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목한 가정 깨뜨리는 ‘노인성 난청’ 논현동에 사는 홍양희 씨는 이번 추석 명절기간 동안 시어머니의 난청 때문에 속상한 일을 겪었다. “이번 명절이 짧았잖아요. 제가 직장에 다니는 터라 음식장만하기도 버겁고 시간도 부족해 시어머니와 의논해서 전은 하지 않고 집근처 반찬가게에서 사기로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명절 전날 동서한테 제 흉을 엄청 보시더라고요. 본인이랑 상의도 하지 않고 뭐든지 제 맘대로 한다고요.” 분명히 미리 말씀드리고 허락하셔서 주문한 건데 딴소리를 하시니 기가 막혔다. 게다가 남편에게는 홍 씨가 하지도 않은 말까지 보태서 엄한 소리를 하시니 어이가 없었다. “서럽다고 눈물까지 흘리며 이야기하는 어머니를 보니 속이 뒤집어지더라고요. 솔직히 억울하고 울고 싶은 사람은 난데 말이죠. 너무 야속하고 속상해서 명절 내내 힘들었어요. 남편과도 엄청 싸웠고요.” 나중에 시누이가 와서 어머님과 얘길 해 보니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전을 조금만 만들겠다고 한 줄 아셨데요. 그러더니 의논도 안하고 말 한마디 없이 제 맘대로 전을 사서 언짢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귀가 안 들리셔서 잘못 알아듣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오해하신 거죠. 알고 보니 정말 사소한 일인데 괜히 일이 커져 명절은 명절대로 망치고 서로 상처만 받은 거죠. 이번 일 겪으면서 가족 간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달았죠. 연휴 끝나자마 당장 보청기를 사러 갔어요.”금강디지털보청기 남동메디컬센터 김성희 원장은 “노인성 난청이 심각한 이유는 가장 가까운 대상인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소외되고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보면 그 동안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생활하기 불편한 건 말할 것도 없고 가족과 대화가 어렵고 본인이 안 들리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져서 그냥 일상적인 말을 하는데도 화를 낸다고 자꾸 오해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한다. 70세 이상 3명 중 1명은 보청기 필요해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난청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70세 이상의 68.9%가 경도이상의 난청을 갖고 있으며, 31%는 중등도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0세 이상의 노인 중 3명당 1명은 반드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보청기가 필요한 대상 중 실제 보청기 착용률은 겨우 13%에 불과했다. 이는 보청기 착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거부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노인들은 스스로 난청을 느껴도 자신의 상태를 부정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미루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계속 늘고 있는데 난청으로 인해 가족과 의사소통조차 어렵다면 삶의 질은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난청이 시작됐다면 보청기 착용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 치매예방과 이명완화에 효과보청기는 난청이 시작된 후 조기에 착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실제로 난청을 인지한 후 즉시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보청기로도 청력을 회복시킬 수 없게 된다. 특히 최근의 연구를 보면 보청기가 치매예방과 이명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청기의 증폭된 소리 자극이 저하된 대뇌의 인지기능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고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또한 난청을 동반한 이명환자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취력이 개선될 뿐 아니라, 귀 내부의 이명 소리보다 주변의 소리와 대화에 더욱 집중하게 되므로 이명이 완화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후관리 철저한 판매점 선택해야 보청기는 의료기기인 만큼 판매점의 선택이 중요하다. 정확한 청력테스트 없이 구입한 보청기는 청력에 상관없이 소리를 증폭시키므로, 오히려 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보청기의 수명은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내외로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 보청기는 착용자의 청력상태 및 생활환경에 따른 개인별 맞춤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개인마다 난청의 유형과 정도가 다른 만큼 ‘순음검사’와 ‘어음변별력검사’등의 청력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한 후 청력손실, 귀의 모양, 보청기의 필요성 등을 검토한 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두세 달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한 만큼 사후서비스가 철저한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또 수리 및 대여 서비스 등 애프터서비스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구입 후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분기별로 구입한 센터를 방문에 보청기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청각상담문의 : 032-466-000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혈변에 복통·설사 있을 땐 염증성 장질환 의심해 봐야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 최근 희귀질환으로만 알려졌던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혈변과 설사, 복통 등의 증상과 각종 합병증까지 동반해 심할 경우 사망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염증성 장질환이다.