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방성형 - 주름제거 여성의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하거나 처져 있으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몹시 피곤해 보여 생동감 없는 모습을 자신도 모르게 지니게 된다. 얼굴 주름으로 고민인 경우 흔히 양방의 성형수술만을 생각하고 몸에 칼 대는 것이 싫어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젠 한방 성형으로 칼을 대야 하는 수술 없이 약실과 침만으로 자연스럽게 얼굴의 주름과 처짐을 개선할 수 있다. 실제 개선된 예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80세의 할머니께서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요청하셨는데, 젊었을 때 피부 관리를 못하셔서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이분은 6회의 시술을 시행하였는데 너무 만족하셨고, 주변의 사람들이 10년 이상 젊어 보인다고 비결을 자주 묻는다고 한다. 다른 한 분은 사각턱과 광대뼈 돌출로 고민이 많던 젊은 여자분 이었는데, 얼굴의 좌우 비대칭이 특히 마음에 걸려 항상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으며. 보톡스와 한방성형 중 어느 시술을 하실지 고민했으나 한방 시술 후 얼굴의 좌우 대칭이 많이 개선되었고, 이제 얼굴에 자신이 생겨 머리로 가리던 스타일을 과감히 벗어던지게 되었다고 한다. 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얼굴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한방 안면성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한방 약실과 침을 이용한다. 겉의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얼굴의 처짐과 주름을 없애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주는 시술이다. 한방 안면성형은 매선요법으로 수술적 처치 없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는 성형시술법으로 성형하고자 하는 부위에 약침과 약실을 사용해 피부에 삽입함으로써 근육과 피부의 자가치유력을 이용하여 주름제거, 피부 처짐, 안면윤곽을 교정한다. 큰 얼굴과 이중턱, 처진 볼, 사각턱 축소, 피부 탄력 증가와 동안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처진 몸매와 가슴, 팔, 팔뚝, 복부리프팅, 얼굴 비대칭 불균형 바로 잡기 등에도 좋다. 매선요법은 깊은 주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치료 후에도 바로 나타나며 통증이 거의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약실은 2~3개월간 천천히 녹아서 진피층의 회복과 재생을 돕고 인체 내의 자생적 치유력을 증가시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한다. 이 때문에 얼굴 라인을 잡아주고 윤곽을 교정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시술받은 자국이 남지 않고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6회 정도 시술로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굵은 주름은 안면침으로 근육막층에 자입하면 근육을 지지하는 근막층이 이완되거나 강화되어 표정 주름이 완화되면서 굵은 주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안면침은 주름이 생기는 근육의 경직을 풀어서 주름의 원인을 제거하며, 사침은 피부를 연결하는 심부조직을 강화시켜서 피부 처짐을 줄이고 굵은 주름을 메우면서 주름을 개선 한다.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당뇨병, 정말 완치할 수 없는가? 당뇨병은 서양의학에서 불치병으로 분류한다. 근본적인 치료라기보다는 일시적인 혈당조절만 가능하며 더욱이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주사를 계속 투여하다 보면 점차 췌장의 기능이 점점 더 굳어가고 퇴화되어 치료가 더욱 더 어려워지면서 결국 인슐린 의존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볼 때 당뇨병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치료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어떠한 질병이든 치료방법을 모르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완치를 못시키는 것이지 그 질병 자체가 불치병이거나 난치병인 것은 없다. 서양의학과는 달리 한방에는 보약의 개념이 있다. 보약이란 단순히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거나 부족한 기, 또는 혈을 보충해 주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장육부 어느 기관이든 기능이 약해졌거나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에 그 기능을 되살려 주고 원활하게 작용하도록 해주는 기능강화 효과도 포함된다. 이러한 보약의 효과를 이용하면 서양의학에서 완치시킬 수 없는 수많은 기능성 질환도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치료 내지 완치도 가능할 수 있다. 당뇨병은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비만, 당질 과다섭취, 약물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전형적인 기능성 질환이다. 