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양대의료원 ‘부속병원 급 협력병원’ 협약 창원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이 교육과 임상 연구기능을 갖춘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양대학교 의료원(원장 박성수)과 ‘부속병원급 협력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봉사 사랑 노력’을 원훈으로 1995년 개원한 한마음병원은 우수 의료진과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정책 및 신뢰 경영을 통해 변화 발전하며 전국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종합병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병원증축과 더불어 경남 최초 128채널 MDCT(전산화단층촬영기), MRI(자기공명영상장치), PACS(의료영상전달장치), OCS(자동처방전달장치),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진일보한 데 이어. 지난 3일 한양대학교 의료원과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맺음으로써 경남의 거점 병원이 되겠다는 노력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력 교육 연구 등 협약, TV 출연 명의의 직접 진료까지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도내 의료서비스의 질이 한 층 좋아질 거라는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하충식 원장은 "한마음병원이 한양대 의료원 경남지역 거점병원으로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경희대차병원이나 관동대제일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형태의 협력 병원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1,000병상 규모의 병원 증축 등 종합전문요양기관(3차 의료기관)을 향한 플랜도 내보였다. 협약을 통해 대학으로부터 진료, 교육, 연구 및 우수 인력을 지원받아 수도권과 같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명의로부터 직접 진료도 받을 수 있게 돼. 인구 110만의 도시 규모나 소득 수준에 맞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수도권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의 환자 이동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협약의 의미를 한 층 더하고 있다. 도민 염원 및 관·학 기관장들의 힘이 커 도청 소재지 창원을 중심으로 한 중부경남은 경남의 심장이며 인구 또한 가장 밀집된 곳이다. 반면 총체적인 의료혜택 조건은 그리 양호하지 못해 이는 조속히 해결 돼야 할 문제로 지적 돼 왔다. 이와 관련한 도민의 열망 위에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 도의회 및 대학 총장 등 관·학 기관장들의 추천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된 바. 앞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의 근거가 되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경남에서 서울로 이동한 암환자 비율이 2002년 24%에서 2008년 27.2%로 늘어난 반면, 지역 내 종합전문병원 이용 암환자 비율은 2002년 23.1%에서 2008년 17.6%로 5.5% 감소했으며, 부산지역 상급의료기관 비율은 2002년 52.9%에서 2008년 55.3%로 증가했다. 이는 도내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서울(17개) 부산(4개) 등에 상대해 1개뿐인 데다, 지역에 비해 의료의 질이 높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기 때문인데. 진주경상대학병원(889병상), 창원삼성병원(710병상), 창원파티마병원(494병상), 창원병원(374병상), 한마음병원(357병상) 등 도내 25개 종합병원이 있지만 3차 의료기관은 경상대학병원 1곳뿐으로, 사실 도내 의료시설이 열악한 데서 기인하는 것이다. 대학 병원 유치는 도민의 숙원, 반드시 성사 시킬 터한마음병원은 15년 전 설립 당시부터 의과대학 병원 설립에 대한 꿈을 품고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하충식 병원장은 “암 등의 난치병 및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수도권 대형병원에 걸 맞는 장비와 최고 의료진을 확충할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을 활성화해야 한다. 개원 초창기부터 도청소재지 창원에 의과대학은 물론 약학대, 치과대, 한의대, 로스쿨조차 없는 것을 고민했고 그 해결을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경남과 인구가 비슷한 대전에는 대학병원이 5개나 있다. 대학병원이 많이 생기면 수도권과 부산으로 가던 도내 환자들에게도 좋고, 병원끼리 경쟁력도 키우게 돼 지역 의료서비스도 격상될 것"이라 내다봤다. 또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도민들은 진료 외유로 인한 불합리한 비용으로부터 벗어나고, 동시에 타 도시로의 지역인재 유출을 막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강조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허리통증,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다 허리통증은 주로 척추뼈나 추간판(디스크), 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하지만 심한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거나 X-레이 촬영을 해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환자들은 계속되는 통증에 시달려야하고, 심지어는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 통증까지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만성통증으로 인해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는 논현동 이 모(60)씨는 “요즘에는 너무 아파서 십분 이상 서 있지 못하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다”며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후유증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 또한 망설이게 된다고 울먹였다. 