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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성형, 고민되세요? 수술 후 마사지 관리 시스템 갖춘 병원이 합병증 적어 가슴성형수술의 만족도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에게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어쩌면 가슴수술은 미용차원을 넘어 자신감 회복의 의미가 더 크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가슴성형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사실 환자입장에서 보면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 성형은 수술자체도 무섭고 수술 부작용도 걱정된다. 더욱이 가슴성형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큰 수술로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크다. 어렵게 수술을 결심해도 더 어려운 일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강남역에 있는 엔아이 성형외과 정영하 원장은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하며 수술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담당 성형외과 의사가 상담부터 수술과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가슴성형은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대부분 우리나라 여성은 가슴이 빈약해 가슴확대 수술을 원한다. 가슴확대 수술을 할 때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드랑이 부분을 절개하는 시술을 많이 한다. “겨드랑이를 절개하는 수술은 수술시야 확보가 어려워 시술하는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정 원장은 설명한다. 그 다음으로는 유륜 주위를 절개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가슴성형의 합병증인 구형구축 때문에 재수술을 할 경우나 또는 유방이 처져 있거나 유방 밑의 주름이 뚜렷한 환자에게 선호되는 방법이다. 성형수술에 사용되는 보형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초창기 가슴성형수술에 사용되었던 보형물 실리콘백은 인체 내에서 터지면 조직 내로 스며들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해 사용이 금지되었다. 그 이후에 실리콘백을 대체해서 사용한 식염수백은 인체 내에서 터져도 체액과 같은 성분으로 전부 흡수되어 배설되기 때문에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부피가 줄어들고 촉감이 부드럽지 못하고 피부가 얇은 환자는 보형물의 주름이 표면에서 만져질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코젤 보형물로 많이 대체되었다. 2007년 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코젤은 응집력이 커서 터져도 젤이 바깥으로 흘러나오지 않아 안정성이 보장된다. 미국 멘토와 앨러간 등 두 회사의 제품이 있으며 종류도 표면이 거칠거칠한 텍스쳐 타입과 부드러운 타입이 있다. 정 원장은 “타입별로 적응증과 장단점이 있어 환자 개인적인 선호도와 신체 상태를 고려해 개인별 맞춤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신마취와 통증이 두려운 가슴성형 환자들이 가슴성형을 겁내는 이유는 통증과 마취에 관한 공포 때문이다. 특히 마취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을 불안해한다. 엔아이 성형외과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천은희 원장은 “병원을 선택할 때는 성형외과 의사의 수술 실력 못지않게 그 병원에서 마취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고 말한다. 가슴 축소 혹은 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지만 유방하수, 함몰유두, 유두유륜축소, 자가 지방이식, 부유방제거 수술은 대부분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부분마취와 수면마취로 가능하다. 최근에는 수술 후 환자에게 무통마취제를 투여하여 통증이 심하지 않고 수술 당일에 별 불편함 없이 귀가할 수 있으며 다음날부터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합병증 예방엔 가슴마사지가 최고 가슴확대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구형구축이란 합병증은 가슴 성형 수술을 할 때 몸 안에 보형물 주변을 둘러싸는 일종의 보호막이 생기면서 가슴의 감촉이 딱딱해 지는 현상이다.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바로 그 병원에서 체계적으로 가슴을 마사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 원장은 자신의 병원에서 가슴 성형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6개월 동안 마사지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환자들도 병원 측에서 제공하는 마사지가 외부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다는 평이다. 도움말 엔아이 성형외과 정영하 원장문의 (02)535-2668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대머리 치료 - ‘모발이식’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 대머리는 머리카락이 빠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가늘어져서 다 자라지 않아 빠지고 다시 나는 털은 전보다 더 가늘게 나면서 그 반복주기도 짧아지게 되어 결국 솜털처럼 변하여 사라져 버린다. 