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운동기능 회복시키는 관절 동작 침과 추나요법 오십견 치료에 도움 우리 몸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몸 여기저기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나곤 한다. 그중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오십견이다. 추위 탓에 움직임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근육이 수축돼있지만 어깨나 팔 등을 평소처럼 사용하기 때문이다. 50세 전후의 나이에서 주로 생긴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하지만 최근엔 삼십견, 사십견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는 동안 한 번씩은 경험하게 되는 질환으로 통한다. (재)일산자생한방병원 정종진 원장으로부터 오십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재)일산자생한방병원 한의학박사 정종진 원장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통증과 생활의 불편 주는 질환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져 어깨 관절과 달라붙고, 달라붙은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과 함께 대표적인 어깨관절질환으로 어깨가 마치 얼어버린 것처럼 굳는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오십견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불편함을 준다. 주로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깼다거나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아프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거나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 정도다/ 혼자서는 옷 뒤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 힘들며, 손을 선반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반찬을 집기 힘들다/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통증이 어깨 뒤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엔 손까지 아프다/ 양팔을 뒤로 해서 마주잡기가 어렵다흔히 오십견을 노화의 한 현상으로 보고 저절로 낫겠지 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통증을 동반하고 일상생활의 큰 지장을 주는 엄연한 질환인 만큼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한 달 정도 꾹 참으며 지나다가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있다.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 줄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 필수오십견의 한방치료는 근본 원인인 뭉친 기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침 치료와 한약치료 등을 시행한다. 오십견 치료를 위해 권장되는 관절 동작 침은 시술 즉시 운동기능을 회복시켜줘 오십견으로 팔과 어깨를 사용하지 못해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관절 내 윤활액 분비를 촉진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연골 주변 조직을 자극해 진액의 분비를 늘리고 퇴행을 막아준다. 어깨 주변의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추나요법도 병행된다. 추나요법은 아픈 관절 부위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허실을 따져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몸의 균형과 평형을 조화롭게 해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강도와 횟수를 조절하며, 환자 개인의 체형이나 습관, 직업 등에 따라 맞춤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추나요법으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면 굳은 어깨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봉침과 약침 또한 어깨의 뭉친 기혈을 원활히 순환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고, 한약을 통해 어깨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강화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한다. 치료와 함께 꾸준한 운동도 필수다.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은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운동량이 부족해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류량이 감소하는 경우,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자주 눌리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최근 삼십견, 사십견 등 과거에 비해 오십견 환자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볼 때,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과 어깨를 아끼는 생활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6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분만일이 2015년 10월 1일 이후부터인 산모가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조기진통은 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으로 주요 진료내역에 ‘자궁수축억제제 투약여부’에, 분만관련 출혈은 분만관련 입원일로부터 분만일 이후 6주까지로 분만출혈 진단으로 ‘수혈 또는 수혈에 준하는 처치여부’ 또는 ‘혈액검사 결과 분만 출혈로 진단’이, 중증 임신중독증 경우에도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분만관련 퇴원일까지로 ‘황산마그네슘 또는 항고혈압제 투여여부’가 기입되어 있어야 한다.지원 범위는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한도액은 300만원까지이며, 지원 신청은 산모의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고위험 임산부의 치료·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고, 안전한 분만으로부터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75~5978) 또는 단원보건소(☎481-2552, 2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춥고 건조한 계절, 면역력 높여 ‘건선’ 치료 우리나라 전 인구의 1~2%가 앓고 있는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이 건선이다. 건선의 특징상 가려움이 심하지 않고 노출되는 피부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계 수치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색의 동그란 반점이 형성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그 위에 하얀색의 인설(각질)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다. 