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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엠에스존’를 찜하다! 설이 멀지 않았다. 이맘때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을 꼽아보고 선물을 준비하느라 한창 바쁠 때다. 특히 올해는 경제사정이 좋지 못해 선물 고르기가 더욱 조심스럽다. 생색내기가 아닌 제대로 된 선물을 준비하려면 개인의 기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건강 관련 아이템이 가장 무난하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설 선물로 웰-빙 시대에 어울리는 건강신발 ''엠에스존''을 추천한다. 바른 걷기로 몸의 균형 되찾아 엠에스존은 바른 걷기를 도와주는 기능성 신발이다. 최근 유행하는 ‘파워힐링워킹’은 자연 그대로의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은 땅 위를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맨발로 걸음으로 고른 근육을 사용하게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해주는 워킹법이다. 여기에 착안한 ‘파워힐링워킹슈즈’는 엠에스존 워킹센터 연구소팀이 2년정도의 개발 끝에 기존기능성 신발의 단점을 해결해 만든 신발이다. 발 뼈 각 부위의 배열이 정확하지 않으면 발꿈치가 비틀어지고 이로 인해 다리뼈의 균형이 깨져 발바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 이러한 현상이 오랜 동안 지속되면 무릎, 엉덩이, 골반, 척추 등 전신 골격과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통증을 일으킨다. 때문에 제대로 된 걷기를 통해 올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각 관절의 통증과 이상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엠에스존 기능성 신발은 이상적인 발 뼈의 모양과 발 뼈의 나열을 조형화해 설계된 것으로 신고 걷기만 해도 비틀어졌던 골격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엠에스존 강남점 김명춘사장은 “특수재질을 이용한 인체공학적인 밑창구조는 기존의 걸음걸이에서 발생하는 무릎관절의 충격과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발목과 관절의 피로를 완화시켜준다”며 “특수재질공법의 파워미드솔은 기존 기능성 신발의 단점인 충격흡수 소재의 가수분해(부스러짐)현상을 방지해 비오는날의 보행도 즐겁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선택 폭 넓혀 엠에스존이 기능성 건강 신발이라고 해서 어르신을 위한 효도신발이라고만 생각하면 오해다. 올바른 걷기는 바른 자세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좋은 습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기 아이들이나 하이힐로 신체 균형이 틀어진 젊은 여성들에게 건강 신발은 더욱 요긴하다. 여기서 엠에스존의 진가가 두드러진다. 기존 기능성 신발이 한눈에 봐도 걷기전용 신발임을 알 수 있을 만큼 투박했던 반면 엠에스존 신발은 겉으로 봐서는 전혀 기능성 신발처럼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여러종의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 남녀 정장구두는 물론 스니커즈, 운동화, 등산화, 골프화, 부츠, 샌들, 슬리퍼 등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엠에스존강남점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신발2컬레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하며 구매하는 모든고객들에게는 등산장갑과 양말, 기능성사포닌고추장을 증정하고있어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평소 고마운 분들께 한번 주고 끝나는 일회적인 설 선물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성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도움말 : 엠에스존 강남점 김명춘대표 257-8300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새해 금연 계획 이상무!! 본인 의지 절반의 성공…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증가세 새해 결심 중 가장 흔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금연이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흡연의 폐해가 가슴을 짓누르는데다 금연구역 확대로 마음 편히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이번만은...”하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새해 들어 금연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남편과 그를 지켜보는 부인들의 금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봤다. 아울러 금연을 돕기 위해 가족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도움 받을 수 있는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도 함께 소개해본다. 여보, 난 지금 정서가 불안하다구잠실동에 사는 임성율 씨(43)는 금연을 시작한지 10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금연 선언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한 갑 이상 피워대던 담배 애호가였다. “처음엔 아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시작했죠. 나 자신도 금연 성공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 말하기가 싫었어요”라고 금연 결심 당시 마음을 들려줬다. 임 씨의 아내 이경희 씨(39)는 “금연을 조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스스로 결심한 것을 보고 어찌나 예쁘던지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줬어요”라면서 “남편 입으로 자신이 지금 정서불안 상태라고 자꾸 애기를 하는 것으로 봐 무척 힘든 걸 짐작할 수 있죠. 앞으로도 2~3개월 이상 옆에서 다독여 줘야 할 것 같아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민선 씨(암사동·41)의 남편도 새해 들어 금연 중이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남편에게 매일 금연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면서 “남편 입으로 금연 얘기가 나오자마자 친정 식구는 물론이고 시댁, 친구 등 남편을 아는 사람 대부분에게 소문을 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소문을 낼 때도 일부러 남편이 보는 앞에서 자랑스럽게 ‘언니, 우리 신랑 담배 끊었어’라고 치켜 세워줬다”고 덧붙였다.