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영구화장, 속눈썹 전문샵 ‘클라라’ 평소 눈썹 그리는 것에 자신이 없다. 입술이 작고 혈색이 없어 늘 아픈 사람 같다. 눈썹이 별로 없고 처져 평소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심지어는 맹해 보인다.반영구화장 전문샵에 들러 시술 후 평소의 콤플렉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다. 반영구화장술은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켜 ''쌩얼''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아이템이다.‘클라라’에서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 시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반영구화장이 1시간 내외, 속눈썹 연장이 1시간~1시간30분 정도. 예전에는 눈썹 문신이라고 하면 어색했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칼라와 터치 기법으로 문신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다. 눈썹시술을 통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생활이 가능하며, 메이크업 시간이 단축돼 외출시 편리하다. 아이라인 시술은 쌍커풀 수술 후 드러나는 속살의 점막을 채워주고, 눈이 처진 경우엔 눈꼬리를 빼 눈이 조금 더 크고 또렷해보이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입술 시술은 특히나 시술자의 경력, 기술 등이 필요한 까다로운 시술이다. 30대 이후부터 4,50대는 입술색이 젊을 때와 달리 입술라인 그리기도 힘들고 입술색도 탁한데, 시술을 통해 생기있고 매혹적인 입술로 변신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립밥만 발라도 화장한 느낌이 난다.속눈썹 연장 시술은 속눈썹 숱이 없는 사람, 눈이 처진 사람이 하면 눈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정 대표는 “자신의 눈썹에 하나하나 붙이기에 한 달에 한 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말모임이나 특별한 날 예쁘게 보이고 싶을 경우 한 번씩 하게 되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시술 이후 속눈썹을 떼거나 비비는 등 손을 자주 대지 않으면 오래 유지할 수 있다.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20대 남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남성들을 시술한 경험이 있는 반영구화장, 속눈썹 전문샵 ‘클라라’의 정소현 대표는 “남자의 진한 눈썹은 힘과 강함을 표시한다. 눈썹이 없거나 흐릿하면 매력적인 인상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시술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털이 난 것 같은 기법으로 시술하기에 시술 후 만족도도 높고 생활의 자신감도 되찾는다. 또한 함께 온 아내들도 진작에 해줄 걸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고 전한다.독일에서 현지교육을 받고 독일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라이센스 취득, 속눈썹 아티스트 전문가 자격증과 함께 2005년 컨투어 메이크업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그는 압구정동 성형외과 내에서의 시술 등을 포함해 8년여의 경력을 쌓았다.문의 클라라 936-6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웅진식품 다채움, 세계3대 디자인상 독일iF디자인상 수상기념 이벤트 웅진식품 홍삼 및 발효건강식품전문점 다채움이 세계3대 디자인상 독일iF디자인상 수상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디자인 공모전이다. 웅진식품 다채움 은행사거리점은 수상기념으로 매장 달임용 발효홍삼 기획세트를 99000에 제공한다. 또한 순수양파 100%를 달여 야차 겉껍질의 영양까지 그대로 담은 양파달임을 20%할인(32500원)한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몸이 축나는 남편들을 위한 헛개나무를 120000원 제품을 99000원(달임비별도)에 판매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발효홍삼력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문의 다채움 은행사거리점 933-9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웅진이 만든 발효건강식품점 다채움 은행사거리에 문열다 웅진식품 홍삼 및 발효건강식품전문점 다채움이 은행사거리에 오픈했다. 다채움 은행사거리점은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의 기술로 국내 최초 뿌리삼 매장달임 발효로 사포닌 효능을 극대화하여 제공한다. 다채움은 웅진이 제대로 된 홍삼을 과학적이고 정직한 매장달임 발효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 웅진 다채움의 제품으로는 가장 소중한 가족과 선물용에 좋은 뿌리삼제품으로 1, 2, 3 등급이 있다. 웅진발효기술이 담긴 혈액개선효능과 성장기에 맞춘 발효홍삼정과 홍산진액 등의 제품도 있다. 