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체질 음식으로 고칠 수 있는 병 ‘8체질의학’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8개 체질을 맥진으로 찾아내어 그 체질에 맞게 치료를 하는 면역의학을 말한다. 인간의 체질은 목양, 목음, 수양, 수음, 토양, 토음, 금양, 금음 8가지로 나누어지며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 체질들 중에 한 가지를 갖고 태어난다. 체질은 부모 중 한 사람을 따라 유전되어 타고나며, 한번 타고 난 체질은 어떤 방법으로도 바꿀 수 없고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질병은 체질에 해로운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 무엇인가에 의해 자신이 원래 강하거나 약하게 타고난 장부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해져서 오장육부가 심한 불균형을 이룰 때 얻게 된다. 이때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법을 잘 지키게 되면 병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고 예방하는 데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데 이것이 바로 ‘8체질 건강법’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약이 되고 독이 되기도 8체질의학은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강약배열이 8개의 각기 다른 조합으로 나타나며, 체질을 알면 어느 장부가 강하게 타고나고 약하게 타고났는가를 알 수 있다.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음식이 가지고 있는 강하고 약한 기운이 자신의 체질과 맞으면 질병이 치료가 된다. 쌀밥보다는 콩이나 다른 잡곡이 건강식으로 좋다고들 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웰빙 음식의 대표 격인 녹황색 채소나 생선종류가 독이 되는 체질도 많다. 인삼 녹용 등 보약도 체질을 가리지 않고 쓸 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다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배탈 설사가 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같은 약을 먹었는데도 병이 낫기도 하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바로 체질적 차이 때문이다. 모든 음식, 운동, 목욕, 약물 등이 체질의 구분을 무시할 때 질병을 유발하고 반대로 체질에 맞을 때는 건강이 증진되고 병이 낫는다. 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질환이 잘 낫지 않고 자주 재발하는 이유도 금음 금양체질이 체질에 해로운 육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여 폐를 과열시키거나, 목양 목음체질이 채소와 생선을 좋아하여 폐의 힘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소화기 질환의 경우 중증이 아닌 이상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 먹으면 낫거나 좋아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고 알러지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체질별로 음식을 가려 먹으면 금방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다.양 원장은 “정확한 체질진단을 위해서는 8체질맥진에 능숙한 8체질 전문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질별로 유익하고 해로운 음식들금음체질은 잘 낫기 어려운 여러 질환을 많이 갖고 있다. 육식과 약물복용을 삼가고 푸른 채소를 주로 먹어야 한다. 메밀, 쌀, 바다생선과 조개류 등이 좋으며 육식, 마늘, 녹용, 민물고기, 커피, 밀가루 등이 해롭다. 금양체질은 간 기능이 약하다. 바다생선과 게, 쌀, 보리, 푸른 잎채소 등이 유익하고 육식과 민물고기, 가공 음료수, 밀가루, 수수 등이 해롭다.목음체질은 대장이 무력하다. 하복부가 늘 불편해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며 변이 고르지 못하다. 쇠고기, 돼지고기, 쌀, 근채류, 율무 등이 좋고, 바다생선, 날배추, 고사리, 청포도, 김, 오가피 등이 해롭다. 목양체질은 땀이 많고 혈압이 높아야 건강하다. 육식, 커피, 우유, 호박, 알칼리성 음료 등이 유익하고 바다생선, 날배추, 포도당, 코코아, 고사리, 비타민E 등이 해롭다. 수음체질은 위가 차서 냉한 음식을 먹으면 차가운 위가 더 냉해져 탈이 난다. 현미, 감자, 참기름, 옥수수, 미역 등이 좋고 보리, 팥, 계란, 오이, 돼지고기, 생굴 등은 좋지 않다. 수양체질은 땀을 많이 흘리면 안 되며 현미, 찹쌀, 닭고기, 염소고기, 쇠고기, 미역 등이 이롭고 보리, 팥, 돼지고기, 복요리, 영지버섯 등은 멀리한다.토음체질은 위열이 많아 소화 장애가 나기 쉽다. 보리, 쌀, 녹두, 포도, 파인애플 등을 주로 먹고 현미, 찹쌀, 쇠고기, 닭고기, 겨자, 카레, 인삼 등은 멀리한다. 토양체질은 강한 소화력을 가졌으나 보리, 쌀, 계란, 밀가루, 팥, 복요리, 배 등이 이롭고 닭고기, 귤, 토마토, 인삼, 감자 등은 해롭다. 도움말 : 8+1 상신 한의원 양승일 원장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가슴확대수술 체험기 비록 ‘뽕브라’의 도움으로 살긴 했지만 모유수유를 할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자랑할 만큼 큰 가슴이 아니었어도 탱탱했었다. 문제는 모유를 끊고 나서였다. 바람 빠진 풍선이 이럴까. 줄어든 것도 억울한데 쳐졌다. ‘뽕’이 두 개 필요해졌다. 해 본 사람들은 안다. 얼마나 불편한 ‘뽕’인지. 여름엔 덥고 잘못하면 위로 올라갔다. 내 나이 서른 후반. 그렇게 살 순 없었다. 남들이 뭐라 하던 남은 인생, 난 ‘여자’이고 싶었다. 병원 정하기 몇날 며칠 인터넷을 뒤져 가슴확대술 박사가 됐다. 병원부터 비용, 방법, 사후관리까지 온갖 정보를 섭렵했다. 비용은 고만고만했으나 문제는 병원 선택하기였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시술자의 경험 아니던가. 서울이나 부산도 생각했지만 수술 후 다닐 생각을 하니 가까운 울산이 좋겠다 싶었다. 마취전문의가 상주하고 의사의 수술경험이 많은 곳을 알아보다 삼산동 제니스 성형외과로 정했다. 가슴전문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상담하기 정말 안심했다. 가슴확대수술을 하는 사람 중 30대 후반이 제일 많다는 상담사의 설명에 괜히 눈물이 났다.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그 다음이 20대란다. 옛날엔 모유수유 못한다고 결혼 전엔 안했는데 요즘은 확대수술을 해도 모유수유가 가능하단다. <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2010-04-19