대머리가 된 사람의 머리를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이 완전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는 솜털 같은 것은 남아 있다.대머리 치료는 어떻게 할까? 가장 확실한 치료는 모발이식술이다. 아무리 대머리가 심한 사람도 다행스럽게 뒷머리와 옆머리는 빠지지 않는다. 이 빠지지 않는 부위의 두피를 일정부위만큼 절제해내어 모근을 한 포기 한 포기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모안분리를 한 다음 식모기를 이용하여 대머리 부위에 심는다.일단 심은 머리는 뿌리만 남기고 한 달 내로 빠지고 뿌리부위에서 머리카락이 자라 나와서 약 3개월 뒤부터는 심은 부위에서 모발이 확인된다. 그 후 한 달에 1cm씩 자라 일 년 정도 되면 머리를 넘길 정도로 된다.한차례 수술 시에 3,000개 정도를 심게 되면 거의 2차 수술이 필요 없을 정도가 된다. 그중 약 90% 내외가 자라게 되면 일 년 정도 지나면 외견상 수술 결과가 완전히 드러나게 된다. 이때 수술 전에 너무 심한 대머리인 경우 다시 담당의사와 상담을 한 후 2차 수술을 결정하고 불만족스런 부위를 보강 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대개 이차 수술을 시행하게 되면1+1=2의 효과가 아니라 3~4 정도로 훨씬 만족한 상태가 된다.모발이식 수술 후 성공적인 결과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떤 헤어스타일로 모발을 심느냐이다. 따라서 수술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할 필요가 있다. 대개의 환자는 걺은 시절 대머리가 되기 전 스타일만을 기억하고 그대로 회복시켜 주길 원하는데 모발이식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전 원래 있던 기존의 머리카락은 서서히 빠지지만 수술로 심은 머리는 디자인한 대로 평생을 지속한다.또 정상인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마 모양이 변한다는 것과 성인 남자와 여자는 이마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 등을 환자는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후두부에서 떼어낸 두피의 모낭은 분리한 후 6시간 내에 심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무한정 많은 수의 모근을 이식 할 수 는 없으며 3천개 정도의 모낭을 시간 내에 정확히 분리하고 이식을 마치기 위해서는 숙련된 여러 명의 모낭분리사가 동시에 필요하다.수술은 국소 마취로 간단히 해결되며 입원도 필요 없으며 수술 후 환자는 바로 모자를 쓸 수 있어 수술부위가 표시가 나지 않으며 일상 활동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5월, 피부 미인 만들기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눈부신 날씨에 덩달아 들뜬 마음으로 나들이가 많아진 철이지만, 이에 반해 길어진 외부 노출 시간과 강해진 자외선만큼 주름과 여드름, 잡티 고민도 깊어질 때이다. 내리 쪼이는 자외선 A와 B에서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주어야 하는 것은 기본,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어느새 자외선에 손상되고 훨씬 지쳐 보이기 쉽다. 그만큼 이 시기의 피부 관리나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피부 색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관리나 치료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기미는 색소가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만 얕게 분포하는 표피형, 색소가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 분포하는 진피형, 색소가 표피와 진피에 분포하는 혼재형이 있는데, 동양인에게는 주로 진피형과 혼재형이 많아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색소의 제거는 기존의 IPL로는 뚜렷한 효과를 보기 힘들었다. 레이저토닝은 기존의 레이저보다 높은 출력으로 레이저 빛을 골고루 침투시켜 주변 조직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멜라닌 색소만을 찾아서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피부색을 파괴하는데 효과적인 1064nm의 강력한 파장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1064nm 파장은 표피 멜라닌에 대한 흡수가 적기 때문에 진피내로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올 수 있고, 긴 파장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어 치료효과가 우수하다. 레이저토닝 시술이 갖는 장점 중의 하나는 무엇보다도 안색이 맑아지면서 투명해 진다는 것이다. 마치 지우개로 지우듯 부분적인 색소 치료는 물론이고, 이로 인한 피부색의 변화로 인해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으로 호전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4회 시술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10회 정도 치료하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처음 5회는 일주일 간격으로, 나머지 5회는 2주 간격으로 집중 치료받은 후 1~2달에 한 번 유지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한다. 