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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내 몸을 리모델링하다!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인 시대. 특히 40대 이후의 복부비만은 대부분이 내장지방에 의한 비만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하지방과 달리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운 내장비만은 과잉섭취와 부족한 운동 등으로 인해 세포 저산소증이 되면서 염증유발물질들을 방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되고 대사증후군으로 연결되기 쉬운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앤비클리닉 이재철 원장으로부터 각종 성인병의 주범인 내장지방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 복부비만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패턴은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양을 늘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피앤비클리닉의 이재철 원장은 “섭취된 영양분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비만에 걸리게 되고 비만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대사증후군성 질환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비만은 반드시 치료해야할 질병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특히 40대 이후의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에너지 과잉과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인 만큼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의미의 치료가 필요하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흔히 핫도그 체형이라 불리는 복부비만은 손으로 잡았을 때 잡히는 피하지방형 비만과 손으로 잡아도 잘 잡히지 않는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구분된다. 마른체형의 비만도 내장지방형 비만에 해당된다. 내장지방은 인체의 각 장기 내부, 장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인 장간막에 지방이 쌓이거나 장기와 장기사이의 빈 공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으로 이렇게 쌓인 내장의 더러운 기름때는 각종 독소를 만들어낸다. 내장지방 비만으로 발생된 장내 유해독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알러지, 아토피 등 다양한 질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40대 이후의 뱃살은 나잇살?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에 의한 비만의 원인은 과잉된 영양과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대표된다.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섭취에 비해 운동량이 적어진 생활습관이 에너지 소비를 줄게 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 이재철 원장은 “스트레스는 주는 사람은 없는데 받는 사람만 있다. 결국 상황에 대처하는 본인 자세의 문제다”라며 “우리 몸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영양분이 과잉되지 않도록 하는 식생활 변화와 운동, 스트레스가 적절하게 조절, 관리되어야한다”고 지적한다. 환자와 상담할 때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체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젊은 층의 비만은 일반비만인 경우가 많지만 40대 이후의 비만은 에너지과잉과 운동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단기적인 체지방 감소나 체중감량 보다는 최소 3개월-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비만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의학적인 관점에서의 비만은 전체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단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이 너무 많이 축적된 것이 문제라는 것. 체지방은 체지방 측정기를 이용하거나 복부 CT를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 남자는 체지방이 25%, 여자는 체지방이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본다. 현재 체중이 이상체중을 20% 초과하는 경우도 비만에 해당된다. 비만은 치료에 앞서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재철 원장은 “현대의학의 병폐는 원인치료보다 증상치료에 치중하는 것에 있다”며 “비만 또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비만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알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요요현상 없이 근본적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이다”라고 한다. 피앤비클리닉에서 전인적 접근을 통해 병의 원인을 밝히고 맞춤형 관리를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을 병행함으로서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통해 몸을 최적화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일부 젊은 층의 경우 미적인 이유만으로 지방흡입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향후 고혈압이나 기타 다른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신천 피앤비클리닉 이재철 원장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병인가 아닌가? 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선생님 말을 따르지 않고, 뒷자리를 막 뛰어 다닙니다. 