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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 매서운 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한파특보는 해제됐지만 건조주의보는 여전한 요즘이다.낮은 기온과 건조한 공기는 비염 환자들에겐 최악의 환경. 아무리 조심하고 예방을 해도 비껴가지 못하는 겨울철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 이유다.비염 환자들을 위한 배농치료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춥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에는 특히 코 막힘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내원이 많다”며 “코 막힘과 발작성(연속적) 재채기, 멈추지 않는 콧물, 가려움 등은 겨울철 비염의 대표 증상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 쉬는 것이 힘들어져 큰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숨 쉬기는 물론 일상생활의 어려움까지 가져오는 겨울철 비염. 콧물빼기 달인 안홍식 원장과 함께 겨울철 비염의 콧물빼기 배농치료에 대해 알아봤다.감기 증상 2주 지나면 비염 의심해야영하 10~20도를 오가는 ‘세상이 얼어붙은’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콧물, 코 막힘, 기침, 가래, 피로감, 두통, 발열 등의 여러 증상을 동반하며 대개 7일~15일 지나면 그 증상이 호전된다.하지만 2주가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콧물과 재채기 그리고 코 막힘이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거나 코맹맹이 소리가 심하다면 만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는 비염의 대표 증상으로 추운 날씨와 건조한 실내 생활이 많은 겨울에 특히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비염의 증상은 증상 자체도 힘들지만 재채기나 콧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코 막힘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학업이나 업무에까지 큰 영향을 미쳐 빠르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아울러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콧속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나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해 분비물이 고이는 ‘축농증’으로 발전하게 된다.코 막힘, 콧물, 재채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손상된 점막 치료는 물론 염증과 붓기까지 줄이는 콧물빼기 배농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콧물빼기 치료는 한약을 묻힌 면봉을 코 안에 넣고 20분 정도 흡수시켜 코 안의 부종과 염증을 줄여주고 콧물까지 시원하게 배출시켜주는 한방(韓方)치료. 농을 배출하는 배농치료의 하나로 동의보감을 비롯한 여러 한방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 치료다. 안전하면서도 콧물이 배출되는 과정을 환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이기도 하다.안 원장은 “단순히 콧물만 배출시키는 치료가 아니라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코의 기능까지 회복시키게 된다”며 “또 만성비염으로의 발전과 재발을 막아주는 예방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코 상태에 따라 급성비염인 경우 2주~한 달, 만성비염인 경우 2~3개월, 혹은 그 이상 꾸준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배농치료와 함께 염증 완화와 알레르기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적외선 치료, 네뷸라이저 치료, 산소 치료, 초광온열요법, 쑥뜸 치료 등을 병행한다.또, 콧물빼기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치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탕약치료, 그리고 침(스티커)치료, 뜸 치료를 함께 진행할 때 효과가 더 크다. 아울러 가정에게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자가 면봉치료로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생활 속 예방과 관리 중요한의학적으로 폐와 코는 차가운 기운에 쉽게 약해지고 자극을 받는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기록적인 한파는 물러갔지만 여전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비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실내온도를 22~24도 정도 유지하고, 습도는 50%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2018-02-07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_ 안산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 한사랑병원,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외과전문병원’ 지정 …지역사회 헌신하는 외과의로서의 소명 밝혀써전(surgeon)이라는 자긍심과 소명으로 외과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의료법인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서전의료재단 이사장)을 만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외과전문병원에 선정된 한사랑병원을 이끌며, 결코 녹록지 않은 국내 외과 의료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소명을 이어가고 있다.2011년 개원해 외과 수술 분야 전문성 발휘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외과전문병원으로 우뚝안산 한사랑병원은 개원 이후 보건복지부 2기(2015년 1월~2017년 12월 31일) 외과전문병원에 이어, 3기(2018년 1월~2020년 12월 31일)에도 연속으로 선정됐다.