증상에 따라 바이탈 이온트나 이온자임, 산소필링과 같은 적절한 미백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IPL 시술은 레이저토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파장을 이용한 색소 치료로서 레이저토닝과 함께 병행하거나 단독 시술하였을 경우에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바쁜 시간과 대인관계 지장이 따를까 치료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여자만 아니다, 남자도 털을 없애고 싶다~ 외모에 대한 중요성은 여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남성들도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위해 얼굴전체의 털을 말끔하게 영구제모를 하려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른 부위는 옷으로 가리면 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은 어쩔 수 없다. 하루에도 아침, 저녁으로 2번씩 면도해야 하는 남성들도 많다. 굵고 진한 털로 첫 인상에서 험한 느낌을 준다는 소리도 친구들 사이에서 많이 듣는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마음가짐과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자 하는 남성들의 부위별 제모시술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남성의 경우 제모시술을 받는 부위가 예전에는 콧수염, 턱수염이 가장 많았지만, 이제는 특정 부위만을 했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부위별 시술도 다양해지고 있다. 턱은 물론이고 구렛나루, 종아리, 겨드랑이, 심지어 가슴에 난 털 때문에 본인의 마음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오해를 받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불필요한 털은 제거하는게 트랜드인 것 같다. 영구제모전용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은 통증이 적은편이며, 빠른 시간 내에 제모가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간단한 시술이다. 레이저제모는 피부톤, 털과 모낭의 해부학적인 구조의 차이로 인하여 부위별, 개개인별로 제모가 되는데 필요한 횟수와 효과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선택해서 레이저의 에너지 세기와 작용 시간, 작용 깊이 등을 면밀히 따질 줄 아는 숙련된 제모전문의사에 의해 시술을 받는다면 안전하고 보다 효과적인 제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검증된 레이저 영구제모 장비가 아닌 저가의 레이저 장비로 간단하게 시술할 경우 효과는 없으면서 오히려 부작용만 생기는 사례들이 있다. 최고의 영구제모전용장비를 갖추고 전문 의사들이 직접 시술하는 검증된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털의 재생속도가 사람마다 달라서 개인마다 치료횟수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털의 성장주기를 고려하여 대개는 약 4~8주 간격으로 시술받게 되며 보통 5회 정도의 반복시술이 필요하다. 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이용한다면 우리 몸의 어디든 제모가 가능하고 통증 거의 없이 굵은 털 뿐만 아니라 얇고 옅은 색의 불필요한 털까지 빠른 시간 내에 제모가 가능하다. 그러나 시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못할 경우 홍반, 모낭염 및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기 위하여 이제 털과의 전쟁을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2
- 종아리 이야기 더위가 우리 곁으로 점점 다가서는 이즈음에는 하나씩 몸에 자신감을 가지는 사람보다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위로는 팔, 아래로는 굵은 종아리 때문에 치마를 입고 싶어도 입을 수 없는 말 못할 고민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위로해 줄까?’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종아리는 뼈나 근육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불룩해진 지방이나 뭉쳐진 근육으로 인해서 몸의 아래쪽 라인을 망치게 만드는 부위라고 하겠다.발목이 굵거나 지방이 많은 경우는,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근육이 뭉쳐진 경우는 근육을 풀어주는 여러가지 치료들을 받아서 원하는 라인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학창시절의 높은 학교 위치를 원망도 해보고, 부모님 원망도 해보지만, 불경기에 자꾸만 짧아져가는 치마길이 앞에, 경기가 하루빨리 나아지기만 고대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살면서 경기 좋다는 말을 듣는 해가 과연 몇 년이나 되며, 지나고 보면 ‘그 때가 좋았구나’를 느끼는 우리는 역시나 현실 앞에 작아지는 자기자신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올해는 자신만의 종아리를 가꿔서 힘들지만,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봄이 어떨까 싶다. 