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면장애(불면증, 기면증, 얕은수면, 악몽, 다몽)의 한방치료 기계도 쉬지 않고 계속 운전을 하게 되면 과열이 되어 망가지듯이 우리 인체도 적절하게 휴식을 취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은 육체적?정신적으로 과열된 부분을 식혀준다. 심신이 휴식을 취했을 때 전신의 피로가 풀려지고 기상 시 새로운 활력을 얻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최근 들어 과도한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포함한 여러 다양한 형태의 수면장애로 고통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면장애는 불면증, 기면증, 얕은 수면, 악몽, 다몽 등 잠을 쉽게 못 이루거나 깊은 잠을 못자는 증상을 말한다. 소아들 중에는 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다니는 몽유증이 있다. 또 심리적인 불안정으로 큰 소리를 지르거나 호흡이 흐트러지는 야경증이 있다. 성인 중에는 다리가 반복적으로 떨리는 증상과 근질근질하거나 벌레 기어가는 느낌으로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있다.관절염, 만성두통, 위장장애, 갑상선질환 등의 경우처럼 신체적인 질병이 원인이 되어 이차적으로 수면장애를 일으킨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를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수면장애를 와불안(臥不安-자주 꿈을 꿈), 혼침다수(昏沈多睡-정신이 몽롱하고 자꾸 졸림), 허번불수(虛煩不睡-심장의 화로 인하여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함), 혼리불수(魂離不睡-육체적?정신적 피로로 간이 피를 저장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김), 사결불수(思結不睡-근심?걱정이 많고 사소한 생각이 많음), 실침(失枕-한숨도 못자는 경우), 신중기와(身重嗜臥-기혈이 허약하여 몸이 무거워 자꾸 눕고 싶어지고 졸리는 현상)등으로 표현되고 있다.한방에서 수면장애 치료는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심리적 불안정을 해소해 주는 것이다. 가령, 심담의 기능이 허약한 아이와 심약한 여성들의 경우는 심담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해준다.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심장과 간장의 화가 상승한 경우에는 화를 맑혀 줄 수 있는 치료를 해준다. 신장기능이 허약하여 진액의 부족으로 발생한 노인들의 경우에는 신장 기능을 강화해 뇌수(腦髓)를 충만하게 해주는 치료를 한다. 침치료를 통해 흐트러진 기혈의 흐름을 바로 잡고, 한약을 정제해서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치료한다, 전문화된 치료약인 해울탕, 해울환, 청화해울단 등을 이용해 수면장애를 치료한다.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새빛안과병원, 고양시 청소년이동쉼터 꾸미루미 후원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이 고양시 청소년이동쉼터 꾸미루미(대표 김성애)사업을 위한 의료 및 사업후원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하였다. 청소년 이동쉼터 사업은 고양시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거리의 위기 및 문제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아웃리치 사업이다.꾸미루미는 10년 전, 가수 김장훈이 사비 1억 원을 털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가출 청소년을 위한 이동 쉼터(돌봄, 의료, 상담 등) 사업으로 올해부터 캠핑카와 스낵카의 새로운 조합으로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새빛안과병원이 후원한다.4월말부터 시작되는 고양시 청소년 이동쉼터 (꾸미루미)사업은 일산문화공원과 화정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의 새로운 청소년 문화, 휴식공간, 열린 상담소 및 SOS 창구가 될 것이다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소외당하고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쏟을 계획”이라며 “새빛안과병원은 적어도 고양시에서 만큼은 돈 때문에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꾸준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지정 경기도내 유일한 안과전문병원인 새빛안과병원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와 함께 ‘이웃사랑 열린병원’을 지향하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진료비 지원, 무료수술 지원, 조손가정 생활비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수면의 역할 정상 성인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하루 평균 7시간 반에서 8시간이라고 한다. 즉 인간은 하루 24시간의 1/3 정도를 잠자는 데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잠을 잔다는 것은 무엇일까, 신경학적인 수면의 정의는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능력이 가역적, 반복적, 정상적으로 정지된 움직이지 않는 상태이다. 수면은 주로 뇌의 활동이나 변화로서 설명되어 지며, 중요한 점은 수면이 단지 각성이 없는 수동적인 상태가 아니라 뇌신경학적으로 능동적인 변화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우리 뇌는 낮에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르게 자는 동안에는 다른 모드로 전환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수면의 역할은 무엇일까? 첫째,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부분, 특히 중추신경계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 2015-04-30
- 5월부터 영유아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용인시는 영유아 A형 간염 예방접종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추가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에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며, 용인시 국가예방접종 지정 170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며, A형 간염에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동안 영유아 A형 간염 예방접종은 1회 접종시 4~5만원 이상의 적지 않은 접종비로 보호자들의 부담이 컸으나, 5월부터 무료 접종 시행으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양육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만 12세 이하 대상 국가예방접종 무료 시행 백신은 A형 간염을 포함해 총 14종으로 늘었다. A형 간염을 포함한 무료 접종 대상 백신과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관절과 척추건강, 연골 강화로 다스릴 수 있어”​ 뼈마디가 욱신욱신, 걸을 때마다 말로 할 수 없는 무릎과 허리 통증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러한 현상은 불가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병행한다면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가뿐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퇴행성 관절, 척추 전문 튼튼마디한의원(일산점) 최창록 원장과 다양한 관절, 척추 증상과 치료 요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퇴행성관절염, 관절 연골 보강으로 호전될 수 있어 걸을 때마다 쑤시는 통증, 밤마다 퉁퉁 붓는 뼈마디. 