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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피부의 각질 및 보습케어 매서운 바람,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 겨울이면 실내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한 상태가 되고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선 먼저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두껍게 쌓인 각질은 유효한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노화를 진행시켜 주름이 생기기 쉬워지며 탄력마저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각질의 경우 평균 28일 정도를 주기로 자연스럽게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외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원활한 주기의 세포 turn over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결국 지저분한 각질들이 우리 눈에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건성. 중성. 지성 등 피부 타입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피지분비량이 적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져서 각질이 생기게 된다. 이때 눈에 보이는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필링효과를 가진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여 과도하게 문지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각질 제거 시 마사지는 가볍게 2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으며,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자가 케어방법으로는 너무 뜨겁지 않은 스팀 타올을 이용하여 5분미만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지긋이 눌러주는 방법이 있다. 이런 과정은 강한 바람으로 지치기 쉬운 겨울철 피부에 혈액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또한 겨울철 스키장을 즐겨 찾는 스키어들의 경우 눈의 반사광선에 의해 피부가 그을리기도 하는데, 이때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줘야 할 자가 케어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반복적으로 덧발라 줘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과에서 할 수 있는 전문 케어법으로는 가벼운 스케일링을 통해 노화각질을 탈락시키고, 비타민이나 콜라겐 등 수분앰플을 침투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방법이 있다. 실내에서는 적절한 난방과 습도를 유지하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더나은의원김상훈 원장(02)464-15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사랑을 시작할 때 나는 이가 사랑니? ② 사랑니는 필요에 따라 뺄 수도 빼지 않을 수도 있다. 과거에는 인접치아인 제2대구치의 상태나 제1대구치의 상태에 따라 사랑니의 발치여부를 결정했다. 물론 전제 조건은 관리가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은 잇몸이 덮인 정도나 치아의 위치가 지나치게 후방이나 측방에 쏠리지 않고 치아의 방향이 똑바로 올라오는 경우라는 이야기다. 즉, 구강 위생 용품의 접근이 수월한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사랑니의 치근 형태가 건강하여 지대치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만 한다. 중요한 또 다른 점은 사랑니가 주변 치아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니로 인해 인접 치아에 충치 등의 손상이 생긴다면 사랑니는 발치의 대상이 될 것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사랑니 발치로 인한 통증과 발치가 주는 공포심이 발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여러 조건으로 사랑니의 발치 여부를 결정해왔다.그러나 근래에는 사랑니 발치에 있어서도 임플란트가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랑니를 보존하는 이유는 지대치아로 쓰기 위함인데 이제는 임플란트로 인해 사랑니를 지대치로 써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관리도 어렵고 치근의 상태도 완전하지 않은 사랑니를 지대치로 굳이 써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즉, 제2대구치의 소실인 경우 제1대구치와 사랑니를 연결하는 브릿지 보철 대신 상실된 제2대구치를 임플란트로 수복시키는 것이 인접 치아의 삭제를 막고 관리가 어려운 사랑니와 무관하다는 면에서 유리해진 것이다.지금도 환자 분들이 “사랑니를 꼭 빼야 하나요?”라는 많이 묻는다. 참 어려운 질문이었으나 이제는 명확해졌다. “빼기가 어렵지 않으면 발치하세요.” 저의 대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대구 경희예한의원]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한방치료하니 좋아지네 피부가 가렵고 진물이 나는 ‘아토피’, 콧물 코막힘이 반복되는 ‘알레르기 비염’, 그리고 잦은 기침과 쌕쌕거리는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천식’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토피 비염 천식은 증상은 다양하지만, 면역과 관계된 알레르기 질환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나이에 따라 아토피 비염 천식은 번갈아 나타나거나 혹은 동반되기도 하는데, 치료에 있어서도 개개인의 장부허실과 면역기능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박사, 경희대한의대 졸)의 도움말로 아토피와 비염 천식의 증상과 한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아토피의 원인과 치료아토피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특정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으로, 환경적 요인과 면역학적 이상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아토피의 초기 증상은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증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구진형태의 붉은 발진이나 홍반이 나타난다. 