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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名醫를 만나다- 참산부인과 신명철 원장 아기가 울지 않고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 아세요?조용한 병실, 어두운 조명 아래 산모는 아기를 낳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그 옆에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산모와 태아를 돕는 산부인과 의료진들.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가 태어나고 담당의사는 탯줄도 자르지 않은 채 아기를 엄마의 맨 가슴 위에 얹어준다. 뱃속에서만 듣던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아기는 엄마와 눈을 맞춘다. 잠시 후 조심스럽게 탯줄을 자른 아기는 탯줄호흡에서 자연스럽게 폐호흡을 하게 되고, 엄마의 양수처럼 따뜻한 물 속에서 첫 목욕을 한다. 그때 분만실 가득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엄마 뱃속에서 매일 저녁 아기가 들었던 친근한 아빠 음성의 태교 노래다. ‘폭력없는 탄생’ 지향하는 인권분만 2001년 개원 초기부터 인권분만을 시행하고 있는 분당 수내동의 참산부인과 신명철(54) 원장은 “인권분만은 출산의 과정에서 아기에게 폭력적인 환경을 최소화함으로써 태아의 인권을 보호하고 신생아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철학”이라고 소개했다. “인권분만에 대해 지금은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인권분만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산모와 태아를 배려하는 출산문화’를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말이 2001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프랑스 르봐이예 박사의 <폭력없는 탄생>이라는 책에서 비롯됐죠. 분만의 한 방법으로 구분하기보다는 분만에 대한 철학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많은 사람들이 아기의 첫 울음을 ‘무사하게 이루어진 탄생’의 신호로, 아기의 기쁨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다. 태어나는 아기는 엄마의 자궁과는 너무 다른 환경으로 인해 산모의 10~13배가 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보고가 있으니 말이다. 암흑과도 같은 자궁 속 아기가 세상에 나온 순간 만나게 되는 강렬한 조명과 날카로운 금속기구들의 소리, 수술용 장갑과 알루미늄의 차가운 감촉은 그 자체로 폭력이며, 고통일 수 밖에 없다. 태어남과 동시에 엄마 손길 느끼게 해줘야인권분만으로 불리는 르봐이예 분만법은 우선 태아의 시각을 고려해 엄마 자궁 밝기로 조명을 낮춘다. 민감한 태아의 청각을 배려해 분만실 안의 모든 사람들이 소곤소곤 대화하는 것도 특이할만한 점. 신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어남과 동시에 엄마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캥거루 케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캥거루 케어는 엄마와 아기가 서로 피부를 맞대고 아기를 가슴에 감싸 안는 방법입니다. 처음엔 미숙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쓰였지만 지금은 만삭아들에서도 엄마와의 애착 관계나 모유수유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캥거루 케어는 아기에게 좋을 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심리적 안정을 얻게 해준다. 특히 미숙아를 낳은 엄마들의 건강한 아이를 낳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낮아진 모성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캥거루케어를 통해 분만 직후 아기와 접촉한 엄마 역시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분만은 마지막 태교라 불릴 정도로 태아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르봐이예 분만을 통해 산모와 아기가 안정을 느끼면 자연분만 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죠.” 생명의 탄생 돕는다는 사실 자체가 경이로와 연세대의대에서 산부인과를 전공한 후 강남차병원과 분당차병원 산부인과를 거쳐 지금의 참산부인과까지 신 원장이 분만장에서 받은 아기만 만 명이 넘는다. 한 생명 한 생명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고, 기억에 남는 환자들도 너무 많단다. 안타깝게 산모와 아이를 잃는 아픔도 있었는가 하면, 엄마와 아기 둘 중 어느 한 쪽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기로에 서기도 했다. “난산 끝에 결국 가족들조차 ‘산모를 살려달라, 아기는 포기하겠다’ 했던 적이 있는데, 제가 아기를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산모에게 조금 무리가 가는 걸 감수하고 분만을 진행했어요.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해 한시름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 때 정말 보람이 있죠. 제가 생명의 탄생을 돕고 있다는 그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하구요.”그렇다면 산모들은 그를 어떤 의사로 바라보고 있을까. “웃음기를 거두고 나직한 목소리로 얘기할땐 간혹 무뚝뚝하고 성의없어 보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해요. 하지만 목소리를 좀 크게 내려고 해도 그게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저한테서 첫 아이 낳은 엄마가 둘째 때도 또 찾아오는 거 보면 세월을 겪으면서 제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긴 합니다.”내향적인 성격의 신 원장은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바쁜 진료 속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만나 탁구와 여행으로 친목을 다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그의 딸이 졸업한 이우학교 학부모들. 