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콩 유아식과 알레르기 콩 유아식과 알레르기 안녕하세요. 습한 날씨에 아토피 환우 분들 고생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오늘은 콩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콩이 아토피에 좋다, 안 좋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요. 콩은 달걀, 우유, 육류와 함께 아토피를 일으키는 4대 식품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콩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토피 치료뿐만A 아니라 아토피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유아들에게도 이유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단지 알레르기를 전혀 일으키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콩 알레르기는 유아의 18%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콩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는 식품 알레르기로 알려져 있으며, 3세경이면 대두 알레르기에 대한 내성이 대부분 획득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콩을 발효시킨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경우 알레르기성 단백질의 항원성이 줄어들었으며 대두 단백질에 반응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두 특이 IgE와 반응시켰을 때에도 발효대두에서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효 제품은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콩이 건강에 좋은가요? 콩 유아식이 좋은 이유는 유당불내증, 갈락토스 대사 이상을 보이는 유아들 때문입니다. 유당불내증은 대한민국 성인의 75%가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발표도 있을 만큼 많이 퍼져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으로 영양 섭취에 문제가 있는 유아들에게 콩 유아식은 우유 유아식과 동등한 영양가를 갖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후 식품 알레르기로 인해 유발되는 두드러기, 식품 단백질 유발성 장염 증후군과 직장 결막염, 영아 산통 및 위식도 역류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콩만 먹으면 키가 안크지 않을까요? 콩 유아식이 아기의 성장발육에 모유나 일반 분유와 동등한 영양가를 지니고 있고, 콩 유아식을 모유와 함께 먹은 아기들의 신경발달 정도가 평균 이상으로 현저히 우위를 보인다는 임상연구가 있습니다. 콩 유아식은 미국 등 선진 국가에서는 1900년대 초반부터 의사들에 의해 널리 추천받아 왔으며, 2009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유아 5명 중 1명은 콩 유아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원장 정혜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아이의 키가 작아서 걱정 키는 유전적인 것보다 환경이나 영양 상태 그리고 정서적 요인 같은 후천적인 요인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해마다 나이를 먹는 것처럼 뼈에도 나이가 있다. 뼈나이란 우리 몸의 뼈가 자라고 성숙된 정도를 말한다. 만 나이로 10살인 아이가 뼈나이도 10살이라면 자기 나이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뼈가 실제보다 어리다면 현재는 또래들보다 작지만 키가 자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뼈나이가 훨씬 많을 경우 현재는 또래들 보다 큰 편이거나 평균이더라도 성장이 남들보다? 일찍 멈춰 성인이 되면 오히려 키가 작아질 가능성이 크다.뼈나이로 여자는 15세, 남자는 17세 이상이면 성장 치료를 통해서도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늦기 전에 앞으로 얼마나 클 것인지, 성장장애는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성장장애의 원인과 치료성장을 방해하는 질병으론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염,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염, 여드름, 복통, 설사, 변비, 소화불량, 식욕부진, 두통, 비만 등이다. 성장장애 치료는 10세 전 후 성장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성장의 핵심은 원할한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의 치료법은 침술요법, 약물요법, 추나요법, 식이요법 등이 있다. 무엇보다 영양이 불균형한 식생활이나 운동 부족, 나쁜 자세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철분, 아연 등 성장에 필수적인 미네랄의 결핍은 주요한 장애 원인이 된다.성장에 올바른 건강 관리방법콩이나 부두,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등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있는 식단을 짠다.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은 가급적 피하게 하고 대신 제철 과일과 견과류 우유?등으로 간식을 대신 한다.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척추 신경을 이완시키고 좌·우측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성장판을 자극하는 줄넘기, 뜀뛰기, 매달리기, 수영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성장 호르몬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자고 있을 때 세 배 가까이 많이 분비 된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의 관심어린 근육 풀이가 필요하다.아이들에겐 부모님들이 한 번 이라도 만져주는 터치에 대한 감정이 있을수록 성장판 자극에 더욱 더 도움이 된다.박달나무한의원 대표원장 김원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장마철에 더욱 심해지는 어깨· 무릎 관절 5년 간 지속된 어깨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 모(47세·남)씨. 