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힘든 운동 NO, 지방만 쏙 빼주고 건강은 UP! 여성이라면 대부분 체중감량을 위한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에 도전한 경험들을 한두 번 이상씩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체중조절.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거나 아예 굶어서 살을 빼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돌아오는 건 요요작용으로 인한 실패와 심리적 좌절감뿐이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주행한의원의 ‘비만클리닉’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소식습관을 들이도록 유도, 비만의 원인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치료로 좋은 임상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성장 원장을 만나 자세히 들어보았다.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는 비만비만은 보통 살이 많이 찐 것,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의 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방에서는 비만이 단순히 칼로리의 축적으로 발생한다고 여기지 않고, 어혈과 담습이 쌓인 상태로 보기 때문에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건강과도 관련이 깊다고 강조한다. 주행한의원의 양성장 원장은 “예를 들어 여성의 경우 복부비만은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독소가 쌓이고 기혈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손발이 저리거나 소화불량, 생리불순 등의 증상도 함께 겪는다”고 말했다. 비만은 몸의 에너지 조절 시스템과도 관련이 깊다.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이란 먹는 만큼 소모배설 시키는 기능이 원활한 것인데, 그렇지 못할 경우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약하고, 그만큼 몸의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찐다. 이와 같은 에너지 대사 시스템은 굶으면서 살을 뺄 경우 악화되게 된다. 양원장은 “굶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적게 먹으면 인체는 전신의 기관들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또 벌어질까봐 몸의 흡수율을 높인다. 따라서 조금만 먹어도 지방을 자꾸 축적하려 하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되면 지방이 더욱 늘어나는 체질로 바뀌고, 요요현상만 더해진다”고 조언했다.소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한방다이어트의 특징은 굶거나 식욕억제를 통해 순간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개인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으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다시 요요현상이 생겨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양원장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체중을 감량하려는 마음이 앞서지만, 실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한방다이어트는 약 3개월 기간에 걸쳐 실시되는데, 비만 프로그램 치료와 식이조절을 통해 몸에 부담 없이 살을 빼고, 치료기간 중 소식하는 등의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방다이어트는 또한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는 달리 인체의 음양조화를 고려해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부종을 없애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또 요요현상이 드물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양원장은 “한방 비만프로그램은 한약과 선식, 침, 식이요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주어 소식의 습관을 들이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은 선식으로 충분히 공급해주어 비만치료 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비만이 원인이 됐던 질병들까지 함께 개선돼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피부가 윤기 있어지며, 자신감까지 생기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한약은 양원장의 오랜 임상경험에서 얻은 특별한 노하우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처방, 기의 순환을 돕고 담음 및 어혈을 체외로 배출시켜 음양의 조화를 이뤄 보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준다. 힘든 운동 안 해도 지방 쏙~한편 대부분의 비만프로그램에 있어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원장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강조한다. 양원장은 “운동을 많이 하다 보면 식욕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불필요한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흡수율만 높아지게 되므로 운동을 그만두게 될 경우 요요현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간단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다만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볍게 걷기 등 꾸준히 유산소운동과 소식을 습관화해야한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10-25
