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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 떨어뜨리는 청소년 비염, 겨울방학이 치료 적기 겨울이 되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비염환자. 잘 낫지도 않고 또 툭하면 재발하는 겨울철 비염, 한의학적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아람한의원 송파점 이지영 원장은 “배농치료와 한약치료를 함께 진행해 단순한 코의 증상이 아닌 비염의 원인이 되는 근본치료까지 이뤄내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며 “우리 몸은 원래대로 자꾸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어 조금 치료하다 말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에 초기에 꾸준한 집중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비염은 코 안을 덮고 있는 비점막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일컫는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등이 코와 목, 호흡기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문제는 초기 비염 증상을 간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코 점막에 염증이 오랫동안 남아있게 되고 그 염증 때문에 코 점막의 기능이 점차 약해져 콧물과 재채기 등의 비염 증상이 점점 악화되게 된다.비염의 종류도 다양하다. 비염이 오랫동안 반복되어 코 안의 살이 부어 코막힘을 주증상으로 하는 ‘비후성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성 비염’, 건조성비염으로 심한 악취를 동반하는 ‘위축성비염’, 온도차에 의해 콧물이 발생하는 ‘혈관운동성 비염’, 그리고 코 안에 혹이 생겨 코 안이 막히게 되는 ‘물혹’ 등이 있다.또 오랜 감기나 비염으로 코 점막의 반복적인 부종이 진행되면 점막이 부어 농을 배출하지 못하고 부비동 안에 쌓이는 축농증으로 악화, 반복되면 만성축농증으로 발전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진다.이 원장은 “축농증은 부비동 내에 농이 꽉 차 있는 하나의 증상으로 어느 비염에나 동반될 수 있다”며 “부비동 내에 쌓인 농은 인체의 구조상 절대 코를 푸는 것만으로 배출할 수 없는 만큼 농을 반복적으로 배출시켜주는 배농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비염의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부터 시작된다.한의원에서의 맥진검사는 몸의 기능적인 문제 파악이나 체질을 검사하는 기본. 특히 이 원장은 진맥을 하며 이뤄지는 환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한다.이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불편한 점이나 증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아 반드시 진맥으로 상황을 세심하게 파악한다”며 “또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이나 타지키스탄 등의 해외봉사활동에서도 진맥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그들과의 또 다른 소통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여기에 몸 상태나 컨디션을 그래프로 검사해 기관의 항진, 저하, 염증, 순환장애등을 알 수 있는 OMD검사가 이어진다.비염치료는 검증된 달인만의 배농치료로 쌓인 농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추는 한약치료를 병행한다.배농치료는 동의보감의 ‘신이고’ 처방을 기본으로 비염에 좋은 여러 가지 한약재를 추가해 달인 탕액을 면봉에 묻혀 코 점막에 직접 발라주는 것으로 시작한다.콧물이 나오는 시간은 환자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 치료시간은 20분 내외다. 비염의 종류와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배출되는 콧물의 양도 다르다. 코 안이 너무 건조한 경우 먼저 점막을 보호하는 크림을 발라 점막을 부드럽게 완화시킨 후 배농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역력을 높이고 체질을 개선하는 개인별, 증상별 맞춤처방 한약치료도 병행한다.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떨어진 기능을 보해주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다. 침치료도 병행된다.이 원장은 “배농치료 1회만으로 코가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꼈다는 환자들도 있고,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 비염이 아닌 경우 몇 회 치료로 호전효과를 볼 수 있다”며 “또한 두통이나 피로감, 안면통까지 없어지고 숙면까지 취할 수 있었다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코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물혹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아 수술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나 몇 차례 수술을 반복하고 내원하는 만성비염환자들도 많다”고 덧붙였다.비염 치료는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개월 치료가 기본, 1주일 2회 배농치료를 진행한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자가 치료도 가능해 주1회 내원치료도 가능하다. 2017-12-20
- 퇴행성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늘어 고령화 사회 늘어나는 노년층들의 삶의 질을 가장 위협하는 질병은 무엇일까? 60~70대 노년증 들이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는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이란 무릎 관절의 노화로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퇴행’이라는 단어 때문에 노년층에게만 발병할 것 같지만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진 40대에게도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과도한 관절 사용과 부상 및 사고로 인한 관절 손상, 급작스러운 체중 증가, 유전적 요인 등도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이다.