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편한한의원 정종국 원장 추천 여름 보약음료 3선 코편한 한의원 정종국 원장이 추천한 여름 보약 음료는 ‘생맥산’, ‘황기대추차’, ‘오미자차’.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 보약이라는 데 가족을 위해 준비해보자. ‘생맥산’은 여름철 원기가 부족한 환자들이 마시면 좋다. 물 1리터 기준으로 맥문동 16g, 오미자 8g, 인삼 8g 등을 넣고 끓여서 보자기에 걸러내면 끝. 하루에 서 너 번씩 마시면 된다.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이 달리면 ‘황기대추차’를 마시자. 적당량의 황기와 대추를 넣고 끓여서 상시 복용하면 몸을 보호해준다. ‘오미자차’는 하룻저녁 찬물에 우린 오미자 음료를 시원하게 마시거나 끓여서 차로 마시면 된다. 코가 답답하며 가래가 잘 생기면 ‘비파엽차’를 추천한다. 볶은 비파엽을 끓인 뒤 차나 음료로 마시면 폐와 기관지, 콧속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긴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저녁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도 생체리듬을 유지하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 마리 시켜 먹으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만 이때 잘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야식 증후군입니다. 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불면증을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고, 점심 식사도 대충 먹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됩니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부추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의욕 저하와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다시 야식증후군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잦은 회식과 외식문화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입니다.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밤에 많이 먹은 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소화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보다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 혹은 옥수수차는 탄수화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 탄수화물을 대신하여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야근,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약간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야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선 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 동안 속을 비워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위장건강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 됩니다. 도움말 : 참좋은 한의원 김성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척추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 온새미로 치료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디스크질환 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들 환자의 대다수는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방치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디스크환자들이 가장 많이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 ‘재발’이라는 점이다.사람 몸의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허리의 상, 하 회전 시 쿠션 역할을 하고 있다.이 디스크는 타원형 구조물로서 수핵이라는 물질을 보호하기 위해 아주 질기고 두터우며 마치 양파처럼 여러 겹으로 섬유질(섬유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유륜은 뒤쪽이 앞쪽보다 얇으며, 흡수작용과 척추 안정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섬유륜이 여러 이유로 찢어지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통증의 증상이 나타난다.올바르지 않은 자세나, 운동부족,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한 여러 이유로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순간적인 힘을 쓸 경우 수핵이 터지면서 디스크질환이 올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디스크라 하더라도 교통사고나 스키를 타다 부딪치는 충격을 받게 되면 발병될 수 있다. 목디스크 환자의 증상은 목, 어깨, 팔, 가슴 등에 통증과 감각저하, 근육약화 등이 나타나는데 통증이 가슴과 팔에 있는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가슴통증과 비슷한 양식을 보이며 때론 두통을 수반하기도 한다.수술이나 약물 사용 없이 치료 디스크 환자들이 대부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선택하고 있다.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듯이, 원인치료가 아닌 일시적인 증상만을 감소시키는 물리치료도 근원적인 치유에는 한계가 있다.온새미로 치료는 수술이나 약물의 사용없 이 근골격계 질환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온새미로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란 뜻의 순 우리말이다.