우리는 하루 앞도 정확히 내다보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는 말자!! 문동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한방에서 말하는 어지럼증의 종류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뇌혈관 장애의 증가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리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길을 걸어갈 때 갑자기 하늘이 빙빙 돌고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 경험을 자주 한다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오래 서 있으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시야가 흐려져 외출하기가 두렵다면, 일단 어지럼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한방에선 어지럼증을 ‘현훈(眩暈)’이라 한다. 현(眩)은 시야를 어둡게 느끼는 것을 가리키고 훈(暈)은 머리가 어지럽게 움직이는 느낌을 말한다. - 풍훈(風暈)은 바람을 맞아서 생기는 어지럼증을 말하는데, 이때는 바람을 싫어하고 저절로 땀이 납니다. 본래 두풍증이 있던 사람이 풍훈이 생기기도 합니다. 머리가 아프면서 어지럼증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도 많고 중풍처럼 뇌의 이상으로 어지러운 중추성 어지럼증을 말하기도 합니다. - 열훈(熱暈)은 화열이 위로 치밀어 올라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여름철에 열이 심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거나 뜨거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습열두통이나 열궐두통과 비슷합니다.- 담훈(痰暈)은 가래가 많아져서 토하며 머리가 무거워 들지 못합니다. 어지럼증이 있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담음증입니다. 평소 소화가 안 되고 구역질과 메슥거림을 동반하며 담궐두통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기훈(氣暈)은 스트레스가 심해 기(氣)가 울체되고, 울체된 기운이 심장에 영향을 줘서 생기는 어지럼증입니다. 평소 신경을 많이 쓰거나 예민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어지럼증으로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으로 발생합니다. - 허훈(虛暈)은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처럼 위장계통이 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멀미도 잘 하고 앉았다 일어설 때 과다한 노동이나 운동 후에 어지럽기도 합니다.- 습훈(濕暈)은 비를 맞거나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간혹 몸속 수액대사장애로 발병되기도 하며 머리와 몸이 젖은 솜처럼 무거워지고 눕기를 좋아하는 증상도 같이 나타납니다. 머리와 눈이 맑고 시원하지 않는 것은 풍(風), 습(濕), 열(熱)로 인하여 담(痰)이 뇌수에 몰려서 발생합니다. 풍으로 머리가 핑 도는 것은 별로 아프지 않고 자기도 알지 못하게 머리가 저절로 흔들리는 것을 말합니다.두풍증은 원래 위장기능이 약하여 담음(痰飮)이 잘 생기거나 머리와 목에 풍사(風邪)가 침범하거나 체내에 차가운 기운이 몰려들어 생기는 것인데 목에서부터 얼굴 가운데까지 마비감이 생겨 감각이 떨어집니다. 간혹 어지럽거나 머리가 무거우며 때에 따라 두피와 입과 혀에 감각이 약해지며 심한 경우는 귀가 먹먹하거나 눈과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現 김효건 한의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건강의 적신호 ‘식욕부진’ 봄철 춘곤증 증상의 하나로 알려진 식욕부진. 하지만 쉽게 봤다가는 큰일을 겪을 수 있다. 식욕부진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건강 적신호를 의심해봐야 한다. 중년의 식욕부진을 둘러싸고 반드시 짚어봐야 할 사항 몇 가지. 입맛은 줄어드는 진짜 원인, 따로 있다?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의외로 건강에 취약한 계절이다. 일교차를 비롯한 계절의 변화에 생체리듬이 즉각 반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 가장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 식욕부진이다. 장준혁한의원 장준혁 원장은 봄철 식욕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꼽는다. 겨울에 비해 활동량은 늘어나지만, 정작 필요한 영양은 겨울 동안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한다는 것. 그로 인해 나른하고 피곤해지며, 입맛까지 잃는 것이다. 계절과 무관하게 중년 이후 점차 입맛을 잃는다면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를 생각해봐야 한다. 입맛은 혀에 있는 ‘미뢰’라는 미각 수용기를 통해 느끼는데, 나이가 들면서 미뢰의 수가 감소되어 음식의 맛을 잘 못 느끼는 것. 여기에 운동량 저하로 위장관 운동과 흡수 능력도 저하되면서 식욕이 점차 떨어지는 것이다. 각종 질병으로 복용 중인 여러 가지 약도 식욕부진을 불러올 수 있는 요인이다. 약은 대부분 쓴맛이 나는데, 몸에 흡수된 약이 다시 침으로 분비되면서 입 안에 쓴맛을 남겨 입맛을 사라지게 하는 것. 신체적인 문제도 입맛으로 나타날 수 있다. 장 원장은 “한방에서는 입맛으로 질병을 판단하는 기준을 삼을 만큼 식욕이나 입맛을 중요하게 여겨왔다”면서 “입맛을 잃는다는 것은 정기가 고갈되어 생명력이나 회복력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힌다. 