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절 불청객 척추통증, 간단한 지압법과 스트레칭으로 푼다 설 연휴, 척추피로 줄여 건강한 명절나기명절 불청객 척추통증, 간단한 지압법과 스트레칭으로 푼다 흔히 명절 연휴가 되면 남편들은 운전 스트레스, 주부들은 음식장만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특히 장시간 운전과 음식 만들기로 허리나 목, 무릎 등 온몸에 통증이 생겨 ‘명절 증후군’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강북자생한방병원 고한림 원장의 조언으로 설 연휴 기간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스트레칭과 지압법을 소개한다.▶장시간 운전자들을 위해...귀성, 귀경길의 장시간 운전은 몸에 부담을 준다. 평소에도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으로 경직된 목과 허리 근육이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의 운전을 할 경우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오랫동안 앉아 운전하면 근육이 위축돼 무력해지고 엉덩이 근육에 의해 신경이 눌려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저려오는 좌골신경통에 걸릴 위험이 있다. 초보 운전자의 경우는 긴장을 많이 하기에 허리와 엉덩이 외에도 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유발한다. 올바른 운전 자세로는 등받이를 최대한 90도로 세우고 허리와 엉덩이를 등받이 깊숙이 밀착시키는 게 필수적이다. 등보다 허리가 등받이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앉아야 한다. 초보 운전자의 경우 운전대를 아래, 위로 번갈아 잡아야 하며 운전대 위를 잡기 보다는 아래를 잡는 게 좋다. <운전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스트레칭과 지압법> 휴게소에 자주 들러 맨손체조와 심호흡,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1)두 명이 서로 등을 맞대고 업히는 운동을 하면 등이 젖혀지면서 근육피로 완화에 좋다.2)양발을 붙이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 손을 바닥으로 쭉 뻗어 최대한 바닥 가까이에서 잠깐 유지했다가 다시 허리를 잡고 등을 최대한 뒤로 젖힌다. 5회 정도 반복하면 좋다.3)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목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에 댄다. 그리고 손가락 윗부분만 뒤로 젖힌 상태에서 1분간 멈춘 후 원위치한다. 4)왼손으로 오른쪽 귀의 윗부분을 잡고 왼쪽으로 잡아당긴 상태로 15초간 정지한다. 이때 손은 귀를 잡고만 있고 팔의 무게만으로 고개가 왼편으로 기울여지게 한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각3회 반복한다.5)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머리 뒤에 위치하게 한 다음 양 팔꿈치를 모으면서 고개를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손을 머리를 누르지 말고 살짝 얹어서 팔의 무게만으로 머리가 숙여지게끔 한다. ▶가사노동이 증가되는 주부들을 위해...설거지나 음식장만 등으로 서서 오래 일하면 디스크에 압력이 많이 가 무리가 가고 근육통이 생긴다. 이때에는 엉치의 아픈 부위를 주먹을 쥐고 주먹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으로 원을 그리면서 문질러 주면 피로가 해소된다.또한 고양이 체조가 효과적이다. 손바닥과 무릎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고개를 숙여 머리를 두 팔 사이에 집어넣으며 등을 들어올린다. 다시 시선을 앞을 향하도록 하고 허리는 움푹 들어가도록 내린다. 이 두 동작을 교대로 반복한다.음식을 준비할 때는 바닥에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오랜 시간 허리를 구부린 채 일을 하는 것은 허리건강에 가장 안 좋다. 최대한 바닥에 앉는 시간을 줄여야 하고 잠깐잠깐 움직여서 일어나 허리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그래도 오래 앉아있을 수밖에 없다면 반드시 벽에 기대고, 한쪽 무릎을 세워(일명 아줌마자세) 앉는다. 앉을 때 쿠션을 이용해 허리에 대주면 허리의 곡선을 유지해주기에 좋다. 이 경우 적합한 스트레칭은 양쪽 다리를 쭉 뻗고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8~10초 유지 후 내리고, 좌우 3회 반복하는 게 좋다. 또한 양쪽 다리를 동시에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8~10초 유지 후 내린 다음 3회 반복하는 것도 좋다.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이들을 위해...기차나 고속버스를 오랫동안 타고 갈 경우 허리와 엉덩이를 등받이 깊숙이 붙여서 앉는다. 쿠션을 준비해 대고 앉으면 편하다. 기차나 고속버스의 경우는 좁기 때문에 스트레칭은 할 수 없지만 체조를 해주면 훨씬 덜 아프다.좌석에 앉아서 하면 좋은 체조로 ‘들썩들썩 체조’가 있다. 바른 자세로 앉아 주먹을 쥔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오른쪽 골반을 왼쪽으로 밀어주고, 다시 왼쪽 골반을 오른쪽으로 밀어준다. 이 동작을 좌우 8회씩 반복한다.고한림 원장은 “고속버스 이용자의 경우 버스가 휴게소에 섰을 때 나가서 좀 걸어주기만 해도 훨씬 몸이 가뿐하다”며 “모든 동작은 통증이 없을 정도의 강도로 할 것”을 거듭 강조한다. 도움말: 강북자생한방병원 고한림 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세 가지 유형(2) 지난 490호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장애행동장애)는 아이들의 성격이나 기질적 성향에 따라서 나타나는 모습은 제각각일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에 따라서 주의력결핍 우세형, 과잉행동우세형, 복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과잉행동/충동형 우세형과 복합형에 대해서 알아본다.1. 과잉행동/충동성 우세형산만하고 수업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과격하고 위험한 행동을 자주 보인다. 시험에서 문제를 끝까지 잃지 않고 실수가 많으며, 생각나는 말을 불쑥불쑥 내뱉거나 혼잣말을 하는 등 과잉행동/충동성과 연관된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산만한 모습 등의 행동적인 문제점들이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일찍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유치원 때부터 사사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문제점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차례를 잘 지키지 못하고 남의 일에 간섭이 많다. 