손상된 근육이나, 관절, 인대, 신경조직을 직접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으로 단순히 디스크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다른 중심근육의 강화와 혈관, 근육,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찾고 면역력과 자생력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온새미로 치료의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여름 몸매 ‘민소매’ ‘핫팬츠’를 위한 탈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옷차림은 점점 더 얇아지고 짧아져 간다. 특히 올 여름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는 ‘하의실종’ 패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아무리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혹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싶어도 ‘살’이라는 콤플렉스로 인해 더운 여름에도 최대한 몸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민소매를 입고 싶지만 두꺼운 팔뚝 때문에, 핫팬츠를 입고 싶지만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허리 라인이 사라진 뱃살로 인해 올 여름에도 비키니는 남의 이야기인 ‘살과의 전쟁’ 이렇듯 고도비만이 아닌 단순한 특정 부위의 군살로 인한 부분비만 때문에 고민이라면 빠른 시간 안에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을 권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효과적인 ‘레이저 지방 융해술’일명 HPL 과 ‘울트라젯’에 대해서 필자의 시술 자문을 받아보도록 하겠다.미니 지방흡입술은 몸 안의 지방을 강제로 흡입해 내는 것으로 지방을 흡입하는 몸 안 피하지방층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신경, 근육, 동맥, 정맥 등의 다양한 인체기관 및 조직이 존재하는데 지방흡입 시에 위의 조직들이 손상을 받게 될 경우 통증, 부기, 멍이 동반 된다. 기존의 지방흡입에 비해,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부분 마취로 시행되므로 위험성이 없고 회복시간이 필요치 않다. 둘째, 입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짧은 시간 1~ 2시간내 시술이 완성되므로 런치타임 지방흡입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셋째, 원하는 지방흡입 제거량은 시술전 진찰을 통해 1~ 2 리터등 대략적인 결과를 시물레이션 예측가능 하므로, 시술 후 안빠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실제 약속한 만큼의 지방을 제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가격이다.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지만, 전신마취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적절한 가격으로 시술 후 관리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묶어진 상품이므로, 사후, 관리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경제적이다. 만약 이 시술이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레이저로 지방을 녹이고 흡입함으로써 다른 조직들의 손상을 줄이고 지방만 효과적으로 녹이는 방법이 ‘레이저 지방 융해술’ 일명 HPL 이다. 레이저의 경우에는 피부 바깥에서 조사하여 시술하는데 이와 달리 체내에서 작용함으로써 더욱 효과가 우수한 방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울트라젯’이 있다. 체내에서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지방을 융해시키는데 초음파는 수용액에서 5배의 빠른 전달속도로 인체에 작용 시 월등한 효과로 지방세포를 빠르게 융해시키며 융해된 지방은 체내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 시술 시 2mm의 아주 얇은 캐슐라를 이용하여 흉터, 멍, 부기를 최소화 하며 초음파 자체의 빠른 전달 속도로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 시술이 가능하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다이어트,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아무리 다이어트에 매진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콤플렉스를 느끼고, 여름을 앞두고 빠른 효과를 바란다면 지방흡입술이나 HPL, 또는 울트라젯 시술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단, 지방흡입술이나 이런 시술시 알아두어야 할 것으로 시술 결과는 체중 감소가 아닌 시술 부위 라인의 체형관리 변화라는 것이다. 또한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 자체의 개수를 줄이는 것으로 요요현상이 거의 없지만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눈 모양에 따라 다른 중년 눈 성형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눈은 그 모습에 따라 젊거나 나이 들어보이게 만든다.눈 꼬리가 쳐지고 깊은 주름이 패어있거나, 눈꺼풀이 늘어지고 눈 아래 불룩한 지방주머니가 있다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밖에 없다.나이 들면서 변하는 눈의 모습에 따라 적합한 수술 첫째, 눈꺼풀이 함몰되어 주름이 여러 겹 생기고, 눈썹 밑 뼈 부위가 심하게 함몰되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 진피지방을 이식 하거나 자가 지방 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줌으로써 젊고 생기 있는 눈을 만들 수 있다. 둘째, 아래 눈꺼풀(하안검)의 지방이 밖으로 돌출되어 심술보 모양의 지방주머니가 생기고 아래쪽으로 함몰되어 검은색의 깊은 골(다크서클)이 파인 경우에는 불룩 나온 지방을 파인 도랑부분으로 이동하여 메워 주고, 아래눈꺼풀이 끌려 내려오지 않도록 눈꼬리를 고정해 준다. 또한 처진 부분을 당겨줌으로써 생기 있고 산뜻한 눈을 만들 수 있다. 셋째, 웃을 때 눈 꼬리에 주름이 생기고, 미간에 주름이 오래되어 골이 파여 있는 경우, 보톡스 시술로 이마 미간 눈꼬리에 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며, 오래되어 깊이파인 주름에는 레스틸렌으로 메꾸어 준다. 넷째, 눈꼬리가 처지고 겹쳐져 나이 들어 보이고 눈의 모습이 삼각형으로 변형 되어 눈 꼬리가 짓무른 경우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두껍고 부자연스러운‘아줌마 쌍꺼풀’이 되기 쉽다. 이런 경우 눈썹 밑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잘라 봉합하면 처지기 전의 산뜻한 눈매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다. 