증상으로는 홍반, 인설 증상 외에도 쾨브너(Koebner) 현상, 오스피츠 사인(Auspitz''s sign), 네일 피팅(Nail pitting) 등이 있다.오스피츠 사인은 건선 환부의 각질을 긁거나 집어 올리면 출혈이 생기는 증상이다. 네일 피팅은 손발톱이 함몰되거나 혹은 손발톱이 누렇게 착색되거나 두꺼워지는 증상을 일컫는다.쾨브너 현상은 건선이 발생하지 않은 다른 피부에 상처나 손상이 가해질 경우에 건선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 피부 어느 곳에도 건선이 발생할 수 있는 소위 건선 체질인 것이다.건선은 오늘날까지도 그 정확한 원인이나 발병기전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스트레스나 과로, 음식, 기후, 약물, 체질적인 요인의 개별적인 혹은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인체 면역시스템의 불균형이 발생되어 그 결과 피부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건선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인체 전반적인 면역조절 시스템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총체적인 면역질환이다.따라서 건선의 근본적인 치료는 인체의 교란되어 있는 면역시스템을 바로 잡는 것이 핵심이다. 한의학적인 건선의 치료는 한약과 침, 약침 등으로 개인의 체질과 증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여 최대한 체질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기존의 교란된 면역시스템으로는 답이 없으니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체 전반을 뒤흔드는 개념이 바로 체질개선이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 건선은 발생하거나 재발되기 쉽다.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우리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시스템이 약해지기 때문이다.인체의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은 높아진다는 연구 보고들이 있다. 체질개선이라고 하면 모호한 개념으로 이해가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 있으나 운동과 반신욕 등을 통해서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이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높이는 체질개선의 첫걸음이다.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12주 겨울건강교실 부천시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12주 동안 ‘5! 美人 프로젝트로 행복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미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천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비만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5! 美人은 대사증후군 주요 다섯 가지 항목인 허리둘레, 혈압, 고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건강한 사람이란 의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안양시보건소, 한방 난임 치료 업무 협약 안양시보건소와 안양시한의사회가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150%이하의 난임 여성들에게 치료를 지원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여성은 보건소에 신청해 관내 소재한 8개 한의원에서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대상은 20명으로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재, 침술, 뜸 등 난임에 따른 한방요법 서비스를 9개월 동안 제공받게 된다. 한방 난임 치료지원을 희망하거나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문의 031-8045-3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얼굴의 잔주름과 모공축소, 여드름흉터 치료 일반적으로 얼굴의 땀구멍이 커지면 보기 싫다고 하는데, 실제 땀구멍은 모공과는 전혀 다른 구조다. 땀구멍이 커졌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모공이 넓어지면 메이크업을 해도 매끄럽게 되지 않는다. 사춘기 이후에 모공을 통해 나오는 피지가 많아지며 이 피지의 통로가 되는 모공도 함께 넓어진다. 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면 모공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에 의한 노화와 광선에 의한 광노화가 진행된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도 변화가 생겨 피부가 늘어나서 생기는 것이다.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이 외에도 바람 열 담배, 그리고 자외선 등이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미 생긴 주름살은 시술로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시술한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며 가는 선으로 흔 2016-01-27
- 부정교합, 방치하면 얼굴 변형 가져올 수 있어 Q1> 턱의 문제나 악습관이 동반된 부정교합의 경우 치료를 어린 나이에 시작하면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까?A>물론 부정교합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의 시기와 방법은 매우 달라진다. 악습관(혀를 내미는 습관, 손가락을 빠는 습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등)으로 인한 부정교합이라면 발견 즉시 빨리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턱에 문제가 있는, ‘골격적 문제’가 동반됐다면 이 또한 발견 즉시 교정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가장 시기에 민감한 치료는 주걱턱이라고 불리는 반대교합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이르면 4~5세경부터 관찰 추적하며, 아이에 맞는 교정시기를 결정해야 향후 재발을 줄이고 결과를 좋게 할 수 있다. 주걱턱의 반대인 무턱 혹은 윗 턱의 돌출은 늦어도 사춘기 이전에 검사를 하고 교정시기를 정해야 한다. 여자 아이는 초등학교 3~4학년, 남자 아이는 4~5학년 때 정밀검사를 통해 턱교정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부정교합을 교정하기 위해서 턱교정기나 구강내 교정기를 착용하는데 처음엔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 하지만 습관처럼 착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부정교합은 부정확한 발음과 호흡의 문제를 유발하고, 얼굴 모양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Q2> 부정교합이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은 유전적인 영향이 큰가?A>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엄마 아빠가 돌출입이나 주걱턱인 경우 그 영향이 자녀에게도 이어진다. 