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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탈모의 종류와 원인에 맞는 치료 아임피부과 임하성원장 흔히 ‘탈모’ 하면 중년의 대머리 아저씨를 떠올리지만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며 일조량이 줄어들어 인체 내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 변화가 탈모 환자 뿐 아니라 정상인들도 평소보다 많은 양의 탈모가 유발한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이나 성호르몬의 불균형은 모근을 형성하는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켜 결국 모발 수를 줄어들게 만든다. 탐스러움을 자랑했던 머리카락은 눈에 띄게 줄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내쉰다. 이에 갱년기 탈모, 수험생 탈모, 등의 여성탈모 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자. 그렇다면 여성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국소적 이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 유전 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모발 관리방법, 생리주기나 폐경 등 많은 내부, 외부 요인들이 작용한다. 특히 초기에는 눈에 띄게 횡한 부분은 없지만 끊임없이 방바닥, 욕실에 떨어지는 머리카락 빠짐 증상으로 시작하여 마침내 정수리가 비어보이는 탈모 증상까지 여성 탈모의 특징적 양상이다. 또한, 여성 탈모는 진단이 남성 탈모와 같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세세한 문진과 진찰, 임상 경험이 많은 탈모 전문의의 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두피관련한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최첨단 두피/모발 측정기를 통해 모발의 굵기 및 개수, 각질의 상태, 피지분비량, 두피의 색깔 및 혈관의 상태, 모낭의 모양, 염증의 정도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탈모의 원인을 분석한다. 그렇다면 치료는 줄어가는 머리숱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탈모 현상을 확인하면 급한 마음에 기존의 미용실이나 두피관리실에서 권하는 탈모 및 두피관리를 받는데, 샴푸나 스케일링, 앰플 도포만으로는 문제성 두피나 탈모를 치료하는데 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칫 초기 치료시기를 늦추어 오히려 빠른 치료 효과를 늦출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두피 표면만을 정리하는 두피스켈링 등의 단순한 방법이 아닌 모근 깊숙이 직접 영양 성분을 공급할 수 있는 메조테라피나 혈액 순환 촉진 치료 등이 기본적인 탈모 전문 병원의 치료방법이다. 이외에도 복용약 처방, 도포제 처방 등을 병행한 초기 집중 치료로서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의 빠른 진단과 치료가 탈모의 최선임과 동시에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나도 샤론스톤의 가슴을 갖고 싶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내원 환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코성형을 받고 싶다는 사람이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눈성형(24%), 가슴성형(2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가슴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 가슴성형을 원하는 환자는 20대가 19%, 30대가 22%인 반면, 40대는 43%, 50대는 무려 50%나 되었다. 뒤늦게 가슴에 집착하는 50대 주부들, 그녀들의 진솔한 고백을 들어보자.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 극복하고 싶다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이 지난 8월호 프랑스 잡지인 ‘파리마치’ 표지 화보에 탄력 있는 가슴을 적나라하게 노출한 채 등장했다. 어느덧 그녀 나이 50을 넘었지만 군살 없고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한다. 우리나라 50대 여성들도 샤론스톤처럼 섹시한 가슴을 염원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듯이 가슴도 처지고 볼륨도 줄어든다. 특히 출산이나 수유 이후 여성들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기고 50대 이상 주부들은 노화와 중력으로 가슴이 처지기 마련이다. 잠원동의 오미정(50)주부는 젊었을 때부터 빈약한 가슴 때문에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 여름이면 깊게 파인 티셔츠 속으로 드러나는 여성들의 풍만한 가슴라인을 보면서 더욱 주눅이 들었다. 게다가 결혼 후에는 남편이 자신의 작은 가슴을 못마땅해 하는 거 같아 자존심이 상했다. 가슴을 크게 해준다는 수입 의약품도 발라보고 교정용 속옷도 사용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아직까지도 자격지심이 사라지지 않아 수술을 통해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 압구정동에 사는 최영란(52)주부는 그동안 애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2년 전, 남편에게 젊은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이혼까지 생각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싶다. 주름수술도 받고 가슴성형도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보형물 삽입은 옛말, 자신의 지방 활용 가능 이런 현상에 대해 라마르클리닉(청담점) 방준모 원장은 “특히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상실감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가슴성형을 결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진단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여성다움을 지키며 좀 더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주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인 것이다. 