일반적으로 입맛이 없으면 위장에 숙체가 있거나 몸이 허약하기 쉽고, 입이 쓰면 간담에 열이 있는 경우가 많다. 체질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고 약한 소음인이나 몸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이 봄에 식욕이 떨어져 고생한다. 식욕 감퇴와 함께 체중이 줄면 건강 의심해야 실제 식욕부진을 증상으로 몰고 오는 질병은 여럿 있다. 대부분 소화기 관련 질병인데 식욕부진 외에 체중 감소, 피로, 소화불량,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게 문제다. 이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별다른 질병은 없는데 입맛이 없고 살이 빠진다면 가장 먼저 조기에 발견되지 않는 암을 생각해봐야 한다. 위암, 대장암, 췌장암, 간암 등이 암에서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식욕부진에 따른 체중 감소도 위암에 걸렸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밝힌다. 실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 중 10~20퍼센트가 아무 증상 없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점을 고려한다면, 평상시 잘 살펴봐야 할 사항이다. 식욕부진과 함께 소화불량, 속 쓰림,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을 호소한다면 위염이나 위궤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 김 교수는 식욕부진을 급성간염의 임상 증상으로도 꼽는다.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정한 잠복기를 거친 후 식욕부진과 함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피로감, 무력감, 발열, 두통 등 전구증상이 나타나고 뒤이어 황달이 나타납니다.” 식욕부진을 호소하지만 특별한 질병이 없고, 각종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우울증이나 신경성 식욕부진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경우엔 스트레스에 따른 근심 걱정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먼저다. 평상시 입맛 관리에 신경 써야 결국 식욕은 건강을 재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식욕부진을 느낀다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듯, 건강한 식욕을 위해 입맛 관리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일단 사라진 입맛을 되찾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식전 가벼운 운동이 필수다. 적절한 운동이 식욕을 돕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식사도 위장의 정상 생리 활동을 돕는다. 충분한 수면도 위장의 공복감을 유지하게 도와 입맛을 관리해준다. 혀에 있는 미뢰가 파괴되지 않도록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야식과 과식, 포식에 따른 위장의 피로도 반드시 피해야 할 사항. 이밖에 몇 가지 식이요법도 사라진 입맛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오렌지나 귤 등 신맛이 나는 과일을 자주 먹어 입맛을 자극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향신료나 향을 첨가하는 게 그 방법. 가스가 포함된 탄산음료를 피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도움말 장준혁 원장(장준혁한의원)김도영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준혁 원장이 알려주는 식욕부진 한방 치료법 & 민간요법한방에서 입맛을 잃는다는 것은 정기가 고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별다른 질병 증상이 없다 해도 식욕부진 자체만으로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귤껍질을 이용한 차 한약명으로 ‘진피’라고 부르는데, 방향성으로 건위 정장 작용이 있어 소화를 돕는다. 소화불량과 함께 식욕이 없을 때 좋다. 물 1리터에 귤껍질 20~30그램을 달여 차로 마신다. 닭 모래주머니 분말 한약명으로 ‘계내금’이라고 부른다. 말린 계내금을 구워서 가루 내어 한 번에 3~4그램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계내금은 위액의 분비량, 산도, 소화력이 증가되어 위장의 유동을 강하게 하는 건위 작용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임플란트 시술 후, 10명 중 3명 풍치 걸린다 60대 남성인 조 모씨는 예전에 치아 3개를 임플란트로 교체 했었다. 그런데 올 초부터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이 붓고 고름까지 생겼다. 임플란트를 해 넣은 주변의 잇몸과 치조골의 염증으로 인한 주위염이 문제였다. 결국 손상이 심해 임플란트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 염증으로 고름차고 뼈까지 녹아내려실제 임플란트 시술 후 10명 중 3명이 풍치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손상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난다. 