덧니가 나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도 마찬가지다. 치아의 크기는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정해진다. 반면 턱은 후천적인 영향을 받아 성장한다. 식생활이 변하면서 턱의 크기는 좁아지는데 선천적으로 치아의 크기는 정해져 있어 부정교합이나 덧니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돌출입이나 주걱턱 등을 예측하기 어렵다. 성장이 진행돼야 확연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교정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장기를 이용해야 한다. 엄마 아빠의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 7세 이전 교정치료 검진을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 Q3> 치아교정 기간 중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A>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양치질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치아교정기를 착용하면 음식물이 교정기에 잘 끼는 만큼 반드시 꼼꼼한 양치질로 치아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치 안에 치석이 쌓이고 충치가 생겨 교정 치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과의사 김상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모든 아이들은 뱃골이 큰 아이가 될 수 있다. 뱃골을 키운다는 의미는 몸에 필요한 충분한 양을 먹어도 위장이 활발하게 운동하고 췌장이 소화를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까마득한 원시시대의 유전자를 가지고 형성되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수렵과 채집으로 연명하는 시기의 소화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위장은 있을 때 잔득 먹기 위해 위장의 용적을 300% 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발달하였고. 위장과 더불어 소화의 양축이 되는 췌장은 소화를 시켜 흡수된 영양분 중 남는 양을 간에 비축시켜 못 먹을 때를 대비하는 형태로 발달하였습니다.그러나 현실에서는 용적의 3배를 먹으면 소화불량, 체기로 고생을 하고, 어찌어찌 소화를 시킨다해도 몸이 부풀어 비만이 됩니다. 용적의 3배는 아니더라도 내가 잘 자라고 충실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양을 먹고 잘 소화시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뱃골을 키우려면 원시인처럼 네발로 달리거나 두발로 달리고, 맨발로 활동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신생아는 기고, 아이는 맨발로 걷자손바닥은 소화기관의 운동을 유도하고 발바닥은 소화기관의 발달을 유도합니다. 손과 발은 한방에서 논하는 경혈의 흐름, 즉 침자리들 입니다. 손바닥은 기운의 흐름을 조절하고, 엄지는 심폐의 기능을 유도하고, 검지는 위장과 대장의 활동을 유도하고, 중지는 뇌의 명령을 유도합니다. 발바닥은 육체의 발달을 조절합니다. 엄지 발가락은 비장과 간기능의 발달을 유도하고, 검지는 췌장과 소장의 발달을 조절하고, 중지 발가락은 부신의 기능을 조율합니다.즉 손바닥과 발바닥이 원시시대와 같이 맨발로 걷거나 네발로 기어 다니는 환경이 된다면 끊임없이 손바닥 발바닥을 자극시켜서 소화기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예전 육아로 보면 곤지곤지 잼잼도 많이 하고, 땅바닥에 맨발로도 신나게 놀면 되었는데 도심속의 현실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 것에 스스로 제약을 만들고 장부 발달에 손해를 보고 기운의 정체로 점점 먹는 것에 부담을 받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손해의 고리는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빨리 제거하고 아이를 충분히 기고 맨발로 걷게 만들어 보십시오.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해울 소통 순환의 원리로 우리 몸의 뭉치고 아픈 곳을 풀어준다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늘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안고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기혈이 소모되고 오장육부와 근골이 손상을 받아 각종 질병으로 나타난다. 처음엔 두통이나 근육 뭉침, 만성피로 등에서 시작해 심하면 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한 방법으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방 마사지젤 ‘다푸러젤(DAPUREO GEL)’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유기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치료효과 좋아장진택 원장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두통, 어깨 결림, 근육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 환자들은 두통이나 근육통 등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식물로 비유하면 줄기나 잎이 상하게 되는 원인은 뿌리에 물과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인데 잎과 줄기를 좋아지게 하는 약을 주는 것과 같다. 이렇게 부분 증상만 치료하다보면 결국 만성질환이 되기 쉽고 치료도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라고 한다.장 원장은 이런 메커니즘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몸이 병드는 단계 표(G3samdae disease level)’를 직접 만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 즉 1단계(0~20%)는 건강한 단계, 2단계(20~40%)는 가벼운 증상 단계, 3단계(40~60%)는 증상이 심해진 단계, 4단계(60~80%)는 초기 및 중기 질병, 5단계(80~100%)는 말기 질병으로 질병 단계가 내려갈수록 치료기간과 비용은 물론 치료도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단순치료보다는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침에 대한 부담 없이 간편하게 바르고 뿌려주는 ‘다푸러 SF젤, SF스프레이’ 건강수준 2단계까지는 정신이완과 뭉친 근육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치료 포인트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40% 정도 수준에 해당하며 대부분 가벼운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호소한다. 장진택 원장은 20~40%단계인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을 때 근육 뭉침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한방 마사지젤 ‘다푸러젤(DAPUREO GEL)’를 개발해 좋은 임상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푸러는 우리말로 ‘다 풀어’를 붙여서 쓴 말로 모든 것을 다 푼다, 해결한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 해울 소통 순환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는 먹는 약이 아니고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뿌려 치료효과가 나는 방법으로 직접 피부(경혈, 아픈 부위)에 바르거나 뿌리면 가까운 피부로부터 삼투작용을 일으켜 근육이나 장부로 관통하게 된다. 