퇴행성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의 흔한 증세다.. 튼튼마디한의원(일산점) 최창록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와 관련이 깊다. 노화가 될수록 뼈 관절과 주변 인대 조직 등도 노화돼 탄력성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 관절염의 주 원이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극심한 퇴행성관절염도 약해진 뼈와 연조직, 근육을 강화한다면 충분히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 주목해야 부분이 ‘교질’이다. 단백질 성분의 교질은 관절을 구성하는 인대와 힘줄 등을 구성하는데, 노화와 함께 교질 역시 손상되는 것이 퇴행성관절염의 주된 이유다. 최창록 원장은 “뼈 건강에 좋기로 알려진 칼슘은 건축물에 비유한다면 시멘트 역할과 같다. 하지만 교질은 철근 역할을 한다. 칼슘 섭취만을 강조하는 것은 약화된 철근을 보강하지 않고 시멘트만 덧바르는 것과 같다”며 교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때문에 튼튼마디 한의원(일산점)에서는 손상되고 약화된 교질을 강화하는 보약으로 통증을 개선하고, 연골의 기운을 강화하는 한약재를 처방한다. 치료 효과를 검증받은 연골 한약 튼튼마디한의원의 우수한 치료 실력은 10여년 넘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보법(補法)과 교제(膠劑) 치료법을 개발, 개인 체질에 따른 맞춤 치료를 함으로써 비수술요법으로 관절과 척추를 근본적으로 강화시킨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연골한약은 관절과 유사한 성분인 교제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 내 진액을 보충하고 관절과 주변조직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최창록 원장은 “교제는 콜라겐이 주성분이라 할 수 있어 연골의 탄력강화 및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녹각, 별갑, 구판, 와우 등 친환경으로 재배된 한약재를 정성껏 달여 교질 성분만을 추출해 만들어낸다. 콜라겐이 다량 함유된 연골한약은 관절의 염증과 부종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기력 증진 및 피부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연골한약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및 연골보호효과는 대체의학 전문학술지인 ‘파이토테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게재돼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지기도 했다. 척추관협착증과 류마티스관절염에도 효과적 연골한약은 척추관협착증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척추관협착증은 관절염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뇌에서 다리로 이러지는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척추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고통을 해소할 수 있지만 근본 치료라고 보기 어렵다. 튼튼마디한의원 연골한약은 척추 주변의 늘어난 인대를 강화하고 뼈와 힘줄, 근육 등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척추의 건강을 되살려준다. 또한 염증과 부기를 신속히 다스려 통증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역시 근본적 치료 방법이 강조된다. 최창록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윤활막을 외부물질로 인지해 백혈구가 이를 손상시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젊은 층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방치하면 주변 연골까지 염증이 퍼져 관절 장애가 생기고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때문에 손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이 뻣뻣함을 장시간 지속된다면 빠른 상담과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 연골한약의 콜라겐 성분은 마찬가지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손상된 관절 조직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와해된 면역 체계를 바로잡아준다. 튼튼마디한의원은 연골한약 외에도 소염 효과가 탁월한 봉침 요법을 병행한다. 벌에서 추출한 봉독을 정제해 만든 약액으로 진통과 염증을 다스리는 천연 염증제다. 기력이 많이 소모된 직장인이나 수험생,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여성의 부인병과 갱년기 증후군 등에는 공진단을 추천한다. 최고 품질의 녹용, 당귀, 산수유를 주성분으로 사향 또는 목향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제조되는 공진단 역시 튼튼마디 한의원의 자랑이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66-1 일송노블레스 6층 문의: 031-924-7588남지연리포터 ▶ 최창록 원장 약력 동국대 한의과 대학 졸업 동해시 한의사 회장 역임 강원도 한의사회 윤리의사 역임 한방 비만학회 정회원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 활동 중 삼척 MBC ‘라디오 한방’ 진행 2002년 정다운 의료재단 설립 정다운 의료재단 동해성지병원 설립 現 튼튼마디한의원 일산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스마트폰이 불러온 현대병, 목통증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함께 새로운 현대병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목 질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자료 결과 최근 5년 동안 디스크(추간판탈출증)환자가 약 47만 명(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224만 명에서 2013년 271만 명으로 늘어난 것. 특히 목 디스크는 29.7%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다음이 허리디스크로 18.4% 증가했다.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강동구 천호동 소재) 정상문 원장은 “목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파악 후 통증치료로 큰 호전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목통증, 디스크와 경추후관절질환이 원인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과 버스 안.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여념이 없다. 누군가 머리를 드나 싶더니 자석에 이끌리는 듯 다시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에 집중한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정상문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장시간 PC사용과 스마트폰의 생활화로 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퇴행성질환인 목디스크의 연령도 낮아져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목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퇴행성변화로 일어나는 경추간디스크탈출증(목디스크)를 들 수 있다.