따라서 당뇨병을 치료하려면 보약을 써서 췌장기능을 향상시키고 활성화시켜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혈당조절도 잘 되게 된다. 한약 중에는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거나 파괴된 베타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약재들이 매우 많다. 이들 약재들을 각기 환자에 맞도록 잘 처방하여 치료하면 췌장기능을 정상 회복시키고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편, 당뇨병이 오래되면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장부기능이 모두 안 좋아져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발기부전 백내장, 신부전 등 여러 가지 병발증이 생기며 혈액순환이 안 되어 모든 질환이 다 생길 수 있다. 이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말초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한약을 이용하여 합병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환자들은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치료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 그것은 당뇨병 자체보다도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여러 가지 병발증을 예방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매우 높게 상승하는데 이는 마음이 긴장되거나 억울해지면 췌장에서 인슐린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도 규칙적으로 적당히 하고 마음을 항상 즐겁고 평화롭게 가지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당뇨병환자들이 지켜야 할 필수적인 생활규칙이다. 신명한의원 김양진 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 프라임한의원 천영호원장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옆의 친구를 계속 집적대거나 잘못된 행동을 꾸짖어도 잠시만 조심할 뿐 곧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수업시간에 일어나 돌아다니고 소지품이나 학용품을 밥먹듯 잃어버리며 앉아서 숙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산만하게 계속 왔다 갔다 한다. 또한 말이 너무 많으며 자신의 순서를 지키지 못하고 불쑥 불쑥 나서고 주위의 친구들을 계속 괴롭히는 바람에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서는 계속 돌아다니는 과잉행동은 감소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여전히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며, 다른 친구들이 다 해내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책상에 앉아는 있으되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여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 지지 못하여, 서서히 학업에 흥미를 잃고 게임이나 TV시청 등 자극적인 유혹에 빠져든다.요즘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다.이 ADHD라는 것은 단순히 아이가 활발하거나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의력에 관여하는 뇌의 특정한 부분이 고장이 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고장이 난 근본적인 이유는 현대의학으로도 정확히 규명이 되어 있지 않다.본래 어린아이는 세포분열이 활발한 생명체로서 한의학적으로는 양기가 충만하고 열이 많아 추운 날에도 잘 뛰어다니고, 이불을 잘 덮지 않으며, 잘 돌아다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때의 열은 정상적인 것인데 반하여 어떤 이유로 열이 잘 조절되지 못하면 과잉행동이나 지나친 주의 산만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열이 잘 조절되지 못하는 이유는 타고난 기질이 그런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을 수 있다. ADHD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너무 어려서부터 학습에 열중하도록 시키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그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부정적 행동에 대해서는 적절한 지적을 하지만 긍정적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상을 하여 행동을 수정하는 행동수정기법도 또한 효과가 있다. 2009-11-20