지난 2006년 스웨덴 브레네막 리서치센터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시술된 임플란트 1,364개 중 70%인 987개에서 초기 점막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점막염은 임플란트를 한 후 치조골과 융합하는 동안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치은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진행되면서 풍치와 같은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심은 임플란트 주변 뼈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잇몸 주변에 고름이 차고 잇몸 뼈가 녹아내리는 것을 말한다.페리오플란트 치과 이수본점 현영근 원장은 “주위염은 임플란트를 사용한 지 5년 이상 된 개체의 27.8%에서 나타날 정도로 잦은 편이며,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를 제거하거나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플란트 주위염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초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치아에는 신경조직이 있지만 임플란트에는 혈관과 신경조직이 없어 통증을 못 느껴 X-ray 촬영을 했을 때는 이미 골조직이 많이 손상될 확률이 높다.임플란트 주위염의 초기 단계는 약간의 골조직 손상이 있는 상태로 주변의 치태를 제거하고 간단한 잇몸 치료로 나을 수 있다. 중증 단계에는 골 파괴의 양상에 따라 임플란트 표면을 성형하거나 골 이식을 시행하게 되며, 마지막 단계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수술을 해야 한다. 따라서 초기 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임플란트 재수술은 임플란트 주위의 골 파괴 양상에 따라 절제술과 재생술, 그리고 혼합술로 구분한다. 절세술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술하는 방법으로 골재생이 쉽지 않은 경우에 해당되며 노출된 임플란트 표면을 기계적 연마와 함께 골절제술이 병행된다.재생술은 치태, 독소제거와 함께 녹은 뼈를 재생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혼합술은 절제술과 재생술을 함께 시행한다. 임플란트 재수술의 가장 좋은 방법은 임플란트를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골 파괴가 심하여 어떠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거나 또는 많이 흔들릴 경우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골이식을 동반한다. 풍치에 강한 페리오플란트최근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행 속도를 현저히 늦춰주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와의 빠른 결합을 위해 나사표면이 거칠게 다듬어져 있는데, 이 거친 표면으로 인해서 임플란트 주변에 세균감염이 되면 일반치아보다 진행이 빨라지는 단점이 있었다.새로 개발된 ‘페리오플란트’는 잇몸 뼈와 결합하는 임플란트 뿌리 나사 중 염증을 더 이상 진행시켜서는 안 되는 중요한 위치 한 개 층의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치조골에 염증이 생겼을 때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염증의 진행을 현저히 늦추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그 어떤 임플란트보다 풍치와 잇몸 염증 등 치주질환에 강하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60여 가지 종류의 임플란트가 있다. 이 중 염증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막아주는 유일한 임플란트가 바로 페리오플란트이다.그동안 임플란트 실패 중 가장 큰 원인은 임플란트 주위염이었다. 하지만 페리오플란트는 이런 주위염의 진행을 대폭 늦춰 중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발견해 실패율을 낮춘다. ‘페리오플란트’는 현영근 원장이 치과의사로서는 처음으로 외국 특허를 획득해 상품의 가치성 인정과 동시에 임플란트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2000년 국내특허와 2001년 까다롭다는 미국특허에 이어 2007년에는 개선된 페리오플란트로 2차 특허까지 받았다.현 원장은 “페리오플란트의 개발로 환자들은 더 오랜 기간 염증에 대한 걱정 없이 임플란트를 쓸 수 있게 됐다”면서 “페리오플란트의 사용기한을 30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페리오플란트 치과 이수본점 현영근 원장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노인전문요양원 ‘장생시니어타운’ 오픈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대상 어르신들이 100% 한방 의료서비스를 통해 요양 받을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장생한의원(원장 손숙영)은 부속시설로 한방 중심의 노인전문요양원인 ‘장생시니어타운(JANGSAENG SENIOR TOWN, 서울 서초구 반포1동 707-9번지)’을 개관했다. 장생시니어타운은 대지면적 275.5m²(84평)(연면적 685.07m²)의 공간에 7실, 21병상 규모를 갖췄다. 또 요양원 내에는 치매 진단기 등 진단 검사기기, 재활 및 물리치료기, 건강 의료기, 한의 의료기기 등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각종 최첨단 의료장비와 기기를 구비했다. 