 심희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류머티스 질환 과연 치료가 불가능 할까 ?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류머티스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류머티스 관절염인데 이는 대개 알고 있는 단순관절염이나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자가면역질환은 류머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씨병, 배체트병,루프스(SLE)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현대의학에서는 불치라 판정 내리고 있으며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자가면역이란 무엇인가 ? 이는 인체의 질병에 대항하는 방어능력인 자연치유력을 말하는데 즉, 한의적으로는 원기(정기)에 해당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의 치료기전을 “正邪交爭(正은 인체의 정기이며 邪는 질병을 뜻하고 交爭이란 인체가 질병을 싸우는 과정를 의미한다)”이라 인식하고 있으며 대개 몸의 기운을 도와서 치료하는 보법의 개념인 “扶正去邪(인체의 정기를 도와서 질병을 물리친다.)” 에 해당된다. 즉,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서, 전쟁에 비유하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상황을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적군(질병)이 더 기세등등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이니, 치료는 아군끼리의 싸움을 중단케 하고 힘을 모아 적군(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문제는 현대의학에서는 면역을 강화하여 질병을 스스로 퇴치하는 이른바 보법치료의 개념이 없이 질병만 다스리도록 되어있으니, 아군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없는데, 아군끼리의 싸움을 뜯어말릴 방도는 더더욱 없는 것이니, 자가면역질환의 마지막 치료단계에서는 결국 면역을 억제하는, 즉 아군의 힘을 약화시키는 면역억제제(항암제)라는 약을 투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2차적으로 정상적인 장기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른바 약물의 부작용과 장기복용으로 인한 간의 손상과 신장의 손상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반해 본원의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봉독을 적군처럼 이용하여 아군끼리 싸움을 뜯어말리고 아군끼리 서로 힘을 합쳐서 질병과 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자가면역 치료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도 유효한 치료법이라 말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음허형, 기울형 등 체질에 맞는 공부법 택해야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원에 다니기 힘들어할 때 아이가 왜 짜증을 내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엄마는 별로 없다. ‘공부하기 싫으니 꾀를 부린다’거나 ‘공부법이 잘못됐나?’ ‘학원을 바꿔볼까?’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아이의 몸 상태를 먼저 점검해 봐야 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의 생활패턴을 점검하고 체질을 파악해 보자. 잡념이 많은 음허형 아이 음허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에 열이 많은 상태다. 음허형에게 공부의 가장 큰 적은 잡념.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 때문인데, 몸에 물 기운이 부족해 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머리가 흐려질 뿐 아니라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게 된다. 날씨가 무더워 가뜩이나 잠을 이루기 어려울 때 음허형 학생들은 더 세심한 잠자리 관리가 필요하다. ●생활관리음허형 아이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의 놀림에 금세 얼굴이 붉어지며 화를 씩씩 내곤 한다. 짜증과 신경질이 많아 특히 공부량이 많은 청소년기에는 짜증과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된다. 음허형 아이가 정도를 지나쳐 짜증을 낼 때는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앞에서 기를 꺾으려다가는 아이가 더 크게 화를 낼 수가 있다. 어느 정도 화가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마음이 진정된 뒤에 대화를 시도한다. 아이가 유달리 화를 많이 낸다면 저학년 때는 명상이나 기공 등을 통해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배우게 하면 좋다. 고학년이 되면 한약치료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으므로 한약투여를 권한다. ●학습관리음허형 아이들은 한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화끈하게 놀아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공부할 때와 휴식을 취할 때를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휴식을 취할 때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대체로 남에게 보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과외는 효과적이지 않다.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다른 학생과의 경쟁이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학원 수업이 오히려 잘 맞는다. 또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 속도가 빨라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실제로 한번 배우고 또 반복해서 배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복할 때 집중력도 떨어져 어릴 때의 선행학습이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진학지도 음혀형 체질은 여름철 수면관리가 중요하다. 