- 대사증후군의 영양 지원 박혜경내과 박혜경원장대사증후군이란 1988년 Reaven이 처음 개념을 도입, 1990년대부터 연구되기 시작했다. 복부비만이 증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일으키고 염증및 혈전이 잘 일어나는 상태가 된다. 협심증, 중풍, 통풍, 만성지방간염, 만성신질환, 심부정맥, 남성갱년기, 암, 알쯔하이머치매까지 증가된다. 누가 대사증후군이 되어 위험이 증가될지에 대한 명확한 기전은 잘 모르나 세포에서 대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인 요인외에 나이가 들수록, 활동이 감소될수록, 성호르몬이나 성장호르몬 부족때 증가된다.전체 칼로리를 줄이고, 식이유형 중에는 DASH 식이나 지중해식이가 좋다. DASH 식이는 고혈압을 중지시키는 식이의 약자로 칼륨이 많이 든 야채 과일,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우유, 전곡류, 콩 등을 많이 먹는 식이다. 수축기혈압을 8-14mmHg 저하시키고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심부전, 신결석까지 감소시킨다. DASH 형태의 식이에 풍부한 올리브오일, 소량의 알코올이 허용되는 지중해식이는 심근경색, 암도 60-70% 감소시킨다.치료는 식이요법과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운동, 대사증후군을 개선시키는 고혈압약제, 스타틴, 수술 등이 도움이 되나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양이다.전체 칼로리를 줄이고, 식이유형 중에는 DASH 식이나 지중해식이가 좋다. DASH 식이는 고혈압을 중지시키는 식이의 약자로 칼륨이 많이 든 야채 과일,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우유, 전곡류, 콩 등을 많이 먹는 식이다. 수축기혈압을 8-14mmHg 저하시키고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심부전, 신결석까지 감소시킨다. DASH 형태의 식이에 풍부한 올리브오일, 소량의 알코올이 허용되는 지중해식이는 심근경색, 암도 60-70% 감소시킨다.쌀, 김치, 생선, 콩 등을 많이 먹는 전통적인 한국식이도 밀가루, 육류를 많이 먹는 서구식이에 비해 비만이 적다. 지방이 많고 섬유질과 미량영양소(비타민, 미네랄)가 적은 식사를 하는 여성은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이 2-3배 증가된다.전곡을 섭취할 때 정제된 곡류섭취때보다 염증물질(CRP)이 감소되고 복부비만이 감소된다.칼슘과 비타민D보충은 지질대사를 개선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이는 염증물질을 감소시킨다.마그네슘보충제 투여균에서 혈압이 높을수록 수축기및 확장기혈압이 저하되었다.하루에 청량음료(탄산)를 1개이상 섭취때 대사증후군이 1.44배, 비만 1.3배, 공복혈당장애 1.25배, 고혈압 1.18배였다.대사증후군에서 권장되는 영양 지원은 아래와 같다.● 식이유형 : 저염-DASH식이, 지중해식이, 전통 한국식이● 권장음식 : 전곡(현미 등), 섬유질, 야채, 과일, 콩류, 견과류, 저지방우유● 권장영양소 :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칼륨, 아연, 크롬, 올리브유, 오메가-3 ● 피할 것 : 고칼로리, 식염, 단순당, 청량음료, 지나친 알코올● 영양보충제 : 비타민, 미네랄(모발검사에 따른 보충), 당영양소, 오메가-3, 항산화제 2009-11-20
- 항노화에 대해 이기지 원장노화의 속도와 수명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공통적이고 강력한 건강 위험인자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노화는 예방 가능하거나 최소한 지연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많은 시도와 연구가 이루워지고 있다.특히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에 대해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노화방지 요법으로 수명연장 및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 및 개선할 수 있다는 보고들이 셀 수 없이 많다.보통 항노화의 치료원칙을 보면 1호르몬치료(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 DHEA등), 2항산화치료(비타민A,C,E등), 3면역치료, 4피부재생, 5중금속치료, 6식이요법, 7운동요법. 8스트레스해소치료 등이 있다.즉 위의 8가지요법을 잘 관리하고 치료해가면 삶의 질을 높이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된다.호르몬치료,항산화치료,면역치료,중금속치료는 전문의사에게 치료받아야 하고 식이요법,운동요법,스트레스 해소 치료는 본인의 노력에 의해 해결될 수 있다.네 번째 피부재생은 미적인 면에 문제될 수 있는 탈모, 얼굴과 목주름, 튼살, 하지정맥류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노화가 일어나면서 몸의 내부적인 변화(호르몬분비저하, 심폐기능저하, 위장기능저하 등)가 생겨 육체적, 정신적 위축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몸의 심한 외부적인 변화(탈모, 심한주름 등)까지 더해지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정신 신체적인 질병(우울증, 기존질환악화 등)을 초래할 수 있다.나이에 맞게 인위적이 아닌 자연스런 피부재생을 통해 외부적인 변화를 줄일 수만 있다면대인관계의 개선, 활력증가, 낙천적인 태도, 정신적인 건강이 더해져 삶의 질을 높이고 몸의 내부적인 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그래서 피부재생은 어떻게 보면 노화가 심한사람에게는 소비가 아니고 투자라고 말할 수 있다. 2009-11-20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 몸의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고 여러 가지 운동도 시켜보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과 질을 결정할 두뇌 능력개발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 보았을까? 학습장애 클리닉이 필요한 아이들 5분만 앉아 있어도 좀이 쑤시는 아이들 아무리 비싼 과외를 시켜도 효과는 별로 나오지 않는 아이 공부 소리만 들어도 짜증을 부리는 아이 체력이 약해 항상 지쳐있는 아이 책을 보는 것이 습관이 안 돼 있는 아이 선생님이 뭐라 하는지 귀에 담지 않는 아이 산만하고 어수선하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시험 볼 때 실수가 많다. 