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 속 피부 관리법 전문의 윤재호 미용치료의 핵심은 레이저 등을 이용해서 피부에 인위적인 상처를 일으키고 피부의 상처 치유 과정을 통하여 성장인자 분비를 유도하여 피부의 자연 재생력을 높여주는 과정을 통해 피부의 미용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생명공학의 발달로 성장인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피부 재생과정에 성장인자를 공급, 피부의 재생력을 극대화 시킬 수가 있게 된 것이다.줄기세포 성장인자(줄기세포 테라피) 관리는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직후 약간 있다고 하더라도 냉찜질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고 또는 재생 피부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시술 한 번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주일 간격으로 5회 정도 받는 것이 좋다. 간혹 시술 후 얼굴이 붉게 되는 경우가 있으나 하루 정도면 가라앉고 간혹 미세한 가피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도 병원에서 처방한 크림을 바르면 호전된다.피부 미인은 끊임없는 관리에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윤택하고 맑게 해주는데,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간이 바로 외부자극이 없는 수면 시간이기 때문이다.두 번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세 번째, 충분한 보습이다.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각질이 생기거나 잔주름이 증가하기 쉽다. 따라서 보습이 중요한데, 바디로션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네 번째, 물을 많이 마신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물은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이다.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부를 투명하게 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오십견 이야기(II) 휴먼영상의학센터 원장 김성현 요새도 명의가 있는지 모르겠다. 현대의학에서 소위 ‘명의’ 가 나서야 하는 중증 질환의 치료는 명의가 아니라 ‘명 치료팀’이 해야 한다. 의사 혼자 잘한다고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하튼 나의 진료실에서 ‘명의’까지는 과분하고 치료 후 환자에게 고맙다는 치하를 자주 듣는 병이 몇 가지 있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와 오십견이 대표적인데 특히 오십견은 필자를 찾아오기 전까지 각종 치료를 섭렵하고도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치료 후에는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내에 윤활작용을 하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겨서 서로 엉겨 붙어 생기는 병이어서 의학용어로도 ‘유착성 피막염’으로 불리운다. 활막은 신경이 많이 분포하는 부분이라 어깨를 움직여 엉겨 붙은 활막이 당겨지면 심한 통증이 생긴다. 이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는 범위가 많이 줄어들고 어깨의 앞쪽 부분을 누르면 아픈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어깨의 앞쪽을 따라 관절 안을 통과하는 알통근육(이두박근)의 힘줄 주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려고 누우면 더 아파오기 때문에 요새같이 밤이 짧은 여름에는 이 병이 더욱 고역이다. 오십견의 복잡한 전후 사정이야 어찌 되었건 환자들의 바람은 오직 빨리 나았으면 하는 것일 텐데 그 치료라는 것이 매우 간단하다. 뼈를 들어다 볼 수 있는 X-선 투시로 어깨를 들여다보면서 관절 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풍선을 불듯이 유착된 활막을 떼어 낸 후 재유착을 방지하는 약물을 주입하면 치료 끝이다. 5분에서 10분 정도면 할 수 있는 치료이고 대부분 1회 치료로 완치되기 때문에 치료 후 칭찬을 들어도 조금 민망하다. 워낙 치료가 간단하기 때문이다. 어깨 통증이 모두 오십견은 아니라서 가끔 다른 병들에 의한 통증과 헷갈리기도 하지만 워낙 증상이 특징적이라 오진하는 경우는 드물고 진찰도 진단이 안 되더라도 치료과정 중에 어깨 안에서 약물이 퍼지는 모양을 보면 다른 어깨 질병과 쉽게 구별이 되는 장점도 있다.이렇게 치료가 간단하다고 해서 치료를 받은 후 효과가 좋은데도 의사를 칭찬하는데 인색할 필요는 없다. 의사도 가끔은 ‘날로 먹는’ 경우도 있어야 힘이 나지 않겠는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두통과 어지러움의 고통해방은 어디에.... 우당한의원 최웅식원장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이나 뇌에 가까운 통증일수록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없으면 없는 데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몇 십년간을 두통약과 언제 있을지 모를 어지러움으로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이 많을수록 그 질환이 복잡다단하고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양방의 분류는. 근육성 두통, 혈관성 두통, 군집성 두통, 뇌압성 두통 등이 있지만 대부분의 두통의 원인이 근육성 두통과 혈관성두통으로 처방은 진통제이다. 머리가 아프면 간단하게 진통제 먹으면 얼마나 간단한가! 안 아프게 되니 말이다. 같은 의사로서 진통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좀 더 통증에 대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만 하다. 