- 통증치료 전문클리닉- 편한세상 한의원 울산은 산업도시답게 근골격계 질환이 많다. 목과 허리 등 신경근육계통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 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이나 불편한 자세가 원인이다. 그래선지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전체 질환자의 80%를 차지한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통증은 고통에 비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부터 얘기는 달라진다. 툭하면 재발하던 그것이 울산에서 완치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체질근본개선 목적-봉독요법 통증인구가 늘어나면서 양방과 한방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을 가라앉히고 있지만 최근 한방의 ‘봉독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한방치료가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만성통증이 놀라울 정도로 사라지는 것. 통증치료 전문클리닉 편한세상 한의원 임준홍 원장은 “말 그대로 정제된 벌의 독으로 통증을 이기는 치료법이다. 소염진통위주의 국소적 치료법이 아닌 체질근본개선을 위한 면역치료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라고 설명한다. 민간에서 시술하는 벌침과 헛갈리면 안 된다.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벌침과 달린 정제된 봉독 ‘아피톡신’은 미국식품의약안전국(FDA)의 승인과 2003년 국내생약1호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에서도 100개 이상의 통증치료센터에서 봉독요법을 사용 중이다. 디스크와 관절염에 바로 효과 봉독요법이 가장 큰 효험을 발휘하는 질환은 디스크와 관절염, 고질적인 통증이다. 특히 편한세상 한의원 환자의 80% 이상이 목과 허리디스크 환자일 정도다. 그 중에서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재발하거나 수술을 권유받은 환자가 많다. 임준홍 원장은 “수술부터 고려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디스크는 늦어도 6개월이면 90%이상 치료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2010-04-19
- 분당척병원 척추건강 공개강좌 척추전문 분당척병원에서는 4월22일(목) 오후3시에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치료- 건강한 노년, 협착증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척추신경외과 전문의 백경일 원장(분당척병원 신경외과)이며, 강의시 일대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분당척병원 8층 대강의실로 선착순 50명까지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백경일 원장은 프랑스 Strasboug 병원 연수(인공디스크), 우리들병원 척추전임의, 서울척병원 신경외과 원장등을 역임하였다. 문의 1599-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나른한 오후의 무기력, 혹시 ‘만성피로’가 원인? 황사와 기침을 동반한 몸살감기환자가 늘어나는 봄철에는 쉽게 피곤해지고 나른한 느낌의 만성피로감과 원인모를 두통에 시달리기도 쉽다. 만성피로와 함께, 여성들에게 무기력증, 허기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이다. 원인에 맞는 혈자리를 찾아내는 근본치료와 환자의 증상에 맞춰서, 각 사람에 맞게 새로 처방하는 것으로 유명한 도원한의원 대구수성점(원장 최한석)에서 봄철 피로의 예방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두통이나 피로도 처음에는 몸의 이상으로 시작되지만, 다른 환경이나 스트레스로 표출되어진다. 이런 심인성 질환에는 여러 가지의 질문보다는, 환자의 진맥과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 두 개의 심침, 심약이 효과적일 수 있다. 화병 만성피로, 몸과 마음의 조화 회복 필요봄이 되면서 나른한 느낌과 별로 신경 쓰는 일도 없이 잘 자고 먹는데도 항상 몸이 피곤하고 뻐근한 느낌이 있다는 남환호(41,대구 수성구) 씨는 만성피로로 약을 먹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한다. 남씨는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가시지 않는 것으로 병명은 ‘만성피로’가 나왔다.도원한의원 수성점 최한석 원장은 “늘 과로,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 흡연, 음주 등의 잘못된 습관과 많은 업무량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증가가 피로의 원인이다”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지친 상태가 지속되는 무기력과 권태감이 있다. 몸살처럼 아프다거나, 목의 통증, 두통, 현기증, 설사, 변비, 소화불량, 수면장애, 식은땀 등의 육체적인 증상과 짜증과 화 등 정신적인 불안감도 동반된다.최 원장은 “정확한 진맥을 통한 원인을 파악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회복을 중점으로 한다. 가벼운 경우엔 오장육부 및 기혈순환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고, 심한 경우는 장기손상과 정신적인 불안감이 동반되므로, 몸을 보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고 한다.