계속되는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그는 전문의의 진료결과 양측 견관절(어깨관절)의 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56세의 정 모씨도 6개월 전 넘어진 후 발생한 어깨 통증으로 우측 어깨 속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되어 병원을 찾았다. 이처럼 어깨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장마철이 되면서 습한 날씨로 인해 관절증상이 더욱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겠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일부 어깨 질환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하게 될 경우 더욱 치료가 힘든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 의학전문가들의 말이다. 윈스톤 처칠도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로 2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어깨 통증과 반복되는 탈구로 고생했다. 또 독일의 빌헬름 2세도 팔이 부러지면서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고통을 겪은 것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발병하는 어깨 무릎 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한사랑병원 정형외과 성승용 과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보았다. 성인 20%가 평생 한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어깨통증(견통)은 서구에서는 7%, 성인의 20%이상이 평생에 한 번 이상 어깨 통증을 호소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어깨질환 외래 환자 수 증가 추이를 보면 2005년에는 115만9140명이었던 것이 2008년에는 20%상승해 138만5657명으로 늘었다. 점차 사회가 고령화되고 스포츠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빈도 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성승용 과장의 설명이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거나, 컴퓨터 등 일정한 자세로 하는 작업의 증가도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20대에는 상부관절와순파열(어깨관절 내 연골손상)과 불안정성으로, 30대에는 어깨충돌 증후군, 40대에는 회전근개부분파열, 석회화 건염, 유착성관절막염(동결건)으로 50대 이상은 회전근개 전층 파열,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성 과장의 말에 의하면 “중년에 어깨가 아프면 모두 오십견으로 생각한다”며 “동결견(유착성 견관절낭염)이나 회전근개(어깨힘줄)질환, 견관절 불안정증, 석회성건염, 견관절 관절염, 견봉 쇄골 관절염, 근막동통증후군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면서 “막연한 견관절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분별한 검사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검증 받지 않은 치료로 시간 및 경제적 손실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충고했다.오십견이란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일본에서 유래한 용어로 정확한 진단 명이라 보기 어렵다. 오십견은 어깨를 완전하게 펴지 못하고 굳은 경우 중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를 동결견이라고 하는데 주로 여성은 52세, 남성은 55세에 많이 발병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5배 이상 위험하고 정확한 원인은 없다. 동결견의 증상은 특별히 부딪히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특히 야간 통증), 어깨가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해진다. 또 아픈 쪽으로 눕기도 힘들며 특히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거나 위로 드는 것이 힘들 때 동결견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스트레칭, 약물요법, 주사요법이 있으며 수동적 관절 스트레칭과 관절경적 관절막 유리술이 있다. 회전근개질환, 치료시기가 중요어깨 관절을 감싸며 관절을 움직여주는 힘줄이 파열되면 팔을 들기가 어렵거나 멀리 뻗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등과 목 부위, 팔꿈치, 손까지도 통증이 뻗치는 방사통이 나타나는데 일어서면 감소하고 누우면 악화된다. 특히 밤에 잘 때 환자들은 유난히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젊은 층에서는 넘어지거나 심하게 부딪히는 외상을 입었거나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다치게 되어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연령이 증가할수록 특별한 외상없이도 흔히 일어날 수 있다. 성 과장은 “얼마전 교통사고로 왼쪽 어깨 회전근개에 큰 파열을 입은 53세 환자의 경우 치료 후 시간이 지나면서 팔을 들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힘줄파열은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파열이 경미할 때 무조건 수술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면 안된다. 