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속 목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 관리법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코, 목등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면서 목을 보호 하는 생활 습관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뜻한 차(茶)를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면, 체내에 들어온 먼지나 중금속등의 오염물질의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목, 코등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통완화에 가장 좋은 한방차는 박하차이다. 박하는 해열, 해독의 효능이 있는 약용식물로 예전부터 두통을 치료할 때 중요한 약재로 사용됐다. 이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인후 분위를 시원하게 해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능 장애와 여드름 등 피부질환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차에 함유된 사포닌은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해 진통 및 항염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폐나 기관지에 관련된 약재로 널리 쓰여 왔다. 폐의 기운을 잘 상승하게 해 폐는 물론 목구멍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당귀차는 혈액의 미소순환을 개선시키고 적혈구의 유동성을 향상시켜 심혈관계의 순환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봄철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관리에 좋아 보습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일어나거나 거칠어져서 화장이 잘 먹지 않을때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천궁차는 갖가지 원인으로 찾아오는 두통, 즉 감기로 오는 두통과 편두통, 고혈압으로 생기는 두통, 산후 두통 등과 어지럼증에 매우 좋은 약효를 발휘한다.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경우 감기가 걸리기 쉬운데, 귤껍질로 만든 진피차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소화를 도와서 속을 편아하게 해주기때문에 위나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기운을 붇돋우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좋다. 모과차는 목의 여러증상에 도움이 되는데 기관지를 강화시켜주며 목의 통증, 목이 붓는 증상이나 목이 쉬고 피로할때 모두 도움이 된다. 목에 좋은 약재들을 혼합하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다. 코와 목관리를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중이염, 기관지염등의 2차적 염증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질수 있으니 생활 속 코와 목을 보호 하기 위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 생활한방전문기업 자연애김현정 대표문의: 1899-2997www.wellnesst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오십견 40대도 안심 못한다…관절경 수술로 걱정 끝 오십견(五十肩)은 이름 탓에 50대에 생기는 어깨병 같고 실제로도 50대 비중이 가장 높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십견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날개병원이 지난해 MRI 검사로 오십견을 진단 받은 환자 239명을 분석해봤더니 50대가 전체의 54%(129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40대가 27.2%(65명) 뒤를 이었다. 오십견 환자 4명 중 1명은 40대인 셈.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때인 40대에 오십견이 찾아오면 여러 면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지난 달 오십견 수술을 받은 45세 정모씨(서울시 노원구)도 어깨 통증 때문에 직장과 가정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은 환자였다. 국책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정씨가 어깨에 이상을 느낀 것은 6개월 전. 병원을 찾은 당시 정씨의 어깨는 셔츠 단추를 잠그거나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나빠진 상태였다. 그는 어깨 통증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신경이 곤두서 주위 사람에게 짜증내는 횟수 많아진 점을 특히 힘들어 했다. 바쁜 정씨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선택했다. 관절경 수술은 수술 시간 40분, 입원일 1박 2일로 짧아 정씨처럼 바쁜 직장인에게 최적의 수술이다. 젊은 만큼 회복도 빨라 현재는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간단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 가벼워진 어깨만큼이나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 정씨처럼 40대라도 사무직 종사자, 스마트폰 과사용자,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등은 어깨가 경직되기 쉬워 오십견이 찾아올 수 있다. 오십견이 생기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염증으로 인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아프기 때문에 운전, 옷입기, 머리빗기와 같은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다행히 젊은 오십견 환자는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초기에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을 먼저 시행하고 이런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는 관절경으로 염증을 제거하고 쪼그라든 관절막을 펴주는 수술을 하게 된다. 