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도시 연수구 선포 (사진 2) 연수구가 ‘건강도시 연수구’를 선포했다. 건강관리버스 발대식을 겸한 이날 선포식에서 구는, 모든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하며, 질적으로 높은 생활을 목표로,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로서의 연수구를 대내외적으로 표방했다. 향후 구는 ‘건강도시 연수구’를 위한, ''건강한 생활터 조성‘, ’Active 연수‘, ’건강 형평성‘, ’안전한 먹을거리‘ 등 4가지 추진 전략 하에,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749-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보청기 소리변형의 대책 보청기의 증폭음은 귀를 폐쇄함으로 공명변형(resonance distotion)이 생기고 환자에게 소리의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공명변형의 예로 증폭된 소리가 깨진 스피커 같은 느낌이라면 레시버 듀브의 소리 누출이 있는 것이다. 또한 소리의 변형은 일시적인 변형으로 증폭음이 무엇을 두드리는 듯한 음이라 던지, 벨소리 같은 울리는 경우로 마이크로폰과 레시버의 inertia로 발생할 수 있다. 말소리나 음악소리가 따갑게 들리는 경우 intermodulation변형으로 damper또는 filter로 교정할 수 있다. 난청환자가 보청기 착용 후 일반적인 증폭음에 대한 불편은 1. 자신의 목소리에 귀가 따갑다 던지 물 흐르는 소리 같은 것 때문에 괴롭다고 불편을 호소할 경우에는 MCL(MOST CONFORTABLE LEVEL)과 UCL(UNCONFORTABLE LEVEL)사이의 간격을 점검한다. MLC과 UCL 사이의 정상범위는 보청기 착용 시의 범위보다 크며 대개의 경우 난청인들은 더 넓은 범위를 필요로 한다. 2. 구주파가 너무 증폭될 때에는 저주파가 많을 때와는 정반대의 효과를 나타낸다. 난청인은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작고 날카롭다 던지, 기계적인 음 같다고 말을 한다. 이 경우의 해결책은 vent size를 줄이거나 tone을 낮추거나 damper를 바꾼다. 3. 환자가 feed back또는 따가운 소리보다 통속에 머리가 든 느낌, 큰 빈방에 있는 느낌, 또는 "메아리가 들린다"라고 표현하면 보청기의 출력이 너무 높음을 의미한다. 출력단자가 없다면 레시버나 보청기의 earhook에 damper나 filter를 사용해 본다. 4. 자신의 씹는 소리가 너무 크다고 느낄때에는 vent를 크게하고 canal부위를 짧게 해야 한다. 귀마개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하면 1,000hz영역에서 이득을 높여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750hz와 1,500hz를 포함하기도 한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 후 대부분의 난청인은 보청기 착용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교육 및 보청기의 변경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호소하는 feed-back, 외이도 폐쇄감, 소리의 변형, 착용의 불편함 등이 vent, damper 조절기의 적절한 조정을 통하여 해소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 인천센터 신인철대표032)813-2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두통과 식생활 도화범 신경정신과도화범 원장 1. 커피를 너무 많이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하세요.카페인은 일차적으로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의 일시적인 완화의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의 효과가 소멸되면서 다시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두통이 다시 발생하여 오래가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편두통 시기에는 커피를 삼가야 한다. 또한 소량의 커피는 혈관을 수축시키지만 4잔 이상 많이 마시게 되면 혈관확장작용이 우세하게 되어 오히려 두통이 유발되기도 한다. 따라서 편두통 환자는 되도록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마시더라도 하루에 두 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2.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음식을 장시간 섭취하지 않아 공복상태가 되면 혈당치가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보상적으로 수축하게 되면서 혈관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되어 두통이 유발된다. 젊은 여성들 중에 체중조절을 위해 저녁을 굶고 자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편두통 환자의 경우에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개운하지 못하고 두통을 자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저녁식사를 하고 소량이나마 꼭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섬유 저지방 식이로 식사습관을 바꾸는 것이 편두통의 발작횟수와 강도가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3.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과 음료를 피하십시오.아민(amine), 단염소 글루탐산염(monosodium glutamate, MSG), 아질산염(nitrite), 아스파탐(aspartame)을 함유한 식품은 강력한 두통유발인자로 알려져 있다. 