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남편은 본인의 의지를 다잡고 주변의 관심에 귀 기울이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반면 오금동에 사는 김 모 씨(48)는 남편의 금연을 원하지만 더 이상 금연을 입 밖에 내지 않는다고 한다. 2년 전 한 달 이상 금연했던 남편이 완전히 담배를 끊지 못한 이유를 아내인 자신의 탓으로 돌려 언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금연을 시작할 때부터 어느 누구에게 알리지도 않았으면서 금연 이야기만 나오면 실패한 것이 내가 내조를 못해서라고 말을 한다”며 속 타는 심정을 토로했다.금연, 가족의 지지가 성공 이끌어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굳은 의지 및 가족의 격려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강동보건소 금연클리닉 이미화 씨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금연을 시작한 사람들에게서 실패율이 높다”면서 “금연성공을 위해서는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도움이 절실하므로 금연클리닉에서도 부부가 함께 오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송파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영숙 금연상담사는 “사랑하는 가족의 금연 성공을 돕는 길은 강제적으로 금연을 권유하기보다 옆에서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남편이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던 담배를 줄이고 줄여 하루에 한 개비를 피운다면 남은 한 개까지 끊으라고 얘기하면 안 된다는 것. “세상에 열아홉 개비나 줄였냐”면서 마음을 담아 칭찬해 주는 것이 금연 성공을 돕는다. 금연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담배를 끊었을 때 혈액 속 니코틴 부족으로 나타나는 각종 금단증상들이다. 불안감과 짜증스러움, 변비, 두통, 식은 땀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송파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미순 씨는 “금연유지를 위해 가장 힘든 시기는 금연 시작 후 3일째부터 2주 사이”라면서 “오이, 당근, 다시마, 각종 견과류 등을 준비해 건강도 챙기면서 담배 피우고 싶은 욕구를 잊게 해주라”고 조언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오세요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보통 금연전문의사와 상담사 4~5명이 상주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강동보건소 금연클리닉 이미화 씨는 “특히 1월은 금연을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12일 현재 170명이 금연등록을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송파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도 1월12일을 기준으로 100명 이상이 다녀갔다. 보건소마다 비슷하게 운영되는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등록을 한 사람들을 최소 6개월을 관리한다. 전화 상담과 문자메시지로 금연 의지를 독려해주고 금연보조제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구마다 한의사협회와 계약을 해 금연침 시술도 한다. 6개월 정도 금연을 한 경우 금연 성공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작년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비율은 강동구는 전체 등록자의 51%, 송파구는 40%이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송파 보건소 금연클리닉 (02)410-3218강동 보건소 금연클리닉 (02)2224-0732광진 보건소 금연클리닉 (02)450-1569 2009-01-17
- 동네 보건소에서 새해 건강 설계하기 기축년 새해를 맞은 주부 박선경(51)씨는 동네에 있는 소사구 보건소 운동처방센터를 찾았다. 지난 해 말 국민의료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뒤 겨울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면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하면 효과적일지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박씨는 체성분 분석기, 골밀도 측정기, 심전도 등 최첨단 스포츠의학장비를 갖춘 운동처방센터에서 알맞은 운동처방과 운동방법을 지도받을 수 있었다. 운동처방 받아서 자기 몸 관리해요 박씨는 방문하기 전 전화로 예약한 뒤 찾아갔다. 건강생활과 영양평가, 스트레스 행동유형에 대한 건강 설문지를 작성했다. 박씨의 경우 작년 말에 병원종합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첫째 날 받는 혈액검사, 흉부촬영, 심전도 검사 등의 의학검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의학검사를 받을 사람들은 첫째 날 의학검사를 받고 건강 설문지를 작성한 일주일 후, 1층 보건소 진료실을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하면 된다. 둘째 날엔 기초체력검사를 통해 처방지에 기록된 대로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를 받으면 된다. 박씨는 5년 전인 45세 때 운동처방을 받았던 기록과 이 날 처방받은 기록을 비교해보면서 설명 받을 수 있었다. 처방 후에는 1년에 석 달 간격으로 네 번 정도 운동처방을 받아주면 자기 몸을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운동하는 몸은 12주 간격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운동처방사와의 적절한 상담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운동처방이란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종목, 운동 강도, 운동량, 운동기간을 처방해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운동처방사 김데레사씨는 운동하기 전 자신이 알지 못하는 질환이 있는 지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심전도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운동한다면 운동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근력을 향상시키려면 자전거를 타세요 박씨의 체력진단과 운동처방표에는 2004, 2009년 모두 심폐지구력이 매우 좋다고 기록돼있다. 