집중이라고 해도 듣지 않고 옆 아이와 장난을 칩니다. 주의력이 너무 쉽게 분산되어 뭘 하나를 오래 듣고 있지 못합니다. 이런 말들을 들었을 때 어른 들이 첫 번째 드는 생각은 “애들은 다 저렇지 뭐”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에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라는 질환명을 부여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면, 보호자로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모든 것이 정상인데, 단순히 조금 산만하게 보이기만 한 아이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규정하고 병으로 보고 치료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진료실내에서는 조금 산만한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의 기준이 있습니다. 6개월 이상 과잉행동 주의력결핍이나 충동조절이 안되어 사회적 직업적으로 업무의 수행이 힘든 경우를 치료의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감별하기 위해 설문지나 평가척도를 응용하기도 하고 면담과 다른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즉 1학년 1학기에 아이가 행동통제가 안된다면 적응장애등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겠지만 2학기에도 지속된다면 한번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생물학적인 요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유병률이 3~5%정도인 반면 가족력이 있을 경우 25%정도 되며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90%정도로 이란성의 40%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소뇌용적에서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아동이 전체 아동에 비해 더 적게 나옵니다.또한 신경경로적으로 전두엽 기저핵 시상 전두엽으로 이어지는 고리에 이상이 있어서 25~30%가 틱장애를 동반합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내버려둘 경우 50%가 반항장애 25~30%가 품행장애, 30%가 학습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동반장애를 가지게 될 비율을 보입니다.보호자로서는 ‘저 나이때는 다 그래’ ‘자라면 다 좋아져’ 이런 긍정적인 마음이 들기 마련이지만, 지나친 산만함이아 과잉행동이 지속될 경우 적극적인 검사나 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잠실 휴한의원 성주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모발 재생, 꾸준한 과학적 두피관리가 답 여자는 물론 남자도 옷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 중요하다. 이미 문제가 생겼더라도 조기에 진단을 받으면 쉽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모발과 두피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관리 진단을 받고 싶지만 비용 등을 이유로 고민 중이라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MGF 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점(대표 신승표)’은 두피모발 검사는 물론 진단 및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모발 상태에 따라 관리 방법도 달라머리숱이 많아보여도 모발개수가 모자라고 이마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머리숱이 적어 보여도 모발개수가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집에서 관리만 잘해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MGF 원주점은 두피와 모발 상태를 측정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준다. 현재 두피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측정부터 상담까지 무료로 진행한다.이미 진행된 탈모도 원인을 파악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모발 재생이 가능하다고 신승표 원장은 말한다. MGF 제품에 함유된 성장인자 단백질을 두피에 침투시켜 기능이 떨어진 세포를 자극하고 세포분열을 촉진해 모낭 크기를 성장시켜 모발도 재생시킨다. 이때 두피에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관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태에 따라 모발필수 미네랄 요법(MGF EMT)를 병행하면 몸속부터 건강해져 모발상태까지 개선된다.문제성 두피나 초기 탈모는 집에서 꾸준히 관리만 잘해도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 더마힐 MGF홈케어 제품은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성장인자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두피 건강과 모발 복원에 효과적이다. pH 5.8 약산성 샴푸로 노폐물을 제거하고 헤어팩으로 두피 자체에 영양을 공급한다. 마무리는 세럼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 발라주면 모발세포재생을 촉진한다. 까다로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록된 성장인자 단백질 원료로 만든 더마힐 제품은 모발재생에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문의 033-766-587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눈을 크고 시원하게, 눈매성형술 일반적으로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이란 눈과 눈 사이의 폭이 약 34mm 안팎이고 눈의 길이는 30mm 이상일 경우로 외형상 쌍꺼풀이 있어야 하고 커야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대부분의 눈은 쌍꺼풀이 없고 상하의 길이와 옆으로의 길이가 짧고 자그마하고 약간 두툼한 모양으로 소극적이면서 답답해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 눈을 크고 시원하게 만들어 표정이 밝고 개방적인 인상을 주는 눈매성형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눈을 크고 시원하게 하는 눈매성형술은 눈동자 트임, 매직 앞트임, 멀티 뒤트임입니다. 