반포에 사는 김미숙(51)주부는 “할머니처럼 쭈글쭈글해지는 가슴을 보면서 10년 후 더 늘어져 있을 가슴을 상상하면 끔찍할 뿐이다. 수술을 고려해 보지만 부작용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 망설이고 있다”고 토로한다. 도곡동의 이정순(50)주부는 “출산, 수유로 인해 30대부터 가슴이 늘어져 스트레스를 받았다. 40대가 되자 점점 더 증세가 심해져 대중목욕탕이나 헬스장, 찜질방 등 옷을 벗어야 하는 곳은 꺼려했는데 남편이 이해해 주고 적극적으로 권유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굳이 보형물 삽입이 아니라도 바이오 줄기세포 유방성형술처럼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거나 필러로도 성형이 가능하다. 유방의 모양이나 처짐 정도, 피부의 탄력도, 여분 지방량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면 된다”고 방 원장은 조언한다. 양재동의 정미연(51세)주부는 “‘절벽’이라는 놀림을 오랫동안 받았다.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와 얼굴도 그런대로 봐 줄만 한데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 것은 빈약한 가슴 때문이었다.”면서 “가슴 발달에 좋다는 운동도 하고 체중도 늘려봤지만 원하는 가슴 모양을 만들 수 없었다”고 털어 놓는다. 가슴은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여성의 자존심 우면동의 박진희(53)주부는 내년 3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동갑내기인 남자 친구를 만나 재혼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축 늘어진 가슴이 신경 쓰여 수술을 고심 중이다“고 말한다. 청담 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사실 가슴성형은 부담이 큰 수술의 하나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만족스러운 결과와 환자의 안전일 것이다. 최근에는 배나 허벅지 등의 필요 없는 지방을 활용하여 가슴의 볼륨을 살릴 수 있으므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중년여성들은 젊은 층과 달리 크기에 치중하지 않고 옷맵시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선호한다. 이는 가슴을 성적 매력보다는 자신감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에게 있어 가슴은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이며,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표현한다. 중년에 이르러서도 가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50대 여성들은 수술을 통해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어 전문병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감기 비염 호흡기질환의 한방치료 간단한 비염은 2~3회면 치료 만성비염 축농증 천식은 한달이면 치료감기는 피부와 신체의 기온 차 때문에 신체의 방어막이 허술해지면서 발병한다. 아이들은 방어기능 조절이 잘 되지 않고 면역력도 약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감기에 걸리면 땀을 내서 한기를 몰아내는 방법이 좋은데, 따뜻한 방에서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거나, 생강차, 대추차 등을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면 좋다. 천식은 기관지가 민감해 호흡이 곤란하거나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한방에서는 대체로 폐의 기운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기운을 내리는 장기 중 하나인데 폐의 기운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천식증상이 나타난다. 천식환자는 배, 도라지, 꿀 등을 섞어 먹으면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호흡기 질환은 호흡과 관련된 기관지나 폐와 관련된 질병으로 날이 추워지면서, 그동안 따뜻한 기후에 적응되어 있던 호흡기 점막의 방어력이 떨어져 나타난다. 발열과 호흡곤란 등 주요증상이다. 호흡기질환에는 배가 좋다. 거친숨을 내쉬거나 숨이차는 경우에도 좋다. 성대가 상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에도 통증을 없애주고 쉽게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이렇듯 비염 축농증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심해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들 환자들 중에는 만성비염으로 학습 집중력이나 일의 성취도 등이 떨어져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인토본한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 전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비염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환자들이 환절기를 맞아 기침이 잦아지면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토본 한의원의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먹어서 부위에 작용하여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재발을 막게 되는 한약요법과, 환부에 직접 한약재를 도포하는 작용을 하는 흡입요법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 치료를 하게 된다. 흡입요법에는 항암제로 주로 쓰이는 백화사, 설초 등 4가지의 한약재를 농축한 것을 흡입하게 된다. 하루 한번 12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빠르고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치료 중 통증을 수반하는 것을 꺼려왔던 이들에게는 간단하니 좋다.