관절경 수술은 피부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고 초소형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 원인 부위를 선명하게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관절경으로 환부를 확대해 훤히 들여다보기 때문에 MRI나 CT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정확히 확인되며, 확인 즉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원기간과 회복 및 재활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 메스로 절개하지 않아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 위험은 적어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도 걱정 없다. 수술 비용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덜하다.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참기 보다는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는 빠른 길일 것이다. Press Release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비염과 키성장에 관한 Q&A Q> 아이가 코가 막히는 듯 평소에도 입을 자주 벌리고, 잘 때도 답답해서 잘 깨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키도 작아요. 비염인가요?A> 비염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구호흡은 식욕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코막힘은 숙면을 방해하여 평소 쉽게 지치게 하고, 학업에 흥미를 잃고 무관심해지며, 기억력 감퇴, 주의력 산만이 생기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치 못하게 되면서 키성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코막힘이 없는 건강한 코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 번째, 집안 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루를 규칙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적절한 운동은 건강한 코를 위한 필수요소입니다. 세 번째로는 코가 불편하니 자주 손이 가서 만지겠지만, 코를 자주 비비는 것은 코점막을 예민하게 만드는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가급적 코를 자주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Q> 엄마는 중학교 시절에 초경을 하셨다고 하시는데,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여름에 초경을 했습니다. 생리를 시작하면 키가 안자라나요?A> 요즘 학생들은 영양섭취도 많이 좋아지면서 비만인 학생이 늘고, TV, 인터넷 등 자극적인 매체를 일찍 접하기,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들의 영향으로 이전 세대들에 비해서 성징이 빨리 시작되고 있습니다. 2차 성징이 빨리 시작된 경우,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골 연령이 높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찍 3차 성장기가 시작되고, 조금 일찍 성장기를 마치게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초경 시점은 키성장 효율이 높은 시기이므로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고 비염, 아토피, 천식, 편식, 비만 등 키성장 방해인자 등을 개선해서 노력한다면 큰 키의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Q> 키가 작은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영양, 운동, 수면 등 키성장 발육에 관련 있는 부분과 함께, 비염, 아토피, 천식 등 키성장 방해요인으로 제거하고, 각각의 아이의 체질에 따른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아이의 정상적인 발육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양질의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천지자연은 대우주요, 사람은 소우주입니다. 천지자연의 흐름에 맞춰서 해가 뜨면 일어나 활동하고, 해가 지면 활동을 줄이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음양의 조화에 순응하는 생활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혁한의원최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소음순 성형수술 여성들의 생식기 입구에 꽃잎처럼 양쪽으로 붙어 있는 부위를 소음순이라고 부른다. 이 소음순은 사춘기 이전에는 자그맣고 예쁜 모양으로 갖추어져 있는 데 결혼하면서부터 색이 많이 변하고 늘어진 모습으로 변하면서 자신의 신체부위지만 혐오스러워 할 정도로 모양의 변화가 심해서 병원으로 전화 상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학적으로 소음순의 역할은 외부로부터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늘어질 경우 분미물이 축적되고 배뇨 시에 소변이 접촉돼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질 세척과 목욕은 곰팡이균 번식을 초래하여 가려움증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음순 변형은 여성 성기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수치스러워 하는 감정이 심해져 성 관계를 꺼려하게 되고 성관계시 이 소음순이 말려 들어가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대중목욕탕의 출입도 자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핑크빛을 띠고 있는 작은 모양의 소음순은 여성을 한층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타내주는 심볼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과거보다 현재 여성들 사이에서 이 소음순 성형에 대해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고 있지만 창피하게 생각해 진단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본인 소음순의 위치와 모양, 중요성이나 건강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데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충분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손발 저림증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통증은 경미한 것에서부터 손발이 굳고 저림이 심해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다양하고 그 빈도도 높다.