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와 배꼽티 이야기 해마다 이맘때면 운동을 한답시고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설쳐본다. 하지만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배꼽의 모양 앞에서 지쳐버리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아래로 청바지와 위로는 짧은 배꼽티를 한번은 입어봐야 할진대.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지금은 더위를 향해서 나아가는 계절이며 가장 정점인 7, 8월 휴가나 방학때면 누구든지 하나씩 드러나는 몸매앞에 희망보다는 실망을 느끼며, ‘홀해 만큼은…’을 외쳐본다. 하지만 역시나로 돌아오는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이다.학창시절에는 그렇게 많이 먹어도 찌지 않더니만,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뱃살앞에 변해버린 배꼽모양을 보노라면 찌그러진 젊음을 대변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배는 대개 배꼽을 중심으로 윗배와 아랫배로 나늬게 된다. 윗배의 지방은 단단하고 아랫배는 부드러운 지방이 대부분이며 나이가 들수록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윗배가 아래로 처지게 된다.‘지방흡입술은 카더라’의 말들이 마치 자신에게 일어날 것처럼 느끼는 사람은, 마이카시대 초창기에 교통사고가 두려워서 ‘차를 사지마라’는 옛날친구의 어머님 말씀 같다는 생각이라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올해는 배만 보지말고 사과도 보고, 비행기도 보면서 자신의 중심인 배꼽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자!혹시나 자신의 중심이 일그러지지 않았는지를….그리고 중심을 바로잡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중심이 세계의 중심이니까.문동성 원장 지방흡입은?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흡입해 몸매를 보기좋게 만들어주는 시술방법입다.유독 특정부위에 심하게 살이 몰려있는 국소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중년층 이상의 뱃살,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생긴 수험생의 엉덩이살 등 국소적인 체형교정까지 원할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적으로 없애준다.지방세포수를 반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이 잘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감기 오래가면 살펴보세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면역력이나 체내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어른에 비해 호흡기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이들은 바람 한 번 쐬고 나면 콧물부터 훌쩍거리기 십상이죠.미열이나 고열, 기침 콧물 등이 보이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또 감기려나''하고 늘 그렇듯 감기약을 처방받습니다. 하지만 감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2주 이상 가는 콧물, 3주 이상 가는 기침 등에 대해서는 감기 합병증이나 감기와 유사한 다른 호흡기 질환일수 있습니다. 대게 비염과 부비동염을 단순 코감기로 많이 오해해 어머님께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감기는 초기에 맑은 콧물을 훌쩍이기 시작해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함께 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맑은 콧물이 누런 콧물로 바뀌는 양상을 띱니다. 하지만 소아 비염의 경우 재채기와 함께 맑은 콧물을 쏟아내기에 코막힘 증상도 오고 눈이나 코, 입주위 등이 가렵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눈이나 코를 비비기도 합니다.보통의 감기라면 대개 5~7일 이내 호전되어야 하지만, 비염이라면 콧물, 재채기가 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소아 축농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비동의 발달이 미숙해 농이 쉽게 쌓이며 염증을 유발하기도 쉽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에는 찬 기운이 아이 호흡기를 자극 하지 않도록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발병했을 때에는 코 점막 자체나 부비동 속의 농이 없애는 증상 치료와 더불어 외부 사기(邪氣)를 이길수 있도록, 호흡기 전반의 면역력을 키워 주셔야합니다.중이염, 기관지염, 폐렴등은 감기 단골 합병증입니다. 감기가 오래 지속되면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에 물이 고이는데, 여기에 균이 들어가 중이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중이염에 걸리면 귀가 많이 아프고 열이 심하며 심지어 귀에서 고름이 나옵니다. ?감기에 걸린 지 보통 3~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기관지염도 아이에게 잘 나타나는 합병증입니다. 