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험생 특별 20%할인 & 무료 이벤트 ''스텔라라테스'' 필라테스는 요가, 발레, 헬스 등의 장점만 살려서 만든 최신 스포츠다. 체계적인 체형 분석 시스템과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케어필라테스 일산점''은 수험생들에게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공부 하느라 나온 똥배, 굽은 등, 잃어버린 S라인을 찾고, 새로운 시작의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다.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은 개인레슨 20%할인과 매트수업(월12만원 상당)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개인레슨의 경우 1개월 내에 소진을 해야 한다. 또한 기구레슨(주 2회 이상) 3개월 등록시 20%할인, 매트레슨은 3개월 등록시 1개월 무료 또는 매트 3명이 등록시 1명은 꽁짜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매트레슨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없다. 파격적인 이벤트로 조기에 마감 될 수 있다. www.spilates.co.kr문의 031-922-53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김장철 요통 주의보 센트럴병원 신경외과 박향권 진료원장최근에‘금추(금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에 걱정을 줄만큼 배추 가격이 크게 올랐었다. 다행히 정부의 정책으로 배추 값은 내렸지만. 이런 고민도 부족한지, 김장 후 찾아 드는 허리나 관절부분의 통증은 또 한번 주부들에게 깊은 한숨을 지게 만든다.작년 이맘때쯤 김장철을 전후로 11~12월 한달 동안 통계를 살펴봐도 주부들의 내원 빈도가 눈에 띄게 높았다. 김장 때문에 요통이 생기거나 심해졌다는 말이다. 많은 주부들이 김장 후 허리 통증이나 관절 쪽에 무리가 느껴질 때 찜질이나 파스 등의 간편요법을 선호하거나 아예 관리를 안 하다 상태가 심해져 병원을 찾은 경우가 많았다. 김장을 하다 보면 주부의 허리와 무릎은 평소보다 무리 하게 되며, 몸무게의 두 배 이상 더 큰 하중을 허리와 관절 쪽에 주게 된다. 이것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해 허리나 관절 쪽 통증을 유발하거나 이전보다 심한 증상을 나타나게 만든다.김장을 할 때, 혹은 김장 후 이전에 없던, 혹은 평소보다 심한 통증이 허리나 관절쪽에서 느껴진다면, 가급적 하던 일을 멈추고 온/냉 찜질이나 스트레칭 등을 하며 경과를 지켜본다. 이후 통증이 계속되거나 멈추지 않는다면, 허리나 관절 쪽에 손상이 갈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김장을 할 때 보통 쪼그리고 앉아서 몇시간 동안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능하면 보조대나 싱크대, 선반 등을 준비해서, 높은 의자에 앉아서 김장을 하는 것이 좋다. 쭈그리고 앉아 김장을 할 바엔, 서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김장을 할 시 문제가 되는 이른바‘쭈그리는 자세’도 문제지만, 쭈그리고 장시간 앉아 김장을 한 후, 허리나 관절 쪽의 근육이 경직되고 충분히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무거운 배추를 옮기는 과정 역시 주의해야 한다. 흔히 큰 원통형 용기에 수십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무리하게 그것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삐긋하거나, 혹은 양념이나 물이 고여 있는 바닥에서 미끄러져 대형 사고를 부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다가오는 김장철, 가족을 위해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드는 것도 좋으나, 행여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주부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대구수성함소아한의원]성장치료시기 놓치면 낭패, 우리아이 키 크는법! 초등학교 5학년생 은채는 겨울방학이 두렵다. 겨울방학이 끝난 지난 개학날, 짝꿍인 친구는 무려 5cm나 부쩍 자라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던 기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방학후면 다들 부쩍 키가 큰다. 비결이 뭘까. 대구 수성 함소아한의원 이석광 김세영 최지명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2020년 평균 키 남175cm, 여165cm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한다. 이는 남학생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여학생들은 초경이 시작되면서 성장이 대부분 멈추기 때문에 걱정이 더 크다. 초경이 빨라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청소년들의 키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 통계에 의하면 13년 전에 비해 우리나라 소아 및 청소년의 표준 키가 최고 남자 4.4cm, 여자 3.3cm로 커졌으며, 성인인 20세 남녀의 평균 신장은 173.4cm 여자 163cm로 각각 3.2cm, 2.8cm 커졌다. 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평균 신장이 남자 175cm, 여자가 165cm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성장, 우리아이는 걱정 없다? 정상적인 어린이는 연간 5㎝이상 자란다. 사춘기가 끝나지 않은 아이가 1년 동안 4㎝이하로 자라면 성장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 부모 중 한사람의 키가 매우 작은 경우, 표준 신장과 비교해 10cm 미만인 경우도 성장장애를 염두에 둬야 한다. 키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노력에 좌우되는데, 부모의 키가 자녀의 키에 미치는 영향은 20~30%로 매우 낮다. 최근 국내 청소년들의 평균키가 갈수록 높아지는데 반해 저성장 청소년들도 늘고 있다. 일찍 자란 후 일찍 성장이 멈춰버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급성장 후 성장이 멈추는 이런 아이들의 경우 부모들은 계속 그렇게 클 거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하지만 제2의 급성장이 시작했다는 것은 조만간 성장판이 닫힌다는 것을 의미한다. 