아토피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진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2차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피부의 기능을 잃게 되는 ‘태선화’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아토피의 최종단계에 해당한다.아토피의 적절한 치료 시기는 초기증상인 피부의 홍반과 가려움증, 구진 등이 나타날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진물이 나거나 태선화가 된 상태에서는 피부면역기능이 상당히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가 더 힘들어지게 된다. 아토피는 체내의 과잉 항진 된 열과 면역학적인 불균형이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영유아기에 생겨나는 아토피는 면역학적으로 허약한 상태가 중요한 원인이 된다. 아토피 치료에 있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다. 특히 알레르기 항원이 위장점막과 피부, 호흡기관을 통해 반응하기 때문에 위장기관과 호흡기관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한방에서의 비염치료알레르기성 비염은 코막힘, 반복적 재채기, 맑은 콧물을 주 증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다. 비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비염으로 진행되어 축농증의 원인이 된다. 누런 콧물이 흐르는 축농증은 코 주변 ‘부비동’이라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화농성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비염이 만성화되면 코가 자주 막혀 늘 머리가 무겁고 후각장애와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 쉽다. 또한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함으로써 구강이 건조해지고 숙면을 방해하고 후비루로 인한 기침을 자주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방에서의 비염치료는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장기의 원인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한의학에서는 비염을 ‘폐한증’과 ‘폐열증’으로 구분하여 치료한다. 폐, 기관지에 찬기운이 몰리거나 열이 쌓이면 비염이 발생한다고 본다. 날씨가 춥거나 찬바람에 증상이 심해지는 폐한증과 이와는 반대로 코가 막히고 건조하면서 누런 코가 나오는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은 폐열증으로 구분하여 치료한다.천식의 한방치료천식은 기관지의 염증에 의하여 기관지 통로가 좁아지는 만성 폐질환으로 기침과 호흡곤란, 거칠고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천식으로 발생하는 기침은 일반적인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과는 달리 한번 시작하면 연속적으로 나오며 목이 간질간질하고 밤이나 새벽에는 더욱 심해진다. 경미할 경우 목에 가래가 걸린 듯 답답하고 흉부압박감이 느껴진다. 이보다 더 심해지면 기침과 천명을 동반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천식은 한방에서 ‘효천증(哮喘證)’이라 하는데, 천식을 ‘본허표실’이라 하여 폐, 기관지의 면역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천식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의 원인을 풍한(風寒), 담탁(痰濁), 담열(痰熱)로 구분하여 치료한다. 한방에서는 위와 같은 질환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에 따라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도록 면역력을 강화해서 치료하게 된다.도움말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대구여미지한의원] 한방성형으로 얼굴 주름치료하니, 나이보다 젊어보인다 늦가을은 단풍이 드는 아름다운 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찬바람이 불면서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때다. 거울을 보다보면 예전에 없던 잔주름이 부쩍 생긴 것을 보고 속이 상하는 것도 이 계절이다. 얼굴에 주름이 생기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피부미인 이라는 말도 주름의 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주름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우리 한의학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해부학적 지식을 한의학과 접목시켜 주름을 치료해 온 대구 수성구 범어동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주름이 생기는 원인류태순 원장은 “주름이 생기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설명한다. 첫째는 피하 진피층에 순환이 제대로 생기지 않아서 라는 것. 이는 수분과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몸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몸 전체를 지지하는 근육이 힘을 잃으며 최종적으로 얼굴 근육이 처지며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각 원인에 따라 주름의 종류와 치료방법이 다르지만 근본적으로는 몸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생각하고 정확한 검진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주름의 종류와 치료방법◇팔자주름= 광대와 입술주위 경계에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깊게 패이는 주름을 말한다. 이는 실제 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하고 고생을 많이 한 인상을 준다.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며 치료도 쉽지 않는 주름이다. 