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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살인자’ 신장질환 신장질환은 결코 만만한 병이 아니다. 신장 합병증이 발생한 뒤 잘 관리하지 않으면 시기의 차는 있지만 상당수의 환자분이 결국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돼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 신장질환이 더욱 무서운 점은 통증과 같은 주관적인 증상이 없어 신장 기능이 30% 이하로 떨어져도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신장질환 전문 병원인 누리내과의원의 방기태 원장은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당뇨와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신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신장 기능 점점 나빠지는 만성콩팥병, 당뇨와 고혈압이 대표적 원인신장은 우리 몸 혈관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일종의 정수기 필터 역할을 하고 체내 수분과 전해질, 산성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이다. 따라서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 몸에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요독 증상이나 다양한 건강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신장질환이 점점 심해지면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하여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하거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은 바로 당뇨와 고혈압입니다.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70%가 이에 해당하고, 30% 정도가 신장 자체의 문제로 인한 환자이죠. 신장은 수많은 모세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뇨는 고혈당으로 인해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는데 신장의 모세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혈압 역시 지나친 압력을 주거나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 모세혈관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방기태 원장은 신장질환의 주된 원인을 당뇨와 고혈압이라 설명하며 이에 해당한다면 특히나 신장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자각증상 있다면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 커“말기신부전이 생기면 체내의 독소를 걸러내지 못해 여러 가지 다양한 요독 증상이 생기는데, 가장 흔한 증상이 구역, 구토를 동반한 위장장애입니다. 또 신장 기능의 균형이 깨져 소변량이 줄고 빈뇨나 야뇨가 발생하며, 부종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안색이 검어지며 빈혈이 오고,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피부 가려움증, 쉽게 피곤해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그러나 방기태 원장은 이런 증상이 자각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해진다면 신장 기능이 이미 80% 이상 감소했을 때라고 말한다. 그제야 병의 심각함을 알고 치료에 나선다면 이미 늦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할 수 있다.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소변검사를 받고 피나 단백질이 검출되는지 체크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미루지 말고 즉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변으로 자가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오므로 소변에 거품이 많은 게 특징. 물론 육식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한 경우 일시적으로 소변에 거품이 많을 수 있지만, 계속 소변에 거품이 많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신장질환 치료와 예방, 정답은 ‘관리’대한신장학회 2020년 국제학술대회에서 ‘당뇨병에 의해 신장 손상이 일어나는 기전을 밝히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신장학 관련 연구 및 발표로 세계복막투석학회와 유럽신장학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신장 전문가인 방기태 원장은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 핵심은 혈당과 혈압 조절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질환을 치료하고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혈당과 혈압 조절, 저염식과 저단백식이의 식이요법, 비만 관리입니다. 더불어서 유산소 운동은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이는 투석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또한 평소 먹어보지 않았던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함부로 드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고 당부한다. 2020-11-09