일단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걷기가 불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노인들의 활동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은 무릎이 욱신거림과 아프기 시작해 관절을 많이 쓰는 활동 후 무릎이 붓고 주로 무릎을 굽혔다 펴는 반복활동을 할 경우 통증이 더 심해진다.안산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한번 손상된 관절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하면서 “보통 초기 발견이 어렵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말기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게 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그렇다면 인공관절 수술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 인공관절 수술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양측 무릎의 균형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양측 관절이 닳은 정도가 달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기존 수술에서는 이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다. 안산 에이스병원에서는 관절 수술 전 바이오 센서를 이용해 양측 무릎의 균형을 측정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인공관절의 수명을 결정하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재훈 원장은 “인공관절소재는 인체에 무해한 금속 합금이나 특수 플라스틱 재질 등이 사용되는 데 최근에는 닳지 않는 신소재인 ‘세라믹’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많이 선호한다”고 말한다. 최근 많이 이용되는 세라믹인공관절 치환물은 수명이 10~15년 이상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인공관절 수술의 인구가 늘어가면서 수술 방법 또한 빠르게 발전 하고 있다.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가지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과 관절염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관절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17-12-20
- 수능 후 면역기능 저하된 수험생, 호흡기 관리 꼭 필요해 수능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넘은 수험생들, 그 동안 아파도 악으로 깡으로 버텼던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오히려 요즘 자녀의 건강 때문에 속을 끓이는 경우가 많다. 엄청난 학업스트레스를 받을 때와는 달리 요즘 더욱 건강해야 하는데, 감기도 더 잘 걸리고 잘 낫지도 않아 오히려 수능 전보다 골골한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분당 ‘숨편한세상 한의원’의 장시현 원장은 “오히려 긴장이 풀리고 이완이 되면서 면역기능과 방어기제가 약해지면서 쉽게 감기에 걸리고, 잘 낫지도 않으며, 재차 삼차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 상태로 봄이 되면 그 동안 없었던 비염이 생길 수도 있지요”라고 설명하며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잡아줘야 할 시기”라고 했다.호흡기 관리 제대로 안 되면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팔팔 날아다녀도 시원치 않을 요즘, 수험생들이 왜 이리 골골 거릴까. 그 원인을 따져보자면 한 마디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방어기제로 부신피질에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혈당을 높여서 몸에 에너지를 쓰게 하고 염증에도 좋은 호르몬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코티졸의 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긴장이 풀어지고 흥분되었던 면역계가 이완하고 때마침 겨울이라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이에 장 원장은 생활 속에서 면역기능을 높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첫 번째로는 바로 체온조절이다. 본래 사람은 온몸을 써서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그 동안 과도하게 머리만 써 오다 보니 뇌, 심장, 폐 등 상부에 열이 과도하게 고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쉽게 더워하며 자꾸 시원한 것을 찾게 되고 옷도 얇게 입게 되는 이유다. 만약 이런 사람이 차가운 기운을 오래 쐬고 이 한기가 체내에 침범 되면 기혈순환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체온저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체온 유지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적당한 운동인데, 너무 과격하거나 오랜 시간 하게 되는 운동은 수험생들에겐 해롭다.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루에 30~40분가량 살짝 땀이 나는 정도에 운동이 적당하다.두 번째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지내야 한다. 온도와 습도를 잴 수 있는 기구를 준비하면 유용한데, 온도는 24~25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해주면 좋다. 특히 가습기나 물 적신 수건, 적신 참숯 등으로 습도를 높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세 번째는 수면이다. 20살까지는 사춘기이므로 8시간 이상 수면을 해줘야 한다. 특히 오수(낮잠)는 2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그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밤에 얕은 수면을 하게 되고 수면질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이 바뀌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우리 몸은 음기가 주관하는 저녁에는 전신세포가 쉬어야 하는데, 밤과 낮이 반대가 되면 세포가 적절한 때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므로 노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우리 몸의 세포도 두 배 힘들어 한다. 이럴 땐 단맛이 나는 차(茶)가 도움이 된다. 