다음의 내용들이 주요증상에 해당된다. ·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손발을 꼼지락 거리거나 몸을 뒤튼다.· 교실처럼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할 상황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놀이 시에도 조용하게 놀거나 즐기지 못할 때가 많다.· 쉴 사이 없이 끊임없이 행동하거나 마치 모터가 돌아가는 듯이 행동한다.·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며 쓸데없는 질문도 많이 한다.·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불쑥 끼어들어 참견을 한다. 2. 복합형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충동성 모두가 다 있는 유형이다. 가장 흔하고, 가장 심한 유형이다. 살펴본 바와 같은 증상은 대체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자녀들이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자녀의 상태를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불면증 -1 두뇌건강, 잠이 보약이다최근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대량의 정보홍수 속에서 현대인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운동부족, 그리고 늦은 밤까지 이루어지는 일상생활로 인해 수면장애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잠은 우리에게 쌓인 피로를 풀고, 낮 동안에 얻은 정보들을 정리하고 저장하기도 하면서 다음날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생활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즉, 충분한 잠은 중추신경계의 활성화, 에너지 저장, 체온조절을 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체리듬을 능동적으로 제공해 주는 동시에 불필요한 기억의 삭제 및 중요정보의 저장을 통해 두뇌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불면증한의학에서는 ‘기운이 낮에는 양(陽)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뜨고 깨어나며, 밤에는 음(陰)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잔다’고 하여 밤에 잠이 들려면 낮에 머리로 몰려 있던 기운(氣運)이 심장 아래로 내려오고, 피부 겉으로 돌던 기운(氣運)이 내부 장기로 들어와야 잠을 이룰 수가 있다고 설명한다.그러므로 머리 쪽에 몰려 있던 기운(氣運)이 밤에 쉬기 위해 심장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면 잠을 전혀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이 일어나고, 잠이 들더라도 양(陽)의 기운(氣運)이 위에 아직 남아 있으면 그 에너지가 뇌에 작동하여 꿈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꿈과 현실을 오가는 선잠 속에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현대인들의 건강법에 잠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도 다양한 각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까지 잠은 호흡처럼 인간의 자연스런 생리현상의 하나로 인식되어져 와서 그런지 그 중요성에 대해 낮게 평가되어져 온 것 또한 사실이다. ‘피곤하면 그냥 푹 자고 일어나면 되는 거 아냐?’ ‘바빠 죽겠는데 잠 잘 시간이 어디 있어?’라는 식으로 잠을 단순히 피로를 푸는 수단으로, 심하게는 잠자는 시간 자체를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 조화로운 건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는 것’이 비싼 보약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완벽한 그 남자도 선택한 ‘복근성형’ 운동을 통한 복근을 만들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복근은 식이요법과 근육 운동을 1년 이상 지켜야만 가능하고, 뱃살이 어느 정도 제거되어야만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부위 보다 더 훨씬 더 많은 근육의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최근 각광받는 것이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 하이데프 복근성형술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지키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한 시술이다. 복근성형은 몇 해 전부터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베이저(VASER) 하이데프(Hi Def)로써 미국의 ABC 방송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체형조각성형술이다. 이 시술은 근육의 볼륨은 살리고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지방층을 가지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가 되지 않는 분들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은 근육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지방흡입술로 초음파 지방흡입기계를 이용해 깊은 층의 지방과 얕은 층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특정 층의 지방만을 타깃으로 3차원적으로 지방을 조각하기 때문에 원하는 근육 형태를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 시술은 남성에게는 운동으로 근육질의 라인을 만들어 주며, 여성에게는 S라인을 만들어준다. 남성의 경우 복근의 Six Pack과, 대흉근, 서혜함몰 등을 표현하고, 여성의 경우 골반라인이나 허리, 등, 복직근 등이 드러나 보이게 표현해 준다. 기존의 지방흡입술이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데에만 목표를 두었다면, 하이데프 시술은 선택적인 지방 제거를 통해 몸매와 근육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는데 목표를 둔 체형교정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술은 매우 과도한 비만이나 뱃살이 많이 처진 경우, 아주 마른 체형인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사람들이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뱃살이 제거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적응증은 어느 정도 운동을 하는데도 원하는 몸매와 복근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하이데프 복근성형술을 받은 이후에는, 적당한 운동과 식이가 뒷받침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습관을 유지한다면 다시 지방이 증가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건조한 피부와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 레이저를 이용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만 하는 피부과를 시작한지도 10여 년이 지났다. 