근력은 평균수준, 순발력은 뒤떨어져있고 민첩성은 뛰어나며 평형성은 평균 수준으로 동일했다. 2004년에는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었지만 올해는 평균 수준으로 진단됐다. 또한 체수분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고 갱년기 여성에게 많은 복부비만 때문에 체형 분류상 조금 비만한 형에 속했다. 김데레사 처방사는 “박씨의 주당 소비 운동 에너지 량은 711Kcal, 하루에 적어도 142kcal의 운동량이 필요하며 주당 5회 운동할 경우, 종목별 1회 최소 운동 소요시간 142분을 써야 한다”고 했다. 박씨의 2004년 종합체력평가점수는 81점으로 우수한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보통수준인 74점으로 낮아졌다. “박선경씨의 경우는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전거타기, 유도, 테니스, 웨이트트레이닝, 턱걸이가 좋습니다.” 체형분류에 있어서 체지방률이 높아서 비만경향이 있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고 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운동 전후 반드시 스트레칭 및 유연체조를 하는 것이 좋아요.” 가을까지 규칙적으로 운동했다는 박씨는 “겨울이라 추워서 운동을 끊었더니 체력이 저하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처방대로 운동하면 체력에 자신이 생겨요 “불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갖고 있지만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아서 현재 건강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김데레사 처방사는 박씨의 경우 운동을 게을리 하면 현재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결론 아래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권했다. 운동하지 않으면 활동량이 감소되어 섭취와 소비 밸런스가 깨져서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박 씨의 2005년 건강 체력 나이는 43세였고 올해는 51세였다. 식생활 평가점수의 경우 2005년에는 76점, 올해는 77점이 나왔다. 2005년의 운동처방은 자전거와 줄넘기였는데 올해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로 처방됐다. 박씨의 운동처방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12주 간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 프로그램은 첫 주 1분 81m(41분)에서 12주 93m(55분)로 주 3회에서 5회까지 늘려가기로 했다. 자전거 타기는 첫 주 8.40km에서 12주 16.7km까지 주 3회에서 5회 운동하기로 했다. 올해 박씨에게 권장된 운동은 스키, 수영, 배드민턴, 조깅, 줄넘기를 적정한 강도에서 30~40분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박씨는 “열심히 운동해서 보다 건강해진 체력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데레사 처방사는 “장기적으로 체력을 관리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체력에 자신이 붙을 것”이라며 박씨의 건강을 기원했다. 운동처방센터를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과 더불어 1차 의학검사 2700원, 2차 체력측정 2800원 등 총 55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문의 원미구보건소 032-320-3829, 소사구보건소 320-3848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고개숙인 남자, 당신도 갱년기? 갱년기 장애하면 흔히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질병으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여성에게 일어나는 폐경기와 같은 내분비계의 변화가 남성에게도 일어나는데 이를 남성갱년기라고 한다.남성갱년기는 40대에서 55세 사이의 노화현상으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다. 중년 이후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상태 변화,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나며 진행 또한 서서히 이루어진다. 남성갱년기 장애의 한방치료에 대해 건민부부한의원 양원미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이 가장 큰 장애“이제는 밤과 마누라가 무서워~” 중년의 남성들이 술자리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다.남성호르몬 부족에서 오는 남성갱년기의 가장 큰 장애는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을 들 수 있다. 고개숙인 남자로 표현되는 중년 남성의 성적 증상은 부부관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거나 발기 때 음경의 강도가 약해지는 등의 증상으로 결국 성생활을 피하게 되고 성욕을 상실할 수 있다.건민부부한의원 양원미 원장은 “남성갱년기의 경우 질병을 잘 모르거나 신체의 변화에 무관심한 면도 있어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특히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은 그대로 방치 시 장기간 지속될 뿐 아니라 개선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그 밖의 남성갱년기 장애로 피로감, 식욕부진, 뒷머리가 뻣뻣한 두통, 이명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관절통, 요통, 하복통이 오기도 한다.정신·심리적인 변화는 초조감, 불안감, 우울증으로 인한 자신감 결여, 집중력·기억력 저하, 급작스런 기분 변화 등이 따른다. 남성호르몬 개선에 탕약, 뜸 효과적흔히 남성갱년기 장애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등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며 이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킨다. 한방에서는 성기능 약화 원인을 신(腎)기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고 숙지황, 부자, 인삼, 선어 등으로 만든 건양환을 처방한다.