그 원인은 등과 두피 근육이 힘을 잃으며 얼굴 근육을 잡아주지 못해 얼굴이 처지기 때문이다. 또 림프 순환 불량으로 노폐물이 얼굴에 적체되기 때문이다. 이는 침으로 등 근육을 치료하며 안면 침으로 처진 부위를 치료해야 한다. 순환 불량의 문제는 내장과 소화기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한약으로 치료해야 한다.◇눈가주름= 아가씨 때의 눈웃음 주름은 매력일수도 있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되고 눈가의 잔주름과 처진 눈밑살은 시간이 갈수록 고민거리로 남는다. 눈 주변은 피부조직이 얇고 피하지방이 적은 부위라 노화가 빨리 찾아오며 주름이 쉽게 생긴다. 원인은 눈을 둘러싸고 있는 ‘안륜근’의 순환 불량 때문이며, 눈밑 고임은 내장기능 저하 때문이다. 이는 안면침으로 진피층을 자극하여 순환을 개선하여 세포를 재생시키고 한약으로 내장기능을 개선하여 치료하게 된다. ◇미간주름= 미간의 눈썹 주름 근육이 펴져있지 못하고 ‘내 천(川)’자 모양으로 생기는 주름이다. 이 근육은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보이는데 인상을 신경질적으로 보이게 하기 때문에 면접이나 영업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불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습관적으로 미간을 찌푸리는 경우와 두피와 몸의 이상에서 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습관성의 경우는 미간을 찌푸리지 않도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의 이상일 경우는 ‘측두근’이 조이면서 주름이 생기는데 이마가 M자형인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이는 침으로 몸과 두피 근육을 치료하여 측두근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이마주름= 이마에 ‘한 일(一)’자로 깊이 패인 주름인데 허리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난다. 요통환자나 디스크환자에게서 특히 많이 보이는데 등과 허리 근육을 치료해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이는 침으로 허리 근육을 치료하고 두피와 이마 근육을 치료하게 된다. ◇얼굴 전체 잔주름= 얼굴에 전체적으로 자글자글하게 나타나는 잔주름은 진피층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건조해지면서 생긴다. 원인은 얼굴 전체의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침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안면침으로 피부의 순환과 재생을 시켜 치료 하게 된다. 주름은 내 몸의 순환기능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지 않다는 몸의 신호다. 단순히 미용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말고 건강의 문제로 생각하고 적극 치료하면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피부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요즘은 오염된 대기환경과 수면부족으로 20대 초반부터 주름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 예방법으로는 충분한 물과 채소 섭취와 일찍 잠자는 습관, 얼굴 찡그리지 않기, 금연 등이 있다. 그러나 얼굴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주저하지 말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자. 그러면 좋은 인상과 해맑은 얼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된다.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만 12세 이하 필수 예방접종비용 지원 대폭 확대 안산시내 만 12세 이하 아동들은 11월 1일부터 6000원으로 필수 예방접종(8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보건소 외에 인근 병의원 등 민간의료기관에서의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됐다.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에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필수예방접종(8종)을 민간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접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사업 시행에 앞서 안산시는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병의원을 모집했다. 10월 27을 기준으로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의료기관은 상록구 43곳, 단원구 42곳이다. 이들 병의원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이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국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1만5000원 본인부담비가 6000원으로 줄어든다.안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보건소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대기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라며 “집에서 가까운 민간의료기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안산지역 병원들이 늘고 있어 앞으로 참여 병의원들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의료기관은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필수예방접종 8종은 B형 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품 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품/디프테리아(Td) 등이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조직절제하지 않아 회복 빠른 ‘질성형 수술’ 여성은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질이 이완됨을 호소하게 되는데, 결국 탄력성을 잃어버린 여성의 질은 사랑의 느낌까지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게다가 요실금 증세가 동반된다면 그 위축감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손상 받은 골반저근육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통해 가급적 정상조직을 보존하면서 질 내를 첫 경험이전의 상태까지 복원할 수 있다. 