-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 ‘기능통합치의학’ ③ 국내 비타민 시장은 1조 원이 넘는 규모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비타민을 찾고 있지만 정확한 복용법을 알고 복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치과 치료에서도 다양한 비타민을 활용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치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비타민의 정확한 복용법에 대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에게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비타민D, 과연 ‘햇빛 비타민’일까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생긴다는 생각 때문에 생긴 별칭이다. 하지만 햇볕을 쬔다고 해서 비타민D가 항상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자외선의 종류는 UVA와 UVB 등이 있다. UVA는 주름을 만든다. 창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와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UV 차단제를 바르라고 하는 것이다. UVA는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이 아니다.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은 UVB다. 비타민D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거나 몸 안에서 자연 합성되기도 하는데, 비타민D 전구체로 몸에 저장돼 있다가 UVB 자외선을 쬐면 프리비타민 D3로 전환되면서 활성비타민 D가 된다. 따라서 자외선 UVB를 쬐면 비타민D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UVB는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과 의사는 피부암 발생 가능성을 전하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권한다. 피부암은 전체 암 발생률 중 2~3%를 차지한다. 이는 구강암보다 낮은 비율이다. 하지만 최근 피부암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환경 및 대기 오염의 문제로 피부암이 많아지는 추세다.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말고 햇볕을 쬐라는 의사는 없다. 비타민D는 다른 방법으로도 보충할 수 있어 피부암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노화와 피부암 예방을 위해 실내외에서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권한다.햇빛만으로는 부족한 비타민D2010년 연세대에서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여성의 93%, 남성의 88%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동국대에서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2010~2014년 통계 조사에서 비타민D 결핍인 사람이 20%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두 논문은 음식을 통한 비타민D 섭취와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섭취 모두 줄었다는 것을 함축한다. 농업기법 및 토질이 바뀌면서 자연적으로 있었던 미네랄과 비타민이 음식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로 이런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그렇다면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햇볕을 얼마나 쪼여야 할까. 미국의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햇볕에 나가 얼굴이 빨갛게 홍조가 되는 시간을 계산해서 그것의 2 분의 1 이상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최고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누가 애써서 이 실험을 해볼까 싶긴 하다. 비타민D를 만드는 효소는 노화가 되면서 줄어들어 65세 이상인 경우 햇빛 비타민의 의미가 더 줄어든다. 게다가 한국인은 얼굴이 타는 것보다는 하얀 것을 선호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바르고,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원인 치료 선행했을 경우 치주염 개선에 효과적비타민D의 효과는 크다. 하지만 과하게 먹으면 문제가 생긴다. 비타민D는 혈액 검사로 혈중 수치를 파악하는데 20ng/ml 이하는 결핍, 30ng/ml 미만은 부족으로 이야기한다. 30ng/ml 이상부터는 정상으로 보지만 이상적인 수치는 50ng/ml 정도로 본다. 100ng/ml 이상이면 과한 것으로, 150ng/ml 이하면 독성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임플란트를 포함한 치과치료 시에는 비타민D 농도를 50ng/ml에 맞추는 치료를 권장한다. 뼈의 골밀도를 높여 골절을 예방하는 것은 비타민D의 대표적인 효과다. 비타민D의 양이 적정하면 새로운 뼈가 단단하게 만들어지는데 이는 임플란트 시술 시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항염증 작용도 한다. 원인 치료를 선행했을 경우 치주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비타민D 결핍이 심하면 주사를 권하는데 그렇다고 수치가 바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일정 기간 대사 작용을 꾸준히 하면서 정상 수치에 다다른다. 그리고 이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고용량 복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020-11-06
- 단전 강화하는 운동 ‘줄넘기’ 아이들 성장에 좋아 우리가 접하는 여러 운동 중에 보통의 사람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기 위해 가장 무난한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다. 가장 일반적인 달리기(러닝, 조깅)와 걷기부터 등산, 수영, 줄넘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등, 의지만 내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전통적인 건강 단련법은 거의 대부분이 기(氣)를 단련하는 것이다. 즉 단전을 단련하는 것인데 하단전 단련을 통하여 육체의 건강과 조화를 꾀하고, 중단전 단련을 통하여 마음과 감정을 순화하고, 상단전 단련을 통하여 정신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육체의 단련을 위한 하단전 단련법은 기마자세가 기본이다. 인간의 힘은 단전을 통해서 생성되고 기를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에서도 모든 힘을 쓰는 운동의 경우 아랫배에 힘을 주라는 경구가 여기에서 연유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단전 강화법에 가장 근사한 운동이 헬스클럽에서 이루어지는 스쿼트 운동이라 할 수 있다.