“머리가 무겁고 귀가 울리며 눈이 피로할 때는 건요사육탕을, 불안초조해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 가미귀비탕을, 손발과 가슴이 후끈거리거나 감정변화가 심할 때는 청리자감탕등의 남성호르몬 개선에 효과적인 탕약을 처방한다”고 양원미 원장은 설명한다. 또한 소변이 잦고 시원치 않으며 야간 배뇨가 많아 깊은 잠을 들 수 없는 경우 축천환을 자기 전에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이러한 탕약요법과 함께 뜸치료가 병행된다. 배꼽에 놓는 뜸은 화가 화를 부르는 원리로 기혈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만성피로와 성욕 감퇴 등으로 한의원을 찾은 김모(45·대신동)씨는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고 특히 성적 증상은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 답답했는데 탕약과 뜸치료로 생활이 활기차졌다”고 말한다.매년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40세 이후 1.7% 정도 감소된다고 한다. 인생의 황금기인 40. 50대에 남성갱년기 장애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엇보다 빠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com건민 부부한의원양원미 원장50세 이후 남성도 갱년기 증상 많이 나타나“책을 봐도 집중이 잘 안되고 읽고 나도 거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오는 것 같고 팔다리의 힘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내와의 잠자리도 최근 들어서는 부담스러워지기도 하네요”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남성들 중에서는 병원을 찾으시거나 또는 주위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위와 같은 말을 마치 푸념하듯 늘어놓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이는 바로 남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흔히 갱년기 증상은 생리를 하는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리를 하지 않는 남성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의 과정을 겪고, 인체기능이 쇠퇴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을 포괄적으로 남성갱년기라고 지칭한다. 남성갱년기란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혈중 호르몬 농도가 일정기준 이하로 떨어져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기력한 남성으로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 전에는 남성 갱년기란 무시해도 될 만한 것으로 여겨져왔던 것이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남성 갱년기에 대해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남성갱년기는 여성과 달리 폐경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갱년기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한다.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혈액 검사로 남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하게 된다.갱년기가 오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일부에서는 4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데 전신적 증상으로는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우울해지며 아랫배에 뱃살이 늘어나며 뼈나 관절의 통증이 늘어나게 된다. 심혈관계 증상으로는 얼굴이 화끈거린다거나 땀이 평소보다 과다하게 나게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게 됨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욕이 감퇴되거나 새벽 발기력의 저하, 성만족도의 떨어짐 등을 들 수 있다. 성관계 중에 발기력이 감퇴해 곤혹스러움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마치 자신이 바람빠진 풍선같은 입장에 처해 있음을 알고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고 우울증에 빠져 버리기 쉽다. 증가되는 노인 인구에 대해서는 산술적인 평균수명 연장에 그칠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독립적인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념의 치료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갱년기란 자연적인 노화의 한 과정으로 치부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여성 갱년기 치료가 보편화 되어 있고 남성 갱년기 또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렇게 얻어진 건강한 노년은 개인적인 행복 추구는 물론이며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생산성 증가와 직결될 수 있다.남성갱년기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라도 한번은 건너야 할 인생의 강물과 같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우울해 하거나 자포자기하기보다 한방을 이용한 치료는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데 유용한 도움이 된다. 2008-12-26
