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0분 산책으로 활력을 유지하자 신록이 푸르른 5월이 왔다.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옷을 벗고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다. 그러나 막상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일교차가 심해서 당황하게 되고 봄비라도 내리게 되면 급격한 기온변화를 겪어 감기에도 종종 걸리게 된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고 하여 오뉴월에 감기 걸리는 사람을 변변치 않게 말하곤 하지만, 사실 오뉴월은 환절기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여왕답게 성격도 날카롭고 변덕스러워 환절기의 왕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겨우내 굳었던 몸으로 갑작스런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환절기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각종 근골격질환도 쉽게 발생하게 된다. 오월의 또 다른 이름 “가정의 달”은 성인들에게는 오히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로 이루어지는 강행군의 달이 되기 쉬운데, 신체적으로는 피로에 따른 면역력 저하로 신체활력을 잃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런 계절의 변화와 신체 변화에 따른 활력저하에 제일 좋은 처방은 사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계절과일의 섭취 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바쁜 한국 사회의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는 언감생심일 수 밖에 없어서, 대부분 일반인들은 접근이 용이한 영양제나 건강식품, 민간처방 등에 의존하기 쉬운데, 최근 백수오 사태에서 보듯이 쉬운 방법은 좋은 해결책이 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듯, 건강에 대한 처방도 “빨리빨리”에서 나오는 답은 대부분 빨리빨리 꺼지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정도로 가는 것이 결국 시간도 아끼고 더욱 효과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료실에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필자가 제일 많이 권하는 쉬운 방법으로는 <f 2015-05-21
- 한방치료로 우리 아이 키 쑥쑥 키우기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둔 이 모씨(노은동)는 아이를 볼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1년쯤 전부터 가슴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는 생리혈이 비쳤기 때문이다. 생리가 너무 빠른 것 같지만 또래들보다 키가 큰 편이라 이대로 자라면 큰 문제는 없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최근 ‘성조숙증으로 인한 급격한 성장이 오히려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최종 키가 평균 키보다 작을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고민에 빠졌다. 성장치료시기 놓치지 말아야자녀의 키가 또래보다 유난히 작거나 성장속도가 느린 경우, 예전에 비해 갑작스럽게 성장속도가 빨라졌거나 또래보다 일찍 2차 성징이 나타날 경우에는 성장부진이나 성조숙증에 대한 확인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요즘은 사춘기가 빨리 오는 성조숙증과 성장부진이 동반되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이는 단순한 성장부진보다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대전점 송형근 원장은 “부모가 늦게 급성장기가 왔으니 아이도 나중에 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보낸 후에 내원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으로 성장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성장기를 지나 치료 시기가 늦은 상태에서 내원하는 경우를 보면 많이 안타깝다. 이럴 때는 치료를 시작한다 해도 원하는 만큼 키가 크기 힘들다. 성장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한다”고 덧붙였다.성장 치료의 적기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만 10~12세의 아이들이 해당한다. 가장 많이 클 수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키가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또래보다 10cm 이상 작은 경우, 같은 연령과 성별의 아이 100명 중에 세 번째 이하로 키가 작은 경우는 성장부진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나이에 관계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성장부진이 아니더라도 키를 더 키우고 싶다면 사춘기 시작과 함께 치료를 시작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키 작고 사춘기 빨리 찾아오는 요즘 아이들지난해 8월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2009년 2만1712명에서 2013년 6만6395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92.5%가 여자아이들이며 만 5~9세가 71%로 가장 많았다.송 원장은 “영양 과잉, 스트레스 증가, 수면 부족, 환경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성조숙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계속 커지던 아이들의 평균키가 작아지는 때가 올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성조숙증은 여아의 유방 발달과 생리, 남아의 고환 발달 같은 2차 성징이 또래에 비해 빨리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통 여아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면 성조숙증을 의심한다. 성호르몬이 일찍 분비되면서 또래보다 빨리 키가 크지만 뼈 나이도 빨리 증가한다. 뼈가 빨리 성숙하게 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서 성장하는 기간이 짧아지고 최종 키는 작아질 가능성이 높다. 요즘은 성장부진과 성조숙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문제다. 키가 작고 성장속도가 느린 상태에서 사춘기를 일찍 맞이하면 급성장기에도 키가 많이 크지 못하고 성장은 빨리 종료되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성조숙증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사춘기 진행을 늦추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줘 키를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으로 성장부진, 성조숙증 치료 가능한방성장치료의 핵심은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개선시켜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한약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개인별로 처방된 한약에 오랜 연구로 개발한 성장촉진물질을 함께 처방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성조숙증이 동반된 경우는 성장촉진물질과 사춘기지연물질을 함께 처방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는 촉진시키고 사춘기 발달은 천천히 진행되도록 유도한다. 성장치료에는 한약과 함께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침과 집에서 직접 사용하는 한약성분이 함유된 성장패치도 포함된다. 적절한 식이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치료효과는 배가된다. 