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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을 높이자 기억력을 높이자 살아가면서 때론 망각이 약이 되곤 하지만 학생들에게 망각은 무서운 형벌이다. 특히 밤새워 공부했건만 정작 시험 볼 때 생각나지 않는다면 더욱 그러하다. 효율적인 기억은 학업 성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리와 암기는 별개이므로 정보에 따라서 정리할 것과 암기할 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것은 공부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이 된다. 기억이란 습득된 정보를 뇌에서 코드화하여 저장하는 물리적 화학적 과정이다. 사실 기억하지 못하는 정보는 없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회상하지 못할 뿐이다. 그러므로 뇌를 배려한다면 회상하기가 용이하게 기억해주어야 한다. 기억에는 시간적으로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이 있으며 기억대상에 따라서 의미기억, 삽화기억, 절차기억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단기기억은 문자 그대로 짧은 기억이며 곧 사라져 버리는 기억을 말한다. 장기기억은 오래 지속되고 회상도 용이하다.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은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다르며 작용방식도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습의 의미는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것임을 기억하자. 뇌는 감각, 특히 시각과 관련된 것을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이용한 것이 이미지나 사진을 보듯이 기억하는 전략이다. 뇌는 사랑, 행복, 슬픔 같은 감정적인 것을 잘 기억한다. 그러므로 공부할 때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뇌를 자극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뇌는 반복되는 것을 잘 기억한다. 반복은 기억의 가장 중요한고 본질적인 전략임을 잊지 말자. 또한 뇌는 첫 번째 것과 마지막 것을 잘 기억한다. 그러므로 기억의 관점에서 보자면 2시간을 이어서 공부하는 것보다 나누어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억에서 중요한 단어를 꼽자면 반복과 실수 그리고 이해이다. 반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므로 학습방법 자체가 반복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뇌는 실수를 통하여 기억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실수를 하거나 문제를 틀렸다면 제대로 기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오답노트가 중요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효율적인 기억을 위해서 먼저 이해가 필요함은 상식. 우리 뇌는 양이 많은 정보, 무질서한 정보를 가장 싫어한다. 그러므로 기억할 때는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하며 보이지 않는 정보의 질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억에 앞서 공부하고 있는 정보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정보를 조직화하고 체계화하고 연관과 비교 등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며 마치 컴퓨터에서 ‘알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저장이 용이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다. 정보를 처리하는 수준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높은 수준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훈련을 하면 기억과 회상이 훨씬 용이해진다. 범주화, 앞글자 따기, 문장만들기, 위치정하기, 연상, 노래 만들기 등은 흔히 사용되는 실전에서 흔히 사용되는 기억전략들이며 이중 자신에게 맞는 기억전략을 몇 가지 숙지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도 기억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된다. 기억은 뇌에서 일어나는 고도의 작업이며 기억을 만들어가는 물리, 화학적 과정은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기억하려는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와 호기심을 갖는 것은 기억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억의 비타민과 같은 것으로 효율적인 기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다. 기억과 연관된 여러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자신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면 어디에서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를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기억전략과 학습방법을 익히기를 권유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얼마든지 개선되고 기억력이 높아질 수 있음을 확신한다.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에너지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김정수 성모정신과의원 전문의/의학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8