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외과전문병원이 됐다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을 받으려면 환자 구성 비율, 필수 진료과목, 진료량, 의료 인력, 의료의 질 평가, 병상 수, 의료기관 인증까지 깐깐한 지정 기준을 통과해야만 한다. 더군다나 고난도 외과 수술 분야에 특화된 외과전문병원이 된다는 것은, 외과의로서 굳건한 소명 없이는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외과전문의가 되기 위해 의대 6년과 레지던트, 펠로우까지 10년간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지만, 막상 전문의가 돼도 외과가 아닌 의원으로 개원할 수밖에 것이 현실이다.“환자 10명 중 외과 환자는 1명 정도라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써전을 선택한 이상 외과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돕다 보면 점진적으로 사회적 효율성도 높아지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외과를 선택한 거죠.”이처럼 굳건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2011년 안산 한사랑병원을 개원해,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3,500례를 달성(2017. 6. 30. 기준)하며 ‘수술받기 좋은 외과전문병원’으로 우뚝 섰다.환자에 헌신적인 의사였던 부친 영향안산 지역에 우수한 외과전문 의료 환경 구축그렇다면 자본주의에 입각한 사회적 현실 속에서 다들 피하는 외과전문병원을 고집한 이유가 뭘까? 서울처럼 대학병원이 많고 의료 시스템이 집중된 대도시와 달리, 중소도시는 맹장 수술처럼 간단한 수술을 받으려 해도 마땅한 병원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안산 월곶에 터를 잡고 살았던 이천환 병원장은 평양 의대 출신에 누구보다 환자에 헌신적인 의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고려대 의과대학에 진학, 외과의사의 길로 들어서면서 결심했다. 안산 지역 주민을 위해 고난도 외과 수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외과전문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이었다. 개원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외과의로서의 소명을 이어온 덕분에, 어느덧 한사랑병원은 120명의 직원이 그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누가 알아줘서가 아니라 병원을, 또한 나를 찾는 환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픔을 호소하는 불편감을 최소화할까, 어떻게 노력할까 늘 고민합니다. 물론 외과의사로서 직업적인 자부심도 있지만 지역민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현재 한사랑병원은 담낭·탈장·맹장·치질·하지정맥류·암(유방암, 갑상샘암, 위암, 대장암) 등 외과적 치료·수술뿐 아니라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건강검진센터도 운영 중이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외과의로서 방향 모색안산희망재단 이끌며 지역발전 위한 활동 펼쳐이천환 병원장은 안산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안산통일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안산희망재단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안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고려인이 한국말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동네에 놀이터도 세웠다.“지난해 세월호 희생자 故 정차웅 군이 의사자로 지정돼 받았던 포상금을, 정차웅 군의 부모님께서 안산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는 깊은 뜻을 받들어, 더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정차웅 기금’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안산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삶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바쁜 일상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직장인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고, 마라톤·수영·사이클까지 섭렵한 철인 3종 외과의사 이천환 병원장. 그의 바지런한 일상은 안산 한사랑병원의 건실한 미래와도 직결된 것이리라. 그 뜨거운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2018-02-07
- 최종 키 10센티 키우기 가능합니다 자녀의 키가 크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는 마음이다. 여자 168센티, 남자 180센티라는 수치까지 가져다 키에 대한 소망을 광고화 하기도 한다. 정말 키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일까? 그렇지 않다. 성장호르몬을 맞지 않고도 맞춤운동성장관리로 예상키보다 10센티 키우 기를 가능하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맞춤성장전문센터 ‘키네스 평촌점’이다. 키네스 평촌점을 찾아 맞춤운동성장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10가지 성장정밀검사로 성장가능성 진단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키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어린티를 벗지 못하고 성장이 더딘 아이가 있는 등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때부터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빨리 성장하는 아이들은 빨리 성장하는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힐까 걱정이고,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결국 성장이 더뎌 적은 키로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이다.