줄넘기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운동유산소 운동 중 줄넘기는 성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최상의 운동이 될 수 있다. 줄넘기는 우선 점핑운동이다. 줄넘기로 이루어지는 점핑운동은 위로 뛸 때 중력을 거스르면서 세포에 유입되는 가중된 압력과 내려올 때 순간적인 무중력의 압력 감소로 인체의 모든 세포가 압박과 이완이 되풀이 되는 자극을 받는다. 성장에 관여하는 성장판 역시 압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자극으로 성장판이 활성화되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된다.점핑 시 가장 많은 힘이 작용하는 발가락 끝의 운동과 자극에 의하여 말단 순환이 활성화되는 효과로 어린이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된다.줄넘기는 종합운동이면서 아랫배(단전) 운동줄넘기는 하체의 점핑 운동이 주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전신 운동이다. 상체와 하지를 연결하는 축이 되는 단전의 자극 운동이 되는데 줄넘기를 열심히 하면 복근의 단련이 이루어지고, 줄넘기를 잘하려면 복근에 힘이 있어야 한다. 줄넘기에서 복근의 단련이 아닌 단전의 활성화를 겸하려면 단전에 의식을 두면 되는데 줄넘기를 한때 배꼽아래 3-4cm 지점을 의식하면서 줄넘기를 하면 단전을 단련하는 운동이 된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11-06
- 항문질환, 방치하면 악화돼 초기에 치료해야 일상생활 중 항문부위가 불편하다면 전문의에게 정확히 검진 받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정기검진을 통해서 대장이나 직장암도 발견해낼 수 있다. 대장암이나 직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보다 쉽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강조하는 이유다.일반적으로 항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어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결국, 질환이 더 악화되어 고통을 견디기 어려우면 병원을 찾는다. 또한 재발이 많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로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항문질환이 가벼운 경우라면 통원치료도 가능하며 수술은 대개 하반신만을 마취하여 수술한다. 항문에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검사가 중요하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에 따른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섬세함이 있다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하며 수술 후 세심한 관리도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목욕은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매일 목욕을 하여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주면 좋다. 항문 주위를 자극하는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 사용은 오히려 증상이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변 시 강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되므로 배변 시에는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아침식사 20~30분 후엔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바꾸어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시켜줘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채소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와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한솔학문외과의원 이종근 원장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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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심해지기 전에 총력을 다해야! 피부 색소 침착은 중년 이후의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신경이 쓰이는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40대 후반의 남성 A(49) 씨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아무래도 골프 등 야외스포츠를 즐기다 보니 눈가에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색소가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여름철에 심해진 잡티와 기미 등 신경이 쓰이는 색소 침착,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함께 찾아봤다.심해진 얼굴 잡티, 기미, 자외선 약해진 가을철에 집중 치료 받아야계절적인 영향으로 여름철에 심해진 얼굴의 잡티와 색소 침착과 기미는 자외선이 약해진 가을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화된 요즈음에도 눈가 주위의 잡티를 포함해 눈 밑의 기미는 가린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피부 색소 침착을 해결하기 위한 A씨의 고민에 대해 매직피부과 원장인 장훈영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잡티 중에서도 눈 밑에 띠를 두른 듯한 모양의 기미 소위 ‘나이키 기미’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기미나 잡티 등의 피부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해가 되는 요인은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색소 혹은 잡티를 기미라고 진단하는 사례는 절반을 넘지 않으며 반대로 기미를 잡티나 얇은 점으로 판단하고 레이저로 빼서 색소 침착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라고 했다. 