키가 많이 자란다고 무조건 좋아할 일이 아니다. 어린 시절 맨 뒤에 앉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서는 평균 키가 될까 말까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성장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자녀에게도 급성장이 온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성장 판이 닫히기 전 치료해야 키가 크는 것은, 관절 근처 성장 판 연골세포가 자라면서 뼈가 되는 과정이다. 성장판 연골은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이것이 빨리 분비될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는 감소하게 된다. 초경 등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호르몬 분비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머지않아 성장 판이 닫히게 된다. 성장 판이 닫힌다는 것은 연골로 된 부분이 단단한 뼈로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치료를 통해서도 한번 닫힌 성장 판을 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성장치료는 성장 판이 닫히기 전에 해 주어야 한다. 성장치료는 멈춘 키를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랄 때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장 판이 완전히 닫혀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의 성장치료는 별 의미가 없다. 1960~80년대에 비해 아이들의 평균 신장은 10cm이상 커졌고 그만큼 신체적인 성숙도도 빨라져서 초경시기도 평균 4.5세 정도 앞당겨졌다. 이러한 조기초경은 성장 판이 빨리 닫혀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한의학적인 성장치료는 소아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어 성장을 촉진하는 치료를 한다. 이는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 잘 자라는 기본이 된다''는 옛말과 일맥상통하며 결국은 소아의 기본생리를 원활하게 하여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한방 성장지연치료의 장점 우선 한방치료는 소아의 전신의 상태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신체의 균형된 성장을 돕는 치료를 한다. 경제적으로도 성장호르몬 치료보다 유리하다. 성장치료가 여러가지 이유로 지연된 경우에도 성장호르몬처럼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 상에서 치료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또 성장이 갑자기 뒤떨어지지 않고, 약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법을 이용한 병행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치료는 성장호르몬의 결핍증이 없는 일반적인 왜소증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이 없으며 한방적인 전통치료는 아이들의 성장과 면역에도 도움이 된다.이번 겨울방학동안은 우리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자. 그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번쯤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보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도움말 대구수성함소아한의원 이석광 김세영 최지명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미백제 유감 치아미백제란 과산화수소가 들어있는 약재를 가루 또는 겔 등의 형태로 치아에 적용하여 얼룩진 부분을 완화하거나 전체적으로는 치아색을 밝게 하는 약제이다.전문가 미백제보다 농도가 낮은 일반의약품 및 치약류의 미백제는 대개 3% 정도의 과산화수소를 포함하고 있다. 농도가 낮아서 미백효과가 떨어지므로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는데 식품의약품안정청(이하 식약청)에서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치아미백제의 경우 과산화수소 3%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적은 양이라도 잇몸에 자극을 주거나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눈가 근처나 잇몸, 침샘이나 상처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 “용법용량에 정해진 사용시간(겔제나 첩부제의 경우 보통 30분 정도)을 준수해야 하며 치아미백 후 이가 시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또는 잇몸이 붉어지거나 쓰라림이 느껴질 때는 사용을 중단하고 치과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위에서 보듯 밤새 장치를 끼고 자는 미백이나 너무나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한다면 잇몸이나 침샘 등에 좋지 못한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미백제 중에 포함된 과산화수소가 과산화수소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잇몸이나 미백 후 치아 시림 현상 등이 더욱 심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전문가 미백제(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미백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전무하며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중 허가 받은 미백제는 단 두 종류로 허가 받은 미백제를 사용하는 치과의 경우 식약청 허가 받은 제품의 사용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 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허가 받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가 많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며, 이런 치과들의 경우 미백효과는 있으나 과산화수소의 함량이 국내 허용 기준에 비해 과하여 미백제가 아닌 다른 품목으로 허가 받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여러 종류의 제품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또한 과한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경우는 미백 후 발생 가능한 시림증상 및 잇몸자극이 일반적인 완화제로는 해결할 수 없을 수 있다.