두통의 원인을 본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분류하고 있다. 충(沖)성 두통, 련(攣)성 두통, 강(强)성 두통, 결(結)성 두통, 동계(動悸)성 두통 이 그 분류이다. 충성 두통은 찌르는 듯한 통증과 보통 통증이 해소될 때 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두통이고, 련성 두통은 어깨나 목 쪽에 근육긴장감이 동반되는 양방의 근육성 두통의 종류로서 만지면 아프고 그 부위가 약간 부푼 듯 한 느낌을 드는 통증이다. 강성 두통은 두통이 진통제로 잘 듣지 않으며 심하면 구토가 동반되어서 뇌압성 두통처럼 느껴지는 두통으로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두통 중에 하나이다. 결성 두통은 소화 장애를 동반되는 두통으로 체하면 머리가 아프거나. 지끈지끈한 두통이 많은 분류 중에 하나이다. 동계성 두통은 외상이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하여 아무런 원인이 없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생기는 두통을 말한다. 어지럼증(현훈)은 크게 뇌성이냐 귀로 인한 것이냐로 크게 나뉜다. 그 증상에 따라 수(水)성 현훈, 모(冒)성 현훈, 정(停)성 현훈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두통과 어지러움(현훈)을 잡기위하여, 한약과 뇌침이라는 치료법이 효과적이다. 뇌 혈류량의 순환을 도와주고, 목, 어깨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두통과 어지러움증(현훈) 안이비쪽 질환을 다스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라식, 라섹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근시나 난시의 교정에 엑시머레이저가 도입된 지도 10여 년이 지났으며 라식이라고 하면 일반인들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라식은 굴절 수술의 대명사가 되었다. 엑시머레이저는 분자단위의 결합을 깨는 정교함으로 인해 굴절 수술의 결과를 보다 예측 가능케 함으로써 근시 난시 수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정작 수술의 안전성 여부라든가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라식 수술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은 안전성과 정확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 각막두께, 각막지형도, 정밀굴절검사, 눈물검사, 정밀망막검사, 안압검사 등의 약 한 시간에 걸친 철저한 검사를 받게 되며 굴절검사도 여러 번 반복 확인하여 최종 수술하게 될 근시 난시 값을 결정하게 된다. 정확한 검사야 말로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필수 사항이다.라식 수술의 부작용으로서 야간 불빛 번짐 현상, 건조안, 근시 퇴행 등이 간혹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의 안전범위 내에서 레이저 수술범위를 넓혀야 하고 이와 함께 수술부위와 비수술부위의 이행부를 가급적 매끄럽게 넓혀주는 것이 좋다. 빛 퍼짐현상은 수술환자의 일부에서 있을 수 있으나 약 6개월의 회복기를 두고 좋아지거나 대부분은 잘 적응하게 된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근시퇴행은 그리 많지 않으나 환자가 불편함을 느낄 정도이면 간단한 추가 수술로서 해결이 된다. 또한 약간의 근시퇴행은 원거리 시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근거리 시력이 좋아지므로 나이가 들어 생길 수 있는 노안의 불편함이 덜할 수 있다. 라식 수술을 받는 이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던 이들이 많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은 안구 건조증을 가지고 있다. 라식 수술로서 안구 건조증이 조금 더 나빠질 수 있다고 하나 대부분은 수술 전의 건조 상태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술 방법에 따라서도 건조증의 악화여부가 달라질 수 도 있다.눈 수술은 평생을 좌우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술 받을 병원을 방문하여 충분한 상담 후 수술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난 예뻐지려 치과 간다! 해운대에 사는 박 진희 씨(가명, 38세)는 튀어 나와 보이는 입 때문에 뾰루퉁하고 화나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거울을 봐도 세련되지 못한 인상이라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고 한다. 박 진희 씨는 “돌출입이 저에게는 콤플렉스예요. 저도 모르게 웃거나 말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게 되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구요.” 라며 돌출입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다.이렇게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통 아래의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첫째, 유전에 의한 골격적인 영향으로 위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후퇴되어 이가 뻐드러지는 경우(무턱을 동반한 돌출입) 둘째, 아랫니가 윗니를 밀어내 뻐드러지는 경우셋째, 손가락을 빠는 습관 등의 구강 악습관과 관련된 경우넷째, 치주질환으로 인해 이가 뻐드러지는 경우 돌출입의 치료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은 “뻐드러진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정치료 방법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고려됩니다.” 