민들레와 엉겅퀴 헛개나무 상화버섯등 자연달임과 청정 오스트리아산 100% 야생블루베리와 수세미배도라지 흑마늘의 자연완제품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다채움 은행사거리점은 국민은행방면 아웃백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다채움 은행사거리점 933-9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고혈압의 생활관리, 한방적 치료 글 :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김남권 교수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과 함께 현대인에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따른 표준 혈압은 120/80이며 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 90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분류한다. 전체 고혈압의 80-90%는 원인이 불분명한 본태성 고혈압에 속하며 대부분의 경우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 흔히 고혈압의 치료 방법으로 혈압약 복용을 먼저 떠올리지만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치료에 한계가 있고 합병증의 발생률이 높아진다.고혈압 환자의 식이는 우선적으로 염분 제한이 필요하다. 고혈압 환자에게 필요한 염분 섭취는 하루 평균 4~6g으로 한국인의 1일 평균 섭취량인 30g의 20% 정도에 불과하다. 싱겁게 먹는 것이 어렵다면 소금 대신 식초로 간을 하는 등 조리에 있어 요령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고 식이섬유와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해야 혈압강하 및 동맥경화성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 추천되는 운동은 빨리 걷기, 조깅, 줄넘기,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땀이 날 정도의 강도(분당 심박수 110-120)로 30-60분간, 1주일에 3-5회 하는 것이 좋다. 체중 조절 또한 고혈압의 관리에 중요한 요소이다. BMI 18.5~24.9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상체 비만은 고혈압과 많은 관계가 있으며 비만한 환자의 경우 체중을 10kg 감량할 때마다 수축기 혈압 5~20mmHg 감소 효과가 있다.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데 혈압약은 약리작용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근본적인 치료로 보기에는 어렵다. 또한 한 번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끊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다. 한의학에서는 전체적인 장기 기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에 치료의 중점을 두어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 인자를 개선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의 원인을 간기울결(肝氣鬱結), 음허화동(陰虛火動), 습열(濕熱) 등으로 분류하는데 환자의 증상, 체질 등을 바탕으로 진단하여 개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각 환자의 특성에 따라 알맞은 한약, 침, 뜸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고혈압에 많이 사용하는 처방으로는 방풍통성산, 가감양격산, 청심연자음, 용담사간탕 등이 있으며 침구치료에는 합곡, 곡지, 중완, 관원, 족삼리 등의 혈이 주로 쓰인다. 한의학적 치료는 단순한 혈압강하 작용뿐만 아니라 고혈압으로 인해 유발되는 합병증의 치료에도 유의한 효과를 보이며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개선하여 양방 치료와 상호보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담적] 태교 중의 태교, 임신 전 식습관위장 건강 점검 밥을 잘 먹지 않고, 짜증을 자주 부리며, 머리가 자주 아프고, 감기에 잘 걸리거나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기며, 집중력이나 두뇌 기능이 저하되는 등 어릴 적부터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증상은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엄마에게서 물려받는 선천적인 신체적 요인을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임신 중 신체적정서적 태교의 중요성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태교 중의 태교는 바로 임신 전 산모의 식습관과 위장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임신 전 임산부의 식습관은 태아의 질병과 연결되고, 식습관과 연결되는 임산부의 위장 건강 상태도 아이의 유전적 위장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연구팀 ''임신 전 식습관이 태아 질병 결정한다''지난 10월, 미국 스탠퍼드 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여성의 임신 전 식습관이 건강하면 아이가 선천적 질병을 가질 가능성도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이 임신 전에 지방이 적거나 식이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성 신경과, 두뇌, 척수 질병이나 ''언청이''라 불리는 선천적 구순 구개열의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이 지난 1997년 10월부터 2005년까지 미선천성기형연구(NBDPS)에 참가 중인 여성 1만 여명을 상대로 임신 전 식습관과 태아의 선천성 질병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였다.