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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상담으로 ‘마음의 병’없앤다 요즘 제일 바쁜 사람은 누구일까? 직장에 다니는 아버지도 아니고 살림하는 어머니도 아닌바로 아이들이다. 부모들은 빡빡한 학원 스케줄 속에 숨 돌릴 틈조차 없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렇게 유치원 때부터 시작되는 무한경쟁 속에서 아이들의 지적 능력은 향상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아 이들의 내면은 상처로 얼룩지고 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힘겨워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문제는 이런 속앓이를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게 되어 자기표현에 서툴게 되는데 훗날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아이의 내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실, 자신의 아이 이야기처럼 민감한 것도 없다. 우리 아이에게 문제가 생겨도 부끄럽게 여기고 아이가 잘 못 된 것이 내 탓인 것만 같아 속상해 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새중앙상담센터’는 개별면담과 함께 비밀이 보장된다. 정서·발달 장애 아동 치료 돕고 부모 상담까지 아이들의 문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새중앙상담센터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상담센터로 아동상담을 시작한지 11년 째 접어들고 있다. 이곳은 부모들이 아이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남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문제 일 때 편하게 찾아온다고 한다. 연 평균 2만 여건 중 1만5천 여건의 아동상담을 도맡고 있는 새중앙상담센터는 25명의 아동 상담사가 일주일에 한 번 씩 혹은 두 번씩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 동안 상담을 해 왔기 때문에 사례들도 다양하다. 그 중 정서적인 문제로 찾아오는 경우가 가장 많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도 많이 찾아온다. 이곳을 방문하면 우선 치료를 시작하기 이전에 심리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로 아이의 증상을 평가한다. 보통 기질이 외향적이고 열정이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혹시 우리 아이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가 아닐까 걱정한다. 하지만 막상 검사를 받아보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심리검사로 아이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검사결과를 토대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을 연계해주기도 한다. 새중앙상담센터 이병창 기획팀장은 “마음의 치료는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높으므로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아이의 문제행동이 눈에 띄게 될 때는 바로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상담사 역할도 중요하지만 부모 의식 변화도 필요해 치료방법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 보통 정서 문제를 가진 아이들은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놀이와 미술치료로 마음 속 상처를 회복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언어, 인지, 음악과 같은 발달 훈련이 일주일에 두 번 이루어진다. 모든 상담은 아이의 특성에 따라 1:1 면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부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자폐경향이 있는 아동의 경우 사회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치료의 경우 놀잇감을 도구 삼아 그 놀잇감에 아이의 마음을 투사하도록 하고 상담사는 아이를 관찰한다. 안전한 공간에서 놀잇감 및 나아가 상담사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아이는 특정한 대상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또한 그러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어 외부 사람들에 대한 불안감도 경감시키고 사회관계도 확장시키게 된다고 한다. 이 기획팀장은 “치료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부모, 아동 상담사가 함께 노력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상담사의 역할이 50%라면 나머지 50%는 부모의 의식 변화와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부모가 변해야 아이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아이들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부정적인 한쪽 면만 보기 시작하면 다른 한 쪽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은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한 사례로 세계적인 수영선수인 마이클 펠프스도 ADHD를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켜 지금은 세상을 재패한 선수가 되었다. 이처럼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인식과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료를 시작하면 부모들은 한, 두 달 내에 아이의 달라진 모습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다친 상처는 그 깊이에 따라 치유되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오랜 기간 훈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상담을 받고 싶지만 찾아오기 꺼려하는 부모들을 위해서 ‘행복의 전화(031-424-7975)’를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언제나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happyline.sja.or.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문의 새중앙상담센터 031-420-8537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0
