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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골이보다 수면무호흡증이 훨씬 무섭다 한밤중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호흡을 딱 멈추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가 10~15초 후에 갑자기 숨이 터지면서 호흡이 되살아나는데 이런 일이 1시간에 5회 이상 발생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수면무호흡증의 대부분은 심한 코골이들에게서 발견된다. 현대의학이 코골이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사실은 심한 코골이의 70~80%가 수면무호흡 증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 갑자기 호흡을 중단하면 어떤 일이 빚어질까? 우리가 숨을 쉰다는 것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지속적으로 혈관 속으로 공급해준다는 얘기이다. 이 때문에 피 속의 산소농도는 낮이나 밤이나 항상 95%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수면 중에 호흡이 10초 이상 중단되면 산소농도가 90% 정도로 낮아지고 심한 경우에는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수면 중에 갑자기 산소농도가 낮아지면 항상 신선한 산소공급을 필요로 하는 뇌는 심한 각성 상태에 빠져 온갖 수단을 다해 부족해진 산소를 다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여 초간 숨을 멈추었던 코골이가 다시 호흡을 시작할 때 터트리는 “푸~~”하는 큰 소리는 바로 이런 두뇌의 살려달라는 외침에 다름 아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 두뇌 역시 휴식에 빠져든다. 하지만 그 중간 중간에 낮 동안에 습득했던 경험과 기억들을 정리해서 저장하는가 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통제하는 갖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분배하는 일도 수행한다. 수면 중이라고 해도 우리 두뇌는 여전히 바쁜 것이다.수면무호흡증은 이런 두뇌의 부지런한 야간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각종 질환을 불러오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고혈압 발생률의 증가를 들 수 있다. 통계에 의하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고혈압이 발견된다. 또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잘 조절되는 않는 경우의 상당 부분이 바로 수면무호흡에서 연유한다고 한다. 수면무호흡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는 심장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울혈성 심부전도 25% 더 증가하고 심장마비 발생확률 역시 30% 더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거나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여전히 피로감이 남아있다고 느낀다면 혹시 수면무호흡의 자각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낮 동안 계속 졸리고 운전 중에 깜박 자신도 모르게 조는 현상이 자주 발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고한다. 홍욱희 세민수면건강센터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0
- 메르스 공포 안산은 안전한가? 메르스의 공격이 위협적이다. 평택에서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삼성서울병원을 두 번째 전진기지로 삼아 부천, 부산, 성남, 용인을 거치며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시흥 월곶동 주민 최모씨가 메르스 확진 판결이 나면서 이제 안산지역도 메르스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해 안전불감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던 안산. 이번에는 제대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까? 메르스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이슈를 집중 점검했다. 반월공단 사업주 메르스 확진 안산 안전한가?지난 7일 저녁. 시흥시에 거주하는 최모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지역사회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시흥시는 안산시와 동일생활권이라 할 정도 가까운 도시이기 때문. 더구나 최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이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장 종업원 모두 안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런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는 중이다. 최씨는 5월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는 최씨의 메르스 감염이 확인 된 후 최씨의 동선을 즉각 공개했다. 그가 6월 1일부터 증세가 나타나기 전인 6월 5일까지 이동한 경로는 시흥시 월곶동 인근 병원과 시화 반월 산업단지 업체들이다. 확진환자와 접촉한다고 해서 바로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위험이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사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아이 아빠가 공단으로 출퇴근하는데 혹시 회사와 관련된 사람이 아닐까 너무 걱정되요. 평택 서울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와 달리 시흥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니 심각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네요”라며 걱정스러워 했다. 