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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건강검진 어디서 어떻게 검사결과 지표 삼아 생활습관까지 꾸준히 관리하세요 # 어느덧 불혹을 넘겨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나니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기리라 다짐한 주부 김은희(41 분당 금곡동)씨. 때마침 그에게 날아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안내문을 찾아 꺼내 들었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 고민 중이다. 김 씨는 “결혼 이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기왕이면 자궁암과 유방암 등 여성암 검진까지 꼼꼼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 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라새해 들어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다짐과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건강검진이다. 가장 효율적인 건강검진은 자신의 나이, 생활습관,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 이를 위해서는 사전상담을 한 뒤 건강검진 항목과 검진 주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당 금곡동 21세기미금의원의 김광훈(내과 전문의) 원장은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 2010년 건강검진을 통한 암환자 발견 사례가 2005년 대비 위암이 약 3.5배, 대장암 약 6배로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암이 증상을 보일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치가 가능한 초기에 진단을 받으려면 미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자영업자나 주부, 노인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 현재 국가 건강검진은 만 40세 이상시 기본검진과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검진’이 있으며, 만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과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이 있다. 나이 생활습관 병력 등에 따라 검진내용을 설계하라40대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흔한 5대 암 질환 검진이 필수. 당뇨와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찾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한 시기다. 40대 이후부터는 만성질환이나 암과 같은 병의 빈도도 늘게 된다. 따라서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 검진을 받는 게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등 기본 검사와, 상복부초음파검사, 위?대장내시경,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등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관한 정밀검사로 진행된다. 60대 이상 노년기에서는 골다공증처럼 노년층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성의 건강검진 항목을 연령대별로 정리하면 30대 이후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을 비롯해 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을 체크하기 위한 골반초음파검사와 함께 성전파성 염증성 질환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40대 이후에는 여기에 유방암과 갑상선암 검진과 폐경 관리를 추가해야 한다. 서미라(영상의학과 전문의) 원장은 “폐경을 맞는 50대 이후부터는 골다공증 확인을 위한 골밀도검사를 받아야 하며 폐경증상이 심할 시 호르몬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호르몬 요법을 막연히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유방암검사와 골반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한다면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홍정아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소화기내과,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영입한 ‘21세기미금의원’은_최근 21세기연세의원에서 이름을 바꾼 분당 금곡동의 21세기미금의원(미금역 1번 출구)은 미도프라자 4층에서 8층으로 확장 이전해 진료 중이다. 소화기내과와 영상의학과에서 특히 강점을 지닌 건강검진센터로 위?대장 내시경과 용종제거술을 비롯해 유방?갑상선초음파와 조직검사,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국민건강보험공단 5대 암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도 가능하다. 김광훈, 서미라 원장의 투톱 진료체제에서 최근 소화기내과(장데레사 원장)와 산부인과(조예성 원장)에서 여성전문의 2명을 보강해 더욱 전문적인 검진시스템을 갖췄다. 연령별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20대 기본검진을 비롯해 30~40대 정밀검진(기본검진+갑상선초음파, 유방초음파, 골반초음파, 전립선초음파), 40대 이상에서는 고급검진(정밀검진+대장내시경 + 경동맥초음파)과 VIP검진(고급검진+CT)을 운영 중이다. 위?대장내시경과 복부초음파로 구성된 소화기검진과 갑상선 유방 골반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 자궁경부확대촬영 등을 묶은 여성암검진 등이 있다. 서미라 원장은 “검진 후 건강검진 결과를 이전 검사와 비교해 그 변화를 파악하고,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질병의 조기 발견만큼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를 지표로 삼아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할 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명절에 도진 허리통증이 아직도? 아무리 명절이 간소화됐다고 해도 주부 입장에서 명절은 여전히 부담스런 부분이다. 때문에 명절 전후 컨디션 난조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경우가 허리통증이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경우는 백발백중 명절 뒤끝이면 으레 요통이 도지기 마련, 평소 아무 문제가 없던 사람도 과도한 가사일로 인해 급작스런 허리통증을 느끼곤 한다. 일명 명절 후유증이다. 