눈동자 트임눈동자 트임은 눈을 뜨는 힘이 약해 게슴츠레한 눈을 또렷한 눈으로 만들어 반달모양으로 눈매를 바꾸는 수술입니다. 이 시술은 쌍꺼풀을 만들어 눈이 커지는 것뿐만 아니라 별도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을 강화시켜 눈을 더 크게 만드는 수술입니다. 또한 내측과 바깥쪽 눈이 뜨는 정도를 교정하여 눈매를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쌍꺼풀이 있는 분에서 좋은 효과를 가져 오며, 쌍꺼풀이 없는 눈에서도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직 앞트임(몽고주름성형)눈과 눈 사이가 넓거나 눈 안쪽이 내안각 피부에 덮여 답답해 보이는 분들에게 권하는 수술로 눈의 길이를 길고 시원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몽고주름을 교정해주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눈이 부자연스럽고 만족할 만한 큰 눈을 만들기가 어려워 몽고주름이 있는 사람은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수술을 권합니다. 매직앞트임은 기존 앞트임처럼 흉터가 겉으로 많이 보이는 방법이 아니라 흉방향을 속눈썹으로 돌려서 흉터 걱정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멀티 뒤트임(눈꼬리 내리기)뒤트임이란 눈 바깥쪽의 길이를 길게 하여 눈의 가로길이를 늘리는 것으로 아름다운 눈매를 위해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특히 눈 그림자가 길거나 광대가 있어서 얼굴 중앙부위가 넓어 보이는 경우에 좋습니다. 눈의 바깥쪽을 늘리는 기존의 방법들은 눈이 다시 붙어 원래의 눈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대부분이지만 멀티 뒤트임은 눈 자체를 절개해서 눈을 키우기에 다시 붙지 않으며,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동시에 눈꼬리도 내려서 눈이 커지면서 부드럽게 바뀌게 됩니다. 눈 자체를 절개해서 눈동자의 충혈과 부종은 약 2주 정도는 있습니다.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쌩얼미인이 되려면 모공관리를 잘해야 한다. 쌩얼과 동안이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화장을 전혀 하지 않고 당당히 외출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환경의 변화로 오히려 숭숭 뚫린 모공을 파우더나 BB크림으로 꽁꽁 숨기지 않고는 당당한 외출을 못하는 여성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남성들의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번들거리는 피지나 넓은 모공은 남녀를 불문하고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우윳빛처럼 뽀얗고 깨끗한 피부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 호르몬 분비로 피지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피지와의 힘겨운 싸움이 시작됩니다.기온이 높아지면 피지 분비는 더 많아집니다. 피지가 많아지면 얼굴이 지저분해 보이고 번들거리기 마련입니다. 특히 모공속의 피지가 먼지 등과 뭉치면 블랙헤드라고 해서 까만 점들이 박힌 것처럼 되며, 심한 경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집니다.더욱이 한번 확장된 모공은 자연적으로는 원상태로 회복되질 않습니다.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안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도 한계는 있습니다. 이미 늘어날 대로 늘어난 모공이라면 레이저 시술을 통해 피부를 재생시켜 모공을 줄여주는 방법이 최선입니다.넓어진 모공은 고주파 니들 레이저(엘리시스)가 효과적입니다. 고주파 니들 레이저는 여러 개의 미세한 특수 레이저침을 이용하여 피부를 재생하는 레이저로, 피부표면에는 열손상을 주지 않고 피부 속에서 콜라겐을 생성하여 서서히 차오르게 하여 모공, 흉터, 탄력, 주름 등에 효과적입니다.특히 레이저박피처럼 피부 겉 부분을 깎거나 표피에는 작용하지 않으면서 내부를 자극해서 회복을 돕기 때문에 통증이 덜 하고 효과가 오래갑니다.진료를 하다보면 인터넷이나 입소문으로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더 악화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피부라는 것이 탄력성, 노화정도 등 개인차이가 많기 때문에 약이나 연고 등을 잘못 사용했다가 오히려 모공을 더 넓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같은 레이저라도 환자의 피부상태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술하여야 됨으로 꼭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피부상태를 점검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피부미용의 첫걸음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혹 보이면 무조건 맘모톰? 정확한 진단이 먼저!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률 2위지만,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할 수 있고 완치도 가능하다. 그러나 조기 유방암은 특징적인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고, 자칫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한국 여성의 약 1/3은 아무런 증상 없이,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됐다고 한다. 따라서 고위험 연령에 정기적인 유방 검진은 반드시 필요하고 유방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유방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수원 영통 조정훈 유바외과(유방, 갑상선 클리닉) 조정훈 원장에게 유방의 진단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유방 조직검사 전 알아야 할 몇 가지예전에는 수술로 종양을 절제해야 유방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여러 가지 조직검사 기법이 있어서 수술 전에 간편하게 유방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유방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유방 전문의에 의한 촉진과 영상검사 즉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이다. 