손발 저림증은 한의학에서 ‘비증(痺證)’이라고 하며 찬 기운이 몸 속으로 침범하여 경락의 소통에 장애를 주어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음양론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정적이고 냉하여 찬 기운에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갱년기에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저림증은 크게 날씨나 자세불량 등에 의한 정상적인 저림증과 다른 질환에 의한 병적인 저림증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저림증의 경우 간단한 찜질이나 물리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병적인 저림증은 각종 성인병의 합병증이나 신경학적 장애로 오는 경우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목, 허리 디스크 질환이 있는 경우 손이나 발로 연결되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므로 몸 위에서 아래로 저림이 뻗쳐 내려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뇌와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도 손발저림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뇌졸중까지 이어질 수 있다.이 밖에도 손목에 무리가 심하게 가해지는 경우나 당뇨환자에 많이 발생하는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손발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계질환인 레이노병, 감각성 간질, 스트레스와 소화기장애 등에 의해 손발저림증이 나타나게 된다.한의학에서는 손발저림을 약침요법, 약물요법,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약침요법은 환자의 통증부위를 진찰한 후 어깨, 목, 허리 부위 경혈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약침은 효능이 빠르고 한약을 추출에 침 놓는 자리에 주입하여 약과 침의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약물요법은 약물로 신진대사를 바로 잡아주는 방법으로 효과는 빠르지 않으나 전반적인 체질개선의 효과가 있다. 추나요법은 경추, 요추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척추교정을 통해 손발저림 증상을 없앨 수 있다.통증이 여러 부위를 옮겨 다니면서 나타나는 경우는 막힌 경락을 침으로 자극하여 기와 혈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해 준다. 찬 기운이 주된 원인인 경우는 침보다는 뜸 위주로 경락에 더운 기운을 넣어줘 응체되어 있는 기혈을 녹여 순환이 되도록 한다. 또한 증세에 따라서 약물이나 약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이화의료원, 여성 건강 증진 위한 8대 수칙 발표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소 5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이순남)이 ‘여성 건강 8대 수칙’을 발표했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에서 기억하기 쉬운 핵심 키워드인 ‘여성 행복 사회 건강’의 8개 단어를 머릿 글자로 여성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건강 습관을 담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발표하는 여성 건강 8대 수칙 ‘여성행복사회건강’ 여성 건강의 시작은 정기검진하기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섬세하고 민감하다. 특히 사춘기, 임신, 폐경에 따른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여성 특유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단순한 피로라고 무시할 경우 심각한 질병을 조기 발견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또한 최신 진단기기를 이용한 간단한 검진과정을 통해 여성의 과반수가 지니고 있는 자궁근종, 난소질환 및 각종 악성종양들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가능해졌다. 정기 검진은 이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임을 기억하자. 성심껏 준비한 컬러 푸드 맛있게 먹기초록색 케일, 주황색 당근, 하얀색 양배추, 노랑색 파프리카, 보라색 포도, 빨간색 토마토와 같은 천연색소 음식들은 비타민과 섬유질의 보고이다. 항산화, 해독작용, 염증방지에 탁월한 신선한 컬러푸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들며, 암 발생의 1/3을 막을 수 있다. 행복을 위한 나만의 취미 갖기자신만의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동시에 자신의 소질을 찾고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다. 취미활동은 성취감을 높여주며 다양한 친구와 사회를 접하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친밀한 인간관계와 소속감을 높여줌으로써, 특히 여성의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하여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복부 비만은 만병의 근원, 정상 체중 유지하기세계보건기구(WHO)가 21세기 신종 전염병 중 하나로 비만을 꼽았다. 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율은 매년 1.6%씩 높아져 연간 약 40만명씩 늘어나고 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등을 유발 또는 악화시켜 생명을 단축시킨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둔해지고 입맛은 좋아지지만,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같은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은 예전만 못하다. 본인 기존 체중에서 1kg 이상 늘면 즉각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 1kg을 방치하면 금방 3kg이 되고 5kg이 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기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누면서 삶을 감사히 여기는 것은 자신의 세로토닌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최고의 건강행위다. 