대부분 찜질을 하거나 안마나 마사지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이내 좋아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이상 여전히 통증이 계속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확한 검사로 요통의 원인 찾아야 요통은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화되기 쉽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요통은 소화기, 생식기 계통의 질병, 혈관의 이상, 신경계통의 이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척추 뼈와 그 주변 연부조직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특히, 명절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요통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오랜 동안 과도하게 일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소 운동부족으로 인해 허리근육이 약해졌다거나 중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근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경우 허리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병원을 찾으면 일단 문진과 진찰, X레이 촬영이 진행된다. 이후 필요하다면 발과 걸음걸이에 대한 족저압검사, 평형감각검사, 심부근력검사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보다 세밀하게 검사한다. 특히, 척추질환은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족부부터 무릎관절, 골반, 허리, 등, 목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복대나 보조기 착용은 신중해야 ?주변에서 보면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복대나 보조기를 손쉽게 착용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실제로 복대나 보조기를 착용하면 힘을 받는 만큼 환자 입장에서는 통증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보조기 착용은 신중해야 한다.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허리 통증에 복대를 착용하는 것은 당장은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조언한다. “정상적인 허리는 허리뼈와 뼈 사이에 인대와 근육들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치밀하게 연결된 근육은 실질적으로 허리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지면 허리뼈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허리가 굽거나, 한쪽으로 휘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복대를 차게 되면 전체적으로 허리와 배에 압박이 되고, 이 힘은 근력이 떨어진 허리를 지탱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복대 착용에 익숙해지면 허리 근육이 원래의 근력으로 돌아오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때문에 복대를 오래 사용할수록 결과적으로 허리 근력은 약해져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따라서 복대는 장시간 착용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잠깐씩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 앉아 있어야 할 때, 혹은 오래 걸어야 할 때 일시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척추불안정증이나 척추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심한 요통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적절한 기간 동안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요법으로 허리근육 강화해야 허리통증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자세교정, 운동치료요법 등이 있다. 특히 요통이 심한 경우는 단순히 뼈만 교정해서는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어렵다. 뼈 주변의 비대칭 근육을 함께 강화하고 이완시켜야만 근육의 불균형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운동요법이 중요한 이유다. 이를 위해 올바른 신경외과에서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는 운동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척추의 틀어진 정도와 중심선이 벗어난 정도, 어깨와 골반이 기울어진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김 원장은 “척추질환은 병원에서의 치료와 운동센터에서의 체형교정, 그리고 가정에서의 꾸준한 운동 등 세 가지 요소가 지속돼야만 최고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척추와 주변 근육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 만큼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가능하면 피하고 특히 장시간 동안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척추에 부담이 줄어들도록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는 지속적인 근육강화훈련이 필요합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불법 성형도 이제 그만! 이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년에 두 번쯤은 TV 뉴스에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무면허로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주택가 가정집에서 하던 것이 지금은 아예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떳떳하게 할 정도로 발전(?)한 것이 과거와 다른 점이다. 불법 성형이 어제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줄어들기는커녕 진보하고 있으니 참으로 의아하고 안타깝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짜 의사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분명한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자기의 소중한 얼굴을, 몸을 그리고 마음을 돌팔이에게 맡기게 되는 걸까? 가짜 의사에게 코 성형수술을 받았던 환자에게 어디서 수술을 받았냐고 물으니 가정집 마루에 누워서 받았다는 얘기에 화가 끓어올랐던 기억이 난다. 너무 한심한 나머지 화가 났던 것 같다. 얼마나 강심장들인가! 결과가 좋은 불법 성형 케이스는 본 적이 없다. 다 망쳐서, 부작용이 생겨서 찾아오니 두 말하면 잔소리다. 눈이 감기지 않는 사람, 빈틈없이 맞은 빵빵이 주사로 ‘미녀와 야수’의 야수의 모습으로 변한 사람, 손등에 무슨 짓을 했는지 손이 곤봉 모양인 사람, 지방흡입 한 자리에 피부가 괴사하여 생긴 흉 때문에 좋아하던 사우나도 못 가는 사람 등등, 뭔가는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 소중한 자신을 맡겼을 텐데 만족스러운 결과는커녕 부작용만 생겼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겠나. 그 동안 불법 성형의 피해자들을 대하면서 공통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용이 아주 싸거나 혹은 터무니없이 고가인 것이 피해자들을 유혹한 주범이다. 