염증성 장질환은 뚜렷한 원인이 없이 장관에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다. 아직까지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모두 발병원인이 확실하지 않으며 장관에 대한 유전적, 면역학적 요인이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질환 모두 만성적으로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며 그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다. 따라서 만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는 영양부족 상태의 개선, 염증의 조절, 증상(복통, 혈변, 설사 등) 완화를 목표로 치료가 이뤄진다. 염증성 장질환은 임상적인 증상과 대장내시경 검사, 방사선 검사,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이 이뤄진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서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개복술을 통해 진단이 실시된다. 궤양성대장염 수술은 장천공이 발생하거나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 장폐색 등이 발병했을 때 이뤄진다. 만성적인 염증성 장질환자는 장기간의 투병과 잦은 입원, 경제적인 문제 등이 겹쳐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자 자신도 자신의 상태와 병에 대해 잘 이해하는 의사와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진료와 상담을 받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되고 고통이 없어졌다고 해서 완전히 치유됐다고 판단하거나 치료를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된다. 증상이 없어져도 장에 염증은 남아 있는 상태므로 담당의사의 지시와 처방에 따라야 한다. 식사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맵고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우유와 유제품, 기름이 많은 튀김, 커피, 콜라 등은 피해야 한다. 줄기가 단단한 야채나 해조류는 장의 좁아진 부위를 막아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면과 식사가 불규칙해질 경우 대장의 상태도 리듬이 깨질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설사가 잦은 경우에는 항문에 병이 생기기 쉬워 좌욕을 자주 하는 등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 감기도 궤양성 대장염을 재발시킬 수 있는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늘 피곤한 다리, 하지정맥류일까?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 한동안의 폭염으로 다시 여름이 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주부터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며 가을의 향기를 전한다. 계절과는 다르지만 우리몸도 여러 증상을 통해 병변을 의심하곤 한다. 보통 다리에 없던 통증이 나타나고 부종이 생긴다면 일단 하지정맥류를 의심한다. 하지정맥류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혈액이 역류되고 정체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육안상으로 혈관이 비춰 보이거나 튀어나와 보이게 되며, 심장 쪽으로 이동하던 정맥혈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기 때문에 혈관을 확장시키며 주변의 근육신경 조직을 압박함으로 부종, 통증 저림, 야간근육경련 등 다양한 자각 증상이 동반된다.하지만 무조건 혈관이 비춰 보이고 튀어나와 보인다고 해서 하지정맥류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피부 표면에서 관찰되는 직경 1~2mm 정도 굵기의 혈관들은 모세혈관들로 대부분은 자각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주로 미용상에서 치료한다. 부종 및 통증, 당기는 느낌은 하지정맥류의 영향일 가능성도 높지만, 평소 운동을 안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대부분은 근육량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순환 능력 저하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특히, 저녁 늦은 시간이 아닌 어전에 다리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면, 이는 하지정맥류의 영향이라기보다는 부족한 운동량을 먼저 의심해 봐야 한다. 정맥에 있어서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는 곳이 바로 장딴지 근육이다. 사람이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있게 된다면 정맥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장딴지 근육의 이완수축 운동이 없기에 추진력을 얻지 못해서 이다. 평소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장딴지 근육의 단련이 부족하기에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사람들에 비해서 그만큼 추진력을 덜 얻게 된다. 