장생시니어타운은 이를 토대로 △한방전문의 진료 및 종합병원 응급의료지원 △24시간 간호대기 및 투약관리 △1:1 재활프로그램 및 물리치료 △요양보호사의 24시간 위생케어 및 거동보조 △ 여가 및 이벤트 등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손숙영 장생한의원장은 “일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시설과 비용은 비슷한 반면 전통 한의학인 침과 탕약 처방 등 전문적인 한방 치료가 추가로 접목됐다”며 “거동에 불편이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께서 보다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실버산업의 시장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시니어타운의 한의학 중심 치료와 노인요양 서비스는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생시니어타운은 한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제로서 본질적 진단과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심장질환과 당뇨질환 등 만성 질환에 대해서 조기 치료 및 예방이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수요가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침스베개, 목, 어깨는 가볍게 머리, 눈, 코, 귀는 시원하게 목, 어깨의 근육은 목, 어깨뿐만 아니라 머리, 눈, 코, 귀, 인후 등 여러 부분과 관련이 있다. 이 근육들은 스트레스, 장시간의 컴퓨터 등 나쁜 자세에 의해 악화되고, 장기화 되면 연관된 기관의 건강에 이상을 유발하게 된다.(Travell,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주치의) 케네디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Travell 박사에 의하면 목 근육은 통증은 물론 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어지러움, 중이염, 이명, 경추 디스크, 삼차신경통 등 여러 증상과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또한 목 근육이 굳어지면 목을 통과하는 경동맥을 압박하여 뇌혈류에 이상을 초래, 고혈압,중풍, 치매등 뇌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이렇듯 중요한 목 근육은 스트레스에 의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목 결림, 두통, 비염, 눈 질환, 경추 디스크, 중풍, 치매 등이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에 많이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근육 치료는 물리치료, 주사, 약물, 침, 맛사지등 여러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로버트 베커 박사가 인체에서 발생하는 생체전기(손상전기라 함)를 이용하여 허벅지뼈를 접한 시킨 후 인체에는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인정되었고 의료의 신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이 생체전기(빛)를 역이용하게 되면 근육으로 유발된 비정상적인 현상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체전기는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빛이나 전기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로버트 베커, 미국 정형외과 의사)이러한 학설들은 이미 의학계에선 Trigger Point, 혹은 손상전류이론으로 공인되었으며, 최근엔 한의사인 황화수 원장이 생체전기 원리를 이용 붙이는 침인 침스밴드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고, 국내외 많은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생체전기 원리를 발전 시켜 침스-베개를 개발, 잠자는 동안 목 근육이 풀어져 목결림이 해소되도록 하였다. 침스-베개는 U 자 형으로 고안되어 있어 목 뿐만 아니라 머리, 안면 근육 등을 감싸 머리가 맑아지고, 눈 질환, 코 질환 등이 사라지고, 고혈압, 중풍 치매의 예방 효과도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해당 근육에서는 스스로 회복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게 되고, 이 생체전기(빛)를 역이용하게 되면 근육으로 유발된 비정상적인 현상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체전기는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빛이나 전기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로버트 베커, 미국 정형외과 의사)이러한 학설들은 이미 의학계에선 Trigger Point, 혹은 손상전류이론으로 공인되었으며, 최근엔 생빛 한의원 황화수 원장에 의해 개발된 침스밴드로 효과가 확인 되었다. 침스밴드를 실생활에서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하고자 개발된 ''침스-베개''는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본인 근육에서 스스로 회복하려는 생체전기를 역이용하여 목, 어깨, 코, 눈, 귀, 머리에서 나타나는 각종 불편함을 예방 해소하는 방법이다. 침스-베개는 중간에 U자 형의 홈이 파져있어 머리와 목, 어깨 얼굴 등을 많이 감싸 생체전기를 보다 많이 활용하게 되며 사용 기간과 효과는 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올 수 있는 긱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침스-베개는 직접 구매뿐만이 아니라 임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문의(02)595-70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