미백이 필요하여 치과를 선택할 때는 단지 미백의 효과만을 설명하는 곳보다는 식약청의 허가를 득한 제품을 사용하는지, 또 미백 전 잇몸의 상태나 과민 증상에 대한 검사를 하는지, 시림증상 등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하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A-Z 금속의 치아 교정기 부착으로 치아에 철길을 깔았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던 시절도 있지만 근래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런 금속 교정기기가 아니어도 남모르게 치아교정 중인 이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벌어진 앞니 교정에 각광받는 투명교정. 투명교정은 주로 전반적인 교합은 좋지만 앞니 부분이 비뚤어진 경우, 아래와 앞니 부분에 공간이 부족할 때, 앞니가 살짝 돌출된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져 틈이 생긴 경우에 사용 되며 덧니교정에도 적합한 교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치아의 교열이 많이 나빠 브라켓의 높은 힘을 이용한 전체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부분의 치아교정은 송곳니 다음에 위치한 치아를 발치해 공간을 확보하고 이 공간을 이용해 겹쳐진 치열을 원래의 위치로 고르게 자리 잡게 하는 시술법이다. 그러나 한두 개의 치아가 돌출된 덧니 또는, 나비모양의 앞니, 삐뚤삐뚤한 치아와 벌어진 치아에 경우 발치 없이 sripping(치아를 삭제하는 시술)으로 공간 확보가 가능한 투명교정을 고려해 볼만 하다. 투명 교정은 치아 모형과 진단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한 후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의 치료 계획에 따라 20~30개의 투명 플라스틱 틀을 2~3주마다 갈아서 착용하게 된다. 통증이 거의 없는 무통, 교정기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무형, 투명한 재질의 틀로 무색의 심미 교정치료로써 치아교정 기간도 일반교정에 비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투명교정이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무 병원에서나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다른 교정치료와 마찬가지로 3차원의 CT를 통해 치아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분석한 뒤 치아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단계별로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전공의의 숙련된 시술이 필수적이다. 또한 투명교정 장치는 탈착이 자유로운 장점과 동시에 자율의지에 따라 장치를 장기간 착용하고 있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아 위치에 따라 간혹 부가적인 장치의 변형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골격성 부정교합이나 성장기에는 제한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어 고정식 장치가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편하게 즐기는 불한증막 ‘SP리더스-로베 데꼴레뜨’ CASE1. 손발이 유난히 찬 중학교 3학년 여학생 김모양(16). 평소 김양은 여름에도 차가운 손발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얼음소녀’로 불린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찬 음식과 음료수를 좋아한 김양의 또 다른 고민은 유독 턱 주위에만 자리 잡은 여드름이다. 엄마의 권유로 71.5 테라피를 접한 김양은 손발이 찬 증상이 많이 개선됐고, 여드름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CASE2.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만 들어서면 갑자기 확 달아오르는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전모양(28). 열꽃처럼 내뿜는 얼굴의 열기를 주체할 수 없어 난감한 적이 많았다. 꾸준히 71.5 테라피를 찾고 있는 전양은 이제 겨울이 예전처럼 두렵지 않다. 몸 안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피부도 많이 맑아지고, 얼굴의 붉은 기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찬 곳에 앉지 마라’ ‘손발을 따뜻하게 해라’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어라’ 등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 서구식 입식 문화와 냉장고의 생활화로 이 ‘따뜻함’이 우리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다. 소파에 앉는 습관으로 집안에 방석이 사라진 지 오래고, 침대생활로 따뜻한 온돌에서의 잠은 단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이렇게 몸을 차갑게 해서 생겨난 다양한 증상들은 몸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원래 상태대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SP리더스 배주선 원장은 “몸을 차갑게 하면 체온이 떨어져 몸의 다양한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는 인체 속 심부 온도를 되찾아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몸 안 온도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바로 로베 데꼴레뜨다”고 말했다. 