습관에 의한 병, 치료와 생활개선이 필수 봄철의 만성피로를 풀기 위한 생활규칙으로, 우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여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오래 씹고, 과식은 피하고 밤늦은 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과도한 운동은 피로를 더하게 하므로 피하고 적당량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한꺼번에 하지 않고 업무량을 나눠서 중간에 잠깐씩 쉰다. 일찍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여가활동을 통해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고, TV나 게임은 마음을 불안하게 하므로, 적당하게 본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을 얼마나 갖느냐에 따라 건강유지의 정도가 달라진다.또, 최 원장은 “이처럼 인체에서도 그 몸을 운용하는 정신의 올바른 습관이 중요하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병은 손상된 부분을 한약, 침 등으로 치료하면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며 “야식을 먹어서 위장이 상한 사람은 위장을 치료함과 동시에 야식을 줄이려는 생각을 해야 빠른 치유가 될 것이다”고 충고한다.다이어트실패의 원인, 정확한 진단이 필요가벼운 옷을 입는 봄철에는 특히 몸매에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무조건 먹지 않고 살을 빼는 것은 쉽게 다시 찌거나 실패로 끝나는데, 원인은 따로 있다.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는 몸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절식과 운동이다.최 원장은 “몸이 음식을 먹지 않는 상태에서는 저장한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서 사용하기에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밥을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는 것은 몸이 지방으로 에너지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몸의 대사활성도도 떨어지게 되어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더 찌게 된다”고 한다. 몸에 에너지의 저장과 소모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몸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절식하고, 에너지를 운동으로 소모하면 우리 몸은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장기간 이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대사와 면역체계가 무너져서 건강의 심한 증상이 생긴다. 대개는 심한 요요현상이 나타난다.최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대사나 내장기능의 이상으로 스스로 식욕억제나 지방의 소모가 안 되는 경우는 원인에 맞는 방법으로, 한약 및 침구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충고한다.조급증 불안 스트레스, 장기의 병과 관련만성피로와 함께 오는 봄철의 두통의 원인을 보면, 뇌혈관, 종양, 외상 등의 기질적인 문제에 의한 두통이 있는 가하면, 일을 무리하게 하거나 신경을 많이 써서 기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몸에 힘이 빠져 몸이 굳어 들어오는 느낌, 심하면 두통이 된다. 또, 열에 의한 통증이나 갱년기장애로 오는 경우도 있다.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오남용으로 오는 독소에 의한 두통도 있다.최 원장은 “심신장애중 화병과 두통도 몸과 마음의 조화가 깨어진 상태를 말하고, 더 발전하면 신경성이 된다. 환자에게 질문을 하지 않고, 진맥만으로 진단을 함으로써, 병의 증상을 침이나 약으로 다루고 삶의 문제도 함께 개선하도록 충고한다”고 한다.일방통증도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보고, 정신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준다. 증상에 따라 습관을 알아보고 수정해 나가는 것으로 병을 다스린다. 사람들은 병이 생기면, 약이나 시술로 병을 고치려고 하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식습관 개선이나, 생활개선도 반드시 치료와 함께 병행해야 한다. 도움말 도원한의원 대구수성점 최한석 원장이정남 리포터 bluelee04@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통증치료 전문클리닉- 편한세상 한의원 쑤신다. 뻐근하다. 화끈거리고 따끔하다. 조인다. 저린다. 이처럼 통증을 표현하는 말은 셀 수 없이 많다. 통증은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며 증상이 환자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달라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디스크로 대표되는 척추질환은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거나 혹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묵직하고 아려 환자자신이 아니면 이해하기 쉽지 않다. 또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대표격인 자가면역질환은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스테로이드성 약물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심지어 항암제로 사용되는 면역억제제까지 투여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술 않는 대체의학의 최고봉 ‘봉독요법’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 박사에 의해 개발된 봉독요법이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계승 발전되어오면서 꾸준한 치료효과를 내고 있다. 전통적인 한방치료로는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만성통증이 놀라울 정도로 사라지고 있는 것. 