-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휴먼영상의학과의원 김성현원장 건강검진의 목적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전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하여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하여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모든 검사를 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조기진단을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질환에 국한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고 뇌혈관/심장혈관질환, 암 등 종양성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그 대상이 됩니다.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은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흔한 중증질환입니다. 흔히 암이 사망원인 1위로 알고 있으나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등 장기 별로 수없이 많은 암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실제로는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이 1위 2위 입니다. 또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은 중장년 급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중장년 반신불수, 실어증 등 장애 원인 1위이기도 한 질환으로 그 조기발견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혈관질환들은 그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경우에 미리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은 병 그 자체로는 증상도 없고 당장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간단한 피검사, 혈압측정 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에 부담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외국에 체류해아 하는 경우 미리 만성질환의 유무를 검사하여 필요한 약을 장기 처방 받아서 떠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검사와 처방을 받으려면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고 의사소통도 자유롭지 않아 적절한 처치를 받기 어렵습니다. 건강검진은 우리나라의 특이한 의료현상입니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그 효용성과 가치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은 적절히 구성된 건강검진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체류해야 할 때는 더더욱 필요한 일 입니다. 1.상호-휴먼영상의학과의원? 2.원장-김성현원장,?영상의학 전문의 3.제목-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원장사진은 강남366호 86페이지에 나왔던 사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어린이 건강 체험교실 회원 모집 파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어린이 건강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월 12일~2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오후 4시까지이며 장소는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이다. 1월 9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 받는다. ‘운동체험교실’에서는 체성분 검사 측정과 설명, 유연성 강화운동, 짝체조, 줄넘기, 근력운동, 체력테스트를 진행하고, ‘영양체험교실’에서는 식사일지 작성법, 소아비만과 식습관 개선, 편식 예방교육, 나는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식품의 영양 성분 배우기, 영양 OX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940-5561, 5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부천보건소 ‘취학전 아동, 예방접종하세요’ 부천시 원미, 소사, 오정보건소는 올해 취학할 어린이를 대상으로 2차 예방접종을 무료로 한다고 5일 밝혔다. 2차 접종은 4세 전에 홍역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폴리오 등을 접종한 뒤 4∼6세에 다시 하는 것으로 입학을 앞둔 어린이는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반드시 접종받아야 한다. 특히 취학 어린이는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서를 접종 보건소에서 받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이들 3개 보건소는 5종의 접종을 연중 무료로 한다. 문의 원미보건소 032-320-3826, 소사보건소 032-3203852, 오정보건소 032-320-3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키네스 성장 프로그램 덕 톡톡히 봤죠! 부평구에 거주하는 오재호군(남. 중1)은 최근 친구들로부터 은근히 부러운 눈길을 받고 있다. 2년도 채 안된 기간 동안, 키가 무려 20cm 이상이나 자랐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늘 앞자리에 서곤 했던 재호는 더 이상 작은 키가 아니다. 이렇게 키가 크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재호의 어머니 김미중씨는 “무엇보다도 키네스 성장 프로그램 덕을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재호가 체험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키가 그렇게 클 수 있었는지, 재호 자신은 또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재호의 어머니를 만나보았다. Q : 언제부터 키가 눈에 띄게 자라기 시작했나요? A : 6학년에 올라와서 키네스 성장센터에 등록할 때 키가 1m40cm로 작고 왜소했어요. 키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1년 쯤 지난 뒤, 약 12cm정도가 크더군요. 매 달 센터에서 기록한 것을 보니까 매 달 0.8cm~1.2cm씩 자랐더라구요. 중학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비슷한 수치로 키가 자랐어요. 아이가 어려서부터 키가 워낙 작아서 초등학교 때도 늘 앞자리에 안곤 했었어요. 키가 작다고 해서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들 마음은 내 자식이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크고 씩씩하기를 바라잖아요. 현재 상태로 20cm 이상 자란 것 같은데, 이렇게 2년이 채 못 되어 20cm이상까지 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Q : 키네스 키 성장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했는데... A : 네, 아주 만족해요. 초등학교 다닐 때는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약도 지어 먹여보고, 키를 크게 한다는 체조도 집에서 시켜보고,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써주었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6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에 우연히 키네스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눈에 띄게 키가 자라기 시작하는거에요. 