키네스 평촌점 이현진 실장은 “키는 유전적 요소 뿐 아니라 건강상태, 영양상태, 식습관, 생활습관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다”며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성장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다면 성장검밀검사를 통해 현재의 성장환경과 신체기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이 실장은 “여자아이는 초등 4학년부터 남아는 대개 초등 6학년부터 급성장 시기가 시작된다”며 “또래 평균키 보다 적고 성장이 더디다고 여겨지면 성장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인 초등시기에는 평균적으로 1년에 4~5센티가 자라는 것이 보통인데, 그보다 자라는 것이 더디다면 성장정밀검사 받기를 추천한다고.키네스에서 진행하는 10가지 성장정밀검사는 생활습관검사, 신체조성 검사, 다리근기능 검사, 허리근기능 검사, 유연성 검사, 유산소운동능력 검사, 바른자세 검사, 성장도 검사, 영양미네랄검사, 뇌기능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심신의 건강상태와 밸런스를 체크하고 최종 예상키를 진단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진단된 최종 예상키가 평균 키보다 적을 경우에는 키 성장 방해요소를 제거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개인 맞춤성장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키성장, 자세교정, 체형관리로 맞춤성장관리키넥스 맞춤성장관리 프로그램은 롱맨, 워킹트렉션, 사이버닥터, 근기능 향상 운동장비 등 특허 받은 특수장비를 이용한 키성장 운동요법과, 자세교정, 성장마사지, 영양관리, 체형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실장은 “키네스 성장법은 매일 몸과 마음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여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며 “꼭 키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건강유지, 자세불균형, 학업증진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키네스 맞춤성장프로그램은 약물요법이 아니므로 부작용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키네스 프로그램은 주 2~3회 실시하며, 회당 90분정도 진행한다. 목표키 설정, 키 성장 보증제 실시키네스에서는 키가 자라는 단계를 크게 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판기의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는 더욱 세밀하게 단계를 나눠 개인의 상장기에 맞게 맞춤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관리한다. 10가지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예측된 최종 예측키에서 개인에 따라 10센티까지 최종예상키를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실장은 “키네스의 맞춤성장프로그램을 꾸준히 받는다면 1년에 2~3센티 정도 자연성장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이와같이 꾸준히 진행한다면 최종예상키보다 10센티 더 자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자녀의 키 때문에 고민이라면 키네스 평촌점의 10가지 성장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키네스 평촌점은 2월25일까지 연회원 등록시 추가 할인 등 확장이전 오픈 행사를 실시한다. 2018-02-07
- 고강도 초음파로 피부 리프팅 & 탄력 증진‘슈링크리프팅’ 처진 얼굴피부와 늘어진 턱선, 목주름 등은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는 대표적 요소다. 때문에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을 만들기 위해 주로 관심을 쏟는 것이 페이스리프팅(face lifting) 등 피부 리프팅이다. 안면거상술, 실리프팅, 레이저리프팅 등 리프팅의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피부를 절개하거나 실을 주입하는 등의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최근 도입된 초음파 방식의 ‘슈링크리프팅’에 눈을 돌려보자. 리프팅 효과는 물론 피부탄력증진도 도와흔히 하이푸(HIFU) 리프팅이라 일컬어지는 슈링크리프팅은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시술법이다. 슈링크(Shurink)는 고강도로 집약된 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해 피부 근막층을 수축시켜 리프팅효과를 유도하며 콜라겐 재생을 통해 피부탄력증진을 도와주는 장비로 식약처에서도 그 효과와 안정성을 인증한 바 있다.하이푸(HIFU)는 피부 표면이 아닌 진피층과 스마스층(피부근막층)에 작용한다. 스마스(SMAS)층은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는 주된 부위로 안면거상수술이나 보톡스 시술 시 타겟이 되는 층이다. 슈링크리프팅은 바로 이 스마스층에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집약해 쏘아줌으로써 피부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끌어낸다.슈링크리프팅을 받게 되면 2~4주에 걸쳐 피부가 당겨지는 리프팅 효과가 나타남과 동시에 3~6개월에 걸쳐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촉진돼 피부탄력 증가와 주름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마 눈가 미간 팔자주름 입가 등 얼굴 전체는 물론 턱과 목에도 시술이 가능해 처진 얼굴피부와 늘어진 턱살, 주름진 목 피부를 당겨주고 탄력을 되찾아 준다.