파열이 더 커질 수 있고 근육의 위축과 지방변성으로 인해 회복이 완전하지 못하거나 힘줄을 원래대로 봉합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정형외과에 가면 무조건 수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수술을 하는 곳이 아니라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역시 시행할 수 있는 곳이며 통증치료, 물리치료, 재활치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통증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다샘의원 임태균 원장진료실에서 많은 환자분들을 만날 때마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통증치료에 대해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 오늘은 여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본원에 내원한 대부분의 환자분들에게 듣는 “근처 병원에서 엑스레이(x-ray)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는데 나의 통증은 좋아지지 않는 걸까?”라는 불평이다. 물론 일반방사선(x-ray)검사로 골절이나 심한 염증, 혹은 석회화 등의 질환은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만성통증은 이런 뼈의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연부조직(힘줄, 인대, 신경들)에서 생기게 된다. 따라서 일반방사선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런 연부조직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MRI나 초음파 검사 등을 거치지 않고서는 진단을 하기가 쉽지 않고 또, 위의 검사에서 밝혀진 병변 부위와 통증부위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 의한 세세한 문진과 체계적인 진찰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선행조건이다. 두 번째는 “통증치료에 뼈주사를 쓴다는데 몸에 해가 되지는 않을까요”라는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이 말하는 뼈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일컫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몸에 해가 될 수도 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무리 훌륭한 연장을 가지고 있더라고 누가 이 연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치료부위, 부작용 발현여부, 약물치료 농도, 치료 횟수를 잘 고려하면서 사용한다면 안전하고 신속한 통증치료 효과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말처럼 극히 일부분의 부풀려진 약물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통증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이처럼 불행한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만성 통증 상태를 벗어나 가능한 빨리 정상 생활로 복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중요하다. 또 이런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좋은 치료법들(IMS, FIMS)도 있다. 그리고 훌륭한 목수는 연장을 잘 사용한다는 것도 기억하시길..세 번째는 “치료할 때 뿐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치료를 왜 받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럼 치료를 하면 완치가 되고 재발하지 않는 병들은 몇 가지나 될까? 라고 반문해 보면 의사이자 전문의인 나도 몇 가지 병명밖에 말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만성통증은 우리 몸이 늙어가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 때문에 생기므로 수술적이든 비수술적이든 쉽게 완치될 수 없다. 또 재발도 잘한다. 만성통증은 관리하는 질환이다. 관리만 잘되면 충분히 오랜 기간 통증 없이 잘 지낼 수 있다. 치료를 받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재발할 것이 두려워 치료를 망설이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 아닐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원인과 치료 최근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신물 올라옴, 신트림, 속쓰림 등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속에 있어야 할 위산 혹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가서 만성 기침이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에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느슨해지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역류한 위산이 식도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된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 꼽는 첫 번째 요인은 담적병이다. 담적이란 인체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 조직이나 근육에 덩어리 형태로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소화기관은 소화과정에서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고 소화관 자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다. 그중에서도 담적이 발생하는 대표부위는 위장과 식도, 소장이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운동을 하고 이후에는 쉬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음식이 들어오거나 쉬는 시간 없이 음식이 들어오면 피로가 누적되어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만성위염이나 식도염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기능의 저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만성위염, 식도염 환자의 경우 신경안정제 등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위장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한방치료를 통해 