장 원장은 피부 색소 침착과 잘 없어지지 않는 기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적절한 레이저 치료는 물론 먹는 약, 바르는 약을 사용해 종합적 치료로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기미 레이저 치료, 한 번에 없애기 힘들어 최소 5회 이상 기미 제거를 위한 피부과의 주된 치료는 레이저 토닝 치료인데 이 역시 한 번에 없애기는 힘들어 최소 5회에서 10회, 심한 경우라면 20회, 30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레이저 토닝 이외에도 색소와 혈관 형성을 완화해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엑셀브이 레이저 치료를 함께하면 홍조 완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짙어진 기미의 색소를 흐려지게 함과 동시에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이중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인라이튼 레이저 치료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잘 낫지 않는 기미의 경우 레이저 치료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기미 치료 보조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약 두 달 정도 함께 먹으면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단, 기미 치료 보조제에 들어있는 ‘트라넥삼산’은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지혈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서 의사와 상담을 한 후 복용해야 한다. 또한, 레이저 치료와 더불어 바르는 치료 방법인 미백 성분의 기미 치료 연고를 같이 사용하면 기미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자외선으로 생기는 기미, 차단제를 통해 미리 예방자칫 방심하면 심해지기 쉽고, 한 번에 쉽게 없애기도 힘든 색소 침착 질환인 기미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고 일단 생겼다면 심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기미의 원인은 다양해서 유전적인 요인이나 임신, 폐경기 등의 호르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외부 환경에서 비롯된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색소 침착이나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골프 등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중년 남성 역시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00원짜리 동전 크기 분량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운동 전에 꼭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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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인상이 변하고 눈·코·입 좌우 균형이 깨지는 후천적 안면비대칭 ‘얼굴이 수십 번은 바뀐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구부정한 자세와 누워서 책을 보는 습관,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습관 등에 의해 후천적 안면비대칭이 생기고 얼굴(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안면비대칭이 심하면 어깨통증, 두통, 턱통증 등의 만성 통증이 동반되는 만큼 심미적인 요소와 통증 치료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안면비대칭 교정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내 얼굴의 상태, 안면비대칭 증후는?증명사진 속 눈‧코‧입 좌우대칭 살필 것 얼굴 정중앙에 가상의 세로로 줄을 그어 좌우 균형을 살펴보면 안면비대칭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증명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을 관찰했을 때 ① 양쪽 눈썹 높이가 다르다거나 ②콧구멍이 한쪽만 더 크거나(코가 휘어 있거나) ③ 양쪽 귀 높이가 다르거나 ④ 양쪽 광대뼈 위치가 다르거나 ⑤ 양쪽 턱라인이 다르거나(한쪽 턱이 더 크거나) ⑥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 있거나 ⑦ 치아 중심선이 맞지 않는 등으로 알 수 있다.참진한의원 얼핏클리닉 신정민 원장은 “얼굴은 14종 22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고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각자 다른 크기와 위치로 자리 잡는다. 얼굴뼈 위에는 근육과 연부조직, 감각‧운동 신경이 자리하는데, 이 모든 것 조화를 이루어야 매력적인 얼굴이 되고 인상도 부드러워진다. 안면비대칭이 심하면 만성 두통이나 어깨와 팔이 아픈 견비통, 안구통 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처럼 안면비대칭이 있는 분들은 교정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턱관절 장애도 안면비대칭 유발 비대칭 원인과 유형 분석이 치료의 시작 안면비대칭이 심미적 요소가 강하다면 턱관절장애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따른다. 음식물을 씹기 어렵고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신정민 원장은 “턱관절장애가 있으면 안면비대칭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안면비대칭과 턱관절장애 교정 치료는 환자의 얼굴 특징과 안와평면‧교합평면을 분석해 상악‧하악의 틀어짐은 없는지, 자세‧체형 검사,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사람마다 다른 비대칭 유형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3D 영상이나 X-ray 촬영 등 전문적인 검사가 이루어진다는 것. 이에 신 원장은 “가령 얼굴 근육인 저작근이나 표정근이 과도하게 발달해 있거나 입술 주위 구륜근과 입꼬리내림근‧턱끝근에 문제가 생겨서 안면비대칭이 생기기도 한다. 