- 왜 남의 말을 잘 안 들을까? 회복을 도와주려는 사람들은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참 남의 말을 잘 안 듣는다는 것을 이내 알게 된다. 배우자와 가족들이 흔히 겪는 초기의 좌절감이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 그들은 왜 남의 말을 안 들을까? 겉으로만 보면 그들은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처럼 보이는 수도 많다. 흔히 상대방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부터 고개를 끄덕이며 “예, 예” 하여, 충분히 수긍하고 전폭적으로 수용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수가 많다. 그렇지만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그가 아무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연해 하는 수가 있다. 그들은 왜 도와주려는 사람의 말을 잘 안 듣는가?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놓인 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과음하면 현실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을 뿐더러 근거 없는 낙관주의나 만능감에 빠져, 전혀 위기로 느끼지 못한데다 자신감에 차 있어 남의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굳이 경쟁하고 승패를 가를 일이 아닐 때조차 경쟁의식을 갖고 늘 비교하고 승부를 가르려 하면서 절대 지지 않으려 한다. 사소한 게임이나 내기 시합에도 전력을 쏟아 부으려 한다. 따라서 재미로 시작한 것일지라도 결국 피로하고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그들에게 평소 즐겨하는 오락과 유희가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성향은 남의 충고나 조언의 수용을 상대방이 자신보다 월등히 우월하다고 자인하는 셈이라 견디기 어렵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 신뢰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는 출생 후 한 살까지 발달하는 가장 초기의 정신적 과업이다. 전적으로 양육자를 믿고 맡기는 동안 상대로부터 전폭적인 관심과 충분히 적절한 돌봄을 받아 인간은 세상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 이 기본적 신뢰에 문제가 있다면 상대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기란 어렵다. 마지막으로 자아상의 문제이다.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또 확고하고 안정적인 자아상을 갖지 못한 수가 많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나 평가에 민감하고 쉽게 휘둘려 불안정해진다. 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다 보면 자신만의 고유의 생각이나 느낌이 바로 침해를 받아 없어져버린 듯이 여겨진다. 그러다 보면 결국 자신이 해체되어 없어져버리지나 않나 하는 불안이 견딜 수 없다. 그들이 흔히 자율성이나 독립성을 훼손당하는 것에 매우 민감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강원도 의료기기의 힘을 보여준다. 제 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의료기기 제품 전시 및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권 의료기기 60여개의 업체가 1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전시한다. ##취업특강, 통증 없는 생활 등 다양한 전시회 열려 원주는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21세기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98년부터 의료기기 테크노 밸리 조성사업을 해왔다. (재)원주의료기기 테크노 밸리는 2003년 설립해 2005년 전국 7대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안타깝게도 첨복의료단지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멈추지 않고 세계화를 이뤄가고 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지애 과장은 “이번 강원도의료기기 전시회는 강원도에서 지원하는 업체 60여 개가 참여해 강원도 의료기기와 첨단복합단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별히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취업 박람회 등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무료 건강검진 이번 강원의료기기 전시회에서는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건강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특히 개원 50주년 기념을 기념해 무료건강검진도 실시한다.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건강박람회는 심폐소생 체험 및 경연대회, 국민의 건강 노후의 행복, 통증 없는 생활, 숨은 질환 찾기(호흡기알레르기질환), 6세 치아를 80세까지, 술 줄일수록 행복합니다.(알콜상담센터), 행복한 마음 찾기, 국민의 평생건강 영양사와 함께, ‘내가 먹는 한 끼 식사의 열량은 얼마일까요?’, 다 함께 깨끗한 환경 건강한 우리가족, 눈은 또 하나의 생명 소중한 눈 건강하게 지키자, ‘세계콩팥의 날’기념 무료 검진, 하지정맥류의 최신 치료방법, 다도체험, 세계인의 사랑 받는 글로리아진스 커피, 맛있는 물과 우리 몸에 유익한 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건강박람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및 세미나 안내 ▶10월 22일(목) -미국 FDA 510(k) (지하 1층, 오후 1~5시) - CEO 포럼(별관, 오후 4~7시) ▶10월 23일(금)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본 의료-IT융합 현황 및 전망, 의료-IT융합 기술의 표준화 동향(전시장 2층, 오전 10시 30분~낮 12시) - 취업특강-구직기술 향상을 통한 성공 취업(전시장 지하 1층, 오전 11시~낮 12시) - IEC60601-1 3rd Edition(전시장 지하 1층, 오후 1~5시) -통증 없는 생활-너희가 관절을 아느냐?