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백반증은 피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인 백색 반점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2% 정도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아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멜라닌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도 원인이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부위에 발생한다.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등과 팔꿈치 무릎, 손과 발에 잘 생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다. 몇몇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과거에는 엑시머레이저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나에게 이상적인 코 성형술은? 홍예성형외과 홍성표 원장 코는 제일 위쪽의 코뼈와 중간 부위의 측연골로 구성되어 움직이지 않는 부위와 한 쌍의 움직이는 코끝연골로 구성되어 있다. 코는 눈썹과 속눈썹 사이의 중간지점에서 시작하며 코의 이상적인 길이는 얼굴 전체 길이의 1/3정도이다. 옆에서 보았을 때 콧등의 모습은 직선보다는 코끝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올라가는 버선코 모양이 가장 이상적이다.코 성형을 하면 흔히 콧대를 높인다고 생각한다. 코 성형을 할 때는 얼굴의 크기, 이마와 턱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수술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콧대의 높이는 코끝의 조건에 따라서 높이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뭉뚝한 코, 들린 코, 코끝이 눌린 코, 넓고 낮은 코, 코끝이 콧대보다 낮거나 작은 코, 코끝이 늘어진 코 등은 얼굴전체가 세련되지 못하거나 고집스러워 보인다거나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코끝에 보형물을 넣으면 코끝이 얇아지고, 피부를 뚫고 나오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코끝은 보형물을 넣지 않고 자신의 연골을 조각하여 코끝을 모아주거나 높여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보형물이 들어간 코의 문제점과는 달리 코끝이 딱딱하지 않고 피부색이 변하지 않게 된다. 이외에도 콧 볼을 줄이거나. 위로 열린 콧구멍을 내려서 덮어주거나 기울어진 중심을 바로 세워주는 등의 시술을 해주면 세련된 코끝을 만들 수 있다.하지만 코끝의 연골이 작고 피부도 얇을 경우 코끝에 비해 콧대만 높이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져서 코끝은 더 작아 보이게 된다. 이럴 경우 콧대를 낮추어 코끝을 살려주어야 한다.따라서 코성형은 환자 개개인의 조건 즉, 얼굴의 크기나 이마 턱 피부두께 연골의 크기 체형 분위기 등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 자신의 조건을 지나치게 벗어나서 연예인 등의 닮은 코를 추구하다 보면 코와 얼굴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해야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미를 간직할 수 있다. 코는 얼굴의 중앙 부위에 위치하고 돌출된 부위라서 눈과 함께 얼굴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진해서부보건소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모집 진해서부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비만)를 대상으로 한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건강체조교실’의 교육내용은 국학기공, 요가, 짐볼 등이다. 1월 30일(월)부터 직접 방문 접수 받으며 문의는 225-617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귀에서 소리가 나요 이명은 소리가 나지 않지만 귀에서는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하며 인구의 15%에서 발생하며 나이에 비례해 증가합니다. 큰 소음에 노출되거나 충격을 받게 되면 정상인도 이명이 생길 수 있고, 수주 이내에 사라지면 생리적 이명이지만 계속 지속되는 경우는 청각의 이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에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턱관절 장애, 비인두근의 수축, 이관기능부전, 등골근의 수축, 혈관경화 등으로 인한 체성이명과 달팽이관 및 청신경에 장애가 생겨 나타나는 내이성이명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소음,스트레스,피로,노화,아스피린,이뇨제,마이신계열 항생제등 내이독성약물에 의해서도 유발되기에 각각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하는 까다로운 질환 입니다. 이명은 75%에서 청력저하가 동반되있고 현재 청력저하가 없더라도 향후 청각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리 몸의 S.O.S. 구조신호이기에 무시하고 방치하면 청력저하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우울증, 심리적 장애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체성이명의 경우 증상 소실이 가능하지만 내이성이명의 경우는 증상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약화시켜 일상생활에 장애가 없을 정도로 개선시키고 청력저하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이들 각각의 원인을 파악하여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머리 및 내이의 혈류 및 림프 순환을 개선시키는 약침, 침, 전침, 추나치료 및 신경을 안정시키고 원기를 보충시키며 청신경을 활성화시켜 청력감퇴 및 이명을 개선시키는 이명단등의 약물 투여를 통해 치료합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는게 일반적이지만 요사이 젋은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데 장시간 큰 음량으로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어폰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시 내이기관에 큰 장애를 주기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삼가해야합니다. 