“항염증, 항알레르기, 그 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해 왔으나 천식, 호흡기 질환까지 한꺼번에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게 김지연 원장의 설명.그동안의 코 안에 바른다든지, 코 안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을 한꺼번에 적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코 점막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할 뿐더러, 코 속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부비동에 오랫동안 생겨있던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이들도 2~3회 정도 실시하면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특히 환절기의 찬 기운에 의해 비염과 호흡기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흡입요법은 따뜻한 약재가 코와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를 거쳐 폐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천식에도 그만.한약 요법은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쉽게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겨울이나 여름에도 감기, 기침이 잘 걸리고 호흡기가 약해 천식이나 기침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환약과 캡슐 등 먹는 약을 통해 알러지성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즉 약해진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줘 재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주로 남들보다 기침이나 감기 등 잔병치레로 고민하던 사람들의 체질을 건강한 사람들처럼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희소식이라 할 만하다.필요에 따라 가정에서 간단히 자가치료 할 수도 있다. 코를 통해 따뜻한 한약재를 10분 정도 코와 입을 통해 쐬면 된다. 간단한 비염은 2~3회만 해도 되므로 한약요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축농증이나 만성비염 등은 역시 12회 정도 자가치료하면 된다.도움말 : 인토본한의원 김지연원장·박동수원장 T. 701-3675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기침 콧물, 비염과 호흡기 질환의 한방치료 "가을이 온다. 기침 콧물이 온다."간단한 비염은 2~3회면 치료 만성비염 축농증 천식은 한달이면 치료‘훌쩍 훌쩍~ 에이치, 콜록!’고등학교 2학년인 L양(18, 여)은 최근 벌어진 일교차 때문인지 종일 휴지와 씨름하느라 쉴 겨를이 없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독서실에서 하루 종일 훌쩍거리고 있는 것도 민망하고, 코 속이 간질간질하다 간간이 나오는 재채기로 인해 집중해야 할 다른 친구들에게도 미안하다.날이 차지는 가을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이 증상은 수년간 환절기마다 겪는 통과의례나 마찬가지라 이미 자포자기 상태다.게다가 요즘은 연일 터지는 신종 인플루엔자 뉴스로 인해 누가 옆에서 기침이나 하게 되면 화들짝 놀라서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몹쓸 전염병 환자도 아니고 이를 어쩌나? 이렇듯 비염 축농증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은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들 환자들 중에는 만성비염으로 학습 집중력이나 일의 성취도 등이 떨어져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인토본한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 전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비염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환자들이 환절기를 맞아 기침이 잦아지면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토본 한의원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먹어서 부위에 작용하여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재발을 막게 되는 한약요법과, 환부에 직접 한약재를 도포하는 작용을 하는 흡입요법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 치료를 하게 된다. 흡입요법에는 항암제로 주로 쓰이는 백화사, 설초 등 4가지의 한약재를 농축한 것을 흡입하게 된다. 하루 한번 12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빠르고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치료 중 통증을 수반하는 것을 꺼려왔던 이들에게는 간단하니 좋다."항염증, 항알레르기, 그 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해 왔으나 천식, 호흡기 질환까지 한꺼번에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게 김지연 원장의 설명.그동안의 코 안에 바른다든지, 코 안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을 한꺼번에 적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코 점막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할 뿐더러, 코 속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부비동에 오랫동안 생겨있던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이들도 2~3회 정도 실시하면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특히 환절기의 찬 기운에 의해 비염과 호흡기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흡입요법은 따뜻한 약재가 코와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를 거쳐 폐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천식에도 그만.