그렇게 맺어진 인연이 아이들이 졸업한 이후 지금까지 벌써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병원에서는 매일 새 생명과 만나는 기쁨이, 병원 밖에서는 오랜 벗들과 만나는 즐거움이 있으니 그게 바로 행복이겠죠.”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인권분만연구회에서 제시하는 이상적인 분만법 자연스런 출산을 위해 진통 중에 산모의 운동을 제한하지 않는다. -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만실을 가급적 집과 같은 환경으로 꾸민다. - 어두운 자궁 안에 있던 아기가 갑자기 밝은 빛에 노출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분만 중 아기의 머리가 보이고 의학적으로 위험이 없다고 판단되면 조명을 최대한 줄인다. - 아기를 거꾸로 들거나 엉덩이를 때리지 않는다.- 아기가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안정할 수 있도록 탄생하는 즉시 엄마의 가슴에 엎어준다. - 아기가 자연스럽게 폐호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탯줄은 맥동이 멈춘 후에 과격하지 않게 서서히 자른다. - 탯줄을 자른 후 37도의 물에 넣어 아이가 양수로 돌아온 느낌을 갖게 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한 달 만에 아찔한 뒤태 만들기 성공할 수 있을까?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는 데 그때까지 라인 좀 만들고 싶어요. 허벅지, 옆구리, 등 같은 곳을 부위별로 집중관리가 가능한가요?""계속 마음만 먹고 혼자 하려니까 잘 안 되네요. 왜 이리 삼일을 넘기기가 힘들죠. 오래 하는 것은 힘드니까 한 달 정도 관리 받으면 옆구리 살들이 없어질까요?"유명 다이어트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의 상담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다이어트도 유행이 있을까. 분명 있다. 그렇다면 요즘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것일까. 인간이 비너스가 아닌 이상 누구에게나 꼭 빼고 싶은 부위가 있기 마련, 요즘 다이어트 추세는 바로 내 체형에 맞는 부분 집중관리를 받는 것이다. 아찔한 뒤태 만들기, 꿀벅지 만들기, 탄력적인 힙업, 아름다운 목 라인 등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약한 부위를 공략한 다이어트가 바로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다이어트 전문숍 레드라이프를 찾았다.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20대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100세까지''를 모토로 한 레드라이프는 체형, 자세분석, 맞춤운동처방과 컨설팅, 프리미엄 마사지 등 전문화, 다양화, 차별화 시스템을 갖춘 다이어트 전문숍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레드라이프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레드라이프는 체계적인 맞춤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식습관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체중감량은 물론 부위별 집중관리를 목표로 한다.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무엇보다도 바쁘다. 다이어트도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한다. 부위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은 이런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 부위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형태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며 "건강은 물론 균형 잡힌 외모까지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젊은이들이 선호한다"고 말한다.레드라이프의 부분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오히려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예를 들어 목 관리를 받는다면 목 라인의 주름개선효과, 두통이나 탈모예방, 눈의 피로, 어지럼증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더불어 아름다운 목 라인이 만들어진다. 등 관리를 받는다면 지방제거와 뒤태 라인을 개선하고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완화 하는 등의 효과와 더불어 아찔한 뒤태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팔, 복부, 힙, 허벅지, 종아리 관리 등 원하는 부분별로 집중관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한 달 코스와 두 달 코스가 있으며 단기간에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체중감량 실패하면 100퍼센트 환불해 준다?소비자들은 매스컴을 통해 물건을 써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퍼센트 환불해 준다는 광고를 종종 만난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결코 실시할 수 없는 전략이다. 과연 다이어트 숍도 100퍼센트 환불제도가 가능할까. 레드라이프는 8kg과 5kg 책임다이어트 목표체중감량 보장제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목표 체중감량에 실패하면 100퍼센트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단기 다이어트로 최고의 인기를 끄는 8킬로그램 책임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특징은 면역력 강화와 체질개선이다. 칼로리 대사량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QM테라피, 셀룰라이트, 체지방 분해를 통해 몸매를 슬림하게 가꿔주고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BMH테라피, 근육수축과 이완을 통해 칼로리를 태워주는 Aerobic 테라피, ASP관리를 통한 장속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디톡스 테라피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3회 방문하여 체형관리에서 아침, 저녁으로 유기농 생식과 효소를 먹으며 식이요법까지 철저하게 관리 받는다. 