-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으로 선정, 전문성으로 승부한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의료기관 616곳을 찾은 외국인의 수를 간이조사 한 결과 5만 5324명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작년보다 2만 명 많은 7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해외환자가 우리나라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며 5800명의 누적 고용효과를 누릴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해마다 해외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그 만큼 우리나라의 의료산업이 성장했음을 시사한다. 가까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우리나라로 원정을 오는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의 의사들을 선호하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 환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병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대학병원이 대부분이며 개인병원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삼성 흉부외과는 안양지역에서 개인병원으로서는 유일할 뿐 아니라 국내에서 피부미용성형 등을 제외하고는 단일질환을 치료하는 개인병원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병원 경쟁력 강화하는 중요한 요인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으로 선정된 곳은 대부분 대학병원으로 개인병원이 선정되기란 쉽지 않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는 것이 관건.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은 인프라, 기술적인 측면 등을 내세우고 의사의 치료실적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논문, 프로필 등을 제출하게 된다. 삼성흉부외과도 마찬가지다. 삼성흉부외과 김성철 원장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Dermatologic Surgery에 ‘하지정맥류 최신치료기법 및 우수결과 발표’논문으로 하지정맥류 치료의 광범위적 연구 업적을 평가받아 세계의료진의 찬사를 받은 적이 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 원장의 노력과 결과 때문인지 삼성흉부외과는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제 국내에서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하지정맥류 시술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김 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병원의 경쟁력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에 입국해 시술을 받고 회복하는 기간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의료산업이 세계로 넓혀가고 있지만 그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국내 의료문화와 해외 의료문화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술 후 통증에 대해서도 국내 환자와 외국인 환자는 다른 반응을 나타낸다. 국내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통증은 참아내지만 외국인은 그것을 컴플레인으로 여길 수 있다고 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 법률 지식을 가진 상담 전문가를 구성해 의료사고 문제나 불만 등을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축해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수준과 환경 개선해 최선의 서비스 제공할 것 예전에는 성형외과나 치과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하지정맥류로 치료 분야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하지정맥류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외국인 환자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외국 의료진 대부분은 수술을 권하고 수술 뒤에 남는 흉터도 부담스러운 반면 한국인 의료진들은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보이는 것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자세한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한 뒤 시술에 들어간다. 따라서 도플러 초음파로 질병상태를 파악한 뒤 레이저치료로 시술로 치료한다. 레이저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수술 후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나면 곧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합병증이 거의 없어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로 손꼽힌다. 게다가 지금까지 5000여건의 하지정맥류 시술을 도맡아 온 김 원장이 직접 집도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한편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언어적 장벽이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료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메디컬 콜 센터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불만을 24시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5개 언어로 통역해 준다. 김 원장은 “언어를 이해하기 이전에 그들의 문화를 먼저 살펴보려 노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돌본다면 그들 또한 의사를 믿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외국인들이 삼성흉부외과를 찾았을 때 불편이 없도록 진료 수준과 환경을 개선하고 단, 한 명의 외국인 환자라도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0