- 마음이 노니 노래요, 몸이 노니 춤이라~ 현대인들은 늘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간다. 팽팽한 대립관계 속에서 아슬아슬 하루를 살다 보면 한순간 다 놓아버리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다 내려놓을 수는 없는 일.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 음악이나 춤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신명나는 놀이판이 있다면 솔깃하지 않은가. 평소 지루한 명상에 몸이 근질근질했다면, 몸을 너무 쓰는 운동으로 체력이 달린다면 여기 잘 놀고 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풍류도와 신명하게 놀아보자. 중제) 신명나게 두드리다 보면 잡념과 스트레스가 싹~ 노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단다. 즐겁게 놀았다, 기분 좋게 놀았다, 신명나게 놀았다 등등. 그 중 단연 으뜸은 바로 신명나게 노는 것이라고. 풍류도는 우리 전통문화와 서양의 과학적인 운동법이 결합된 것으로 재미있고 신명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심신종합수련법이다. 풍류도 수련의 핵심은 ‘신나게 즐기는 것’. 신나게 즐기다보면 막혀있는 혈들이 열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자연스레 건강해진단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기(氣)가 막혀 있어요. 기가 막혀 있으니 각종 현대병에 시달리는 거죠. 이 병을 고치는데는 풍류도의 율려수련이 최고에요. 한순간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신명나게 놀다 보면 막혔던 기가 확 풀리며 저절로 병이 낫습니다.” 기흥구 보정동 한솔프라자 2층에 위치한 풍류도 보정센터 서혜미 원장은 율려수련에 대해 ‘자신을 비우고 던지는 수행’이라고 말한다.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의 기운에 따라 나를 툭 놓아버리는 풍류, 즉 율려에는 현란한 기교가 필요 없다. 그냥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자연의 기운에 따라 몸을 움직이면 될 뿐이다. 우선 단소가락을 배경 삼아 우리 장단과 서양의 스트레칭이 결합된 풍류체조로 몸을 푼다. 리듬을 타며 몸을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다 보면 운동은 물론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마음이 놀 때 나오는 소리가 노래요, 몸이 놀 때 나오는 흔들림이 춤인 것. 신명나게 북을 두드리는 난타가 이어지면 흥에 겨운 어깻짓이 절로 나온다. “둥둥둥 두드둥둥, 허이~” 주거니 받거니 북을 치는 몸짓이 마치 신들린 듯하다. 신명나는 춤판이 끝나면 풍류명상과 호흡으로 마무리를 한다. 서 원장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신감 회복, 체력 증진, 집중력 향상 등에 좋은 풍류도는 공부에 지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고 소개했다. 중제)우주와 나의 생명리듬을 하나로 이어주는 풍류도 풍류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다양한 놀이법을 활용해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소통시킨다. 더불어 삶의 궁극적인 행복을 찾는 것도 목적 중 하나.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나누어 수련이 진행된다. “풍류도란 우주와 나의 생명 리듬을 하나로 이어주지요. 아이가 엄마 품속에 안겼을 때, 엄마 심장의 진동소리와 반복되는 리듬 속에서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 서 원장은 한번 풍류도를 만나면 그 매력에 빠져들어 그만 두지 못하고 길게 수련 중인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가까운 곳에 수련센터가 없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40대 주부 이은미 씨도 풍류도를 통해 새 삶을 찾은 경우다. “예전엔 내성적이고 고상한 학구파였던 제가 풍류도를 만난 지 5개월 만에 연말 송년파티에서 스타가 됐어요. 노래와 춤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제 내면이 평화롭고 즐거워져서 어떤 상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풍류도 마니아인 윤희연(39) 씨 역시 수련 후 체중이 감량되면서 구부정한 자세도 교정하고 우울증을 극복한 사례담을 털어놨다. “사는 게 별로 재미가 없어 짜증만 늘고 부부싸움도 잦았어요. 그런데 풍류도 수련을 받으면서 삶에 생기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살이 빠지면서 몸과 마음 모두 가벼워졌죠.”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별도박스 풍류도 보정센터에서는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일반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악기수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풍류도 어린이 난타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5시에 수련이 진행된다. 문의 031-263-0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8