한약 요법은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쉽게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겨울이나 여름에도 감기, 기침이 잘 걸리고 호흡기가 약해 천식이나 기침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환약과 캡슐 등 먹는 약을 통해 알러지성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즉 약해진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줘 재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주로 남들보다 기침이나 감기 등 잔병치레로 고민하던 사람들의 체질을 건강한 사람들처럼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희소식이라 할 만하다.필요에 따라 가정에서 간단히 자가치료 할 수도 있다. 코를 통해 따뜻한 한약재를 10분 정도 코와 입을 통해 쐬면 된다. 간단한 비염은 2~3회만 해도 되므로 한약요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축농증이나 만성비염 등은 역시 12회 정도 자가치료하면 된다.도움말 : 해운대 인토본한의원 박동수원장· 김지연원장 T. 701-3675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피부노화 굿바이!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나이가 먹으면서 몸도 피부도 다 늙게 마련이다. 피부 노화라 하면 눈 밑이 어느덧 꺼지고,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쳐지면서 커지게 된다. 피부 탄력이 없어지면 볼의 살이 늘어지고 팔자 주름골이 깊어지고 피부는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 보이고 건조해지며 검버섯 등의 잡티가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피부노화를 개선시키는 치료로 G3 화이트닝과 복합 레이저 리프팅을 권한다. G3화이트닝은 얇은 딱지가 불과 3~4일이면 떨어지기 시작하여 1주일 이내에 웬만한 잡티는 없어져 얼굴이 깨끗하게 된다. 딱지가 떨어진 후에도 거의 붉지 않을 뿐 아니라 시술 후 바로 세안과 샤워가 가능하다. 1주일 후에는 피부 바탕이 환하게 화이트닝 되면서 피부 탄력이 점차 좋아지면서 최소한 몇 년은 젊어진다. 탄력을 주관하는 진피층의 상층, 중간층, 하층에 각기 침투되는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조사하여 탄력층 전 층에서 자가 탄력섬유가 만들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주름을 펴주고 젊게 보이는 치료로 보톡스 주사요법을 흔히들 한다. 이는 눈 위쪽의 주름, 즉 이마나 눈가의 까치발 주름의 치료로는 매우 편하고 효과도 뛰어나다. 그러나 눈 밑 주름이나 입가, 인중, 목의 주름을 치료하면 어색할 수 있거나 근육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입가의 팔자 주름으로 골이 많이 파인 곳에는 필러 주입 요법으로 파인 골을 메울 수도 있다. 독소도 이물질 주입도 아닌 자기 피부의 진피에서 피부 스스로가 탄력섬유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복합 레이저 치료로 피부의 노화를 몇 년간 젊게 되돌릴 수 있다. 이 효과로 굵은 주름이 얕게 되거나, 얕은 주름이 없어지는 등 주름이 완화되고 탄력이 살아나서 처진 얼굴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 리프팅이 되고 모공이 촘촘하게 타이트닝 되는 것이다. 또한 눈 밑이 단단해질 뿐 만 아니라 쳐진 눈꺼풀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인중에 생긴 주름, 눈 밑 주름이 서서히 좋아지게 된다. 이 치료는 전 얼굴은 물론 목의 주름과 손의 피부 노화에도 효과가 있다. 레이저 치료 후 약간 불그레한 자국은 곧 없어지며 어떠한 표시도 나지 않아 직장생활을 하거나 화장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인공치아’ 시술기간 짧고 자연스러워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 교통사고로 앞니에 금이 갔던 윤 석(29)씨는 곧 있을 결혼식 촬영이 걱정이다. 치아를 빼고 인공 치아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공치아를 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길다는 치료기간 때문에 사진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고민하던 윤 석씨가 선택한 치료는 즉시 임플란트. 첫 진료에서 윤 석씨는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인공 치아뿌리를 심었다. 3주 후 두 번째 진료에서는 식립된 인공 치아뿌리에 인공 치아 머리를 장착하여 제대로 된 자기 치아와 같은 인공치아(임플란트)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그 주말의 사진 촬영을 역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씹는 힘이 좋아 각광받는 임플란트.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치아를 빼고 완성하기까지 6-9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윤 석씨처럼 바쁜 현대인에게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기간을 줄이는 다양한 시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즉시 임플란트는 치아를 빼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전체 치료가 3주에서 한달 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니의 경우, 치아를 빼고 잇몸 뼈가 얇아지기 전에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즉시 임플란트가 좋은 선택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잇몸 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원하는 위치와 각도에 심지 못하게 되므로 심미적,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아를 뺀 후, 처음 1~2년 안에 30% 정도가 감소하므로 앞니의 경우 즉시 임플란트가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 즉시 임플란트는 