건강을 상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면서 체력의 소모를 최소화하여 여름을 난다면 6월 모의고사보다 약간 위의 대학도 노려볼만 하다. 마지막에 투혼을 발휘할 수도 있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목표를 약간 높이 정해주어야 막판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체질이다. 여름에 짜증을 낸다고 미리 학부모가 지쳐 목표를 하향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늘 피곤하고 의욕이 없는 기울형 아이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다. 기울형 아이들은 몸이 무겁고 늘 피로를 느껴 좀처럼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짜증도 잘 안 내는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부모의 속을 썩이지 않아 칭찬을 많이 받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점차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위에 지치면 가을 겨울까지 영향을 받으므로 전반적인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생활관리기울형의 아이는 겉으로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울화가 안으로 쌓여 몸에 이상을 나타낸다. 부모의 말을 수용하는 데 익숙하고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데는 익숙지 않다. 따라서 기울형 아이에게는 뭔가를 절대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 말을 잘 듣는다고 기뻐하지 말고 반대로 아이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줘야 한다. ●학습관리기울형 아이들은 꾸준히 조금씩 공부를 하게 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 대체로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학원식 수업이 적절치 않다. 잘 모르는 것이 있어도 다시 설명해 달라고 선생님께 요청하지 못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의 진도에 딱 맞춰주는 개인과외가 잘 맞는다.기울형 아이들에게는 선행학습이 도움이 된다. 기울형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이해속도가 느려 진도를 빨리 나가는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느낀다. 한 번 배운 내용을 다시 배운다고 해도 별로 산만해지지 않으며, 한 번 배운 것은 머리에 더 잘 들어오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높다. ●진학지도 기울형 학생들은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더운데다 공부가 안돼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새 처지고 위축된다. 여름방학에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싶으면 얼른 목표를 하향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2학기가 되어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동요하지 않는다. 김은기 원장 <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저자문의 : (02)535-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첫인상을 바꾸는 얼굴 라인의 비밀 ‘아네모네’로 불렸던 개그맨 박모 씨는 쾌활한 성격으로 콤플렉스를 극복. 오히려 당당히 각진 턱을 부각시키며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렇듯 콤플렉스가 장점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랜 기간 얼굴형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던 직장인 김모 씨(29·서초). 김 씨는 최근 선을 본 자리에서 치욕을 겪었다. 상대 남성으로 부터 ‘인상이 강하고 고집 스러워 보인다’는 이유로 홀대를 받은 것. 한때는 주걱턱, 사각턱 등 개성 넘치는 외모가 개그맨 사이에 개그 소재나, 캐릭을 구축하는데 좋은 효과로 작용하기도 했었지만 요즘은 김형인을 비롯해 개그맨들도 콤플렉스 극복과 인상 개선을 위해 얼굴선에 변화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작고 갸름한 V라인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사각턱 얼굴형을 가진 이들은 수술유무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각진 턱선은 콤플렉스로 작용할 뿐 아니라 노안으로 보이는 큰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단지 콤플렉스?…‘정신적·사회적’ 지장 초래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예쁘더라도 사각형의 얼굴을 가지면, 사나워 보이거나 고집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의 경우 얼굴 크기가 커 보이고 남성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특히 귀 밑 아래턱이 발달한 사각턱은 모자, 스카프, 안경 등 패션아이템마저도 제한을 준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으로 턱을 가려 보기도 하고,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보기도 하고, 임시방편으로 보톡스 등의 쁘띠성형 시술을 받기도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이다.V라인 변신으로 화제가 된 개그맨 김형인은 “못생긴 얼굴 때문에 개편 때마다 MC와 보조 MC 명단에 올랐다가도 미끄러지기가 다반사였다”며 얼굴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오랜 콤플렉스와 사회생활의 지장으로‘사각턱 수술’을 고려해보지만, 턱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부담감과 왠지 모를 막연한 공포심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개그맨 김형인의 선택…원피스 V라인 최근 성형키워드의 핵심은 단연 동안이다. 턱선은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를 결정하는 부위로, 입체적인 동안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크게 각지거나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는 얼굴형을 가졌다면 노안으로 보일 확률이 크다. 