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한일국제강연회서 자가치아뼈 즉시 이식방법 강의 지난 10월 9일 서울대학교에서 제 6회 한일 임프란트를 위한 골조성 공동 연구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2004년부터 매년 일회씩 한국 서울과 일본 동경을 오가며 시행되는 학술대회로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의 에노모토쇼우지교수와 한국 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의 김홍기박사가 치과영역의 골조성을위한 상호공동연구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학술대회이다. 금년에는 일본측에서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임프란트 구강재생의학분야의 주임교수인 시오타 마코토교수가 골증대술에 사용되는 골대체물의 결과를 발표하였고 한양대학교의 황경균교수는 지난 2년간 미국 하바드대학의 연수를 통해 연구한 조직공학의 최신경향을 강의하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자가치아뼈를 이용한 골증대술을 발표하여 청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빙웰치과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자체에서 발치한 치아를 자체 가공처리하여 임상에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치과병원으로 지난 일년간의 임상보고를 통하여 골이식재로서 우수함을 보고하였다. 특히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의 시오타교수는 차후 리빙웰치과병원의 자기치아뼈연구에 대한 교류를 청하며 교수의 교실에서도 리빙웰치과병원의 치료프로토콜을 공유하기를 청하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이 연구의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임상활용을 위한 준비로 일본, 브라질, 미국의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특히 일본의 무라타교수와 동물실험의 결과를 함께 학회지에 보고하였으며 리빙웰치과병원에 적합한 개량된 방법을 단독으로 준비하여 비교결과를 학회에 보고하는 등 임상사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초기에 리빙웰치과병원은 본 술식을 원하는 환자에 한하여 발치한 치아를 타시설로 보내어 약 2주간 후에 다시 공급받는 형태의 자가치아 뼈이식을 하여 왔으나 지난 1년간은 발치즉시 약 50분정도의 자체처리과정을 거쳐 즉시 자가치아 뼈이식을 임상에 시행하고 있다. 자가치아 뼈이식은 골유도와 전도의 능력을 가진 골이식재임은 틀림없으나 이들의 발현을 위한 가공처리의 정도는 매우 중요한 임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공처리의 정도에 따라 골형성의 정도가 다르게 되므로 이 가공정도의 조정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발표에서 이런과정의 연구결과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향후에는 발치후 자신의 치아를 발치한 후 보관하였다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자가치아뼈의 이식을 위한 냉동보관시설을 리빙웰치과병원 산하 리빙웰치의학연구소에 설비하기 위한 준비를 착수하였다. 우선 1차 준비로 골이식 용도의 자기치아 장기보존에 필요한 영하 80도의 냉동시설을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자가치아이식을 위한 치근막을 장기 보존하기 위해서 영하150도의 냉동시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리빙웰 치과병원은 밝히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자궁근종 수술 없이 치료하는 고주파 용해술!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표 원장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치료로는 근종 절제술 및 자궁 적출술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 4박5일 내지 5박6일 입원을 해야하며, 수술시간 및 마취시간이 길고, 출혈, 수혈, 수술 후 장기 유착 그리고 마취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신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 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부천 가로세로한의원 - 비만과 탈모 정복? 근본 원인을 찾아보세요! 소녀시대의 날씬한 몸매와 가수 비의 초콜릿 복근이 부러운 시간. 사회 분위기는 외모를 경쟁력이라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비만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거리에 나서면 살찐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고, 휑한 두피를 감춘 탈모 환자들도 종종 눈에 띈다. 열심을 다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다시 살이 붙고, 빠져버린 머리카락은 솟아날 생각을 하지 않는데 제대로 된 처방법으로 에스라인의 미모를 뽐내는 한편 머리숱을 늘릴 수는 없는 것일까? # 살빼기 실패와 후유증? - 다이어트 내성을 살펴라!키 157cm, 몸무게 82kg인 30대 직장여성 K양. 그녀는 5년 전 55kg까지 감량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 중 회식을 반복하면서 체중은 다시 불어났다. 굶고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운동도 해봤지만 모두 허사! 그녀의 문제는 해결될 수 없는 걸까? 가로세로 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은 “여러 번 다이어트 해도 살이 안 빠지면 습담증이 원인인 다이어트 내성일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의원을 방문하는 다이어트 내성 환자 중72%가 습담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습담증은 무엇일까? 우리 몸속의 체액은 영양소 공급과 노폐물을 배달한다. 체온조절과 뇌, 눈, 척수를 보호하고 조직과 장기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역할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진액이라고 부른다. 