(전시장 2층 오후 1시 30분~5시 30분) -급성통증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전시장 2층, 오후 4~5시) -원주의사회 세미나(전시장 2층, 오후 7~9시) ▶10월 24일(토) - 구조적 접근으로 본 한방성형 (전시장 2층, 오후 4~8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일시 : 10월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전시장 2층 ▶취업박람회 일시 : 10월 22~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전시장 2층 내용 : 면접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의료기기 디자인 작품전 일시 : 10월 22~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전시장 내 문의 : 760-6100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조심해야 쯔쯔가무시증 비롯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5년간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다소 감소하고는 있으나 가을철을 맞아 논·밭에서의 추수 작업, 등산, 낚시, 단풍놀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질환들은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위험이 높은 숲이나 풀밭에서의 활동을 가급적 삼가하고 추수 등 반드시 야외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장갑과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농민이나 등산객 등의 경우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야외 활동 후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영서지역 최초 치과병원 ‘클라인치과병원’ 개원 강원 영서지역 최초의 치과 병원인 ‘원주클라인치과병원(병원장 최대기)’이 지난 16일 개원 진료를 시작하였다. 압구정점, 송파점, 남양주점, 춘천점, 중국 북경점 등 탄탄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원주클라인치과병원에서는 CT(단층촬영기)를 통한 첨단 검사와 레이저 치료, 노인들을 위한 실버클리닉, 교정, 임플란트, 턱관절, 심미 치료, 보철, 미백, 충치 등 치과 질환 관련 치료를 대부분 커버한다. 초진 후 진료 분야별 담당 진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2개의 특진실과 15개의 디지털 체어를 갖춘 일반진료실이 있으며 혈압, 당뇨 등의 전신 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검사실도 운영한다. 임상검사실에는 혈액분석기, 원심분리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10월말 경에는 N2O 가스를 이용해 수면 진정 치료를 하는 키즈클라인치과도 개원 예정이다. 단계동 바우하우스 백화점 건축 예정지 맞은편 더파크타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병원 주차장인‘타워주차장’과 건물 뒤편의 ‘원주주차타워’를 이용하면 된다. 진료 문의 : 734-2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평발, 우습게 보지마세요~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의 중요성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인체면적의 2%밖에 되지 않는 발에는 52개의 뼈, 112개의 인대, 7200개의 말초신경 등이 지난다. 발 질환을 두고 봐서는 안 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평발도 심한 정도에 따라 성장저하나 척추측만증, 무지외반증 같은 발의 변형을 초래한다. 평발과 휜다리의 상관관계 등 평발에 관한 궁금증과 치료방법을 꼼꼼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종골 뼈가 안으로 쓰러지면서 통증, X다리 동반 주부 김 모씨는 평소에 발이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하던 중학생 아들의 엑스레이를 찍었다. 하지만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고 아들의 통증은 허리와 어깨로까지 발전했다. 자세측정과 족부 검사를 통해 나온 아들의 통증 원인은 평발과 함께 발길이의 차이에서 오는 척추측만증이었다. 연세재활의학과 이창헌 원장은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비정상적인 발과 다리로 성장과 발육에 지장을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평발은 성장점이 제대로 자극받지 못해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평발은 발바닥의 안쪽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거나 소실되는 변형으로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근육의 쇠약, 소아기 때의 비만이 원인이다. 평발의 정확한 측정은 종골 뼈(뒤꿈치 뼈)에서 찾을 수 있다. 종골 뼈의 축이 90도 안쪽으로 무너지면 발의 아치도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쓰러지게 된다.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벗어나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피로도가 높아지고, 기울기가 생기면서 외관상 X다리를 동반하기도 한다. 휜다리는 골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평발로 인한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관절이 유연한 소아, 발의 아치만으로 평발 단정할 수 없어 관절의 유연성이 높은 소아의 경우 앉아 있을 때는 아치가 보이고 서 있을 때는 아치가 사라지면서 평발처럼 보일 때가 있다. 