그렇다면 허리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허리통증, 주변 근육 강화운동 필수50대 이후에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척추의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허리통증이 나타나면 척추디스크를 의심하지만 실제로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허리디스크보다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발생비율이 2~3배 이상 높다. 때문에 만성질환을 가진 중년이나 체력이 약한 노인환자가 대부분이며, 이는 퇴행성을 동반한 질환이므로 손상된 근육이나 인대 등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역삼동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은 “디스크가 상당 부분 튀어나와 있다 해도 정상적으로 걷거나 무리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아프기 보다는 최근 무리한 운동이나 일로 그 부분의 신경이 부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어떤 경우든지 무조건 수술을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척추는 각각의 척추 뼈들이 블록처럼 쌓여진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척추골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하는 원판(추간판)이 있으며 척추와 원판 주위에는 인대가 있다.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허리디스크의 주원인디스크는 척추골의 몸통사이에서 운동 시 충격을 최소화하는 쿠션역할을 하는 일종의 보호대이고, 인대는 단단하게 뼈와 뼈를 부착시키는 섬유조직으로 각 척추골에 붙어서 원판을 둘러싸고 있다. 평소의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등 외부적인 자극이 지속되면 척추 뼈가 제자리를 잃고 비뚤어지게 된다.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밀려 커지는 것과 같이 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리면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는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스크질환 또는 추간판탈출증이다. 이중에서도 허리디스크는 요추(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와 다리 통증이며 골반, 엉덩이, 다리로 통증이 옮겨 다닐 수도 있다. 또 누워있을 때는 통증이 덜하다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거나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이나 재활요법으로 치유 가능해이 원장은 “단순히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최후의 수단인 수술요법을 택하기 보다는 주변 근육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나 재활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증상이나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관절·척추 분야의 권위자다. 97년 한양대 의대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99년까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박사연구원, 피츠버그 의대 스포츠의학연구소, 하버드 의대 정형외과학 방문연구원 등을 거쳤다. 특히, 인공관절은 존스홉킨스 의대 헝거포드 교수와 하버드 의대 루바쉬 교수와 집도했고 십자인대, 어깨 등의 스포츠 의학에는 세계적인 권위자로 불리는 피츠버그 의대 프래디 후 교수와 호흡을 맞춰 2천여 차례 수술을 했다. 그는 “우리 몸은 가능한 한 태어난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따라서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의사의 도리”라면서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1~2개월 정도 치료해야 하며 퇴행이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도움말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Tip 척추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통해 허리근육을 강화하자▶ 앉을 때에는 허리를 바로 펴서 앉고,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가끔 일어나 허리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자▶ 칼슘과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하여 뼈를 보호하고 젊게 유지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수험생부터 연예인까지 체력관리의 대명사 자연건강원 힘스클럽(지하철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의 ‘오력탕’(물범중탕액)이 체력관리 비장의 무기로 몇 년 전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데 특히 수험생들에게는 체력, 집중력, 창의력, 수리력, 기억력 향상의 원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전문직, 연예인, 음악인, 국가대표 등 특히 체력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고객의 대부분은 재주문하는 고객들로 한 번 방문하여 상담 후 주문, 복용해 보고 이후로는 전화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는 등 일단 한번 찾으면 평생 단골이 된다.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에 40만원, ‘효소오력탕’은 한 박스에 50만원이다.문의 (02)501-0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수능 후 여드름 치료 가장 인기 사춘기 시절의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이마나 볼, 등 그리고 앞가슴에 많이 생기며, 여드름의 원인은 복합적이라 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모공 입구의 폐쇄, 여드름 균의 증식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소화 장애, 수면 부족, 생리불순,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 과도하고 잦은 비누 세안 등의 외적인 요인이 여드름을 부추긴다. 