스탠퍼드 의학대학원 소아청소년과 수잔 카마이클 교수는 "여성들이 대부분 임신 사실을 깨닫기 전인 임신 첫 달이 태아에게 선천적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임신 전 어떤 음식을 주로 섭취했느냐가 태아의 건강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임신 계획을 세우고 나면, 남편은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겠다며 담배를 끊고 술도 자제하게 마련이지만,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아내는 평소 식습관대로 고수하고 규칙적인 운동만 추가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앞선 연구 결과처럼 임신 전 엄마의 식습관은 태아의 질병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임신을 고려하는 예비 엄마라면 현재 자신의 식습관 점검부터 먼저 하는 것이 태교의 시작이다. 위장 굳는 담적병도 유전병! 담적 독소 태아에게 전달된다제 2의 뇌로 불리는 위장은 우리 몸에서 뇌 다음으로 신경 숫자가 많고, 신경 전문 기관인 척수 신경보다도 5배나 많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더군다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든 음식물은 위와 장을 거쳐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따라서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이라면, 태아에게 건강한 신체 인자를 물려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위장 건강부터 꼭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몇 해 전, 울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 토하는 세 살 난 남자 아이가 찾아왔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서울의 모 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해 영양수액을 맞았다고 했다. 많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고, 치료도 안돼 결국 소아신경정신과로 전과했는데 역시 차도가 없었다.아이를 복진 해보니, 위와 장이 맷돌처럼 덩어리져서 굳어진 ''담적''이 확인됐다. 고작 세 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왜 이렇게 심하게 굳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혹시 유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를 진찰해보니 어머니 역시 위장이 굳어 있었고, 심각한 만성위장병 환자였다. 이때부터 10세 전후 아이들이 내원하면 부모의 복부를 먼저 진료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엄마와 아이의 ''담적'' 즉 위와 장이 굳어진 상태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엄마의 모든 영양분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담적병 환자일 경우, 태아에게 그대로 담적 독소가 전달 되는 것이다.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그로 인해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담적병''은 음식 기피, 짜증, 두통, 감기, 아토피 등 아이들의 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성될 수 있는 잘못된 식습관과 환경 요인이 더해져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급식 과식 폭식 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 담적병 유발 최대 요인내시경에는 보이지 않는 ''담적병''은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면서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담적병''은 올바르지 못한 식단, 빨리 먹는 급식, 불규칙한 식사, 폭식, 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에서 야기되기 쉽다. 이 같은 식습관은 위에 부담을 줘서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위벽을 자극하고,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는 원흉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명치 끝 통증, 더부룩함, 속 쓰림, 트림, 역류, 잘 체함 등의 만성스트레스성 위장병 증상이나 두통, 어지럼증,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유발되기 쉽다. 평소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됐거나 심한 여성이라면, 아울러 임신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산부라면 식습관 개선과 함께 위장 건강을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담적병''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 명치 끝 답답함과 역류- 눈 뻑뻑과 통증 - 잘 체함 - 건망증 - 오심- 눈 침침과 다크 서클 - 뒷목 뻣뻣함과 어깨 담 결림 - 가스와 더부룩함 - 얼굴색 누렇고 기미 - 냉, 자궁 염증, 근종 10점 이상 : 매우 심한 상태  5~9점 : 심한 상태  4점 이하 심하지 않은 상태 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비데의 선두주자 노비타 분당점 편안한 나만의 공간에…빠져선 안 될 이것 인도네시아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다. 다른 한편에 물통과 조그만 바가지가 달려 있을 뿐.이들은 용변 후 왼손을 사용해 물로 뒤처리를 하는데 치질이 없는 대표적인 나라라고 한다.