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2주 겨울건강교실 부천시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12주 동안 ‘5! 美人 프로젝트로 행복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미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천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비만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5! 美人은 대사증후군 주요 다섯 가지 항목인 허리둘레, 혈압, 고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건강한 사람이란 의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안양시보건소, 한방 난임 치료 업무 협약 안양시보건소와 안양시한의사회가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150%이하의 난임 여성들에게 치료를 지원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여성은 보건소에 신청해 관내 소재한 8개 한의원에서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대상은 20명으로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재, 침술, 뜸 등 난임에 따른 한방요법 서비스를 9개월 동안 제공받게 된다. 한방 난임 치료지원을 희망하거나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문의 031-8045-3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얼굴의 잔주름과 모공축소, 여드름흉터 치료 일반적으로 얼굴의 땀구멍이 커지면 보기 싫다고 하는데, 실제 땀구멍은 모공과는 전혀 다른 구조다. 땀구멍이 커졌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모공이 넓어지면 메이크업을 해도 매끄럽게 되지 않는다. 사춘기 이후에 모공을 통해 나오는 피지가 많아지며 이 피지의 통로가 되는 모공도 함께 넓어진다. 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면 모공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에 의한 노화와 광선에 의한 광노화가 진행된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도 변화가 생겨 피부가 늘어나서 생기는 것이다.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이 외에도 바람 열 담배, 그리고 자외선 등이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미 생긴 주름살은 시술로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시술한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며 가는 선으로 흔 2016-01-27
- 부정교합, 방치하면 얼굴 변형 가져올 수 있어 Q1> 턱의 문제나 악습관이 동반된 부정교합의 경우 치료를 어린 나이에 시작하면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까?A>물론 부정교합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의 시기와 방법은 매우 달라진다. 악습관(혀를 내미는 습관, 손가락을 빠는 습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등)으로 인한 부정교합이라면 발견 즉시 빨리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턱에 문제가 있는, ‘골격적 문제’가 동반됐다면 이 또한 발견 즉시 교정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가장 시기에 민감한 치료는 주걱턱이라고 불리는 반대교합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이르면 4~5세경부터 관찰 추적하며, 아이에 맞는 교정시기를 결정해야 향후 재발을 줄이고 결과를 좋게 할 수 있다. 주걱턱의 반대인 무턱 혹은 윗 턱의 돌출은 늦어도 사춘기 이전에 검사를 하고 교정시기를 정해야 한다. 여자 아이는 초등학교 3~4학년, 남자 아이는 4~5학년 때 정밀검사를 통해 턱교정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부정교합을 교정하기 위해서 턱교정기나 구강내 교정기를 착용하는데 처음엔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 하지만 습관처럼 착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부정교합은 부정확한 발음과 호흡의 문제를 유발하고, 얼굴 모양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Q2> 부정교합이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은 유전적인 영향이 큰가?A>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엄마 아빠가 돌출입이나 주걱턱인 경우 그 영향이 자녀에게도 이어진다. 덧니가 나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도 마찬가지다. 치아의 크기는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정해진다. 반면 턱은 후천적인 영향을 받아 성장한다. 식생활이 변하면서 턱의 크기는 좁아지는데 선천적으로 치아의 크기는 정해져 있어 부정교합이나 덧니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돌출입이나 주걱턱 등을 예측하기 어렵다. 성장이 진행돼야 확연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교정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장기를 이용해야 한다. 엄마 아빠의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 7세 이전 교정치료 검진을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 Q3> 치아교정 기간 중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A>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양치질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치아교정기를 착용하면 음식물이 교정기에 잘 끼는 만큼 반드시 꼼꼼한 양치질로 치아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치 안에 치석이 쌓이고 충치가 생겨 교정 치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과의사 김상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모든 아이들은 뱃골이 큰 아이가 될 수 있다. 뱃골을 키운다는 의미는 몸에 필요한 충분한 양을 먹어도 위장이 활발하게 운동하고 췌장이 소화를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까마득한 원시시대의 유전자를 가지고 형성되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수렵과 채집으로 연명하는 시기의 소화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위장은 있을 때 잔득 먹기 위해 위장의 용적을 300% 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발달하였고. 