대추차나 달인 용안육, 석류차 등을 마시면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 청결도 감기예방에 효과적네 번째,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하려면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입맛이 없거나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고 해서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편식 하는 경우에는 우리 몸 면역체계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생긴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어 감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단 몸의 기운이 떨어지게 되면 입맛도 없고 소화도 힘이 드는데, 죽이나 과일 등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필요한 성분을 보충하면서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섬유소는 많이 먹어야 하며 vit C가 많이 든 채식위주의 식단이 좋다.그 다음은 청결이다. 손을 씻고 양치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루 8번 이상 손을 씻고 식사 후엔 반드시 양치를 하는 것을 권한다.그 밖에 한의학의 원리에 기초를 두고 창안된 체조인 도인(導引)요법,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호흡법,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 맨손 체조 등이나 수양을 통한 명상법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정 원장은 “침이나 보약은 이 이후의 문제”라고 하며 “입시가 완전히 끝날 때 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쓰라”라고 다시금 격려를 보낸다. 2017-12-19
- 체계적인 턱관절 교정치료로 만성질환 잡는다 턱관절은 아래턱뼈, 머리뼈, 그 사이의 관절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의 근골격계로 이루어져 있다. 턱관절 장애란 귀 앞 부위의 턱관절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되고 인체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 부위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턱관절 장애와 동반 증상 및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턱관절 균형이 깨져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입을 벌릴 때 귀 구멍 앞쪽에 소리가 난다거나 입을 최대한(40~50mm) 벌릴 수 없고 귀 앞쪽에 뻐근하고 둔한 통증 또는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턱관절 분야를 10여년 이상 집중 연구하고 치료해 온 분당 유니드 한의원의 김한성 원장은 “턱관절 장애의 경우 관절 자체의 통증과 개구제한이 일반적이지만, 턱관절 주변의 눈, 코, 귀에도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 안구건조증, 만성비염, 알러지성 비염, 인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특히, 이명의 경우 상당 부분, 턱관절 근육을 같이 지배하는 고삭신경 기능이상이 구강과 귀안 쪽 공간의 압력을 조절하는 구개범장근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턱관절의 균형이 깨지면 두개골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고 뇌하수체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갑상선기능이상, 혈압이상, 불임, 성장장애 등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턱관절 교정으로 키 성장 효과도 볼 수 있어김 원장은 턱관절 장애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언급하면서 턱관절을 치료했던 어린 학생들이 성장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을 언급했다.최근 스마트폰의 사용 연령이 급속도로 낮아지고 어린 학생들도 장시간 학습이나 게임 등으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자목이 유발되거나 척추측만증 등 체형 구조의 비대칭이 나타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김 원장은 “턱관절을 교정하면서 학생들의 자세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안면비대칭도 개선이 되고, 특히 뇌하수체를 담고 있는 뇌 안쪽 경막의 비틀림이 줄어들고,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지난 십 여 년간 지켜봐왔다”고 말했다.아울러 “성장기 자녀를 두고 있다면 무엇보다 좋은 자세를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턱 괴기, 엎드려 자기, 다리 꼬기 등 턱관절과 체형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는 나쁜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목을 길게 빼는 자세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확한 사전 진단 후개인별 맞춤 교정치료 체계적으로 진행해야성장기 학생뿐 아니라 성인 역시 평상시의 자세 습관, 외상 여부 등에 의해 경추와 척추, 골반 등에 틀어짐이 생기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턱관절의 대칭균형도 틀어지게 된다. 성인들의 경우도 연관된 부위를 바로잡는 교정치료로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개인별 명확한 사전 진단으로 필요에 따라 교정치료의 효과를 높여주는 침구치료, 약물치료 등을 맞춤으로 병행하게 되면 턱관절 장애 및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들의 치료가능성이 높아진다.김 원장은 “흔히 추나요법이라 불리는 상부경추 교정술과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교정하는 관절가동술, 구강 내 턱관절 안정장치 사용, 레이저, 침술 등으로 치료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환자들이 본인이 턱관절 장애인지 모르고 각각의 증상별 전문의에게 갔다가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괴로워하다 턱관절을 체계적으로 치료하면서 내원 첫 달 안에 대부분 증상의 50%가 사라지는 것에 안색이 밝아진다”면서 “특히 교통사고 후 턱관절 이상을 꼭 체크하라”고 조언했다. 2017-12-19
