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심미치료 전문, 강남 로즈힐치과 오픈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치아 심미치료를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로즈힐치과가 최근 오픈했다. 심미치료란 기능적인 목적보다 외관상 아름다워 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치과치료로 치아교정, 치아성형, 치아미백 등이 포함된다. 치아를 깎지 않는 치아성형술인 ‘루미니어’로 각광받고 있는 로즈힐치과는 무료 네일아트, 고객전용 바, 휴게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코요테의 빽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치료 받는 곳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556-28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인류 치과의사” 대국민 임플란트 포럼 열어 오는 4월 16~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치과의사”라는 주제로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합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 전 분야의 다양한 최신 학술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소아치과, 교정, 심미, 임플란트 등 최신 임상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학술열기가 가득할 전망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학술대회 4월 16일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 골든벨 음악회가 열린다.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웹사이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 상식 향상 퀴즈’를 통해 선발된 일반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17일부터는 본격적인 치과학술 강연회가 진행된다. 오전 9시 ‘치과에서의 줄기세포 응용’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시작으로 치과 의료계 현안과 정책과제,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치과임상에서 자가?동종 치아의 이용에 대한 학술강연회가 진행된다. 또한 구강안면통증의 손쉬운 치료법,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 구취와 구강건조증 이해하고 해결하기, 심폐소생술, 스포츠 치의학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17일 하루는 금연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와 금연과 관련된 학술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학술 강연은 ‘치과에서 금연진료확대를 위한 금연정책’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4월 18일 역시 치의학 관련 다양한 학술 강연이 열린다. 당뇨병과 구강질환, 어린이 치아 우식의 조절과 치료, 사랑니 발치, 근관 치료의 최신경향 등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 특히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대국민 임플란트 포럼이다. 자연치아를 대신해 줄 치아로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대국민 포럼을 진행한다. 대국민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교수와 한양대 치과병원 이영수 교수,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연사로 나서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치과계와 국민이 함께하는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와 대국민 포럼 등을 기획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과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웹사이트(www.kda-dent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아토피·여드름·기미 없는 아름다운 피부로 돌아가자! 첫인상은 만난 지 5초 이내에 결정되고 이 짧은 시간 안에 상대를 느끼고 70~80% 이상의 파악까지 끝낸다고 한다. 이처럼 놀라운 첫인상의 효과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호감 가는 첫인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중요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첫 번째 요인으로 많은 이들이 ‘티끌 없는 얼굴’ 즉 ‘매끄러운 피부’를 손꼽는다. 때문에 여드름·아토피를 비롯해 각종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치료해 보지만 일시적인 효과를 내다가 다시 제자리걸음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일쑤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심신이 지치고 심하면 우울증 내지는 자살충동까지 느낀다고 한다. 최근 오랜 임상경험 끝에 개발한, 환부에 바르고 복용하는 물약이 선보여 각종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심신을 갉아먹는 아토피, 오랜 임상 경험으로 해결간제목 : 직장인 유모(27)씨는 스물한 살 때부터 안면 아토피로 심하게 고생을 해왔다. 한창 아름다움을 추구할 나이에 외모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얼굴에 아토피가 유독 심하게 난 것이다. 아토피 치료를 하면서 피부과에서 처방한 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해 한때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기도 했다. 지난 7년의 세월동안 잠시 가라앉았다가 다시 재발하는 악순환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앓았다는 유씨. 그러던 중 나헌식한의원에서 ‘바르는 물약’과 ‘먹는 약’을 처방받았다. 