라며 “초등학교 저학년(8~12세)의 경우 위턱이 발달하고 아래턱의 성장이 저하되는 안면골격의 부조화가 발생하게 되면 성장이 끝나기 전에 위턱 성장을 억제하고 아래턱 성장을 도와주는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이미 성장이 종료된 성인이라면 발치치료, 비 발치 치료, 수술을 동반한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라고 설명한다.발치 치료는 뻐드러진 치아를 원래의 자리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주로 발치를 통해서 공간을 확보한다. 이 치료의 경우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교정 후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비발치 치료는 치아를 뽑지 않고 뻐드러진 치아를 이동시켜 입이 들어가 보이게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잇몸뼈에 미니 임플란트(micro-implant)를 넣어 이를 기둥으로 삼아 원치 않는 치아이동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수술을 동반한 치료는 상악골(윗턱)이 큰 경우에 ''전방 분절 골절단술''이라는 수술을 병행한 치료로 수술 전 교정치료&rarr치료 후 수술&rarr수술 후 교정치료의 단계를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필러 시술 전필러 시술 후무턱(턱이 너무 작은 경우)을 동반한 돌출입성장기의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유전에 의한 골격적인 영향으로 위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후퇴되어 안면골격의 부조화가 발생했을 때 성장조절장치를 사용하여 성장에 따른 골격의 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장이 종료된 성인의 경우에는 치아교정 후에 입이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턱이 나와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원래 작은 턱의 크기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무턱을 보완하는 시술을 행하기도 한다. 그 시술 방법으로 그동안은 실리콘 보형물을 턱 모양에 맞게끔 디자인해 삽입하여 턱 길이를 길게 해주고 꺼져있는 턱 끝을 앞으로 나와 보이게 하는 보형물 삽입술이 주로 이용되어 왔다.김정희 원장은 “현재는 간단히 필러 주사로서 턱끝의 볼륨을 주는 시술이 가능함에 따라 환자분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라며 “필러를 이용한 쁘띠 성형은 시술시간이나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간단한 시술로 턱이 작은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유전적인 영향이든 잘못된 습관의 영향이든 돌출입이나 무턱의 증상들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미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가능하면 어릴 때 치료하는 게 좋겠지만 성인이 된 후라도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도움말 : 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
- 코편한한의원 정종국 원장 추천 여름 보약음료 3선 코편한 한의원 정종국 원장이 추천한 여름 보약 음료는 ‘생맥산’, ‘황기대추차’, ‘오미자차’.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 보약이라는 데 가족을 위해 준비해보자. ‘생맥산’은 여름철 원기가 부족한 환자들이 마시면 좋다. 물 1리터 기준으로 맥문동 16g, 오미자 8g, 인삼 8g 등을 넣고 끓여서 보자기에 걸러내면 끝. 하루에 서 너 번씩 마시면 된다.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이 달리면 ‘황기대추차’를 마시자. 적당량의 황기와 대추를 넣고 끓여서 상시 복용하면 몸을 보호해준다. ‘오미자차’는 하룻저녁 찬물에 우린 오미자 음료를 시원하게 마시거나 끓여서 차로 마시면 된다. 코가 답답하며 가래가 잘 생기면 ‘비파엽차’를 추천한다. 볶은 비파엽을 끓인 뒤 차나 음료로 마시면 폐와 기관지, 콧속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긴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저녁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도 생체리듬을 유지하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 마리 시켜 먹으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만 이때 잘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야식 증후군입니다. 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불면증을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고, 점심 식사도 대충 먹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됩니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부추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의욕 저하와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다시 야식증후군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잦은 회식과 외식문화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입니다.