따뜻한 체온 유지 습관화해야 우리 몸은 차가워지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이 가장 건강한 상태를 ‘머리는 차고 배는 따뜻한(두한족열-頭寒足熱)’ 상태로 보고, 배 한가운데에 있는 비(脾·소화기)가 혈액을 통솔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비위가 약하면 혈액순환장애가 오기 쉽고 여성의 경우 자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 몸이 차가워져 체온이 내려가면 생리통이 심하고 냉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자궁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저하되면, 손발과 배는 찬데 머리로 열이 올라오게 되며 몸 여러 곳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배 원장은 “혈액순환이 잘되게 배와 하체를 차게 하지 않고 평소 찬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dqu 2010-12-05
- 유방암 검진 유방암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생존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 자신이 멍울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대부분이 병기 2기 이상(멍울의 크기 2cm 이상)으로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정기검진을 통해 촉지되지 않은 유방암을 발견하게 되면 병기 1기 이내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유방암의 대표적 표준 선별 검사는 맘모그라피라고 하는 유방 X-선 촬영이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유방이 작은 대신 유방 밀도가 높기 때문에 맘모그라피만 시행할 경우 민감도가 60% 이하로 떨어져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추가로 필요하다. 유방암 검진을 언제부터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누가 검사를 주관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웨덴처럼 국가가 주관이 되어 전 국민에게 유방암 검사를 무상으로 해주는 경우에는 비용 대비 유방암 발견률의 효과 관계를 면밀히 따져서 유방암 호발 연령인 40세부터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경우 40세 이전의 여성은 혜택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서양인의 경우 유방암이 50대 이후 폐경기에 70%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40세 이후 검진이 합리적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40세 이전에 발견되는 유방암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19% 정도로 서양인에 비해 4배 정도 높고 유방암 발생 평균 연령도 서양인(56세)에 비해 10세(46세) 정도 낮기 때문에 이를 우리나라 유방암 표준검사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의료 보험공단에서 유방암 표준검사로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맘모그라피를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폐경기 전 여성의 경우는 맘모그라피 상 치밀 유방이 80% 정도로 높게 나오기 때문에 정밀진단을 위해서는 선별적으로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미국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30~40%가 유방암 정기 검진을 통해 발견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 비해 정기검진으로 인한 발견률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2004년 유방암학회 통계 상 17.8%만이 정기 검진으로 발견되고 있어 발견 당시 유방암 진행 정도가 미국에 비해 아직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유방암의 조기 발견률을 높이려면 30대 젊은 여성에서도 유방암이 호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30세부터는 유방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고 선별적 초음파 검사도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즈유외과 유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우리 몸은 관절 관리만 잘 해도 건강하다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진 한석민(46.가명)씨는 이후 뼈마디가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겉으로 멍이 들었을 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한씨는 이후 어깨며 무릎에 조금이라도 무리가 가면 금새 아픈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그런 날들은 하루 종일 뻐근하고 일상이 무겁게까지 느껴지는 상황까지 왔다. 아직 관절이며 뼈에는 건강하다고 자신했던 한씨, 결국 관절건강에 신경을 쓰게 됐다. 척추동물의 관절은 두개골이나 이의 치근처럼 서로 접하는 두 개의 뼈나 연골 사이에 가동성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부동성관절과, 동물의 팔·다리의 뼈나 턱뼈처럼 양쪽 뼈 사이에 결합조직이 많고 가동성이 큰 가동관절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관절이라 하는 것은 가동관절을 말한다. 양쪽의 뼈가 인대만으로 결합되어 있는 인대결합과, 활액막성결합으로 나뉜다. 활액막성결합은 관절이 결합조직성의 주머니(관절낭)로 싸여 있는 것으로, 관절낭의 안쪽은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윤활유의 성격을 하는 활액을 분비하고 외부에는 많은 인대가 부착되어 있어 관절을 보강한다. 사람의 경우, 관절로 연결되어 있는 뼈의 말단 부분이 둘로 나뉘어 지는데, 한쪽은 관절두라 하여 볼록한 형태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관절와라 하여 오목한 형태로 된 것이 많다. 