이러한 영상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담당 의사는 유방암 가능성을 가늠하고, 악성도에 따라 필요하면 유방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 한다. 유방 조직검사는 초음파를 통해 혹의 위치를 확인한 후 바늘을 삽입해 조직을 채취하는 표본 검사로, ‘미세침세포검사(23G)’, ‘중심바늘조직검사(14G)’, ‘맘모톰(11G~8G)’ 등이 있다. 게이지(G)는 바늘의 두께를 나타내는 단위로 숫자가 작을수록 바늘이 두꺼워진다. 단순히 생각해 보면 채취하는 양이 많을수록 정확도는 올라가는데, 미세침세포검사는 바늘이 가늘기 때문에 채취물이 조직이 아닌 세포 단위여서 유방암 확진 검사로는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유방외과 의사들은 충분한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있는 중심바늘조직검사를 유방암 확진검사로 사용하여 진단율을 높이고 있다. 맘모톰(Mammotome)은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내재되어 있어 자동으로 여러 개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있는 기계로 유방 이상병변에 대한 이상적인 조직검사 장비이다. 또한 반복적인 절취를 통해 3cm 미만의 유방의 종괴(혹)에 대해서 완전한 절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유방 양성종괴의 수술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은 비급여 항목으로 진단검사로 사용하기에는 시술비 부담이 크다. 한데 일부 병원에서는 유방영상 검사 후 미세침세포검사를 먼저 한 다음, ‘결과를 좀 더 자세히 알려면 맘모톰을 해야 한다’고 유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조정훈 원장은 “유방 영상검사를 통해 유방 종괴(혹)를 악성도에 따라 분류하고, 그 등급에 따라 관리하면 불필요한 시술을 피할 수 있다. 원칙을 어기면서 무조건 맘모톰부터 하는 것은 문제”라며 “미세침세포검사는 유방 확진검사로 불충분하며,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거라면 중심바늘 조직검사(Core Needle biopsy)가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유방 혹 등급 따라 치료 가이드라인 있어유방의 혹은 영상의학과적인 등급(BI-RAD)으로 평가한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은 C0~C6까지 표시된다. △C2 등급은 ‘혹이 있어도 1년에 한 번씩 초음파 시행’ △C3 등급은 암 가능성이 3% 이하로 ‘6개월 간격으로 2년간 추적 관찰’ 필요. 모양이나 크기가 변화 있는지 관찰한 후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이후 1년에 한 번씩 검진 △C4, C5 등급은 영상으로 봤을 때 유방암 가능성이 높은 병변이다. 조정훈 원장은 “유방암 악성도가 높은 C4 등급 이상은 무분별하게 치료목적의 맘모톰을 하는 것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중심바늘생검을 먼저 하는 것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한 절차”라며 “중심바늘조직검사를 한 후 악성이 확진되면 암 수술을 하고, 다행히 양성이면 치료목적의 맘모톰으로 종괴 제거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맘모톰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 돼야맘모톰은 언제 실시하면 될까? 조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암이 의심되는 미세석회화가 있을 때 △중심바늘조직검사를 했지만 확진을 내릴 수 없을 때 △중심바늘조직검사로는 양성이었지만 추후 암 진행 가능성이 있을 때 하면 된다. 드물지만 유방의 혹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맘모톰으로 해결하면 환자가 통증이 사라졌다고 느껴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으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혹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큰 경우도 맘모톰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한가지! 초음파 및 조직검사상에서 악성 가능성이 없는 혹에 대해서만 치료목적의 맘모톰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조정훈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하지 않고 맘모톰부터 사용하다가 자칫 병변이 암으로 판명되기라도 하면 오히려 주변을 오염 시켜 수술 범위가 커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조정훈 유바외과 (유방, 갑상선 클리닉) 조정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피부과전문의 최혜진 원장의 맑은 피부 이야기! 지성피부라 여드름이 많다?, 사춘기를 겪고 나면 여드름은 자연히 없어진다?, 여드름 치료 화장품을 사용하면 된다?, 과연 진실일까? 여드름에 관한 오해가 난무한다. ‘여드름 맞춤형 집중치료’로 알려진 노원역 서울진피부과의원 최혜진 원장에게 여드름에 관한 올바른 정보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여드름은 단지 청춘의 심볼? 환자에 따라 원인이 모두 달라~여드름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죽은 각질세포의 덩어리인 면포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그 안에서 활성화된 P. acne 라는 세균이 염증을 만드는 질환이다. 이마, 볼, 턱은 물론 심한 경우 등, 가슴, 엉덩이에도 나타날 수 있다. 최 원장은 “사춘기 학생의 여드름, 유학생 여드름, 직장여성의 여드름, 중년에 생긴 여드름 등 각각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밀한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여드름이 좁쌀 같은 면포형, 화농이 두드러진 염증형, 혼재형인지에 따라 주된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고 전한다. ◆청소년 여드름... 