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밤에 많이 먹은 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소화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보다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 혹은 옥수수차는 탄수화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 탄수화물을 대신하여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야근,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약간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야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선 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 동안 속을 비워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위장건강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 됩니다. 도움말 : 참좋은 한의원 김성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척추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 온새미로 치료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디스크질환 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들 환자의 대다수는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방치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디스크환자들이 가장 많이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 ‘재발’이라는 점이다.사람 몸의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허리의 상, 하 회전 시 쿠션 역할을 하고 있다.이 디스크는 타원형 구조물로서 수핵이라는 물질을 보호하기 위해 아주 질기고 두터우며 마치 양파처럼 여러 겹으로 섬유질(섬유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유륜은 뒤쪽이 앞쪽보다 얇으며, 흡수작용과 척추 안정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섬유륜이 여러 이유로 찢어지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통증의 증상이 나타난다.올바르지 않은 자세나, 운동부족,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한 여러 이유로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순간적인 힘을 쓸 경우 수핵이 터지면서 디스크질환이 올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디스크라 하더라도 교통사고나 스키를 타다 부딪치는 충격을 받게 되면 발병될 수 있다. 목디스크 환자의 증상은 목, 어깨, 팔, 가슴 등에 통증과 감각저하, 근육약화 등이 나타나는데 통증이 가슴과 팔에 있는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가슴통증과 비슷한 양식을 보이며 때론 두통을 수반하기도 한다.수술이나 약물 사용 없이 치료 디스크 환자들이 대부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선택하고 있다.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듯이, 원인치료가 아닌 일시적인 증상만을 감소시키는 물리치료도 근원적인 치유에는 한계가 있다.온새미로 치료는 수술이나 약물의 사용없 이 근골격계 질환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온새미로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란 뜻의 순 우리말이다.손상된 근육이나, 관절, 인대, 신경조직을 직접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으로 단순히 디스크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다른 중심근육의 강화와 혈관, 근육,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찾고 면역력과 자생력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온새미로 치료의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여름 몸매 ‘민소매’ ‘핫팬츠’를 위한 탈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옷차림은 점점 더 얇아지고 짧아져 간다. 특히 올 여름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는 ‘하의실종’ 패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아무리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혹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싶어도 ‘살’이라는 콤플렉스로 인해 더운 여름에도 최대한 몸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민소매를 입고 싶지만 두꺼운 팔뚝 때문에, 핫팬츠를 입고 싶지만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허리 라인이 사라진 뱃살로 인해 올 여름에도 비키니는 남의 이야기인 ‘살과의 전쟁’ 이렇듯 고도비만이 아닌 단순한 특정 부위의 군살로 인한 부분비만 때문에 고민이라면 빠른 시간 안에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을 권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효과적인 ‘레이저 지방 융해술’일명 HPL 과 ‘울트라젯’에 대해서 필자의 시술 자문을 받아보도록 하겠다.미니 지방흡입술은 몸 안의 지방을 강제로 흡입해 내는 것으로 지방을 흡입하는 몸 안 피하지방층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신경, 근육, 동맥, 정맥 등의 다양한 인체기관 및 조직이 존재하는데 지방흡입 시에 위의 조직들이 손상을 받게 될 경우 통증, 부기, 멍이 동반 된다. 