SCRP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다. SCRP 임플란트 는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치아에 특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나사 형태로 조여서 결합하는 스크루(Screw)타입과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시멘(Cement)타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SCRP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에 교정 및 관리가 쉬워 10년 이상 임플란트를 사용하게 되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즉시 임플란트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잇몸 뼈가 충분한 경우나, 치아가 사고로 인하여 빠지거나 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또는 염증 없이 치주조직이 건강한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교정치료를 위한 검진시기 바른해치과 이은희 원장 태어나서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유치가 하나 둘씩 나오게 되고, 일반적으로 36개월이 되면 이갈이가 모두 끝나게 된다. 유치부터 가지런하고 예쁘게 치아가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고 교정적으로 빨리 조치를 취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위의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고 있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아래 치아가 위의 치아를 덮고 있는 경우, 또는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물리는데 왼쪽은 반대로 물리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경우, 전자는 주걱턱으로 후자는 비대칭의 얼굴형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찰 및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요한다. 따라서 유치가 거의 다 나올 때 쯤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교환이 거의 완료될 무렵에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교환이 완료된 후에 교정치료를 받아도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공간이 조금 부족한 경우에는 유치를 빼면서 뺀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삐뚤빼뚤한 치아를 가지런하게 할 수 있다. 삐뚤빼뚤한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턱뼈 안에 치아를 다 배열할 수 없기 때문에 치아를 빼고 교정치료를 진행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삐뚤빼뚤한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빼지 않고 그냥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면 앞니들이 앞쪽으로 뻐드러지면서 배열이 되고, 이를 빼자니 너무 공간이 많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 크기를 잘 이용하는 것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유구치가 빠지고 나오게 되는 영구치의 작은 어금니는 유구치 보다 크기가 작아서 그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추후에 이를 빼지 않고도 교정치료를 심미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면 추후에 이를 빼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구치가 다 나오는 36개월 전후, 제일 후방의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초등학교 1학년, 이갈이가 거의 끝나가는 초등학교 5,6 학년 경에는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원인 다양한 두통, 근본치료는 한방으로 두통은 흔히 ‘머리가 아프다’라는 증상을 말한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여성 66%, 남성 57%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약 광고의 대부분이 두통약일 정도로 매우 흔하면서 잘 낫지 않는 증상이다. 두통은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넘기는 것도 괜찮지만, 증상이 1주일에 2회 이상 있으면서 3주 넘게 지속된다면 한의학적으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열과 화가 뭉쳐 두통으로 나타나 두통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생긴 질병 중의 하나다. 뇌는 많은 양의 혈액과 많은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산소공급 부족과 탁해진 혈액, 혈액순환이 안되면 혈관의 팽창으로 통증을 유발하면서 두통이 생긴다. 두통의 원인들과 종류도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열(熱)과 화(火)이다. 인체라는 닫힌 공간에서 생긴 열은 모두 상승하여 머리에 모여 두통이 생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의 두통도 역시 열성(熱性) 두통에 속한다. 강남동일 한의원 곽노규 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한 것을 ‘화병’이라고 하는데 인체에 생긴 비정상적인 열이 뭉쳐, 가슴이 뛰고 조이고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화병에 생긴 두통은 ‘기체 두통’이나 ‘담궐 두통’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 간(肝)인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간의 기가 잘 소통되지 않고 막히는 것을 간기울체(肝氣鬱滯)라고 한다. 우습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임시방편으로 진통제를 복용하여 넘기는 횟수가 증가하면 담궐두통이나 심한 편두통이 된다. 