담적(痰積)과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서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살려주어야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치료방법으로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온열요법 등이 있는데 특히 발효한약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위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미생물을 이용해 한약을 발효시키면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물질이 소화흡수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만성염증을 제거하고 새살을 돋게 하여 역류성 식도염 뿐만 아니라 만성 위염 치료에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도움말 : 참좋은 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건양대·동구 보건소, 찾아가는 구강보건 동구는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력하여 8월 28일과 30일 노인복지시설(대전노인요양원, 임마누엘 실버홈) 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쳤다.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동구보건소 치과위생사와 함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구강진료와 대상자별 특색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7월에는 평화의 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및 구강보건교육을 펼치는 등 의료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요람에서 무덤까지~ 애견 신(新) 풍속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애견 신(新) 풍속도 지난여름, 중산동에 사는 신 모 씨는 10년 동안 키워오던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장군이를 잃었다. 사망 원인은 악성 흑생종이라는 암이었다. 신 씨는 김포시의 한 애견장례업체에서 장군이를 화장했다. “저한테는 가족이죠. 태어날 때 탯줄도 제가 잘랐으니까요.”신 씨는 강아지한테서 ‘항상 내 편이라는 든든함’을 느꼈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감정이다.“살면서 힘든 순간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힘들 때도 꼬리 흔들고 애교를 떠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죠. 얘들을 돌봐주기 위해서라도 힘을 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강아지를 키우고 나서는 그냥 강아지로 안 보여요.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가 추정하는 국내 애견 인구는 400~500만 마리이며 애견 인구는 1천만 명에 이른다. 애견을 둘러싼 문화도 급속하게 변해가고 있다. 아직은 생소한 애견 마사지나 요가 업체도 있으며, 애견인들이 모여 추모제를 열기도 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달라지는 애견 신(新) 풍속도를 대변하는 우리 지역 업체들을 살펴보았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직접 만드는 강아지 먹거리 프리미엄 수제간식·사료 ‘해피브런치’사람이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간식과 사료를 제조하는 업체다.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형 매장이다. 백석동 해피브런치에서는 동물 사료용 비타민, 미네랄, 첨가제를 넣지 않는다. 스팀에 쪄서 만드는 곡물 사료와 달리 육류와 과일, 채소 비율이 97%가량 되는 원료로 생식처럼 농축해 만드는 것이 해피브런치 수제 사료의 특징이다. 제조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가 적어 위와 장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 흡수율이 좋다. 해피브런치 측은 “위 질환, 변비, 피부질환, 눈물과다증 등 질병을 앓는 강아지들이 호전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수제 사료와 염증처방 사료, 육포, 쿠키, 분말 등이 있다. 허브닭고기 수제사료 250g에 7천 5백 원, 오리안심육포는 50g에 3천 9백 원, 연어쿠키 40g에 1천 9백 원이다. 바나나, 닭가슴 등 다양한 재료의 쿠키가 있다. 고구마 등 천연 재료 분말 제품, 무염 멸치와 황태 등 생선도 판매한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123 청구코아상가 209호문의 031-905-6104 나는 강아지 스타일~ 핸드메이드 의류&액세서리 ‘코디펫’정발산동 코디펫은 강아지 의류, 가방, 쿠션, 가구, 액세서리, 장난감을 만든다. 옷은 원피스, 티셔츠, 올인원, 유기농 방석과 위생팬티가 있다. 비올 때 입고 외출할 수 있는 노란 레인코트가 눈에 띈다. 원형 및 평방석, 쿠션도 개성이 넘친다. 이동시 유용한 가방과 순면을 사용한 슬링도 구비하고 있다. 가구 제품은 3단 스텝, 침대를 갖추고 있다. 액세서리는 목걸이, 머리핀 등 다양하다. 코디펫의 모든 제품은 디자이너 태혜령 씨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국내 원자재를 사용해 100% 핸드메이드 소량 제작을 원칙으로 해 하나하나 독특하고 멋스럽다. 이동시 강아지를 안을 수 있는 슬링과 유기농 원단 의류 및 방석은 코디펫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고양이와 강아지에게 옷과 장식품으로 코디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슬링은 3만 원 대, 티셔츠는 1만 원 대, 방석은 4만 원 대, 액세서리는 4천 원 대 부터 갖추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49-1문의 070-8247-4545 아로마 버블 스파로 깔끔한 강아지 멀티 펫숍 ‘리얼독스’장항동 리얼독스는 분양, 미용, 스파를 제공하는 멀티 펫숍이다. 뷰티샵을 이용할 경우 스파는 무료로 서비스된다. 리얼독스에서 사용하는 샴푸와 린스는 고급 전문 제품과 천연 제품을 기본으로 모빌 개선과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천연 오일을 첨가해 사용한다. 첫 배넷미용일 경우 5천 원을 할인한다. 미용 이후 긴장을 풀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스파를 시행한다. 