깨끗한 음식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하루에 20~30분씩 뼈에 자극을 주는 농구나 줄넘기를 꾸준히 하고, 밤 10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한다면 키가 클 수 있는 기본조건은 갖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송 원장은 “성장부진, 성조숙증 치료는 치료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지만 생활 관리를 함께 하면서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도움말 하이키한의원 대전점 송형근 원장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Q&A 한방성장치료에 대한 모든 것Q. 요즘 아이들 성장의 특징은.예전에는 키 작은 아이들의 문제가 대체로 단순한 성장부진이나 성장 지연이었지만 요즘은 성조숙증과 동반된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키가 월등히 큰 상태에서 사춘기가 일찍 찾아온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성장부진이면서 성조숙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최종 키가 많이 작을 수 있어서 문제가 크다. Q. 성장치료의 적기는 언제인가.키 성장은 시기가 있다. 대개 남자는 고1, 여자는 중2가 되면 성장속도가 많이 느려진다. 성장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눈에 띄게 크는 시기는 지난 것이다. 성장치료의 적기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사춘기가 시작되고 2년 정도가 가장 많이 크는 시기이다. 그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주면 최종 키를 더 크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키가 작거나 성장부진이 의심된다면 여아는 초등 4학년, 남아는 6학년 이전에는 성장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확인 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Q. 한방성장치료 방법과 기간은.한약이 중심이며 침, 성장패치를 병행한다. 한약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처방에 하이키한의원에서 개발한 성장촉진물질과 사춘기지연물질을 함께 처방한다. 키를 크게 하는 성장호르몬 분비는 증가시키고 사춘기 발달을 촉진하는 성호르몬 분비는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치료기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길게 봐야한다. 성장이 끝날 때까지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나 가장 중요한 시기는 사춘기의 시작부터 2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사춘기가 막 시작된 아이라면 2년 정도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최종 키는 더 커질 것이다. 사춘기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한다면 성장이 끝날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을 권한다. Q. 한방에서 키 크기의 핵심은.키 성장을 방해하는 증상 즉 잦은 감기, 아토피, 수면장애, 신경허약, 비염, 알레르기,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 등을 개선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주고 동시에 성장을 촉진한다.농사를 생각해보면 쉽다. 아무리 좋은 씨를 뿌려도 잡초가 많거나, 벌레가 들끓거나, 병에 걸리 2015-05-20
- 이명, 청.장년층에서 증가--스트레스, 소음원인 퇴행성질환으로 여겨졌던 이명이 2030년 청장년층에게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은 노인성난청과 함께 자연스러운 퇴행성질환의 하나로 인식됐다. 하지만 현대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이명 환자의 연령층은 매우 다양화되고 있다. 발병연령 역시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사회의 미래재목이자 동력인 20~30대마저 이명에 시달리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실제로 현재 대한민국 청년 이명환자의 수는 무시 못 할 수준에 달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행위통계자료를 살펴봐도 20~30대 이명 환자는 ▲2011년 5만794명 ▲2012년 4만8521명 ▲2013년 4만5491명이었다. 연평균 4만8000여명을 육박한다. 이는 전체 환자 중 약 16%를 차지하는 수치다. 청년환자층이 증가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소음, 과로 등 다양한 측면을 지적한다. 하지만 이중 가장 큰 주범은 스트레스라는 것이 중론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도 칠정(七情, 오늘날의 스트레스)이 과해지면 오장육부의 균형을 무너트려 간신(肝腎)을 손상시키고, 귀 부근에 열독을 생성시키며 기혈소통을 방해해 이명을 야기한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안면부와 흉부에는 열이 집중되는 반면 사지 말단부위의 체온은 저하돼 ‘상열하한(머리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것)’의 병리적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명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심혈관질환, 냉증 등 원인불명의 질환의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지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명을 극복하려면 청각기관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문제된 생체기능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심신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한방치료도 이명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실제로 한방에서는 이명을 오장육부의 불균형으로 전신의 기혈순환과 신체기능에 장애가 생긴 질환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를 실시한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인체의 부족한 기운은 보강하고 항진된 기능은 낮춰 균형을 맞추는 ‘보사법’의 원리를 적용한 침술, 생약에서 장부의 기능을 강화한다. 청이한의원 유종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과 질환, 마음치료와 병행해야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 형태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나 면역기능 및 내분비 기능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이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스트레스란 외부에서 가해지는 여러 가지 자극이나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또는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지장을 초래하는 모든 형태의 방해현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살아가면서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이 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긴장상태가 계속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두통, 어지러움, 어깨결림, 가슴답답함, 요통 등 각종 통증이 나타난다. 또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한의학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칠정상(七情傷)으로 표현한다. 칠정(七情)이란 희(喜,기쁨) 노(怒,화남), 우(憂,근심), 사(思,생각), 비(悲,슬픔), 공(恐,두려움), 경(驚,놀람)의 일곱가지 인간의 감정을 뜻한다. 