폐렴도 감기 합병증 중 하나인데, 감기를 유발했던 요인이 폐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고열과 기침, 호흡 곤란을 일으키기에 고열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며, 기침이 끊이지 않고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는 아이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평소에는 눈치 채지 못하지만 일단 감기에 걸리면 허약한 장부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증상을?잘 살피고, 평소 합병증이 자주 나타나는 장기의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감기치료는 물론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공황장애는 우울증 아닌 화병 오대한의원 김세환 원장 몇 년씩 아파와 놓고도 본인의 병명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누구나 급하게 많이 아프면 우선 내과에 가서 위내시경, 심전도 검사, MRI검사 등으로 시간을 보내곤 한다. 별 이상이 없다고 해도 공황장애란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답답함과 갑갑함을 없애려고 몇 년씩 위장치료(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후 장기투약으로 기회 놓침), 심장치료(두근거림), 이비인후과 치료(어지럼증)를 해보지만 낫지 않는다. 병에 노이로제가 걸리고 우울해 진다. 공황장애는 우울병이 아니라 화병의 가장 심한 병이다. 우울증상은 부수적으로 따라온 것이다. 자칫 공황장애를 정신병(정신분열증)이나 우울병으로 몰아가는 경향도 있는데 위험천만한 일이다. 우울증 약을 먹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이 보곤 한다. 여타 증상이 극심하고 약간의 우울증상이 있더라도 공황장애라는 병일뿐이다. 즉, 공황장애란 질환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공황장애란 뇌의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내과적 치료보다는 뇌파의 이완, 교감신경계의 이완, 뇌내 신경전달물질 등의 순조로운 분비, 지친 뇌력의 증강, 인지치료 등이 필요한 병이다. 공황장애란 심하게 답답하고 갑갑해지고 또, 심하게 불안해지면 죽을 것만 같다는 불안감이 더욱 심해지고 응급실을 자주 찾게 된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것이 주 증상이다. 답답, 불안, 갑갑과 더불어서 조급, 전신무력감(기운이 떨어지며, 며칠이 지나도 기운이 회복이 되지 않는다. 50% 정도밖에), 소화 장애, 밥맛 잃음, 체중이 심하게 빠지기도 한다. 어지럼증, 머리가 멍함, 열오름, 우울, 불면, 식은땀을 동반 호소하며 현실적응(직장, 가정생활)이 어려워진다. 삶을 너무 긴장하고 운동 없이(이완 없이) 앞만 보며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오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기계(심신)가 다운되어 정상궤도를 벗어나 고통을 받는 병이다. 즉, 화병이 극심한 단계(10등급)에 올 때까지 많은 적신호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무시하고 계속 고민 집착 불휴식, 불규칙한 수면과 식생활 노심초사한 탓이기도 하다. 본원에서는 정신신경의 과로로 뇌력이 떨어진 것은 환약으로 처방하고, 노심초사, 화, 신경이 흥분, 긴장 등의 메카니즘으로 발생된 제반 증상들은 탕약으로 처방 즉, 복합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 더불어 인지 치료, 침 치료, 일상 스케줄 관리 등으로 치료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습관성 기침은 스트레스가 원인?! 감기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면 갑자기 열이 오르고 기침을 하며, 몇 시간 내에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힌다.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 감기는 3~4일, 적어도 일주일이면 낫게 마련. 아이가 기침과 콧물을 달고 산다면 ‘정말’ 감기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감기와 비슷한 다른 질환일 수도 있기 때문. 기침이 오래가고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폐렴폐렴은 호흡기의 말단 부위인 폐포와 폐실질 조직에서 일어나는 염증으로, 기침이 오래가고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의심할 수 있다. 비위생적이거나 과밀 환경에서 생활할 때, 홍역 같은 전염성 질환이 돌고 유행할 때 자주 발생한다. 특히 면역 기능이 떨어진 아이, 영양 상태가 나쁜 아이에게 주로 발생한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기침이나 가래가 일주일 이상 가거나, 갑자기 열이 나면서 기침이나 가래가 많아질 때 의심할 수 있다. 생활법 공기가 건조하면 기관지 점막액과 섬모운동이 좋지 않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해서 기도 점막을 부드럽게 해준다.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려서 가래가 잘 나오게 한다. 엎드리거나 몸을 옆으로 하는 등 체위를 자주 바꿔 주어 가래가 잘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준다. 수분이 부족하면 가래가 진해지고 잘 나오지 않으므로 물을 충분히 먹인다.기침을 할 때 쌕쌕거리면 천식아이가 기침을 하면서 쌕쌕거리고 가슴에서 휘파람 소리가 난다. 기관지천식은 기침, 가래, 쌕쌕거리고 숨소리와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기관지천식을 앓는 아이는 기관지가 예민하다. 