- 유루증의 치료(2) 유루증은 발병기간이 천차만별이다. 몇 달전부터 생겼다는 사람부터 20년 이상 앓았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증세도 다양하다. 유루증만 가지고 있는 사람, 안구건조증과 유루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유루증은 없고 안구건조증만 가지고 있는 경우. 유루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선천적으로나 혹은 30대부터 눈의 피로감과 노화로의 진행이 일찍 된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신장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했다. 한의학에서 간장은 파극지본이라고 해서 피로를 없애는 장기이다. 그러므로 피로가 잘 오고 피로가 눈으로 먼저 오는 사람의 경우 간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또한 신장은 가슴에 있는 심장과 함께 수승화강(水升火降: 시원한 물은 가슴과 머리쪽으로 올라가고, 가슴과 머리쪽의 따뜻한 火의 기운은 복부아래로 내려와 순환이 되는 것)을 주도하는 장기인데 신장이 약하면 시원한 물을 가슴과 머리쪽으로 끌어 올리는 힘이 부족하여 복부아래는 차거워지고 가슴위쪽은 항상 열이 많아 답답하고 눈에 열이 몰려서 눈이 충혈이 잘되고 눈이 흐려져 뿌옇게 보이고 눈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케한다. 신장과 심장의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지면 눈꺼풀의 눈물분비의 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유루증이 오래된 경우 이 수승화강의 원리가 젊어서부터 잘 되지 않아 눈 뿐만 아니라 풀리지 않는 피로감과 요통, 관절통과 부종 등을 함께 가지고 있게된다. 몇일전에도 양천구 목동에서 50대 중반의 여성이 20년 이상의 유루증을 가지고 오셨다. 물론 안과에서 노안으로 그렇다 2010-04-11
- 좌골신경통의 일상생활과 한방치료 좌골 신경은 우리 몸의 가장 크고 굵은 신경 중의 하나로, 다리의 뒷면과 무릎 아래의 신경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좌골 신경통이라고 하는 것은 허리에서부터 엉덩이와 다리의 후, 측면부를 따라 퍼져 내려가는 혹은 올라가는 통증을 한꺼번에 말하는 것다. 좌골신경통이란 말은 병명이 아니라 다리 쪽으로 오는 통증을 일컫는 일종의 증상의 표현이다. 좌골 신경통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척추 질환이며, 그 중에서도 척추와 척추 사이에 끼어 완충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문제가 되는 소위 추간판 탈출증(일명 디스크)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위증, 종양(암종의 전이, 지방종, 신경초종, 수막종 등), 감염(디스크염, 골수염, 주혈흡충증 등), 동맥경화증 등이 있다. 요통이나 좌골신경통은 치료 전에 먼저 이와 같은 통증이 왜 왔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즉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정확한 치료를 통해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일단 가장 많은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증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요통과 함께 한쪽 다리의 종아리를 따라 땡기는 듯이 아프고, 저리고 시리며, 심하면 발이나 발가락까지 통증이 있고, 감각마비가 올 수 있다. 환자들은 격심한 통증 때문에 가능하면 허리를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걷게 되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면 허리 근육의 긴장으로 인하여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 이러한 통증 검사는 반듯이 누워 무릎을 편 상태로 서서히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들어 올린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통증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아프지 않은 쪽의 하지에 체중을 얹고 몸을 옆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하는 수도 많다. 환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자신의 질병 관리이다.병원에서 잘 다스려진 자신의 질병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과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몸을 풀어 주어 근육의 긴장이나 노폐물의 대사를 도와주고, 적당한 체중의 유지로 자신의 척추가 과체중에 의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방치료는 원인과증상에 따른 한약복용,추나요법,봉독요법으로 통증완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으며, 한방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맞춤치료는 보다 빠른 일상생활의 복귀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들한의원김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0
- 올바른 영양제 선택법 “도대체 어떤 영양제를 먹여야 하나요?” 요즘 들어 부쩍 많이 듣는 질문이다. 과거와 달리 각종 건강정보가 넘쳐나면서 물 건너온, 혹은 갖가지 효능을 대대적으로 내세우며 각종 건강보조식품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 신문전면광고에도 등장한 모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일단 먹어보면 알 겁니다”란 문구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다.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고, 어떤 사람에게 좋은지 구체적 언급도 없이 ‘무조건 먹어보면 좋다’고 한다. 요즘 들어 많이 복용하는 홍삼의 경우도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된다”, “체질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는 근거 없는 말과 함께 무차별적으로 복용되고 있다. 모든 영양제는 부족해도 문제가 생기지만, 과잉섭취해도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비타민A의 경우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저하, 불임의 원인이 되지만, 과잉섭취의 경우에도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한약재가 주성분인 건강보조식품의 경우에는 정확한 체질이나 몸상태에 맞게 복용하여야 한다. 홍삼의 경우에도 열이 많은 아이들이 장복할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이 심해지고, 코피가 나고, 밤에 잠을 못자고 보채는 등의 부작용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영양제는 체내의 과잉, 부족에 따라 정확히 투여하여야 한다. 