위장과 더불어 소화의 양축이 되는 췌장은 소화를 시켜 흡수된 영양분 중 남는 양을 간에 비축시켜 못 먹을 때를 대비하는 형태로 발달하였습니다.그러나 현실에서는 용적의 3배를 먹으면 소화불량, 체기로 고생을 하고, 어찌어찌 소화를 시킨다해도 몸이 부풀어 비만이 됩니다. 용적의 3배는 아니더라도 내가 잘 자라고 충실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양을 먹고 잘 소화시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뱃골을 키우려면 원시인처럼 네발로 달리거나 두발로 달리고, 맨발로 활동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신생아는 기고, 아이는 맨발로 걷자손바닥은 소화기관의 운동을 유도하고 발바닥은 소화기관의 발달을 유도합니다. 손과 발은 한방에서 논하는 경혈의 흐름, 즉 침자리들 입니다. 손바닥은 기운의 흐름을 조절하고, 엄지는 심폐의 기능을 유도하고, 검지는 위장과 대장의 활동을 유도하고, 중지는 뇌의 명령을 유도합니다. 발바닥은 육체의 발달을 조절합니다. 엄지 발가락은 비장과 간기능의 발달을 유도하고, 검지는 췌장과 소장의 발달을 조절하고, 중지 발가락은 부신의 기능을 조율합니다.즉 손바닥과 발바닥이 원시시대와 같이 맨발로 걷거나 네발로 기어 다니는 환경이 된다면 끊임없이 손바닥 발바닥을 자극시켜서 소화기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예전 육아로 보면 곤지곤지 잼잼도 많이 하고, 땅바닥에 맨발로도 신나게 놀면 되었는데 도심속의 현실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 것에 스스로 제약을 만들고 장부 발달에 손해를 보고 기운의 정체로 점점 먹는 것에 부담을 받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손해의 고리는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빨리 제거하고 아이를 충분히 기고 맨발로 걷게 만들어 보십시오.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해울 소통 순환의 원리로 우리 몸의 뭉치고 아픈 곳을 풀어준다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늘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안고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기혈이 소모되고 오장육부와 근골이 손상을 받아 각종 질병으로 나타난다. 처음엔 두통이나 근육 뭉침, 만성피로 등에서 시작해 심하면 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한 방법으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방 마사지젤 ‘다푸러젤(DAPUREO GEL)’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유기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치료효과 좋아장진택 원장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두통, 어깨 결림, 근육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 환자들은 두통이나 근육통 등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식물로 비유하면 줄기나 잎이 상하게 되는 원인은 뿌리에 물과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인데 잎과 줄기를 좋아지게 하는 약을 주는 것과 같다. 이렇게 부분 증상만 치료하다보면 결국 만성질환이 되기 쉽고 치료도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라고 한다.장 원장은 이런 메커니즘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몸이 병드는 단계 표(G3samdae disease level)’를 직접 만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 즉 1단계(0~20%)는 건강한 단계, 2단계(20~40%)는 가벼운 증상 단계, 3단계(40~60%)는 증상이 심해진 단계, 4단계(60~80%)는 초기 및 중기 질병, 5단계(80~100%)는 말기 질병으로 질병 단계가 내려갈수록 치료기간과 비용은 물론 치료도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단순치료보다는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침에 대한 부담 없이 간편하게 바르고 뿌려주는 ‘다푸러 SF젤, SF스프레이’ 건강수준 2단계까지는 정신이완과 뭉친 근육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치료 포인트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40% 정도 수준에 해당하며 대부분 가벼운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호소한다. 장진택 원장은 20~40%단계인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을 때 근육 뭉침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한방 마사지젤 ‘다푸러젤(DAPUREO GEL)’를 개발해 좋은 임상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푸러는 우리말로 ‘다 풀어’를 붙여서 쓴 말로 모든 것을 다 푼다, 해결한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 해울 소통 순환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는 먹는 약이 아니고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뿌려 치료효과가 나는 방법으로 직접 피부(경혈, 아픈 부위)에 바르거나 뿌리면 가까운 피부로부터 삼투작용을 일으켜 근육이나 장부로 관통하게 된다. 약물의 기미가 피부를 통해 경맥에 전달돼 전신의 경맥을 조절하고 음양의 균형을 도와 내부로는 오장육부와 연계하고 외부로는 관절에 연계하여 기혈의 운행을 돕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고 근골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해주는 원리를 이용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인 SF젤?SF스프레이는 간단하게 경혈이나 아픈 부위에 바르거나 뿌리기만 하면 돼 한약을 먹는 번거로움과 침 치료로 인한 통증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바를 때만 효과가 있다? No!! 주기적으로 바르면 증상 개선에 도움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인 SF젤은 효과 입증을 위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으며 또한 [만성 어깨통증 환자에 대한 다푸러젤(Dapureo GEL)의 치료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pilot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결과를 연구 논문으로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인 SF젤은 인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 근육 뭉침을 풀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를 가져와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제품화된 다푸러젤(Dapureo GEL)은 운동 공연 여행 훈련 레저 활동 전후에 근육 관절이 불편할 때 간단하게 해당 부위에 간편하게 바르는 제품으로 대한역도연맹에 제공돼 운동 후 선수들의 통증과 스트레스 관리에 사용되기도 했다. 