즉 달리기와 같이 힘든 운동, 찬 공기, 자극적인 냄새 등에 의해서 예민한 기관지 근육이 수축하고 기관지 점막이 부어 쉽게 좁아지며 이것을 넓히기 위해 기침을 한다.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며, 밤에 기침이 심해지고 특히 새벽에 기침 발작이 잘 나타난다. 병원에서 기관지를 확장하는 약을 투여했을 때는 증상이 바로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생활법 가래가 밖으로 나오는 것은 기관지의 섬모가 운동을 통해 분비물과 먼지를 밖으로 배출하며 이것이 기침 등으로 밖으로 나오는 것. 대부분 아이들이 입 밖으로 뱉지 못하고 삼키기 때문에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나온다. 아이가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면 가래를 모두 빼주기를 원하는 부모들이 있다.그러나 가래를 빼내려고 해봐도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하루 한 번 기계로 빼낸다 할지라도 그 양은 자연 배출량에 비하면 극히 적은 양에 불과하다. 가래를 빼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다음과 같은 호흡 물리 요법이다. △가습기를 사용해서 기도 점막을 부드럽게 해준다.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려서 가래가 잘 나오게 한다. △몸 안의 기관지는 경사져 있어 누워만 있으면 가래가 한쪽으로 고이므로 몸을 엎드리거나 옆으로 하는 등 체위를 자주 바꿔 가래가 잘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준다. △물을 충분히 먹인다. △알레르기가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먼지, 찬 공기, 담배 연기 등은 피한다.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함께 알레르기성 비염알레르기성 비염은 콧속으로 흡입된 특정 이물질에 비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뿐 아니라 찬 바람도 중요한 원인이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예를 들면 먼지, 곰팡이 균, 찬 공기, 자극적인 냄새 등에 의해서 예민한 코 점막이 부어 쉽게 좁아진다. 감기는 초기에 맑은 콧물이 흐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누런 콧물로 바뀐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함께 나타난다. 감기는 특별히 가려움이 없지만 비염은 눈이나 코, 입천장 등이 가렵다는 것도 다른점이다. 비염은 눈이 충혈되거나 눈 밑 그늘이 생기기도 한다. 열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생활법 공기가 건조하면 콧물이 말라붙으면서 호흡이 더 힘들어진다. 특히 콧속 이물질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콧속 점막이 더 자극을 받아 숨 쉬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아이의 잠자리 쪽에 습도계를 비치해 수시로 습도를 체크하며 가습기로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습도는 보통 50~60퍼센트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코가 많이 막힌 상태라면 의사와 상의해 좀더 높이는 것도 방법.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스팀타월을 코에 대면 콧속 습도가 높아지면서 이물질이 녹아 코가 뻥 뚫린다. 욕실에 뜨거운 물을 콸콸 틀어두면 습도가 급속도로 올라간다. 이때 아이를 안고 욕실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마른 코가 촉촉해지면서 숨 쉬기가 한결 편해진다. 코 막힘 증상이 심할 때 가장 빨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코가 심하게 막혔다 싶을 땐, 흡입기를 이용해 한두 차례 콧물을 빼내는 것도 방법. 감기 중 귀에 통증이 있고 열이 떨어지지 앓을 때 중이염코에 생기는 모든 병에서 2차적으로 중이에 염증이 파급되는 것으로, 세균이 이관을 통해 고막 안쪽의 중이강 속으로 들어와 염증을 일으킨다. 기침과 콧물, 열 등 감기 증상이 있을 때, 귀에 통증이 있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체온이 높아지고 고열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 증상. 감기를 앓는데 귀울림과 약간의 난청이 동반되기도 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특이 아이들은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귀 뒤쪽에서 압통을 호소할 때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기 중에 고막이 팽창하면서 파열이 일어나 귀 밖으로 농이 흘러나오기도 하며, 이때 아이는 오히려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생활법 초기에는 귀가 아파서 아이가 보채고 칭얼거리는 일이 많고 식욕도 떨어지므로 아이를 잘 달래야 한다. 중기에는 귀울림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되고, 아이가 짜증을 많이 부리고 달래도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는 가능하면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피하고, 아이가 누워 있거나 잠을 많이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후기에는 귀 밖으로 농이 나오면 면봉으로 귀 바깥을 가볍게 닦아주되, 면봉을 귓속으로 넣어서는 안 된다. 