여드름 예방의 관건은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다. 특히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애초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운동 등의 방법으로 잘 해소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반드시 유성과 수성으로 이중 세안을 하고 가끔은 딥 클렌징 제품이나 각질 제거제 등을 이용해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더러움을 청소해주도록 한다.‘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사춘기의 흔적 여드름 흉터 어떻게 지울까? 대학교 2학년인 K씨, 민감한 사춘기에 무던히도 얼굴을 괴롭힌 여드름이 이젠 좀 사그라졌지만 그 흔적은 처참하다. 고교 3년간 공부하느라 제대로 여드름 치료를 받지 못한 채, 탱탱한 여드름을 그냥 두기 싫어 손으로 짜고 쥐어뜯은 것이 원인이다. 이젠 예쁜 여자 친구도 사귀고 싶은데 소개로 만나는 친구마다 얼마가지 못한다. 이렇다 보니 여드름 흉터는 K씨의 콤플렉스가 되었다. 프락셀 치료를 몇 번 받아 보았지만 패인 흉터들은 여전하다. K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의 경우 이번 겨울을 이용해 여드름 흉터 치료를 원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예한의원의 SL흉터재생술이 여드름 흉터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삼성동에 있는 예한의원의 손철훈 원장을 만나 여드름 흉터 예방과 치료에 대해 들어봤다. 손으로 짜는 것이 흉터의 원인 여드름 흉터의 가장 큰 원인은 깊게 화농된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것이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면 여드름 부위뿐 아니라 정상 피부조직까지 손상된다. 또한 2차 감염으로 염증부위가 확대돼 피부가 함몰되고 결국에는 흉터를 남긴다. 특히, 깊게 화농되는 응괴성 여드름은 진피조직이 심하게 파괴되기 때문에 50% 이상 흉터를 남긴다. 주로 중·고등학교 때 마구 짜서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종류의 여드름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SL흉터재생술, 다른 치료법과 어떻게 다른가!예한의원은 10년 넘게 여드름 흉터 시술을 하면서 치료가 가장 어려운 넓고 깊은 흉터의 치료법에 대해 연구해왔다. 프락셀 치료 등 기존의 일반적인 여드름 흉터치료는 흉터의 모양에 관계없이 동일한 깊이와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져 얕고 둥근 모양의 경미한 흉터에는 효과를 보이지만 깊고 넓은 흉터 치료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예한의원은 두 가지 시각에서 차별화된 치료법을 연구했다. 첫째는 흉터의 모양과 종류에 따라 시술을 차별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피부 재생의 양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천연 재생물질의 개발이었다. 지속적인 연구결과 예한의원은 두 가지 차별화된 방법을 결합시킨 예한의원만의 SL흉터재생술을 이끌어내 흉터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흉터의 모양에 따라 시술을 차별화한 흉터 맞춤형 치료방식이다. 흉터에 따라 자극방향과 깊이를 조절하는 멀티엥글방식을 적용하여 그동안 자극이 미치지 못하던 흉터 구석구석을 자극하여 재생효과를 높였다. 두 번째 방법은 한약재로부터 추출한 천연 피부재생물질인 ‘SL109’를 흉터가 생긴 피부 진피층에 이식함으로써 주변조직의 재생을 유도해 피부가 차오르도록 하는 방식이다. 흉터마다 이식된 ‘SL109’는 그 자체가 피부를 재생시키는 콜라겐 물질이기도 하지만, 한 달간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공간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주변의 콜라겐을 유도해 흉터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SL109’는 예한의원이 10년간 70여종의 한약재를 실험한 후 후보물질을 선정하여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 2008년 추출에 성공한 피부재생물질이다. 한약에서 추출한 천연원료인 만큼 부작용이 전혀 없고 안전하다. 2010년 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제15회 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시술의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2회 시술로 기존 치료 3배 이상의 효과 기대 기존의 치료방식이 깊은 흉터의 경우 수차례 치료를 해도 효과가 거의 없었던 반면, SL흉터재생술은 기존의 치료방식에 비해 3배 이상의 피부재생효과를 거두고 있다. SL흉터재생술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치료할 경우 50% 이상의 흉터재생이 가능해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L흉터재생술은 모든 흉터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이 정교한 만큼 4~5시간에 걸쳐 치료과정이 진행된다. 손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20대에 치료하면 30~40대에 치료하는 것보다 피부재생속도가 30% 정도 빠르므로 되도록 젊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Tip-손철훈 원장의 여드름 흉터예방법>1. 함부로 짜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2. 너무 강한 세안은 피지선을 자극해 염증이 악화되므로 부드럽게 세안한다.3. 유분기 많은 화장품은 모공을 막고 염증부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바르지 않는다.4. 머리카락이 많이 닿거나 모자를 쓰면 마찰이 생겨 악화된다. 5.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면서 염증도 줄어든다.6.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도움말 : 예한의원 손철훈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약초꾼 제법 쌀쌀해진 초겨울이지만 추운 날씨를 무색케 할 만큼 바쁜 산행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12월 초순부터 잘 숙성된 알 칡을 캐기 위해 나선 약초꾼들이다. 