쾌변은 건강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긴장과 스트레스, 고단백의 기름진 식사 등 쾌변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 놓여 있다. 해마다 치질 환자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요즘은 비데를 사용해 쾌변 환경에 그나마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있다.비데는 단순히 용변 후 깨끗한 뒤처리 뿐 아니라 생식기 주변에 밀집된 말초 혈관의 순환을 좋게 해 전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 아이템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비데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화장실 문화도 세련되게 변하고 있다. 더럽고 냄새나는 공간이 아닌 나만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더불어 가정 뿐 아니라 회사나 관공서, 식당 화장실에도 비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실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하지만 비데의 설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위생적인 관리다. 비데 업계의 선두주자인 노비타 분당점 황재준 대표를 통해 비데 사용의 유의점을 알아보았다. 비데의 청결함은 노즐 관리에서“화장실을 보면 그 집의 청결함을 짐작할 수 있듯이 비데의 생명 역시 청결한 관리에 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고가의 비데라 해도 노즐 관리가 엉망이면 쓰지 않는 것만 못하죠.” 노비타 분당점 황재준 대표의 설명.실제 비데를 사용할 때 노즐 관리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임은 두말하면 잔소리. 예전에 비해 비데의 디자인이나 기능이 날로 발전하고 노즐 관리도 보다 수월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비데에 앉았을 때 자동으로 노즐을 물청소해 주거나 노즐을 길게 배출시켜 수동으로 청소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관리가 수월해진 것도 사실. 하지만 손에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 세척하려면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비데 사용자의 고충 아닌 고충이다.노비타 비데는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착안, 최근 출시된 모든 비데에 항균 노즐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또한 노즐 부분만 따로 분리해 쉽게 떼었다 부착할 수 있어 손이 닿지 않았던 부분까지 위생적인 관리와 세척을 가능하게 했다. 황 대표는 “요즘 출시되는 비데는 자동세척 기능들이 있지만 100% 청결을 유지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며 “수동으로도 노즐을 세척하기 편리한 제품이 아무래도 권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활가전 비데, 제조사와 판매사 같아야 A/S 관리 효율적비데 사용이 대중화 되다 보니 렌탈이나 구매문의도 많아지는 추세. 이때 유의할 점은 제조사와 판매사가 동일한 곳인지 확인하는 일이다.황 대표는 “여타의 생활가전과 마찬가지로 비데 역시 A/S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제조사와 판매사가 다른 경우, 판매에 급급해 A/S를 제조사로 떠넘기거나 A/S 센터가 따로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합니다. 비데는 한번 설치하고 평균 7~8년 이상 쓰는 가전인데 중간에 회사가 부도나거나 서비스망 없이 본사에서 택배로만 발송하는 업체 등이 왕왕 있어 고객의 요구가 잘 반영될 수 있는 비데 전문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구입 요령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비데를 렌탈 하는 경우도 많은데 최소 3년간 렌탈 비용을 따져봤을 때 오히려 고비용의 사용료를 지불하는 격일 수 있어 잘 따져볼 것을 권하는 황 대표. 노비타 비데는 한번 설치 후 집에서도 노즐 청소가 쉽고 구매 후 6개월에 한 번씩 스팀 살균으로 클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위생적이며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해외 OEM방식이 아닌 국내 제조와 판매, A/S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어 신뢰를 주고 있다. 노비타 분당점은 분당, 용인, 광주 전 지역에 판매ㆍ무료 설치 및 A/S, 클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문의: 031-711-9096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별도 tip-노비타 분당점 오픈 기념 이벤트> * 노비타 베스트셀러 플래티넘비데 BD-KA539(N) : 289,000원-> 259,000원에 판매 (무료설치)* 노비타 스테디셀러 프리미엄비데 BD-CB387(R) : 269,000원-> 215,000원에 보상판매(타사비데 및 기계식비데도 보상판매가능 ,요청시 기존비데 무상수거)* 노비타 도기일체형 프리밀라비데 BD-K5000 : 859,000원-> 759,000원 (무료설치, 기존도기 무상철거)* 이밖에 다양한 노비타비데를 온라인판매가 대비 약 30,000원 할인판매 이벤트 진행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6