안산 자가격리자 13명 시설격리자 2명국내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 된 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던 보건당국이 지난 6일 감염병원과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고대 안산병원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근 지역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산시는 2일부터 운영해 오던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상황실을 7일부터 제종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상황실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자가격리자와 의심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안산시내 자가격리자는 13명. 시설격리자는 2명이다. 시설격리자 2명은 안산 외부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시행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밖에도 능동감시자가 11명이다. 능동감시자란 하루 1~2회 보건소와 자신의 상태를 보고하면 되고 특별한 격리가 이뤄지지 않는다.안산시는 자가격리자들에게 물과 쌀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오전 오후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가격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생필품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행사 취소 시민시장도 일시 중단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도 잠정 중단되었다. 6일 열리기로 했던 환경한마당 등 46종의 행사와 공연 체육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으며 시민시장 운영도 일시 중단한다.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도 단행되었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에는 손세정제가 비치됐고 운전기사들은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안산시내 전철역사에는 손세정제 및 홍보물 및 포스터를 비치했다.학교들은 임시 휴업 상태다. 경기도교육청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용인, 부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의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기간은 6월 8일부터 12일가지 5일간이다. 안산지역 학교들도 휴업 대열에 합류 중이다. 지난 주 호원초등학교와 시곡초등학교가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업을 시행했으며 9일 현재 유치원 0곳, 초등학교 0곳, 중학교 0곳이 휴업 중이다. 환자 발생 대비 격리병상 10개 확보메르스 환자가 발생할 시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준비는 어느 정도 이뤄졌을까? 시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을 대비해 안산지역 병원과 협의를 진행해 2개 병원 5병상씩 10개 격리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을 신속히 진료하기 위해 캠핑카를 임차해 10개의 임시 격리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제종길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장(안산시장)은 “인근 시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진환자는 없다”며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해 신뢰를 높이겠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확진자와 접촉 혹은 발생병원을 방문한 후 발열이나 구토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단원보건소(메르스대책상황실 481-3475)로 연락하면 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피부치료는 마음치료이다 아토피, 건선, 한포진, 사마귀, 두드러기, 각종 습진 등 난치성 피부면역질환은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과연 가벼운 고통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난치성이라는 수식어에 담긴 의미처럼,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오래 앓아온 질환에서 소소한 1분 1초라도 탈출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피부질환은 그 특성 상, 잠시라도 병의 상태를 느끼지 못하고 생활할 수가 없다. 고통으로 인해 찰나의 순간마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이는 다시 피부질환을 악화시킨다. 중증 환자의 경우, 잠시라도 행복할 수 없다고 여기기도 한다. 질환 자체가 치명적인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을 치명적인 상태로 몰아간다. 악화된 상태가 오래 지속이 되어 눈앞의 고통에만 급급한 대증치료만을 반복하면, 피부의 생기 또한 저하되어 자생력을 잃게 된다</ 2015-06-12
- 수면과 나이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아기들, 초저녁잠 몇 시간 자고 나면 잠이 확 깨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문제는 나이이다. 사람은 연령에 따라서 정상적인 수면 구조의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보통 32주 쯤 된 엄마 배속의 태아는 90~95%의 시간은 잠만 자게 되고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85~90%로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태어나서 신생아 시절에는 밤낮의 구분이 없으면서 하루의 2/3 이상 시간 동안 수시로 잠을 자게 되며, 생후 3개월쯤 되어야 밤낮의 주기 차이가 생기게 된다. 이후 영유아 시기 초기에는 하루 밤에도 4~6회 정도 깨게 되지만, 생후 4~5개월쯤 되면 잠깐 깨더라도 보채지 않고 금방 잠들 수 있게 되고, 보통 생후 6개월 정도 되면 야간 수유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잘 수 있게 된다. <p class="0" sty 2015-06-12