결과적으로 정맥과의 유기성을 갖고 있는 동맥의 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전체적인 혈액 순환 저하 및 장애가 발생 할 수 도 있으며, 그로 인한 다리의 부종 및 저림,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특히 항상 손발이 차갑고 시리다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평소 운동량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본인의 특성에 맞는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운동량을 꾸준히 늘려 나감과 동시에 올바른 생활 자세를 갖는 것이 피곤한 다리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건강을 되찾아주는 지름길이라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두드림 간호학원, 치과신입탈출 세미나 개최 두드림 간호학원에서 치과 1년차 이내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단기 치과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안산지역 치과 및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신입직원에게 직장에서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역 치과에게는 자체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이중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10월 8일과 1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8시간에 거쳐 2회 진행된다. 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등록비는 8만원이다.강의의 내용은 크게 임시치아 실습과 진료실업무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문의 : 두드림간호학원(031-410-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통증의 신경치료란? 신경차단술’ 혹은 ‘신경블록’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신경치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신경차단술''''하면 신경을 자르거나 죽이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러한 뜻은 아닙니다. 또한 뼈주사로 오인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다른 치료방법입니다. 신경차단술은 C-arm영상증폭장치를 보면서 신경을 정확히 찾아 특수한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염증이 있거나 흥분된 신경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며, 통증의 악순환을 차단시켜서 고질적인 난치성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말초신경치료에는 영상증폭장치 없이 신경을 찾아 주사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증이 유발되는 원인 ●①신경의 손상, 압박으로 인한 부종 및 염증②근육의 과도한 긴장③혈액순환의 이상④자율신경의 불균형⑤지속적인 스트레스⑥정서적 불안 및 우울⑦원인불명 이런 원인으로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신경치료를 통한 효능 ● ① 신경과 주위조직의 부종 및 염증을 없애주고②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해주고③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며④ 교감신경의 평형을 유지시켜 통증의 악순환을 막고 신체를 건강하게 지키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면 허리를 삐끗하여 일어서지도 못하는 환자에게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면 허리주위의 근육이 이완되고 교감신경의 안정 효과로 혈액순환이 증가되어 열흘 이상 걸리는 요통을 한 두 번의 치료로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물광주사가 유행이라는데요? 일명 아쿠아리프팅이라고도 불리는 물광주사는 피부 진피층에 히알루론산을 넣는 기법을 말합니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피부에 존재하는 물질로써 빠르면 10대 후반부터 피부에서 감소하기 시작 합니다. 이 물질은 본인 몸의 200배가량의 물을 포함하고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주입시켜 피부의 나이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물광주사 입니다.더마퀸이나 더마샤인이라는 기계를 이용한 음압을 준 멀티 주사를 이용하여 피부 속 진피층에 탄력, 주름 미백 등에 효과적인 물질을 고르게 주입하는 시술로 티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리프팅하는 동시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는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이므로 시술시간은 10분정도이며 건조함과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하여 생기는 눈가주름, 입가주름, 목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며 물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피부로 변화 시키는 시술 입니다. 물광주사 더마퀸 더마샤인의 장점은?? 피부 타입에 맞게 히알루론산, 보톡스, PRP, 비타민C등 다양한 약물을 투입할 수 있으며 목주름이나 눈가 등 시술이 힘든 부위도 가능합니다. 또한, 시술 직후 얼굴이 광이 나며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한 달이나 두 달 정도 후 한번 더 해주시면 도자기같이 빛나는 얼굴이 몇 개월 지속됩니다. 물광주사 적용 대상은?? - 피부개선 -어두운 피부톤으로 고민하시는 분 /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치료하고자 하시는 분 / 콧등, 볼, 등의 모공이 눈에 뛸 정도로 확장되신 분 / 칙칙한 안색을 밝고 윤기있는 피부,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유지하고 싶으신 분 / 화장이 잘 받지 않는 피부를 가지신 분- 황노화, 주름개선 및 탄력 -목이나 얼굴의 잔주름을 완화하고 싶으신 분 / 얼굴 피부가 처지는 느낌이 드시는 분 / 눈가 입가 팔자 및 눈밑의 피부 노화가 빠르신 분- 보습 및 볼륨감 -세안 후 스킨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당기시는 분 / 각질이 잘 일어나는 건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인 분 / 얼굴이 처지고 살이 없으며 탄력이 저하되신 분 / 피부가 칙칙하고 나이가 들어보이며, 환절기면 건조함에 시달리는 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알코올중독과 영부인 베티 포드 지난 7월 8일 미국 제38대 제랄드 포드 대통령 부인 베티 포드 여사가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알코올의존에 대한 업적이 남달라, 알코올 및 약물 중독에 대한 대중 인식과 치료 증진에 대한 공적으로 1991년 대통령 자유 메달을, 1999년에는 의회의 황금 메달을 수여받았다.