레드라이프 서초점 임지원 실장은 "생체발열관리로 세포재생과 심부발열마사지로 신체온도를 42도로 끌어올려 순환을 시킴으로써 세포활성화를 도모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웨딩 프로 30퍼센트 할인 행사 중레드라이프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최상의 신부 상태를 위해 전문상담사와 관리사가 체계적인 카운슬링 및 맞춤형 관리프로그램으로 페이스관리, 바디관리, 다이어트, 특수관리, 얼굴축소 등의 프로그램을 사진활영, 예식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부뿐 아니라 신랑(2회 마사지)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예비신랑, 신부를 위한 기본 30퍼센트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88-8575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레이저 제모는 가을에 제모전문 병원을 시작하고 1년이 지나면서 “노출부위 제모는 가을과 겨울에 시작 하세요”라고 연중캠페인을 하고 있다. 수년 간 수백 만 명에게 이런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모를 봄철에 시작하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의료는 시술을 받거나 치료 받는 사람이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없는(진단을 하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경우와 치료시기를 의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로 나누어져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에는 치료시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할 수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나 상태도 있기는 하다. 치료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 중 미용치료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레이저 제모도 이런 미용치료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제모를 가을에 시작하면 시술 받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가을 겨울은 햇빛에서 자외선의 강도가 낮아지는 시기로 노출 부위의 피부가 선탠이 될 가능성이 낮아져 도움이 된다. 레이저 제모는 털을 이루는 멜라닌 색소에 잘 흡수되는 레이저 빛을 이용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가능한 털 이외의 피부 자체에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야 시술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면 피부 표면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레이저 빛이 털에 흡수되는 것을 일부 차단하여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의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 둘째, 레이저 제모도 다른 치료와 같이 드물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부위를 옷으로 가리기 쉬운 계절에 시작하면 부작용이 생겨도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제모의 부작용의 종류는 붉은 기운, 모낭염과 유사한 반응, 딱지, 착색, 탈색 등으로 기다리면 정상 피부로 돌아오는 반응들이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두 가지의 이유로 제모는 가을에 시작해서 봄까지 열심히 받아, 여름에 깨끗한 피부를 뽐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예외로 여름에도 긴 팔, 긴 바지만 입는 분들의 경우는 여름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레이저제모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겨드랑이 같이 노출이 되지 않는 부위는 계절에 상관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가을 겨울에 열대지방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가을이어도 신중하게 시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제이엠피부과의원고우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자궁 내 혹, 꼭 수술을 해야 하나? 나의 진료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 병에 대한 공포 등으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전전긍긍하는 환자들이 정말 많다. 윤 모씨(35)의 경우도 그런 여성 환자 중 한 사람이었다. 아직 미혼이라는 윤 씨는 아무 증상도 없었고, 회사에서 하던 건강검진 중 날벼락 같이 이런 소식을 들었다고 너무나 억울해 하면서 겁을 내고 있었다. “전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낳지 않았는데, 이러다가 영원히 아이를 못 낳는 건 아니겠죠? 원장님, 도와주세요.” 윤 씨의 경우처럼 자궁근종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60~70%에 이른다. 더군다나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근종을 더욱 늦게 발견하기도 한다. 윤 씨의 근종은 7cm 정도로 거대 근종까지는 아니었지만 여타 작은 근종에 비해서는 하루 바삐 치료를 필요로 하는 크기였다. 자궁근종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순환이 잘되지 못하여 어혈이 뭉친 것으로 본다.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어혈, 즉 혈액의 찌꺼기, 우리 몸의 노폐물들이 쌓이게 된다. 자궁은 한의학에서 혈부(血府)로, 많은 양의 혈액이 출입하며 기능하는 곳이다. 