키가 큰 것도 만족스럽지만 전체적으로 아이가 건강해졌어요. 센터에서 하는 운동이 여러 가지더군요. 성장판을 활성화시킨다는 근력강화운동부터 유연성운동, 자세교정운동 등, 전신 운동을 하니까 키가 크면서 거기에 맞춰 균형 잡힌 건강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아, 또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부분이 산소섭취량에 관한 부분이에요. 저희 아이의 기록을 보니까 처음 등록할 때 산소섭취량에 비해 지금은 배가 훨씬 넘는 산소를 섭취하고 있더라구요. 산소섭취량은 온 몸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특히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한창 공부하는 아이인데, 몸 건강만큼 두뇌활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 키네스 프로그램을 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나요? A : 저희 아이는 센터에서의 운동프로그램만 시행하고 있어요. 따로 약을 먹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키가 잘 크기 위해서는 영양 상태가 균형 잡혀야 하고, 잠도 잘 자야하고, 또 심신의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서 신경을 쓰기는 하죠.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나니까 아무래도 일찍 자는 것은 좀 어렵구요, 또 먹는 것을 일일이 관여하기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센터는 매 주 토요일에 한 번씩 가고 있어요. 초등학교 때는 1주일에 3번씩 갔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시간을 줄였어요. 센터에서 말하기를 키 크는데 적합한 몸 상태를 갖추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유지만하면 횟수가 좀 줄어도 효과에는 크게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키가 부쩍부쩍 크는 것에 만족해서인지, 아이가 센터에 가서 운동하는 것을 빠트리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재호가 키가 큰 것에 대해 주변의 반응은 어떤가요? A : 아이가 워낙 작았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많이 놀라워하지요. 특별한 방법이 있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키네스 키성장센터’에 보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줍니다. 반응들은 다양해요.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키 클 때가 되어서 컸을 거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키 클 때가 된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키가 클 수 있는 만큼 충분하고 완벽하게 크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놔두었어도 2년 간 20cm 이상 클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희 아이에게도 친구들이 가끔 물어본대요. 저희 아이가 별로 말이 없는 아이인데도, 친한 친구에게는 키네스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을 해준다고 해요. 저만큼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확신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자신의 키가 이만큼 큰 데는 키네스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겠죠. Q : 자녀들의 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한 마디만 A :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요. 제 생각만을 말하라면 ‘클 때 되면 저절로 크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방법을 찾아주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겠지요. 사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집에서 꾸준히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또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할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하잖아요. 또 아까 말했던 산소섭취량을 늘여서 뇌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것 같은 특별한 상황은 전문프로그램이 아니면 쉽게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구요. 저희 아이도 조금 더 빨리 방법을 찾아주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과학적으로 프로그래밍된 키 성장프로그램은 단순히 키만 크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체력을 가질 수 있어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사실 아이 성적이 많이 올랐거든요. 문의 키네스 부천점 032-323-0604 www.kiness.co.kr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바쁜 연말 모임에 맞는 피부 리프팅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12월은 달력이 딱 한 장 남은 소중한 달이다. 하지만 12월은 그 어느 때 보다 모임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 바쁜 달이기도하다. 연말 모임은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자주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자주 볼 수 없기에 한 번을 만나더라도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욕심이다. 그래서인지 이 맘 때면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끌어 낼 수 있는 시술에 관한 문의가 잦아진다. 