세로토닌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실패나 아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는 진통 효과를 얻기도 한다. 봉사는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능력을 높이지만, 작은 일에도 감동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스스로를 향한 축복이다. 회복을 위해 하루 7시간 숙면 취하기잠은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자연적 치유행동으로,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불면증 뿐 아니라 과도한 수면도 피로회복을 방해하므로 적당한 수면시간 유지가 중요하다. 수면장애는 치매, 고혈압, 뇌졸중, 동맥질환. 성기능 장애, 당뇨 및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적임을 기억하자.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 멀리하기사람의 몸과 마음은 밀접하게 관련되므로,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는 마음의 평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나 피부트러블 같은 작은 증상부터 각종 심각한 신체 및 정신 질환까지 발생시킨다. 복식 호흡이나 스트레칭, 명상 등을 평소에 정기적으로 해 준다면 면역력 증강은 물론이고 ‘강한 멘탈’을 갖게 되어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강한 의지로 하루 30분이상 주 5회 땀나게 운동하기주 5회,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살짝 땀이 날 정도로 하는 유산소 운동은 피로감퇴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적정량의 근육을 만들어 주어 비만을 예방한다. 달리기나 사이클과 같은 운동이 부담스러울 경우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땀을 흘리는 것도 좋다. 운동할 때 발산되는 땀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칼럼-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치료 안구건조증은 어떤 원인으로 눈물이 부족해져서 안구가 건조해진 결과 눈의 불편감, 즉 이물감, 따끔거림, 눈의 시림, 가려움, 충혈, 바람이나 연기에 대한 예민한 반응, 실같이 끈적한 눈꼽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한의학적인 견지에서 그 원인을 보겠다.첫째는 스트레스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간 기능이 울체되고 시간이 지나 간화 혹은 간열이 쌓이게 되면 그 열이 눈으로 올라가 기초눈물을 마르게 하고 건조하게 한다. 둘째는 눈의 과로이다. 과도한 컴퓨터 사용, TV 시청, 잔글씨 독서, 요즘 들어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 등 눈의 과로로 인해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면서 눈물의 증발이 과다해져 안구건조가 될 수 있다. 셋째는 눈의 노화 즉 노안으로 인한 결과이다. 나이가 들면 인체의 전반적인 음액이 부족해지게 되는데 눈의 음액인 기초눈물도 부족해지게 되어 안구건조를 초래하게 된다. 안구건조 단계를 편의상 세 단계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단계는 경도의 안구건조로 안구건조 판정을 받은 후 2~3년이 된 환자로 눈의 통증이 하루 다 합쳐 1시간 이내인 경우로 분류된다. 두 번째 단계인 중등도의 안구건조는 하루 반나절 정도가 눈의 통증이 지속 되는 단계로 눈의 통증이 있을 때는 너무 괴롭기 때문에 거의 눈을 뜰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생활하고자 하는 상태이다.세 번째 단계인 말기의 안구건조는 하루 종일 눈의 통증이 있어서 눈을 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즉 혼자서 길을 걸을 수도 없고 보호자가 없이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진료 중 눈을 떠보라고 해도 눈을 뜨지 못하고 자신의 손을 사용하여 눈을 떠 보지만 바로 눈이 감겨버리는 참 안타가운 거의 실명이나 마찬가지 상태를 말한다.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는 듯 느껴지는 인공눈물은 대부분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수시로 사용하다 보면 인체의 자생 능력이 줄어들며 스스로 눈물의 생산량을 줄이게 될 수도 있으므로 바른 치료는 원인자를 없애주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스트레스로 인한 간화가 주범이라면 간화를 없애주는 인목탕을 주로 처방하여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치료를 한다. 눈의 과로로 인해 눈과 몸이 피로하다면 간을 강화시키는 보간탕을 사용함과 동시에 눈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인목탕수를 처방하여 치료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안으로 눈물 생성이 부족하여 안구건조가 오게 됐을 경우에는 우리 몸의 음액을 관장하는 간장과 신장을 강화시켜 눈물 생성을 촉진하여 치료한다. -인다라한의원 김영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아름다운 5월의 신부를 위한 제안 ‘5월의 신부’는 아름다운 신부를 지칭하는 대명사다. 신부라면 그날만큼은 누구보다 아름다워야 한다는 일종의 부담감(?)을 안게 되고, 5월의 신부라면 그 부담감은 배가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까? 벧엘피부과 조은아 원장(피부과전문의)의 도움말을 받아, 2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웨딩 케어에 적합한 하트라인 보톡스와 땀 주사 보톡스를 소개해본다. 피부과 치료를 받기 전,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시술 및 회복 기간’웨딩 케어를 고려하기 전에 앞서 예비 신랑신부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을 먼저 말하자면 시술 및 회복 기간이다. 피부과 치료는 장기간으로 진행되거나 일시적으로 붉은기나 딱지 등이 생기기도 해 무엇보다도 기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적으로 천천히 피부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결혼 준비로 바빠 1~2달 전에야 비로소 여유가 생겼다면, 크게 2가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더 어려보일 수는 없을까? ‘하트라인 보톡스’결혼 적령기에 해당하는 연령이 점차 높아지면서 물질적으로 여유로운 결혼 준비는 가능하지만 ‘나이들어 보이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은 커지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부자연스럽거나 무리가 되는 선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하트라인 보톡스를 추천한다.