그녀는 알코올의존인 아버지의 2남 1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마르타 그라함에게서 현대무용을 사사받았고, 뉴욕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어머니가 고집하여 고향으로 내려와 패션코디네이터, 백화점 직원, 댄스교습 등의 일을 하다 세일즈맨 윌리암 워렌과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당뇨가 심해 그녀가 생계를 책임지고 병구완하였다. 회복하여 남편이 정상 근무할 수 있게 되자 ‘심한 반복적 학대’를 근거로 이혼했다. 일 년 후 동향의 변호사로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 중인 제랄드 포드와 재혼했다. 그는 그 후 12번 연속으로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하원의장이 되려는 야망에 밖으로 바삐 돌아다니는 동안 혼자 4자녀를 돌보며 내조하느라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했다. 경추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후 감정적 고통이나 신체적 통증 때마다 진통제와 바리움 등 신경안정제를 남용했다. 점점 심해져 신경 탈진으로 2년간 정기적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1974년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나자, 부통령이었던 남편이 제38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채 두 달이 안 돼 유방암으로 근치유방절제술을 받았다. 관례를 깨고 유방이니 암 같은 꺼리는 단어들을 솔직하게 밝혀, 대중의 인식이 제고되고 유방암 검진이 매우 증가하였다. 그러나 신체적 고통에 더해 영부인으로서의 스트레스가 가중하면서 약물 사용이 늘고 음주가 더 잦아졌다.1978년 남편이 대통령에서 물러난 후 친정아버지와 오빠, 전 남편이 모두 알코올의존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자, 처음에는 분개하였으나 며칠 후 자발적으로 해군병원 중독센터에 입원해 자발적으로 화장실 청소도 하며 성실하게 치료를 받았다. 남편도 이때부터 평생 술을 끊었고, 그 덕분인지 93세에 사망하여 가장 장수한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퇴원 후 여성 알코올문제에 대한 대책의 필요를 느껴, 친구 파이어스톤과 함께 1982년 알코올의존 전문 기관을 설립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티 포트 센터는 병상의 반 이상을 여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고, 현재는 그녀의 딸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성장클리닉에서 중요한 것은 실제나이가 아니라 ‘뼈나이’ ● 뼈나이(골연령)란? 사람은 태어나면서 모두 자신의 생일이 있고 그 생일을 시작으로 자신의 나이가 있다. 이 나이를 달력상의 나이라고 한다. 하지만 ‘뼈나이’는 사람의 신체 나이로서 달력상의 나이와 같을 수도 있고, 더 어리거나 많을 수도 있다. 같은 날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생활환경, 성격, 생각에 따라 뼈나이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마다 수염이 나고 초경을 하고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다르고, 키가 크고 멈추는 시기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실제 나이와 뼈나이가 일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면 그만큼 키가 늦게 멈추고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그만큼 키가 일찍 멈추게 된다. 10살 어린이 모두가 10살의 뼈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8살의 뼈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12살의 뼈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 자녀 성장기, 뼈나이 측정이 매우 중요실제로 올봄에 형의 키가 작다보니 결국 동생과 비슷한 키가 되는 바람에 부모님이 걱정되어 본원을 방문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뼈나이를 검사한 결과. 나이 많은 형이 뼈나이로는 동생보다 어린 것으로 나타나, 지금은 조금 작더라도 174cm까지 클 수 있는 여력이 있었다. 반면, 형과 똑 같은 키를 가진 동생은 또래보다 오히려 뼈나이가 2년 정도 많아 먼저 크고 먼저 성장이 멈추는 경우였다. 최종키도 형보다 작은 165cm로 예측되어 결국 성인 표준키 보다 8cm 정도 작을 것으로 예상됐다. 따라서 자녀의 키성장에 중요한 변수는 달력상의 나이가 아니라 바로 ‘뼈나이’라는 것을 꼭 주지하고, 성장기에 반드시 뼈나이를 체크해 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 뼈나이를 알면 적절 치료 시기 놓치지 않아 뼈나이는 개인의 성장 잠재력을 표현하는 것이다. 뼈나이를 알면 앞으로 클 수 있는 기간과 최종 성인키를 예측할 수 있다.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뼈나이와 성장판은 하나의 연결고리로 설명할 수 있다. 뼈나이가 많으면 성장판 닫히는 속도가 빨라지고 뼈나이가 적으면 성장판도 남보다 늦게 닫힌다. 