처음 열흘 정도는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열도 났지만 점차 피부가 맑아지더니 한 달이 지난 후 거짓말처럼 깨끗한 피부가 되었다. 예전에는 아토피 치료에 좋은 곳을 찾아다니던 유씨였지만 이제는 주변사람들에게 치료받은 곳을 알려주는 입장이 되었다고. 피부질환 개선은 단순히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피부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가려움증으로 인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주변 사람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나헌식한의원의 나 원장은 “아토피치료는 우선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해 줌으로써 그 몸이 피부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데 있다”며 “천연 식물을 발효시킨 약물을 하루에 4~6회 증상 부위에 바르고 마심으로써 피부기능의 회복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피부 기능이 개선되면 아토피 치료는 물론 재발도 막을 수 있으며 얼굴빛이 촉촉하고 맑아지게 된다. 잘 먹고, 생활에 불편함 없이일반적으로 피부증상을 치료하다보면 이것저것 음식을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물론 아픈 몸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가릴 음식은 가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잦은 회식이나 야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쉽사리 지켜지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음식을 가려야 한다는 등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따르다 보면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모든 질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가 면역 기능 향상이다. 치료를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한한다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 빈혈이나 영양결핍처럼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된다면 어떤 치료법이라도 증상을 이겨낼 자생력이 부족해 치료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는다.나 원장은 “근본적인 치료가 됐다는 의미는 증상이 없는 사람처럼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어떤 문제점도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치료가 끝난 후에도 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운동, 반신욕 병행해야 효과 높아각종 피부질환은 운동과 반신욕을 병행해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질환은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라 열이 모공이나 땀구멍을 뚫고나가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이다. 대부분 피부 증상을 살펴보면 부위에 빨간 발진이 나타나며,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 쌓인 열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에서 빠져나가려 할 때 우리는 가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피부질환 증상이 있는 부위를 만져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열이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기도 하다.나 원장은 “일시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치료방법보다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유발되는 열이 피부를 뚫고 나갈 수 있는 피부기능의 정상적인 회복에 중점을 두는 것이 올바른 치료방법”이라며 “운동과 반신욕을 병행하면 신체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이와 함께 피부기능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해 각종 피부질환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나헌식한의원 나헌식 원장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많이 웃고 즐겁게 사는 게 어려운가요?” 저녁 무렵 병원에서 만난 이승남(54) 원장은 하루의 피로가 몰려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활기가 넘쳤다. 워낙에 동안인 데다가 깨끗한 피부가 연두색 셔츠와 조화를 이루어 나이를 가늠키 어려웠다. 무병장수를 꿈꾸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많이 웃고 즐겁게 살라”고 외치는 국민주치의 이 원장을 만나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웃음 전도사, 많이 웃으면 건강해진다이 원장은 현재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전문 의학정보를 재미있고 신선하게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방송출연을 시작했다. 그 후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실생활에 밀착된 노화방지, 웰빙, 건강정보로 명성을 얻었다.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매일 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로 웃음을 강조한다. 미국 UCLA병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45분 정도 웃기만 해도 혈관을 흐르는 피의 속도가 빨라져 심장병과 동맥경화, 스트레스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1분간 크게 웃는 것은 100미터 달리기를 한 효과가 있다고 해 미국에서는 ‘호호 다이어트(Laughing Diet)’가 유행하기도 했다. 또한 많이 웃으면 침 속의 글로블린 A(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면역체)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만병을 다스릴 수 있는 최고의 건강법으로 웃음을 추천했다. 