아민을 많이 함유한 음식물은 치즈, 식초, 초콜릿, 양파, 적포도주, 호도, 콩, 파인애플, 바나나, 시금치, 요구르트, 청어, 동물의 간과 콩팥 등이 있다. MSG는 중국음식, 특히 간장, 완탄수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편두통환자는 특히 주의를 요하며, 알콜과 같이 섭취하면 두통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이외에도 MSG가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캔 수프, 가공육류, 인스턴트 고기국물, 감자 및 옥수수 스낵류, 가공 조미료 및 육류조리용 첨가제, 샐러드의 드레싱, 마요네즈 등이 있으므로 음식물 구입 시 구성성분명 및 함량을 꼭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질산염을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두통을 자주 유발하기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공황장애의 한방치료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 무엇이 인간에게 불안과 공황을 느끼도록 하는가?인간의 생명력을 한의학에서는 정기신(精氣神)으로 표현한다.우리가 ‘삶’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육체와 정신 그리고 기운이 어우러져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다. 우리의 정기신이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즉 부조화된 상태에서는 우리의 생명력 스스로 바른 조절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되며 이러한 결과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을 찾고 원인을 해결해가는 노력으로 빠른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불안과 공황은 우리의 생명력인 정기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원인 모를 두려움과 신체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사람마다 증상의 구체적인 양상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육체적, 정신적 기운의 공황을 경험하게 되나 스스로 그 원인이 되는 요인을 찾고 벗어나기가 어려워 시기적절한 도움과 치료가 필요하다.일상생활에서의 공황은 갑자기 닥치거나 변한 사태에 놀랍고 두려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다. 기본증상은 심한 공포와 놀람이 호흡곤란, 빈맥, 현훈 등 여러 기관에 걸친 신체증상과 더불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심한 신체적 탈진 상태 혹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경험하는 증상과 흡사하다 한다. 말하자면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한의학 원전인 소문 내경 생기통천론에 나오는 구절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살려고 애쓰다 보면 긴장하게 되고 그러면 인체에 정미로운 물질이 없어지거나 활발하게 움직이지를 못하게 된다. 그런 중에 열을 받게 되면 귀가 멀어 듣지 못하고 눈이 멀어 보지 못하며 내 생기는 도시가 무너지듯 무너져 내리고 정신이 혼란함이 그치지 않는다 하였다.위 구절이 공황장애를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한의학적인 병리로 보면 공황장애는 심신불교(心腎不交. 심기와 신기가 잘 교통하지 못하는 상태)에 해당한다. 심기가 안정되지 못한 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백자인 복신 맥문동 연자육을 쓰고 신기가 허냉한 것을 돕기 위하여 부자 육계를 써주고 울기를 푸는 약으로 향부자 천궁을 넣고 기혈을 돕기 위해 인삼 당귀 등을 환자에 맞게 구성하여 처방을 한다.공황장애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원인 모를 불안과 공황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를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면 정확한 원인진단과 치료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전주시보건소 기공체조교실 열어 전주시보건소는 70세 이하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기공체조교실을 6주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전신근육 이완 및 생활 자세 교정으로 중풍, 치매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체조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수)까지로 선착순 40명에 한해 무료로 실시한다.체조교실은 9월 1일부터 교육 전 설문작성 및 기본체력측정을 3일간 실시한 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주간 열릴 예정이다. 문의 : 063-284-528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보이지 않는 인비절라인으로 치아는 남몰래 이뻐진다! 이루미치과 센텀점 김정희 원장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의 치아교정 사실이 공개되면서 교정만으로도 훨씬 예쁜 이미지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일반적인 치아교정의 경우 교정기간이 길고, 외관상 교정장치(브라켓)가 노출되기 쉬워 치아교정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멀쩡한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치아성형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보이지 않게 투명한 틀로 아무도 모르게 치아가 예뻐지는 인비절라인(invisalign)은 이러한 일반 교정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교정치료 방법의 하나로, “보이지 않는다 invisible + 배열하다 aligner” 의 혼합 약자이다. 인비절라인은 얇은 플라스틱 틀을 치아에 끼우는 투명교정장치이다. 장치를 끼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려워 대외 업무가 많은 서비스직의 직장인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치의 착탈이 가능해 위생적인 것은 물론, 중요한 모임이나 식사 시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비절라인의 제작과정은 컴퓨터를 통한 전자동화로 이루어진다. 