목이 쉬어 말소리에 변화가 오는 후두염코나 입으로 들어온 공기는 인두를 통하여 후두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후두에 문제가 생기면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들어가기 힘들며, 음식물 등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지 못해 사레가 들리거나 토하는 경우가 많고 소리를 내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목이 쉬어 말소리에 변화가 오고, 숨을 들이마실 때 쇳소리가 나면서 마치 개가 짖는 것 같은 기침 소리를 낸다. 또 침을 흘리거나 삼키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호흡이 가빠지면서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등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활법 찬 초음파 가습기가 효과적이다. 물방울이 후두까지 내려가고 후두가 붓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잘 삼키지 못하므로 유동식을 먹인다.열이나 콧물, 가래가 없는 습관성 기침습관적으로 기침을 하는 것이다. 일종의 습관성 장애.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하거나 긴장을 잘하는 경우 조그만 자극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관지염이 없어도 기침을 반복한다. 감기를 자주 앓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이 습관성 기침이 더 많다. 열이나 콧물, 가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생활법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과민한 관심을 삼가며, 아이가 기침을 해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다.열, 몸살 등 전신 증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독감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하여 생기는 일종의 감기지만, 폭발적으로 유행한다는 점과 열, 몸살 등 전신 증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와 다른 점이다. 이러한 독감은 2~3년 주기로 유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2010-04-30
- 광주 미플러스성형외과 이경진(가명·40)씨는 요즘 거울 보는 게 두렵다. 40줄에 앉다보니 자글자글한 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볼살도 처져 얼굴형까지 사각으로 변해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씨는 이런 현실에 대비해 30대 중반부터 주름 관련 고기능성 화장품에 투자해왔었지만 나이에는 장사가 없었던 것. 그래서 요즘 쉽게 시술한다는 보톡스를 맞아 볼까도 고려해봤지만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마침 처진 살과 주름을 동시에 해결하면서 얼굴라인도 갸름한 V라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판리프트’ 성형에 대해 듣게 됐다. 시술에 대한 부작용도 적고 시술시간에 비해 효과가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성형을 결심하게 됐다. 사각턱으로 고민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원래 얼굴 윤곽의 뼈가 돌출돼 각진 경우도 있지만 이와 상관없이 살이 처지고 늘어지면서 팔자주름과 함께 점점 사각턱으로 변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노화가 주범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탄력을 잃는다. 특히 턱 아래쪽으로 처지면서 지방이 붙어 얼굴도 커 보이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는 실을 이용해 주름을 없애는 안면거상술 등이 성행했었지만 전신마취에다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길어 여간 복잡한 게 아니었다. 또한 보톡스나 필러를 삽입하는 ‘쁘띠’ 성형의 경우도 일시적인 효과일 뿐 반복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술이 간편하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반영구적 성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었다. 최근 그 대안으로 ‘판리프트’ 성형이 주목받고 있다. 처진 볼살과 턱선의 주름을 없애면서 동안의 필수 라인인 V라인을 연출할 수 있어 동안 성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플러스 성형외과 정상영 전문의를 통해 판리프트의 궁금증을 해결해봤다. 주름과 리프팅을 한꺼번에 해결판리프트는 말 그대로 판을 이용해 리프트 효과를 얻는 시술이다. 판은 인체에 무해한 아주 얇은 ‘고어텍스’를 사용한다. 시술 적용부위는 늘어진 볼살, 처진 턱선, 팔자주름, 입가주름 등. 두 차례의 성형수술로 주름과 리프팅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귀 뒷부분을 0.5~1㎝ 절개해 턱 주변의 피부 아래로 판을 삽입시키면 1차 시술은 끝. 시술 소요 시간은 40분 정도다. 1차적으로 판을 삽입했다면 그 판이 피부에 유착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 달 후 실시하는 2차 시술은 유착된 판을 주름이 없어지는 방향으로 당겨서 고정시킨 후 남은 피부를 절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양손바닥을 볼에 대고 귀 방향으로 당기면 얼굴형이 가름해지고 탱탱해지는 느낌을 갖는 원리와 비슷하다. 