예전엔 환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획일적인 수술(이쁜이)과 미비한 사후관리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힘들었다. 만족감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된 경험, 미적 감각, 환자에 따른 다양한 마취방법, 최신 장비의 적용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단순히 수술로만 끝내는 것 보다 수술 후 새로이 강화된 근육을 훈련시킴으로써 만족감을 높여야한다. 최근엔 조직을 절제하지 않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질 성형수술은 늘어진 질 점막의 일부를 절제하여 근육을 보강하는 수술이었으나, ‘M-Sling 질 성형수술’은 조직을 절제하지 않고 질 점막아래에 M-Sling이라는 의료용 탄력 실을 넣어 질의 탄력과 주름을 풍성하게 보강해 질을 좁히는 방법이다. 질이 심하게 늘어진 경우라면 늘어진 점막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제왕절개로 분만 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질의 탄력이나 수축력만을 얻고 싶은 경우에 매우 유용하여 권장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특징이라면 편평했던 질 내부에 굴곡이 생기면서 질이 좁혀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질 내부 주름도 더 풍성해져 감각도 높아짐에 있다.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고, 통증도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훨씬 적다. 조직을 절제하기 않기 때문에 회복도 빨라 10일에서 2주정도면 부부관계도 가능하다. 질 입구를 좁히는 기존의 수술법과 ‘M-Sling 질 성형수술’을 병행하여 시행할 수 있으며, 요실금환자는 질 성형수술과 병행하여 시행 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질 성형의 보조 수단으로써 G-Spot 성형수술과 음핵성형수술은 상담을 통해 환자의 요구에 따라 시행 할 수 있다. 자모산부인과장환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트랜스 지방과 조기 성숙증- 소아 비만과 성장 이번 2학기가 끝나면 중학교에 올라가는 희정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한의원에 왔습니다. 상담실에 들어서자 마자 어머니께서는,“우리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까지는 반에서 키가 1, 2등이었는데, 5학년 들어서부터는 거의 크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키가 반에서 중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사실 저도 지금 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키라, 희정이도 다 큰 것이 아닐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희정이의 경우 겨울 방학이 지나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지만 성장판 검사, 유전적 인자, 통계적 인자를 시행한 결과 최종 예측 키가 159.5cm밖에 나오지 않아 어머님과 희정이 모두 선뜻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다른 아이들은 한창 클 시기에 희정이의 성장은 완성되었는데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희정이의 식습관에 있었습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그렇듯이 희정이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는지라 아이들이 집에서 쉽게 시켜먹을 수 있는 탕수육,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고칼로리 음식과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라면, 과자, 햄 등의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가 일수였다고 했습니다. 이런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지방이 증가하여 생리 현상이 빨리 이루어지는 조기 성숙증에 해당하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공통적으로 트랜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요즘 많은 대중매체에서 트랜스 지방의 유해성을 앞다투어 보고하는 것에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기름이 산패하는 걸 막기 위한 지방산을 말합니다.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늘어나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질(LDL)이 많아져 심장병,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이 생기며 또 간암, 위암, 대장암,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국제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는 트랜스지방산 함량 표시제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랜스 지방을 성장기 어린이들이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지방이 과잉되어 초경을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요. 1970년대의 경우 초경 연령이 15.5세였으나 2004년에는 12.2세로 빨라졌다는 통계수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일단 150㎝ 이하에서 초경이 시작됐다면 조기성숙을 한번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슴이 나오고 약 1-2년 뒤에 초경이 시작되면 평균 2~3년 내에 성장이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유아시절 올바른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최근처럼 바쁜 생활에 익숙해져 먹거리를 빨리 해결해야 하는 시대에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만은 좋은 음식, 깨끗한 음식을 주겠다는 노력이 있으시다면 아이들 또한 지금보다 더 건강히 자라며 키 성장도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대구에스제통의원]주름 잡티 탄력 미백 모공축소 등 피부노화치료 골드밸리 효과적 “나이 들어도 얼굴에 한점 주름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주름지는 것을 거부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주름을 펴가야지. 