개그맨들이 잇따라 외모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크게 이슈가 된 것은 양악수술과 V라인을 살리는 안면윤곽술.이중 안면윤곽수술은 기본 형태인 안면 골격을 교정함으로써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인상을 바꿀 수 있으며 얼굴의 상대적인 비율과 각각의 얼굴뼈의 형태에 따라 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을 가져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개그맨 김형인 역시 사각턱으로 인한 강한 인상과 노안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원피스V라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인은 수술 후 360도 달라진 모습과 세련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황금비율 찾아주는 …‘원피스 V라인’ 원피스V라인 수술은 귀밑 각에서 시작해 앞턱까지 크고 두꺼운 뼈를 한조각으로 분리하는 수술로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수술방법이다.일반적인 수술은 하악각 절제를 위주로 하면서 피질절골을 적당히 시행하고 넓은 박리로 근육과 지방을 손상시킨다. 이는 출혈의 이유이기도 하며 손상된 조직으로 인해 부기가 빠지고 회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반면 원피스 V라인은 옆모습의 각진 부분을 잘라내고 동시에 넓은 턱 끝을 한 번에 절골해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수술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정면에서도 작고 갸름하게 보여 이른바 정면효과가 뛰어나다.김형인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리젠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이석준 원장은“과거에는 이마 끝에서 미간, 미간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끝이 1:1:1인 것을 선호했지만, 동안 열풍이 불면서 짧은 턱이 미인형으로 조금씩 변화돼 1:1:0.8의 비율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석준 원장은 “최근엔 광대성형과 함께 원피스 V라인 수술의 병행을 통해 전체적으로 작고 매끈한 얼굴을 희망하는 추세다”며 “동시시술을 통해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원피스 V라인 수술은 전신마취를 통해 약 1~2시간 정도 수술을 받게 된다. 하루 동안 입원치료를 받게 되며 수술 14일 째 입안 실밥을 제거하고 2주 후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도움말 리젠성형외과 이석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남녀 모두 자각증세 없어도 조기검진이 필수 2008년 보건복지부 암 통계를 보면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순으로 암이 발생했다. 하지만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아 ''여성암''으로만 알았던 온 갑상선암의 남성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암처럼 최악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유방이나 갑상선에는 크고 작은 질병이 발생한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해야 하는 산모라면 유방의 관리는 필수적이다. 강남역에 있는 리더스서울외과는 유방 및 갑상선 클리닉과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조기검진부터 발견된 질환의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형 장비와 수술실, 입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병원 임상교수 출신의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리더스 서울외과 김혜경 원장은 유방, 갑상선, 모유수유 파트를 진료하는 유방내분비 외과전문의다. 김 원장에게 유방과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자. 유방 외과는 유방 질환의 토털 케어 보통 여성들은 정기적인 암 검사뿐만 아니라 유방통이 있거나 혹이 만져질 때, 유두에 습진이 생길 때도 유방외과를 방문한다. 김 원장은 "요즘은 질환이 발현된 후에 치료를 하는 것보다 먼저 찾아서 진료하는 추세"라며 "유방 역시 증세가 없어도 20대부터 매달 자가 검진을 시작으로 35세 이후는 전문의의 이학적검진 및 유방촬영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한다. 임신 중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 종양이 갑자기 커지는 사례가 있는데 이 중에는 악성 종양인 경우도 있다. 또 가슴 성형을 받은 후에 유방암을 진단 받는 환자도 있다. 만약 이 환자들이 임신이나 가슴 성형 전에 검사를 했다면 이렇게 안타까운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사전에 진단된 양성종양은 맘모톰으로 흉터 없이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유방암 검사 후에 필요하면 바로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이때 암세포가 발견되면 연계된 대학병원으로 진료예약을 해준다. 또한 혈성 유두분비물, 육아종성유선염 등은 약물치료뿐 아니라 수술적 치료도 필요하다. 함몰유두가 원인으로 반복적인 유선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함몰유두교정술, 겨드랑이가 불룩한 부유방인 경우에는 부유방 절제술, 남성이 겪는 질환인 여유증(여성형 유방)도 수술할 수 있다. "외과 전문의라서 검사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갑상선 검사는 남녀 모두 필요해 지난해 김 원장은 그녀에게 검사를 의뢰한 환자 중에 조직검사를 시행해 갑상선암을 확진한 환자가 150여명이다. 이들은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어 대부분 내시경적 절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환자들 중에 20~40대 여성이 많았지만 남성들도 적지 않았다. 