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난청 치매 위험률 5배 증가 나이가 들면 귀가 어두워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관절염만큼이나 흔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TV를 볼 때 소리를 크게 해서 주변사람을 불편하게 한다든지, 대화 시 자주 되묻게 되면 귀에 이상이 있다고 의심해 보셔야합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 가운데 70% 이상이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30% 이상이 보청기가 반드시 필요한 중도 이상의 난청으로 나타났습니다.문제는 노인성 난청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떠나 치매 위험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에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 국립 노화 연구 센터가 난청인 600여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가벼운 난청(경도)은 치매 위험이 2배, 중간 난청(중도)은 3배, 심한 난청(심도)은 5배까지 치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과학회 회장은 외부자극이 들어오더라도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대뇌에 정보처리가 잘 안돼 대뇌의 인지 기능, 즉 정보처리 능력이 감퇴되면서 인지 기능도 같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난청이 있다 해도 조기에 발견해 보청기나 인공와우 이식 등 청각재활 치료를 받으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치매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안경과는 달리 보청기 착용을 꺼려합니다. 난청이 의심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 파악 후 청각 재활을 받으셔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는 경우에는 보청기 효과뿐만 아니라 대화를 꺼려해 우울증, 치매까지 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들으신다고요? 이는 어음 분별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청기는 최소 2~3개월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구매 후 재활 과정을 꼭 거쳐야 비로소 나에게 맞는 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위에 보청기 착용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재활 과정을 거치지 않았거나 난청을 방치하여 재활 적정 시기를 놓친 경우입니다. 주위에 난청이 의심되는 분들이 계신지 살펴보아야 하며, 적정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을 해야 보청기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김무경 원장전문 청능사독일지멘스보청기 창동센터문의 02-997-2185www.bochungk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탈모좀 막아주세요 국내탈모시장의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한다고 한다이제 탈모는 세월 탓이나 유전 탓으로 돌리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20~30대 젊은층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은 환경적인 유해요인 속에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탈모는 남성대머리를 비롯하여 여성탈모 청소년탈모, 원형탈모 흉터탈모등 다양한 양상이 있는데, 원인을 찾는 명확한 진단에서부터 치료가 시작된다.또한 모발뿐이니라 두피의 건강이 모발의 탄력과 모발생성에 큰 영향을 주므로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샴푸나 두피관리 중에서 두피에 맞는 약산성 샴푸로 노폐물과 비듬,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야 한다.현재로서 입증된 치료법은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및 미녹시딜뿐이다.두피도 피부이므로 피부처럼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대머리는 무조건 유전이라는 비관보다는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겠다. 여성탈모는 폐경기나 산후에 많이 생기고 스트레스성으로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긴다. 비듬균에 의한 두피염증으로 인한 탈모도 있을 수 있다.원형탈모는 어느 정도 자연치유가 가능하지만,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사춘기 이전이나 측두부, 전두부원형탈모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안산에서 피부두피탈모클리닉을 운영하는 필자입장에서 탈모치료 역시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먼저, 첫째는 탈모 머리카락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도 치료이다. 방치하고 내버려두면, 대머리가 될 수 있는 것을 붙잡고 가는 양상이다. 둘째는 모발의 굵기가 굵어지고 튼튼해지며, 두피가 건강해지는 단계이다. 새로운 싹이 나지 않더라도 겨울에 보는 앙상한 나뭇가지보다 여름의 나무가 건강하고 윤기 있으며 풍성해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마지막이 새롭게 밭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머리카락이 나서 자라나는 단계이다. 일년 내 열심히 씨 뿌리고 가꾼 결과이다. 여기까지 오려면 사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치료해야 한다. 탈모로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일때, 초기라면 관리만으로 가능하지만, 중기에 접어든 경우나 유전적인 경우는 서둘러 전문 탈모클리닉의 탈모약물이나 두피관리 및 메조테라피치료를 하고, 심하면 모발이식까지도 생각해야 한다는게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엔비의원 안산 시흥점 기문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휜다리를 곧고 아름다운 다리로 ‘포스쳐척추체령센터’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휜다리를 교정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체형의 조건으로 반듯하고 곧은 다리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잘못된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휜다리를 유발하는 자세로 우리의 아름다운 체형을 망가뜨리고 있다. 실제로 다리를 꼬고 않으면 등과 척추도 휘게 된다. 만약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앉으면 다리를 꼬기는커녕 올리기 조차 힘들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척추와 골반이 동시에 휘게 하며, 골반에서 이어지는 다리 관절에도 영향을 주어 휜다리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최신장비와 수기요법을 통해 O형 다리와 X형 휜다리를 교정하고 있다. 대부분 뼈가 휜 것이 아니라 골반이 틀어지거나 뼈의 정렬이 잘못된 것이기에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습관 이외에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 특히 여성들이 치마를 입었을 경우 바닥에 앉을 때 옆으로 양다리를 모으고 앉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또한 골반과 다리의 연결 부분을 비뚤게 만들어 휜다리를 유발하므로 좋지 않은 자세라 할 수 있다.