처진 피부를 탄력있게 리프팅하는 뉴 타이탄 시술과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쁘띠 성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뉴 솔레라 타이탄 리프트는 물에만 흡수되는 빛을 이용하여 피부 표면의 손상 없이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리프팅 시켜준다. 잔주름 뿐 아니라 이마 및 눈꺼풀 처짐과 볼 처짐, 팔자주름, 목주름 등의 굵은 주름에도 효과적이며, 시술 도중 리프팅 효과를 비교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다. 레이저가 조사되기 전, 후로 피부에 직접 쿨링 효과를 주어 통증이 적기 때문에 마취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을뿐더러, 치료 당일 세안 및 화장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경우에 따라 써마지 리프트나 어펌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색소가 혼재해있다면 레이저 토닝과 IPL 시술을 병행할 수 있다. 레디어스와 쥬비덤을 이용한 필러 시술은 피부에 흡수되어도 이물감이 없는 안전한 필러를 주사하여 꺼진 부위에 채워 넣어 자연스럽게 주름을 없애고 얼굴 중앙부를 세워주어 입체감을 부여하는 치료이다. 주름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돌출된 입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와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상태에 따라 코끝에 필러를 적용하여 코끝을 살짝 들어 올리는 치료를 함께 하게 되면 동양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미적으로도 자연스러운 갸름한 버선코 모양으로 개선이 될 수 있고 밋밋하고 넓어 보이는 얼굴이 보다 입체적이고 작아 보이는 효과가 배가 된다. 꺼진 볼 뿐 아니라 무턱, 꺼진 이마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런치타임 시술이라 불릴 정도로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각광을 받는 치료이다. 보톡스가 미간의 내 천(川)자 주름이나 사각턱, 이마 주름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은 더 할 나위 없이 잘 알려진 사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짜릿짜릿 겨울스키, 저렴하게 이용하기 때가 왔다. 스키, 스노보드 시즌 말이다. 일찌감치 펑펑 내린 눈으로 설악산을 비롯한 높은 산들은 온통 하얗다. 특히 강원도의 스키장은 이번 눈과 낮은 기온의 조화로 설질이 최상이라는 소식이다. 상상해보자. 시리도록 하얀 눈길을 내달리는 모습. 짜릿한 속도감에 스트레스는 훌훌 날아간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시원하게 떠나기가 어렵다. 스키복 한 벌 가격은 ‘지름신’이 와도 떨리는 액수다. 리프트 이용료에 숙박까지 해결하려면 경비가 만만찮다. 이럴 땐 렌탈숍을 이용하자. 스키장과 연계된 숍을 이용하면 스키용품부터 잠자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방에 해결된다. 2만 원에 옷과 장비 해결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 입구에 위치한 VIP스키하우스 김성균 대표는 “1년에 몇 번 사용하지도 않는 옷이나 장비를 굳이 비싼 돈 들여 살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장비는 관리가 중요한데 녹이라도 슬면 낭패죠. 이런 것들은 어차피 계절용품이므로 대여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라고 말한다. 보통 스키나 스노보드 옷도 1만원이면 최신유행에 맞는 옷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부츠와 보드도 반나절에 1만원이면 충분하다. 스키장 내부의 직영 렌탈숍과 비교해보면 옷은 가격이 같으나 장비는 외부의 렌털숍이 50% 넘게 싸다. 그러나 장갑이나 비니, 고글은 대여가 되지 않는다.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지만 스키 숍에서 구입해도 된다. 반나절 강습 받아 선수되자 스키를 타 본 일이 없다 해도 걱정 없다. 반나절만 강습 받으면 리프트가 어떤 높이에 떨어뜨려도 자신 있다. 수강료는 반일(2시간) 기준으로 2:1 강습일 경우 1인당 5만 원 정도로 잡으면 된다. 강습료도 외부 렌털숍이 스키장보다 훨씬 저렴하다. 개인이나 가족강습보다 단체강습이 싼데 미리 전화로 숍의 강습상황을 살펴 단체로 강습이 있는 날 같이 등록하는 것이 현명하다. 김 대표는 “보통 숍에서 스키장비, 옷을 대여하고 숙박업소까지 연계할 경우 강습비를 할인해 줍니다”라고 말한다. 강습할 때 주의할 점은 강사의 실력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쉽게 스키에 친해지고 배울 수 있는 강습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강사의 경력이나 자격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개인별 운동능력과 성향에 맞는 강습이라야 최단시간에 스키, 보드 기술을 향상 시킵니다”라고 덧붙인다. 스키장 싸게 이용하기 스키장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부분은 리프트 이용권이다. 스키를 타려면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 정상으로 올라가야하기 때문이다. 리프트 이용권은 무조건 할인권으로 준비한다. ▷홈페이지 사이버 회원 가입= 스키장의 해당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회원으로 등록 시 보통 20% 정도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카드사 할인 이용하기= 보통 스키장마다 연계된 카드사들이 있어 해당 카드로 리프트 이용권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성우리조트의 경우 현대카드나 외환카드로 구매할 때 30% 할인혜택을 준다. ▷스키장 주변 렌탈숍 이용하기=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스키장 주변 렌탈숍에서 온라인으로 구하는 할인권보다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이나 리프트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다. VIP스키하우스에서는 현대성우리조트 리프트, 곤돌라 통합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단 스키장비나 스키복 대여 시 가능하다. 각 스키장별 눈꽃축제나 콘서트, 음악회 등의 행사에 맞춰 이용하는 것도 즐기는 방법이다. 현대성우리조트에서 내년 1월14일~24일까지 개최되는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최초로 열리는 경기로 화려한 스노보드기술을 접할 절호의 기회다. 겨울은 움츠리면 괴롭다. 가슴 펴고 설원을 질주하자. 문의 : VIP스키하우스 (033-343-5654 www.vipskihouse.com)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