- 현대미술, 어렵지 않아요~ 지난 17일~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울산현대미술작가展이 열렸다. 현대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울산현대미술작가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脫’을 주제로, 동양화와 서양화, 사진, 공예, 조각, 설치부문의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 200여점 전시되었다.전시장에서 만난 박준현 작가. 울산 미술계의 젊은 축으로 통하는 박준현,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우리의 잠재의식 속 기억을 과거와 현재의 소재로부터 찾아낸 ''Memories''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원 박물관미술관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며 현대미술그룹전에 다수 참여했다. Q.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현대미술을 말한다면?A. 현대미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다른 미술과 달리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세계인 것 같아요. 새로운 아이디어의 장이라고 할까요. 제가 영국 현대작가인 데미안 허스트라는 작가를 존경하는데요. 그의 작품을 볼 때 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들로 늘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 놓고 있거든요.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작품 속에 들어 있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고요. 그것이 현대미술 아닐까요.Q. 현대미술감상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A. 현대미술작품은 작가 개인의 사상과 가치관이 담겨 있기 때문에 작품에서 표현된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죠. 먼저 그 작가가 표현하려는 주제를 찾고, 찾았다면 그것을 어떤 재료로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도 찾아보세요. Q. 앞으로의 계획은?A. 현재 대학원에서 박물관미술관교육을 전공하고 있어요. 졸업 후에 대학원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미술과 친숙하지 않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고, 더욱 열심히 작업을 하여 저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체온을 올리는 명품 효소찜질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 30%가 떨어지고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체온일도’에 들어서면 이와 같은 문구가 다소 긴장감을 안겨준다. 여느 효소찜질방과는 다르게 체온과 건강의 관련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이 엿보인다.건강과 체온은 중요한 관계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체온이 높은데 대략 37도 정도다. 그러던 것이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내려가게 되는 것이다. 성인이 되면 체온이 낮아지는 게 당연하다고 해도 체온이 36도 이하인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체온일도’ 김복희 원장은 “현대인의 체온이 지난 반세기 동안 1도나 떨어졌다. 낮은 체온은 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더디게 만들어 효소의 기능과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면역체계 역시 무너지게 만든다”며 “이러한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갖가지 질환을 불러들여 건강을 잃게 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크게 높아져 감기나 대상포진, 아토피는 물론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류머티즘, 우울증, 비만 등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들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거다.이처럼 체온과 건강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면역요법’인 효소찜질을 새로운 건강법으로 제시한다. 효소찜질의 원리인체의 생명활동의 핵심인 효소를 만들어내는 것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의 대사작용으로 인한 발효현상이다. 다양한 종류의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종류의 효소들은 인체에 없으면 인체의 기능은 저하 혹은 정지되고 만다. 효소찜질은 이러한 효소를 이용한다.김 원장은 “효소욕이란 물론 일반 찜질과는 다릅니다. 위와 장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효소를 직접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이어 “인공적으로 만든 전기나 가스열은 피부 깊숙이 그 열을 전달하지 못하지만, 발효열은, 피부뿐 아니라 몸 속 내부(내장속)까지 열을 골고루 전하여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 독소, 지방 등을 분해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몸의 장기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부분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건강을 찾아 준다”고 덧붙여 설명한다.이러한 원리에 착안하여 발명된 것이 바로 고온 발효 미생물을 이용한 효소찜질이다. 고온발효미생물들은 발효 시 대사활동으로 60~70℃의 고열을 낸다. 