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서울 라헬 여성의원, 매달 무료 난임 강좌 개최 불임클리닉으로 유명한 서울 라헬 여성의원에서, 난임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난임 강좌를 열어 예비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달에 한번씩 서울 라헬 여성의원의 6명의 불임 전문의와 서울 라헬 불임의학연구소의 정미경 연구소장이 차례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매달 임신이나 난임 관련한 주제를 하나씩 선정해 예비 임신부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동안 강연된 주제로는 ‘난소 기능저하’, ‘원인 불명 난임의 진단과 치료’,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자궁질환과 난임’,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자궁내시경 검사와 수술’,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다양한 정자 검사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의 편안한 이해’ 등이며,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에는 정현정 원장이 ‘착상에 유리한 최신 배아선별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 라헬 여성의원 이희선 원장은 “지난 2012년 6월,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난임 강좌를 개최했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그 후부터 지금까지 매달 무료 강좌를 하고 있다. 진료실에서 시간상 환자에게 길게 설명하기 힘들거나, 전문적인 내용이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내용들을 강좌를 통해 예비 임신부들에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도 의미있는 시간이다. 예비 임신부들 또한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의사에게 물어보지 못하고 망설였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강연 시간 내내 노트 필기까지 하면서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한다. 난임 강좌는 매달 말일쯤 진행되며, 강좌 시간에 맞춰서 공덕역에 위치한 서울 라헬 여성의원 3층 로비로 가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홍명신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보건소 임산부 등록 및 철분·엽산제 지원 원주시보건소는 산모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증진을 위해 임산부 등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신 확정 시 신분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소지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신에서 분만까지 엽산제 및 철분제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엽산제는 임신확인일 ~ 12주까지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임신 16주 ~ 분만까지 최대 5개월분을 지원한다. 또한 임신 8주에서 10주 사이에는 모성검사를 8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하며 임신기간 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유수유 교실 및 출산준비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원주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3-737-4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소아폐렴구균 5월부터 무료접종 시행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이 포함되었다. 이에 강원도는 5월부터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사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그간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가 무료로 전환돼 영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게 되었다(4회 접종 약 40~60만원).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에서 5세 미만(59개월)까지의 소아로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한 정기예방접종은 도내 보건소 및 150여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피막 다당의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현재까지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구분된다. 모든 혈청형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약 10여 가지의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 중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의 비침습성 감염과 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감염으로 구분된다. 소아의 경우 급성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을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연령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받는 방법이 최선이며,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피부재생 주기에 맞춰서 관리해 주세요” 요즈음 가장 탐나는 피부는 셀광피부, 꿀피부, 도자기피부이다. 쉽게 말하자면 피부에 트러블이 없이 촉촉하고 윤기까지 머금어 피부자체가 광이 나는 피부라는 말이다. 얼굴이 좀 못 생겨도 피부가 좋으면 귀티가 나 보이고, 아무리 멋진 외모를 가졌어도 여드름, 기미 등 트러블로 얼굴이 덮여 있다면 외모가 빛을 발하긴 어렵다.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마저 떨어진다. 답답한 마음에 좋다는 것은 모두 해보지만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거울만 보면 한숨만 나오는 내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청소년 여드름의 83%는 유전적 요인유전적 요인의 여드름 피부는 모공 내 각질 생성 속도는 정상인보다 20배정도 빠른데 비해 각질을 탈락시켜주는 조직판미립자는 정상인보다 적게 생성 된다. 분해되지 못한 각질이 모공입구를 막고 청소년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배출된 과도한 양의 피지와 각질이 뒤엉켜 여드름 씨(Micro comedo)를 형성한다. 전체 청소년 여드름 피부의 83%는 이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반면 성인 여드름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긴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술, 담배, 기름진 식사 같은 것들이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생활은 점점 성인 여드름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클린 페이스’ 이현화 원장은 “여드름을 과도한 압력과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함부로 압출하면 난포벽이 파괴되어 흉터를 남기고 여드름 씨가 다 빠져나오지 못해 화농성 여드름(박테리아 감염)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직접 압출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했다.여드름피부 2달 관리 전과 후의 사진, 개별 맞춤관리로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다.여드름 씨 형성과정 차단해야 근본적 관리가능 그러면 어떻게 해야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일까? 