의료진의 정밀검사를 토대로 치료의 진행과정이 세워지는 것. 특히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치아배열과 향후 치아배열의 이동단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인비절라인을 제작하는 미국 본사와의 치료를 위한 정확한 의사소통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환자는 교정단계에 맞춰 3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기존의 투명 교정기를 빼고 새로운 교정장치로 교체하면 된다. 물론 인비절라인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돌출의 정도나 배열이 심한 경우보다는 부분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치아의 상태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인비절라인 교정기간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난다. 인비절라인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고, 이물감이나 발음장애가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최근 각광을 받는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서 치아 미백도 손쉽게 같이 할 수 있어 교정 후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증치과에서만 시술되므로 본인의 치아상태에 맞는 치아교정술을 원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병원 선택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호흡기 질환…온도 조절만으로 예방 가능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지만 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은 벌써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이처럼 하루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이 바로 우리의 신체다. 큰 일교차로 인해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건강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나비아이한의원 최무환 원장은 “지난 주말부터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환절기에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의 경우 온도 변화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감기 2주 이상 지속되면 다른 질환 의심해야 초가을이 시작되는 요즘에는 온도변화에 민감한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중이염이 나타나기 쉽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아침, 저녁 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을 호소하며 눈이나 코를 비비는 일이 잦아져 증상이 악화되는 일이 잦아진다. 특히, 집중력 저하와 머리가 아픔을 호소하는 축농증은 코 주의의 머리 뼈 속공간이 제대로 환기되지 않아 연쇄적으로 화농성 분비물이 고여 염증이 나타난다. 때문에 만성화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도 고생하게 된다. 반면 영·유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중이에 침입해 염증이나 이관에 감염을 일으키는데 귀 통증이 심해지면 청력이 저하되는 증상까지 나타나 조기 치료가 급선무다. 가장 혼동하기 쉬운 편도선염은 목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 만 4세 이전에는 편도가 붓는 일이 잦아 큰 문제는 없지만 만 5살 이후 편도가 커지게 되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보통 수술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이내 재발되면 문제가 달라진다. 편도에 지속적으로 생기는 염증의 원인을 제거해야 완치할 수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치유하지 않으면 비염, 축농증을 동반하게 된다. 이러한 호흡기 질환은 상기도 점막이 마르면서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감기가 시작되면 이 모든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콧물, 기침, 발열, 통증이 있으면 감기로 치부해 버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하는 게 좋다. 무조건 해열제 사용하기보다 상태 지켜보고 처방해야 열성질환이 나타나면 부모들은 당황하기 일쑤다. 밤에 아이가 보채거나 열이 날 경우 해열제를 먹이는데 옳지 않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이 몸에서 열이 난다는 것은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면역반응으로 이를 억제시키기 위해 해열제를 먹이면 아이의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열이 난다고 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며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 물론, 해열제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의 체온이 38.5~39℃ 정도 되면 부모의 불안으로 인해 해열제를 사용하지만 정작 해열제는 39℃이상, 아이가 괴로워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최 원장은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기 보다 상태를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면서 “수족구, 수두와 같이 전염성 질환으로 열이 난다면 피부나 몸에 반점이 나타나거나 다른 증후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의 대부분은 영양상태나 난방상태가 좋아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편이다. 