너무 싸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는 소비자들이 조금은 많아지다 보니 비싸면 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허점을 노린 역발상까지 등장한 셈이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선시키려 성형을 결정하였는데 오히려 상처를 안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은 피해자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성형은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투자이다. 투자한 돈이 헛되지 않고, 또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성형외과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적절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노인성 척추 질환의 척추협착과 압박골절(척추협착증) 척추협착증의 증세는 대퇴부나 엉치부위에 묵직한 느낌, 당기는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갑작스런 쥐어짜는 통증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게되고 진행하면서 약간의 거리를 움직이는데 제한을 받기시작하고, 점점 일상생활이 힘이 든다는 걸 느끼게된다. 대개는 이런 증세에도 정상적인 노화현상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해부학적으로는 척추강,외측통로,신경공등의 신경이 지나는 길이 좁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증세는 양측성이 많고, 보행이나 활동등에 의해 아화되는 경향이 있고, 이는 앉는 자세를 취하면 즉시 나아진다. 환자들은 오르막을 오르거나, 슈퍼에서 카트를 밀때처럼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하면 나아진다고 느끼게된다. 이학적 검사상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위로 당기는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관찰할 수가 있다. 척추협착증의 생리병리학적 원인으로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성, 후방관절의 변화, 황색인대의 두꺼워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의 분비등을 들 수 있다. 각각을 좀 더 살펴보면, (1)추간판의 퇴행성 변성 : 디스크라 불리는 구조중 proteoglycan이란 점성물질의 구성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되어 수분과의 친화성이 떨어져서, 이건 충격에 대한 저항성을 떨어뜨리고, 증가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과 스트레스는 디스크 내부의 수분 함유량을 더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성인이 되면 디스크내부의 혈관들이 거의 다 사라지게 되고, 디스크의 영양 공급이 원활한 혈액순환이 줄게되어 재생능력이 떨어지게된다. 따라서 약해진 디스크는 후방으로 팽창하게 되고, 추간판의 정상적인 높이를 유지할수없게 되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2)후방관절의 변화 : 척추분절의 안정성은 전방은 디스크, 후방은 후방관절이 담당하는데 디스크의 변화는 정상적인 척추운동의 축이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하게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관절의 퇴행성변화를 일으키게되고, 골극증식, 관절막의 두꺼워짐으로 척추신경의 통로를 좁게 만든다. (3)황색인대의 두꺼워짐 : 척추강의 후외방에서 신경을 보호하던 노란색의 인대들이 두꺼워지고, 이탈되어 접히면서 신경의 경로를 막게된다. (4)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의 분비 : 세포병리학적으로 이런 과다한 스트레스나 노화등은 신경과 관절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분비하게 만들어, 신경조직들을 자극하고, 더 나가 변성을 일으키게되어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하고, 회복이 안되게 만들기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여성형 탈모 관리, 섬세한 두피케어는 기본 아미치 0.3 강남역점 현대인들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무려 9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탈모 인구가 많다보니 탈모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외모 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찾아온 여성형 탈모는 심리적 위축뿐 아니라 우울증을 가져오는 등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다모생활건강의 명품 탈모관리로 유명한 아미치 0.3의 강남역점(www.강남탈모.com) 임강우 원장에게 여성형 탈모의 원인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탈모, 스트레스가 주범 탈모 전문가로 알려진 아미치 0.3의 강남역점 임강우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의 변화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각종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라고 설명한다. “현대인들의 지나친 스트레스는 두피내의 평활근을 긴장시키고 혈행 장애를 일으킨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많은 탈모인들이 어깨와 목 등 견갑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먼저 자세를 교정하고 승모근과 견갑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두피까지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임신과 출산 등도 여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이때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오히려 탈모는 줄어든다. 문제는 출산 후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급격히 탈락되어 휴지기 탈모가 발생하는데 이때 대부분의 모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가끔 복구가 늦어져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 가르마 넓어지는 여성형 탈모 “출산 후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 여성형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는 다르게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가르마 부분만 넓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또 “처음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트러블과 더불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다 결국에는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고 덧붙인다. 