다섯째, 눈과 눈썹사이가 좁고, 눈꺼풀은 두툼하게 쳐져서 답답한 경우, 내시경수술로 눈썹을 위로 올려 두툼한 눈꺼풀을 얇아 보이게 만들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어지도록 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부수적으로 이마의 주름이 펴지게 되고 이마모습이 좋아지며, 눈꼬리의 주름도 좋아져서 젊어 보일 수 있다. 과거에 이러한 시술은 머릿속에 긴 흉이 남게 절개를 해야만 가능했으나 내시경의 경우 1cm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므로 흉이 남지 않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시경 시술은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의 경우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우리 아이 치아교정, 여름방학을 이용하자 치과의사서지성 원장우리 아이 치아교정, 여름방학을 이용하자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치아교정 문의가 늘고 있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비뚤어진 이를 교정해야 하는지, 또 하게 되면 언제가 가장 적절한 시기인지 가장 궁금해 한다. 교정치료의 필요성 유무는 치열의 형태에 따라,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린이용 예비교정은 장치를 붙이고 철사가 지나가는 성인교정(본교정)과 달리 아이 스스로 끼고 뺄 수 있는 작은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거나 아이가 불편해하는 것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이의 성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기간과 비용이 대폭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본교정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치교정 = 치아를 발치해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는 초등학교 5, 6학년 때 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시기에는 치아 이동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은 시기로 교정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정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마지막 어금니의 맹출을 기다려야 하므로,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시작하면 잇몸과 뼈의 성장을 이용할 수 없어,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덧니교정 = 일반적으로 공간이 모자라 치아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비뚠 덧니로 나온다면 일단 공간이 얼마나 모자란 지 정밀하게 측정을 해봐야한다. 아직 성장이 남아있다면 앞으로 자랄 양을 고려하여 모자란 공간을 계측, 모자란 공간의 양에 따라 기다렸다가 치아를 발치하고 교정을 시작하거나 아니면 아직 성장이 남아 있는 치조골을 넓혀 공간을 만들어준 후 교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초등학교 3~4학년에 소아교정을 시행하기도 한다. 반대교합 =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의 경우는 발견 즉시 치아교정 치료를 해야 한다. 보통 앞니가 나오는 시기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때이므로 이 시기에 앞니를 유심히 살핀 후 만약 거꾸로 물리면 바로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만약 그대로 방치한다면 기능성 비대칭 및 기능성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교합은 골격원인과 치아원인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치아원인은 간단한 장치만으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지만 골격원인은 턱 성장을 조절하는 악정형 치료가 함께 들어갈 수 있다. 반대교합은 턱의 성장에 따른 재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2011-07-19
- 휴가 뒤 10년 더 젊어진 부장님의 비결은? 김은식(42, 가명) 씨는 이번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 동안 벼르던 모발이식 시술을 드디어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가족과의 여행도 미루고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탈모로 고민한 건 벌써 7~8년 됐어요. 시술이 두렵기도 하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죠. 그런데 지난해 탈모로 고민하던 고교 동창 녀석이 모발이식을 하고 나타났더군요. 이미지가 완전히 바꿔서 깜짝 놀랐죠. 친구들 반응도 폭발적이었구요. 십 년 이상 훨씬 젊어보였어요. 그 친구를 보면서 올 휴가 때 시술받기로 결심을 굳혔죠.” 통증은 적고 회복은 빨라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직장인들은 특성상 여름휴가 기간에 병원을 집중적으로 찾는다. MHC 모식외과의원 김영준 원장은 “환자들과 상담하다 보면 모발이식 시술에 대해 과도하게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하지만 “약간 얼얼한 느낌만 있을 뿐 통증이나 부기, 멍 등이 심각하지 않은 데다 회복도 무척 빨라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더욱이 우리나라의 모발이식 시술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선진화로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 김 원장은 “모낭군 이식술은 환자 본인의 후두부의 두피를 떼어낸 뒤 모낭군을 하나씩 분리해 탈모 부위에 심는 시술로 기존에 머리카락을 1개씩 이식하는 방법에 비해 모발 생존율이 더 높으며 치료 효과도 높다”고 설명한다. 특히 “모발의 생착률이 95% 내외로 높은 편이라 수술 후 10~15일 정도가 지나면 이식한 모근의 대부분이 자리를 잡게 된다”고 덧붙인다.