정 원장은 “고어텍스를 귀밑 피부에 심었다가 한 달 후에 엉긴 섬유조직과 근육을 함께 당겨주면 주름과 리프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고 V라인 턱선을 만들 수 있어 10년은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판은 피하층과 근육 사이로 삽입해야 하고 판이 들어가는 위치에 따라 당겨지는 부분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이다. 정 원장은 “요즘은 뼈를 깍지 않고도 얼굴선을 가름하게 만들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으로 판리프트 성형술이 뜨고 있다. 무너진 얼굴선을 되살려주기 때문에 연령대에 상관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주름에 가장 민감한 40~50대 연령층에서 시술 문의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최근 동안 열풍으로 V라인을 원하는 젊은층에서도 시술을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감쪽같은 시술로 반영구적 효과 기대시술 후 하루정도는 시술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고, 일주일 정도 사우나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2차 시술 후에는 딱딱한 음식물을 씹거나 무리한 턱관절을 사용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판리프트 시술 장점은 수면마취나 국소마취를 한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얼굴이 붓거나 멍이 들이 않고 큰 절개 없이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다는 것이다. 기존의 리프팅 성형에 비하면 획기적인 대안. 또한 반영구적인 효과 때문에 쁘띠성형이 불만족스러웠던 사람들에게도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 원장은 “반복적인 쁘띠 성형과 섣불리 결심하기 어려웠던 안면윤곽술이나 안면거상술 등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로 리프팅과 주름 개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동안성형의 대표시술로 꼽힌다”며 “반영구적인 효과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봤을 때 경제적인 시술이라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귀 아래의 주름이 해결됐다면 이마, 미간, 눈가 등의 표정주름에는 보톡스 등의 쁘띠성형을 병행할 수 있다. 도움말=미플러스성형외과 정상영 원장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m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한의학과 성장 치료의 관계 예부터 한의학에서는 봄을 ‘만물이 소생하는 기운을 받아 성장하는 시기’로 여겨왔다. 계절의 기(氣)를 받는 우리 몸도 봄에는 키가 크고, 가을에는 살이 찌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어느 정도 정상일까? 다소 신장이 작고 체중이 적어도 전체적으로 건강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성장 곡선에 따라 성장 속도가 일정치 않고 차츰 성장 발달이 늦어지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좋다.대체로 키에 대한 유전의 영향은 30% 정도로 부모의 작은 키를 그대로 물려받지는 않는다.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후천적인 성장 환경을 잘 조성해주면 예상키보다 10cm 이상 클 수 있다. 즉, 영양 섭취, 운동, 생활 습관 같은 요인들을 그만큼 신경 써서 갖추어 주어야 아이들이 쑥쑥 잘 자랄 수 있다. 성장(成長)은 길이가 길어진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어른이 되어가는 것, 즉 스스로 더 건강하고 좋은 신체로 커가는 것’을 의미한다.한의학 성장 치료는 천연의 재료인 한약재를 이용한 자연 치료법으로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키가 잘 클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결과적으로 성장까지 돕는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 번에 키를 몇 cm씩 자라게 하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체질과 부족한 부분을 판단해 스스로 성장호르몬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건강상의 균형을 찾고 순환을 돕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성장 치료를 받으면서 몸이 튼튼해진다. 또한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므로 한의학적 성장 치료의 특징인 ‘성장의 가속도 현상’으로 2·3년째에는 성장 속도가 더 증가하게 된다.한방에서 성장 치료의 목적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약한 부분을 치료하여 오장육부의 기능이 향상되도록 계절과 상태에 따라 기본 처방을 하고, 여기에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함께 처방하여 자연스럽게 키가 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건강한데도 불구하고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아이의 체질을 고려한 기본 처방에 성장호르몬의 분비 증가를 유도하는 한약재를 첨가한다. 