때문에 이것만으로 평발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 어른과 같은 발의 아치가 생기는 5~11세 정도까지 두고 본다든가 의심이 된다면 간단한 신발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편평한 바닥에 신발을 올려놓고 바라보았을 때 정상 보행과 달리 평발은 뒤꿈치 안쪽이 많이 닳아있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도 종골 뼈의 기울기가 심하다면 5세 이전이라도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평발은 심한 성장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웬만한 성장통은 뜨거운 찜질 정도로도 효과를 보지만 그렇지 않다면 교정시기를 놓치지 말고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요통, 무릎통증 등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지만 이때는 이미 교정이 아닌 보정의 역할밖에 할 수 없게 된다. 평발은 교정되는 평발과 그렇지 않은 평발로 나뉘어져 기울기가 심한 경우엔 수술을 요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족저압 검사를 통한 아치의 여부, 종골 뼈 기울기 측정으로 수치에 맞는 교정용 깔창을 착용하게 된다. 아치와 종골 뼈의 기울기를 잡아줌으로써 다리도 교정되고 성장점 자극으로 키도 키울 수 있다. 뒤축이 딱딱한 신발은 평발 뿐 아니라 발의 안정성에 좋아 평소 꾸준한 발 건강관리와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 벽에 손을 대고 양 발을 앞뒤로 벌린 후 앞다리의 무릎은 구부리고 뒷다리는 구부리지 않는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한다. 교정용 깔창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동작이 어려운 소아의 경우는 발의 앞쪽 부위에 수건을 감아서 몸 쪽으로 당겨본다. 이 원장은 “스트레칭, 맨손체조, 조깅, 수영, 농구, 단거리 달리기 등은 성장판에 적당한 무게와 자극을 전달한다”며 매일매일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신발은 발보다 1cm 정도 크고 뒤 굽이 2~3cm 있는 것을 고른다. 신발 뒤축이 딱딱할수록 평발에 좋은 신발이다. 굳이 평발이 아니더라도 발 안정을 위해서는 뒤축이 딱딱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닥이 너무 부드럽거나 푹신푹신한 신발은 시간이 지나면서 발이 안쪽으로 쓰러지는 현상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도움말 연세재활의학과 이창헌 원장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Tip. 평발 자가 진단법 ▷아이가 많이 걸은 후 잠들기 전 발 통증을 호소한다. ▷걷는 것을 싫어하고 자주 업어달라고 한다. ▷잠들기 전 통증이 주기적으로 있다. ▷뒤에서 바라볼 때 뒤꿈치가 안쪽으로 많이 쓰러져 있다. ▷달리기가 느리고 빠르게 달릴 때 자주 넘어진다. ▷발가락이 휘는 증상이 관찰된다. -해당 항목이 3가지 이상이라면 평발로 의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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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땀, 건강이 새고 있다" 인체의 적당한 땀은 일정한 체온 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나, 지나치게 많은 땀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체력의 저하를 초래하므로 다한증이라고 하고 꼭 치료하여야한다.인간의 인체는 수분이 차지하는 양이 70%로 정도 되므로 하나의 큰 물통에 비유할 수 있는데, 이 큰 물통에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물이 새는 경우를 다한증이라고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물통에서 물이 새는 이유는 1) 물통에 물이 지나치게 많아서 넘치는 경우, 2) 물통이 기울거나 구멍이 뚫려 물이 흘러내리는 경우, 3) 물통의 물이 끓어 넘치는 경우, 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것 하나하나가 다한증의 원인이 된다.*피부색이 희면서 살이 찐 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몸에 습(수분)이 많은 경우로 물통에서 물이 많아 넘치는 경우와 같다. 습을 제거하는 치료법을 쓰면 체중도 줄고 땀이 줄줄 흐르는 증상도 호전될 수 있다. *낮 시간에 자기도 모르게 땀이 흘러내리는 경우는 땀구멍을 조절하는 기운이 부족하여서 땀구멍이 열리기는 하는데 닫을 힘이 부족하여 땀이 나는 것으로 물통이 기울어져서 물이 흘러내리는 경우에 해당된다. 기운을 보충하는 치료법을 쓰면 피로도 덜 느끼면서 땀도 흘리지 않게 된다. *조금 움직이거나 신경을 쓰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와 얼굴 등에서 비 오듯이 땀이 흘러내리는 경우는 심장, 소장, 위장에 열이 쌓여 작용하는 경우로 물통의 물이 끓어 넘치는 경우에 해당된다. 내부 장기에 쌓인 열을 식혀주는 치료법을 사용하면 몸이 건강해지면서 땀을 막을 수 있다. 삼십대 중반의 남자분이 조금 움직이거나 신경을 쓰면 옷을 입고 샤워하는 것 같이 두면부에서 땀이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진찰한 결과 소장에 열이 쌓여서 생긴 증상이여서 소장열을 식혀주니 잘 치료되었다.다한증은 땀이 나는 주야의 시간에 따라서, 땀이 나는 부위(두면부 상체부 액하부 수족장부 등등)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각에 따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기가 허하거나 몸 안의 열, 노폐물이 원인다한증은 크게 전신에 땀이 나는 전신다한증과 어느 한 부위만 과도하게 땀이 나는 국소다한증으로 나뉜다. 또한 한방에서는 발한을 시간적으로 구분해 주로 낮에 땀이 나는 자한, 밤에 자는 사이에 나는 도한으로 일컫는다.형상의학(형상이 다르면 오장육부도 다르다)적으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 본디올 한의원 정흥식 원장은 “한방에서는 땀 흘리는 것 자체를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여겨 허약해지면 땀을 많이 흘린다고 본다. 