청소년기에 분비가 급증하는 안드로겐 호르몬으로 인한 피지 분비 증가가 원인이지만,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습관, 영양 불균형의 식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성인여드름...성인 여드름은 두꺼운 메이크업, 자극적인 클렌징 제품 사용, 카페인의 과다복용, 불규칙한 식습관, 생리주기 등 다양한 환경요인은 물론 나이에 따른 신진대사 감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환자 유형별로 오랜 시간 잘못된 생활패턴이 누적되면서 여드름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피부재생이 중요한 나이인 만큼 피부 장벽이 망가진 경우는 치료이전에 피부보호 관리가 먼저 진행되기도 한다. 환자별 치밀한 상담과 맞춤형 치료로 깨끗한 피부 만들기!여드름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손톱으로 긁거나 잘못된 관리로 색소침착과 흉터로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집중적인 여드름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피부타입(건성, 지성, 민감성 등), 여드름 유형에 따라 자세한 상담과정을 거쳐 환자별 맞춤 치료 혹은 복합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 셀케어... 서울진피부과의원에서 시행하는 셀 케어는 여드름을 짜낼 때의 통증에 민감한 환자를 위한 치료법으로?피부가 민감하여 반복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받기가 꺼려지고 초기부터 색소 침착을 동반하는?성인기 여드름 환자에게 적극 권장하는 치료다. 피부 내 독소로 작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피지선의 스트레스를 줄여 피지의 자연스런 배출을 돕고, 항염, 진정 효과가 탁월하여 염증이 빠르게 가라앉고 염증 후 색소 침착의 지속기간을 줄여준다. 단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의 특성상 기존 짜는 치료법보다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피지샘을 제거하며 콜라겐을 재생하는 미세바늘 고주파 레이저피지선 깊이까지 침투되는 미세바늘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해 피지선을 ?없애주는 치료법으로 콜라겐 재생으로 흉터와 모공 개선 효과가 있다. ◆피지선을 없애주는 PDT 치료... 빛과 광선의 광화학반응을 이용해 균을 사멸하고 피지선을 괴사시켜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재발을 막아주어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모공과 각질까지 깨끗이 청소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다. 심한 염증을 가진 여드름 환자나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요하는 유학생이나 직장인 환자에게 인기가 많은 치료법이다. 최 원장은 “단 시술 후 1~2일 야외활동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PDT 시술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식 PDT를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Tip> 여드름 관리 홈케어 가이드1 스트레스 관리... 음주가무나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하나씩 마련한다. 2 충분한 숙면... 늦은 저녁 식사를 피하고, 피부재생이 이루어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꼭 잠자리에 든다. 3 저자극 고보습 화장품 사용... 클렌징은 오일 클렌저나 클렌징크림을 피하고 클렌징 밀크로션을 도포한 후 물로 가볍게 헹구어 내거나 클렌징 폼으로 거품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기초 화장품은 여드름 치료 성분이 들어 있는 것 보다 자극이 적으면서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선택하고 제품수도 가능한 줄여 사용한다. 4 월경 전 생활관리... 생리 전 여드름이 악화되므로 생리전주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과한 화장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좋은 식습관...고지방, 고탄수화물, 지나친 유제품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잡곡밥, 녹황색 채소, 해조류, 과일의 적절한 섭취를 실천한다. 도움말 : 서울진피부과 최혜진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40분 오십견 수술로 어깨 통증 말끔히 해결 올해 환갑을 맞은 강진석(가명?도봉구 쌍문동)씨는 얼마 전 날개병원에서 오십견 수술을 했다. 1년 전부터 어깨 통증이 있었지만 치료를 미루다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다. 그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수술이 간단하고 수술 직후 통증도 말끔히 사라졌다”며 “진작 수술할 걸 괜히 겁냈었다”고 치료 결과에 매우 흡족해했다.수술 후 어깨 통증에서 벗어났다는 환자를 만나면 의사로서 뿌듯하고 치료에 잘 따라와 준 환자에게 감사하다. 아울러 이 환자처럼 막연하게 수술이 두려워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는 어깨 환자들도 용기를 내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기를 권한다. 오십견이 심한 경우에는 스트레칭이나 찜질 같은 자가 치료만으로는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간단하고 효과적인 오십견 수술, 환자 만족도 가장 높아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오십견 수술은 어깨 수술 중 환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다. 수술 시간이 40분 내외로 짧고 입원 기간은 1박2일이면 충분할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수술 직후 통증이 사라지고 어깨를 부드럽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 돼 환자의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도 빠트릴 수 없는 장점이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피부에 0.5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고 초소형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 원인 부위를 선명하게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관절경으로 환부를 확대해 훤히 들여다보기 때문에 MRI나 CT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확인 즉시 치료할 수 있다. 