따라서 여기에 혈액의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면 이것이 모여서 단단한 종양을 형성하고,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쌓여서 그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윤 씨의 경우는 어혈을 풀어주는 탕약과 함께 자궁근종의 치료를 돕는 한방 좌약을 함께 처방하였다. 또한 현대식 식습관과 미니스커트나 스키니 진과 같은 짧고 달라붙는 의상 착용으로 인하여 자궁에 냉기가 많이 들어차 있었다. 따라서 이를 풀어줄 수 있는 좌훈을 함께 할 것을 권하였다. 특히 현대 여성들의 경우 환경적 영향으로 인하여 몸의 영양은 좋아졌지만 자궁의 건강은 나빠진 경우가 많이 있다. 여러 가지 치료를 복합적으로 처방하고 2개월 후, 다시 진료실을 찾은 윤 씨를 다시 검진하였다. 초음파로 살펴본 결과 놀랍게도 윤 씨의 근종 크기는 3cm 가량이 줄어 있었다. 윤 씨도 전에는 몰랐는데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아랫배가 묵직하던 불쾌한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였다. 직접 눈으로 검진 결과를 확인한 윤 씨는 너무나 기뻐하면서 다시 자궁을 되찾은 것 마냥 기뻐하였다.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추석명절에 고향에서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같기만 해라“ 추석인 팔월대보름은 모든 것이 풍성하고 과일도, 음식도 넉넉한 때라 고향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다보면 시골부엌에서 향긋한 냄새와 함께 따뜻한 음식들을 차려내시는 어머님의 손길에 입맛이 동하고 음식이 입에 당겨 자꾸 먹다보면 어느새 허리띠를 풀지 않으면 숨이 가쁠 정도로 많이 먹게 되고 게다가 아침먹고 누웠다가 점심먹고 화투한판, 저녁먹고 TV보고 하니 먹은 음식들은 도통 뱃속에서 내려갈 생각을 하지않고 속은 더부룩하고 숨은 가쁘고... 이럴 때 후식으로 내주는 시원한 식혜를 한잔 들이키니 좀 나아지는듯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한동안 과식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속이 더부룩한 것이 소화도 잘 안된다. 그러다보니 소화제를 찾는데 약초건강원에서도 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화환이 있다. 보약을 달이다보면 소화를 시켜주는 약초는 주로 세 가지를 사용하는데 맥아, 산사, 신곡이라는 약초이다. 맥아는 곡식을 소화시켜주는데 옛사람들은 맥아로 만든 엿질금을 사용해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식혜를 만들어 마셨으며 산사는 산에서 나는 아주 작은 사과인데 주로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시켜준다. 때문에 산사는 지방간이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곡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주로 넣어주는 약재이다. 그 외에 무씨와 은단의 원료인 공사인 비장의 기를 도와주는 백출 그리고 속이 더부룩한 것을 없애주는 후박 목향 진피등의 약재가 도움이 된다. 저도 위에서 말한 약초와 이런저런 약초를 더 넣어 만든 소화환을 만들어 두고 소화가 안될 때 먹는데 속이 더부룩할 때 20~30알정도 먹으면 은단향과 같은 공사인의 향이 퍼져 오면서 속이 뻥 뜰리는 느낌이 든다. 이 환을 약초건강원에서 보약을 지어가는 분들에게 며칠분씩 서비스로 드렸더니 반응이 아주 좋다. 사실 보약의 기본은 비장과 위장을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비장의 흡수력를 도와주면 음식의 정화를 몸으로 다 흡수하여 그 어떤 보약보다도 몸에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을 드셔도 소화를 못시킨다면 그 어떤 보약을 드셔도 말짱 도루묵이 될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 이성형외과 이현택 원장 너대니엘호손의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를 보면 17세기 미국 보스턴, 순수하고 신성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청교도 마을에서 ‘간음하지 말라.’라는 일곱 번째 십계명을 어긴 죄인 헤스터는 ‘간통(adultery)''을 상징하는 글자 ''A''를 평생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사람들의 경멸에도 죄악의 징표인 ''A''를 주홍빛 천으로 만들어 그 둘레에 금실로 화려하게 수를 놓아 당당하게 달고 다니는 헤스터와는 달리, 그녀의 간통 상대인 딤스데일 목사는 자신의 죄를 차마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나날이 쇠약해져만 가는 모습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도덕적 완벽주의를 비판하고 자유로운 여인으로 살아가는 헤스터 프린을 보면서 담배흔, 자해흔, 문신, 칼자국 등의 흉터로 인한 초박편피부이식을 해온 성형외과의사로서는 내 환자들도 흉터에 대해 자유로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범인을 잡거나 나라를 지키려다가 생긴 영광의 상처들도 있지만, 젊은 날의 지워버리고 싶은 상처를 지우러 내원하는 환자들의 사연들을 들어보면 내면의 상처는 어느 정도 이겨내고 자유롭게 잘 살고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주홍글씨‘A''를 달고 있는 사람처럼 대한다는 것이다. 각각의 흉터는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안고 있다. 나를 힘들게 하는 흉터라면 없애보려는 노력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본인 스스로가 헤스터 프린처럼 당당하게 이겨 낼 수 없다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몸에 생긴 상처는 치유되면서 흉터가 생기게 되고 어떤 종류의 흉터는 오해와 편견을 불러일으켜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초박편 피부재건술 담뱃불, 화상흉터, 문신, 칼자국, 수술흉터, 그 외 피부흉터 등을 피부 재건하는 방법은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시술이 필요하다. 초박편이란 기계박피술(피부벗김)로 흉터를 없애고 난 후 팔 안쪽이나 허벅지 등에서 피부를 아주 얇게 떼어내어 이전 흉터 부위에 덮어준다. 