오늘도 별이 주름에 스치운다”윤동주의 서시를 좋아한다는 한 중년 여성이 자신의 얼굴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한탄해 적었다는 ‘주름 서시’가 화제다.“나이는 한 살씩 먹어 가는데 주름은 몇 줄씩 늘어나 막을 길이 없어 서글프다”는 그 여성은 “여성 대부분의 로망이 얼굴에 주름이 없이 탱탱하고 맑게 가꾸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글을 맺었는데 공감표시를 한 여성들이 상당수라고 한다. 이처럼 여성에게 있어 얼굴 주름은 세월을 가늠하게 되는 지표가 된다. 그리고, 넓어진 모공과 탄력을 잃어 늘어진 얼굴 살, 그리고 지난 젊은 나날에 방치해 두었던 여드름 흉터 등이 나이 들어 노안이 되어 압박을 가하며 다가온다. 정말 주름을 거부할 수는 없을까. 주름 모공 탄력잃은 피부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끝내주는 몸매, 끝장나는 주름‘끝내주는 몸매’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지냈던 남한홍씨(수성구·40)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20대냐 30대냐’하는 내기의 대상이 될 정도로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었다. 열심히 운동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안 먹을 정도로 몸매 관리에 열심히 었다. 하지만, 최근 그녀는 30대 후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하던 잔주름살이 40대가 되면서 끝장나게 늘어나면서 얼굴에 거미줄이 쳐지는 줄 알고 충격을 받아 병의원을 찾았다고 한다. 남씨는 “40대에 들어서니 얼굴이 하루하루가 달라지더라. 거울 앞에만 서면 주름살 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좋다는 화장품은 다 써봤는데 소용없고 한숨만 나오더라.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주름살에 대한 허탈감을 드러냈다.주름의 친구, 탄력저하 · 잡티 이처럼 주름살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피부 노화현상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해두면 생활의 활력은 물론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을 정도로 현대인에게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주름은 20대에 생기기 시작해 눈가 눈꺼풀 이마 입가 순으로 점점 그 부위가 넓어지게 되고, 40대를 그 기점해서 피부 깊숙이 자리 잡는다. 더구나 주름은 한번 생기면 화장품이나 영양제 등을 사용해도 개선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노화가 진행되면 표피층의 각질이 두터워져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전체 표피층의 두께가 감소하면서 피부도 덩달아 얇아진다. 또 콜라겐 섬유의 양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생기고 탄력성이 떨어진다. 안 그래도 우울한 40대 나이에 기미 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노화와 함께 주름이 무한정 늘어나면 그 충격을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하지만 얼굴 주름만 펴면, 마음속의 주름도 확 펴지면서 자신감도 생기도 생활의 활력도 넘치게 된다.주름 등 피부노화 치료는 골드밸리주름이 생기면서 피부도 쳐지는 것 같고 거기에 피부톤도 칙칙하게 느껴지는 ‘총체적 난국’에 처해있다면 ‘골드밸리 토탈시스템(GOLD VELLEY TOTAL SYSTEM)’을 이용한 치료를 받아봄직 하다.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는 “이 시술은 99.9% 순금을 이용해 미세전류를 진피층에 침투시켜 전기합성자극에 의해 세포의 빠른 재생을 도와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라며 “손상된 피부의 상처치유, 모공축소와 재생 및 리프팅을 유도하며 시술과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복합적 피부노화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골드 밸리는 눈가와 입가의 잔주름 개선과 함께 모공축소, 피부톤 개선, 여드름 흉터 치료에 매우 효과가 큰 시술법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상처가 남지 않는다. 특히 주사요법보다 효과기간이 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여드름 흉터는 영구적으로, 주름이나 노화개선 효과는 약 3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름개선과 함께 피부탄력, 얼굴윤곽 개선 등에 좋은 효과를 보며 우수한 주름개선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도움말 대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근본적 전인적 치료로 학습장애 등 개선 청소년들이 스스로 느끼는 실존적 상황은 불안하다고 한다. 이는 몸의 변화와 그것에 대한 인지수용 속도의 밸런스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신체적 정서적 영성적으로 예민한 시기에다 문화 환경적인 저해 요소들이 사방을 둘러싼 처지의 청소년들에게 있어. 그 모두를 담아 드러내야 하는 몸을 비롯한 전인적 치료와 돌봄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토탈 솔루션 꽃잎위에선한의원 송영길 원장을 찾아 틱장애와 ADHD 학습장애 등 소아청소년기의 정신진료에 대해 알아본다. 한 가지 증상에 여러 가지 원인 얽혀.. 원리에 순행해 기력 회복시키는 근본치료틱장애 ADHD ADD 학습장애 등 소아청소년 분야의 토탈 정서장애가 10명 중 3명 꼴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원장은 인터넷문화, 전자파, 양이온노출 등과 함께, 인스턴트 음식의 과다섭취 등으로 상체(심장 등)에로 열이 많아지는 것이 큰 원인라고 한다. “원래 한의학에서는 상체는 시원하고 하체는 따뜻한 것을 우주의 원리 자연의 원리로 보는데. 현대의 메카니즘이 우주의 원리에 역행하고 있죠. 