물만 제대로 마셔도 10년은 젊어진다지금으로부터 꼭 20년 전, 그는 경기도 성남에 ‘대영의원''을 개원하고 종합검진, 일반진료, 비만클리닉을 운영했다. 10여 년 동안 그곳에서 환자중심의 성실한 진료를 통해 신뢰를 쌓았고, 드디어 2006년 3월 강남 고속터미널역 부근에 현재의 ‘강남베스트클리닉’을 오픈했다. “건강관리란 특별한 게 없어요. 잘 먹고 잘 자는 게 기본이지요.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가 중요한 거지요.” 그는 건강관리를 위해 일단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우선 1일 3식이 기본이고 식사량은 소식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그가 꼭 챙겨 먹는 것은 비타민이다. 종합비타민은 물론이고 비타민C, 비타민E, 항산화 비타민, 셀레늄 등이다. 더불어 이 원장이 더욱 강조하는 것은 물이다. 그는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주름이 많이 생기지만 수분이 넘쳐도 병이 될 수 있으므로 수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우리 몸에 들어온 나쁜 물질이나 우리 몸에서 생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수분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나쁜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떨어져 몸 안에 독소가 쌓이고, 이 독소로 인해 두통이나 손발 저림, 만성피로 등 각종 증상이 생긴다”면서 물만 제대로 마셔도 10년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전한다. 기분전환으로 스키니진을 입기도 해운동할 짬이 없을 만큼 바쁘다는 그는 진료를 위해 병원 안을 다닐 때에는 뛰듯이 걷는다. 그의 건강관리 노하우 중 하나인 ‘빠르게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지하철을 갈아타거나 산책을 할 때에도 보통 도보의 2배 속도로 빠르게 걸을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의 비만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평소에 아내와 같이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세미나나 모임이 있을 때면 가능한 한 함께 갑니다. 지인들과 만나 식사도 하고 2차로 노래방에 가서 최신곡도 부르지요. 그래봤자 고작 1년에 서너 번 정도지만 우리 부부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이 원장은 최근엔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내가 마음에 걸려 미안함과 애틋함이 더 각별하다고 한다. 큰 아들은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고 있고, 작년에는 둘째마저 대학생이 되어 미국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같은 과 선배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는 궁합도 안 본다는 네 살 차이다. 맏아들로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 이 원장을 이해하고 순종해준 아내가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또 그는 기분전환을 위해 옷차림에도 적잖이 신경을 쓴다. 골프모임에 나갈 때는 용기를 내어 보라색이나 오렌지색 등 원색의 바지를 입고, 평소에도 청바지와 스키니진을 즐겨 입는다.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뜻이고, 어쨌든 즐겁고 신나는 일 아닌가요?”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날리며 마지막 환자를 보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총총히 사라졌다. 사진 이창화(studio ZIP)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지긋지긋한 알레르기, 전문병원에서 잡자 직장여성 김모씨(30)는 2개월이 넘도록 기침에 시달렸다. 처음엔 감기로 가볍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아무리 병원을 다녀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알레르기 전문병원을 찾은 결과 ‘알레르기 천식으로 인한 기침’이라는 진단을 받고 자신도 깜짝 놀랐다. 현재 천식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점차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 알레르기 모든 진단과 치료, 전문 시스템 갖춰 현대사회에서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 빈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은 1년에 수백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올바른 이해만 있다면 이를 조절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의 호흡기 및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야만 한다. 그러나 알레르기 질환을 난치병으로 미리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거나 또는 병원을 전전하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전통의학 또는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보기 드문 알레르기 전문병원이 생긴 것. 그동안 알레르기로 남몰래 가슴앓이를 했던 이들의 고통을 시원하게 잡아줄 ‘GF(Good Friends)내과’다. 이곳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선 의료기관으로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의 모든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질환이 의심 되거나 이미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대학병원에서 수년간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진료를 담당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의료지식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이 성심 성의껏 상담하며 치료까지 완벽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더욱 환자들의 믿음이 크다. 