혼자서 학습을 못한다. 위에 열거한 아이들은 학습을 통해 성취하는 기쁨을 느끼는 감정이 부족하며, 뇌불균형으로 인한 학습에 거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학습의 원동력이 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기 때문에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학습장애 클리닉에서는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은 해피브레인 시스템을 사용하여 학습동기 목표수립, 학습환경 개선, 학습계획, 시간관리, 자기 조절능력 증대, 주의력 집중력 강화, 속청속독법, 자기암시로 더욱 더 나날이 좋아지는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는 한 번 경험한 학습성취에 대해서는 자꾸 경험하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를 잘 활용하여 자신감 있고 진취적이고 21세기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학습클리닉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 사랑스런 아이의 부모님들! 이제는 아이의 공부에서 해방됩시다. 학습최면(NLP) 정신심리적 요인들을 관리 조절합니다. 공부의 심리적 장애물을 제거하며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공부를 좋아하게 만들며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합니다. 한방치료(한약과 침구치료) 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의 한약과 탕약을 이용한 환자별 진단에 따라 침구를 병행합니다. 집중력에 방해가 되는 축농증, 비염, 코막힘 등을 한약 및 침으로 치료합니다. 뇌과학(속독&속청 시스템) 청각시각회로 강화 프로그램인 속독-속청시스템을 연계하여 두뇌를 활성화합니다. 주의력, 집중력, 뇌력, 기억력을 증가시키며 신체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생활관리 치료기간 중 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 다이어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은 간절한 엄마의 마음으로 당신의 자녀를 돌보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단주 생활과 단주적 계산법 단주를 하고 단주 생활로 인생을 만족하게 살자면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인생관이나 가치관을 포함한 사상과 생각과 관념이 그러하다. 그러자면 계산법도 단주적 계산으로 달라져야 한다. 단주적 계산법이란 무엇인가? 단주 생활은 불과 며칠 몇 달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매사를 단주에 유익한 지 혹은 불리한 지를 먼저 살펴보고 결정하라는 것이다. 다른 모든 것들이 그 다음이다. 다음으로 단주 초기에는 대부분 바로 눈앞의 것만을 전부라고 여기는 수가 많기 때문에, 더 멀리 보고 깊게 생각하여 선택하라는 것이다. 바로 목전의 사안에만 전력을 집중하고 그 밖의 일은 전혀 고려하지 못하면, 인생살이란 매우 복잡다단한 과업을 제대로 처리하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돈 계산이 그렇다.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거나 여유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모두 돈 계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즉 잠깐씩 단주를 하는 동안 대부분이 돈과 자신의 경제 형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수가 많다. 그래서 이내 몸을 돌보지 않고 벌이에 몰두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새벽부터 자정까지 영업하는 빵집, 경쟁 업소보다 더 늦게까지 열어야 한다면 새벽 2시 넘어 까지 문을 여는 문방구점 등등. 모두 돈을 버느라고 정작 자신의 인생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더 어려워진 것은 일을 덜 해서가 아니다. 중요한 하나가 빠졌기 때문이다. 이는 벌기가 아니라 쓰는 것이다. 끝까지 벌기에만 집착하면 한계가 있다. 지나치게 벌기에만 몰두하여 피로가 쌓이면 조만간 다시 술에 미끄러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더 탕진하고 결국 더 낭비한 셈이다. 인생의 시간 또한 낭비다. 단주적 계산으로는 벌기와 쓰기가 어느 정도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그럼으로써 오래토록 일관성 있게 지속이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에는 바로 자신과 삶이라 할 만 한 것이 있다. 단주적 계산은 돈만이 아니다. 아침마다 더 일찍 일어나 보려고 하고, 잠자기 전까지 낮 동안에 운동을 포함한 활동량을 점검하여, 자신의 생활을 변화시키려 하는 것은 단주적 계산에서 가능하다. 단주적 계산은 당면한 모든 것에서 먼저 단주에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를 살펴보고, 단지 눈앞의 사안만을 전부로 보지 않고 그 앞 단계와 그 결과까지를 내다보면서 스스로에게 유익하게 계산하는 것이다. 강원알콜센터 신정호 소장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정신과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어느 날 갑자기 배우자를 잃는다면? 