습담이란 과로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진액이 제 역할을 잘못해서 질병화한 것을 말한다. 방 원장은 “습담이 늘어나면 지방이 되어 몸에 축적된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내성이 나타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습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과 운동부족이다. 고열량식과 면류의 과잉섭취, 불규칙한 식습관과 찬 음식 섭취, 운동습관 부재가 그것이다. “습담의 원인을 치료한 뒤 한 달은 기운을 보충하고 녹각 거습치담탕에서 일반 거습치담탕을 복용하면서 침, 뜸 치료를 병행하면 된다. 실제로 복용 한 달 후 체지방의 9%를 감량한 체험사례가 있다. 노력에 비해 체중 조절이 쉽지 않으면 한 번 쯤은 습담증에 의한 다이어트 내성을 의심하고 치료하면 좋다”고 방 원장은 전했다. # 우수수 빠져버린 머리카락? -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중요!40대 사업가 C씨는 대머리다. 사업에 신경 쓰는 동안 머리카락이 시나브로 빠졌고 재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요즘 친구가 권한 방법으로 모발영양제를 먹으면서 찧은 마늘을 머리에 바르고(?) 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의 머리카락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 탈모는 머리털을 주관하는 장기인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 신장의 음, 양기가 밸런스를 잃거나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져서 그렇다. 또 한 원인으로는 혈액의 나머지로 알려진 머리털에 영양불균형이 오면서 발생한다. 가로세로한의원 방 원장은 “머리에 무엇을 바른다고 탈모가 해결되지 않는다. 술과 육식을 좋아할수록 탈모증이 생길 확률이 크다”며 “술, 담배를 줄이고 곡식과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면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머리가 벗겨지는 속도 또한 늦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넘게 빠져요.’. ‘정수리 머리숱이 적어지고 이마가 넓어졌어요.’. ‘젖은 비듬이 늘어나요.’. 이런 증상들은 모두 탈모가 시작될 징후다. 이럴 때 정신 바짝 차려야 영구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탈모를 막으려면 씨앗 종류와 검은 콩, 검은 깨를 수시로 복용하자. 방 원장은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모근이 죽는 것도 노화의 일종이므로 이 색소가 풍부한 검은 곡식을 먹으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탈모 관리는 두피와 모발 타입에 따라 다르다. 건조한 모발은 이틀에 한 번, 보습기능이 강한 샴푸를 써야 한다. 지성 모발은 매일 머리를 감고 세정력 강한 샴푸를 쓰는 게 좋다. 방원장은 조언한다. “열 손가락으로 두피를 지그시 눌러 잡아당기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튼튼해져서 탈모를 막아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관리와 조기치료죠. 머리가 많이 빠지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서둘러서 치료하는 게 머리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도움말: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창원산재병원,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실시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원장 최선길)은 10월 16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지역 내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치과 및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에게 진찰, 약처방 및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아이가 휴일에 갑자기 아프면?24시간 응급의료센터 국번 없이 1339로! 응급의료 상황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의료 도우미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번은 24시간 운영으로 공휴일 및 야간에 당번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집에서 전화 한통화로 가까운 곳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윤영희 리포터마산보건소, 뇌졸중 자조교실 신청 받아심뇌혈관질환 및 후천적 장애인구 증가에 따라 뇌병변(뇌졸중)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뇌병변(뇌졸중) 장애인들이 일상생활동작수행능력향상을 통해 가정에서 꾸준히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뇌졸중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자조교실을 통해 환자와 그 가족은 일상생활 동작 훈련과 편측 또는 양측 마비 신체부위의 운동 및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모집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 거동이 가능한 뇌졸중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도는 마산대학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직접 맡아한다. 교육 장소는 반월동 주민자치센터이며 선착순 20명 접수 받는다. 문의는 225-6027.윤영희 리포터진해한의사회 한방무료진료 나서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권근현)는 16일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1단계)사업 대상지역인 자은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자은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진해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한방무료진료에는 진해한의사회 신용갑(우림한의원)회장을 비롯,튼튼아이한의원장(김용현), 김성민한의원장(김성민), 경희한의원장(유영철), 석동한의원장(조만근), 숨쉬는하구한의원장(김기만), 세중당한의원장(문우상) 등 7개소 한의원장들이 참여했다. 