이러한 고온 발효를 하는 미생물들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골라 찜질을 사용한다. 그래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열과 효소로 찜질을 하면 적당한 습기를 가지고 열을 60℃ 가까이 내는 효소가 왕성하게 작용하여 혈액의 막힌 곳을 뚫어주며 피부를 유연화 시키고 피부표면의 노폐물을 제거 혹은 유익한 효소로 변화시키고 심지어는 땀구멍 속으로 미생물들이 들어가 부정적인 노폐물을 제거, 유익한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효소찜질 과정맨 먼저 하는 일은 옷을 갈아입는 일이다. 옷 전체를 다 벗고 위생팬티만 입는다. 효소찜질의 진정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게 종업원의 귀띔. 그 이유는 옷이라는 장애물이 없으니까 효소가 우리 몸 안으로 바로 침투해 더욱 많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넓은 효소실에는 효소가 담긴 통이 여러 개 마련돼 있다. 통마다 검은 빛 효소가 가득 차 있다. 효소통에 들어가자마자 온기를 느낄 수 있고 열기가 온몸에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김 원장은 “효소욕은 미생물의 체온인 생명 에너지와 대사열, 가수분해열에 의해 60~70℃ 정도로 발효열이 발생하지만 효소욕의 매질 사이사이에 충분한 공기층의 형성되어 사람의 피부에 닿는 체감온도는 40℃ 정도밖에 안 된다”고 설명한다.찜질시간은 15분 정도인데 그동안 꼼짝할 수 없으니 찜질 도중에 옆에서 지켜보는 종업원이 닦아준다. 그렇게 15분간 찜질을 하는 동안 혈액순환 작용, 노폐물 배출 작용, 효소 작용, 뜸 작용 등의 효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셈이다. 효소욕을 하고나면 샤워실로 가서 바로 샤워를 한다. 샤워를 할 때 몸에 붙은 효소가 떨어질 정도로 간단히 샤워를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너무 오랫동안 샤워를 하면 효소찜질로 인해 우리 몸이 온도를 올리려고 열심히 작용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한다. 샤워 후에는 시원한 효소팩 서비스로 효소욕이 마무리된다. 효소찜질을 하고 나면 만약 건강 상태가 안 좋은 사람이라면 몸 상태에 따라 얼굴 부위가 노르스름해진다고 한다. 특히 요통이나 자궁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입 주위, 특히 입술 위쪽이 몹시 심하게 하얗게 나타난다고 한다.이렇게 효소찜질을 하고 나면 파스를 붙인 것 같이 효소가 열을 내며 혈액순환을 시키고, 미생물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효소를 만들어내며, 효소는 다시 효소의 6대 생리작용인 소화흡수작용, 분해배출작용, 항염작용, 해독살균작용, 혈액정화작용, 세포부활작용을 하여 인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또 단순히 목욕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이 발효 찜질은 기분을 극도로 좋아지게 한다. 막힌 곳이 뚫려서 시원하고 노폐물이 제거되어 청결해지며 효소의 작용력으로 힘을 얻고 카타르시스(해방감)을 얻게 된다.도움말 및 문의 : ‘체온일도’ 김복희 원장(243-7997)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수술 NO, 부작용 NO, 절대 동안(童顔)의 비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바스락거리는 낙엽처럼 피부에도 탄력이 떨어지는가 하면 수분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얼굴에서 주름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곳은 눈가이며 이마, 입가, 목 등으로 퍼져나간다. 더욱이 눈가는 피부가 가장 얇기 때문에 잘 웃는 사람이나 근심에 시달리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새에 자글자글 주름이 지는 게 보통이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만 동안(童顔)의 꿈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듯한 외모에 주름 없이 깨끗한 피부, 전체적으로 얼굴의 이미지를 살려주는 오뚝한 코에서 풍기는 기품 있는 외모는 남성들도 꿈꾸는 외적인 아름다움이다.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한 시술법남들과 경쟁력 있는 외모를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하거나 대인관계에 장애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려는 노력이다. 그러나 성격이 아닌 외모의 문제는 경제적인 부담감도 있지만 시술에 따르는 두려움과 부작용으로 선뜻 결정을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주름살 제거를 통해 젊어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꿈꾸는 공통된 마음일 터. 그러나 행여 아프지 않을까, 부작용은 없을까 하는 고민은 여전히 떠나지 않는 골칫거리다. 바로 이러한 고민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는 것이 새롭게 등장한 한방성형 ‘침톡스’다. 주름살 제거에 따르는 걱정거리를 덜어주는 한방성형은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노화된 연부조직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처짐과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주는 시술법이다. 침톡스 네트워크 울산점 단향한의원 김동혁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얼굴 피부의 변화는 피지선의 분비가 감소하여 건조해짐으로써 생긴다. 