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 경추 후관절이나 인대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목에 통증이 발생한다. 후관절 자체의 퇴행성 변화나 잘못된 자세에 의한 불안정성의 증가, 또 교통사고 등의 예기치 못한 충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목통증은 물론 팔·다리 통증까지 동반목디스크로 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도 다양하다. 목 자체는 물론 어깨까지 아파오는 경우도 있고, 팔과 손으로 통증이 내려가 팔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심한 경우, 팔과 손 부위가 저려오고 쥐는 힘이 약해져 물건을 놓칠 수도 있다. 경추후관절 질환일 때에는 느끼는 통증도 디스크와 차이가 있다. 무거운 물체를 목이나 어깨에 지고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주로 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목 후관절 주변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뒷머리가 묵직하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정상문 원장은 “단순한 목통증이 아니라 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와 팔까지 저려오거나 간단한 스트레칭과 온열치료 등의 자가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일단 목에 통증이 생기면 통증의 괴로움도 있지만 피로를 빨리 느끼거나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업무나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빠른 치료를 강조했다. 숙련도 높은 전문의가 진행하는 통증의학적 치료갑작스런 통증으로 목 움직임이 불편한 급성사경의 경우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주는 도수치료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지속될 경우 내측지차단술을 시행한다. 내측지차단술은 약물을 이용해 신경을 차단, 통증을 억제해 주는 치료법이다. 목 디스크 치료로는 경막외강에 약액을 주입해 통증을 없애는 경막외강주사와 신경성형술, 디스크성형술 등이 시행된다. 재생치료·증식치료도 병행될 수 있는데, 통증은 물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정상문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1~2회 치료로 큰 호전효과를 보고 있다”며 “통증의학적 시술은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치료의 효과가 검증됐지만,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전문병원을 찾아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숙련된 전문의의 진단과 시술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시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히 목 관리를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컴퓨터 사용 시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모니터의 위치를 시선보다 높이 해 주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20~30분 간격으로 목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목 부위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해 주고, 예방효과가 높은 증식치료·재생치료 등도 큰 도움이 된다. 도움말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정상문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요실금수술과 회음 성형 요실금이란 여성이 출산 후 겪게 되는 요실금을 그저 누구나 다 경험하는 운명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하면서 지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요실금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와 치료를 권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뜀뛰기 운동 등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찔금거려 당황하는 괴로움을 안겨주는 요실금은 분만할 때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질을 통과하면서 골반근육이나 요도괄약근에 손상을 주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에서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이 출산이나 나이에 따른 당연한 현상인 것으로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수치심, 정보부족 등으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 옷을 적시게 되면 대부분이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며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요실금을 피하기 위해 육체적 운동을 기피하고 많은 사람 앞에 나서길 꺼려 대인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일상생활에 많은 고통을 준다는 점에서 심각한 현상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요실금의 치료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는데 수술적 치료법은 개복이 필요한 경우, 질을 통해 쳐져있는 방광부위를 들어 올리는 방광경부 견인술,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 요도 자체의 기능이 상실된 환자에게 시행하며 가장 효과가 좋은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4-30
- [진식(眞食)] 3일 금식과 3일 보식 우리는 임산부의 입맛변화같이 신비한 몸의 능력을 종종 경험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음식과 필요한 행위를 스스로 알 수 있다. 다만 분에 넘치는 풍요와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몸이 하는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되어 여태 알지 못했던 것뿐이다. 이에 필자는 규칙적으로 짜인 스케줄과 함께 금식을 추천한다. 우리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 간단한 청소 수준인 약 복용과 단발적인 치료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대청소를 하고 인체의 항능력을 하나하나 새로이 회복시킬 일이다. 굶더라도 잘 굶어야 한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산발적 금식은 하루 세끼 모두 챙기고 야식까지 먹는 것보다 해가 크다. 겨울잠을 자는 곰도 겨우내 몇 달동안 거의 먹고 마시지 않고 버틸 수 있게 상황에 맞춰 먹이를 고르고 조절하면서 준비한다. 평범한 사람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보통 하루 이상 건너 뛴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필자가 추천하는 3일 금식을 위해서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금식보다 보식이 더 중요하다. 청소 후 마무리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결국 청소의 결과로 나타난다는 점을 생각할 때 보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종교적 이유건 수련을 위해서건 금식을 한 후에 몸이 더욱 축나는 경우는 보식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가구배치부터 물건 수납까지 모든 것을 규격과 생활방식에 맞게 정리하는 것처럼 금식으로 리셋된 우리 몸에도 차곡차곡 음식의 종류와 양, 그리고 시간을 조절해서 넣어줘야 한다. 