영양제의 복용을 고려하는 경우 먼저 모발과 식단 검사를 통해 부족하거나 과잉상태인 영양을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검사는 모발의 성분을 검사하여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과 미네랄 성분의 과잉, 저하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이며, 식단검사는 최근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여 영양분의 과잉, 저하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이다. 기존 모발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고, 중금속과 미네랄만 검사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 모발검사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식사중의 영양성분도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정확도와 활용도가 많이 높아졌다.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먼저 몸에 있는 질병을 정확히 알고 먼저 치료해줘야 한다. 코가 막혀서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는 코를 치료해주고, 식사습관을 확인해줘야 한다. 밥을 안 먹고 배가 자주 아픈 아이들의 경우 영양흡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밥을 잘 먹는데 살이 찌지 않고, 키가 작은 아이들의 경우도 영양흡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영양제의 복용은 그 다음 순서이다. 영양제는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서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를 복용해야 하며, 한약성분의 건강보조식품은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으로 체질이나 몸상태에 맞는 제품을 복용해야 한다.나비아이한의원최무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0
- 얼굴 주름, ‘침톡스’로 해결해 볼까? 예전에는 나이를 한 살씩 먹을 수록 인생의 주름이 한 개씩 더 늘어나곤 했다.하지만 지금은 젊은 사람, 늙은 사람 할 것 없이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주름이 늘어나는 상황.특히 젊은 여성들은 언제부턴가 생긴 주름 때문에 피부과를 찾아가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피부관리 방법은 보톡스인데 바로 일상활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술을 받은 후 관리도 그렇지만 일정기간마다 새로 맞아야하는 점이 고민이다. 더구나 경제적인 부담이 어려운 시기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하지만 약물 투여가 아닌 침 하나로 주름을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이 한방에서 쓰이고 있다. 이름하여 ‘침톡스’. ‘침톡스’란 인토본한의원 주름 제거 프로그램으로서 미간, 이마, 눈가, 팔자, 입술 주름 등 피부에서 일반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 주름을 약물 투여가 아닌 침 하나로 제거할 수 있는 시술이다.주름만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부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특수 침법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주름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격.인토본 한의원의 김지연 원장은 “보톡스의 경우 개인의 특성과 상관없이 똑같은 약물을 투여하여 근육을순간적으로 마비시켜 피부를 좋게 만들어지게 하는 반면, 침톡스의 경우는 남성과 여성, 연령대, 개개인의 근육에 따라 다르게 시술이 되기 때문에 맞춤형 피부관리 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침톡스는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며 지속성이 2년 이상이다. 주 1회로 시술 되며, 총 2회에서 4회 정도면 주름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침톡스’는 시술을 받을 수록 피부의 탄력이 높아지고 콜라겐 생성 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나타난다.“효과는 시술 후 2년 이상 지속 될 뿐 아니라, 지속 기간이 6개월 내외이면서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김지연 원장의 설명이다.사람의 인상은 대부분 얼굴형이 주는 이미지가 많은 것을 좌우하므로 호감을 주는 얼굴형을 가꾸는 일도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이제 단순히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 보자. 도움말 : 해운대 인토본한의원 (T. 701-3675) 박동수 원장, 김지연 원장 ‘침톡스’란?보톡스 없이 침으로만 얼굴 전체를 젊게 활짝 펴 주는 성형침을 사람들은 ‘침톡스’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침으로도 보톡스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뜻으로 부르는 성형침인 신형침(身形針)은 근육을 수축시켜 10년 전의 근육상태로 자연스레 돌려주어 말 그대로 일명 ''''회춘''''을 하게 해 주는 한방성형 시술이다. 인공물을 넣지 않아 보다 자연스럽고, 또 보톡스처럼 정기적으로 계속 맞을 필요도 없다. 침톡스, 즉 주름제거침은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SMS층)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처짐과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원래대로 팽팽하게 되살려 주는 원리다. 양방성형처럼 전신마취, 절개, 입원 등의 수술적 처치가 없이 순수하게 침만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고, 즉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수 제작된 주름제거침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 입술주름 등 얼굴 전체 부위에 걸쳐 주름만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을 한다. 주름제거침 한번 시술에 5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하지정맥류, 5가지 발생비율 알고 계신가요?” 