- 구미 한의사협회, 교통사고 후 한의원 치료시 3가지 체크해야 경북 구미시한의사협회(회장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 한의학 박사)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시 환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3가지로 요약해 체크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첫째는 ‘놀람’이며, 둘째는 ‘사고에 의한 손상’ 그리고 셋째는 사고에 의해 발생하는 파생질환이라고 말한다. 구미시한의사협회 김영욱 회장은 “병의원 등에서 교통사고 관련 치료 후 한의원에 내원할 때 일반적으로 경미한 경우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환자는 분명 몸에 이상이 느껴서 내원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현재 교통사고 치료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정형외과 치료는 사고에 의한 1차적인 손상 처치를 한다. 엑스레이 검사나 CT 등의 세심한 진단을 통해서 몸에 이상이 없으면 치료를 종결하게 된다. 그러나 치료 이후에도 놀람과 사고로 유발된 파생질환은 뜻밖의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첫째 놀람의 경우는 어린아이나 심장이나 담이 약한 사람에게서 다발한다. 놀람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해당한다. 사고 후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고 차를 타려고 하면 긴장이 되고 경적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이 오거나 자다가 가위에 눌린 듯 깜짝 깜짝 놀라며 깨기도 하며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놀람에 대한 적절한 ‘사혈요법’이나 침요법 온담탕류 천왕보심단 우황청심환 등의 복용으로 해결해 주어야 한다.둘째는 사고에 의한 손상도 뼈 손상 관점보다는 근건인대 손상 관점을 더 중요시 여겨야 한다. 자동차 사고의 70%는 후방추돌이나 가벼운 접촉 사고에 의한 것이다. 차량이 반파 또는 대파 될 정도의 사고가 아니면 뼈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다. 그러나 근건인대 손상은 대부분의 사고에서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사고 당시 충격과 놀람에 의해 환자는 자신도 모르게 큰 긴장을 하면서 스트레스 근육인 흉쇄유돌근 승모근 견갑근 등에 평소 가하는 힘의 2-3배의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의 경결이 발생한다. 이런 경결은 평소에 자연스럽게 풀어지는 근육 긴장과는 다르게 매우 단단하게 뭉쳐서 큰 압통과 경결감을 발생시킨다. 이런 압통과 경결은 찜질이나 단순 전기 자극 물리요법 등의 표층 근육 자극에 의해선 잘 풀리지 않는다. 침이나 사혈요법 경근 추나요법 같은 심부근육 자극을 통해서 적절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셋째는 사고 당시 충격에 의해 파생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흔하게 과거에 좋지 않던 목이나 어깨, 허리디스크 등의 통증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불면증 공황장애 생리불순 변비 수족냉증 및 다한증 면역력저하 등이 그것이다.때문에 구미 한의사협회에서는 교통사고 후 한의원 치료시 위와 같은 파생 질환에 세심한 진찰과 진단을 통해 자동차사고 발생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과 후유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고 있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침구과 전문의, 한방 재활의학 박사)은 “교통사고 치료는 사고 직후 3주간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병원 등에서 X-ray 촬영 상에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어딘지 모르게 몸이 불편하다면 최소 3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9
- 일산 자생한방병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일산자생한방병원과 일산자생봉사단은 지난 12월 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혼자 사는 어르신 30세대에 김장 10kg씩을 지원했다.일산자생봉사단 이경완 회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일산자생봉사단 이경완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 회원 및 일산자생한방병원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척추관절 등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활발한 지역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까지 질 좋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공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12-15
- 요실금 앓는 한국 여성, 우울증 위험성 증가 요실금이 있는 한국인 중년 및 노년 여성의 9.1%가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요실금 횟수와 호전, 악화 정도가 우울증 지수와 강한 연관 관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한국인 여성의 요실금과 우울증의 상관 관계’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여성의 요실금이 우울증과 유의한 연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에서 요실금을 진단받은 45세 이상의 중년 및 노년 여성 1,116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인 CES-D 10 스케일을 사용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연령, 가정 경제 상태, 혼인 여부, 교육 정도, 직업 유무, 흡연 행태, 음주 행태, 운동 정도, 동반된 만성질환 상태 등)을 보정한 결과다.