진식(眞食)이 끝나고 평상식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보식의 색인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금식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이틀 미음 먹는 정도로 보식을 마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게 보식기간도 3일로 정해진 이유가 여기 있다. 진식(眞食)으로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 3일 금식과 3일 보식으로 이루어진 진식(眞食)은 잠들어 있는 우리 몸 자체의 능력을 깨워 불규칙한 생활과 넘치는 음식으로 망가진 생리기능을 회복시켜 항능력을 고취시킨다. 금식으로 각성된 우리 몸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음식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고 새로운 음식이 좋아지기도 하며 자연의 시간흐름을 따라 휴식과 활동을 조절하게 한다. 방대한 종류와 판단을 내리기 힘든 정보 틈에서 찾은 건강식품보다 내 몸이 깨어나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을 찾아 진짜를 먹는 것이 건강을 되찾는 것에 진정한 답이 아닐까? 아하한의원 이계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재발되는 사마귀, 면역이 문제 인유두종바이러스(HPV)라고 불리는 바이러스는 그 유형중 일부가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피부에 사마귀(wart) 증상을 유발하는데 얼굴, 손, 발, 몸, 성기, 항문부위 등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HPV 바이러스 유형이 다르다. 또 부위나 형태에 따라 편평사마귀, 심상성사마귀, 손발바닥사마귀, 성기사마귀(곤지름) 등으로 나눌 수 있다.피부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각질이 과다증식하게 되면 흔히 사마귀라고 불리는,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는 피부조직이 생기게 된다. 저절로 없어진다고 방치하기도 하고, 또 필요 없는 조직이라고 하여 레이저로 태우거나 냉동치료를 통해 그 주위의 피부를 괴사시켜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요법을 흔히 쓰게 된다. 종종 MMR이나 블레오마이신같은 백신 혹은 항암제 주사를 통하여 면역기능을 활동시켜 치료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이지 않을뿐더러 심한 통증을 비롯한 부작용도 보고되어있다.외과적 제거시술로 인하여 재발하거나 확산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내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치료 후에도 다시 올라온다거나 혹은 치료 후에 옆으로 더 번졌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간단한 질환으로 생각하였는데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종종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유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 있는 존재로, 염기서열이 비교적 단순하여 복제시에 돌연변이도 많이 발생하며 또 그만큼 우리 몸의 면역계가 대응하기도 힘들다. 일반적으로 흔하고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감기가 첨단 의학기술로도 완전히 정복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사마귀 역시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전염과 발병을 완전히 피할 수 없으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가 마음껏 활동하지 못하도록 대응을 잘 하는 방식이 최선의 바이러스 대비책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경우 높은 인구밀도로 인한 잦은 접촉,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또 많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면역체계가 흐트러져 있는 경우가 많다. 외부 물질에 대항하고 내부 상황은 안정화시켜야 하는데, 이를 거꾸로 하게 되면 병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마귀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의 혼란을 바로잡아 스스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고, 국소적인 피부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전신을 모두 살피는 치료법으로 완치에 이를 수 있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칼럼-피로와 스트레스, 턱관절 통증 원인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턱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을 흥분, 긴장의 상태로 만드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어깨, 목, 머리는 물론 턱의 근육에도 긴장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특히 턱관절은 뇌신경 12개 중 9개가 지날 정도로 민감한 부위로 턱관절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목 주위의 근육 통증은 물론 나아가 척추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신질환을 염두에 두고 체형불균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인체는 각각의 기관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병의 증상 해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몸의 구조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것이 몸의 기능 이상과 증상이 저절로 회복할 수 있다. 다른 부위에 이상이 없이 턱에서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두개골, 턱관절, 경추 및 척추의 균형을 검사해 보면 어느 한 부위 이상에서 문제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턱관절에 이상이 있으면 목뼈 1번, 2번과 두개골에 이상을 초래하여 전신의 구조와 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몸 전체로 병이 파급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신의 구조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턱관절 질환의 치료는 원인치료와 교정치료가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 두개골, 악관절, 족부와 골반의 밸런스 치료를 물론 턱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등을 굽히거나 목을 빼는 등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도록 신경 써야 한다. 더불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꽉 물거나 턱을 괴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이를 교정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 그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턱 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당당한의원 분당점 고재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