첫째, 여드름은 여드름 씨 형성과정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접근법이다. 피부 겉면과 모공 속에 있는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고 과도한 피지를 조절함으로써 여드름 씨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의 경우 피지선을 자극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요오드 함유 음식으로는 미역, 다시마, 김, 짠 음식, 매운 음식, 밀가루, 라면, 캔 음식 등이 있다. 셋째, 강하고 반복적인 세안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강한 세안은 난포벽을 터트려 화농성 여드름을 유발시키고 피부의 보호막을 약화시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피부 유형에 맞는 저자극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럽게 아기피부를 어루만지듯이 세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화피부엔 주기적인 각질관리로 재생 유도해야30대 이후 피부가 노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각질 관리로 재생을 유도하는 케어를 해야 한다. 피부의 각질세포는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상층으로 이동하므로 최외각의 오래된 각질세포는 자연적으로 탈락한다. 이런 과정을 각질박리(각화현상,turnover)라고 하는데, 이는 피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피부에서의 각질박리 주기는 28일(4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주기가 노화로 인해 길어지게 되면 피부 표면에 탈락되지 못한 각질들이 그대로 붙어있어(과각화 현상) 피부재생이 늦어지게 된다.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에는 인위적인 각질관리가 필수적이다. 이현화 원장은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 피부 속으로 영양분 흡수를 돕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면,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클린 페이스 이현화 원장 042-488-8259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이현화 원장은?박준뷰티랩, 강남 피부과, 성형외과, 화장품 회사를 거치며 피부 관리만 10년차인 베테랑이다. 특히나 본인이 여드름 피부라 사춘기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문제성 피부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제모, 난 여름을 미리 준비한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여름을 미리 준비하고자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습니다. 스마트한 여성과 남성들이 바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발 빠르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매끈한 팔 다리를 원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꽃미남 열풍과 더불어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남성제모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제모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레이저영구제모란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모,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합니다.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영구제모가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적정한 시술횟수가 필요하게 됩니다.제모를 할 수 있는 기계는 다양하지만, 제모만을 전용으로 하는 레이저 영구제모 전용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제모의 효과와 레이저제모 시 부작용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레이저 영구제모 전용 기기인 라이트쉬어는 첨단 레이저 기술을 보유한 루메니스사가 개발한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서, 1999년 미국FDA에서 영구제모로 인증을 받은 장비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레이저 센터에서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입증 받고 국내에 도입 되었습니다. 라이트쉬어는 시술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적용하여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모근까지 파장이 전달돼 제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또한 사파이어 칠리팁에 장착된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 표면을 보호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이 높고, 통증을 현저하게 줄여줍니다. 그리고 제모치료에 효과적인 파장인 80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 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동일한 제모 레이저라도 털의 굵기, 칼라, 피부색깔, 밀도, 부위 등에 따라 레이저의 출력과 펄스폭을 알맞게 세팅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이명’, 방치하면 양쪽 귀 모두에서 들려 이명(귀울음)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내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좌우 귀 모두에서 소리가 들리는 양측성 이명으로 악화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명환자 300(이명 발병 6개월 기준 전후 각 150인)명을 대상으로 발병시기와 증상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이명 발병 6개월 전 그룹에선 약 36%(54명) 이명음이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에서만 들린다고 답한 반면 발병 한지 6개월을 넘은 그룹 57%(85명)는 양쪽 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린다고 답했다. 이명이 발생하는 귀 방향은 발병 6개월 이전 그룹이 좌측이명 44%(66명), 우측이명 20%(30명) 정도로 왼쪽 귀 이명환자가 가장 많았다. 양측성 이명환자는 36%(54명) 정도였다. 하지만 발병 6개월 이후 그룹에서는 좌측이명이 29%(44명), 우측이명 14%(21명)로 줄어들었고 대신 양측성 이명환자가 57%(85명)로 급증했다. 그 결과 전체 이명환자 300명에 대한 조사에서도 ▲양방향 이명 46%(139명) ▲좌측이명 37%(110명) ▲우측이명 17%(51명) 순으로 나타나 좌우 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리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보면 이명은 치료가 늦을수록 멀쩡하던 나머지 귀에도 이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명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 역시 발병 후 6개월 이내로 선정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이명은 일반적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귀 어느 한쪽에서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청각기관은 상호영향을 받아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이명이 양쪽 귀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만성화된 형태나 상태가 위중하단 뜻으로 그 치료과정이 편측에 비해 더 복잡하고 치료기간 역시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장부의 균형을 맞춰 체열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신기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보사법(과하거나 부족해진 기운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에 의거한 침치료와 경락약침을 환자에게 시술한다. 