장 원장은 “대한역도연맹 등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제품은 효과도 좋아야 하지만 도핑 검사 등에 안전한 성분이어야 한다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다푸러젤(Dapureo GEL)은 정제수 백복신 죽여 향부자 감국 석창포 원지 산조인 활연 박하 연자육 라벤더오일 등 한방성분과 천연재료로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제품이다”라고 한다. 또 기존의 근육통 크림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향도 없고 너무 차갑거나 후끈거림과 같은 피부자극도 없어서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 피부가 예민한 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중 젤타입에는 SF젤 , SF젤 S 두가지가 있으며 근육 관절의 불편함이 심해 강한 자극이 필요한 경우 ‘SF젤 S’를 사용하면 좋다. 또한 근육통 관절통 뿐 아니라 두통, 소화불량으로 가스 찰 때, 더부룩할 때, 가슴 답답할 때, 가슴 두근거림, 성장통, 생리통(통증부위) 등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고 바를 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주기적으로 바르면 치료가 누적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 http://www.3samda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30대 여성들의 고민, 피부노화 예방법 30대의 피부는 성숙미와 자연채색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40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현실은 출산, 양육,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잃기 쉬운 나이입니다. 이로 인해 피부연령 또한 급격히 노화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30대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입니다. 피부는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 환경, 스트레스, 자외선 등에 의해 매일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산화 독소(활성 산소)로 인해 매일 늙어갑니다.아직까지 어떤 레이저 치료나 약물로써 노화를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모든 치료는 손상된 피부의 증상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고 그것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고 노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노력일 뿐입니다. 치료를 통해 어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더라도 그 결과를 오래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피부 톤, 잔주름, 탄력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면 피부과의 전문적인 레이저 치료와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피부탄력저하가 심하지 않고 전체적인 피부톤개선과 모공개선을 원한다면 ‘레블라이트’ 레이저가 도움이 됩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는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피부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합니다. 또한 레이저빔은 진피내 수분에 흡수되어 주변 콜라겐 재생을 도와 탄력, 모공감소, 잔주름과 피부 결 개선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보입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고 계절에 관계없이 시술 가능합니다.이외에도 피부탄력이 떨어진다면 ‘엑실리스 리프팅’이 도움이 됩니다. 이 시술은 기존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와 고주파에너지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써마지’ 리프팅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주름치료법입니다. 최신 고주파 기술인 EFC(에너지 흐름조절)시스템으로 짧은 시간 안에 피부 깊숙한 부위까지 최상의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조직을 리모델링합니다.시술직후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시술 3개월 이후에는 콜라겐 재생이 활성화되어 효과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시술시간은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0~30분 내외 소요됩니다. 크라이오쿨링 시스템을 활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피부에 가해지는 열에너지의 온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제어하므로 보다 안전하며, 시술 후 표시가 거의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시시때때로 붉어지는 얼굴, 피부과 치료로 해결하자 # 40대 후반의 주부 박 모씨는 겨울이 되면서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졌다. 밖에 있다 실내로 들어오면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린다. 30분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마치 술을 마신 사람처럼 보여 주변 사람들 눈치까지 보게 된다. 주위 사람들은 갱년기 여성이면 누구나 겪는 증상이라고 조언하지만 그대로 두고 보기에는 생활의 불편함이 크다. # 20대 중반 미혼여성 이 모씨는 양쪽 볼이 늘 빨갛게 상기되어있다. 특히 요즘처럼 실내외 온도차이가 큰 겨울이면 더 심해진다. 투명메이크업이 대세라고 하지만 붉은 기를 감추기 위해 진하게 화장하는 그녀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다. 종종 주위사람들에게 ‘홍당무’라고 놀림을 받아 속상하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심하게 나는 겨울이면 안면홍조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면홍조증은 보통 폐경기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나이와 무관하다.