‘하트라인’이란 양 앞볼의 볼록한 볼륨에서 시작해 V라인으로 떨어지는 턱선까지 하트를 연상케 해 붙여진 이름으로, ‘하트라인 보톡스’란 하트라인에 주사요법을 통해 탄력을 주어 매끄러운 얼굴라인과 더불어 이목구비가 조화롭게 보이도록 돕는 주사요법이다.입 꼬리, 팔자, 사각턱, 턱라인 등 신경 쓰이는 부위의 탄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1주 간격으로 총 6번에 걸쳐 시술을 하게 된다. 피부 상태에 따라 여러 번 필요한 경우도 있다. 시술 시간은 20분 이내로 마취 없이 진행 되며, 리프팅에 따른 근육의 탄력 변화가 점차 느껴지긴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시술 후 홈 케어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진행하면서 점차 얼굴의 변화를 느끼게 되며 2~3개월 동안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면 라인의 변화를 준다.만약 앞볼의 볼륨이 많이 꺼지거나 팔자가 깊이 파인 경우, 스컬트라나 필러 시술을 병행하여 처짐과 꺼짐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번들번들 빛나지 않도록. ‘땀주사 보톡스’ 결혼식 당일, 뜨거운 조명과 불편한 드레스 때문에 곱게 한 화장이 땀으로 물든다면? 반짝반짝 빛나야 하는 신랑신부의 얼굴이 번들번들 빛난다면? 아마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일 것. 평소에 땀이 많이 나거나 특정 부위에 유독 땀이 몰린다면 ‘다한증’ 치료를 권한다. 다한증은 주로 이마, 손바닥, 겨드랑이 등에 많이 나며, 특히 겨드랑이는 일명 암내라 불리는 액취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불편하다. 다한증 치료를 위한 보톡스 땀주사는 해당 부위에 보톡스를 주입하여 땀 분비를 차단하는 시술로, 시술 시간은 약 10~15분, 효과는 1주일 후부터 나타난다. 4~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땀주사, 하트라인에도 효과 있어이마 다한증 시 땀주사 시술을 한다면 위의 2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마 피부층의 미세 신경과 근육을 조절하여 일상생활에 티 나지 않게 이마의 볼륨감과 윤곽, 주름, 피부결을 개선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이마에 땀이 많으면 가렵거나 울긋불긋 각질이 일어나고 오돌토돌 두드러기가 반복되는 피부염을 앓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마 땀주사는 피부염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셈이다.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시술자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두 시술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상태에 맞추어 적절히 시술하는 전문성이다. 피부과 전문의 조은아 원장은 “개인의 얼굴 라인과 이목구비, 피부타입, 증상의 정도 등이 다르므로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하길 권한다.”고 설명한다. 그래야지만 더욱 자연스럽게 변화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벧엘피부과 조은아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피부과 전문의 문경원 원장이 제안하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③ 1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여드름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고민거리로 남아있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서 나타나는 사춘기 여드름뿐 아니라 화장,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등으로 나타나는 성인 여드름까지 그 원인과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예인피부과 선릉점 문경원 원장에게 들어봤다. 호르몬 및 생활환경 변화 등이 여드름 원인 사춘기 때는 으레 여드름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여드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춘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여드름이 생기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사춘기에 증가된 성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예인피부과 선릉점 문경원 원장은 “사춘기에 접어들면 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로 모낭 옆 피지선의 크기가 커지고 피지의 양도 증가하게 된다. 성인의 경우 생활이 불규칙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 일부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여 피지량이 많아지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주기에 따라 여드름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춘기가 지난 20~40대 성인에게도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문 원장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스테로이드 성 약품 남용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과 피부건조증, 환경 유해물질 등으로 피부 대사가 나빠지고 각질이 두꺼워져 모공을 막아 여러 형태의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부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여드름 예방의 첫걸음이다. 화장 때문에 꽉 막힌 모공, 여드름에 독 사춘기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왕성한 이마와 볼 주위에서 주로 나며, 성인 여드름은 입 주변과 턱 선을 따라 생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오염된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짜게 되면 그 부위에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생겨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된다. 