- 골다공증 박혜경(내과전문의/내분비 대사내과)추워지면서 신종플루가 계속 되고 고혈압이 증가되고 있다. 비타민D 부족, 골절도 걱정 된다. 골다공증성 척추및 고관절 골절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줄인다. 골다공증은 골강도의 약화로 골절이 증가되는 질환으로 골강도는 골량과 골질에 의해 결정된다. 골량은 청소년기에 주로 형성되며 30대 초에 최대에 이르고 이후 감소된다. 골량은 유전, 영양, 호르몬, 활동이나 운동에 따라 달라진다. 골다공증은 저체중, 무월경, 갑상선기능항진증, 당질코르티코이드 등 약제의 남용때, 폐경때 증가되며, 남성에서도 최근 증가되는 경향이다.이중에너지방사선측정법(DXA)이 표준검사로, 젊은 연령때와 비교한 값인 T-스코어가 -2.5 SD(표준표차)이하 때 골다공증, -1 ~ -2.5 때 골감소증이다. 소아, 폐경전 여성, 50세전 남성은 나이 값과 비교한 Z-스코어가 -2 SD 이하 때 연령기대치이하이다. 골대사표지자(CTX 등 : 오전 공복측정)가 증가되면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치료는 식이요법, 약제, 운동이 있다.약제는 에스트로겐, 랄록시펜,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는데 비스포스포네이트제재가 많이 쓰인다. 작용, 부작용을 고려해 개인에 따라 잘 처방받고 검사를 하면서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운동은 체중부하, 유산소, 근육강화 운동, 스트레칭이 좋다. 골다공증때 허리를 심하게 굴곡시키는 운동은 금기이다. 척추압박골절 예방에 좋은 운동은 척추신전 근력강화운동이다. 요가, 스트레칭, 근력이 복합된 코어운동도 유익하다. 뼈의 형성 및 유지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비타민 K 등의 많은 영양소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칼슘은 최대골량 형성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하며, 부족때 고혈압, 비만도 증가된다. 하루 1000mg 섭취가 권장되며 우유 1컵에 224mg, 두부 1/5모에 145mg 들어 있다. 비타민 D는 칼슘흡수, 골절감소, 면역에도 중요하며 기름진 생선, 계란, 버섯, 강화식품의 섭취가 권장된다.비타민 K, C, B, 마그네슘, 붕소 등의 무기질도 뼈건강과 관련된다.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하루 3잔이상)는 골소실을 일으킨다.권장 음식저지방 우유, 요구르트생선, 해조류콩, 두부, 두유, 들깨, 참깨달래, 무청 등의 야채귤 등의 과일차비권장 음식짠 음식, 인스턴트나 가공식품과량의 육류과량의 곡류나 섬유질 섭취시금치, 땅콩을 우유와 같이 섭취음주, 흡연탄산음료, 커피뼈는 우리 몸을 지탱할 뿐 아니라, 칼슘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가져다쓰는 저장고이다. 골량이 충분해야 골질이 좋아지고 골절이 예방되므로 어떤 연령이라도 골밀도 측정이 유익하다 2009-11-27
- 틱장애의 아픔 프라임한의원 천영호원장요즘 들어서 틱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아동과 그의 부모들이 많이 늘고 있다. 틱(Tic)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근육을 움직이거나 소리 혹은 음성을 내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긋거리거나 때로는 헛기침이나 마른기침을 하듯이 “음음” “켁켁”하는 등의 의미없는 소리를 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알러지성 비염이나 결막염으로 진단되어 알러지 치료를 장기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개 유치원시기 혹은 초등학교 입학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평소 타고난 기질이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잘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보면 틱증상이 있는 아이의 약 절반정도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이 나타난다. 이 틱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은 참을 수 있으므로 부모에게서 쓸데없는 버릇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틱증상은 본인의 의사에 반한다는 점에서 버릇과는 다르고, 그리고 어느 정도는 참을 수 있다는 점에서 쉴새없이 나타나는 근육경련과도 차이가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틱증상을 나타내는 아동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많이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증상의 지속기간도 길어져 사춘기에서 성인에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그 원인은 아동의 의사에 반한 조기교육이나 과다한 학원순례 그리고 야외에서의 육체적 활동보다는 가정에서의 컴퓨터게임이나 TV시청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양상이 틱장애 발생율의 증가요인으로 추정된다.물론 이러한 생활습관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타고난 기질 때문에 생기는 틱장애가 더 많기는 하지만 틱증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컴퓨터나 TV의 사용시간을 줄이고 지나친 학업의 부담이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하며 가급적 야외에서의 육체활동을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예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던 아토피, ADHD, 틱장애 등의 질환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점이다 2009-11-27