- 불면증에 관하여 양강음약(陽强陰弱)이라 하였으니 양강은 육부의 화열과 쓸개의 노기로 오고 음약은 오장의 음혈부족과 양기부족으로 발생한다.한방에서는 화나 열은 심장이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심화 심열이라 하고 심화는 칠정에서 오니 칠정이란 성내는 것 기쁨 고민 슬픔 놀람 근심 공포이다. 심열이란 감기를 앓고 난 후의 남은 열이 일으키는 것으로써 심포열이라 하는 것이며 심포열은 위장에서 대부분 오장의 간신으로 들어가니 이는 양기입음혈이라 하고 심폐로 들어가면 양화성이라 한다. 이 두 가지를 양강이라 한다.음약도 있으니 이는 인체가 본래 음식으로 음혈을 보충하려 하는데(양기는 보양식이라 하며 주로 뜨거운 성질이 많다) 속이(비위) 약하거나 비위가 상하여서 오는 음식물의 섭취 흡수가 부족하여 오는 것으로 피나 진액이 부족하게 되는 바 허하다는 것은 양기허라 하고 속이 냉하다는 것은 수습이라 한다. 이 두 가지가 음약이다. 칠정은 감정의 기복으로 오는 것으로 성을 내는 노기(怒氣)만 실증이고 나머지는 허증이다.허하다는 사람은 대개 고민과 놀라는 일을 겪은 후에 밥맛도 잃고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면이 시작되는 것이고 실하다는 사람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느닷없이 옆구리가 아프고 편두통에 시달리며 누가 뭐라 하기만 해도 성을 내는 사람이 많다.나중에 불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두통과 어지럼증과 구토설사까지 하게 되면 병이 악화된 것이며 여자는 조기 폐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각각을 구별함에 자한(낮에 나는 땀) 도한(밤에 눈만 감으면 나는 땀)과 변비와 설사 그리고 갈증과 입이 마르는 증과 소변의 횟수가 병의 상태를 가르쳐 주니 반드시 참고하여 한의원에 내원해 치료를 하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참고로 심신(心身-마음과 몸)은 하나이되 정신과 육체는 별개이고 육체는 음이고 정신은 양이니 양인 칠정으로 오는 사람은 몸을 움직이고(노동과 운동)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음인 육체에서 오는 사람은 노권(과로)이니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마음이 병들면 모든 병이 든다 하였으니 이는 심화가 일어나면 질병을 이겨 내는 원기가 손상 받음이니 다른 질환에 쉽게 걸릴 수도 있으며 병에서 회복 되는 속도도 느리니 심화는 욕심에서 비롯된다 할 수 있으니 염담허무(恬?虛無-물질 정서 등의 마음을 비우는 것)가 좋은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0
- 선산보건소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열어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가 제27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1일)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일 선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무료 에이즈 익명검사를 홍보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해 힘썼으며, 에이즈 예방 리플릿, 콘돔, 볼펜,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선산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경우 꾸준한 치료로 관리만 잘하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라며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와 편견들이 에이즈 감염자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저해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선산보건소는 에이즈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등록하여 진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에이즈 익명검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에이즈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옷깃만 스쳐도 어깨통증, 오십견 치료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옆에 누가 다가오기만 해도 겁나요. 옷깃만 스쳐도 어깨가 찌릿할 정도로 아프거든요.” 며칠 전 50대 주부 박지선 씨(가명, 노원구 상계동)가 어깨를 감싸고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한 첫마디다. 박 씨는 일 년 전부터 시작된 어깨통증 때문에 동네 병원에서 오십견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그런데 일주일 전 김장철을 맞아 어깨를 무리하게 쓴 뒤로 통증이 극심해졌다고 한다. 일교차가 심해지고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 대표적인 어깨질환이 오십견이다.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혹은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운동범위가 감소되고 어깨가 굳어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다. 주로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효과적이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치료와 굳어진 관절막을 풀어주는 체외충격파치료와 도수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중기 오십견에 해당하는 박 씨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선택했다. 관절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막을 펴주는 수술은 40분 만에 끝났고 환자는 현재 재활치료 중인데, 수술 전에 비하면 어깨가 날아갈 듯 가벼워졌고 밤에도 깊이 잘 수 있어 만족스러워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메스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0.5cm최소 절개 후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보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낮아 연세 드신 분이나 만성 질환자도 걱정 없다. 무엇보다 수술 후 회복률이 빠르고 재활 기간도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오십견의 경우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십견으로 진단 받았다 해도 어깨 회전근개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환자 스스로 어깨통증을 오십견으로 여겨 증상만 치료하다 보면 통증의 실제 원인인 어깨 힘줄에 이상이 생긴 회전근개 질환을 동반한 사실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어깨를 포함한 관절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게 중요하다. 회전근개 질환인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힘줄파열이 동반되지 않은 오십견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비교적 높다. 