미용에서 스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분가량이다. 리얼독스 측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깔끔하게 미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마 버블 스파는 초미세 기포를 이용해 피부의 각질과 세균을 씻어내는 목욕법이다. 세정, 마사지,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이 리얼독스 측의 설명이다. 천연아로마입욕제를 첨가하며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린다. 5kg 이하 강아지의 스파 비용은 2만 원이다.위치 일산동구 장항2동 776-1 로데오메탈릭타워 209호문의 070-8281-2829 강아지 한방치료, 어렵지 않아요의료원, 미용, 호텔, 용품, 입양, 카페, 데이스테이 등 애견 복합 센터라고 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애견을 위한 천연 수제간식과 보호자를 위한 커피를 판매한다. 전문 진료 분야를 전공한 의료진들이 국내외 대학병원 동물병원들과 협력해 진료한다. CT, 엑스레이 등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행동교정과, 내과, 재활통증의학과 등이 있으며 암클리닉, 비만클리닉 등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한방진료다. “동물들은 침의 삽입에 긴장하거나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방법”이라는 것이 이리온 측의 설명이다. 침치료, 한약, 마사지 추나요법, 음식치료를 시행하며 디스크 관절염 등 통증, 마비 등 신경질환, 위궤양 복통과 각종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일산동 더독동물병원(031-977-0154), 마두동 올리브동물병원(031-908-7582), 주엽동 하노버종합동물병원(031-919-2567) 등 한방치료를 시행하는 동물병원은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3 태영프라자 1층문의 031-913-6125 애견 장 2012-09-05
- ‘항문질환’ 정확한 검진이 중요해 한솔학문외과 이종근 원장 ‘항문질환’ 정확한 검진이 중요해 항문 질환은 악화되고 참기 어려울 정도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못된 치료로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직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차일피일 미루기 보다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통해 말끔하게 치료하길 권한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이 요구된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가벼운 치질 증상이 있어도 일상생활에서 항문위생에 유의하면 항문질환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목욕은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매일 목욕을 하여 충분히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야 한다. 배변 시에는 힘을 쓰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설사는 오히려 오물이 환부에 부착하기 쉽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는다. 또 강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시켜서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해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야채,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하지정맥류를 부채질하는 행동 하지정맥류를 부채질하는 행동 하지정맥류는 정맥기능부전으로 인한 혈관장애다. 그 결과 피의 역류가 일어나고, 각종 증상 및 합병증을 야기한다. 과거엔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등이 주요 원인이었지만 요즘엔 생활패턴의 변화 및 장시간 서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의 증가로 인해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늘 다리가 피곤하고 잘 붓고 당기면 하지정맥류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노화의 증상과 착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이러한 상태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외관상의 혈관 문제 뿐 아니라 출혈, 궤양, 피부변색, 피부염, 혈관염 등이 생기고 심할 경우 다리가 썩을 수도 있다. 또한 잘못된 상식으로 오히려 초기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쉬운 예로 “혈액 순환이 문제인 것이 하지정맥류이니 뜨거운 사우나, 찜질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하지만 이는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종아리의 혈관이 확장된다. 그런데 그것이 지나치면 기존에 정맥류가 있었거나 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더욱 쉽게 정맥벽 탄력이 감소한다. 탄력이 저하된 정맥벽이 확장되면 종아리가 잘 붓고 쥐가 나는 등 경련이 일어나며,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뜨겁게 느껴지는 열감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지정맥류가 있을 경우 오히려 찬물로 샤워하거나 마사지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 차가운 물은 종아리 혈관이 수축되게 해서 혈액순환이 보다 원활해지도록 하고, 찬물로 마사지를 하면 다리의 붓기가 쉽게 빠지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을 돕는다. 단 다리의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하지정맥류가 상당부분 진행된 경우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생하면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한데도 미루다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이 단계에서는 하지정맥류 수술만으로는 완치도 어렵고 다른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일산수외과김정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정통 수기압 전문 ‘산천 활력 휘트니스’ 정통 수기압 전문 ‘산천 활력 휘트니스’통증이 싹 사라지는 수기압, 활력에 최고!