오늘 아침까지 함께 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며 신문을 나눠보던 남편. 저녁상을 차리는데 남편이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면? 누구도 늘 함께 있던 아내 혹은 남편의 죽음을 생각지도 않고 사는 게 일반적이다. ‘죽음’이 ‘삶’과 가장 친한 사이라는 것을 부정하기 힘든 것이 우리 인생. 부모 혹은 자녀의 죽음보다 배우자의 죽음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예견되지 않은 배우자의 사망은 인생의 가장 큰 고통임에 틀림없다. 배우자의 갑작스런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돌아본 삶 그리고 부부라는 것. 남편의 죽음과 동시에 시댁과도 안녕 5년 전 남편을 떠나보낸 유아무개(42·서울 송파구 방이동)씨. “평소 일요일 같으면 오전에 7시에 인근 산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에서 경기를 하거든요. 그날따라 오전 10시까지 늦잠을 자더니 식사도 거른 채 아파트 단지 안에서 테니스를 치겠다고 나서는 거예요.” 시계를 보니 정오가 가까워진 시간. 6월 말 태양이 작열하는 때라며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남편은 막무가내였다. 남편이 나간 지 한 시간 정도 지났을까? 앰뷸런스 소리에 아파트 안이 소란스러워 밖에 나가보니 테니스 코트 쪽에 사람들이 웅성대며 모여 있더란다. “여기저기서 젊은 사람이 어떡하냐고 큰일 났다며 혀를 차는데 저는 그때까지 남의 일로만 알고 태연하게 구경꾼의 자세로 서 있었지 뭐예요.”그런데 들것에 실려 나온 사람은 유씨의 남편이었다. “동갑내기 남편이 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6개월이 지나도 믿기지 않더군요.” 그런데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유씨 앞에 펼쳐진 것은 냉혹한 현실. 을지로에서 지물포를 운영하던 남편의 가게는 시동생이 챙기고, 시부모와 함께 살던 남편의 집도 시아버지가 명의 이전을 했다. 슬픔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사이, 시댁 식구들은 남편의 재산을 모두 빼앗아 갔다. 남은 것은 보험금 4억 원. 2억 원으로 방이동 빌라에 전세를 얻고 6천만 원을 들여 근처 상가에 반찬가게를 열었지만, 권리금만 날리고 1년 전 문을 닫았다. “아이들 키우고 살림만 하던 제게 남편 죽음 뒤의 삶은 줄타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현실과 마주하니 실패의 연속이죠.”지금은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로 한 달에 70만 원 정도 받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3남매의 학원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남은 보험금에 의지하고 있다고. 아내 떠나고 아이들과 절친 된 아빠 3년 전 관절염 수술을 하다 주사 쇼크로 아내를 떠나보낸 최아무개(42·서울 도봉구 창3동)씨는 동네에서 ‘친구 같은 아빠’로 통한다. 아내가 살아 있을 때만 해도 딸아이가 학교에서 몇 반인지, 아들이 방과 후에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 “아내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세상과 이별했어요. 퇴원하면 먹겠다고 사골 국을 고아놓고 수학여행 갈 아들을 위해 냉장고에 간식을 가득 채워놨죠.” 옷장을 열면 아내가 즐겨 쓰던 재스민 향수 냄새가 아직도 남아 있어 그립다는 최씨. 1년 동안은 슬픔과 분노, 원망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그때의 고통을 회고한다. “그런데 제게 아이들이 있더군요. 아무런 유언도 하지 못하고 어린 자식을 두고 떠난 아내의 원통함을 생각하면 정신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저 역시 아내의 죽음을 생각해본 적 없었어요. 언제나 전화하면 목소리 들을 수 있고, 맛있는 거 먹고 싶다면 한 상 차려주는… 늘 옆에 있는 사람이었죠. 떠나는 사람도, 남은 사람도 아무 준비 없이 슬픔을 겪었죠. 그래서 저는 친구 부부들에게 얘기해요.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죽는다면 어떻게 할지 상황 설정을 해보라고요. 유언일 수도, 막연한 미래에 대한 준비일 수도 있잖아요?” ‘아빠 없이 자란 아이’ 오명 때문에 이민 준비정아무개(39·경기 오산시 오산동)씨는 1년 전 남편을 심장마비로 잃었다. 결혼 7년 차, 초등학교 다니는 딸을 남겨두고 떠난 남편이 지금도 원망스럽다. “아침에 출근하라고 남편을 깨우니 기척이 없더군요. 장난하냐고 여러 번 흔들었는데… 남편이 죽었다는 슬픔보다, 창백한 남편의 얼굴을 보니 순간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씨는 너무 놀라 소리치고 싶었지만 학교 갈 준비하는 딸아이를 생각하니 침착해지더란다. 옆에 사는 친정엄마에게 연락을 하고 119에 신고한 뒤 서둘러 아이를 학교에 보냈다. “아빠는 왜 회사 안 가냐고 딸아이가 묻더라고요. 아빠가 열이 심해 오늘 회사 못 간다고 하니 안방 문 열고 누워 있는 아빠에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10층 베란다에서 딸아이에게 손 흔드는데 앰뷸런스가 왔어요.”딸아이는 그렇게 아빠와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했다. 물론 장례식장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지만, 지금도 왜 아빠가 갑작스럽게 자기 곁을 떠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아파트 놀이터만 나가면 안쓰럽다는 눈빛으로 안부를 묻는 이웃들 때문에 정씨는 괴롭다고 전한다. “남편이 그립지만 혼자 사는 여자의 현실은 너무 냉혹해요. 슬퍼할 겨를이 없죠. 낮 동안은 일상과 치열하게 부딪히고, 잠자리에 누우면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 정씨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영원히 함께 살 수 없기에 배우자의 죽음을 한번쯤은 상상해보라고 권한다. “아마 정신이 번쩍 들 거예요. 남편 혹은 아내에게 의존하던 삶의 방식도 개선할 수 있을 거고요. 또 이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 애정도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 2009-11-19