하지정맥류는 일반적으로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 이유는 오래 서 있게 되면, 정맥이 눌리게 되어 점차 판막과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에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고이게 된 혈액은 혈관을 늘어뜨리며 판막을 고장 내기에 이른다. 그러면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피부 가까이에 있는 정맥 혈관이 꼬이면서 튀어나오게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에는 회사에서의 거의 모든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박종필 원장은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하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이로 인해 하지정맥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이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한다.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다리의 부종이나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서 물리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혈관이 다리에 드러난 후라 하더라도, 요즘은 레이저로 하루 만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도록 하자.하지정맥류, 누가 자주 발생하나?하지정맥류는 남성〈 여성 통계에 따르면 남성이 14만8530명, 여성이 28만9285명으로 집계되어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2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환자의 발병 증가율도 훨씬 빠른 편이다.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 실제로 백화점 화장품 판매사원들의 유병율을 조사한 결과 하지정맥류인 이들이 47.4%에 달한다고 한다. 서비스직의 특성상 계속 서 있게 되면 다리에 피가 몰려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교사 스튜어디스 간호사도 많이 생기는 직업군. 비만환자들에게 자주 발생 비만은 복압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 임산부들은 하지정맥류에 걸리기 쉽다 임산부에게 하지정맥류가 흔하게 생기는 이유는 임신 전보다 체중이 불어나고,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이 커지고 복부가 팽창하면서 다른 장기와 정맥이 압박 받아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신 중 발생되는 여성호르몬이 유전적 요인이 있는 정맥혈관에 작용을 해서 정맥류를 형성해 정맥벽과 판막이 약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몸을 꽉 조이는 옷을 자주 입는 사람들도 조심 젊은이들 사이에서 요즘 유행하는 부츠나 레깅스, 스키니 진 등과 같이 몸을 압박하는 옷은 우리 몸의 피와 체액의 흐름을 방해해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 또 하이힐과 같이 굽이 높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장딴지 근육이 혈액을 위로 올려주는 펌프기능을 하는 것을 방해해 정맥 고혈압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리 혈관이 튀어나올 가능성도 있다. 사실 하지정맥류는 조기에 치료 하면 약물치료 등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지정맥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어 차일피일 미루다 더 큰 병을 만들게 된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그 중 3세대 혈관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 광선으로 혈관 내막을 태워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시간이 짧고 미용효과도 뛰어나다. 가장 최근 나온 3세대 혈관 레이저(1470nm laser)는 기존 혈관 레이저보다 10~100배 이상 레이저 에너지가 혈관 자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혈관 주위 신경손상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 및 피멍이 거의 없으며 시술 시간이 짧으면서도 치료효과는 확실하게 나타난다.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일상생활과 정상적인 업무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 정맥류는 한번 발생하면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발생기간에 비례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가급적 빨리 진단하여 적절하게 치료하면 결과 또한 우수하고 간단한 시술에 의한 치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 닥터적맥의원 부산점 박종필 원장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온 종합병원 뇌신경센터 이명기(신경외과) 센터장 온 종합병원 뇌신경센터 이명기(신경외과) 센터장 부산 온 종합병원 뇌신경센터 이명기(신경외과) 센터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0년판에 등재되었다. 이명기 센터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원을 거쳐 런던 대학병원, 동경 여자의과대학, 베를린 흄볼트대학병원 등에서 근육긴장이상, 수전증, 파킨슨병 수술과 관련한 심도깊은 연구를 해왔다. 이명기 박사는 영호남지역에서 최초로 파킨슨병의 뇌정위적 수술 시행한바 있고 파킨슨병, 수전증, 근육긴장이상 등의 뇌정위적 수술을 영호남권에서 가장 많이 집도하였다. 아울러 난치성 통증에 대한 척추신경자극술과 삼차신경통의 경피적 접근술(풍선압박술)을 국내 최초로 보고하였고 뇌심부자극술 및 척추 신경자극술, 삼차신경통의 경피적 풍선압박술 역시 영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통증의 중재적 및 수술적 치료(2005)」,「이상운동질환(근육긴장이상)의 수술적 치료(2010) 」등이 있으며 삼차신경통에 대한 고주파전류를 이용한 삼차신경근절단술및 풍선 압박술, 파킨슨병에 대한 뇌정위적 시상핵파괴술 및 담창구절제술, 정위적 및 기능적 신경외과 수술 등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국내최초로 근육긴장이상 유전자를 가진 전신성 근육긴장이상을 가진 7세 여아의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여 성공하기도 하였다. 