시술 시간 15~20분, 통증 및 피부 손상 없어 바로 일상생활 가능 슈링크리프팅은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어 시술에 따르는 부담이 적다. 얼굴 전체를 시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20분 정도다. 또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아 시술 후 즉시 세안과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 시술에 따르는 부담이 적다.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은 “슈링크리프팅은 비절개 방식의 안전한 시술로 통증이 거의 없어 대다수 환자들이 마취 없이 시술 받고 있다.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60일에서 90일 사이에 눈에 띄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주파 시술인 이맥스(E-Max)와 병행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김 원장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시술이라고 하나 타겟층에 정확히 초음파를 조사해야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피부와 근육 구조를 잘 아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시술 받을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슈링크리프팅 시술을 받은 후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사우나 흡연 음주 등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2~3일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콜라겐 재생을 보다 촉진하는 데 야채나 비타민 섭취가 도움이 된다. 도움말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8-02-02
- 키 성장 시기 우리 아이 숨은 키를 찾아내는 방법 약물 없이 맞춤 운동으로 건강한 키 성장을 할 수 있다. 맞춤운동을 통해서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하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키가 매년 30~50% 정도 더 잘 자라게 되는데 이것이 정상인의 키를 10cm 더 크게 하는 키 성장의 숨은 비법이다.건강하게 자녀의 키를 키우고 싶다면 생활습관만 바꿔도 우리아이 키가 쑥쑥 커질 수 있어 아이들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 본인은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지난 1월 29일 출연해서 키크는 포인트를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으로 상담해 준바 있다.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전국 최다 지점망을 가지고 있는 키네스는 지난 18년 동안 약 6만 명의 회원들이 다녀갔으며 오랜 기간 연구해 개발한 특허 받은 특수 장비를 사용해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현재 기준으로 보았을 때 키가 얼마나 자랄 수 있는지, 키성장법을 적용하였을 때 아이가 얼마나 더 자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맞춤운동을 생활화해 “신체기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것은 키 성장에 플러스로 작용하지만, 그것이 힘이 들고 노동이 되면 스트레스가 되고 누적이 되어서 병이 되는 것은 키를 못 크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주니 많은 분들이 놀라워했다.이는 스포츠 과학의 지식과 1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하나의 키 성장법으로 찾아내어 스포츠의학과 운동처방 분야의 석·박사 출신 전문 연구진, 전국 100여 명의 운동사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키 성장을 비롯해 자세교정, 식습관 교육, 생활습관, 집중력 향상 등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여학생은 초 2~3학년, 남학생은 3~4학년에 성장정밀 검사를 받고 맞춤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맞춤운동의 효과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자녀의 키를 더 크게 하는데 맞춤운동을 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24,5배 많아지게 되고 키 성장에 필요한 식습관, 수면 상태, 스트레스 개선을 할 수 있어 적극 추천한다.김양수대표원장/박사키네스문의: 02-558-2758 2018-02-01
- 대상포진 증상부터 합병증, 예방접종까지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감기몸살 환자도 늘어난다. 하지만 신체 특정 일부분에 근육통 또는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몸살이나 근육통이 아니라 ‘대상포진’ 의 한 증상일 수 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부터 예방접종까지 궁금증을 풀어봤다.도움말 더마주 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전문의·의학박사)단순한 몸살초기? 근육통? 극심한 통증 유발붉은 수포성 발진이 몸 한쪽에 생겨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이다. 팔, 배, 등, 얼굴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수 있으며 정중앙 선을 넘지 않는 편측 부위에 불긋불긋한 홍반으로 둘러싸인 수포성 발진이 감각이상, 때론 극심한 통증과 동반될 때 의심할 수 있다.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재되어 있다가 면역기능 저하 또는 노화 등의 원인으로 다시 재발하는 것이다.더마주 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전문의·의학박사)은 “일반적으로 발진이 나타나기 평균 4~5일 전부터 피부절을 따라 동통 압통 감각이상이 발생하며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반응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두통 권태감 발열이 극히 일부에서 동반될 수 있다. 