수술 후 약 10일정도면 이식한 피부가 완전히 붙게 되는데 이후 색소침착을 예방하기위해 자가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한번 새겨진 주홍글씨 ‘A''와 같은 흉터를 완벽하게 지워줄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인한 상처까지 안고 살아야 한다면 성형외과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보호하고 가려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속좁은 여자가 사랑받은 이유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20대에서 50대까지 여성의 이혼사유 중 1, 2위가 성격차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성격차이가 사실 ‘性的 차이’라는 우스갯소리에 수긍하는 분위기다. ‘베갯밑송사’라는 말처럼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가 부부관계에 끼치는 영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산부인과는 단순히 임신, 출산만을 위해 내원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기혼자 뿐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늦은 나이에 재혼을 준비하는 여성도 성형수술을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여성자신을 위해 당당하게 투자하여 행복한 여성, 사랑받는 여성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해석된다.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를 푸는 첫 번째 열쇠는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그러나 여성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선택이 등 돌린 부부관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됨에는 분명하다. 대개의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이가 들면서 겉모습만큼이나 여성의 ‘그 곳’도 젊음을 잃어 간다. 평소 자신의 성기 모양에 말 못할 불만이 있었다면 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대개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게 되고 늘어지며, 심할 경우엔 요실금 증세가 동반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위생적으로 불편하거나 미용적 개선을 원한다면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예를 들어 질점막이 늘어져서 질 일부가 밖에서도 보여 분비물이 속옷에 심하게 묻는 경우나 또 검게 착색된 소음순이나 늘어져 부부 관계 시 불편감이나 수치감이 생길 수도 있다. 소음순은 수술 후에 뽀송뽀송하고 위생적인 쾌적함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또한 마른 체형으로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고통스럽다면 대음순부분에 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입해 도톰하게 만들어 젊음을 되찾고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수술 방법도 점차 발전되어 과거엔 단순히 질 입구만을 좁혀 주었던 수술이 최근에는 질 안쪽까지 촘촘하고 꼼꼼하게 조여 주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과 검진을 통해 개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집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찬 바람불면 시작되는 끊이지 않는 콧물, 기침에는? 2년 전 일산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상담 차 오셨다. 함께 온 아들이 찬바람만 불면 수시로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로 콧물과 기침이 심하여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없다고 하였다. 축농증 수술도 하였으며, 비염과 천식에 좋다는 방법은 거의 다 해봤다고 하셨다. 눈의 홍채를 찍어 보니 전체적으로 몸에 독소가 많았으며, 특히 폐와 기관지 부분에 나뭇잎 모양의 상흔이 있었다. 폐와 기관지가 약하게 태어 난데다 밥을 잘 안 먹는다 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위주로 먹은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최근 홍채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60대를 기준으로 그 이하의 사람들의 홍채색깔이 전반적으로 더 어둡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홍채색깔이 훨씬 더 어둡게 나타난 것이다. 그만큼 어른들의 몸에 비해 아이들의 몸속에 독소가 훨씬 많다는 얘기다. 어르신이 그동안 먹었던 밥상에 비해 요즘 우리가 먹는 밥상은 농약, 항생제, 성장 촉진제, 각종 식품 첨가물들로 가득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 아이의 경우도 선천적으로 허약하게 태어나기도 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고기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먹으면서 몸에 독소가 쌓여 내 몸의 의사인 “면역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경우로 보여 졌다. 이런 경우 체질개선만이 현재의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평소 먹는 음식을 자연식으로 바꿔주고, 면역력을 채워주면서 몸의 독소를 잘 배출해주는 효소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세가 너무 심하다면 가능한 한 많은 독소를 한번에 배출할 수 있는 효소단식을 권한다. 효소단식을 하고나면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고통이 멀어진 것을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효소 건강법을 실천 하다보면 환절기면 친구처럼 찾아오던 질환에서 벗어나고 한층 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며칠 전 상담 받았던 그 선생님과 기분 좋은 점심을 함께 하였다. 아이는 자연식과 효소를 꾸준히 복용한 결과 체질개선이 되어 환절기가 되어도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키가 훌쩍 커 또래 아이들과 비슷해졌다고 했다. 