따라서 뼈나이의 측정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검진장비를 통해 검사를 해도, 판독하는 사람에 따라 뼈나이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뼈나이를 판독하느냐에 따라 성장가능성도 달리 해석될 수 있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진료를 하다보면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임에도 부모님들이 모르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취학 전 아이들의 경우에는 감기와 자주 혼동되기 때문이고, 학령기의 아이들에게서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전형적인 증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을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달리 발열이나 목이 아픈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며, 감기가 일주일 내외에서 호전되는 것에 반해 코 증상이 2주 이상 심하면 2~3개월 지속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취학 전 아이들은 재채기나 맑은 콧물 등의 증상보다는 알레르기 비염의 합병증인 만성부비동염으로 인해 진하고 탁한 콧물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지속되며,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게 되면 진한 콧물이 목에 들러붙어 가래소리가 나는 만성기침이 나타납니다. 학령기 아이들의 경우,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아침에 주로 심하고 오후에는 덜하며 보통 계절적으로 봄, 가을 환절기에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증상만으로도 쉽게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단지 콧숨을 들이마시는 증상이나 ‘흠흠’하면서 목을 가다듬는 증상만을 반복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단지 잘못된 습관 내지는 틱 증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콧속 상태를 보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콧살이 비후해져 있거나 비중격의 만곡이 심해져 코막힘이 심한 상태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특정 계절과 관계없이 늘 접촉할 수 있는 실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 유발되어 증상이 연중 내내 나타나는 통년성 알레르기에 해당되는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비해 진단이 어려우며 코막힘 증상이 상대적으로 심하고 증상 조절 또한 더 힘든 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코막힘이 수년에 걸쳐 완만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씩 심해지는 코막힘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완전히 막힐 정도가 아니면 그렇게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막힘은 심한 정도가 되면 치료가 힘들어지므로 아이의 코 증상을 잘 살펴서 이상한 점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고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한약으로 체질에 따른 면역력 강화 치료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2. 요통과 디스크, 무릎질환(2) - 요통에 대하여허리는 태어나 일어서게 되면서부터 많은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 흔적은 X-ray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대개의 요통은 그 흔적과는 무관하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간혹 본인도 모르는 심각한 손상이나 기형 등이 존재하기도 하므로 요통이 발생하면 한번쯤은 X-ray를 찍어두는 것이 좋다. X-ray는 되도록이면 영상의학과에 가서 서서 찍는 것이 좋으며 어느 누구든지 보기 좋게 필름으로 크게 현상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한 교통사고가 아니면 보통은 그 사진과 큰 차이가 없다. ※ 서서 찍어야 하는 이유는 허리의 만곡이 정상인지, 일자형인지, 역만곡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급성요통 대개는 장골의 변위와 천골의 변위로 인해 장골과 천골, 요추를 연결하는 근육이나 인대의 통증이 주가 되며 몇 회의 교정이면 된다. 1주일 내로 통증이 뚜렷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다른 문제를 찾아봐야 하며 특히 아래허리의 가운데부분이 앉아 있을 때 많이 아픈 경우는 초기 디스크의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초기 급성요통에는 진통제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문제의 본질을 가려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만성요통2주 이상 되었는데도 낫지 않거나 오히려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또는 등, 목, 어깨 등 다른 곳까지 아파지기 시작한다면 신체의 구조에 자기도 모르는 기형, 골절, 이동변위 등이 있거나 직업, 평소 자세, 하지 말아야 할 운동, 엉터리 요통체조 등등 뭔가 복잡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검사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몇 개월, 몇 년씩이나 치료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검사에 이상 있다고 한 것이 불치에 가까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은 흔하지 않다. 오히려 그 이상 있다는 정보(증거)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하는 것을 방해 할 때가 많다. 그러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호 연관성을 찾고 한편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직업이나 자세, 생활습관, 운동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문제점들이 드러난다. 구조의 문제는 교정을 통하면 되지만 생활습관은 스스로 바꿔야 하는 것이다. 천안 윤한의원윤헌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