피부발진은 침범한 신경을 따라 띠모양으로 분포되어 홍반성 구진과 반점으로 나타나고, 12-24시간 내에 수포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포는 발진 3일째 농포로 진행되며 7~10일 지나서 딱지가 되어 탈락된다. 딱지는 대체로 2~3주 지속되어서 평균발진기간은 약 3주정도이다. 피부병변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는 비례하며, 고령의 환자에서 더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통증만 있고 피부병변이 생기지 않을수도 있다”며 대상포진 징후와 증상에 대해 덧붙였다.대상포진, 신경통·시각장애 등 합병증 유발 50세 이상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도 발병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50세 이후부터는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더 높지만, 최근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김주영 원장은 “발병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학업 스트레스와 운동력 부족으로 체력 저하가 지속된 청소년층, 특히 수험생 대상포진 환자를 경험한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2차 세균감염, 운동신경 마비, 흉터 등 여러 합병증 위험도 있다. 이 중 포진후 신경통은 피부 병변이 호전된 후에도, 같은 부위 주변으로 1~3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가장 흔하면서 고통스러운 합병증으로 40세 이하에서는 비교적 드물며 60세 이상에서 약 50% 정도 발생한다. 약 50% 정도의 환자는 3개월 내에 호전을 보이며, 포진후 신경통은 안구 대상포진에서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합병증의 위험성을 강조했다.대상포진 수포 형성 후 72시간 이내항바이러스 약물 투여하면 치유 촉진 대상포진은 조기치료도 매우 중요하다. 김주영 원장은 “대상포진의 치료 목표는 동통의 억제,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차 세균 감염 억제, 포진 후 동통 등 합병증 예방과 최소화이다. 항바이러스 약물은 특히 수포 형성 후 72시간 이내 신속히 투여하면 피부 병변의 빠른 치유가 촉진되며 급성 동통의 기간과 포진 후 동통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며 피부과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언급했다.김 원장은 또, “람세이 헌트(Ramsay Hunt)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안면 대상포진의 경우, 바이러스가 안면신경 및 청신경 신경절을 침범한 경우로 경한 발열과 피곤함의 전구증상 후에 심한 이통과 한께 안면마비, 안구진탕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안면부의 동통을 동반한 수포성 피부 병변의 결국 더욱 조기진단과 함께 다른 과(안과, 이비인후과)의 협진 진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적기는 언제?빠른 연령일수록 예방 효과 높아져 그렇다면 대상포진은 예방할 수 있을까? 2007년 미국에서 승인된 이래, 대상포진 백신에 의한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 가능성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까지 유일한 대상포진 백신으로 알려진 ‘조스타박스’에서 303,044명(조스타박스 접종자 75,761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리얼 월드 스터디(Real World Study)’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대상포진 백신접종으로 60세 이상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주영 원장은 “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젊을수록 예방 효과가 더 높았다. 50대에서 70%의 예방효과를, 60대에서 64%, 70세 이상에서 38%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발병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발병률을 현저히 낮추고 대상포진에 의한 합병증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18~19만 원선이다. 최근 국내 모 제약 회사에 순수 국내 기술력에 의한 생백신이 개발, 보급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해져 환자들의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마지막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풀어봤다.대상포진 예방접종 Q&AQ. 당뇨나 고혈압 환자가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나?가능하다. 만성질환(만성 신부전, 만성 폐질환, 당뇨, 류마니스성 관절염 등)이 있는 환자도금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접종할 수 있다.Q.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람이라도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과거에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굳이 예방 백신을 접종할 필요는 없다.아울러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맞았어도 대상포진이 발병할 수 있다.다만 대상포진에 걸렸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게 비교적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Q. 예방 접종 후 언제부터 효능이 생기나?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6주 후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에 대한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대상포진 예방 백신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2018-02-01