열이 많은 아이들은 쉽게 열성질환에 걸리기 때문에 이러한 체질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 예컨대 아이의 자는 모습만 봐도 열이 많은 아이인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있다. 한 곳에서 자지 못하고 몸부림을 치거나 찬 곳을 찾아 헤매는 아이들을 보면 대체로 열이 많은 아이들이다. 문제는 아이들은 어른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져 어른보다 열이 많은데 부모들은 이를 간과하고 ‘내가 추우니까, 우리 아이들도 춥겠지’하며 생활 공간의 온도를 높인다는 것. 온도 변화가 심한 봄, 가을에 실내 온도를 높이게 되는데 아이가 가장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열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편, 동병하치(冬病夏治)란 말이 있다. 겨울 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에 호흡기 질환인 감기와 비염, 천식 등을 치료해 건강한 겨울을 나자는 의미다.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늦어도 가을철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세대별 맞춤치료시스템 갖춘 한방이비인후과병원, ‘코모코한의원’ 노원점 세대별 맞춤치료시스템 갖춘 한방이비인후과병원, ‘코모코한의원’ 노원점똑같은 비염이라도 세대별 원인별 증상별로 한방맞춤치료 비염과 축농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먼지가 많거나 혹은 어떤 자극이 가해졌을 때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이 심해지면서 크나 큰 고통을 겪는다. 그리고 그 순간의 고통은 ‘차라리 코가 없으면 좋겠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들은 또한 연속적인 재채기와 코풀기 등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으로 인해 자신감 저하와 함께 본인 생활의 질도 떨어뜨리고 있다. 뭔가 돌파구가 없을까? 그 해답을 코모코한의원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2009, 2010년 2회 연속 메디컬코리아 대상을 수상해 의료만족도와 의료전문성, 의료편의성에 있어 의료소비자들에게 최고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코모코한의원. 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염 만성기침가래 등 이비인후과 질환만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네트워크한의원으로 현재 노원점 대치점 잠실점 등을 비롯해 서울 경기지역에서 14개의 분원이 운영되고 있다. 소아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 각 세대별 특징 반영, 맞춤형 치료시스템 갖춰코모코한의원 노원점 최재훈 원장은 “한 번 코의 건강을 잃게 되면 평생을 쫓아다니며 우리를 괴롭힌다”며 “코모코한의원에서는 소아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 각 세대별 특징을 반영, 치료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한다.소아기에는 감기가 끊이지 않고, 청소년기에는 비염 축농증으로 학습장애와 성장부진을 겪는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더욱 만성화되어 코가 불편한 것은 물론 기관지염이나 천식과 같은 합병증이 생겨 건강에 큰 위협을 받게 되며, 노년기에는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감기까지 자주 걸리게 된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소아기에는 면역력을 키워 감기에 걸리더라도 잘 이겨내고 쉽게 넘어갈 수 있게 해 정상적인 비강발달이 되도록 치료 관리하는데 목적을 둔다. 탕약 티백한약 시럽 파스 패치 연고 젤리 스프레이 등의 치료도구가 사용된다. 학업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은 시기인 청소년기는 코의 발달이 완성되는 시기로 제대로 비강발달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비염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학습저하나 성장부진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함께 들어간다. 이 시기에는 아침에 약을 복용하기 힘들기에 먹기 편한 공진단과 같은 약과 비염을 완화시키는 티백한약을 탕약 점막침술 가글 코청수 스프레이 파스 패치 연고 등과 함께 처방한다.장년기에는 코질환이 만성으로 돌아서고, 비강의 노화가 시작되며, 점막변성이 시작되는 시기로 만성적 비염 축농증을 잡아 점막변성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치료 관리한다. 비강의 노화가 진행되고, 점막변성이 심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노년기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점막변성을 막고, 잦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도록 치료 관리한다. 코와 목, 귀의 자정능력을 복원하는 치료원리 바탕으로 치료 프로그램 구성돼코모코한의원의 치료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운 비염 축농증 편도선염 등 이비인후과 질환을 몸을 자연스럽게 다스리는 한의학에 따라 코와 목, 귀의 자정능력을 복원하는 치료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진료시마다 내시경을 통해 치료부위를 관찰하므로 눈으로 직접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향기탕약''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 병의 근본원인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티백한약은 코질환 치료에 효과가 좋은 박하 개나리열매 민들레 수세미 자소엽 등과 같은 상쾌한 향기가 나는 약초를 기반으로 개발, 차처럼 간편하게 우려내어 마시면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한다. 