늘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은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별한 병은 없지만 늘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천근만근 무겁다. 몸 구석구석 안 아픈 곳이 없고, 심하면 일상생활이 힘들기도 하다. ‘산천 활력 휘트니스’의 백기수 원장은 “우리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크고 작은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며, “산천 활력 휘트니스는 수기압과 웰빙운동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생활의 활력을 찾아준다”고 말한다.‘산천 활력 휘트니스’의 백기수 원장을 만나 수기압에 대해 알아보았다. 만성통증 풀어주는 ‘수기압’‘산천(山天) 활력 휘트니스’는 원인모를 통증을 풀어주는 곳이다. 정통 수기압과 웰빙운동요법을 병행하는 대체요법으로 한번 관리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관리 후 몸에 멍이 들거나 전혀 아프지 않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산천(山天) 활력 휘트니스’의 백기수 원장은 “수기압은 일반적인 지압이나 스포츠 마사지와 달리 손의 압력을 이용하는 전신요법”이라며, “만성피로, 불면증, 어깨, 허리, 발 등 원인 모를 통증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또, 만성두통과 우울증에도 효과적이다. 백기수 원장은 “만성두통과 수면제 중독, 우울증은 대표적인 뇌세포 질환”이라며, “뇌혈관이 막히는 질병과 달라 현대 의학으로 해결이 어렵다”고 말한다. “모든 경락, 경혈에 강한 압으로 눌러 기(氣)의 파장을 전달시키면, 몸 속 깊숙한 근육, 모세혈관, 뼈 속까지 전달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통증이 완화됩니다. 막힌 하수구를 뚫어주는 것과 같지요.” 통증 부위와 강도에 따라 맞춤 관리‘산천 활력 휘트니스’에서는 통증 부위와 강도에 따라 철저한 맞춤 관리를 한다. 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하고, 통증의 원인을 찾아낸다. 수기압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숯침대’에 누워 15~30분 동안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속에 있는 습을 제거한다. 날씨가 흐리면 컨디션이 안좋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이는 몸속의 습이 많아 기, 혈, 물, 산소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옥 베개는 머리를 차고, 시원하게 해주며, 지압효과가 있어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개운하지 않은 사람에게 효과적이지요.” 몸의 탄력을 만들어 주는 각종 맞춤형 웰빙운동요법을 병행한 다음 수기압으로 통증을 시원하게 풀어낸다. 관리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다. 또, 통증을 완화시키는 민간요법을 병행해 통증 없이 살 수 있게 도와준다. “통증을 없애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민간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지요. 위에는 예덕나무가, 간에는 산청목이 좋습니다. 신장과 방광에는 뽕잎차가 탁월하죠.” 민간요법에 쓰이는 재료는 재배하지 않은 자연산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외 마음이 차분해지는 음악으로 관리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정통 수기압사, 백기수 원장백기수 원장은 정통수기압사, 대체의학요법사, 체형관리사, 재활운동처방사, 자세교정사, 스포츠마사지사, 노인보건복지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했다. 덕분에 그동안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통증을 없애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냈다. 최근엔 세계적인 권위자 지산청사 김방기 원장에게 수년간 수기압을 전수 받기도 했다. 지산청사 김방기 원장은 60년전 한국에 지압요법을 처음 도입한 이로 유명하다.“수기압의 근본은 천문학입니다. 천문과 인간, 병과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터득한 기술이지요. 9가지 천문 중에서 하나가 무너지면 몸에 이상이 온다는 원리로 그 근본을 찾아내 제거하는 것입니다.”즉, 수기압으로 인체의 균형을 되찾고,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다는 원리다. 백기수 원장은 “요즘 40대 이상은 각종 공해, 환경, 인스턴트 식품, 스트레스 등으로 한두군데 이상 몸에 이상이 있는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며, “몸에 이상이 생기기 전 건강관리를 잘하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나쁜 환경을 개선해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고, 스스로 질병을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한다. 오픈이벤트 ‘1회 무료체험’ <박스처리 해 주세요>‘산천(山天) 활력 휘트니스’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1회 무료체험’을 실시한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50명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많은 분들이 수기압의 효력을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몸의 균형을 깨는 자세와 식습관을 버리고,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길 바랍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현대타운빌 332호 문의 031-901-7708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