생활에 불편한 정도의 이명이 2년 이상 지속되면 난치성 이명이라고하여 6개월 이상의 치료를 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3-6개월 이내로 치료 하게 되며 난치성 이명이라도 치료가 안되는 것은 아니기에 방치하지 말고 치료하여서 청력을 보존하고 마음의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코아한의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비염의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공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소외계층에 의치보철 ‘틀니’ 지원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틀니’를 보급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지역 보건소 치과진료실로 접수한 후 구강검진을 직접 받아야 한다.지원예정인원은 상록수보건소 102명, 단원보건소 102명이다. 문의 : 상록수보건소(031-481- 5996), 단원보건소(031-481- 3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20대 남성에 빈발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등 관절에 염증이 생겨 변형이 오는 병이다. 2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데 처음에는 허리나 엉치가 아프다가 점차 척추 마디가 굳어져 척추를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악화하면 척추 전체가 변형돼 목이나 허리가 구부러지고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자의 요통은 디스크나 척추 관절 손상에 의한 요통과 달리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자리에 오래 앉아서 쉬고 있을 때에 심하다. 운동하거나 일상활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요통이 호전된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엉덩이관절이나 무릎관절이 아프면서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관절염으로 시작되거나, 발뒤꿈치의 아킬레스건에서 염증이 시작돼 발뒤꿈치가 아픈 증상으로 시작되기도 한다. 골반 관절에서 염증이 시작되지만 악화하면 허리에서 목까지 병이 침범해 척추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나 허리가 변형된다. 척추가 변형되면 골다공증도 생겨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가 골절돼 심하게 아프다. 골반 관절에서 염증이 시작되지만 악화하면 허리에서 목까지 병이 침범해 척추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나 허리가 변형된다. 척추가 변형되면 골다공증도 생겨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가 골절돼 심하게 아프다. 강직성척추염은 전신 질환으로 척추나 관절 이외에 합병증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시력이 일시 감퇴하는 포도막염이나 대동맥 판막질환이나 대동맥염과 같은 심장질환과 폐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강직성척추염은 약과 운동으로 병행 치료한다. 환자는 늑골이나 폐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금연하고 매일 아침 몸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된다. 그러나 축구ㆍ농구 등 신체 접촉이 많거나 볼링과 같이 특정 관절과 근육만 집중 사용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특히 증상이 심한 시기나 급성기에는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또 허리를 반드시 펴고 턱을 가슴에 붙게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잠은 반듯한 자세로 눕거나 엎드려 자고, 모로 누워 자지 말며 베개는 가급적 낮게 베는 것이 좋다. ■ 척추질환의 한방치료모든병은 초기에 다스려야 치료가 쉽고 환자분 또한 시간적,경제적인면에서 모두 이득이다. 한방에서의 척추질환은 한방추나요법이 대세이며 침, 한방물리요법 또한 상당한 효용성이있다. 강직성척추염은 이러한 치료뿐만 아니라 봉독요법이라고 하는 꿀벌의 뒷꽁무니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이용하여 환자의 면역력증강과 항염증작용을 증가시켜 치료하는 방법이 많은 도움이되며 한방의 약물요법 또한 치료의 핵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바른 배변 습관화로 치질 예방 변의에 충실하기변의란 대장에서 직장으로 내려온 변이 직장벽을 압박하여 뇌에 그 정보가 전달됨으로써 일어나는 것이다. 시간에 쫓긴다든지, 급한 외출 등의 이유로 변의를 참아버리는 일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직장이 압밥되어도 변의가 일어나지 않게 되어 변비가 생기기 시작한다. 변비가 되면 직장에 차 있는 변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진다. 변비는 치질의 최대 적이다. 이 적을 가까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변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변의를 느꼈을 때 바로 화장실로 가야한다. 단, 변비를 해소하려고 변의도 없는데 화장실에 가서 무리하게 힘쓰는 것은 금물. 변비인 사람은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변의가 있거나 없거나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십시오" 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치질이 있을 때는 변의가 없는데도 화장실에서 힘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좋지 않은 일이다. 화장실에 오래동안 앉아있는 것은 금물화장실에서 "이보다 편안한 장소는 없다" 라는 마음으로 신문이나 책을 껴앉고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항문에 부담을 주는 정말로 좋지 않은 습관이다.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항문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힘을 주고 있으므로 항문의 울혈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성격적으로 결벽성인 사람은 어느 정도 변이 나와도 좀처럼 화장실에서 나오려 하지 않고 배속에 있는 변을 모두 완전하게 내보내려고 끙끙거리며 끈기있게 버티는 성향이 있다. 