- 딸기코 예전에 상영됐던 무술 영화 중에 취권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화에 술을 유난히 많이 먹고 무술을 하는 주인공과 그 사부의 코를 보면 유난히 코가 빨개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인지 코가 빨간 사람들은 술을 많이 먹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도 평소 술을 많이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주사비 일명 딸기코라 합니다. ■모세 혈관 확장이 딸기코 원인 이 질환은 모세 혈관 확장증이 코 부위에만 유난히 심해서 보이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코 주변에도 빨간색의 모세 혈관 확장증이 있습니다. 모세 혈관 확장증은 말 그대로 작은 실핏줄들이 확장되어 복구되지 않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피부가 위축되면서 실핏줄이 확장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증상이 심하면 염증성 여드름처럼 홍반도 함께 나타나는데 이것을 주사라고 합니다. 주사 증상이 코에만 나타난 딸기코는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속적으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복합 레이저 시술로 재발 방지 치료 방법으로는 혈관 경화 요법, 냉동 치료법, 여러가지 혈관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기 치료가 이용되었으나 주변 조직에 손상을 많이 주어서 요즘은 주변의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모세 혈관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플러스 엘로우 레이저나 장파장의 제오 레이저가 치료에 이용됩니다. 이러한 치료는 눈으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실핏줄의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치료 후 얼굴에 나타나는 반응도 거의 없어 현재 치료에 이용됩니다. 혈관레이저나 스타룩스 지로 치료가 되지 않는 굵은 혈관의 치료에는 긴 파장의 엔디야그레이저인제오 레이저나 혈관 경화술이 이용됩니다. 혈관 경화술이란 고농도의 식염수나 알코올 또는 특수한 물질을 혈관에 주입하여 혈관을 좁히거나 막는 방법입니다. 요즘 치료의 경향은 복합 레이저 시술로 재발을 막으며 동시에 피부에 마취 연고를 바르고 치료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바로 세안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윤철 피부과 강윤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신종플루 주말에도 진료 신종플루가 12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차라 감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와 원주시, 횡성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감염 차단의 고비로 여겨지는 12월 초까지 병의원·약국의 주말 진료와 투약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물론, 병원협회·의사협회·약사협회와 협의하여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병의원·약국의 주말 진료와 영업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줄 것을 부탁했다. 원주시 보건소는 보건소 및 9개 보건지소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주말 진료를 확대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토·일요일에도 의사 1명, 직원 1명 등 2명이 정상 근무한다. #신종플루 관련 보건지소 주말 근무 상황 11. 21(토) 지정, 귀래, 판부면 보건지소 11. 22(일) 부론, 신림, 소초면 보건지소 11. 28(토) 문막, 흥업, 호저면 보건지소 11. 29(일) 지정, 귀래, 판부면 보건지소 12. 05(토) 부론, 신림, 소초면 보건지소 12. 06(일) 문막, 흥업, 호저면 보건지소 또한 춘천 철새 도래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 발생 관련 농장관계자 백신 접종이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결정되어 원주시보건소에서는 닭, 오리,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는 공문, 신분증 소지자에 한하여 접종한다(농림부 발송). 11월 27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시행하며 대상은 닭, 오리, 돼지 농가에서 직접 접촉하는 종사자 및 농장주, 농가 내 거주자(외국인 근로자 포함) 등 323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