통증치료 전문클리닉 편한세상 한의원 임준홍 원장은 “면역봉독요법은 말 그대로 정제된 벌의 독으로 통증을 이기는 치료법이다. 소염진통위주의 국소적 치료법이 아닌 체질근본개선을 위한 면역치료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염증이 원인이 되는 통증은 물론이고 한 번 손상되면 복구가 불가능했던 신경증적 통증에도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는 효험을 발휘하고 있다. 민간에서 시술하는 벌침과 헛갈리면 안 된다.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벌침과 달린 정제된 봉독 ‘아피톡신’은 미국식품의약안전국(FDA)의 승인과 2003년 국내생약1호로 허가를 받았다. 디스크와 관절염에 탁월한 효력 봉독요법이 가장 큰 효험을 발휘하는 질환은 디스크와 관절염, 고질적인 통증이다. 특히 편한세상 한의원 환자의 80% 이상이 목과 허리디스크 환자일 정도다. 그 중에서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재발하거나 수술을 권유받은 환자가 많다. 임준홍 원장은 “수술부터 고려하는 건 2010-04-19
- 탐방 - ‘울산우리병원’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허리통증은 참기 힘들다. 자칫 불편한 움직임에 조금만 무리가 가도 ‘컥’소리가 절로 난다. 그렇다고 수술받기도 겁난다. 허리에 ‘칼’대는 순간, 내 허리는 ‘끝장’이라는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디스크치료에 새 장(場)이 열렸다. 주말에 시술받고 월요일 출근이 가능한 초간단 시술법이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장점 때문에 울산우리병원(병원장 박성훈)의 FIM요법이 디스크환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전신마취 없는 최고의 시술 FIMS요법은 수술 없이 주사바늘만으로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과 요추협착증, 신경부종이나 염증, 신경유착 등을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디스크가 퇴화하면서 척추뼈 간격이 좁아지고 이 좁아진 척추뼈가 신경이 나오는 구멍(신경구멍)을 압박하고 있을 때, 또는 튀어나온 디스크가 척수신경을 누르고 있을 때 등 어떤 원인에 의해 신경이 눌리고 있을 때 적용되는 시술법이다. 울산우리병원 강관수 원장은 “이 방법은 특수주사바늘로 직접 디스크와 협착을 박리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어떤 약물도 사용하지 않고 전신마취도 필요 없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고혈압이나 당뇨·심장질환 등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마취가 위험한 환자 등도 시술이 가능하다. 입원할 필요도 없다. 시술시간도 5분~10분으로 짧다. 컴퓨터 영상 방사선 투시기로 정확하게 병변부위를 찾아 치료하므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없다. 특히 FIMS요법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뼈 주사와는 달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의 유착이나 염증 등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수술직후 바로 활동이 가능해 특히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비수술, 최소침습 원칙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 2010-04-19
- 보건복지부지정 신경외과 척추디스크치료병원 ‘울산우리병원 개원’ 드디어 울산에도 척추질환전문 ‘울산우리병원’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개원한 울산우리병원은 선진화된 척추디스크클리닉으로 MRI, CT 등 각종 최첨단 수술장비들을 도입해 한층 더 높아진 의료수준을 선보이고 있다. ‘영상유도 신경근육자극 요법(FIMS)’과 ‘척추관절기능치료’ 등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신정동 동문아뮤티 2, 3층(1,500평)에 위치한 이곳은 63병동을 보유한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울산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신경외과 척추전문병원으로 구)대전 ‘우리들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진료를 맡아 더욱 믿음이 가는 곳이다. 울산출신인 박성훈 대표 원장은 척추신경외과 전문의로 척추수술 5,000례 이상 시술, FIMS치료 10,000례 이상 시술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최신수술기법을 두루 갖춘 척추전문의와 척추통증 전문의가 빠르고 정확한 치료로 철저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위치 : 달동 KBS방송국과 문화예술회관 맞은편 동문아뮤티 2, 3층 ▷문의 : 052)220-8000~3(우리병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보약은 내 아이의 허약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 다른 집 아이는 건강한데 우리 집 아이는 왜 이리 비실할까? 쉽게 피곤해하고 잔병치레하고, 밥도 잘 안먹고, 살이 찌지 않는 우리 아이.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자 코맹맹이 소리도 더 나고 감기도 자주 걸리고, 이제 열이 내리지 않아 경기까지 했다는 아이. 아이가 밤새 아파서 온가족이 설잠을 잤다 등등. 우리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 함소아한의원 수성점 이석광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돌쟁이도 보약을 먹는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함소아한의원 이석광 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한의원을 찾는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감기와 식욕 부진이다. 