임 원장은 “최근 취업, 결혼을 앞둔 20~30대 젊은이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관리를 받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치료 시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탈모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성형 탈모 방치 말고 두피케어 보다 일찍 받도록 아미치 0.3 강남역점에서 만난 서초동에 사는 강미희(46세) 씨는 검사 결과 전형적인 여성형 탈모에 해당하는 사례였다. 강씨는 출산 후부터 탈모가 시작됐지만 육아와 가사 등으로 탈모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다 최근 갑자기 두피가 가렵고 머리 감을 때마다 수북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위기감을 느껴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았다고 한다. 강씨는 “검증 받은 업체를 수소문하다 아미치 0.3이 탈모와 관련해서 오랜 노하우와 제품 등이 유명해 찾게 됐다”며 “섬세한 두피케어와 맛사지까지 접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일단 신뢰가 간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에 “머리의 가려움증이 심했는데 두피케어를 받고 나니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기분까지 좋다”고 말하는 강씨는 “어깨 목 등에 집중된 맛사지까지 받아서 두피 건강은 물론 전신 피로감이 풀렸다”고 한다. 여성을 잘 아는 아미치 0.3 강남역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두피, 모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은 (주)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은 20년 탈모관리 노하우와 2만여 명에 달하는 임상 실험을 통해 탈모예방, 관리 의약외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아미치 0.3 두피케어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들은 순수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탈모 전문 제품들로 식약청 등록은 물론 미국 FDA에도 등록된 제품들이다. 한편, 올 1월에 오픈한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하체비만 전문센터 슬림 앤 레그의 오수연 대표가 본인의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아미치 0.3에서 직접 관리 받고 제품을 써본 경험을 토대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오수연 대표가 20여 년 동안 미용과 체형관리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세와 혈액순환 등이 개선됐을 때 탈모도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아미치 0.3 두피케어 프로그램에 맛사지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의 모든 탈모 관리는 예약제로 1:1 맞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02)3482-988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키 성장 ‘경희바로커한의원’ 2월 3일 개원 어린이 청소년 키 성장을 치료하는 경희바로커한의원(원장 정현석)이 2월 3일 강남 서초동(강남역 9번 출구)에 개원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은 함소아한의원의 공동 설립자로 잘 알려진 정현석 원장과 국내 성장 한방치료 1세대인 강남 경수한의원의 박명득 원장이 의기투합해 문을 열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의 키 성장 솔루션은 연골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의 주성분이 콜라겐이며, 콜라겐 섬유가 칼슘을 흡착해 뼈를 만들어?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에 근거해 개발한 ‘성장콜라겐한약’을 특화한 것이 특징. 정현석 대표원장은 “체내에 콜라겐이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한 성장콜라겐한약은 콜라겐 합성 촉진, 성장판 활성화를 통해 뼈를 자라게 한다”며 “오장육부의 균형 성장과 면역기능 향상, 허약 체질 개선을 통해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또한 성장콜라겐한약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은 소아비만이나 아토피 비염 등 만성질환을 병행 치료하면서 균형잡힌 영양 처방으로 식습관 교정, 아이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요법 설계와 함께 성조숙증여부를 체크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프로폴리스 - 꿀을 이용한 겨울철 피부 관리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즐겨 마시게 되는 음료가 꿀차가 아닐까 싶다. 꿀에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서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많아 감기 예방 뿐 아니라 많은 질환에서 치료 보조제로 활용되어 오고 있다. 또한 꿀은 직접 피부에 발라 피부의 여러 재생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클레오파트라도 애용하였던 피부 미용법이었다. 촉촉한 보습 효과꿀은 각질의 탈피를 촉진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또 피부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꿀팩을 통해 공급된 풍부한 수분은 건조하고 거친 피부, 주름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기도 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꿀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대항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효능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 이러한 항산화 효과는 피부결과 피부 톤을 개선하여 피부가 윤기 나고 탄력 있게 회복되도록 돕는다. 풍부한 영양공급꿀에는 비타민C, 나이아신, 리보플라빈, 판토텐산과 같은 각종 비타민B군,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여러 가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부의 재생과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가 건강하고 탄력이 있도록 돕는다. 더구나 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좋은 영양이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함유돼 있어 팩으로 사용 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항균, 항염 효과 꿀에는 여러 항균 효과를 매개하는 단백질과 효소, 비타민이 풍부하며, 강한 살균력과 항염 효과가 있어 피부에 난 상처나 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주고 덧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트러블에 진정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프로폴리스는 강력한 항산화력과 항균, 항염 효과로 이미 경구 치료보조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면역 조절기능을 통하여 예민한 피부 기능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천연성분이라 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하다. 