그리고 비만, 알레르기 등 질병이나 이상 상태가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면 이를 교정하는 것과 성장 치료를 병행한다. 당유위 원장 / 이솝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여드름 세안법과 음식 섭취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여드름은 흔히 청춘의 심볼이라 한다. 그런데 요즘 청춘이 지난 나이에도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 물론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서 청춘에 해당되는 나이대도 증가하긴 했지만 말이다. 이렇게 성인이 된 후에 발생하는 여드름을 성인형 여드름이라고 하며 그 원인은 다양하다. 유분기 많은 화장품의 사용, 불완전한 세안, 스트레스, 각질의 생성 증가, 피지의 과다분비, 호르몬의 변화, 음식 등 다양한 원인 중 우리가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한 것이 바로 올바른 세안과 적절한 화장품의 선택, 스트레스조절, 적절한 음식물 섭취 등이다.여드름 세안은 대개의 경우 하루 2번 정도가 적당하며 특히 자기 전에 아침에 했던 화장을 깨끗이 지워내서 모공을 막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 성분과 낮에 발생했던 피지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을 경우 여드름의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확장시켜준 후 피부에 자극이 없으면서도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렌저를 사용하여 특히 T존 부위를 꼼꼼히 세안하고 여러 번 헹궈 내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세안제 선택에 있어서는 강한 알칼리성의 비누보다는 중성 혹은 약산성의 크림이나 폼타입의 클렌저가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는 폼클렌저는 피지가 과다한 여드름피부에 적합하고, 밀크나 젤타입 클렌저는 당기고 건조한 피부에 좀 더 맞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본 후에 자신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색조 화장을 진하게 했다면 밀크클렌저와 폼클렌저를 이용한 이중세안이 권장되며, 세안 후 스킨, 로션, 세럼, 수분크림 등을 잘 발라서 U존 부위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간혹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강한 비누로 세안을 하루에 여러 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고 각질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한다. 또 사우나나 한증막을 즐기는 습관역시 여드름에 좋지 않은데, 피부가 쉽게 빨개지고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과 여드름의 관계는 논란이 있지만 최근에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이 여드름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초콜렛, 우유, 삼겹살 등은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식사량이 너무 많거나 너무 늦게 먹는 습관도 그 자체로서 육체적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스스로 하는 척추교정 운동, SNPE척추교정운동센터 오픈 스스로 하는 척추교정 운동, SNPE척추교정운동센터 오픈 SNPE바른자세학회의 척추교정운동센터가 거여역 3번출구 앞에 오픈했다. SNPE 운동법은 타인이 하는 교정(카이로프락틱, 추나 등)이 아니라 교정도구를 통해 스스로 하는 운동법을 익혀나가는 방식. 척추교정벨트 4가지와 고관절 교정벨트를 이용하게 된다. 우정제 원장에 따르면 "목/허리 디스크나 오십견 등을 가지신 분들의 경우, 처음에는 매우 힘들어 하지만 그 고비만 넘기게 되면 근육강화를 통해 현격히 좋아진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다이어트나 청소년 측만증 예방효과에도 좋다고. SNPE운동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SNPE척추교정운동센터 (02)3012-8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탕약 -1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탕약 -1 한약재는 용도에 따라 의약품용, 식품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국 모든 한의원으로 유통되는 한약재는 의약품용입니다.중금속, 농약 등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일부 식품용 혹은 불법 유통 경로를 거친 한약재입니다.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지도하에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철저한 품질 검사 의약품용 한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준에 의거하여 엄격히 품질 검사를 합니다. 제약회사에서 잔류농약검사, 중금속검사 등을 시행하여 이를 통과해야만 한의원으로 유통될 수 있습니다. 2) 한약재 이력 추적 의약품용 한약재는 제품명, 생산자, 주소, 포장날짜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수입 한약재의 경우 원산지, 수입자, 검사일, 검사기관 등도 기록됩니다. 