기존의 지방흡입에 비해,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부분 마취로 시행되므로 위험성이 없고 회복시간이 필요치 않다. 둘째, 입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짧은 시간 1~ 2시간내 시술이 완성되므로 런치타임 지방흡입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셋째, 원하는 지방흡입 제거량은 시술전 진찰을 통해 1~ 2 리터등 대략적인 결과를 시물레이션 예측가능 하므로, 시술 후 안빠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실제 약속한 만큼의 지방을 제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가격이다.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지만, 전신마취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적절한 가격으로 시술 후 관리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묶어진 상품이므로, 사후, 관리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경제적이다. 만약 이 시술이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레이저로 지방을 녹이고 흡입함으로써 다른 조직들의 손상을 줄이고 지방만 효과적으로 녹이는 방법이 ‘레이저 지방 융해술’ 일명 HPL 이다. 레이저의 경우에는 피부 바깥에서 조사하여 시술하는데 이와 달리 체내에서 작용함으로써 더욱 효과가 우수한 방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울트라젯’이 있다. 체내에서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지방을 융해시키는데 초음파는 수용액에서 5배의 빠른 전달속도로 인체에 작용 시 월등한 효과로 지방세포를 빠르게 융해시키며 융해된 지방은 체내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 시술 시 2mm의 아주 얇은 캐슐라를 이용하여 흉터, 멍, 부기를 최소화 하며 초음파 자체의 빠른 전달 속도로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 시술이 가능하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다이어트,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아무리 다이어트에 매진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콤플렉스를 느끼고, 여름을 앞두고 빠른 효과를 바란다면 지방흡입술이나 HPL, 또는 울트라젯 시술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단, 지방흡입술이나 이런 시술시 알아두어야 할 것으로 시술 결과는 체중 감소가 아닌 시술 부위 라인의 체형관리 변화라는 것이다. 또한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 자체의 개수를 줄이는 것으로 요요현상이 거의 없지만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눈 모양에 따라 다른 중년 눈 성형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눈은 그 모습에 따라 젊거나 나이 들어보이게 만든다.눈 꼬리가 쳐지고 깊은 주름이 패어있거나, 눈꺼풀이 늘어지고 눈 아래 불룩한 지방주머니가 있다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밖에 없다.나이 들면서 변하는 눈의 모습에 따라 적합한 수술 첫째, 눈꺼풀이 함몰되어 주름이 여러 겹 생기고, 눈썹 밑 뼈 부위가 심하게 함몰되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 진피지방을 이식 하거나 자가 지방 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줌으로써 젊고 생기 있는 눈을 만들 수 있다. 둘째, 아래 눈꺼풀(하안검)의 지방이 밖으로 돌출되어 심술보 모양의 지방주머니가 생기고 아래쪽으로 함몰되어 검은색의 깊은 골(다크서클)이 파인 경우에는 불룩 나온 지방을 파인 도랑부분으로 이동하여 메워 주고, 아래눈꺼풀이 끌려 내려오지 않도록 눈꼬리를 고정해 준다. 또한 처진 부분을 당겨줌으로써 생기 있고 산뜻한 눈을 만들 수 있다. 셋째, 웃을 때 눈 꼬리에 주름이 생기고, 미간에 주름이 오래되어 골이 파여 있는 경우, 보톡스 시술로 이마 미간 눈꼬리에 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며, 오래되어 깊이파인 주름에는 레스틸렌으로 메꾸어 준다. 넷째, 눈꼬리가 처지고 겹쳐져 나이 들어 보이고 눈의 모습이 삼각형으로 변형 되어 눈 꼬리가 짓무른 경우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두껍고 부자연스러운‘아줌마 쌍꺼풀’이 되기 쉽다. 이런 경우 눈썹 밑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잘라 봉합하면 처지기 전의 산뜻한 눈매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다. 다섯째, 눈과 눈썹사이가 좁고, 눈꺼풀은 두툼하게 쳐져서 답답한 경우, 내시경수술로 눈썹을 위로 올려 두툼한 눈꺼풀을 얇아 보이게 만들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어지도록 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부수적으로 이마의 주름이 펴지게 되고 이마모습이 좋아지며, 눈꼬리의 주름도 좋아져서 젊어 보일 수 있다. 과거에 이러한 시술은 머릿속에 긴 흉이 남게 절개를 해야만 가능했으나 내시경의 경우 1cm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므로 흉이 남지 않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시경 시술은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의 경우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