하지만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질환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어깨통증 발생 시에는 어깨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고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Press Release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살 찌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돼요. Q> 안녕하세요. 저는 170cm, 40kg인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계속 먹어두 살이안찌는데요. 밥하고 음식은 골고루 거의 다 먹습니다. 제가 라면을 특히 많이 먹고, 밀가루 음식두 많이 먹고, 기름기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운동은 밤쯤에 거의 좀 하구요. 애들이 계속 살 좀 찌라구 해두, 계속 살 찔려고 노력해 봐도 힘드네요. 가슴뼈 있는 쪽은 뼈밖에 없습니다. 살은 아예 없구요. 애들이 계속 놀립니다. 허약한 체질인지는 저두 잘 모르겠지만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라면은 특히 많이 먹구요. 밥두 거의 많이 먹는 편입니다.하루에 한번씩은 대변보고 가끔 변비이기도하고, 어쩌다보면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계속 손에 힘도 없고 뼈밖에 없고, 과식은 많이 하는 편이구요 애들이 많이 먹으라는데 계속 살이 이걸로 유지되네요. 그리고 학교에 가면 더위를 무척 많이 탑니다. 다른 애들은 더위를 잘 안타지만 저는 땀을 무척 많이 흘립니다. 뒷머리, 앞머리 특히 많이 흘리죠. 애들이 너무 땀 많이 난다고 가끔 얼굴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오고 샤워한 것처럼 머리가 다 흠뻑 젖습니다. 제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데 신장이 170cm라면 평균수준인 듯합니다. 참고로 만14세 남자 평균 신장은 167cm 부근입니다. 그런데 체중은 10kg 이상 적게 나가는 군요. 효율이 떨어지는 자동차는 같은 양의 기름을 주유해도 많이 달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연비가 좋은 자동차는 그 보다 오랫동안 달릴 수 있죠. 五臟(오장)인 肝(간) 心(심) 肺(폐) 腎(신)과 六腑(육부)의 부족함도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오장 중 특히 脾胃(비위)가 허약한 듯 합니다. 체중을 늘리는 결과만을 생각하지 말고, 약해진 비위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두세요.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체성분도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일단 라면(제일 문제인 듯 하네요)이나 밀가루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인스턴트는 비위기능이 개선되는데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어머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한식의 식사를 국, 반찬과 함께 충분히 드세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과식과 부정기적인 간식을 많이 먹는 습관이 있다면 지양하고, 하루 3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양의 식사를 해서 비위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배변 또한 규칙적인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전에 비해 더위도 덜 타게 되고, 비정상적인 땀나는 것도 좋아지며 손, 발, 뼈와 근육에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활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체질을 변증하고, 허약한 비위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 되는 한약처방으로 전과는 달리 평소 먹는 식사량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원해서 진료상담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비만, 건강의 적신호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됐다. 겨우내 불어난 뱃살과 허벅지살을 바라보며 벌써부터 휴가철이 걱정된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무작정 굶어보지만 결국 몸만 축난다. 단기간의 효과를 노리고 무리한 운동도 시도하지만 오히려 근육량이 감소해 요요현상만 불러온다. 서대전 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다이어트는 외모와 더불어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현재 몸 상태를 정확히 체크한 후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환자의 체질과 유형에 따라 단계적인 한방 다이어트를 제시하는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에게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체중보다 체지방 감소에 초점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뿐 아니라 체내에 지방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특히 중년 남녀에게 많이 발생하는 ‘나잇살’이라 불리는 복부비만은 지방이 배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현상이다. 비만은 불규칙적인 식사, 잦은 음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 안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인 상태로 혈관 내에 지방을 축적시킨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관절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성인병의 원인이다. 더불어 둔하고 답답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때문에 대인 기피증이나 우울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체중은 줄어들어도 빈혈, 무기력증, 골다공증, 탈모, 생리이상 등의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체중 자체보다는 체지방 감소에 더 비중을 두어 다이어트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만의 원인은 개인마다 살이 찌는 부위, 종류, 생활습관 등 각기 다르다. 