상체 열이 많아져 머리는 뜨겁고 배는 차가워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고 성인처럼 두통을 호소하거나 정서장애 등을 나타내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또 인터넷 문화의 영향으로 폭력적 즉흥적 예민성이 증가해 틱장애 ADHD ADD 등을 많이 보이게 되는 거라고 덧붙인다. “이에 대해 양의학에서는 중추신경흥분제 또는 항 우울제 등을 처방하지만. 최근 논문에 따르면 양의학보다 한의학 쪽이 안정성 등에 있어 유효율이 높다고 발표된 바 있다”며. “한방의 장점은 즉흥적인 효과보다 서서히 몸의 기력과 오장육부의 기력을 회복시키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허약한 부분은 보완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서, 전인적 전체적인 기능과 기혈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 치료”라 설명한다. 강박장애 불면증 두통 신경성질환 심인성질환 스트레스 생성이나 정서장애 등을 일으키고. 온도이상 공기감염 인스턴트 및 즉석음식 등을 원인으로 면역감퇴와 알레르기비염 만성비염 아토피 등에 이르게 된다며. 그로인해 성장이 저해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등, 성장기의 모든 부분과 상호 연관성을 이루고 있어. “아이에게 나타나는 질환에 대해 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반 증상에 관한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체질을 개선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염이 있을 경우 비염 하나로 그치지 않고 비만, 성장부진 성장방해 조기성숙증 알레르기 만성비염 등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과 관계됨으로. 내 아이가 현재 비염을 보인다면 가벼이 넘기지 말고 근본적 전인적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왕뜸 침 뉴로피드백훈련 운동요법 등 사용 틱장애 ADHD ADD 학습장애등 소아청소년클리닉에 대한 치료는 탕제 환약 침 왕뜸 유로피드백훈련 운동요법 등을 쓰고, 치료기간은 일주일 일회 한 시간 정도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소요된다. 학습장애 역시 그것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경력이 많은 전문가의 치료과정에 믿고 맡기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학습장애에 대한 치료는 학습자체나 성적을 올리는 데 두기보다 학습 저해 요인을 제거하는 데 포커스를 둔다는데. 집중력 저하로 인해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든지. 공부 하려고 애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체력이나 기혈이 부족하거나 오장육부가 허약해 아이 뜻대로 안 되는 경우. 또 나름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적성이라든지 자기와 잘 맞지 않는 방법 등의 요인으로 우울하고 답답해하는 경우 등.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찾아낸 다음 상담 및 침 왕뜸 운동요법 등으로 최적의 전인적 방법을 통해 전반적인 치료가 일어나게 한다.부모자녀간 관계 조율과 함께 연근과 연자육차 등 뿌리음식 좋아송영길 원장은 건강한 부모로서의 노력을 전제로 아이와의 관계 조율의 중요성을 말하며, 지시보다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자세를 강조한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 게임 등과 함께, 농구 골프 또는 손가락을 많이 움직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을 권한다. 특히 음식에 있어 인스턴트 자제 및 카페인음료를 절제하고 소양인은 구기자차 태음인은 칡차 연자육차(연근씨앗) 등, 체질별로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슬로푸드를 즐기라고 한다. “안심효과와 항 스트레스 효과가 높은 연근을 갈아 두유와 함께 먹이면 좋다”며 상체의 열을 완화시키는 연근 등 뿌리음식 섭취와 함께 전자파를 피하고 피톤치드가 있는 숲길 걷기 등 음이온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 꽃잎위에선한의원 송영길 원장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amail.net틱장애(tic disorder)=특별한 이유 없이 무의식중에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근육틱) 이상한 소리(음성틱)를 내는 증상. 벌을 주거나 창피를 느끼게 하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져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지나치게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질병으로, 대개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여러 기능영역에 지장을 초래한다. ADD=충동 공격적 과잉행동은 없지만 주의산만 과 집중 결핍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특히 학습에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집중력이 좀 떨어지고 활발한 것이겠지. 차차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잦은 이직, 직업상실, 가정불화, 우울증 등 각종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척추ㆍ관절전문 부천 ‘하이병원’ 주사로 디스크와 관절염 치료, 맞춤진료로 지역 건강 책임질 것 모든 병의 원인은 척추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현대인들이 겪는 척추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된다. 척추가 건강의 척도가 될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믿고 신뢰할만한 척추 전문 병원 어디 없느냐는 질문도 자주 듣는다. 그런 필요성에 의해 척추, 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하이병원(대표 원장 이동걸 www.hihospital.co.kr)이 부천시 중동 고용지원센터 옆(부천시 원미구 중동 1086-4번지)에 개원했다. 