- 얼굴노화와 근본적인 재생에 대해 이기지원장인간의 최대수명은 120세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몸의 자유기(Free Radical 02)는 산화를 일으키며 세포에 손상을 주어 정상기능을 저해한다.예를 들면 세포막에 손상을 주어 세포가 영양공급을 못받아 세포에너지(ATP)생성 안되고 세포 폐기물제거도 원할치 못해 즉 해독작용을 못하게 된다.그리고 더욱 무서운것은 세포핵의 DNA입자를 공격하면,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복제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암을 유발하거나 또한 복제기능을 상실하여 세포를 죽게 만든다.이런 자유기는 정상세포 대사의 부산물,결핍된 식사,주요 영양소결핍과 독성에의 노출등에 의해 생기며 항산화제는 이런 자유기를 중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거나 가역적으로 되돌려 놓고,노화과정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대표적인 항산화물은 비타민A,C,E,구리,셀레니움,아연등의 항산화미네랄,필수지방산,coenzymeQ10,식물성 화학물질(phytochemicals),그외 항산화효소들이 있다.최근 얼굴노화를 지연시키고 재생한다는 많은 레이져와 기구가 나오고 있지만 얼굴을 구성하고 있는 피부,지방,근육,뼈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재생 할려면 기껏해야 피부 1-2mm정도 투과못하는 인위적인 레이져 광선이 위의 구성물질 전체을 재생시킬 수는 없다.레이져에서 나오는 광선은 빛과 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금만 과할시 피부에 화상,과색소,저색소,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사실 얼굴에서의 노화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의학적으로 얼굴부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육과 뼈에서의 노화가 바깥 피부보다 더 빨리 심하게 오는 것으로 되어있다.그래서 근육과 뼈의 재생에 초점을 맞추면 얼굴형태의 변화와 탄력,근육에 붙어있는 쳐진 지방의 자연스런 업과 함께 수술도 피할 수 있게 된다.얼굴조직의 세포에너지(ATP)가 잘 생성되기 위해선 단순 어느기계로는 할 수 없고 많은 요인 즉 여러가지 호르몬,동정맥 순환시스템,영양(항산화제등),중금속과 변비같은 독성물질 제거, 정신적문제(스트레스,우울증등),운동등의 복합적인 내부치료와 피부 바깥에서의 치료도 인위적이고 공격적인 레이져나 수술이 아닌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생치료를 통해 합병증도 없고 자연스러운 천연의 생얼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2009-11-27
- 셀라스 레이저로 피부 미인이 되자! 노블레스 성형외과 최민호원장피부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레이저 치료기. 그 많고 많은 레이저 얼마나 알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대개의 여러 레이저는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우수하지만 위험성이높고 통증을 동반하며, 장기적인 치료와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저 치료는 진피의 약 1/5단계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더 깊은 색소나 진피바닥의 세포는 회복시키기 어려웠습니다. 또, 치료효과는 최고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개선이 느리고 개선 효과도 미비하였는데 그 이유는 레이저 깊이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최근 등장한 프락셔날 셀라스 레이저는 이러한 레이저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공 치료 및 여드름 흉터 자국에 효과적인 레이저로서 안전하고도 점진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특히 피부를 깎지 않고도 피부속 콜라겐 재생성을 통해 새로운 조직의 형성을 만들어내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프락셔날 레이저 피부 재생술입니다.이 레이저의 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에 미세치료구역이라 불리는 수천 개의 모공보다도미세하고 깊은 치료 기둥으로 된 점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 미세시술구역이 오래된 표피의 색소 세포들을 제거할 뿐 아니라, 깊이 진피 층까지도 침투하여 시술효과를 가져옵니다. 중요한 점은 레이저 빔이 모든 미세치료구역들을 타겟으로 하고 집중적으로 시술하지만 그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고스란히 남겨 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술방식은 전체 부위를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보다 자연적인 재생 과정이 가능하여 손상된 피부를 훨씬 더 빨리 새롭고 건강한 피부로 바꾸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장점)1.효과가 확실하고 빠릅니다.2.기존 프락셔날 레이저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은 덜하며 회복시간이 빠릅니다.3.시술 후 메이크업이 가능합니다.4.시술시간과 회복시간이 짧습니다.5.심부박피나 레이저 박피와는 달리 국소마취로 가능합니다.6.특히 연고 마취를 하므로 노인분들에게 시술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7.수면마취하고 심전도까지 봐야 하는 심부박피와는 달리 매우 안전합니다.8.심부박피나 레이저박피와는 달리 붉음증과 색소침착의 위험이 매우 적습니다.(적응증)1.모공축소(특히 모공주변을 싸고 있는 콜라겐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어 모공 축소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2.주름, 탄력, 여드름흉터, 입가나 눈가의 잔주름 3.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 등(시술 설명) 1.시술시간: 연고마취 30-60분, 시술시간 5-10분,시술후 진정 20분2.시술방법: 연고마취후 레이저 시술3.통증: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4.시술횟수: 3-5회 이상5.시술간격: 2-3주6.시술후 관리: 재생크림,보습제,자외선차단제,자극이 적은 세안7.일상생활: 시술후 3-4일 후부터 약간의 각질이 생길 수 있으나, 일상 생활의 제한이 없음. 2009-11-27