그러면 오심, 구토 같은 증상이 같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어혈, 위장기능 약화, 안과 질환 때문에 오기도 밥을 먹고 체하면 머리가 아픈 사람이 있는데 이것이 ‘식울 두통’이다. 평소 위장기능이 약하여 소화가 늘 안되고 식욕이 별로 없으며 배가 그득하고 배에서 꾸르륵 꾸르륵 소리가 잘 난다. 음식을 평소보다 더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어혈(瘀血) 두통’은 교통사고나 타박상으로 머리를 다쳤거나 뇌수술 이후에 머리가 아픈 경우다. 때로는 여성들이 출산을 한 후나 생리를 한 후에도 나타난다. 또 ‘소화기 장애성 두통’은 섭취한 음식물이 분해,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몸에 불필요한 수분인 담이 형성되어 혈행을 막아서 두통이 발생한다. 또한 피를 만들지 못하거나 기운을 내지 못해서 두통이 오기도 한다. 안과질환에 의한 두통도 있다.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안과질환에 의한 두통은 대개 이마 쪽에 통증이 오며, 눈이 피로해지는 오후나 저녁에 발생한다”며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면, 그쪽 머리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두통과 구토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한약, 침, 뇌압조절법으로 두통 잡아 모든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반드시 그 근본을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치료 시 병을 만든 주체인 자신의 잘못된 섭생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뇌압조절법으로 막힌 곳을 뚫어 주어야만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고, 오장육부의 진단을 통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물을 병행시켜줘야 한다. 뇌압조절법은 뇌 속에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압(壓)을 코 속에 자침하여 출혈시켜 뇌압을 정상으로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이다. 막힌 곳을 뚫어주면 통증이 없어진다는 한의학의 이론에 입각해서, 침을 사용해 뇌압을 빼주면 무겁던 머리가 가벼워지고, 통증도 감소되며, 눈이 밝아지고, 뒷목의 뻐근함도 해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가 있다. 단, 비위가 약해서 피를 보면 어지러운 사람이나 기력이 약한 노약자, 당뇨병 환자들은 시술상 주의를 해야 한다. 한약에는 진통제가 없다. 한약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자체적으로는 에너지를 만들어 병을 몰아낼 기운이 없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진단을 통해 약한 장기를 북돋워주면 모든 장기들이 스스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곽 원장은 “기능허약은 보(補)해 주고 기능이 이상적으로 항진된 것은 사(瀉)하여 주기 위해 약물이 필요하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치료 겸 보약을 사용하고 치료하면서 통증이 어느 정도 가셔지면 나중에는 보약을 써서 몸 전체가 저절로 영위되도록 해 준다. 약침요법은 머리에 있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생약들을 선별하여 만들어진 한방신침요법으로, 두통을 치료할 수 있는 주요 혈자리에 생약액을 자입함으로써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울쎄라 성형술(초음파 리프팅)이란? 잔주름에서 늘어진 눈썹주름까지지난 9월, 신중하기로 유명한 미국 FDA에서 초음파 리프팅 장비가 승인을 받았다. 미국 Ulthera 회사 장비 울쎄라 (Ulthera)다.한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미용 기술이 발전해 있고, 그 수요가 풍부하다.피부 주름, 특히 리프팅 치료의 흐름은 칼을 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리프팅을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치료 방법이 나오고 있다.피부 표피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얼마나 깊숙히 가능한 레벨까지 자극을 줘서 콜라겐을 생성 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건이었다.얼굴의 잔주름이나 늘어진 볼살이나 목살을 위해 피부가 리프팅 되려면 피부 진피 이하층에 있는 콜라겐이 수축되고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되어야하는데 이것을 위한 자극이 필요하다. 자극은 조건에 맞는 열을 주는 것인데, 이것을 위해서 다양한 레이저 기계가 개발되어 왔다. 그래서 고주파기계가 나왔고 이제는 초음파까지 이용하게 된 것이다.한국에서도 이제까지 익숙한 레이져나 고주파와는 달리 초음파를 이용한 장비라는 것이 특이하다.초음파는 사실 의학에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 주로 진단을 위해서 이용해왔다. 간이나 내부 장기를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임신을 해서 자궁내 태아를 관찰하기 위해 초음파를 이용한다. 그만큼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는 방법이다.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 리프팅이란?울쎄라(Ulthera)라는 비침습적 방법의 초음파 수술기는 지난 11월 2일 국내 최초로 서울에 들여왔으며 드디어 지난 11월 18일 부산에도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본점에 처음으로 들여왔다. 일명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울쎄라 성형술. 이는 피부를 통과하는 초음파로 표피 손상이 전혀 없이 리프팅하는 게 특징이다.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즉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최초의 성형 장비로, 볼록 렌즈에 태양열을 모아 검정종이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대학병원 등에서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은 채 영상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고가의 첨단의료장비를 미니화한 것이다. 