또, 상악근의 발달이 부족하거나 하악이 뒤로 밀린(혹은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 등 비대칭 유형의 정확한 분석이 안면비대칭 교정 치료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안면골 교정부터 근육‧연부조직 교정안면비대칭 교정 치료 방법 다양 안면비대칭과 턱관절장애 교정치료 과정에는 두개안면골 교정과 턱관절 교정, 근육 교정과 연부조직 교정뿐 아니라 골반 교정과 경추(목) 교정이 함께 이루어진다. 두개골부터 골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이므로 비대칭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을 함께 교정해야만 안면비대칭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신정민 원장은 2019년 대한한의학회지에 논문(한의학적 치료로 호전된 안면비대칭 5례)을 발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신 원장은 “정골추나를 이용한 안면골 교정 치료와 FCST(기능적 뇌척주요법)를 이용한 턱관절‧경추 교정 치료, 골반추나, 척추추나 그리고 근육교정침과 교정매선, 약침 등을 이용한 근육교정, 좌우 연부조직의 편차로 비대칭을 유발하는 요인(처지거나 꺼진 부위 등)의 교정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자세 측정 검사를 바탕으로 습관과 자세 교정 및 운동 교정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며 안면비대칭 교정 치료와 함께 자세‧생활습관 교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0-11-05
- 여성 비뇨기질환, 정확한 원인 찾아서 치료해야 날씨가 서늘해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더욱 심해지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성인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3만 7193명이 요실금 진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요실금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많은 여성들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몰라서 또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병원에 가기를 꺼려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요실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요실금을 비롯한 성교통, 질경련증, 혈뇨 등 여성 비뇨기질환에 대한 치료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도곡동 ‘타워여성비뇨의학과’ 이경래 원장을 만났다.요실금은 국소마취로 수술 가능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방광 수축력이 저하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소변이 흐르는 일류성, 요도괄약근이 약화돼 기침이나 웃을 때 혹은 뛸 때 생기는 복압성, 방광 과민반응으로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 화장실로 가는 도중에 새는 급박성, 그리고 복압성과 급박성이 함께 나타나는 혼합성 등으로 구분된다.이처럼 요실금은 원인이 다양해서 요검사, 요속검사, 초음파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행동치료, 골반근육운동요법, 전기자극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고, 수술적 치료에는 TOT-sling과 mini-sling이 있다. 이 방법은 중부 요도에 특수 테이프를 살짝 걸어주는 것으로 수술시간을 대폭 줄이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통증이 거의 없어 국소마취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성교통은 파트너 상담 및 동반 치료가 중요전체 여성의 2/3 정도가 경험한다는 성교통은 성교 시 성기에 느껴지는 불편감, 통증 등을 일컫는다. 성교통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뉜다. 일차성은 골반 근육의 해부학적인 요인이나 혈관성 요인의 가능성이 높다. 이차성은 호르몬이나 염증, 면역성 요인, 경구 피임약 복용, 방사선 치료, 골반 근육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질경련증은 성교통과는 달리 삽입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공포감 등 심리적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질경련증은 환자가 스스로의 신체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왜곡된 인식을 갖게 돼 이차적인 정신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성교통과 질경련 치료는 파트너 상담 및 동반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성교통의 원인이 명확한 경우(염증, 호르몬, 피임약 등) 그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와 골반 근육을 이완시키는 물리치료, 상담치료를 병행한다.개인에 따른 효과적인 맞춤치료 진행혈뇨는 소변에서 비정상적으로 적혈구가 배설되는 증상으로 소변이 만들어지는 신장부터 요도구까지 요로계의 어딘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주로 신장질환, 요관, 방광, 요도의 요로계 질환, 전립선질환, 혈액응고질환, 기타 신체적 이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혈뇨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과정을 거치면 원인을 알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다. 특히 혈뇨는 방광암이나 신장계통의 종양질환, 만성신부전이나 사구체신염과 같은 만성 신질환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혈뇨의 진단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검사인 문진, 신체검사, 소변검사를 거쳐 필요에 따라 방사선, 혈액,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신장조직검사와 같은 정밀검사를 진행한다.혈뇨의 치료는 개별 질환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즉, 방광암 등의 종양성 질환은 수술적 치료를 하고 요로결석의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를 하며,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 감염성 질환은 내과적 치료를 실시하면 된다. 이경래 원장은 “이외에도 질건조증, 방광염, 배뇨장애, 외음부 가려움증, 여성성형 등 여성 비뇨기에 관한 질환은 여성 비뇨의학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원인이 파악되면 약물이나 주사, 레이저 등 개인에 따른 맞춤치료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2020-11-05