즉, 다한증은 기가 허해지거나 몸 안에 열이나 노폐물이 많이 쌓인 경우가 그 원인이다”고 설명한다.덥지도 않은데 땀이 얼굴과 온몸에 과도하게 흐른다면(자한) 낮 동안 체내 양기가 허약해 졌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기력을 보해주는 황기, 인삼 등을 이용해 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좋다. 자는 동안 땀을 뻘뻘 흘린다면(도한) 대부분 신장의 기운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신경쇠약, 스트레스, 신장 근육의 혈액부족으로 많이 나타난다. 당귀나 숙지황 등으로 몸 속 음기를 보충해주고, 신장 기운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땀이 유독 머리와 얼굴에서만 나는(두부다한증) 사람은 인체 내 양기의 순환작용 방해 때문이다. 이는 비위에 습열이 쌓이고 위로 치솟아 나는 땀으로 주로 스트레스나 술, 기름진 음식 등이 원인이 된다. 갈근이나 백지 등의 약재가 좋으며, 가정에서는 냉칡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손바닥과 발바닥에만 유독 땀이 많이 나(수족다한증) 대인관계에 지장을 겪는 사람이라면 비위의 기운이 약해졌거나 습열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주로 청소년기와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지나치게 머리를 쓰거나 극도로 긴장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다. 외부생식기, 음낭 및 그 주위에 땀이 많이 난다(음한)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양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보신 보양이 필요하다. 검은콩, 검은깨 등의 블랙푸드가 도움이 된다. 도움말 : 본디올 정흥식 한의원 (정흥식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9-29
- 콤플렉스 앞니 치료로 자신 있는 미소 되찾아 원인 파악한 후 라미네이트·세라믹크라운 등 통해 가지런하고 새하얀 앞니 가능해 올 가을 결혼을 앞둔 김경아(가명·31) 씨는 오랜 시간 콤플렉스였던 앞니 때문에 치과를 찾았다. 가지런하지도, 하얗지도 않은 앞니가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최고의 신부가 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채헌(가명·57) 씨 역시 앞니에 자신이 없기는 마찬가지. 젊었을 때는 괜찮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앞니 사이가 약간씩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벌어진 앞니는 보기에도 좋지 않았지만 ‘돈이 새나간다’는 옛말 때문에 늘 꺼림칙해왔던 터였다. 앞니 고민, 대인 기피로까지 이어져 앞니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결혼을 앞두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젊은 사람들부터 사회생활이 한창인 중·장년층까지 여러 가지 앞니 문제로 고민하다가 치과를 찾고 있는 것. 이들은 대부분 앞니로 인해 활짝 웃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까지 자신 있게 나서지 못한 채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앞니에 생기는 문제는 다양하다. 이가 썩거나 깨진 경우, 앞니 사이가 벌어졌거나 예전에 받았던 치료가 오래 되면서 문제가 생긴 경우 등이다. YNK 콜럼비아 치과 김선아 원장은 “타고난 치아의 모양이나 색깔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습관상의 이유이거나 염증, 과거 치료한 보철물의 변색 등이 원인이라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변색 혹은 탈색이라면 레이저 미백 치료만으로 바로 만족스런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예전에 치료받은 치아가 오래 되면서 변색됐거나, 앞니가 비뚤어졌으면서 변색·탈색까지 진행됐다면 라미네이트나 세라믹크라운 등의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세라믹 크라운, 심미성 가장 좋아 라미네이트나 세라믹크라운은 최근 인기 있는 치과 시술 가운데 하나이다. 라미네이트란 심미성을 고려한 치아교정술로서, 일반교정술과는 달리 약 일주일 동안 두 세 번의 내원만으로 끝나는 교정치료이다. 눈에 보이는 바깥쪽 치아 표면을 다듬은 후 그 위에 치아 표면과 유사한 도자기로 만든 라미네이트를 붙이는 것을 말한다. 돌출된 치아나 덧니, 벌어지고 깨졌거나 변색된 치아를 짧은 시간에 가지런하면서도 색상과 모양이 자연 치아와 가장 흡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라미네이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삭제하는 정도가 적기 때문에 치질이나 치수를 보호할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크라운을 씌우는 방법보다 경제적이다. 또한 시술 기간이 짧으며 치아를 발치하지 않는다는 점과 뿌리가 짧아지지 않고 미백이 같이 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 김 원장은 “라미네이트 치료는 환자의 입술 위치, 입술 두께, 치아와의 상관관계, 코와 턱을 연결한 선의 위치와 각도를 면밀히 진단해 치료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라믹크라운은 앞니 전체를 도자기로 씌우는 방법이다. 심미성이 가장 좋아 젊은 여성층이 많이 선호하는 앞니 치료법이다. 치아를 감싸는 크라운 재질을 도자기로 했기 때문에 하얗고 투명하며 광택까지 나서 예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앞니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도자기 내부에 일절 금속물이 포함되지 않아 도자기의 투명도를 살리면서 잇몸 주변이 검게 보이는 단점을 해결했으며, 덕분에 치아나 잇몸의 색깔까지 더욱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소득 앞니 치료를 위해 라미네이트나 세라믹크라운을 각각 시술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병행 치료하기도 한다. 