무엇보다 엄마가 해주는 자연식 밥상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그 말이 내 귓가에 계속 머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보청기 형태와 사이즈 선택 요령 오늘은 보청기의 형태와 사이즈를 선택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안경형 보청기의 경우 전도성난청자에게만 사용이 되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보청기는 귀걸이형과 귓속형이다. 귀걸이형은 보청기의 본체를 말 그대로 귀에 걸고 이어팁이나 이어 몰드를 연결해 귀에 꼽아 소리를 듣게 되며, 귓속형의 경우 보청기의 본체가 귀에 들어가게 된다. 귓속형 보청기는 소리를 모아주고 자연적으로 증폭하여 들려주는 귓바퀴나 외이도의 이점을 얻을 수 있으나 귀걸이형은 외부에 있는 본체에서 소리를 받아들여 이어팁이나 이어몰드의 관을 통해 고막으로 소리가 들어오기 때문에 귓속형에 비해 자연적인 이득을 얻지 못한다. 또한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귓본을 채취하여 사용자의 외이도 모양에 맞추어 제작되기 때문에 착용시 불편함이나 분실의 우려가 귀에 걸어서 사용하는 귀걸이형 보청기에 비해 적어진다. 따라서 중이염이나 그 밖의 특정 질환이 있어서, 혹은 고출력 보청기가 필요해서 꼭 귀걸이형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귓속형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귓속형 보청기는 사이즈에 따라서 초소형고막형(IIC), 고막형(CIC), 소형귓속형(MITC), 귓속형(ITC), 외이도형(ITE) 으로 나누어 진다. 보청기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외이도를 차지하는 용적이 적어져 자연적인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증가하고, 외관상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을 꼽을 수 있고, 사이즈가 커지면 출력이 높아지고 배터리를 좀 더 큰 것을 사용할 수 있어 자주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연세가 있어 운동신경이 떨어지더라도 다루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적절한 형태와 사이즈의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난청 정도와 유형, 운동 신경, 사회 활동 및 주변 인식 등 오늘 언급한 내용 외에 더 많은 점들이 관련되고 고려하게 된다. 따라서 선택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강동센터 (02) 476-5233광진센터 (02) 446-5233 정동훈 원장금강보청기 송파센터(02) 412-5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교통사고 치료 처음에 교통사고가 나면 당황하여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그냥 멍한 느낌이 드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지요. 교통사고는 사고 당시보다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우선 심리적 안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심장이 크게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밤에 잠을 자기 어렵게 되지요.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한의원에서 우황청심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으며 심장을 진정시켜 주는 침을 맞으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교통사고로 가장 손상을 당하기 쉬운 부위는 목 부위입니다. 목이 앞으로 꺾이면서 목의 근육을 다치기 쉽습니다. 특히 머리와 목이 만나는 부위인 후두하 삼각을 다칠 경우 편타 손상이라고 하여 많은 후유증을 남깁니다. 이 부위는 아주 작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치료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후유증도 아주 심한 부위입니다. 교통사고에서 치료를 잘 하고 못하고는 이 편타 손상을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타 손상은 침만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작은 근육을 하나하나 잡아서 치료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직접 풀어 주어야만 합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풀어주어야 합니다.교통사고는 복합적인 충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목과 허리 부분이 동시에 충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반드시 허리와 목의 밸런스를 맞춰 줘야 합니다. 목이 아프다고 하여 목만 치료해서는 안 되고 허리가 아프다고 하여 허리만 치료하면 안 됩니다. 허리와 목을 동시에 치료 해 주어야만 흐트러진 밸런스를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어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에 강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몸의 보이지 않는 어디에선가 어혈이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어혈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두고두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날씨가 궂은 날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뇌 혈류를 타고 뇌에 영향을 주어 머리가 아프거나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경향도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했으면 항상 어혈을 없애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고 반드시 한의원에 내원하여 어혈을 없애는 한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른몸한의원김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