이곳은 지상6층, 병상 80개 규모로 첨단의료장비를 구비한 대학병원 급 의료서비스 기관이다. 400여 회 척추수술의 권위자인 이동걸 대표원장과 김영호, 김인철 원장은 환자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시스템 하이병원에서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내과 의료진이 경추 주사치료센터, 요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인공관절센터 등 총7개의 특성화 센터와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첨단재활장비와 전문 인력이 함께 하면서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척추 관절 분야의 새로운 의료기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첨단의학기술과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환자 중심의 앞서가는 초일류 병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척추, 관절 전문가들이 모인 하이병원에서 완치를 목표로 치료해서 환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병원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MR)과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를 갖추고 활발히 움직인다. 또한 최신 MRI와 CT, 무중력 감압치료기, 어깨와 관절 혈관과 조직을 재생하는 첨단 체외 충격파쇄석기, 초음파, 내시경 시스템, 미세 현미경 등을 구비하고 있어서 이제 가까운 곳에서 척추, 관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술 대신 주사로 디스크 치료 Y(28세, 가명)씨는 회사 출근을 위해 침대에서 일어나려다가 다시 누웠다. 허리 통증이 심해서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대표원장은 “김 씨처럼 최근 20~30대의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평소 운동하지 않는 생활습관 또는 과격한 운동으로 허리질환과 통증, 디스크를 발생시킨다”고 밝혔다.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쓰며 앉아서 지내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앉아있는 것은 서거나 누운 것보다 허리에 4배 이상의 압력을 주기 때문이다. 다리를 꼬고 의자 끝에 걸터앉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와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걷는 횟수가 적은 것도 척추 압력을 심화시킨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수술하지 않고 주사로 치료하는 신경성형술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것은 다른 시술에 비해 정확하고 안전한 것이 장점”이라며 “주사요법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법 중의 하나다. 치료 후 다음 날 퇴원할 수 있고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조언한다. 주부, 직장인은 팔목터널증후군 조심 컴퓨터로 글을 쓰는 주부 K씨(42세). 그녀는 요즘 손과 팔목이 저린 팔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수근관이라고 불리는 팔목터널은 손목 앞 쪽 피부조직 아래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작은 통로. 9개 힘줄이 지나는 이곳 정중신경에 손상이 생겨 손바닥과 손가락 등에 신경마비 증세가 일어났던 것. 한동안 방치했다가 손의 힘이 약해져 손목을 잘 못쓰게 된 그녀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됐다. 팔목터널증후군은 여성 환자에게 많이 생기는 증상으로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치며 일하는 직장인, 휴대전화 문자를 많이 보내는 청소년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장시간 작업할 때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고정된 자세를 피하며 손과 손목을 가볍게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며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래 사용할 때는 손목 받치는 도구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권했다. 팔목터널증후군은 생활습관과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이 가능한 병으로 겨울철이 되면 통증과 강직이 심해지기 때문에 장갑 등으로 손과 손목, 팔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하이병원은 관절과 척추에 관한 부천 제일의 진료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다. 부천지역의 척추와 관절 분야 전문병원으로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치료를 선보이겠다. 환자들에게는 효율적인 비수술 맞춤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중증 환자의 경우 수술해야 한다면 최소한의 절개법인 최소침습술 위주로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TIP! 하이 병원이 조언하는 안전한 가을 등산! 하이 병원이 조언하는 안전한 가을 등산하이 병원에서는 안전한 가을 등산을 위한 예방법과 처치법을 알려준다. 등산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서 건강한 하체와 무릎, 허벅지를 고루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유산소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산행의 기본 수칙을 지킨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생활운동이다. 그러나 잘못하면 산길을 오르내리다 걸음걸이가 흐트러져서 발목과 관절을 삐거나 연골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등산 전에는 발목과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출발 전에는 허리와 무릎, 발목 부위를 스트레칭한다.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하는 것. 산행 후에는 뜨거운 물과 찬 물에서 번갈아 가며 냉온탕요법을 실시한다. 산행 중 통증이 생겼다면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효과가 좋다. 가을철 등산은 관절염 환자에게 통증과 연골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다. 관절염 환자는 등산보다 평지를 걷고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 등으로 근력을 보강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