예민한 청소년기에는 작은 것 하나에도 상처 받기 쉽기 때문에 여드름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여드름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인 여드름은 사춘기 여드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은 물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이 모공을 막아 피부 내에 피지가 쌓여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하며,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화장품을 덧발라 오히려 더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문 원장은 “날씨가 더워지면 땀과 노폐물이 피부의 모공을 막아 염증이 생기기 쉽고 여드름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성인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세안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유분기 있는 제품이나 과도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예인피부과 선릉점 문경원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문경원 원장의 여드름 Q&A Q1. 여드름 때문에 화장을 두껍게 하는 편인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1. “자외선차단제와 두꺼운 화장은 여드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일프리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가능한 로션 타입을 사용해 번들거림과 유분기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 클렌징 시에는 얼굴뿐 아니라 턱과 목까지 넓게 클렌징해서 화장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좁쌀 여드름 때문에 고민인데 어떤 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A2. “좁쌀 같은 형태로 생기는 면포성 여드름은 철저히 압출하면서 스킨 스케일링, 아쿠아필 등의 치료로 모공청소와 각질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여드름 관리치료와 함께 PPx-PDT, 블루RF 시술을 병행하면 여드름 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죽이면서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Q3. 여드름으로 인한 자국이나 흉터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A3. “여드름 자국은 붉거나 칙칙한 정도에 따라서 브이 빔 레이저나 이라이트 시술, 레이저 토닝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피지량의 증가와 여드름으로 넓어진 모공이나 패인 흉터는 e2 피부 재생술이나 프락셔널 모자이크 레이저 시술을 반복하면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후유증이 남은 후에 치료하기보다는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여드름 초기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다한증 증상과 치료(자율신경계의 기능회복) 사람의 몸에는 상황에 맞게 땀의 양을 조절하는 컨트롤타워가 있습니다. 사람이 덥다고 느끼거나 심리적으로 긴장하면 대사가 항진되면서 신체조직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때 체온이 과다하게 올라가면 신체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 땀을 분비해서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려는 작용이 신체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체온을 조절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수행하는 기능을 하는 조직이 뇌와 자율신경계입니다. 대뇌전두엽에서 체온이나 신체적 컨디션을 판단하고 땀을 흘리거나 멈추라는 명령을 자율신경계에 내리면 자율신경계는 그 명령을 받아서 땀구멍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서 땀의 양을 조절하게 되는 것이죠. 다한증은 그 명령체계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땀을 흘려야 될 상황보다 낮은 온도, 낮은 심리적 긴장상태에서도 땀이 분비되어 남들보다 더 불편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또 체온과 심리적 상황 외에 맵거나 뜨거운 음식에 땀이 반응하게 되는 미각다한증도 있습니다. 미각신경이 음식의 영향을 받으면 자율신경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땀이 나게 되는 것이죠. 다한증은 그렇게 뇌와 자율신경계의 기능문제입니다. 땀에 반응하는 반응점이 보통사람들보다 과민하게 세팅이 되어 땀을 내라는 명령에 대한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치료도 신경계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땀에 반응하는 세팅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한증은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서,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기가 허해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올수 있으며 반대로 마른 사람도 올수 있습니다. 열이 많거나 기가 허한 사람이 다한증이 좀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몸이 냉하고 기가 약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납니다. 다한증치료에 있어서 신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기가 허하다, 열이 많다 라는 관점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뇌와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심, 폐의 활력소가 약하게 타고나거나 살면서 약해진 경우 그런 신경계통의 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건한의원에서는 개개인의 체질과 몸상태에 맞게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면서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다한증을 치료합니다.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으면 다한증도 충분히 좋은 경과를 보일수 있는 질환입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