따뜻한 물만 있으면 바로 우려내어 약재의 향긋한 내음과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상태로 복용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만 우려내도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점막침술은 내시경을 통해 병이 있는 부위의 위치와 크기,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직접 점막 환부에 침을 놓아 사혈을 시키는 방법이다. 코 속의 나쁜 기운을 배출하고, 부어서 답답하던 환부를 단번에 시원하게 가라앉히고 뚫어준다. 점막침술을 지속하면 점막의 탄력이 좋아져 코가 잘 막히지 않게 되고, 점막침술 후 점막재생에 효과가 있는 천연생약연고를 사혈한 환부에 바르면 염증을 제거하고 빠른 진정 및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패치요법은 피부를 자극하는 약성을 가진 한약을 이용해 경혈점을 자극하는 온법(溫法)으로 비염과 축농증 편도염 인후염 등의 염증성 질환을 다스리는 치료법이다.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경혈에 붙였다가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 제거해주면 되기에 치료가 간편하며, 사람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은 다르지만 대개 24시간 안에 증상이 호전되는 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이외에도 점막 재생에 효과적인 천연생약으로 만든 코청수 연고 젤리 스프레이 등 점막재생 한약연고는 점막에 직접 뿌리거나 바름으로써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켜준다.최재훈 원장은 “특히 비염의 경우 의사의 치료 못지 않게 환자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며 “차갑고 건조한 것을 피하며, 밀가루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줄일 것”을 당부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아토피 피부염과 음식물 아토피 피부염과 음식물 - 하얀J피부과 진료실에서 만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음식물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부과 의사들은 음식물의 역할을 크게 다루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오늘은 음식물과 아토피와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자.유소아에서 통상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며 치료를 중단하면 바로 심해지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다. 반면 계절에 따른 악화와 호전의 반복, 접히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있는 경우, 성인 아토피의 경우에는 거의 음식물이 관여하지 않는다.음식물 알레르기를 진단하는 검사에는 음식물일기, 피부단자검사, 혈액검사, 음식물 제거검사, 음식물 유발검사가 있다.피부단자검사는 수십 가지의 음식물에 대한 피부반응을 보는 검사이고 약 50%의 민감도를 가진다. 최근에는 검사의 간편성 때문에 혈액 검사를 선호한다. 음식물 제거검사는 특정음식물을 1-2주 정도 제거하여 증상의 호전을 확인하는 것이고 다시 먹어서 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보는 것이 음식물 유발검사이다.아토피피부염에서 알레르기를 흔히 일으키는 음식물은 우유, 계란, 땅콩이 전체의 70-80%이고 이외에도 콩, 밀, 생선, 견과류가 있다. 이런 음식물 알레르기도 3세 전후에 자연히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땅콩과 견과류, 생선, 조개 등은 일반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특별히 아토피피부염에 좋은 음식물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몇 가지 음식물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유산균은 혈중 IgE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 개선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고, 오메가6 지방산의 하나인 감마리놀렌산이 포함된 달맞이꽃 종자유는 피부수분손실을 방지하며, IgE를 감소시키는 항염 효과가 있어 보조치료제로 인정되고 있다. 항산화제가 포함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경우 심한 정도가 낮아진다는 연구는 많이 있으나 대부분이 관찰연구로 아직은 증거가 부족하다.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피부질환에서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으면 증상이 악화된다 하여 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맞지 않다. 소시지, 참치, 고등어, 꽁치, 돼지고기 등 일부 음식물에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히스타민이 많아 많이 먹었을 때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다. 술을 마신 후에도 증상이 악화되는데, 맥주나 와인 등의 술에는 히스타민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술이 디아민산화효소의 작용을 떨어뜨려 히스타민의 분해가 감소해서 가려움증이 심해진다.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이 아토피피부염에 해롭다고 하는 이유는 식품 첨가물 때문인데 가공 보조제, 보존제, 향신료, 색소 등 수십 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다. 이처럼 다양한 식품 첨가물에 노출될 경우에는 이에 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들어가는 트랜스 지방의 경우 필수지방산의 합성을 방해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악화인자가 되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김나영 한의원이 추천하는 한방성형 김나영 한의원이 추천하는 한방성형주름 쫙 펴고, 칙칙한 피부도 확 살려 ‘동안’으로 거듭나기수술. 