- 자극 중독 자극(刺戟)이라는 말은 그 말 자체로부터 풍기는 강렬한 찔림의 느낌으로 몸이 저려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극을 싫어하고 자극받으면 흥분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감당할만한 어느 정도의 자극은 개체 전체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는 한도 안에서 정신을 흥분시켜 무료나 권태 같은 것에 대한 좋은 대책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가능한 자극을 피하려 한다. 왜냐하면 생체는 언제나 항상성(恒常性)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자극으로 인하여 무언가 균형이 깨지는 것은 불유쾌한 것으로 느끼므로 가능한 빨리 다시 원래의 편형 상태를 회복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하고 휴식을 취하고 휴가를 즐기는 것들이 모두 이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독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다. 술에 곯아 떨어져서도 계속 텔레비전 소리를 크게 틀어놓아야 편하게 잠을 이룰 수 있는 수가 많다. 무언가 자극적인 일이 벌어져 그것에 정신을 쏟아 부어야만 불안을 잊을 수 있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므로 그냥 넘어가버리기 쉬우나, 커피나 차에 탐닉하는 것이나 니코틴 중독도 어디까지나 각성 즉 일종의 자극 추구라는 점에서 마찬가지이다.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 중에는 조용하게 가만히 있는 것을 잘 견디지 못하는 수가 많다. 특히 단주 초기에는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것이 도리라며 서둘러 일을 시작하는 수가 더 많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오래 단주를 잘 유지하자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단순하고 고요하게 잘 지내는 것부터 연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추구하는 자극이 단지 물리화학적 것들만은 아니다. 신체적 자극은 물론, 정신적인 자극이나 사회적 자극들도 있다. 지나친 피로나 통증을 불사하고 심한 노동이나 운동에 집착하는 경우도 있고, 당연히 화나고 원망스러울 감정적 상황에 스스로를 처박고 더 괴로워하기도 하고, 적당히 피하고 타협해도 될 만한 사회적 관계에서 지나치게 완강한 입장을 끝까지 고집하면서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한다. 아무런 자극이 없이 평탄하기만 하면 어떤 감흥도 없고, 따라서 살아있다는 느낌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반대로 몹시 고통스러울지라도 자극을 느낄 때라야 겨우 자신을 확인하는 것은 아닐까? 강원알콜센터 신정호 소장(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정신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연세대원주기독병원 이홍렬 초청 나눔 특강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은 11월 25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씨 초청 나눔 특강을 개최하였다. 10년 동안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홍렬 씨는 1986년 아동 2명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올해 10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담 등을 바탕으로 나눔의 중요성과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원주기독병원은 이날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 50명의 치료비로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어린이재단에서는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을 원주기독병원에 전달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 여성이 40대 초반에서 50대 중반 정도까지 생리가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갱년기라 한다. 갱년기의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감소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여성호르몬의 변화들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것을 갱년기장애라 한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감소는 곧바로 자율신경의 정상적인 조절에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증상들이 안면홍조, 가슴 울렁거림, 가슴 두근거림, 열이 수시로 얼굴로 오르는 느낌과 함께 땀이 나거나 추위를 느끼는 증상, 식욕부진, 무기력감, 두통, 자주 깜짝 깜짝 놀래거나, 이유 없는 불안감, 우울한 감정 등의 증상과 함께 불면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이 있을 때 30~50% 정도는 불면증을 함께 동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을 겪는 여성분들이 많다.