- "뒤틀린 척추 방치하면 만성통증 및 수술로 이어져" 성장기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척추측만증’. 박달나무한의원 이병노 원장을 만나 척추측만증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최적화된 관리 및 운동치료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척추측만증 방치, 외모 열등감은 물론 평생 통증으로 치명적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일직선으로 보이는 반면 척추가 S자나 C자로 분절 또는 변형되는 질환을 척추측만증이라 한다. 진단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의 휘어진 각도를 측정하는 데 콥(Cobb)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환자가 선 상태에서 척추 전부의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측만증의 휜 부분의 양쪽 끝에 위치하는 척추 뼈에서 평행선을 긋고 직각이 되는 선이 이루는 각도(Cobb angle)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콥 각도가 10도 이상이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하고 7개의 타입으로 구분하여 맞춤 관리를 제시한다.이병노 원장은 “10도 전후의 척추측만증은 모르고 생활하는 경우도 있지만 콥 각도가 20도 이상이면 외견상 확실히 불균형이 보이고 방치하면 허리와 등 쪽에 통증을 수반하게 되고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경험하기도 한다.”고 전한다. 관리 없이 방치하면 40대 중년이후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통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콥 각도 40도 이상인 척추측만의 경우 교정수술을 권고 받을 수도 있다. 불확실한 원인, 조기발견과 관리가 성장기 최선책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특발성’측만증으로 10대 여학생, 마른 체형의 아이들, 등뼈 부위의 측만증 발생률이 유독 높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초3-4에 발생한 척추측만증은 초6~중2 사춘기와 급 성장기에 들어서면 성장속도만큼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척추가 휘면서 정상일 때보다 2~3cm 정도 키가 작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환자별로 차이는 있지만 성장과 동시에 척추의 휘어짐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여 즉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원장은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으면 부모님들이 평소 아이들의 잘못된 자세를 탓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발성 측만증의 발생 원인에 자세는 들어가지는 않는다. 척추측만증이 발병했으면 전문의를 찾아 조기진단을 받고 어떻게 교정, 관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슈로스 운동치료와 추나요법으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이 원장은 물리치료, 도수치료, 카이로프레틱(Chiropractic), 추나요법 등 기존 치료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법으로 뒤틀린 뼈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는 것. 척추측만증은 세계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로 현재 가장 바람직한 치료법으로 인정받는 것이 독일에서 시작된 슈로스(Schroth Method) 운동치료법이다. 슈로스 운동은 회전호흡법과 운동 분류법으로 구성되며 척추측만증을 위한 3차원적 운동을 통해 뒤틀린 척추와 흉곽을 바로 잡아주고 척추변형으로 인한 비대칭을 잡아주도록 인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훈련시켜준다. 특히 RAB (Rotational Angle Breathing)호흡법은 척추 뒤틀림으로 찌그러진 흉곽을 호흡을 통해 확장시켜 척추 측만의 각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이 원장은 “환자별로 운동치료법은 각각 다르다.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호흡법과 운동방법을 배우고 나면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자가 교정 치료법이다. 현재 박달나무한의원에서는 월바와 짐볼을 이용한 슈로스 운동치료와 위축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추나요법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Tip> 내 아이 척추측만증 진단법-허리를 굽혔을 때 좌우 등 높이가 다른 경우-앉아있을 때 어깨의 좌우 높낮이가 다르거나 고개가 한 쪽으로 기우는 경우-신발의 한쪽이 유난히 빨리 닳거나 좌우 몸통 두께가 다른 경우-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 유독 한 쪽 엉덩이를 빼며 걷는 경우 2018-02-01