- 가을철 탈모 예방법 Q/A 기온이 내려가면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에 마음마저 처량했던 적 없는가? 계절성 탈모 원인을 알면 예방법도 찾을 수 있다. 안산 탈모치료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에게 계절성 탈모치료법에 대해 물었다.Q 환절기 탈모는 왜 생기나요?A 유독 가을철 환절기가 되면 탈모가 심해지는데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난방기 사용 등으로 수분이 부족하고 건조해지면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모발은 성장-퇴화-휴지기를 거치는데 가을과 같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모발 성장 주기에 변화가 오는 것이다. 보통 휴지기 모발의 비율은 10~15% 정도지만 환절기에는 25%까지 올라가면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급성 탈모를 겪을 수 있다. 이때 탈모를 방치하게 되면 자칫 영구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마냥 자연치유를 기다리기보다 적절한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휴지기 탈모는 적절한 두피관리로도 예방할 수 있다.Q 두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A 가을 겨울철 탈모를 예방하려면 샴푸가 중요하다. 지루성인 경우는 하루 2번까지, 건성인 경우는 한번 샴푸를 하며, 밤에 땀이 많고 피지분비가 많은 분은 아침에도 샴푸를 하는 게 청결에 좋다. 지루성두피는 특히 열이 많고 냄새도 많으며 트러블이 잘 생기므로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고 샴푸후 두피를 잘 말리는게 탈모 예방에 좋다.Q 적절한 두피 관리 외에 다른 예방법도 있나요?A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야식, 배달식품을 즐기는 식사습관과 스마트폰으로 밤늦게까지 하며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등 불량한 수면습관등도 탈모를 부르는 행동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습관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Q 탈모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요?A 탈모가 진행되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치료의 첫 걸음은 두피스켈링이다. 두피의 쌓인 피지나 뇨폐물을 깨끗이 청결하게 씻고, 염증을 예방하며, 열을 떨어뜨려 탈모를 예방해 준다. 심한 탈모증으로 진단되면 지체없이 약물요법이나 메조테라피 주사요법을 처방한다. 혹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기가 곤란한 상황인 경우는 모발에 좋은 비오틴을 포함한 비타민B군 복합체와 망간, 아연, 크롬, 셀렌, 구리 등의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두피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Q. 약물 부작용은 없나요?A 18세가 넘으면 탈모약물 복용대상이 되며, 특히 양가 부모님의 유전이 확인된 경우는 반드시 유전자의 발현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약물의 성적인 부작용은 3%정도에 불가하다. 탈모와 발기력 저하 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우선 시도하는게 정답이다. 혹시 본인이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느껴진다면, 그때 약물을 끊어도 늦지 않다. 약물 섭취를 중단하면 즉시 부작용은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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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 본뜨기부터 치아 적용까지 하루에 마무리 됩니다” 충치로 인해 치아가 손상돼 크라운, 인레이 등 보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보철물을 이용한 치과치료를 받으려면 예전엔 본을 뜨는 작업부터 보철물을 완성해 치아에 적용하는 데까지 나흘~일주일 정도 소요됐었다. 하지만 올 초부터 덴탈스캐너 등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일산역 인근 함박웃음치과에서는 이 기간을 대폭 줄였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얼마 전부터는 크라운과 인레이 등 보철치료를 하루 동안에 마치는 ‘디지털 원데이 보철치료 시스템’을 확립했다.덴탈스캐너 이용해 정확한 구강 정보 획득, 환자 고통 덜어덴탈스캐너(Dental scanner)는 구강 내부를 스캔해주는 디지털 장비로 보철이나 임플란트, 교정 치료 시 치아와 치아 주변 조직을 3차원(3D) 정보로 측정하는 기기다.가령 보철 치료를 할 경우 기존에는 입 안에 고무 찰흙 같은 인상재를 물고 굳기까지 기다렸다가 빼내는 방식으로 인상채득을 진행했다. 치아 및 구강조직의 형태를 음형(陰型)으로 본을 뜬 것이다. 이후 기공소에 음형 본을 보내면 여기에 석고를 채워 구강 모형을 제작한 후 이를 활용해 보철물을 완성했다. 완성된 보철물은 다시 치과병원으로 보내지고 이를 환자에게 적용하기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됐다.그러나 덴탈스캐너를 이용하면 불편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무 본뜨기 작업을 하지 않고도 치아 교합과 거리, 각도, 높이 등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짧은 시간내에 얻을 수 있다. 