알레르기가 더욱 극성을 부리는 요즘 같은 환절기는 더더욱 절실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전문적인 검사법으로 확실한 원인 찾아내알레르기 질환은 혈액 안에 유전 또는 체질적으로 ‘면역 글로블린E(IgE)’라는 물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알러젠에 노출되면 이것과 반응해 여러 가지 증세를 일으킨다. 제일 중요한 알러젠은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꽃가루와 동물의 털 등이 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관지 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비 용종, 두드러기,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고 그 외 약물 알레르기, 음식물 알레르기, 직업성 알레르기 질환 등이 있다. GF내과 이영목 원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반드시 원인이 되는 알러젠을 찾아 철저하게 회피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선행돼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GF내과는 알러젠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중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가 가장 기본적인 검사다. 환자의 등에 50여 가지 시약을 바르고 이에 대한 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소요 시간은 약 30분 이내다. 그 결과를 판독한 후 2차 ‘혈청 검사’가 이어진다. 그 외 콧물 검사와 기관지 알레르기 진단을 위해서 여러 가지 ‘특수 폐기능 검사’들이 필요하며 이러한 각종 검사에서 나온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면역요법으로 알레르기 뿌리 뽑아치료는 전문적인 검사로 밝혀진 원인에 따라 환경관리와 약물치료 그리고 면역요법이 시행된다. 환경관리는 알러젠을 환경으로부터 철저히 제거하는 방법이고 약물요법은 이미 생긴 알레르기 염증을 완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다.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 조절이 효과적이지 않거나 보다 영구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면역 요법을 시행한다. 이 원장은 “면역 요법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 면역 반응을 약화시키거나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알레르기 질환의 근치 방법으로 3~5년 이상 시행할 경우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팔에 주사를 놓으면서 시행하는 ‘피하면역요법’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초기 단계에서 보통 1주일에 1~2회씩 주사하며 점차 주사액의 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2~3개월 후 유지 단계에 들어가면 1개월에 한 번씩 시행한다. 의사의 처방과 교육을 받은 후 환자가 혼자서도 시행할 수 있는 ‘설하면역요법’도 개발돼 있다. 혀 밑으로 정해진 용량의 면역치료제를 정해진 시간에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손쉽게 시행할 수 있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 하지만 치료 가능한 알러젠의 종류가 한정돼 있고 치료 효과도 전통적인 피하면역요법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 원장은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알레르기 질환을 더 이상 참고 지내지 말고 원인을 정확히 찾아 치료하면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며 “이젠 문턱이 낮은 1차 전문병원을 찾아 보다 질 높고 전문적인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GF내과는 365일 연중무휴로 GF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과 함께 소아부터 성인까지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상담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좌훈약재의 선택 좌훈약재의 선택 모든 음식이나 한약으로 쓰이는 동식물은 차고 열하고 온하고 냉한 각각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체질에 맞춰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이 한의학의 기본이다. 음식과 탕약도 이러한데, 그렇다면 우리 몸에 직접 연기를 쏘여 부인병을 치료하는 좌훈에 쓰이는 약재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맞을까? 좌훈은 약재를 끓는 물에 넣고 그 김을 여성기에 쏘이는 방법으로 예로부터 주로 여성들의산후, 음부질환, 생리불순 등에 사용하던 산부인과적인 처방이다. 우선 좌훈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좌훈요법을 받게 되면 여성기를 통해 한약재의 김이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가려움이나 냉대하 등에 대한 살균작용을 한다. 둘째,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생리통, 하복통, 요통 등에 효과적이다. 셋째, 여성호르몬의 원활한 분비를 돕기 때문에 기미, 여드름, 잡티 등 피부트러블을 완화시키며 피부 탄력과 재생력이 강화된다. <p style="FONT-SIZE: 1 2010-04-11