- 만성 편두통과 생리통, 원인치료가 중요 일반적으로 편두통과 생리통 등 통증의 경우 심각한 질병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진통제 한 알로 치료 가능한 증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보고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 절반이 심각한 우울 장애에 시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필요하다. 범계경희한의원 윤정환 원장은 “편두통과 생리통은 양의학적으로 특별히 질환이 없는데도 통증이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진통제 등으로 그때그때 증상만 면하려고 할 경우 이후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만성 편두통과 생리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하여 범계경희한의원 윤정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편두통·생리통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편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뇌질환이 있거나, 경추 또는 턱관절 질환이 있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통과 함께 편두통이 오기도 한다. 단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긴장성 편두통이 올 수 있다.윤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편두통과 생리통 등 통증은 근본적인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면서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며 “원인을 생각하지 않고 진통제 등으로 증상만을 치료할 경우 원인이 더 깊어지기 때문에 치료가 됐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통제를 자주 복용할 경우 이 또한 원인이 되어 편두통은 뇌질환 등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생리통 역시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여러 가지 자궁질환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즉, 편두통과 생리통은 양의학적인 어떤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근본원인이 아닌, 중간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반드시 근본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윤 원장에 따르면 편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흐름은 비슷하다. 인체 장기의 균형이 깨지면서 머리 쪽으로 압력이 강해지는 상황이 몸에서 만들어질 경우 편두통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변비가 있는 사람도 편두통이 올 수 있고, 자궁이 안좋은 사람도 생리주기마다 편두통이 올 수 있다. 위가 좋지 않아 체기가 생기거나, 심장에 화가 있어도 편두통이 찾아올 수 있다. 이러한 원인은 어느 한 순간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누적되고 진행되면서 증상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만성 편두통·생리통, 생활습관 개선과 침·한약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치료 가능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건강지표를 평소 잘 체크하고 이러한 건강 지표를 좋게 만들어 근본적으로 편두통과 생리통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몸의 건강지표는 땀, 소변, 대변, 소화상태, 수면상태 등 5가지이며 여성의 경우 생리 상태까지 총 6가지이다.땀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하는 등 우리 몸이 항진된 상태에서만 나타나야 한다. 식사와 잠잘 때 등 안정된 상태에서 땀이 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소변은 1일 4-6회 보되, 맑고 시원하게 나와야 하고 깔끔하게 끝나야 하며, 대변은 규칙적인 시각에 보아야 하고 모양과 굵기가 일정하고 냄새가 없어야 한다. 소화상태는 더부룩하거나 체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트림 또는 방귀가 나오거나 배가 아프면 정상 상태가 아니다. 수면 상태 역시 중요한데 누우면 잠이 잘 들고 일어날 때 푹 잤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생리는 주기가 일정해야 하고 색이 밝고 선명해야 한다.편두통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신과 맞지 않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윤 원장은 “체질에 맞는 음식을 규칙적으로 적절하게 섭취하고 하루 2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며, 충분한 시간동안 수면하는 등 음식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우리 몸의 불균형 상태를 바로잡으면 점차 통증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각하다면 침과 약을 쓰는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잘 관리할 경우 재발하지 않을 정도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편두통이 심한 환자의 경우 심리적인 과장이 많은 경우가 많다. 상처를 오래 갖고 있고 집착하거나 스스로 확대 해석하여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배출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2018-01-31
- 실이측정을 통한 보청기 적합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너무 시끄러워 못 듣겠다거나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고 호소하시는 고객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유형이 난청이 시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달팽이관안의 모세포가 너무 많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이는 귀가 나빠지고 있는데도 소리는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하고 참고 살다 너무 많이 세포가 손상되어 오셨을 때는 이미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쓰고 보청기를 최적합하게 소리를 넣어도 받아들이는 세포가 없어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보청기를 최상의 적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가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빨리 원인을 찾아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이유는 개인의 생활환경과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했거나 객관적 판단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보청기 적합이 이뤄지지않은 경우입니다.