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의 경우에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갱년기 장애로 인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그 시작도 갱년기 장애의 증상 때문에 잠을 깨는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몸이 편치 못해서 잠을 자꾸 깨는 게 반복되다 보면 잠들기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조금씩 밤에 잠을 자는 것 자체가 두려움으로 밀려오게 된다. 그래서 갱년기 장애의 여러 신체 증상들 뿐 아니라 불면증이라는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지게 되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우울증이나 우울한 감정 상태를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는 사실이 스스로를 우울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대한 허탈한 감정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은 더욱 심해지게 된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우선 사람의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몸이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듯 갱년기를 겪으면서 몸은 또 한 번 노화의 과정이라는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여성호르몬은 음으로 남성호르몬은 양으로 볼 수 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이 음양의 발란스가 자연스럽게 유지가 된다. 갱년기 장애를 일으키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감소를 음의 기능 저하로 본다면 음의 기능 저하는 상대적으로 양의 기능 항진을 초래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음허화동(陰虛火動)이라고 하며, 물이 부족해지니까 불이 마구 위로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는 자음강화(滋陰降火)라고 하는, 물을 보충해서 불길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의 치료도 이런 맥락에서 시작하며 더불어 우울한 감정 상태나 약해진 체력의 보충을 고려해서 시호 황금 작약 숙지황 당귀 지모 황백 백합 등의 약재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수면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불면증뿐 아니라 전신건강을 회복시켜야 불면증의 재발을 막고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도움말 자미원한의원 허정원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5
- 남성갱년기 남성갱년기 증후군은 연령증가로 인한 증상들과 혈청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동반하는 임상적 증후군이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손상되고, 신체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된다.아래 증상들을 특징으로 한다.1) 성욕감소, 발기부전(빈도, 질), 특히 야간 발기장애2) 지적 활동, 인지기능, 공간 지남력의 감소, 피로, 우울, 성급함을 수반하는 기분의 변화3) 수면장애 4) 근육양과 근력의 감소 5) 내장지방의 증가 6) 체모감소 및 피부변화 7) 골밀도 감소남성호르몬의 저하는 면역기능의 변화를 가져와서 흉선위축, T및 B세포의 기능변화, 점액선 면역의 단계적인 저하가 온다. 남성갱년기는 남성호르몬외에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렙틴 등의 호르몬이 관여한다. 대표적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매년 0.8-1.3%씩 감소하여 60세이상 남성의 20%, 70세이상 남성의 30%, 80세이상 남성의 50%에서 총 남성호르몬이 낮다.여성갱년기남성갱년기이름폐경다양발생1-2년 내에 급격하게긴 시간 동안 서서히호르몬결핍 정도여성호르몬 완전 결핍남성호르몬 부분 결핍빈도모든 여성대략 20-35%원인일차적 저성선증1차와 2차 저성선증의 복합갱년기의 성별 차이는 아래와 같다.진단은 임상증세와 오전 7-11시 사이에 채취한 혈청 총테스토스테론이 350ng/dL이하일 때 추정한다. 남성호르몬부족때 대사증후군이 잘 오며, 특히 당뇨병때 남성호르몬부족 빈도가 높다. 전립선암, 심한 전립선비대시 남성호르몬제가 금기이다. 쓰이는 테스토스테론제재는 경구제인 Testosterone undecanoate(안드리올)와 주사제나 겔 타입이 있다. 발기부전을 동반한 저테스토스테론혈증 환자는 호르몬단독으로는 반응하지 않으며, PDE5(비아그라 등)의 추가적사용이 도움이 된다. PDE5에 듣지 않는 발기부전은 테스토스테론 병용이 도움이 된다.적절한 영양과 유산소 및 무산소운동은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성장호르몬을 증가시켜 남성갱년기를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하다. 에너지관련 영양소들인 비타민, 미네랄, 엘-카르니틴, 코엔자임 Q-10 등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남성호르몬과 연관된다. 노화 및 남성갱년기 개선을 위해서 적절한 칼로리의 균형잡힌 식사 외에 비타민 B, C, E, 미네랄, 오메가 3, 당영양소 등의 영양보충제가 도움이 된다. 모발미네랄검사는 마그네슘이나 아연 등의 부족여부, 구리과잉, 부신피로를 알 수 있어 남성갱년기치료에 도움을 준다.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