약물 주입 없이, 안전한 한방 침 하나로... 5살 이상 어려 보여 볼 살이 쳐져 턱 선이 사라졌다? 짙어지는 팔자 주름으로 거울 보기가 무섭다? 웃을 때 마다 눈가의 잔주름이 자글자글. 이젠 콤플렉스가 되어버렸다? 사각턱으로 얼굴이 점점 더 커져 보인다? 나이 듦에 대한 여성들의 회한이 묻어나는 이야기다. 문득 성형수술도 고민해보지만, 칼을 댄다는 두려움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다. 최근 주름에 대한 시름을 내려놓게 하는 희소식 하나. 한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침 하나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는 입소문에 젊은 20대에서 60대까지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한방성형’.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공릉동에 위치한 김나영 한의원을 찾았다. 칼 대지 않고, 이물질 넣지 않는 안전한 방법으로 피부 회춘한의학에서의 한방 정안요법은 경혈과 근육학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그 원인을 분석하여 피부와 안면 윤곽을 교정하고, 균형 잡힌 몸매와 미운 흉터를 제거하여 5년 이상 젊어보이도록 해주는 한방 성형이다. 특히 침술을 이용한 한방 고유의 형상 재생술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으며, 한 두 번의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 최근 2~3년 사이 가장 각광받는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 김 나영 원장은 "한방성형은 정안 침, 금침, 매선약실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로 피부 속 진피 층을 직접 자극하여 리프팅, 주름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모공축소, 잡티 제거, 피부 미백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 또한 얼굴 부종을 감소시켜 푸석푸석한 얼굴을 탱탱하고 생기 있게 만들고, 얼굴도 작아지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한방성형은 수술이나 약물 주입 없이 침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정안침은 침술로 근막과 경 피를 자극하여 쳐진 피부를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 올려 볼 처짐을 개선해주고 피부표면의 잔주름 역시 치료하게 된다. 살이 불필요하게 많거나 오히려 너무 없는 부위는 약침을 통해 지방이 고루 배치되도록 도와준다. 매선약실요법은 한약 액을 도포한 약실을 침에 매달아 피부 진피 층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얼굴의 혈 자리에 처진 반대방향으로 밀어 넣어 피부아래 연부조직과 피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리프팅에 효과적이다. 이때 매선약실은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나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어 사라진다. 리프팅 이후 얼굴 표정이 자연스럽고 이물감이나 알레르기도 없다. 시술시 통증도 일반 침을 맞는 정도. 주름별 복합시술 추천, 사각형 턱도 매끈한 얼굴 라인을 살려.김 원장은 고객별 맞춤 복합 시술을 추천한다. 고객이 방문하면, 현재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잔주름, 기미, 사각턱 보정, 작은 얼굴 등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고 꼼꼼하게 파악, 복합적인 시술을 의논한다는 것.볼에 깊이 파인 팔자 주름의 경우는 입 주변과 볼 살 주변의 안면근육 및 지방조직의 처짐과 콜라겐 층의 감소로 인해 살이 늘어져 생기는 것으로 전통 한방 침과 매선약실요법으로 지방층을 재배열하고 콜라겐 층을 자극, 생성을 촉진하여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시켜주는 식의 시술법을 추천하게 된다.특히 사각턱의 경우는 침 치료와 매선약실요법을 사용하여 처진 볼 살과 턱 주변을 리프팅해주고 아래턱 주변의 근육 등을 풀어 부피를 감소시켜 날렵한 턱 선을 살려준다. 단단한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조금 더 부드러운 인상을 갖게 된다는 것. 김 원장은 “ 한방성형이 한번 시술로 ‘다리미로 다린 듯’ 펴생 주름 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져서는 안 된다. 양학에서도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주름이 옅어지거나, 피부 톤이 맑아지고, 사각턱이 부드럽게 개선되어 또래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이곳에서는 고객의 상태에 따라 주2회 6주 정도의 치료를 권한다. 1회 치료시간은 1시간~ 1시간 30분 정도로 시술 후 한방 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실제로 내원 환자 중에는 구안와사의 후유증을 겪던 환자도 9회 정도의 시술로 틀어진 안면 근육을 바로 잡아 비대칭을 2/3이상 개선했을 정도로 효과가 있었고, 특히 피부탄력이 떨어져 볼 살이 늘어졌거나, 이중 턱 혹은 기미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가 고민이던 고객들 역시 매우 만족해하며,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다고. 현재 김나영 한의원에서는 성장, 비염, 비만, 탈모까지 건강 한방을 위한 분야별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 TIP 한방성형의 장점? 1. 수술 없이, 마취 없이 침만으로 시술2. 실리콘이나 약물 주입이 없어 부작용이 없다3. 두통, 약 관절 장애에도 효과적4. 탁해진 피부색과 기미, 다크 써클에도 효과 만점5.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 도움말 : 김나영 한의원 김 나영 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