- -“비수술 척추치료 이제 대전에서도 받으세요” 비수술 척추치료의 대표 브랜드이자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오는 12일 대전 분원(대표원장 김영익)을 오픈한다. 지난 20여 년간 수술 없는 척추치료를 고집하며 연간 70만회 이상을 치료, 입증된 치료율을 자랑하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중심으로 본·분원을 운영해 온 자생한방병원이 대전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면서 총 11개의 본·분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다. 지난 7일 오픈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 대전 자생한방병원(탄방동)의 진료시스템과 과학적인 치료방법, 입증된 치료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자생한방병원은 척추디스크를 비롯해 척추수술후유증, 목디스크, 퇴행성척추 등을 진료할 20여명 전문 의료진과 97실의 입원병동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대전 분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6시까지 진료하며, 24시간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365일 예약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강남 본원에서 풍부한 진료경험을 쌓은 전문 의료진이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자생의 대표적인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를 시행하며, MRI, CT, X-Ray 등 최첨단 검진기기를 갖추고 검진부터 치료까지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그동안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한방의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 매번 원거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12일 오픈하는 자생한방병원 대전분원을 통해 강남 본원에서 검증된 한방의 과학적인 치료효과와 편리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생한방병원 대전분원 김영익 대표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은 척추의 자생력을 높여 근본적으로 척추에 힘을 불어넣어 근본적인 방어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하는 병원이다.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과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대전 및 인근지역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경영이념으로 치료와 함께 마음까지 편안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생력 키워 수술 없이 디스크 치료 인체에는 자연치유력이 있어 질병에 걸리면 몸이 스스로 고장 난 곳을 치유하려는 강력한 회복력을 발취한다. 이 때 회복력인 자생력을 키워주고 디스크가 탈출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제거해주면 밀려나온 디스크는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또는 줄어들게 되어 치료가 된다. 디스크를 받쳐주는 인태가 늘어난 것을 강화시키고 비뚤어진 뼈를 바르게 맞추는 한편 붓고 상처받은 주위 조직의 염증을 제거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약해졌던 허리가 튼튼해진다. 이처럼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이 바로 ‘자생요법’이다. 수술 없이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자생의 치료법은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추나수기요법, ‘신바로메틴’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항염증 효과와 뼈재생효과, 연골재생효과와 신경재생효과로 염증을 제거해 빠른 회복을 돕는 추나약물요법,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 통증을 줄이는 침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시스템은 척추의 구조를 정상적으로 환원시키는 동시에 척추와 주변 구조물을 튼튼하게 해준다.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비수술 치료법 자생의 이러한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의 의술로 뻗어나가고 있다. 미국·호주 등 수술 중심의 서양의학의 산실에서 비수술치료법을 배우기 위해 자생을 찾고 있으며 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UC어바인 의과대학에서는 자생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정규 선택과목으로 지정하여 교육하기도 했다. 또한 2006년부터 2년간 미국 하버드 의대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MRI 검사상 허리디스크로 진단된 환자 128명을 6개월간 자생의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추나요법, 한약, 봉침 등)으로 치료한 결과 95%가 통증이 사라졌다는 성과(2008년 5월 미국통증학회와 6월 유럽재활의학회에서 발표)를 내기도 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불임·자궁질환엔 자궁의 생명력 북돋아줘야… 결혼한 지 2년째인 전업주부 이현아(가명. 30)씨. 아기를 빨리 낳고 싶은데 여태 소식이 없다. 덕분에 신혼을 맘껏 즐길 수 있었지만 임신이 안되는 게 좀 걱정이 된다. 지난주에 부부가 같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결과는 둘 다 ‘이상 없음’으로 나왔다. “때가 되면 아기가 들어서겠지” 편하게 생각하려 해도 슬슬 초조해진다. 자궁이 건강해야 임신한다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는데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불임이라 한다. 한방에서는 불임의 원인으로 자궁에 습한 기운이 차있는 습담, 생리가 검어지고 덩어리가 지면서 난관이 막하거나 근종이 생기는 어혈, 신장의 기능저하, 간장의 기운울체 등을 든다. 특히 자궁의 상태는 임신 뿐 아니라 신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본오동에 있는 벽오동한의원 하우영(한의학박사)는 “뚜렷한 이유 없이 임신이 잘 안되는 사람은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한방요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 성공률이 20~30%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은 자궁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정자와 난자를 수정해 착상시켜도 열 달 동안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증거예요. 