칠정상(七情傷)으로 인해 기혈의 정상적인 순행이 방해를 받고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면 그에 상응하는 부위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해지면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한방에서는 몸은 마음이 지시해야 움직이므로 마음은 몸의 주인이며 육체를 다스린다고 본다.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이 상하면 감정의 편차가 발생한다. 발생된 감정의 편차가 결국 여러 증상과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몸에 나타난 여러 증상과 질환을 치료할 때, 해당부위를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마음치료를 하면서 부분을 치료하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즉, 마음(정신)과 몸(육체), 전체(근본)와 부분(아픈부위)를 동시에 치료 하는 통합 치료를 해야 한다.위에서 말한 스트레스로 칠정상(七情傷)이 발생하면 심화(心火), 간화(肝火,) 위화(胃火), 기울(氣鬱), 간기울결(肝氣鬱結) 등의 병리현상을 일으킨다. 한방에서 스트레스 치료는 흐트러진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침치료를 먼저 한다. 그리고 한약을 정제해서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치료하는 약침치료, 스트레스 전문 치료약인 해울환과 청화해울단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과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피부에 하얗게 피어나는 ''백반증'' 백반증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에 특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야외활동으로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야외활동을 통해 피부가 검게 탐으로 인해 백반증 부위가 도드라져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댜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백반증 백반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자가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 자가 파괴설 등에 의해 피부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없으며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백반증의 경우 가족력이 30%정도 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거나 백반증이 다른 내부 장기에 영향을 주거나 남에게 전염을 시키거나 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과 피부 색이 다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백반증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대인관계나 사회활동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노출되는 부위에 증상이 있으면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자신감이 결여될 수 있으므로 백반증은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반증 치료를 위한 생활 관리 치료를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관리 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은 두부, 두유와 같은 콩으로 만든 것과 흰살 생선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역시 필요한데 증상에 너무 집착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증상이 더욱 심해지므로 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좋으며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햇빛 노출과 화상으로 증상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자극을 받거나 상처입은 부위에 새로운 병변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백반증이 진행 중일 때에는 심하게 마찰한다든지 손으로 긁는다든지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휴식 등은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 시켜주므로 반드시 함께 하여야 하며 평소 질병이나 허약함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항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정혜미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미니지방흡입과 버블젯 지방용해술 몸매가 드러나는 반팔의 계절 여름이 코앞이다. 그동안 많은 다이어트나 비만치료를 해왔지만, 요요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칼로리를 계산하여 과식을 피하고 식사일기를 써보기도 하며 동기부여를 해보지만 역부족이다. 또한 필자 병원 같은 비만전문클리닉에도 비만약물과 비만주사들을 맞으려는 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단기간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중간 탈락하는 분들이 많다. 하루 음식 칼로리는 1500kcal이하가 핵심인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중 지방 비율을 20% 이내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지방은 0.5kg 당 3500kcal를 포함하여, 1주일에 0.5kg 감량을 하려면 하루 500kcal만큼 열량을 줄이면 된다. 기초대사량이 중요한 이유도, 근육이 많으면, 체지방이 많은 분들에 비해 에너지소비가 잘되고, 굶으면 체지방보다 근육 손실이 많으므로, 나중에 절식이나 단식을 안 할 때, 더 많은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므로 더 살이 찌는 요요를 경험하여 실패하는 것이다.본원에서 이처럼 두꺼운 팔뚝과 뱃살등 부분비만 때문에 고민인 분들에게, 과거 PPC주사나 엔비 S라인슬림주사가 인기였다면, 지금은 한 시간 안에 안전하게 원하는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부분 미니지방흡입이 인기다.이 시술의 핵심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부분마취상태에서 안전하게 지방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다는데 있다.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고 짧은 시간 내에 체형 교정이 가능하며,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잘 안 빠지던 팔이나 허벅지, 복부 등 특정부위에 쌓인 지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미니지방흡입술과 바로 이전의 지방용해술은 HPL, 버블젯으로 불리는 CPL,GPL 등이 있는데, 주로 걸그룹주사나 윤곽주사 조각주사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용해술 역시, 짧은 시간 내에 체형교정을 원하는 경우와 다른 비만치료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혹은 미세한 부위의 지방감소가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다.미니지방흡입이나, 버블젯이용 지방용해술의 적응부위로는 두터운 볼 살이나 뺨, 턱선, 턱밑지방부터 복부 및 허리, 등,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발목 등의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시술 후 약 한 달 정도 탄력속옷을 착용 및 후관리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지방흡입은 체중감량 다이어트가 아닌, 체형관리이므로, 몸무게를 빼야 할 분들은 약물요법 및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의왕보건소, ‘독거어르신 신바람 건강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는 사회·정서적 관계가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증진과 기초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주부터 8주간 ‘독거어르신 신바람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교실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면서 우울증 완화 및 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하하호호! 