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맞춤형 진료김 원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만큼 해박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두피 상태와 탈모의 진행정도, 개인의 성향과 생활습관 등 탈모의 원인과 상태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때문에 탈모치료는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과학적인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20대 젊은층의 탈모가 두드러지면서 더욱 심각하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20대는 남성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될 때구요. 그만큼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심각하지요. 더욱이 요즘 20대는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모발이식이 대중화되면서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많아졌다. 하지만 숙련되지 못한 의료진의 미숙한 시술로 인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모발이식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 모발이식 후 생착률이 30~50% 이하로 나타나면 무료로 재수술을 해준다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는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환자가 모발이식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텐데 그렇게 절실한 바람과 요구를 의료진은 최대한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지요.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90% 이상의 생착률을 보여야만 모발이식 시술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인터뷰 / MHC모식외과의원 김영준 원장모발이식 시술 후 사후관리가 더 중요김 원장은 모발이식 후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탈모는 완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춰 더디게 하는 것과 얇고 가느다란 모발 대신 모발의 힘을 길러 굵고 강한 모발의 비율을 높여나가는 것이 탈모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실제로 가발을 쓰거나 모발이식을 한다고 해도 탈모는 여전히 진행된다. 때문에 모발이식을 한 후에도 탈모치료를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인자부터 생활습관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한 변수가 있어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큰 원인은 서구식 식습관과 스트레스의 증가입니다. 따라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이뤄져야만 탈모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려면 검은콩 검은깨 같은 블랙푸드와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초류를 챙겨 먹는 게 좋다. 또 나물이나 야채 과일 등 채식과 호두 잣 같은 견과류 등의 식단 위주로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반면 소고기나 돼지고기, 비계 같은 동물성 지방이나 피자, 햄버거, 튀김 같은 불포화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고, 말초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흡연도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미추홀도서관 ‘치매와 파킨슨병’ 강연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를 초청해 ‘치매와 파킨슨병’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강연은 7월 9일 오전 10시 반~11시 반이며, 장소는 미추홀도서관 1층 세미나1실이다. 전화 및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신청받는다. 문의 : 440-6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임신과 출산 후 진해진 기미 해결 외모에 아주 무심한 여성이 아니라면 어느 날 갑자기 깨끗한 얼굴에 거뭇거뭇한 비치는 기미를 보면 무척 당황할 것이다 기미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도 ''왜 갑자기 기미가 생겼지?''라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기미와 잡티가 많이 올라오는 시기 중 한 때가 임신과 출산 후다. 특히 임신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어 전반적인 피부 톤이 어두워지고 복부에 임신선이라는 까만 색소선이 생기며 기존에 있던 기미나 잡티가 더욱 도드라지고 점이 생겨나 커지기도 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흐릿하게 숨어있던 사람들 중에 임신 중에 기미가 급격히 드러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더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임신 중에 발생하거나 악화된 기미나 잡티는 출산 후에 어느 정도는 자연적으로 흐려지고 없어진다. 그러나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출산 후 몸의 상태에 따라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다. 출산 후 기미치료는 언제든지 시작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기미 치료방법이 수유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1) 초기에 좀 더 빨리 완화시키고자 한다면 레이저 토닝을 권한다. 2) 비타민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키는 항산화 미백케어를 받아 볼 수 있다. 3) 미백 연고류는 그 사용량이 매우 미미하므로 성분에 따라 수유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대개 초기에는 주 1회 정도 1~2개월 내원하게 되며 증세의 회복정도에 따라 2~4주 간격으로 치료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초기에 매주 1회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수유중이더라도 치료시간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치료를 열심히 하더라도 밤낮이 바뀌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는 생활패턴일 경우 치료를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출산 후, 특히 수유중이라면 비타민, 미네랄제, 철분제제 등의 복용을 권한다. 