토질 좋고 햇볕 잘 드는 밭에 씨앗을 뿌려야 싹이 잘 트고 잘 자라듯, 여성의 자궁도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줘야 착상이 잘 됩니다” 한방불임치료는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습기를 없애 따뜻하게 만들어주면서 아기가 잘 들어서게 한다. 벽오동한의원에서는 ‘부인과의 선약(仙藥)’이라 부르는 향부자와 자궁에 좋은 약재인 익지인, 당귀, 천궁, 백작약, 도인 등 20여가지 약초를 배합하여 만든 ‘향부회임환’으로 여성에게 임신의 소망을 이뤄주고 있다. 자궁내막형성과 난자배란을 잘되게 해주는 향부회임환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앞둔 여성이 2개월 정도 복용했을 때 임신성공률이 훨씬 높아지는 임상사례가 많다. 작은 환으로 만들어져 개별포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먹기에도 간편하다. 자궁은 또 하나의 심장 하 원장은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 표현한다. 그만큼 여성의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궁이 안 좋은 여성들은 온몸이 아프다고 해요.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소화불량도 오고 피부도 거칠어졌다고 하죠. 나잇살, 복부비만, 우울증도 다 자궁기능이 약화되면서 생겨요. 그만큼 자궁은 여성 심신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염으로 인해 자궁적출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있다면 한방의 시각에서는 신중히 선택해야 할 일이다. 단순히 아이를 더 낳을 계획이 없고 폐경기도 가까워졌으니 자궁이 쓸모없다는 생각은 금물. 자궁을 떼어내면 통증은 없어지지만 심신이 받는 타격은 무척 크다. “자궁이 없으면 몸의 밸런스가 깨어집니다. 자궁을 대체하기 위해 몸의 반응이 일어나고, 호르몬주사를 맞는다고 해도 자궁이 하던 역할을 해주지는 못해요. 자궁을 통째로 들어내 버리는 일은 여성의 몸 뿐 아니라 마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죠. 자궁을 들어낸 분들은 아프다는 곳을 치료해도 효과가 잘 나지 않아요.”여성 불임이나 자궁근종, 생리통, 방광염은 한방적으로 볼 때 ‘자궁의 생명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자궁의 생명력을 북돋아주면 문제가 해결된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어혈과 독소가 정체됨으로 인해 생기는 병.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딱딱해진 어혈상태를 풀면 근종이 작아진다. 벽오동한의원에서는 향부자를 주재료로 특수 가공한 ‘향부청포환’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한다. 뭉친 기를 풀어주고 근종을 녹이고 종양을 없애는 효능이 뛰어난 약재들을 이용해 만든 약이다.도움말: 벽오동한의원 하수영 원장·한의학박사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벽오동한의원은…벽오동한의원은 올 3월 하순 본오동에 문을 열었다. 하우영 원장(한의학박사)는 얼굴과 목소리가 낯익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 알고 보니 KBS, MBC, EBS 등 TV 프로그램에서 의학자문 활동을 해왔다. 하 원장은 전통적인 맥진법과 복진법 등을 바탕으로 병의 근원적인 치료를 한다.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한 치료법으로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한방치료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주요 진료과목은 여성질환 불임 비만 비염 통증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뱃살 제거하고 S-라인으로 변신 직장 여성 박모씨는 요즘 다이어트에 몰두해 있다. 지난해 여름휴가 때 몸매관리 실패로 비키니 한번 못 입어보고 넘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좀처럼 쉽지 않아 고민이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박씨 처럼 ''비키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진땀을 빼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키니 악몽'' 탈출을 위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뱃살.SM美성형외과 이원구 원장을 만나 뱃살 고민을 덜어봤다.성형의 도움을 받아 뱃살을 빼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 물을 이용한 지방흡입까지 발전 지방흡입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투머슨트라는 마취액을 넣고 지방흡입을 한다. 수술 시간과 의사의 노동량을 줄이기 위한 파워를 이용한 지방흡입(PAL)도 고안됐다.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녹이고 녹은 지방을 뽑아내는 방식도 있다. 최근에는 물분사를 이용하여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까지 발전했다. 2003년 독일에서 발표된 이 시술법은 물 분사(Water-jet)를 이용해 국소마취와 동시에 지방세포의 결합조직과 혈관 신경 등의 조직을 수압으로 분리시켜 안전하게 흡입할 수 있다. 지방과 신경이 지방과 분리되어 지방을 흡입하므로 통증이 적어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지방흡입과 관련한 사망 등의 합병증은 전신마취나 수면마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통증을 줄여 부분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런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 도중 출혈 위험이 적고 , 피부의 굴곡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하루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복속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뱃살이 늘어났다면 지방흡입보다는 복부성형술이 효과적뱃살이 처졌다면 복부성형술이 효과적이다. 쳐진 뱃살을 절제해내는 방법이다. 