스캔과 동시에 눈앞에 펼쳐지는 3D 영상을 통해 인상채득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부족한 부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다시 스캔해 정확한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뿐더러 의료진의 부담도 줄이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맞춤 보철물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덴탈스캐너는 세라믹 보철물, 임플란트, 투명 치아교정, 틀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일산 함박웃음치과는 덴탈스캐너 등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해 크라운과 인레이 등 보철치료를 하루 동안에 마치는 ‘디지털 원데이 보철치료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원내 마련된 기공소에서 디지털 시스템 활용해 자체 제작한 보철물, 곧바로 환자에 적용덴탈스캐너를 이용해 얻은 환자의 구강 데이터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공소로 전송되고, 기공소에서는 곧바로 컴퓨터 3D 캐드캠 시스템을 활용해 모형 디자인 작업에 들어간다. 3D 캐드캠(CAD/CAM) 시스템은 치과 치료에 필요한 보철물을 컴퓨터를 이용해 디자인하고 첨단 밀링머신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후 완성된 보철물은 진료실로 보내지는데, 함박웃음치과는 병원 내 자체 기공실이 마련돼 있어 제작을 마친 보철물은 곧바로 진료실로 전달돼 환자 치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이렇게 인상채득(본뜨기)부터 보철 완성 및 환자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하루. 오전에 방문한 환자는 오후에 마무리, 오후에 방문한 환자는 다음날 오전에 마무리된다. 디지털 원데이시스템을 이용한 함박웃음치과의 보철치료는 빠르고 오차율이 적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코로나 시대, 감염위험으로 부터 안전한 디지털 보철 치료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병원 내 기공실에서 제작한 보철물을 환자에게 적용하는 함박웃음치과의 보철치료 방식은 지금,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철을 제작하는 데 석고 등으로 만든 모형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바이러스 교차 감염의 위험이 없다는 것. 일산 함박웃음치과 김상석 원장은 “요즘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것조차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보철치료를 위해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내 자체 기공소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데이시스템을 마련했다”라며 “환자와 기공실 및 장비 등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바이러스가 교차 감염될 위험이 거의 없으므로 환자와 의료진, 기공실 직원 모두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한 치료를 마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시대, 그리고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고마운 시스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도움말 일산 함박웃음치과 김상석 원장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20-10-30
-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 ‘자궁근종’, 갑자기 생리 양 많아졌다면 부인과 검진 필수 어지러움이나 무기력증은 여성들 다수가 경험하는 빈혈 증상 중 하나다. 검진을 통해 빈혈 진단을 받았다면 자궁 질환의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 강희석 전문의는 “빈혈이 있는 여성의 대부분은 자궁에 이상이 있으므로 부인과 진료가 꼭 필요하다”며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이 있는 경우는 생리 양이 많아져 빈혈이 생기기 쉽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에 대해 강 전문의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허유재병원 산부인과 강희석 전문의35세 이상 여성의 50%에서 발병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소인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 바깥층에서부터 ‘장막 하 근종’→‘근층 내 근종’→‘점막 하 근종’으로 구분한다. 자궁에 있는 혹의 대부분이 자궁근종이며 35세 이상 여성의 50%에서 발병한다. 근종이 있는 여성 중 절반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필요하다.자궁근종의 증상은 질 출혈, 월경과다, 생리통, 아랫배 통증, 허리통증, 배뇨불편, 골반통, 불임 등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이 월경과다로 인한 빈혈과 생리통이며, 이는 나이에 비례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갑자기 생리양이 많아졌다면 부인과 검진을 꼭 받아봐야 한다.검진에서 빈혈이 있고,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에서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조건 자궁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자궁 질환이 바로 ‘자궁근종’이다.근종의 크기, 빈혈, 생리통 등 증상 고려해 치료 결정해야초음파 검사를 통해 혹을 확인해 자궁근종을 진단하며, 치료법은 다양하다. 고주파를 이용한 자궁근종 용해술, 하이푸, 복강경을 이용한 근종절제술, 부분 자궁절제술, 전자궁절제술 등이다. 만약 자궁 내막 안에 국한된 근종이라면 자궁내시경을 이용해 근종만 제거할 수 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근종이 있으나 건강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정기검진을 통해 관찰한다. 반면, 치료가 필요하다면 자궁근종의 크기와 빈혈, 생리통과 같은 증상을 함께 고려해 결정한다.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