대인관계가 불편하고 또는 자칫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안면홍조증. 둔산동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대표원장과 함께 안면홍조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모세혈관 늘어나 이완 수축 기능 상실안면홍조증은 정서적인 변화와 온도변화에 의해 얼굴이 갑작스럽게 붉어지는 증상이다.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의 수축과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생긴다. 온도차가 큰 환경이나 자극적인 음식, 음주, 감정적인 자극이 있을 때 모세혈관이 과하게 확장되어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이다.정상적인 사람도 내·외부 요인에 의해 얼굴이 붉어지지만 쉽게 사라지는 반면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한번 발생하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발생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인(체질) 요인이 가장 흔하다. 간혹 스테로이드 연고를 무분별하게 장시간 사용한 경우에 발생하고 과도한 자외선 노출, 뜨거운 열에 장시간 노출한 경우도 나타난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폐경기 증후군이나 당뇨병, 비만세포증 등 질환과도 연관이 있다.김경훈 원장은 “안면홍조증으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보면 유전적인 원인이 많다. 주로 20대부터 40대 여성들에게 나타난다”며 “홍조는 본인도 불편하지만 남들로부터 ‘얼굴이 붉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다가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또한 “안면홍조 환자들은 안면부의 혈관이 늘어나 있어 실제 혈류량이 많으며 온도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이완 수축을 못해서 과도하게 붉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안면홍조는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해져 지속적인 홍반과 모세혈관 확장을 동반하는 ‘주사’로 발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주사는 주로 얼굴의 중앙부와 코에 발생하며 모세혈관 확장과 함께 모낭의 반복적인 염증반응을 동반하는 특성이 있다. V빔 레이저와 엑셀브이로 붉은 혈관 제거안면홍조증은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피부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안면홍조증 환자의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피부 레이저의 발전으로 확장된 모세혈관은 파괴하고 정상적인 모세혈관은 보존해주는 치료가 안면홍조증에 활용되고 있다.엠제이피부과에서는 안면홍조증의 원인이 되는 ‘기능을 상실한 말초혈관’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V빔 레이저와 엑셀브이레이저를 활용한다. V빔 레이저는 모세혈관 확장증, 화염상 모반, 현관종,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성 질환에 효과적이다.레이저 치료를 반복하다보면 붉은 정도가 점차 줄어든다. 경우에 따라 증상을 가라앉히면서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관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김 원장은 “젊은 층의 안면홍조증은 레이저치료와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치료가능하다. 갱년기여성은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생긴 홍조증이라 약물치료와 호르몬 요법이 추가로 필요하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치료는 보통 1~4주 간격으로 3~10회 정도 시행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홍조증상이 점차 호전되는데 그 정도에 따라 치료횟수를 결정한다. 보통 3개월 정도 치료하면 개선된다. 혈관이 굵을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시술 후에는 간혹 멍이 들거나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지만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아울러 사회활동이 많은 환자들을 위해 엠제이피부과에서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한다.생활습관 교정치료도 필요하다. 병원치료와 함께 생활 교정치료를 병행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일상생활 중 안면홍조 자극요인 피해야안면홍조증의 예방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일상생활에서 안면홍조를 일으키는 자극요인을 피하는 것이다. 의사처방 없이 약국에서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입해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강한 스테로이드 연고일수록 증상이 즉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치료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계절에 관계없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한다. 뜨거운 사우나, 찜질방이나 반신욕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맵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적당한 운동도 좋다. 실내에서는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도움말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대표원장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대표원장의 안면홍조 Q&A 안면홍조증은 어떤 병인가.피부에 분포하는 혈관은 외부 온도에 따라 수축하거나 확장하면서 피부온도를 조절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피부 혈관이 수축·확장 기능을 상실하고 확장되어 있기만 한 경우를 ‘안면 혈관 확장증’이라 하는데 이와 함께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안면홍조라고 한다. 안면홍조는 왜 생기는가.여성호르몬 저하로 폐경기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많다. 20대부터 40대 여성들이 주로 많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의 무분별한 사용이 안면홍조를 유발한다. 안면홍조를 방치할 경우 어떻게 되는가.일반적으로 20대나 30대 초반에 시작된 안면홍조증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본인이 느끼는 불편한 자각증상도 문제가 되며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질환들이 그렇듯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치료방법은.혈관이 한 번 수축하는 기능을 잃게 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레이저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V빔 레이저는 실핏줄 치료에 효과가 높다. 혈색소에만 흡수되는 파장을 방출해 늘어난 혈관 2016-01-27