또 양측성 이명환자나 현재 이명의 강도가 격렬하고 두통, 어지럼증, 난청 등의 이상이 동반될 때는 ‘청이단(淸耳丹)’이라는 한약도 처방될 수 있다. 청이단은 해열효과뿐만 아니라 열독을 제거하는 조구등과 백질려,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원지와 석창포,신장과 간장의 기운을 강화하는 산수유와 녹용 등 6가지 주요 한약재로 구성돼 있다. 간화와 신허상태를 개선하면서 이명의 종합적인 원인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청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핫트렌드> 플라잉요가 현장을 찾아서 목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핫밸리댄스&플라잉 요가 학원.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은은한 색상의 해먹을 이용해 우아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공중에 매달려 스윙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전신 운동이라 운동량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조용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수강자들을 보며 ‘플라잉 요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요가의 동작과 필라테스 무용 등을 접목시킨 최신 트랜드 플라잉 요가.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무게부담을 줄여주는 해먹으로 자세 교정나마스떼~ 합장 인사와 함께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해먹을 잡고 허리 어깨 엉덩이를 들썩이며 팔을 쭉 펴 호흡하다보면 몸의 긴장이 풀려 무리 없이 어려운 동작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플라잉요가 강사 박미현씨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체질과 능력에 맞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긴장이 풀린 유연해진 몸으로 아름다운 동작을 취하는 운동은 힐링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한 “해먹을 이용해 물구나무서기나 브릿지 자세를 취하고, 정수리 이마 뒤통수를 바닥에 닿게 함으로써 뇌에 혈류를 공급할 수 있다”며 “겨드랑이와 오금 등 접혀있는 부위의 림프 순환계를 자신의 무게만큼 자극하므로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라고 설명한다. 플라잉 요가는 기존의 매트요가와 달리 체중의 일부를 해먹이 지지해 무게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자세교정에 유리하다. 다이어트 체형교정과 골반 틀어짐 현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주고 유연성까지 키워주는 운동이다. 공중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요가의 새로운 흥미와 재미 발견요즘 각종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 플라잉요가는 흔히 알고 있는 요가와 달리 근력운동과 재미를 겸비하고 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 시간 6~8명이 함께 하는데 해먹에 매달리거나 해먹을 넓게 펴서 각자에 맞게 주름을 잡아 자세를 취해 운동을 한다. 해먹에 의지해 자세를 취하다보면 경락 맛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어 온 몸의 피로가 해소된다.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동작들도 해먹을 이용하면 가능해진다. 공간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전신의 균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핫밸리댄스학원의 송지연 원장은 “춤추는 요가인 플라잉요가는 음악을 들으며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점이 밸리댄스와 같다”며 “매트요가보다 재미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또한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하늘을 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플라잉 요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여자라면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인다. 미니인터뷰 - 플라잉댄스를 즐기는 사람들요가강사 박미현씨“재활 치료와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에요”해먹에 매달려 요가를 하므로 자신의 체중만큼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요. 경험해본 분들은 경락 맛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다고들 하시죠. 교통사고 후 재활을 위해 시작하신 분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고, 빠른 회복과 교정효과까지 있답니다. 출산이나 다리 꼬는 습관 때문에 변형된 골반이나 척추측만, 목의 교정에도 효과적이며 하체비만인 분도 라인이 예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수강생 박세진씨“노화방지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되는 운동”10년 정도 요가를 하면서 체형적으로 안 되는 동작이 있었는데, 해먹을 이용하니 힘을 덜 들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었죠. 손목 발목에 무리가 와서 물리치료를 받아왔는데, 플라잉요가를 하면서 서서히 좋아짐을 느껴요. 엉덩이 배 얼굴의 리프팅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해요. 정서적으로도 좋은 운동이라 심신안정과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굶는 다이어트는 엄두도 못 내는데, 강한 운동량 덕분에 잘 챙겨먹어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네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수강생 조은영씨“라인이 예뻐지고 근력강화에도 최고예요~” 그동안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다 해봤지만 플라잉요가가 더욱 활동적이고 재미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운동하다보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강사의 지도의 따라 1시간 동안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며 운동하다보면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운동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되죠. 체형교정과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는데 근력과 지구력도 함께 기르게 됐어요. 산후 독소배출과 체형관리를 위해 시작하면 좋은 운동이예요. 우리 동네에서 플라잉요가 배울 수 있는 곳 핫밸리댄스&플라잉요가 주소 양천구 신정4동 888-36번지 3층 문의 02-2699-5055ing핫요가 주소 양천구 신정동 1023-12 에벤에셀프라자 408호 문의 02-2062-0801비욘드바디필라&플라잉요가 주소 영등포구 당산로 47길8 당일빌딩 4층 문의 02-2633-3860뉴욕토탈휘트니스 주소 강서구 방화동 829-4 금강프라자 B1층문의 02-2666-54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