식욕이 중요한 이유는 ‘잘 먹는 아이’가 결국 ‘건강한 아이’가 되기 때문”이라며 “밥을 안 먹거나 편식이 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결국은 성장부진으로 골골한 아이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엄마들의 궁금증 한 가지. 과연 아이들에게 보약은 필요한 것일까?한방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보약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원장은 “아이들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이 때 면역력을 길러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잔병치례가 많은 것은 면역력을 키우며 성장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걱정하기 보다는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예방으로 충분히 줄여 나갈 수 있다고 한다.이 원장은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기능이 약하거나 또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나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하면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되므로 내 아이의 허약한 부분을 파악해서 보완해주자는 의미의 보약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아한의원의 ‘깐깐’한 약재 관리시스템아이가 감기에 걸렸다고 항생제와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서 ‘한약은 중금속이 무서워’, ‘수입산인지 몰라서’라며 피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약재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한의원의 규모가 커져 약재들을 엄선하고 규격화하고 표준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함소아한의원은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한약을 달이던 그 정성을 그대로 담아 2006년부터 GAP약재만을 고집하고 있다. 엄마는 편하게, 아이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약재 원료는 의료진이 직접 러시아의 알타이와 백두산까지 찾아 간다. 아이들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함소아의 진료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GAP는 토양과 수질 검사, 농약 및 비료 사용 등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정해진 기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성을 관리하는 제도. 우수 농산물 관리 기준에 맞게 통과한 농산물과 그 시설에서 처리된 것으로, 이력추적 등록을 한 것이어야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약은 넓은 의미로 자기 체질에 맞게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모든 처방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인한 환경병과 면역저하로 우리 아이들이 마주치는 어려운 상황들을 아이들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진단하고 처방해 제대로 성장하고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과 한약재함소아한의원은 소아 진료라는 타이틀을 걸고 지난 1999년 서울 대치동에서 첫 진료를 시작, 2010년 4월 현재 국내 47곳, 해외 5곳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소아 한의원 네트워크의 첫 발을 내디딘 지 벌써 10여년. 모든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고, 그동안 약 250만 명의 아이들을 진료해 그 만큼의 임상 노하우도 갖추게 되었다.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천연 향으로 맛을 낸 향기탕약, 진피·오가피·오미자·자소엽 같은 천연 한약재로 색을 낸 색동 한약 등의 인기가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잦은 감기·아토피·비염·단체생활증후군 등에 관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발달에 따른 탕약·침·영양관리 등 아이의 체질에 따른 일대일 맞춤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함소아한의원 대구수성점 이석광 원장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용인시 보건소, 건강아카데미교실 열어요 용인시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건강아카데미교실’을 운영한다.▲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이해와 관리 ▲나에게 맞는 건강밥상, 운동요법 등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혈압·당뇨·고지혈증에 대한 무료검사도 실시한다. 처인구 보건소는 당뇨교실(5월 12~26일), 고지혈증교실(6월 9~23일)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4월 20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기흥구 보건소는 고혈압교실(5월 12~26일), 당뇨교실(6월 9~23일), 고지혈증 교실(6월 30일)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고협압교실은 4월 22일~5월 6일, 당뇨교실은 5월 20일~6월 3일, 고지혈증교실은 6월 3~17일까지 각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지구보건소는 당뇨교실을 5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며, 5월 4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문의 처인구 보건소 031-324-4905 기흥구 보건소 031-324-6929 수지구 보건소 031-324-8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