김 원장은 "남성은 여성만큼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조기에 받거나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체로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종양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까닭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 갑상선암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젊은 남성의 갑상선암은 여성에 비해 치료 결과나 생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남성에게 갑상선암이 생겼을 때는 더욱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곳에서는 갑상선 양성 종양이 계속 자라거나 외관으로 튀어나온 경우, 또 악성으로 전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방법은 흉터 없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20~40대 여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국제인증 수유상담가로 모유 수유 전도사 여성 유방은 아기를 출산해 수유를 하기 전까지는 미발육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암 유발 인자에 취약하다. 여성은 수유를 1년 더 할수록 유방암 발생률은 4.3퍼센트씩 감소한다. 두 아이의 엄마이며 유방외과의사인 김 원장은 국제인증 수유상담가(International board Certified Lactation Consultants) 자격증을 갖고 있다. 그녀는 누구보다 수유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 아이 모두에게 모유를 먹였다. 모유수유를 원해도 유방울혈(젖몸살)을 유선염으로 오해하거나, 유선염이 심해 농양이 된 경우, 아기가 젖 물기를 잘못해 유두 통증이 지속돼 수유를 지속하기 힘든 환자들도 김 원장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으면서 모유수유를 포기 하지 않고 지속한다. "태교보다 중요한 것이 수유공부"라는 김 원장은 "수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도움말 리더스서울외과 김혜경 원장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영구 제거된 털은 다시 나지 않는다 영구제모라는 단어는 1990년대에 ''permanent hair removal''을 번역해 만들어진 의료 용어다. 처음 제모용 레이저를 연구하던 연구진은 영구적으로 털이 제거된다는 점에 흥분해 이 단어가 미래에 많은 문제를 야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연구진들은(의사와 과학자들) 일부의 털이 한 번의 시술로도 다시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한 번 시술하고 2년 이상을 기다리는 지루한 연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흥분했었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시작되기 이전에 털이 많을 경우 받을 수 있었던 치료는 전기침을 이용한 제모뿐이었다. 전기침 제모는 너무 느리고 아프고 털도 잘 빠지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한 번의 시술로도 일부의 털이 영구적으로 다시는 나지 않는다는 것은 흥분하기에 충분한 연구결과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permanent hair removal''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된다. 털은 제모를 하지 않아도 일정기간의 성장기가 지나면 퇴행하고 결국은 휴지기에 들어가서 성장을 멈추게 된다. 하지만 휴지기가 되어 성장을 멈춘 털들은 수개월에서 1년 정도가 지나면 다시 성장을 시작한다. 그래서 시술을 중단하고도 오랜 기간 빠지지 않은 털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영구제모 시술을 하면 한 번 시술에 일부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된다는 의미는 다수의 사람들이 영구제모시술을 받기 시작하면서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왜 영구제모를 받았는데 남은 털이 있느냐는 항의와 불만, 때로는 험한 말을 병원에 서슴지 않고 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영구제모를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과장 광고는 순진한 많은 사람들을 저가의 간단한 영구적인 효과가 떨어지는 제모시술로 내몰게 되었다. 결국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항의를 하게 되자 의료기관은 교묘하게도 영구제모를 받아도 다시 털이 나온다는 말로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영구제모시술이 아니라 일부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시술이고 그래서 ''permanent hair removal''이 더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이제는 이런 단어의 오해를 중단하고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털의 평균적인 비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다. 고우석 원장 제이엠피부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여름철 피부 보호하며 물놀이 즐기는 법 바닷가의 강한 자외선과 염분이 높은 바닷물은 피부에 자극이 크다. 또 손쉽게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과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워터파크와 수영장 등도 물에 녹아 있는 소독제와 전염성 질환들이 피부에 자극을 준다. 바닷가로 물놀이를 떠났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 ''청결'' ''보습''이 중요한 키워드다. 해변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20~30%에 달하고, 바다의 수면은 자외선 반사율이 무려 80~100%에 달하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피부에 물이 묻어 있을 경우 평소보다 자외선 피부 투과율이 4배 정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젖은 피부는 화상을 입기 쉽다. 또 바닷물의 염분 성분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거나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적당한 삼투압 현상은 피부의 노폐물을 없애 주는 긍정적인 작용을 하지만, 염분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닿거나 말끔히 씻어내지 못하고 남아 있게 되면 피부 탈수로 이어져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면서 수분을 잃게 된다. 