자연산 제철 약초만을 고집하는 약초꾼들에게는 약초마다 놓쳐서는 안 되는 채취 철이 있다. 최상품 약초를 위해서라면 추운 날씨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개포동에 있는 자연산 약초건강원의 심마니 이기태 원장을 만나 그의 약초산행 이야기와 자연산 약초의 효능에 대해 들어봤다. 어려서부터 산행 즐기다 약초연구가로 변신약초건강원의 이기태 원장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고향 가평의 명지산과 연인산을 오르내렸다. 이 원장은 “어려서부터 자주 산행을 하다 보니 요즘도 산에 가면 고향에 간 듯이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산과 친숙해진 이 원장에게 우연히 찾아온 심마니들과의 만남은 그가 약초꾼이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심마니들과 동행을 하다 보니 약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연에서 채취한 약초를 복용하다보니 오랫동안 고생했던 어지럼증세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것이다. 약초의 효능을 몸소 체험한 그는 다양한 약초의 효능에 대해 궁금해졌다. 본격적으로 약초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 원장은 곧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남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매주 약초 채취를 위한 산행은 물론, 약초의 효능 연구와 효과적인 복용방법까지 연구하고 있다. 벌에 쏘이고 멧돼지에 쫓기기도이 원장은 산삼을 캐는 계절인 심철(4월~10월)에는 동료 심마니들과 강원도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움을 짓고 산삼을 캘 때까지 며칠씩 장박을 한다. 무더운 여름에는 폭포에서 신선처럼 목욕을 하기도 하고, 미리 준비해간 누룽지와 찐쌀, 멸치, 고추장에 자연 속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더덕을 반찬삼아 먹고 지내면서 산삼을 내려주십사 소망한다. 운이 좋으면 20~30년 된 산삼을 캐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족삼을 한꺼번에 캐기도 하지만, 빈손으로 하산하는 경우도 많다. 이 원장은 “산삼은 캐기도 어렵지만 먹는 사람도 인연이 있어야 먹는 것이라고 하시던 심마니 할아버지들의 말씀이 어렵게 삼을 캐고 또 팔아보면서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3년 전에는 말벌 수백 마리에게 쫓겨 삼십육계 줄행랑을 친 적도 있고, 멧돼지를 만난 경험도 여러 번이라고 한다. 자연산을 고집하는 진정한 약초꾼이 원장은 “자연산 약초는 스스로 경쟁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좋은 성분을 항상 응축하려는 성질이 있다. 또, 인위적으로 땅을 파고 심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단단한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다.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만큼 효능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연산 약초를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원장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약초꾼인 만큼 자연에 대한 예우를 다한다. 입산일이 잡히면 그때부터 살생을 하지 않으며, 기름진 음식을 삼간다. 삼을 캘 때는 삼씨를 떨어지게 해놓고 캐고, 더덕은 뇌두를 잘라 다시 심어주며, 나무껍질은 절대로 벗기지 않는다. 뿌리 식물을 캐낸 자리는 다시 메워놓는다. 이 원장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지부장을 하면서 산림청의 ‘큰 나무 지킴이’ 활동도 하고 있다. 깊은 산에서 오래된 고목을 발견하면 나무의 둘레를 재고 위치를 확인한 후 산림청에 보고하여 보호수로 지정케 하는 일이다. 이 원장은 “우리 산의 소중한 것들을 보호해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일이 약초꾼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이다”라고 자연사랑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몸이 좋아졌다는 이야기 들을 때 가장 큰 보람몸소 자연산 약초의 효능을 체험한 이 원장은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소망으로 약초건강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척추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던 개포동의 H씨(51세)는 생약제제 복용 후 몸이 많이 회복되어 건강을 위해 자연산 하수오와 상황버섯의 단골 고객이 되었고, 갱년기 초기 증상으로 얼굴이 벌게지고 잠이 안와서 고생을 하던 도곡동의 L씨(46세)는 자연산 생칡즙을 꾸준히 먹고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 원장은 이처럼 자신이 채취한 자연산 약초로 만든 엑기스를 복용하고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이 원장은 쌀쌀한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차로 계피차, 쌍화차, 대추차 등이 좋으며, 기침감기에는 도라지즙, 숙취해소에는 헛개나무 열매즙, 갱년기 증상 완화와 노화방지에는 생칡즙이 좋다고 겨울철 약초엑기스를 추천했다. 문의 : (02)445-3389, 010-4049-338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코의 문제는 갑상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분비시켜 대사를 항진시켜줌으로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게 해 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인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게 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한다. 혈액속의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면 대사율이 증가하게 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도 항진된다. 그 결과 심박동수가 증가하고 두근거리거나 심방 세동이 생기며, 숨이 가빠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신경질적으로 되며, 쉽게 흥분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손이 떨리거나, 특징적으로 눈에 이상이 오게 된다. 