꿀에는 위와 같이 좋은 효능의 성분이 있지만 반면 알러지를 일으키는 성분들도 있기에 자연 꿀 자체를 이용한 꿀맛사지나 꿀팩 후에 피부가 더 뒤집어져서 오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피부가 가렵고 울긋불긋할 때는 섣불리 꿀팩으로 다스리려 하지 말고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하에 프로폴리스와 같은 꿀 성분 추출물을 이용한 단계별 항산화케어를 받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수술없이 주름펴는 한방침치료(정안요법) 부부청담한의원 김소연 원장 아무리 피부가 깨끗해도 주름이 많으면 동안이라는 말을 듣기는 어렵다. 주름은 안면의 표정을 나타내는 근육들의 수축에 의해서 피부에 흠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에 골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20세 이후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변화가 시작되고, 25~30세부터는 본격적인 노화 현상이 진행된다.목의 피부가 늘어져 겹치는 주름, 심술보처럼 늘어진 턱 주름, 눈 둘레에 생긴 까치발 주름, 미간 사이 생긴 로 주름 등 여러 가지 주름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안요법으로 불리는 한방 주름치료법은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기혈 순환을 촉진해 탄력을 되찾게 하는 정안요법은 머리로 연결되는 경락에 한방 고유의 침을 시술해 인체의 자생력을 높이게 된다. 턱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눈가주름 등 얼굴 전체를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다양한 주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머리의 뒤쪽부터 시작해 목 근육, 턱 근육, 머리 위쪽의 근육, 마지막으로 얼굴 부위의 차례대로 침을 놓는다.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름을 개선한다. 정안 요법을 시술하면 머리와 얼굴로 가는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얼굴과 목 어깨의 긴장이 덜어져 자연스러운 표정을 찾게 된다. 또한 피부에 탄력이 생겨 얼굴의 주름이 개선된다.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정안요법은 특정한 질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두경부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 모든 질환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편두통처럼 머리 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로 가슴과 복부근육까지 긴장할 때 잠 못 이루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안 요법으로 가슴, 복부, 두경부의 근육을 풀어주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 또 눈이나 입, 턱이나 머리가 떨리는 틱 증상이나 오래된 구안와사, 갑상선 기능 이상, 자동차 사고 후유증에도 정안 요법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요실금'' 적극적인 치료로 삶의 자신감회복 김수련산부인과의원 김수련원장 평소에 웃거나 재채기 할 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찔끔찔끔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요실금''이라 한다. 요실금에는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이 있다. 복압성 요실금은 웃거나 재채기 할 때, 또는 운동을 하거나 누웠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하며 임신과 출산, 골반수술, 폐경 등이 원인이다. 또 소변이 몹시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 참지 못하고 소변을 흘리고 마는 절박성요실금과 함께 방광과 소변배출구 사이의 통로가 막혀 방광에 어느 정도의 소변이 남아있어 잔뇨감을 느끼는 일출성요실금 등이 있다. 이처럼 요실금의 원인은 방광 및 요도 기능조절 상실에서 온다. 성인이 소변의 조절 감각을 잃는 것은 무기력함과 수치심, 죄스러움,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 상실 로 이어지며 심하면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노년에서 요실금이 있을 경우, 증상을 감추고 알려질까 두려워한다. 또한 불안, 초조, 긴장감으로 인해 대인기피증으로 주변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요실금증상이 있을 때는 감추기 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는 크게 약물이나 골반운동, 전기자극과 같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한다. 심하지 않을 경우에 시행하는 방법으로는 배뇨 관련 근육을 제어, 혹은 강화하는 케겔운동으로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에스테로겐 기능이상으로 인한 복압성요실금의 경우라면 질크림이나 호르몬 대체요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요실금수술에 TOT(Tension Free trans-Obturator Vaginal Tape) 수술법을 많이 활용한다. 수술은 부분국소마취로 가능하며 25분 정도의 시간이면 수술을 마칠 수 있으며 수술 후 바로 요실금증상은 없어진다. 요실금 수술과 병행하여 질축소 골반근육재건 수술을 하면 요실금 뿐만 아니라 질이완 증상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이대목동병원,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오는 2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슬관절학회가 진행하는 ''무릎관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퇴행성 관절염의 올바른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유재두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과 안기용 임상운동전문가의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실습’에 대한 건강강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와 가족 등 퇴행성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 대한슬관절학회가 집필한 ''퇴행성 관절염 가이드북''과 ''무릎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 포스터''가 제공된다. 문의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02-2650-51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