기미는 피부의 현상이지만 몸의 상태와 연관성이 높으니 산후 영양상태도 충분히 신경 써야 한다. 오래 방치한 기미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어느 정도 활동이 자유로운 상황이 되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설령 당장 치료 시간을 내기 어렵더라도 수유 중 영양 요법과 홈 케어 처방 등으로도 기미를 억제하며 유지해갈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직접 피부과 전문의에게 문의하여 자신에 맞는 기미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평생 주걱턱으로 살순 없다” ‘턱주가리라고?’ 20년을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박00씨. 인터넷에서 본인과 비슷한 턱 구조를 지닌 사례자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인 성형수술 후 사진을 보고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외모는 둘째치고 부정교합으로 인한 잦은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탓에 ‘턱 기능 회복’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던 것. 평생 콤플렉스 안고 살 것인가, 고통을 감수하고 변화를 시도할 것인가. 이처럼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양악수술에 대해 알아봤다. ‘개그맨 이동윤’등 잇따른 연예인들의 페이스오프로 알려진 ‘양악수술’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걱턱과 안면비대칭 등 얼굴형이나 턱 구조의 결함이 있는 사람들은 외모 콤플렉스나 기능상의 문제를 안고도 별 다른 해결책 없이 위축된 채 살아가는 게 일반적이었다.하지만 연예인 양악 수술 사례가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수술을 고려하게 됐다. 개그맨 임혁필과 이동윤, 김지혜 등이 잇따라 양악수술로 360도 달라진 이미지를 보이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아래턱의 발달로 인해 비호감이거나 강한인상을 풍겼던 개그맨들이 양악수술 이후 호감 또는 동안형으로 탈바꿈하면서 그 관심이 더 증대됐다. “치아 교합과 얼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가능한 ‘전문의 상주’해야”양악수술은 얼굴뼈 중에서 치아를 포함하고 있는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의 위치를 올바른 모습으로 교정해 턱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수술이다.이 과정에서 뼈를 잘라내고 얼굴의 정맥, 동맥,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고 진행해야 하므로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하는 병원을 택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리젠성형외과 양악·안면윤곽센터 오명준 원장은 “수술 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수술계획을 진행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 뒤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마취과 의사가 상주해 있는지, 교정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진진료’ 안에서 이뤄지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능적인 부분만 해결? 미적·정신적 변화까지잘못 자리 잡은 턱으로 인한 부정교합은 씹기, 발음, 두통 등의 문제를 불러 올 수 있다. 때문에 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악관절 장애를 불러 올 수 있어 턱 교정을 받아야만 한다. 양악수술은 턱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데 기본을 두고 있지만, 이미지 개선 효과가 이슈화 되면서 외적 변화 또한 주목받고 있다. 도드라지는 턱 모양으로 인해 사회생활 등에서 소극적이었던 사람들이 수술 후, 자신감을 찾고 긍정적으로 변화함으로써 기능뿐 아니라 미적·정신적 변화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차원 3D CT 등 최신장비 갖춰야 정확한 결과 나와양악 수술은, 수술 전 정확한 사전진단이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얼굴뼈의 이동 위치와 그에 따른 피부, 지방조직의 변화까지 파악하고 입체적인 3D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3D-CT’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턱 환자의 눈과 입 사이의 길이를 교합기를 이용해 정확하게 측정하는 마운팅 모형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에서 해야 안전하다.이와 관련해 리젠성형외과 오명준 원장은 “ 3D-CT는 뼈의 두께 윤곽, 넓이, 피부 등 모든 조직의 양상의 관찰이 가능해 안전성을 높이는 안면윤곽수술 전문장비”라고 설명했다. 부작용 가능성도 염두 · 시술사례 풍부한 병원 찾아야외모와 기능적 부분에서 상당한 효과를 주는 만큼 부작용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한다. 양악수술이 인기를 얻으면서 잘못된 사례로 부작용과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기 때문이다.잘못 집행되는 양악수술은 기도가 막혀 사망하거나 뇌사상태에 빠지는 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따라서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상담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오 원장은 “양악수술 공개 사례가 늘면서 일반인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마취과와 교정 전문의와의 협진을 바탕으로 풍부한 시술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다면, 부작용을 줄이고 수술 후 만족할 만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리젠성형외과 양악·안면윤곽센터 오명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