이사라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요실금이 우울증과 연관될 수 있다고 밝혀져 있는 건강, 사회 경제적 요인들을 배제하고서도 우울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논문, 유럽산부인과학회지 게재이와 함께 최근 요실금 경험 횟수와 호전 및 악화 정도도 우울증과 연관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요실금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의 우울지수를 1로 보았을 때 비슷한 경우는 1.51배, 악화된 경우는 2.15배의 증가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또한 요실금 횟수가 0인 경우에 비해 요실금 횟수가 1~10번인 경우는 우울지수가 2.15배 높았으며, 요실금 횟수가 10회 이상일 때는 우울지수가 4.36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이사라 교수는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수치스럽게 생각해 이로 인한 불편을 겪으면서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거나, 병원을 찾더라도 의사가 먼저 물어보기 전에 요실금 여부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우울증이 있는 여성의 요실금 여부 확인이 필요하고, 요실금이 있는 여성은 우울증 여부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사라 교수는 "환자의 우울도는 요실금 증상의 호전 및 악화, 요실금 횟수와 유의하게 연관있으므로 요실금 증상을 빨리 호전시켜 주는 것이 우울증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진이 세심하게 요실금 환자의 불편감을 해결해 우울증으로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 내렸다.한편, 한국인 중년 및 노년 코호트(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를 이용한 이번 연구 논문은 유럽산부인과학회지 2018년 1월호에 게재된다. 2017-12-15
- 겨울철 비염, 콧물빼기 배농치료로 막힌 코를 시원하게 찬바람이 불면서 비염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요즘이다.줄줄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부터 꽉 막혀있는 코 때문에 답답함과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비염은 나타나는 증상과 원인치료를 위해 서둘러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우선. 또, 자칫 방심하면 만성비염과 축농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비염 증상이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날이 추워질수록 콧물이 많이 생기고 콧물이 코 안쪽에 고여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한방치료인 콧물빼기 배농치료가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전통적인 한방치료의 하나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약재 로 만든 한약을 이용해 콧물을 빼내고 비염과 축농증 증세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겨울철에 특히 비염환자들이 급증하는 이유는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고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한 실내가 코 점막을 더욱 건조하게 해 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코 막힘이 심해지거나 재채기를 하고 심한 경우 코 점막이 너무 건조해 피가 나기도 한다.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학업과 업무에 큰 지장을 주게 마련. 답답함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만성피로를 유발하고 이는 잦은 짜증과 식욕부진에까지 이어지게 된다.안 원장은 “겨울철에 콧물과 잦은 코 막힘, 그리고 재채기가 반복되면 감기로 오인, 곧 나을 거란 생각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병을 키우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료가 힘들어지고 치료기간도 길어질 뿐 아니라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한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코 안에 한약을 발라 고여 있는 콧물과 농을 시원하게 배출시키는 한방(韓方)비염치료법이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동의보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치료법으로 예전엔 헝겊이나 솜을 이용해 치료를 진행했지만, 요즘은 위생적인 일회용 면봉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면봉에 일반적인 한약이 아닌 정제를 거친 맑은 한약을 묻혀 코 속에 넣어주게 되는데 한약 또한 비염증상에 맞게 개인별로 처방하고 있습니다.”비강내시경을 통해 코 점막의 상태와 코 모양, 증상들을 감안해 개인에 맞는 한약을 발라 코 안에 넣어주게 되는데, 20분 정도 지나면 면봉의 약재가 점막에 흡수되면서 콧물과 재채기 반응이 나타나 코 안에 고여 있던 콧물과 농이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단순히 콧물만 빼는 치료가 아니라 점막의 염증을 없애고 부종까지 줄여주어 그 효과가 더 크다.안 원장은 “배출되는 콧물의 양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데 콧물의 양이 적다고 해서 효과가 적은 것은 아니다”며 “개인의 증상에 따른 차이이며 치료를 진행할수록 코 점막이 제 기능을 찾아 콧물, 코 막힘, 재채기, 코 건조함의 증상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비염 초기단계의 경우 한 달, 만성비염이나 그 증상이 오래된 경우 2~3개월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침과 뜸 치료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또한, 비염은 증상의 완화 뿐 아니라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 즉 근본치료·면역력 강화를 위한 치료를 병행할 때 더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안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비염은 한기로 인한 폐 기능 저하, 비장과 신장의 기능저하로 인한 면역기능의 약화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며 “떨어진 폐 기능과 면역력 회복을 위한 한약이 비염의 원인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내원이 힘든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꾸준히 자가 치료를 해 주는 것도 필수. 가정에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한방 자가콧물치료’로 보다 편리하게 꾸준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아울러 실내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소와 환기를 정기적으로 해주고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겨울철 비염 예방과 재발에 큰 도움이 된다.“겨울철 비염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꾸준한 콧물빼기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관리,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비염의 고통 없는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2017-12-13