따라서 어떤 약재가 어떤 경로로 유통되었는지 이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3) 엄격한 처방 모든 약은 효능과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부로 복용하게 되면 위험합니다. 특히 특정 약재 1가지를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오랜 시일 동안 서서히 서서히 부작용이 쌓이게 됩니다. 몸이 안 좋아질 때쯤이면 무엇 때문에 건강이 무너졌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단순한 자격증이 아닌 면허증을 부여하여, 책임있는 진료를 할 수 있게 제도를 마련한 것입니다. 한방의료기관에서는 국가에서 부여한 면허를 지닌 전문가, 한의사의 진단에 의해서 처방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정교하고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매우 안전합니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된 약재들을 사용하는 것은 전국 모든 한방의료기관이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주부터는 경희미르한의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약재를 선별하여 탕약을 만들고 보내드리는지에 대한 과정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희미르한의원 강동점 남지영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황사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켜 주세요. “선생님, 우리 경민이 지난번 비염 치료 받고 거의 다 좋아졌는데, 이번에 황사가 심한 이후로 다시 재발한 것 같아요. 속상해 죽겠어요. 다시 치료해야 하겠죠?” 월요일 아침 경민이와 어머님께서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가장 처음으로 한 상담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며칠 계속 되는 황사는 어른은 물론이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말 불청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지대와 황하 상류 황토 지대의 모래나 황토가 편서풍에 실려 날아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의 공업화로 인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황사현상이 중국의 연안 공업지대를 지나면서 이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중금속 가루를 포함해 날아오기에 단순한 ‘모래가루’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중금속 가루’로 생각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황사는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일부 10㎛ 이하의 미세황사와 유해 중금속의 입자는 호흡기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에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쌓여서 우리 몸에 침투된 미세 분진은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콧물, 코막힘, 두통을 동반한 알레르기성 비염에서부터 기도 염증,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그리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과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황사 노출이 최소화 되도록 긴소매 옷을 입어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복은 반드시 세탁하며, 얼굴뿐 아니라 손, 발 등도 깨끗이 씻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황사의 노출된 경우에는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서 미지근한 차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몸의 수분이 황사로 인해 체내로 들어온 불순물들을 씻어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집에서 영지버섯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영지버섯은 항 알레르기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도라지차는 호흡기의 열을 조절하고, 황사로부터 과민하게 반응하는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은 우리 몸의 무기질상태를 파괴해 영양 균형을 깨뜨리게 쉬운데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뇌세포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쳐 집중력장애와 학습능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현미, 보리와 같은 섬유질이 많은 식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시금치 당근과 같은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한약에 경우 당귀, 영지버섯, 홍화, 쑥 등의 한약재 들도 중금속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