약물의 기미가 피부를 통해 경맥에 전달돼 전신의 경맥을 조절하고 음양의 균형을 도와 내부로는 오장육부와 연계하고 외부로는 관절에 연계하여 기혈의 운행을 돕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고 근골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해주는 원리를 이용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인 SF젤?SF스프레이는 간단하게 경혈이나 아픈 부위에 바르거나 뿌리기만 하면 돼 한약을 먹는 번거로움과 침 치료로 인한 통증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바를 때만 효과가 있다? No!! 주기적으로 바르면 증상 개선에 도움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인 SF젤은 효과 입증을 위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으며 또한 [만성 어깨통증 환자에 대한 다푸러젤(Dapureo GEL)의 치료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pilot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결과를 연구 논문으로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인 SF젤은 인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 근육 뭉침을 풀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를 가져와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제품화된 다푸러젤(Dapureo GEL)은 운동 공연 여행 훈련 레저 활동 전후에 근육 관절이 불편할 때 간단하게 해당 부위에 간편하게 바르는 제품으로 대한역도연맹에 제공돼 운동 후 선수들의 통증과 스트레스 관리에 사용되기도 했다. 장 원장은 “대한역도연맹 등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제품은 효과도 좋아야 하지만 도핑 검사 등에 안전한 성분이어야 한다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다푸러젤(Dapureo GEL)은 정제수 백복신 죽여 향부자 감국 석창포 원지 산조인 활연 박하 연자육 라벤더오일 등 한방성분과 천연재료로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제품이다”라고 한다. 또 기존의 근육통 크림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향도 없고 너무 차갑거나 후끈거림과 같은 피부자극도 없어서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 피부가 예민한 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감삼대한의원 외치외용제중 젤타입에는 SF젤 , SF젤 S 두가지가 있으며 근육 관절의 불편함이 심해 강한 자극이 필요한 경우 ‘SF젤 S’를 사용하면 좋다. 또한 근육통 관절통 뿐 아니라 두통, 소화불량으로 가스 찰 때, 더부룩할 때, 가슴 답답할 때, 가슴 두근거림, 성장통, 생리통(통증부위) 등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고 바를 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주기적으로 바르면 치료가 누적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 http://www.3samda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30대 여성들의 고민, 피부노화 예방법 30대의 피부는 성숙미와 자연채색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40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현실은 출산, 양육,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잃기 쉬운 나이입니다. 이로 인해 피부연령 또한 급격히 노화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30대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입니다. 피부는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 환경, 스트레스, 자외선 등에 의해 매일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산화 독소(활성 산소)로 인해 매일 늙어갑니다.아직까지 어떤 레이저 치료나 약물로써 노화를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모든 치료는 손상된 피부의 증상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고 그것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고 노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노력일 뿐입니다. 치료를 통해 어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더라도 그 결과를 오래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피부 톤, 잔주름, 탄력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면 피부과의 전문적인 레이저 치료와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피부탄력저하가 심하지 않고 전체적인 피부톤개선과 모공개선을 원한다면 ‘레블라이트’ 레이저가 도움이 됩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는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피부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합니다. 또한 레이저빔은 진피내 수분에 흡수되어 주변 콜라겐 재생을 도와 탄력, 모공감소, 잔주름과 피부 결 개선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보입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고 계절에 관계없이 시술 가능합니다.이외에도 피부탄력이 떨어진다면 ‘엑실리스 리프팅’이 도움이 됩니다. 이 시술은 기존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와 고주파에너지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써마지’ 리프팅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주름치료법입니다. 최신 고주파 기술인 EFC(에너지 흐름조절)시스템으로 짧은 시간 안에 피부 깊숙한 부위까지 최상의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조직을 리모델링합니다.시술직후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시술 3개월 이후에는 콜라겐 재생이 활성화되어 효과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시술시간은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0~30분 내외 소요됩니다. 크라이오쿨링 시스템을 활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피부에 가해지는 열에너지의 온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제어하므로 보다 안전하며, 시술 후 표시가 거의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