즉, 울쎄라는 암 세포를 없애는 하이프 수술장비를 미니화시켜 피부·성형 분야에 접목시킨 최초의 하이프 성형술 장비다.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본점 최민호 원장은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표면 아래 3~4.5MM에 작용하여 레이저처럼 미세 열 응고 부위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피부표면에서 이뤄지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 속으로만 해주는 치료다”며 “이렇게 응고된 조직은 수축현상이 뒤따라오고 동시에 1~3개월에 걸쳐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면서 주름과 쳐진 피부가 개선된다”고 말한다. 사실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는 리프팅시술은 대개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칼로 째는 수술은 마취, 절개, 출혈, 멍, 다운타임 등을 피해 갈 수 없었던게 현실.최 원장은 “울쎄라를 이용한 눈썹 리프팅 시술의 의하면 평균 2mm의 눈썹선이 올라갔고, 이 자료는 FDA가 검토하여 유효성을 인정해 줬다”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고 1년 이상 눈썹 리프팅 효과가 유지된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말한다. 눈썹이 처져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수술을 꺼려했던 분들에게 반갑다.목주름 치료전 목주름 치료후눈가주름 치료전 눈가주름 치료후“시술 중 쿨링이나 기타 부가적인 시술이 필요 없으며, 시술은 몇 주 간격으로 여러 번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리프팅 되므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이마의 탄력 저하로 눈썹이 처진 경우, 목이나 턱주름이 처져 이중턱이 생긴 경우, 볼살이 처지거나 눈가의 잔주름으로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 등 피부 노화로 인해 리프팅이 필요한 결우 부작용없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은 30~90일 정도 걸린다. 울쎄라는 즉시의 효과보다 시술 90일 후 효과가 더 좋다. 특히 미국 시카고의 대학 피부과와 이비인후과 교수 등은 한 번의 시술로 눈썹거상, 이마·목·눈가·입가주름 개선에 효과가 90일 이상 지속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미국 울쎄라 본사의 자료에서도 180일 이상 안면의 리프팅 효과가 지속되었다고 보고한다.도움말 :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본점 최민호 원장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제모와 세대차이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저자의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주식이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 손 들어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 당시 나를 포함한 두 명이 손을 들었다. 십수 년 전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읽고 이런 직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지겠지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요즈음은 대기업이 후원하는 세계대회가 열리고 게임만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도 여럿 생겨났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어떤 새로운 분야를 접하면 당장 그 분야에 종사하거나 특별히 관심이 많지 않으면 현실을 모른 채 자신의 경험으로 세상을 보려는 경향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져서 세대차이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레이저 제모라는 단어(영어로 Laser Hair Removal)를 처음 접한 지 15년이 지났고 시술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도 ‘제모하시는 분들이 있어요?’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 이 글을 쓰고 있다. 10년 전 제모시술을 시작했을 때는 부모님이 따라와서 제모는 할 필요 없다는 설득을 딸에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어떤 부모님은 레이저 제모가 몸에 나쁠 게 틀림없으니까 딸을 설득해 달라고 하셨다. 그 후 종아리나 팔, 겨드랑이 정도는 보편화되어 누구나 받아들이고 50대의 남자 분들도 제모라는 단어를 어느 정도 알게 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의 성기 주변이나 항문에 과다한 털이 있을 경우 제모를 할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소수에 속한다. 더욱이 이런 부위는 제모를 할 수 없다고 단정 짓고 물어보는 분들이 종종 있지만 이런 부위도 저자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매일 시술을 하고 있다. 물론 부작용을 조심하고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지만 이미 시술을 받은 사람에게는 일상에 지나지 않는 단순한 과정으로 느껴지는 것도 현실이다. 현재는 아마도 딸이 성기 부위 제모를 하겠다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부모님이 대다수이겠지만 다른 새로운 분야와 마찬가지로 점차 그 벽이 줄어들 것이다. 항상 얼리어답터가 있기 때문에 현재도 60~70대 할머니(외모로는 할머니라고 할 수 없는)께서 성기 부위 제모를 받으시는 것을 보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다른 부위 제모와 같이 보편화 과정을 거치면서 효과도 떨어지고 부작용도 오히려 더 많아지는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시술 경험을 중요한 판단요소로 생각하는)이 필요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