갑상선질환은 코의 문제로 인해 갑상선 이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코의 문제로 인해 신진대사의 문제가 발생되거나 체내의 신체감염 등 갑상선의 문제가 발생하면 인체는 그 면역력, 즉 생명현상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발다이어 편도환은 갑상선과 맥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코의 문제는 갑상선과 매우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다. 따라서 코가 문제가 되면서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지면 염증과 호르몬체계의 이상으로 심폐기능을 비롯한 갑상선에도 문제가 발생된다. 코가 안정이 되면 신진대사가 안정이 되고, 백혈구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세포의 제생능력이 회복됨과 동시에 신체전반의 기능의 회복은 물론 갑상선의 기능도 자연스럽게 회복되게 된다. 갑상선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생활 방법은 음식, 감정, 생활에서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갑상선을 안정시켜주는 최선이다. 감기나 코의 지나친 자극 등으로 인해 비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바로 갑상선에 무리를 주게 된다. 이렇게 많은 다양한 방법들을 하나씩 하게 되는데 정성과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갑상선의 경우 심리적인 부분의 영향이 크고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의 문제가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상정이 이렇다보니 보통 치료가 잘 안되고, 또 오랫동안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실정이다. 기본적인 코의 건강을 통해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주면서 동시에 다양한 노력으로 심신의 컨디션을 회복하여 주어야 갑상선 질환도 서서히 안정이 된다.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발 관리 전문샵 ''티앤풋(Tea & Foot)'' 만원의 행복 이벤트 흔히 제 2의 심장이자, 인체의 축소판으로 불리우는 발. 발이 하루에 체중을 지탱하며 받는 하중은 수십톤에 달하며, 심장에서 보내어진 피는 발을 지나 다시 상체로 흐르게 된다. 그러하기에 발이 차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발만 피곤한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안좋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발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발 마사지를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자 했다. 비단 발마사지에 대한 관심은 동양만의 것이 아니라 서양에도 오래전 부터 비법들이 존재할 정도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이었다. 대화동의 티앤풋은 15종 이상의 중국 전통차를 무료로 마시면서 중국에서 교육받은 발마사지사의 관리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곳. 이곳의 주 고객은 직장인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손발 냉증이 있는 주부들도 많다. 프로그램은 40분 코스의 기본 / 60분 VIP / 90분 스페샬이 있으며, 각 코스마다 족욕이 15분 추가된다. 평상시에도 저렴하지만 연말을 맞아 현금 결재시 40분+15분 족욕의 기본 코스를 50% 할인한 1만원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VIP와 스페샬코스는 현금결재시 25% 할인한다. 회원가입시 사용금액의 10%를 적립하며, 생일인 달에 기본관리를 1회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대화동 6번출구 앞 그린월드빌딩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영업한다. 문의 031-904-55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다이어트와 몸 건강을 한 번에 ''효소단식캠프'' 참가지 모집 효소단식은 먹거리를 끊음으로 몸에서 스스로 자정작용이 일어나도록 돕는 방법이다. 단식을 하게 되면 양분이 몸에 들어오지 않아 몸속의 낡고 병든 세포를 태워 칼로리를 만든다. 낡고 병든 세포를 태워 생체활동이 유지되므로 몸의 질병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단순히 몸무게를 빼는 것이 아닌 신체 사이즈를 줄여주고 피부도 맑아지며 체질개선과 질병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자들도 서서히 약을 줄이며 끊을 수도 있다. 이러한 효소단식을 혼자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효소단식 캠프''를 마련했다. 2박3일(12월 29일~31일) 동안 효소단식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홍체로 건강체크도 한다. 더불어 생체에너지를 정상으로 돌릴 수 있는 정체욕과 좌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제공하며 요가운동과 호수공원, 정발산 산책코스도 병행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장소는 장항동 ''건강지킴이 수'' 센터에서 진행된다.문의 :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치질을 잡아야 겨울이 따뜻하다 치질은 날씨에 민감해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에 증상이 심해지고 있지만, 부끄러운 환부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항문이라는 민망한 부위의 질환으로 아프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병이 치질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 대다수가 앓고 있는 병이며, 지난해에는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병이기도 하다. 대부분 치질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극심한 통증과 며칠씩 걸리는 회복기간 때문에 많은 사람이 수술을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대향학문외과 최대화(54) 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에 악화되기 쉬운 항문질환인 치질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치질, 왜 겨울에 잘 생길까? 