윤영희 리포터 24시간 응급의료센터 국번 없이 1339로! 응급의료 상황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의료 도우미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번은 24시간 운영으로 공휴일 및 야간에 당번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집에서 전화 한통화로 가까운 곳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윤영희 리포터심뇌혈관질환 및 후천적 장애인구 증가에 따라 뇌병변(뇌졸중)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뇌병변(뇌졸중) 장애인들이 일상생활동작수행능력향상을 통해 가정에서 꾸준히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뇌졸중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자조교실을 통해 환자와 그 가족은 일상생활 동작 훈련과 편측 또는 양측 마비 신체부위의 운동 및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모집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 거동이 가능한 뇌졸중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도는 마산대학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직접 맡아한다. 교육 장소는 반월동 주민자치센터이며 선착순 20명 접수 받는다. 문의는 225-6027.윤영희 리포터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권근현)는 16일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1단계)사업 대상지역인 자은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자은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진해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한방무료진료에는 진해한의사회 신용갑(우림한의원)회장을 비롯,튼튼아이한의원장(김용현), 김성민한의원장(김성민), 경희한의원장(유영철), 석동한의원장(조만근), 숨쉬는하구한의원장(김기만), 세중당한의원장(문우상) 등 7개소 한의원장들이 참여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일산 동원산부인과, 태교음악회 개최 동원산부인과(www.dongwonobgy.com)는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산모와 태어날 아기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3일(목) 오후 2시, 제2 킨텍스 1층 그랜드볼륨(6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1, 2부로 진행 된다. 1부에서는 아라연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되는 퓨전국악, 2부에서는 ‘아기는 알고있다‘라는 주제로 김상현 원장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산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동원산부인과에서는 이번 태교음악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산모와 아기가 행복해 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031-921-1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한빛안과 의학칼럼 - 40세 이상, 일년에 한 번은 녹내장 검사해야 40세 이상, 일년에 한 번은 녹내장 검사해야글 :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눈의 투명한 조직은 ‘방수’에서 영양을 공급 받는다. 방수는 안내의 모양체돌기에서 만드어져 안구의 전반부를 돌고, 배출관에서 혈액중에 흡수된다. 배출관이 막혀 방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안내에 방수가 고여 안구내의 압력(안압)이 높아진다. 그 결과 시신경이 압박되어 손상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시야가 점점 좁아져 가는 것이 바로 녹내장이다. 간혹 안압이 정상이지만 시신경의 혈액순환 저하 등의 이유로 시야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만성녹내장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과 좁아진 시야는 회복될 수 없고 실명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빨리 발견해 진행을 막는 것이 녹내장 치료의 중요 포인트다. 녹내장의 증상증상은 녹내장의 종류,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다르다.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에는 급성으로 안압이 증가하여 눈의 심한 통증,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분명한 증상을 보인다. 반면 만성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는 대부분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본인이 모르는 동안에 서서히 진행, 시신경의 대부분이 죽은 다음에야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야가 좁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치료는 가능한가한번 죽은 신경을 회복시킬 수는 없다. 치료의 목적은 더 이상의 시신경이 죽는 것을 막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40세 이상의 성인은 최소한 1년에 1회 정도는 안과에서 녹내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녹내장은 처음엔 점안액과 내복약으로 방수의 생산과 배출을 조절하는 치료를 한다. 약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나 급성인 경우는 레이저 치료와 수술로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한다. 