그뿐 아니라 예민한 피부는 염분이 높은 바닷물에 자극을 받아 가렵거나 붉은 반점이 생기는 자극성 피부염을 겪을 수도 있다. 해변으로 나가기 30분전에는 기초화장품을 바른 다음 차단지수(SPF) 50 내외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을 비롯해 전신에 꼼꼼하고 넉넉하게 발라 준다. 물놀이용 옷은 흰 옷보다 되도록 회색이나 검정 등 짙은 색을 선택하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해 2~3시간마다 덧발라주면 더욱 좋다. 아토피 피부염은 수영장과는 천적이다. 수영장 물의 소독제가 예민한 피부를 자극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속에는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이 많아 피부에 상처가 나 있거나 염증을 가진 아토피 환자들이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또 수영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무좀, 물사마귀, 전염성 농가진 등이 전염되기 쉽다. 이러한 균은 물과 접촉하는 손과 발을 비롯한 전신의 피부에 감염되기 쉽고, 수영장의 오염된 물이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 감염자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옮게 된다. 아토피를 앓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 아토피 환자들은 수영장 출입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나이를 모르는 내 얼굴 ‘보톡스와 필러’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 노화 현상은 주름이다. 이마에 깊이 생기는 주름이나 어느덧 더 깊어져 버린 입가의 팔자주름, 눈가나 입가에 생긴 자글자글한 잔주름까지 하나하나가 우리 피부 나이가 한 살 더 늘어났음을 알려주는 표시가 된다. 그러나 보톡스나 필러 등을 이용하면 잠깐의 여유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 보톡스는 주름 치료에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웃거나 하는 등의 표정을 지으면 뚜렷해지는 미간, 눈가, 이마의 표정주름 치료에 주로 이용된다. 보톡스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그 효과가 뛰어나 국내에서도 많이 이용되며 미국에서는 가장 많이 시술되는 미용시술 중의 하나이다. 보톡스는 근육 부위에 작용해 주름 치료 외에도 사각턱 교정이나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효과는 보통 6개월 정도 지속되나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다보면 찡그리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교정되어 그 효과가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다. 필러는 보톡스로는 교정이 어려운 팔자주름과 같이 굵고 깊은 주름, 그리고 콧날, 무턱, 꺼진이마 등의 교정에 이용된다. 필러는 칼을 대는 외과적 절개수술과는 달리 주사만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자체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패인 곳을 채워주고 필요에 따라서는 볼록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 함몰된 부위나 깊은 주름 치료는 물론 콧대나 이마 보정, 무턱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인체에 무해하고 또 장기간에 걸쳐 몸에서 서서히 흡수가 되어 인공보형물과 달리 이물감이 거의 없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외형적으로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얻을 수 있다. 시술에 필요한 시간이 10~20분으로 짧고, 시술 당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시술 후 3일 정도는 시술부위를 건드리지 않고 고정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사우나 등과 같이 외부적 자극이 심한 곳의 출입을 삼가야 한다. 초기 필러는 효과 지속기간이 길어도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용되는 필러는 지속기간이 현저히 증가해 최대 5년 가까이 그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 삼성 CU클린업피부과 김희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여름철 탈모관리 3가지 수칙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의 분비가 많아져, 탈모가 더욱 심해지는 계절이다. 땀 속에는 염분이 0.3-0.4%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소금기 있는 땅에는 식물이 잘 자랄 수 없듯이, 땀 속의 소금성분도 건강한 두피환경을 악화시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여름철 탈모관리법 3가지 첫째,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물을 마셔주어야 한다.여름철은 뜨거운 햇빛과 높은 온도로 인해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아도 하루에 1.5리터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 탈수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 몸 속에 있는 차가운 물의 기운이 힘을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에는 아래에 있어야 할 뜨거운 불의 기운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신체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이란 기의 질서가 무너지게 된다. 결국 두피와 모발도 뜨거운 불의 기운을 받게 되어 사막화현상이 일어나 탈모가 더욱 가속화 되므로 여름철에는 몸의 건강과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 충분한 양의 물을 자주 마심으로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둘째,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산성비를 맞게 되면 두피에 악영향을 주어 탈모가 촉진되는데, 산성비에 함유된 여러 가지 중금속 성분들은 모공을 막을 뿐 아니라, 지루성피부염이나 모낭염을 일으켜 두피와 모발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킨다. 