치질은 항문조직이 부풀어 커지는 치핵, 찢어지는 치열, 염증이 생기는 치루를 모두 아우르는 병명이다. 항문에 병이 생겨도 이렇게 여러 종류가 있고, 또 그 심한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과 증상에 따라 치질 치료가 달라져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배변시 출혈, 탈항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혈전성 외치핵은 통증이 심해 환자들이 급하게 병원을 찾는 원인이 된다. 이 질환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병원을 찾게 되는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치질(치핵) 환자가 늘어난 것은 과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지만 삶의 질이 올라가면서 사람들이 생활에 조금만 불편을 초래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기 때문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다. 최대화 원장은 "특히 겨울에는 치질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는데, 이는 치핵이 생기는 부위가 항문의 혈관 조직이다 보니 추운날씨에 혈액순환이 장애가 생겨 증상이 야기되거나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치질이 생기는 것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최 원장은 "가장 좋은 것은 날마다 좌욕을 하고 항문을 깨끗이 하는 것"이라며 "변비,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배변시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또한 "엉덩이 부위는 따뜻하게 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이상 소견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하고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식물성 섬유소 섭취 늘리는 습관 중요장이 건강해야 배변이 수월하고 항문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에 독소를 배출 해주는 음식으로는 김·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콩 등의 곡물류, 고구마·감자 등의 구근류, 사과·알로에·당근 등 채소나 과일이 대표적이다. 최 원장은 “심한 음주는 항문을 붓게 하고 치핵 부위의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며 “음주는 치핵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간편한 ‘지온(ALTA요법)’ 특히 대향학문외과에서는 치질을 수술 없이 주사로만 치료하는 방법을 채택해 치질 환자들에게 반가움을 사고 있다. 최대화 원장은 “수술을 앞둔 상당수 환자들에게서 수술 없는 ‘지온’ALTA요법(주사치료법)으로 치료한 결과,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치질은 증상 정도에 따라 4기로 분류되는데, ALTA요법은 1~3도의 치질환자에게 주로 시행되어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4도의 환자들에게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고 있다.‘지온(ALTA요법)’은 치질 중에서도 내치핵을 치료하는 주사요법으로 2005년 일본에서 개발돼 300여 병원에서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4월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 2~3일간 입원해야 하고 흉터 치료에 한 달 정도 걸리는 일반 치핵수술에 비해 ALTA요법은 네 차례에 걸친 주사제 투약만으로 치료가 끝나 매우 간편하다. 통증과 출혈이 적고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해 기력이 약한 고령자도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ALTA요법으로 모든 치질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술이 불가피한 환자들도 적지 않다.암 휴양병동, 요양병동 운영남구 삼산동 삼산컨벤션웨딩홀 맞은편에 위치한 대향학문외과에서는 위, 대장내시경, 외과수술 등의 대장/항문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화상/소아화상/흉터예방치료 등의 화상클리닉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해 암검진(위, 대장)/생애전환기검진과 갑상선질환도 진료 중이다.지난 20여 년 동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외과교수 및 암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온 최대화 원장. 암 환자들이 입원, 휴양할 수 있는 경우는 수술 후에만 가능한 것이 보편적. 암 환자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어느 환자들보다 많이 가지고 잇는 편이다. 대부분 수술 후에는 퇴원을 해서 통원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이런 환자들에겐 좀 더 편안히 치료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비단 수술환자뿐만이 아니다. 수술하지 않은 환자들도 입원 휴양을 원하지만 대학병원이나 전문센터에서는 수술을 해야만 입원이 가능하므로 그런 기회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런 경우라면 대향학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 휴양병원을 찾는 것이 정답이다.최 원장은 “수술 후의 환자이든 비수술환자이든 암 휴양병동에 입원할 수 있다”면서 “수술 환자는 항암치료로 인해 소진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 “비수술 환자에게도 약물요법이나 주사로써 통증관리를 한다”고 덧붙인다.도움말 대향학문외과 최대화 원장문의 : 052-258-4743(대향학문외과)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최대화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암센터 소장(2009~2010)울산대학교병원 외과 과장 및 교수(2005~2008)미국에모리대학병원 Endo Surgery Center 방문교수(2000)영국 세인트마크병원 연수(2003)일본 다카노 대장항문센터 연수(2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