복부성형술은 살을 제거한 뒤 복부를 박리를 해 다시 덮어주는데 최근에는 지방흡입을 병행, 박리를 거의 하지 않는 수술법이 많이 사용되면서 회복기간도 짧아졌다. 확실하게 늘어진 뱃살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복부에 흉터가 남는 단점도 있다.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출산 등으로 복부의 피부만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튼살이 보기 싫다면 같이 제거가 가능하다. 부분 비만에는 레이저지방분해술레이저를 이용한 지방 분해 시술도 한 가지 방법이다. 1064nm(스마트리포)나 1444nm(아큐스컬프) 파장의 레이저를 가는 광섬유를 이용해 복부에 삽입 지방을 녹여주는 게 대표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에 따른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데는 힘들어 2회 정도 시술하거나 미니지방흡입을 병행하는 게 좋다.살이 처지는 정도가 줄어들며 일상생활이 지방흡입에 비해 빠른 장점이 있다. 녹은 지방은 체내에서 대사를 통해 배출된다. 이때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같이 해주면 녹은 지방 배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 엔더몰로지 치료살이 많지 않지만 과도한 체중감량이나 연령으로 인해 체형이 무너진 경우, 지방흡입 후 발생한 셀룰라이트에는 엔더몰로지 치료가 효과적이다. 셀룰라이트란 지방세포가 살이 찌면서 크기가 증가해 격막이 일그러지고 오렌지 껍질처럼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셀룰라이트)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엔더몰로지는 프랑스 LPG사에서 특허 용어로 진공음압에 의해 피부조직을 당겨주고, 특수 제작된 롤러는 지방세포와 주변 결체 조직에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 작용을 가해 지방이 자연스럽게 연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피부의 탄력섬유에 자극을 줘 탄력을 증가 시키고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원구 SM美 성형외과 원장은 "성형 기술과 기기의 발달로 좀더 쉽고 회복이 빠른 뱃살을 제거 시술법이 많다"면서 "하지만 어떤 시술도 부작용 확률이 전혀 없지 않기 때문에 묻지마식 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젊음과 탄력 있는 피부를 빼앗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도움말 : SM美 성형외과 이원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어깨통증, 오십견이라는 편견 버려야 중년의 나이에 어깨 통증이 오면, 대개 오십견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어깨통증은 즉 오십견" 이라는 편견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셈이다. 하지만 4~50대의 어깨 통증환자의 질환 별 통계를 살펴보면,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파열이 60%에 달할 정도로 오십견이 아닌 다른 어깨질환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질환 별로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 알고 대처할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우선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주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굳어지는 증상이다. 염증과 함께 관절낭의 탄력성이 떨어지며 두꺼워져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오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오십견이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있지 않으나 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생하고 가사일에 전념하는 여성에게 더욱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또한 당뇨나 중풍 등의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도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반해 어깨에는 어깨부위를 덮고 있는 네 개의 근육이 합해져서 하나처럼 된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는데 충돌증후군은 어깨관절과의 잦은 마찰로 인해 어깨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이며,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움직여주는 이 힘줄이 반복되는 충격이나 마모에 의해 찢어지는 질병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종의 퇴행성 질병이다. 또한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파열에 의한 어깨통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오십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오십견과 회전근개 질환의 감별이 아주 중요한 이유는 치료방법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며 오십견의 치료를 위한 어깨운동이 회전근개의 파열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오십견의 주요증상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경우 모든 방향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샤워를 할 때 반대측 어깨를 씻기 힘들고, 혼자서는 등뒤 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며 옷을 입고 벗기도 힘들다. 나중에는 통증이 팔을 타고 내려와 아래팔부위까지 아픈 경우도 있다. 반면에 회전근개 질환의 경우 주로 특정방향, 예를 들어 바깥쪽 혹은 뒤로 팔을 젖힐 때에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때로는 상태가 악화되어 파열이 심할 경우 밤에도 자다가 깰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김원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