온 종합병원 뇌신경센터 이명기(신경외과) 센터장은 난치성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등), 이상운동(수전증, 근육긴장이상, 파킨슨병, 사경), 뇌정위수술 등의 연구와 그동안의 성공적인 수술 경력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0년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수술않고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 같은 상처로 인한 흉터라도 환자의 피부상태와 초기의 상처치료 과정에 따라 흉터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흉터는 그 크기가 크던 작던 콤플렉스가 되며, 드러나는 부위의 흉터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지장을 주게 된다. 일단 상처가 생기면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의 단계를 거쳐 서서히 회복된다. 그러나 흉터가 심하면 주변의 피부와 색과 질감이 다르고 주변 피부조직보다 부풀어 오르거나 패인흉터로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얼굴에 남은 흉터는 마음의 상처로 남게 된다.적절한 치료법을 몰라 고민하다보면 어느새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고, 이후에는 치료하려 해도 더 큰 비용과 기간을 소요하게 된다. 또 완벽하게 치료하기는 더더욱 힘들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시라. 모든 흉터는 생기기 이전으로 100%복원은 힘들지만, 흉터의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하지 않고도 레이저시술만으로 정상피부와 비슷하게 되돌릴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피부 깊숙이 미세홀을 뚫어주어 엉망이 되어버린 콜라겐을 재배열시킴으로써 패인부분은 새살이 차올라 오도록 해주고 튀어 올라와 있거나 울퉁불퉁한 부분은 평평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더구나 흉터표면의 질감이나 색깔의 변화를 주어서 주변 피부조직과 너무 티 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흉터부위를 깎아 내거나 색소침착이 되어 피부가 검게 얼룩처럼 되어버린 흉터치료에 효과적이다. 죽은 피부처럼 딱딱하게 변한 화상흉터의 경우도 피부재생을 유발하여 피부와 색상을 기존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흉터전문레이저의 종류도 다양하다. 프락셀Ⅱ제나, 모자이크HP, MCL30, 라인셀레이저, 써모셀레이저, 이레이저FX4, DRT치료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환자의 흉터에 따라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해야 한다. 흉터의 상태에 따라 서브시전, 마이크로 필링, PRP피부재생술, AMTS 등의 병합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흉터레이저시술은 피부재생기간을 고려하여 1~2개월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절개를 한다든지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노출부위가 아닌 경우는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다음날부터 가벼운 샤워도 가능하다. 또 치료횟수를 반복하면 할수록 치료결과가 우수하게 되므로 마음이야 급하더라도 가능하면 장기계획을 세워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시술 케이스가 많고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흉터치료의 경우 치료시기가 치료효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무엇보다도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적절한 시기를 통해 상처가 잘 아물고,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환자의 피부상태와 흉터 종류에 맞는 시술과 최첨단장비를 이용할 때 그 효과는 더욱 만족스럽다. 도움말: 신혜정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네모치과병원, 2010 글로벌의료서비스 치아교정부문 대상 수상 <반듯한 치과 서비스>라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경영과 의료 전반에 있어 선진의료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는 네모치과병원(대표원장 최용석)이 지난달 31일 열린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서비스 치아교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네모치과병원은 올해로 개원 5년차로 로컬 병원에서는 갖추기 어려운 첨단 장비와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외과 등 5개 과의 전공의가 협진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어 그동안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같은 치아교정일지라도 진단내용과 시술계획, 시술하는 의사의 오랜 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시술하는 의사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또한, 치아교정은 초기 진단이 최종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완벽을 기해야 한다. 네모치과병원은 진단부터 보다 정밀해진 3차원의 입체 CT촬영으로 치아뿌리의 이동거리나 이동방향 등의 자세한 데이타를 취합하는 단계에서 시술이 시작된다. 이러한 정확한 진단수치로 치아교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의 경우 사후 관리에 따라 만족도는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네모치과병원은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보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려고 하고 있다. 이렇듯 네모치과병원이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 시스템의 로컬 성공신화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최고 수준의 진료진과 수준 높은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환자 한명 한명에게 적절한 맞춤진료를 추구하면서도 합리적 비용을 제시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큰 이유가 됐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은 "치아교정 치료에 있어 각 과별 전공의들이 자기 영역을 전문적으로 책임지면서 협진이 필요한 부분은 협진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완벽한 시술을 이루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