피부의 진피조직 내에 있는 피부탄력을 저하시켜주는 엘라스틴이라는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생성이 저하됨에 따라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탄력 있고 팽팽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보톡스’에 비해 ‘침톡스’는 비용부담이 적고 시술 후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다. 지속성 또한 8개월~24개월 이상이기 때문에 시술 받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한다. 또 ‘침톡스’는 남성과 여성, 연령대, 개개인의 근육에 따라 각기 다르게 시술해 맞춤형 ‘피부관리침’으로 불린다. 수술 없이 원하는 성형 가능기존의 성형은 특정 부위의 절개와 봉합 과정을 거쳐 보형물을 넣는 외과 수술로 진행되지만 한방 성형은 수술 통증을 느끼지 않고도 원하는 성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으로 꼽힌다. 김 원장은 “한방침을 이용한 ‘침톡스’는 성형시술 시 한방약실이 녹으면서 흡수되기 때문에 리프팅 이후에도 표정이 자연스러우며 주름 개선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마 주름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위 눈꺼풀과 눈썹이 처지면 이마의 근육으로 눈썹을 들어 올리려 하므로 주름이 더욱 깊어진다. 이런 경우는 눈썹 윗부분의 전두근을 자극시켜 이마 주름을 제거해주면 젊어 보일 뿐 아니라 좁은 이마를 넓게 보이는 효과도 나타낸다. 또한 세월의 흐름과 함께 나타나는 눈가 주름은 노화의 주된 증상으로 웃을 때 더욱 심하게 잡히는 주름 역시 ‘침톡스 규침’ 시술을 통해 침울해 보이는 얼굴을 밝게 변화시킬 수 있다. 김동혁 원장은 “‘침톡스’는 일반적인 시술에 비해 경제적이며, 안전성이 높고 시술 후 표정이 자연스러우며 시술에 따르는 고통이 없고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방을 이용한 ''침톡스''는 건강관리라는 측면과 자연 성형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시술 방법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연예인을 비롯한 젊은 층 사이에서 적지 않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움말 침톡스 네트워크 울산점 단향한의원 김동혁 원장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성장통의 한방 치료 성장통은 의학적 병명은 아니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성장통은 성장기에 뼈의 성장 속도에 비해 근육의 발달이 못 미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외에도 팔다리를 구성하는 보조 뼈와 주 뼈 중 보조 뼈의 발달이 주 뼈보다 앞설 때 생긴다고도 하고, 성장하면서 뼈를 싸고 있는 골막이 늘어나 주위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성장통은 주로 저녁이나 밤 무렵에 대퇴부나 종아리 부위 근육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하는 부위를 주물러주면 통증이 없어지고, 때로는 밤늦게 까지 통증을 호소하다가도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다음날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거나 걸을 때 이상한 걸음걸이를 한다면 진료를 받아보고 원인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통으로 판단되는 경우 통증 부위를 주물러주거나 온습포 등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대증 치료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반복적으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의학적 문제가 없더라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말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한방에서는 팔다리의 발달은 비장이, 몸의 근육은 간장이, 뼈는 신장이 담당한다고 보고 있으며, 위의 각 장부에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담당하는 신체의 부분인 팔다리의 근골과 관절 등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장통의 경우 팔 다리 근육 발달이 충분치 않아 팔다리가 마른 아이들에게 나타나기 쉬운데, 이런 경우 비위가 약한 것이 주로 원인이 됩니다. 근본적으로 비위를 보강하면 영양섭취가 좋아지고 흡수된 영양이 팔다리로 고루 분포되어 팔다리의 근육 발달과 함께 성장통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성장통은 빈혈이 있거나 근육에 피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나타나기 쉬운데, 이런 경우 한방에서 간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면 근육의 발달과 함께 근육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근육의 피로가 빠르게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장통은 근육뿐만 아니라 관절 부위나 뼈, 골막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한방에서는 신장이 뼈의 발달과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신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하면 뼈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와주어 성장통 뿐만 아니라 뼈의 발육을 통한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