그렇게 하면 결장에서 직장으로 변을 밀어보내기 위해 장시간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이것은 치질에 걸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과 같다. "힘을 주지 말 것" 이것이 항문에는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그래서는 변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탄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힘을 주는 시간은 3분 이내로 할 것. 3분정도 노력해도 안 될 때에는 미련없이 포기하고 다음 기회에 승부를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장시간 화장실에 머무르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습관화 시킨 결과이다. 그렇게 하면 몸도 그렇게 변해 가게 된다. 그러므로 몸에 익숙해진 습관을 빨리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배변 후에는 항문 체조를배변시 힘을 줌으로써 직장 점막이 밖으로 더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처음의 위치로 되돌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변 후에 항문체조를 하는 것을 권한다. 체조라고 해서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항문을 위로 들어올린다는 생각으로 꽉꽉 2~3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간단한 체조이다. 이렇게 외괄약근을 조여줌으로써 밀려나온 점막이 자연히 처음의 위치로 돌아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건강하고 예쁜 몸매, 하루 30분이면 OK! 짧은 시간에 탁월한 운동 효과로 인기몰이 ‘살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뚱뚱한 몸매가 문제가 되는 사회. 하지만 단순히 잘빠진 몸매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야 할 의무가 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마음이 깃들 수 있기 때문. 규칙적인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몸 뿐 아니라 삶을 다르게 만드는 운동의 가치’를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누가 몰라서 못하나. 시간 없어 못하고, 재미없어 안하고, 효과 없어 그만둔 작심삼일의 실패 경험들. 그런데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여성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있다. 하루 30분 투자로 건강하고 예뻐진 여성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곳. ‘커브스’ 석사클럽을 찾아가봤다.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행복한 공간. ‘KBS 생로병사’에 여러 차례 소개 되면서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30분 순환운동’. 여성들만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기구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30분 순환운동’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87개국, 430만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 ‘커브스’다.소문으로만 듣던 ‘커브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 문을 연지 2개월밖에 안됐지만, ‘커브스’ 석사클럽 회원들의 이야기는 ‘커브스’의 효과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 달 만에 5.5kg를 뺐다는 안모(29)씨는 “처음에는 30분 운동으로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스러웠어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해본 운동들 중에 가장 효과가 높았다”며 무엇보다 ‘커브스’의 매력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꾸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가게 일 때문에 하루 30분이 아니었다면 시작도 못했을 것이라는 이명순(41)씨는 “몸이 붓고 어지럼증이 있어 약을 먹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안먹어도 괜찮다”며 놀라운 운동 효과를 전해주었다. 뇌졸중으로 세 번이나 쓰러져 옷도 혼자 입지 못할 정도였다는 이모(50)씨는 “몸이 건강하지 않으니 운동을 할 마땅한 곳이 없었다”며 ‘커브스’는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하게 해주는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예쁜 예비신부가 되어서, 날씬한 엄마가 되어서, 활기찬 아내가 되어서 행복하다는 ‘커브스’ 회원들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30분 순환운동으로 일반 운동의 3배 효과. 그렇다면 ‘커브스’의 ‘30분 순환운동’은 어떤 것일까? 클럽 안에는 12종류의 운동기구와 12개의 리커버리 스테이션이라는 발판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기구들은 배와 등 팔과 다리, 복부와 허리, 가슴과 허벅지 등 각 부위별로 본인의 근력과 강도에 맞는 맞춤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둥근 서킷 안에는 트레이너가 항시 상주하며 회원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교정해준다. 기구 당 30초씩 이동하면서 강도 높게 운동하고, 30초는 리커버리 스테이션에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때, 운동 목적에 맞는 심박수를 유지하면 근육이 생성되고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요요현상이 어려운, 기초 대사량이 높은, 살이 찌기 힘든 체질로 개선되는 것이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탁월한 운동 효과이다. 체지방 분해 효과가 일반 유산소 운동에 비해 3배 이상 높고, 칼로리 소모량도 에어로빅이나 수영의 두 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커브스’는 인바디 측정 기계로 체성분, 부위별 근육발달, 체지방 등 매달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체크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커브스’에서 운동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커브스’ 석사클럽은 다른 클럽과 달리 여성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었다. 단순히 몸매 관리 차원을 넘어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공간인 것이다.