고령-만성질환자-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수술 할 수 있어 오십견의 경우 관절경으로 관절 내부를 직접 보며 염증을 제거하고 쪼그라든 관절막을 펴준다. 오십견의 원인을 뿌리 뽑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 나면 통증이 즉각 사라지고 어깨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오십견은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오십견 환자 상당 수가 수면장애까지 갖고 있는데, 오십견 수술을 하면 야간통이 없어져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수면장애가 해결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아진다.관절내시경 수술은 메스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낮아 연세 드신 분이나 만성 질환자도 걱정 없다. 회복이 빠르고 재활 기간도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어깨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오십견이 심하면 서둘러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 수술이므로 어깨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코피와 추나 키 성장 치료에 관한 Q&A Q. 아이가 평소 코피를 자주 흘리고, 코딱지도 많아 코를 자주 후비는 편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하루에도 수많은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코 안을 보게 되는데, 일부 아이들 중에서 내원시 코 안이 상당히 건조하고 코딱지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실내가 꽤 건조합니다. 평소 비염 증상으로 비점막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편인데, 집안의 건조함으로 인해 코 안의 점막기능이 더 약해져서 흡입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결과입니다.이런 아이들은 코를 자주 후비거나, 코딱지를 파고, 이로 인해 잦은 코피가 나며, 밤에 잘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며, 코로는 숨을 쉬기 어려워서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내원하는 상당수의 아이들은 그 정도의 호흡을 정상적인 모습으로 느끼면서 입안이 다 마르도록 입으로 숨을 쉬면서도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 나가면 될까요?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로 세수를 깨끗이 하고 코 안을 물로 적신 후에 한쪽씩 가볍게 풀어서 코 안을 청소해주는 것도 필수입니다. 반대로 불편하다고 코를 자꾸 만지거나 파는 등의 습관은 오히려 코 안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하지 않길 바랍니다. Q. 추나요법이 키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A. 추나요법은 변형된 척추를 밀고 당겨서 바르게 잡아주는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을 말합니다. 키가 자라는 것은 척추와 다리뼈의 길이가 성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인체 중심에서 집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척추가 휘게 되면 척추를 중심으로 연계되어 있는 근육을 포함안 모든 구조물들이 미세하게 틀어지면서 한쪽 근육이 뭉치고 이로인해 기혈의 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됩니다. 저는 상추, 오이, 토마토 등 매년마다 조금씩 야채를 한곳은 저희 한의원 베란다, 한곳은 주말농장에 직접 길러 정성스럽게 가꾸곤 합니다. 그런데 식물들을 기르다보면 아래부터 튼튼하고 곧게 뻗어 나오는 것들과 처음에 이런 저런 시련으로 곧게 서지 못하고 작고 약하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서 내원하는 아이들의 바른 키성장을 생각하곤 한답니다.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많은 시간 앉아서 공부해야 하는 일상, 잘못된 생활습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척추측만증,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 등 요즘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추나요법은 성장기 학생들을 균형 잡힌 척추배열을 갖도록 하는 한의학의 수기요법이며, 더불어서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충분한 영양섭취, 숙면이 함께 한다면 키성장에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저소득층 대상 암 검진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하여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소득층 국가 암검진 대상자 8만여 명에게 암검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암검진 대상자는 건강보험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당해 연도 5대암 중 검진안내표에 ‘대상’으로 표기된 암에 대하여 2014년 12월 31일 전에 검진안내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가능한 병·의원을 방문하여 무료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안내표를 분실하였더라도 신분증으로 검진 대상자 및 검진 암종을 확인, 검진 받을 수 있다.또한, 국가 암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최종진단을 받을 시 암 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5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