사용빈도가 높은 무릎, 어깨관절이 중요하다 무릎과 어깨 관절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라 할 수 있다. 사용빈도도 높지만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 큰 축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릎은 운동이나, 이동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며, 어깨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생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관절이다. 무릎 관절과 어깨 관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가 유발이 될 수 있는데, 무릎의 경우에는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졌을때(퇴행성관절염), 관절내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조직이외의 조직이 관절안을 떠돌아 다닐 때(관절내유리체), 무릎관절 위쪽뼈(대퇴골)와 아래쪽뼈(경골)사이에 정상적으로 완충역할을 해주는 반달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 스포츠 손상 등의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졌을 때(반월상연골판 파열), 과격한 운동중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 파손등이 있으며, 어깨의 경우에는 뚜렷한 원인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졌을 때(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심한 충격에 의해 어깨관절이 빠질때(외상성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길때(석회성 건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손상(회전근개 파열), 다치지 않았는데 어깨관절이 빠지게 될 때(다방향성불안정성에의한 어깨탈구) 등 다양하다. 본앤본 조용진 원장은 "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로 증상은 초기에는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며, 점점 심해져서 관절연골이 다 닳게되면 어떤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않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게되어 안짱다리가 되어 무릎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 수 있으며, 반월상 연골판 파열,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뼈조각이 관절내 돌아다니는 것)등의 무릎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는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관절연골이 다 닳아져서 변형까지 온 경우에는 어떤 치료에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여 치료하여야한다. 또한 관절연골이 다 닳은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따라 비교적 무릎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므로 조기에 자신의 상태에따른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 " 라고 말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슬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환자 본인도 고생하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깨의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뚜렷한 원인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지며 통증이 생기는 병으로 어깨관절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어깨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을 받게되어 스스로 팔을 들거나 돌리는 관절운동에 제한을 받게 되는 상태로 회전근개 파열상태와 틀린점은 다른사람이 팔을 들거나 돌려주어도 운동범위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깨관절이 굳어지며 심한 통증이 발생,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어깨가 언것처럼 굳었다), 유착성관절낭염(관절낭의 염증으로인한 유착으로 어깨관절이 굳어졌다.)으로 알려져 있다.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은 " 오십견 치료는 먼저 정확한 진단 하에 약물, 주사, 운동요법을 병행하여서 시행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분이 이 질병이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여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며, 주의하여야 할 점은 어깨의 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경우에는 어깨힘줄 파열에대한 치료가 동반되어야 치유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 라고 말한다.도움말 :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부모보다 10㎝ 더 키우는 비결 며칠 전 아시안게임이 끝났다. 중국에 이어 금메달을 많이 딴 나라가 되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남자 핸드볼 결승전을 보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우뚝 선 남자가 있었다. 203㎝로 웬만한 운동선수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었다. 금메달을 따고 공항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는데 박태환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는 듯했다. 다른 종목 선수 역시 키가 작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는 듯하다. 