운동량이 적어서 혹은 많이 먹어서, 아님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도 있다. 원인이 다른 만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체질에 맞는 비만 관리한의학에서는 사상체질에 따른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소양인은 비장이 강하고 소화기능이 좋아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간혹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폭식을 하는 경우가 잦다. 테니스나 에어로빅 등 전신운동과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한 소음인 체질은 주로 하체비만이 올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보다는 아령,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이 효과적이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권장한다. 닭고기, 부추, 복숭아 등이 좋고 찬 음료나 돼지고기, 밀가루 등 기름지고 찬 성질의 음식은 피한다. 태양인은 체내에 열이 많지만 소화 흡수 기능이 약해 마르기 쉬운 체질이다. 간혹 간 기능 이상이나 혈액 이상증상으로 비만이 올 수 있다. 산책, 자전거, 수영 등 하체단련 운동과 간 기능과 몸의 열을 내려주는 음식이 좋다. 녹차, 검은콩, 새우, 다시마, 모과 등이 이에 해당한다. 태음인은 하체가 튼튼하고 위장 흡수율이 좋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다. 조깅, 마라톤, 줄넘기, 달리기 등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또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는 현미, 고구마, 우유, 두부 등이 좋으며 가능한 고기와 술과 같은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피한다. 요요현상 방지와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 감량에서 요요 방지까지삼성한의원에서는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1:1 맞춤 진단을 통해 체질 개선과 식욕억제를 돕는 한약을 처방한다. 부위별 지방분해침은 비만이 심한 부위의 경혈을 자극해 지방을 분쇄하고 체형과 라인 보정은 물론 탄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단단한 지방조직을 연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고주파치료법을 이용한다. 고주파치료는 온열로 몸속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비만치료법이다. 그 외에도 비만의 정도에 따라 체지방과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기록하는 삼성 S라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적합한 식이요법과 변비 예방을 위한 체조, 운동 방법들을 수록해 부작용 없이 건강한 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다이어트는 단지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허리나 다리 통증에도 영향을 준다. 체중을 10kg이상 빼면 디스크나 척추질환의 통증도 감소한다”며 “한방 비만 치료는 기를 보충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비만과 통증 재발을 막는데도 효과적이다”고 설명한다. 도움말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0
- 연골한약을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윤활막, 즉 교원질 조직을 외부에서 침범한 유해물질로 착각해 스스로 공격하는 염증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전체 성인인구의 1%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 30~40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1시간 이상 손목, 손가락 관절이 양 쪽 대칭적으로 경직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 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경미한 관절 손상에서 시작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방치하면 주변 연골까지 염증이 퍼져서 관절의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고 모양 또한 비정상적으로 휘어질 수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연골과 동일한 성분으로 개발된 한약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튼튼마디한의원과 경희대 연구팀의 류마티스연골한약인 백절탕의 치료 효과가 영국의 권위 있는 류마티스전문학술지 ‘파이토세라피리서치''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목적은 크게 2가지다. 먼저 이 병으로 환자가 겪게 되는 통증을 줄이는 일이다.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염증과 함께 주변 연골을 포함한 관절 손상까지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참을 수 없는 심각한 통증을 겪는다. 이때 통증을 최대한 낮추는 것도 치료의 주된 목적이다.또 망가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류머티스관절염은 근본적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면역체계를 제대로 바로잡지 않으면 통증을 잡는다 해도 재발은 시간문제다.연골성분 한약은 관절 조직 회복과 손상된 면역체계의 균형 맞춤에 초점을 두고 있다. 관절에서 발생하는 류마티스는 관절 주위의 교원성 조직을 파괴하는데, 연골성분한약은 콜라겐 조절을 통해 손상된 관절조직 회복에 도움을 준다. 치료는 보통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 되는데, 치료기간이 경과하면서 아침 기상 시 나타나는 관절의 경직시간이 서서히 줄어든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염증과 부종으로 인한 통증 감소를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움직임이 편해져 전반적으로 몸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다. 일산튼튼마디한의원 최창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