녹내장 환자가 꼭 알아야 할 것대부분의 녹내장은 자극증상없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환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말기 상태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환자가 녹내장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주기적으로 치료룔 받으면 일생동안 필요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공무원인 나성실씨는 매년 연말정산시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말에 연금저축을 가입했다. 해마다 연말정산 때면 꼬박꼬박 소득공제도 받고 은퇴 후엔 연금도 받고 최적의 상품인 것 같았다. 하지만 급전이 필요해 해지하려고 했더니, 세금에다 근로소득세와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도 해야 한단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가장 대표적인 절세금융상품은 소득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이다. 그러나 중도 해지를 하면 그동안 받았던 소득공제액을 모두 추징당한다. 가입한 지 5년 이내에 중도 해지하면 연간 납입보험료의 2%에 해당하는 해지가산세도 물어야 한다. 또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에도 연금소득세(연 5.5%)를 내야 한다. 절세상품이라는 말에 무작정 가입하기에 앞서 Q & A를 통해 좀더 알아보고 가입하자. Q: 연금저축을 해지할 때 기타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고 또 합산해서 세금을 부담한다면 이중과세 아닌가?A: 이중과세라고 볼 수 없다. 종합소득세 신고라는 것이 원래 모든 종합소득을 합산하여 누진세율을 적용하는데 연금저축 해지 시에 일단 기타소득으로 원천징수하고, 모든 종합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율을 적용, 세액을 구한 후 원천징수 된 세액은 기납부 세액으로 차감하기 때문이다. Q: 연금저축 해지에 따른 기타 소득금액이 300만원 이하일 때는 무조건 분리과세 한다던데?A: 분리과세가 가능하다는 것이지 무조건 분리과세는 아니다. 만약 연금저축 해지에 따른 기타 소득금액이 300만원 이하이면서 다른 종합소득도 그 금액이 작아서 기타소득과 타 종합소득 합산 금액의 결과 적용세율이 20% 이하라면 연금저축 해지에 따른 기타 소득금액을 분리과세 하지 않고 종합과세 하는 것이 유리하다. Q: 연금저축 해지 시에 연금저축을 불입할 때 소득공제를 전혀 받지 않았다면 기타소득도 과세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A: 기타소득으로 과세되는 부분은 소득공제 받은 부분과 납입액의 이익부분이다. 소득공제를 받지는 않았지만 납입액의 이익이 있다면 그 이익만큼은 기타소득으로 과세된다. Q: 연금저축 불입하면서 소득공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어떻게 증빙하나?A: 연금저축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얼마를 받았는지에 대한 자료는 국세청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Q: 어떤 상품이 좋을지?A: 농협의 연금저축베스트파워세테크연금공제는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금리(공시이율) 연동형 상품으로 안정적으로 연금 자산 마련이 가능하며, 다양한 보장성 특약을 부가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최복례 팀장농협 강남 PB센터 문의 02-2192-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남성 여드름흉터 지우는 두가지 방법 레이저 치료는 더운 여름철보다 선선해지는 계절에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가을이 되면서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흉터 치료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적극적으로 흉터치료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얼마 전에 한 27세 남성이 “피부 타입은 지성타입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여드름은 많이 나지 않지만, 흉터가 좀 많은 편입니다. 장기적으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고자 할 때는 어떤 치료방법이 시행되며, 간략적인 치료 기간과 치료비용을 알고자 합니다”라고 여드름 흉터 문의를 한 분이 있었다.여드름이 심해지는 여름이 지나고 나면 여드름자국과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문의 글을 보면 흉터치료를 하고 싶지만 레이저 치료가 아닌 꾸준한 관리적 치료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여드름흉터 치료의 경우 움푹 패인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다.여드름 흉터가 패이지는 않으면서 울긋불긋 거뭇거뭇한 자국이라면 엘케어와 EGF재생케어, 이온자임, 닥터 피지에이 시술 등 일상에 지장이 없는 재생케어를 병행, 꾸준히 반복함으로써 자국과 피부결, 피부톤의 개선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특히 엘케어는 짜지 않으면서 피지 배출을 높여 통증 없이 여드름을 완화시켜주어 번들거림이나 여드름 자국 개선 효과가 높다. 단순히 여드름 치료를 목적으로 시작했다가 꾸준한 치료 후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에 만족도가 높아지는 시술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엘케어 및 재생케어는 초기에는 1주 간격 4~5회 이후 2주 간격 시술로 보통 10회 정도 치료를 권한다. 여드름 흉터가 많이 패인 상태라면 단순히 케어 중심의 치료는 만족도가 약하므로 이 경우는 전문 흉터 개선 레이저의 선택이 필수 요소가 된다. 패인 흉터 치료에는 프랙셔널 RF레이저인 인트라셀과 셀라스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있다.특히 인트라셀 복합레이저 치료는 패인 흉터를 좀 더 빠르게 차오르게 하면서 피지도 줄일 수 있어 만성 여드름과 흉터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많은 만족을 주고 있다. 