예전엔 외국 선수들과 신체조건에서 밀려 어렵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이젠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민족이 되었다. 예전엔 키는 유전이라던 시절도 있었다. 30년 전과 비교해 보면 평균키는 대략 10㎝정도 커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960년대의 남자는 165㎝내외였다고 하니 격세지감이다. 경제가 좋아지고 먹거리가 달라지면서 체격이나 키도 커지고 있다. 실례로 1년 전 성장클리닉을 찾은 중학교 1학년 김종환 군은 내원 당시 140㎝, 35kg으로 한눈에 봐도 또래보다 작고 마른 아이였다. 검사결과 성장호르몬이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 1년에 간신히 4㎝ 정도 크는 전형적인 성장장애였다. 빈혈도 보였다. 하루 종일 밥을 안 줘도 배고프다는 말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정해진 양보다 조금만 더 먹으면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감기는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오래 동안 앓는다. 비염과 중이염 기관지염 편도선염을 모두 거쳐야 안정이 된다. 무엇보다도 우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흡수 장애를 치료해야 키뿐만 아니라 몸도 더 건강해질 것으로 판단되어 소건중탕을 가감하여 처방을 했다. 3개월 정도 치료 후에 혼자 밥을 찾아서 먹을 정도가 되었다. 복통도 줄었고 간간이 설사는 하고 있지만 감기는 확실히 덜 걸리는 편이었다. 이후 성장치료를 본격적으로 했는데 3개월이 지나자 키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3개월에 2㎝나 큰 것이다. 김 군은 영양결핍과 면역력 부족이 성장을 막는 원인이었던 것이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니콜라 에르팽은 <키는 권력이다>라는 저서에서 ‘키 큰 종자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한 국가의 평균키는 유년기의 생활환경이 좌우한다고 하였다. 특히 유년기의 영양상태와 의료수준이 좋아질수록 성장잠재치까지 최대한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가 작다고 해도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영양 상태와 건강을 관리한다면 유전보다 10㎝는 충분히 더 키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여자들의 뒷태성형이 뜬다. 매년 이맘때는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으로 눈이 즐거워진다. 얼마전 끝난 청룡영화제에서도 가녀린 여배우들의 뒷태는 역시나 해를 거듭해 아름다워지고 있다. 또한 추운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여배우의 각선미를 더욱 빛내주는 미니드레스의 필수는 역시 군더더기 없이 곧게 뻗은 종아리가 아닐까. 매끈한 종아리를 위해 많은 여성들은 다이어트와 운동, 맥주병으로 다리 마사지 등 온갖 방법을 시도하지만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이렇듯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기는커녕 더 알통만 두꺼워지기 쉬운 부위가 바로 종아리이다. 종아리의 근육이 발달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과 더불어 걸음걸이나,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원인으로 나눌수 있다. 형태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지방만 쌓인 ''지방형'', 종아리, 내외측 비복근이나 가자미근이 발달해 알통이 심하게 튀어나온 ''근육형'', 이런 원인이 복합적인 ''혼합형''이 있다. 이중 대부분이 근육과 통통한 지방이 많은 혼합형이다. 두꺼운 종아리를 이상적인 각선미로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고주파와 근육절제술을 통한 종아리근육축소술, 종아리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차단하는 종아리 신경차단술 있는데, 신경차단술에도 보톡스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과 약물을 이용해 신경을 차단하는 신경용해술, 고주파 장비를 이용해 신경을 차단하는 신경응고술이 있다. 이중 보톡스를 이용한 방법은 효과가 유지되지 못하여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볼륨감소의 정도도크지 않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근육축소술이나 신경용해술등은 재발이 많아 요즘 거의 쓰여지지 않고 있다. 요즘은 가장 효과가 크면서 재발율이 낮은 종아리근육내 신경차단술이 종아리 성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움성형외과의 백인구원장은 신경차단술을 근육외에서 시술할 경우 시술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근육내에서 시술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수면마취는 호흡억제나 알러지등의 가능성이 있어서 종아리수술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지움성형외과에서 자체 개발된 선택적 부위 마취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프로포폴을 이용한 수면마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술부위만 선택적으로 마취하기 때문에 환자는 수술내내 인터넷을 하던지 책을 보면서 편안하게 수술받을수 있는 획적인 방법으로 절대적으로 안전한 마취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종아리에 살이 많은 경우는 미니지방흡입을 통해 각선미를 완성시킬 수 있다. 종아리는 피하지방층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요즘 많이 쓰이는 초음파나 레이저지방흡입으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 전동식 시술법인 PAL 지방흡입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한다.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체비만인 경우 이런 시술이 대안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