-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걱정이라면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말소리를 잘못 알아들어서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나요? 부모님을 불러도 요즘 돌아보지 않는 경우가 늘었나요? 소리 때문에 겪는 불편과 걱정, 난청이 아닐까 의심된다면 청력검사를 통한 난청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난청은 귀의 청각기관인 외이, 중이, 내이 중에 이상이 발생해 청력이 떨어져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현상으로서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한 40대 이후부터 급격한 증가추이를 보이는 난청은 이제 청각 전문가의 정확한 상담과 처방 및 전문 관리가 필요합니다.난청이면 치매 위험 5배 높아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방치되는 경우 나이가 들수록 증세가 계속 나빠지는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12년 가까이 장기 추적 조사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고도난청인 경우 거의 5배에 달하는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했습니다.보청기, 왜 필요할까요?청력손실과 난청의 특징 때문입니다. 청력손실의 초기단계에서는 거의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손실이 천천히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미 청력 손실된 상태에서 예방관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청력손실의 가속성에 의해 더 빠르게 더 많은 청력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나빠진 청력을 장기간 방치한다고 손상된 청신경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발전된 의학기술로는 한 번 손상된 청신경을 다시 재생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신경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보청기 착용 및 청능 재활은 전문센터에서 받으세요보청기는 보청기 선택뿐만 아니라 청능 재활도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착용중인 부천 주민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보청기를 착용했는데도 잘 들리지 않아서 자주 착용하지 않는다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보청기는 착용한다고 바로 잘 들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착용자의 생활 습관에 맞게 소리를 조절 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보청기 착용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리를 받으면서 청각 재활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전문 센터와 상담 받으세요벨톤보청기 부천 상동지점 드림청각재활센터서덕후 대표 2017-12-13
- 너희는 프로 자격이 없어 한창 진행 중인 배구 브이 리그, 11연승을 이끌어낸 삼상화재 배구팀 신진식 감독에 대한 기사가 한 신문에 실렸습니다.“너희는 프로자격이 없어....”라며 선수들을 질책하는 신진식 감독의 말로 시작하는 기사였습니다.초보 감독 신진식188cm, 배구선수로서는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한 때 대한민국 최고 공격수였던 신진식 선수는 엄청난 점프력과 스파이크로 인해 ‘갈색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었답니다. 그런 그가 처음 삼성화재의 감독으로 취임하여 개막전 2연패를 당하고난 후 “너희는 프로자격이 없어. 기본도 못 갖추고 어떻게 상대를 이기려해.”라며 선수들을 질책 했다는 것입니다. 팀 패배의 원인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 팀의 분위기는 달라졌고, 삼성화재는 11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진식 감독은 인사 습관부터 고치도록 했답니다. 선수의 인성, 배구 역량,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태도 같은 기본을 갖추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청능사에게도 기본이 중요신진식 감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기본을 갖추는 것은 프로배구 선수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잘 듣지 못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린다는 보람을 가지고 일하는 청능사에게도 기본이 중요합니다. 고객분들의 이야기를 마음을 다해 듣는 공감, 난청의 정도와 유형 그리고 보청기 착용 시 예상되는 효과까지 꼼꼼하게 평가하는 청각검사, 검사를 위한 장비를 구비하는 것, 청각학에 대한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이 청능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기본으로 돌아가자!!이제부터 기본을 잘 갖추고 있는지 돌아보려합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 하고 있는지,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매월 한 가지씩은 변화를 가져오도록 스스로를 관찰하고 개선해 가겠습니다. 청각학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쌓아서 고객분들의 필요에 더욱 잘 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마음을 기울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좀 더 많이 이웃들과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서의 기사에서 신진식 감독이 “좀 쉬고 싶은데 자꾸 배구 생각이 떠올라 죽을 맛”이라고 했더군요. 청능사도 그렇게 자꾸 생각하고 기본을 더욱 탄탄히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청능사는 기본을 더 잘 갖추기 위해 달리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