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 도전과 열정으로 ‘커브스’와 연애하는 마음이라는 석사 클럽의 조영희(50) 대표는 육체 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회복될 수 있는 완전한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편한 시간을 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단,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실내 운동 공간은 어느 곳보다 청결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청소와 회원 관리 시간을 갖는다. 키가 150cm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저소득 차상위계층 자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바우처 업체로 선정되어, 2월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 외에 2월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고 하니, 활기찬 삶을 위해 하루 30분, 나에게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264-133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나이 든 눈을 젊게 만드는 노안교정수술 얼굴이나 몸매관리를 잘 해서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인다고 해도, 노안이 오면 나이를 감추기 힘들다. 휴대폰 문자라도 오면 팔을 멀찌감치 뻗어서 보는 확인하는 모습에서 그 나이를 짐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노안은 대개 사십대 중반부터 찾아오는 눈의 노화증세다. 나이가 들면서 눈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력이 저하되어 특히 가까운 곳을 보는데 장애가 생긴다. 눈 좋다고 자랑하던 사람도 슬슬 신문이나 책의 글자가 흐려지면서 좀 더 멀리 두는 것이 잘 보이고, 노안이 진행되면서 마침내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글자가 시원하게 보이게 된다. 노안에는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라식수술과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의 도움말로 최근의 노안교정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노안교정수술 날로 발전해 레이저 근시교정술인 라식·라섹 수술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장비가 발달하면서 노안교정을 위한 라식수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노안교정을 위한 라식수술은 한쪽 눈은 정시로, 한쪽 눈은 근시로 만들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잘 보이게 조절하는 방법을 쓴다. 이전에는 노안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양쪽 시력의 차이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요즘은 노안교정수술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신 눈 교정수술 장비는 각막을 정밀하게 분석해, 빠르고 정확하게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수술의 안정성이 무척 향상됐어요. 홍채와 공막혈관의 구조와 특징까지 고려해 안구위치를 인식하고, 각막이 얇거나 울퉁불퉁해도 만족스런 수술결과를 보이지요. 한쪽 눈은 정시, 한쪽 눈은 근시로 만드는 건 같지만 근시도 중간정도 단계까지 볼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이전에 노안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에 비해 훨씬 눈이 편안합니다.” 하지만 노안교정 수술은 망막이상이나 시신경 등 안질환이 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안경도 벗고 노안도 해결하고 안과로 노안 교정수술에 대해 문의해오는 사람은 노안 초기인 40대~50대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김규섭 원장은 “노안수술이 젊은 사람들의 근시교정처럼 다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다”며 “노안교정수술은 노안초기가 아니라 노안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받는 것이 좋고, 원래 안경을 안 끼던 사람은 수술보다 돋보기를 쓰는 게 더 낫다”고 조언한다. “눈이 좋던 사람이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쓰면 되는데, 노안교정수술로 멀쩡한 한쪽 눈을 근시로 만들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집니다. 노안교정수술을 하는 게 나은 경우는 근시가 심해서 오랫동안 안경을 써온 사람들이에요. 수술을 통해 한쪽 눈을 정시로 깎고 한쪽 눈은 근시를 조금 남겨두면 맨눈으로도 멀고 가까운 것이 다 잘 보이죠. 나이 들어서 오히려 안경도 벗고 노안도 해결이 되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백내장 수술 후엔 인공수정체 삽입노안이 온데다 백내장 증세가 있으면 백내장 수술 후 인공수정체 삽입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인공수정체 시술은 망막의 황반부 등의 안질환이 없어야 하며 난시가 심하지 않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한 눈 검사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에 대해 확실히 이해를 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그전에는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된 인공수정체가 탄력성이 없고 초점이 한군데에만 맺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근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시에 원거리와 근거리를 다 잘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레스토아 렌즈''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레스토아 렌즈는 멀리서 오는 상이 렌즈의 일정부위를 통과하면서 근거리 원거리에 각각 따로 나뉘어서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므로 따로 안경을 쓸 필요가 없어요. 레스토아 렌즈 시술자의 80%는 안경 없이 근거리 원거리를 다 볼 수 있어서 수술 만족도가 높습니다.” 미국 FDA의 데이터에 의하면 레스토아 렌즈 시술에 만족한 사람들 중 90%가 또다시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경우 레스토아 렌즈 시술을 받겠다고 했다. 도움말: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