주로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과 직업을 가지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과는 보청기 선택부터가 달라져야하는데 이와는 무관하게 가격할인으로만 보청기를 구매했거나 제대로된 보청기 적합을 받지 못해 내 귀에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도 많습니다보청기는 귀에 맞게 적합하기 위한 청능재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소리만 크게 들리는 증폭기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보청기는 처음 사용후 2-3개월 정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뇌가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청능치료를 병행해서 보청기 착용과 적합을 해야만합니다. 이와 함께 보청기가 귀에 적합한 상태인지 보청기에 이상은 없는지 보청기성능분석 및 실이측정과 스피치매핑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비를 통해 검사한 청력검사와 비교하여 주파수별로 세밀한 부분까지 이상유무와 증폭정도를 측정해야합니다. 다양한 입력음압에 대한 소리이득을 측정하고 주파수별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너무 과한 이득은 없는지 꼭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난청인이 편안하게 소리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특히 특정주파수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청기착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소리가 크다 작다가 아닌 주파수별 객관적 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소리를 듣는 주파수영역의 부족한 부분이 없이 객관적으로 청력손실에 맞는 보청기 적합이 이루어져야하며 주관적인 표현이 어려운 난청인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강용구 원장 2018-01-31
- 소화불량 지속, 담낭(쓸개)은 안녕하신가요? 소화불량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담낭(쓸개)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담낭은 간 아래 붙은 쓸개주머니로, 간에서 만든 담즙(쓸개즙)을 저장한다. 소화 촉진 기능의 담즙은 소화 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의 소화 과정을 돕는다. 담낭에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담낭결석, 담낭용종, 담낭결석, 담낭염이다.‘담낭용종’은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콜레스테롤 용종)은 크기 변화가 거의 없어 암(악성종양)으로 진행하지 않지만, 종양성 용종은 크기가 자라고 담낭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안산 한사랑병원 신동준 과장(외과전문의)은 "담낭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담낭용종 중에서도 종양성 용종이라면 반드시 예방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담낭결석’은 ‘담낭에 들어 있는 돌’을 의미한다. 담관뿐 아니라 간 내 담도에도 생길 수 있어 담석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질환을 구분한다. 신 과장은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나타나는 검은색 담석과 노란색 담석이 있다. 담석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나므로 현실적으로는 예방이 쉽지 않다. 따라서 이미 생긴 담석은 위치, 크기 등 환자의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했다.‘담낭염’은 말 그대로 ‘담낭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담낭염은 담석이 대부분 원인을 차지한다. 담석이 담낭관을 꽉 막거나 담석이 담낭 벽면을 자극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담낭에 이상이 생기는 대표적인 담낭질환 중 담낭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담낭결석 역시 절반의 환자는 통증이 없고, 이 외 식사 후 통증이 가장 일반적이다. 식사 후 30분 내외에 나타나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나 갈비뼈 밑의 뻐근함이 많다. 심한 경우 구토, 오심, 명치와 등 쪽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담낭염의 경우 식사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지만 식후 통증이 가장 심한 경우가 많다. 담낭용종 중에 증상이 있거나 혹은 증상이 없지만, 고위험군(50세 이상, 담석 동반 등)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담낭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담낭절제술은 단일통로 복강경을 이용해 이뤄지므로 상처를 최소화하고 회복도 빨라 최근에 많이 선호하는 수술적 치료다.하지만 모든 담낭용종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10mm 이상의 담낭용종만 수술이 권장된다는 것이 신동준 과장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담낭절제술로 담낭을 제거하게 되면 소화 기능에 문제는 없을까?이에 신 과장은 “담낭을 제거했어도 여전히 간에서 담즙이 생산된다. 총담관이나 간 안에 담관 등의 저장 능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소화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