- 안검하수와 눈 밑 지방제거 최근에는 남성의 미용성형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장년 남성의 미용성형이 늘고 있다. 중장년의 미용성형은 노화된 신체의 기능을 보완하는데 역점을 두는 게 일반적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늘어지듯 눈꺼풀도 늘어지게 마련이다. 눈동자가 덮이면 졸려 보이고 피곤해 보인다. 그래서 중년에 가장 많이 시행하는 부분이 눈꺼풀을 올려주거나 눈 밑에 지방을 제거하여 보다 생기 있게 개선하는 시술이기도 하다.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을 안검하수라고 하는데, 이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약해져 눈꺼풀이 처져 눈동자를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또 눈두덩의 피부나 지방이 많아 눈동자를 덮는 경우도 있다. 양쪽 눈 모두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한쪽 눈만 나타나기도 한다. 한쪽 눈만 증상이 있다면 좌우 눈이 차이가 나므로 알아보기 쉽지만 양쪽 눈 모두가 이런 증상이 있다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안검 하수증상이 있는 경우의 특징을 보면, 눈꺼풀을 들어올리기 위해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이마를 위로 들어 올린다. 또 시야확보를 위해 턱을 치켜들기도 한다. 표정에서도 나타나는데 졸려 보이거나 피곤해 보인다. 눈꺼풀이 처진 안검하수 교정수술은 단순한 쌍꺼풀 수술보다 좀 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안검하수일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눈매교정을 동시에 해주는 것이 좋다. 눈매교정은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을 당겨서 양쪽 눈의 크기를 조절하여 눈을 좀 더 크게 만든다. 이렇게 하면 눈을 뜨기 훨씬 편안할 뿐 아니라 피곤해보이던 인상이 훨씬 생기 있고 또렷한 인상으로 바뀐다. 눈의 크기가 작아서 쌍꺼풀 수술을 원하는 경우에도 안검하수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근육이나 근막을 수정하는 안검하수증도 같이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중년의 나이에 미용성형으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다면 한 가지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 있다. 미용성형을 통해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화에 따른 개개인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만 시술 후 무리가 따르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쌍꺼풀이나 안검하수증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술 후 변화를 예측하고 시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요실금’ 부끄러워말고 검진 후 치료해야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릴 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증상을 ‘요실금’이라 말한다. 요실금환자는 수치심으로 행동 또한 위축될 수밖에 없다. 개인의 위생문제를 넘어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심리적 고통이 크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중년여성의 3~40%가 요실금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실제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그 절반도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출산 시 난산을 한 경우나 폐경 비만 만성기침 만성변비가 있는 경우에 요실금증상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습관이나 방광염 골반내의 혹 등으로 인해서 요실금이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요실금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행동요법, 케겔운동 등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다. 본인이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의심된다면 먼저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방광의 염증 유무와 골반 쪽의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 소변검사와 질초음파 검사를 한다. 그 결과에 따라서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요실금증상은 재채기나 기침 웃을 때, 일어설 때나 혹은 무거운 것을 들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긴장성요실금이다. 또 방광에 소변이 차기도 전에 참지 못하거나, 급하게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갈 때 제어가 되지 않고 흘러나오는 절박성 요실금이다. 위의 두 가지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복합성 요실금증상도 있다. 이러한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정확히 판단하여 치료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로서 치료하는데 최근에는 테이프를 이용한 수술(TOT)을 많이 시행한다. 수술시간은 20분 전후로 짧으며 치료 후 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수술 후엔 배에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무거운 짐들기, 자전거타기, 승마 등의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요실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커피나 초콜릿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이나 탄산음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술이나 매운 음식, 자극적인 식단도 피하는 것이 요실금 예방에 좋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