때문에 탈모로 고통 받는 분들은 휴대할 수 있는 소형 우산을 항상 소지하여, 여름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지 않도록 하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셋째, 여름철 땀과 피지로 인해 더러워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두피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샴푸하고 머리를 헹굴 때에는 세제성분이 남지 않도록 청결하게 해야 하는데 세제성분이 남아있게 되면 도리어 그것이 두피를 자극하여 탈모를 진행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세수비누로 머리를 감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탈모치료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물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위에 소개된 방식은 직접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란 점이다. 여름만 되면 탈모가 심해지는 남성은 물론 여성, 그 중에서도 산후탈모 등으로 고통 받고 있을 경우는 가급적 빠른 전문적 관리가 도움이 된다. 서림부부한의원김병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7
- 부천지역 보건소 ‘100배 활용하기’ 부천시 보건소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에 세 곳이 있다. 보건소마다 각 구의 특색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 지. 원미보건소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 운영’과 ‘치과 치료’를 담당한다. 소사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클린 캠퍼스’, 오정구보건소는 ‘방역소독과 골밀도 검사,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를 알짜배기로 활용하려면 홈페이지를 자주 둘러보면 된다. 자기 집 가까이 있으며 저렴하고 무료로 진행되는 진료와 강좌가 열리는 동네 보건소를 제대로 활용해보자. 건강과 운동처방의 통합관리서비스로 ‘일석이조’원미보건소와 소사보건소 운동처방센터(625-4222에 가면 건강과 운동처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소사보건소 운동처방실에 가면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8세부터 60세의 부천시민이 대상이며 수수료는 5500원. 소사보건소 김순자 씨는 “전날 밤 9시에 금식 후 예약 없이 1차 의학검사를 받고 2차 체력 측정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며 “운동처방 후 위험요소가 많거나 비만자는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꾸준한 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차 검사는 2700원, 2차 측정 2800원이 든다. 원미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교실’에서 생활체육회 강사와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몸짱반, 라인반, 바디반, 근육반을 운영한다. 8월 한 달 동안은 ‘주부와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어린이 헬스테크 건강교실’, ‘실버태극권교실’도 진행된다. 한편 10월 말까지 저녁 8시부터는 부천체육관과 중앙공원, 도당산 장미공원 일대에서 ‘별밤슬림해피건강교실’이 열려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요모조모 살피면 ‘꿩 먹고 알 먹고’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오는 8월 29일부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한다.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외곽지역 시민들을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 버스에는 혈압, 혈당, 체지방 등을 측정하는 금연상담사,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함께 한다. 원미보건소 박찬희 씨는 “지정된 날짜에 일대 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니 사는 지역에는 언제 오는 지 찾아보시라”고 권했다. 소사보건소에서는 ‘담배 없는 클린 캠퍼스’가 진행된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유한대학에서 흡연학생 중 금연장학금 신청자 100명과 함께 하며 11월에는 금연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니 잘 활용하면 좋겠다. 이와 함께 올 9월부터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오정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부천시 유관기관 144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8월 21일까지는 제 14회 만화축제 행사장의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한다. 8월 중 오정보건소 방사선실을 찾으면 ‘골다공증 검사’를 할 수 있다. 40세 이상 부천시민 600명이 대상이다. TIP!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구동장소방문일정원미구(14개소)심곡2동심곡2동주민센터 9월 26일(월)원미1동 원미구청10월 24일(월)역곡1동역곡1동주민센터8월 29일(월)역곡2동역곡2동주민센터9월 20일(화)춘의동춘의종합사회복지관9월 6일(화)도당동부천향토역사관10월 18일(화)약대동약대동주민센터 10월 4일(화)중동부천시민회관10월 10일(월)중1동중앙공원 9월 9일(금)중3동덕유사회복지관9월 19일(월)중4동한라종합사회복지관10월 11일(화)상 동상동종합사회복지관9월 5일(월)상1동구지공원9월 23일(금)상3동상3동주민센터9월 27일(화)소사구(9개소)심곡본1동아남아파트9월 16일(금)심곡본동부천제일감리교회9월 1일(목)소사본1동 산새공원 입구9월 8일(목)범박동범박 119 안전센터9월 30일(금)괴안동괴안동주민센터10월 17일(월)역곡3동동신아파트10월 14일(금)송내1동뉴서울아파트9월 15일(목)송내2동송내2동주민센터9월 22일(목)오정구(6개소)성곡동성곡동주민센터10월 20일(목)원종2동원종2동주민센터10월 13일(목)고강본동고강초등학교9월 2일(금)오정동1오정동주민센터 10월 6일(목)오정동2대장농기계수리센터 10월 7일(금)신흥동삼정복지회관 9월 29일(목)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