치료는 대개 1달 간격으로 기본 3~5회 정도 시술할 것을 권한다.그러나 문의 글만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기와 진액을 보충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 산약(자연산 마) 점점 가을이 깊어간다. 어제 다녀 온 약초산행에서 본 강원도 계곡엔 어느덧 붉은색 단풍이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계곡안에 더덕이나 당귀, 도라지를 캐보면 내년에 싹이 크게 달려있고 대부분의 식물은 겨울을 준비하며 약성을 뿌리부분으로 내려 보낸다. 이렇듯 계절이 바뀌고 마의 잎이 노랗게 변하면 자연산 마를 캐는 시기가 된다. 그리고 자연산을 찾는 손님들의 전화가 요맘때쯤 한통, 두통 오기 시작한다. 자연산이라 하는 것은 꼭 그 때가 아니면 먹을 수가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예를들면, 칡즙도 여름에는 위쪽으로 영양분을 올려서 아래의 뿌리에는 전분도 없고 땅에서 흡수한 수분이 많아 맛이 싱겁고, 쓰고 약성도 없어서 저의 약초건강원에서는 여름부터 가을 까지는 칡즙을 팔지 않는다. 겨울에 언땅에서 약성을 뿌리로 내린 칡을 캐야 진짜 명품 생칡즙이 되는 것이다. 요즘은 중국산 때문에 아무 때나 생칡즙을 먹을 수 있다고도 하는데 정말 믿고 싶지도 않다. 마는 재배와 자연산을 구별하기가 정말 쉽다. 재배 마는 굵고 잘랐을 때 진액이 스며 나오고 쪘을 때 무 삶은 맛이지만 자연산 마는 가늘고 진액이 잘 나오질 않는다. 쪄서 맛을 보면 밤을 찐 것과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 당연히 약성도 자연에서 생존경쟁을 통해 양분을 응축한 자연산 마와 밭을 갈아 비료를 주고 키운 재배산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자연산과 재배의 구분은 저의 블로그에 자세히 적어 놨으니 daum 블로그-“심마니가 만드는 자연산약초건강원”에 와보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산약(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인‘뮤틴’은 단백질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위벽을 감싸주어 위궤양을 방지해 준다. 또한 마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생리활성 물질과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전분, 아밀로스, 콜린, 사포닌,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육미지황탕이라는 보약은 숙지황, 산수유, 산약(마), 택사. 복령. 목단피를 사용하여 기력부족이나 진액이 부족한 분들의 보약으로 애용되는데 그중에서 산약(마)은 진액을 보하고 비, 위장과 중초의 기운를 돋아주어 신체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오랜 노환으로 인해 신체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제 아침을 거르고 나가는 수험생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본인까지 건강을 위한다면 계절에 맞는 자연산 마를 우유와 갈아서 드신다면 좋을 것입니다. 이기태 원장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10-4049-3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 빼빼목과 연잎 게으름은 죄라고 했던가? 계속된 장마와 뜨거운 햇볕을 핑계대고 산행을 소홀히 했더니만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서 그런가? 입맛이 왜이리 좋은지 밥 먹고 후식으로 과일에 군것질 등등 자꾸만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프다. 그러다보니 몇키로는 금방 살이 붙는다. 이정도야 산행하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올테지 하다 보니 어느새 바지허리가 쪼일만큼 살이 쪘다. 그제서야 번개맞은 강아지마냥 급하게 계획을 세운다. 내일부터는 평일은 자전거타기를 하고 주말은 부지런히 약초산행을 다녀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된다. 그리고 동료인 건강원 원장이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효과를 많이 본 다이어트엑기스 비방을 전수받아서 열심히 달여서 먹기로 했다. 아다시피 비방이라는 것이 잘 알려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로 형제처럼 돕고 의지하는 관계이다 보니 그분이 그동안 여러 번의 시행착오로 만들어진 노력이 담긴 비방을 아낌없이 알려준다.가만히 살펴보니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식욕을 억제하는 약재를 넣어 식습관을 개선해서 간식을 먹지 않고 하루세끼만 먹도록 하고 몸에 습을 제거하는 율무를 넣어서 습을 빼주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빼빼목과 연잎을 넣어서 복부지방과 체지방을 분해하여 체중을 줄이고 식사량이 줄어들어 몸이 상할까봐 당귀를 넣어 부작용을 막아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다이어트중에 생길 수 있는 두통을 없애주는 약초까지 넣었으니 정말 이거 먹고 조금만 신경써서 운동을 하면 몸에 큰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것 같은 생각이 물씬 든다. 그러고 보니 빼빼목은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다. 산행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다이어트에 최고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나무인데 간과 콩팥을 보하고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 빼는 데 최고의 약초로 알려져 있다.신선목을 달여 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 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이번엔 살과의 전쟁에서 꼭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약초 다이어트엑기스를 만들어서 기필고 승리하여 30대의 몸매를 회복해 봐야겠다. 이기태 원장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10-4049-3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