특히 앞니가 심하게 비뚤비뚤한 사람의 경우, 교정이 가장 권장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만일 교정할 시간이 없고 단기간에 교정의 효과를 보기 원한다면 위의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쓰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예인이나 갑작스러운 취업 인터뷰 등이 잡혀 있을 경우 주로 이 방법을 쓰기도 한다. 무엇보다 앞니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앞니가 건강하지 않을 경우 생활 자체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갈 수 있다. 김 원장은 “가지런하고 하얀 앞니는 건강한 미소 회복에도 한몫 하지만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 YNK 콜럼비아 치과 김선아 원장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굿바이∼ 여드름! 연세엘레슈의원 신혜정원장‘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문장이리라.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던 민태원님의 수필 청춘예찬의 시작 문장이다. 필자가 단발머리 중학생 소녀 시절, 벅찬 마음으로 여러 번 읽고 또 읽고, 수필에 나오는 대로 ‘사랑의 풀’과 ‘이상의 꽃’을 피우는 나의 미래를 상상해 보곤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청춘이란 꼭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만은 아닌 것 같다. 여러분은 ‘청춘의 상징’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는가? 애꿎게도 바로 여드름이 그 영예(?)를 누리고 있다.여드름은 모낭에 생긴 일종의 염증이다. 모낭에 피질과 각질이 차서 황백색의 덩어리가 생기고, 이어서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붉게 융기하는 것이다. 종종 이 부위가 모낭에 기생하는 모낭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화농하면 황색으로 변하고, 나중에 분화구 모양의 자욱이 생긴다. 처음 생겼을 때 억지로 짜내면 치즈 모양의 점액질이 나오는 데, 이 때 처리를 잘못하게 되면 흉터가 생긴다.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의 청소년들의 볼과 이마, 코 주변에 많이 생기지만, 가슴이나 등에 생기는 경우도 있고, 성인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얼마 전에 필자는 여드름 흉터에 대한 치료법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여드름의 치료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드름은 고운 얼굴에 있어 옥의 티가 되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 하다가는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는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잘 대처하여야 하며, 특히 크기나 수가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그 자체로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 여드름을 감추기 위하여 두툼하게 화장을 하면, 오히려 이물질이 여드름을 자극하고 외기와 차단됨으로 인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여드름 치료는 간단히 말하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모낭균을 없애는 것과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막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낭균에 대해서는 약물 요법이나 레이저 요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었지만 피지 문제는 단순하지는 않다. 그동안 여드름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왔는데, 계속 발전을 해오고는 있었지만 각각의 방법이 장, 단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근에 소개된 방법으로 PDT(Photodynamic Therapy) 여드름 치료법이 있다. 이 방법은 일종의 암 치료법을 응용한 방법으로 지금까지 소개된 어떠한 여드름 치료법보다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광역동요법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한 선택적 목적 치료 방법이다. 특정 파장의 광선만을 흡수하는 광 흡수제를 피부에 바른 후 1~2시간 정도 흐르면 건강한 세포에는 물질이 남지 않고 여드름 유발 세균과 피지선에만 광 흡수제가 남게 되는데, 이 때 광 흡수제가 흡수하는 파장의 레이저 광선을 쬐이면 흡수제가 남아있는 세포, 즉 세균과 피지선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방법이다. PDT 여드름 치료법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피지선을 동시에 파괴함으로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보통 1~2주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안전성도 뛰어나 미국과 유럽 FDA 승인을 받았고,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므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합병증 등을 우려해 약물요법이 어려운 사람,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또한, 덤으로 모낭이 깨끗이 청소되기 때문에 피지선이 줄어들어 모공을 줄일 수 있으며, 레이저 치료가 부가적으로 주는 효과들, 색소침착의 개선이나 주름 제거, 흉터 완화 등의 효과를 부수적으로 누릴 수 있다. 청춘의 심볼은 결국 모낭균에 의하여 피지에 생긴 염증이다. 보기 흉하다고 억지로 짜내는 것은 여드름을 없앨 수도 없고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는 흉터를 남긴다. 여드름에 대한 대책은 청결한 생활과 적절한 치료가 최선이다.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