웃음치료와 음악치료’, ‘추억의 영화감상’, ‘자가 건강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예방체조’, ‘노년기 영양관리와 초간단 음식 만들기’,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8주에 걸쳐 운영해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내게 맞는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찾아라! 피부 관리와 몸매 유지는 자기관리의 척도처럼 여겨지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기간도 따로 필요 없는 비수술적 리프팅이나 레이저 시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탄력 넘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술이 적합할까. 그 솔루션을 얻기 위해 역삼동 ''바노바기 성형외과·피부과''의 피부과 전문의 반재용 원장을 찾았다. 과한 변화 아닌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5월 가정의 달에 즈음하여 부모님에게 효도 시술을 선물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백모(39·강남구 청담동) 주부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어렵사리 병원을 찾았다. “어버이날도 있고 또 평소에 엄마가 원하던 일이라서 용기를 냈다”는 그녀는 친정엄마 나이에 주름제거나 리프팅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을 해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해 했다. 또한 본인에게 맞는 시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반재용 원장은 “요즘 환자분들은 단순히 어려 보이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피부 속에서부터 일어나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손상된 피부 기능 회복에 주목하는 등 똑똑한 관리를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바노바기 피부과''의 대표적인 ‘스피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에는 ‘올인원 리프팅’이 있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볼륨이 감소하고 피부가 처지기 마련인데, 레이저를 이용하여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고 필러로 볼륨을 채워주면서 실 리프팅으로 처진 살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복합시술이다. 새로운 개념의 동안 탄력 시술 ''베이비페이스 테라피''얼굴 탄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잔주름이 많은 피부라면 ''써마지 CPT''를 추천한다. 리프팅 레이저의 대명사격인 써마지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3세대 레이저가 바로 써마지 CPT다. 써마지 CPT는 고주파를 이용, 진피는 물론 피하지방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된 콜라겐의 리모델링을 유도한다. 또한 최근에는 ''베이비페이스 테라피''가 단연 인기다. 이는 피부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리쥬란힐러,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PRP)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혼합하는 물광 PRP, 그리고 현존하는 레이저 중 가장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보이는 울쎄라,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시술이다. ''리쥬란힐러''는 인체 적합성이 높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라는 물질을 피부 속에 주입, 손상된 피부 조직을 복원하고 기능을 회복시킨다. 폴리뉴클레오티드(PN)는 피부 속에서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도 콜라겐을 합성하는 기능이 있고, 피부 속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형성하기도 한다. 피부상태와 환경 고려한 맞춤식 시술과 프로그램여기에 피부 재생효과가 탁월한 PRP 시술과 지속적인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울쎄라 시술까지 받으면 이른바 ''꿀광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반 원장은 "이 모든 과정이 하루 만에 끝나며 또 시술 후에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베이비페이스 테라피'' 같은 동안 피부 시술은 피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시술인 만큼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 같은 재료라도 요리사에 따라 각기 다른 요리가 나오듯 같은 시술이라도 시술자의 전문성과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가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반 원장은 "같은 나이대의 환자라 해도 처짐의 정도나 피부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같은 시술을 적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면밀한 진단과 함께 환자 개개인의 피부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식 시술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TIP/ ''베이비페이스 테라피'' 장점-One Day(당일 퇴원) 시술-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미백, 주름, 보습, 탄력을 한 번에 해결-피부 속부터 건강해지는 진정한 힐링 뷰티-안전하고 검증된 시술-거의 티가 나지 않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바노바기 성형 피부과'' 반재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원주시 보건소, 만 65세 이상 스케일링 무료 원주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연말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치아로부터 시작된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꾸준히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스케일링과 불소 도포로 잇몸질환과 시린 이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매년 1~2회 구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진료기록 관리로 맞춤형 구강 보건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4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도봉구보건소, 동별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서비스 운영 도봉구가 올해 ‘동별 찾아가는 치매검진’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4월에서 6월 사이에 각 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검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검진한다.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어르신에 대해서는 1,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원인확진검사(뇌 MRI)비와 치료비를 제공한다.문의 : 2091-4562, 955-35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