이번 겨울에 유난히 눈에 띄는 현상은 필자가 근무하는 병원에 제모를 받으러 오는 분들 중에서 피부가 건조한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주거 환경의 습도가 낮다는 것과 샤워나 목욕을 자주할 수 있게 되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파트 실내가 올해에 특히 더 건조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유난히 추운 겨울에 있다. 실외 온도가 낮을수록 그 공기의 온도를 높여서 실내에 공급하면 점점 더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다수의 주택이나 아파트가 온수를 공급하고 있어서 매일 샤워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매일 샤워를 하면 피부는 점점 더 건조해진다. 샤워나 목욕을 하면 몸에 남아 있던 수분이 샤워 후 몇 분 안에 피부의 수분도 동반해서 증발하기 때문에 샤워 전보다 더 건조한 피부가 된다. 마지막으로 피부가 노화되면 피부에 분비되어 형성되는 보호막이 점점 약해지고 수분 양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여러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어느 해 가을이나 겨울에 처음으로 종아리나 등 같은 부위에 가려움증으로 피부건조증을 경험하게 된다. 처음 피부건조증을 경험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에는 가려운 이유가 피부가 건조해서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자면서 긁고 피부에 약간의 상처를 내면서 불편해하면서도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하는 것도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이해하는 것을 방해한다. 문제는 이런 분들의 경우 레이저 제모시술을 하면 효과적인 시술을 하는데 장애요인이 되어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의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종종 시술을 위해 젤을 바르면 몇 분 안에 모두 말라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의외로 치료는 간단하다. 적어도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몸에 수시로(적어도 매일 2~3회 이상) 바르고 특히 샤워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 지기 전에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으로 해결된다. 하지만 한번 건조증이 생기면 남은 인생 동안 지속적으로 보습제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정도는 우리가 매일 샤워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지불하는 최소한 비용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빠른 치료효과로 만족도 높은 ‘입원 집중치료’ 15년 전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만성적인 후유증을 앓고 있던 이 모씨는 디스크가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민을 하던 그는 지인의 소개로 비수술 디스크 치료 전문 병원인 모커리한방병원의 ‘입원 집중치료’를 선택했다. 처음에는 수술 없이 한방치료만으로 과연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입원 집중치료를 통해 통증이 잡히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되면서 완치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한다. ‘입원 집중치료’로 비수술 치료효과 극대화“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수술은 피하고 싶어 한 달간 입원해 봉침, 약침, 추나, 강척한약 그리고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계단식 회복과정을 거쳐 증세가 호전돼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퇴원할 수 있었다.” “미술을 하면서 자세 관리를 잘못한 탓에 디스크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턱에도 문제가 생겼다. 친척의 권유로 입원 집중치료를 선택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됐으며 찢어질듯 한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었던 아주 보람 있는 휴식이었다.” 목 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입원 집중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완쾌후기의 일부분이다.대부분 디스크로 인한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경 손상으로 인한 다리 마비나 대소변 장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디스크 환자의 약 95%는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입원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집중치료를 받게 되면 외래 치료만으로 줄지 않았던 통증이 잡히면서 완치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된다. 입원 집중치료로 급성인 경우 1~2주, 만성인 경우 3~4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강한 척추 만드는 맞춤 집중치료 디스크는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후유증과 재발에 대한 염려가 크면서도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이런 환자들에게 입원 집중치료는 통증이 잡히면서 수술로 해결하려던 결심을 바꾸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모커리한방병원의 입원 집중치료에서는 비수술 한방 척추치료 전문 의료진들이 각 환자의 상태에 맞는 1:1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디스크는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신경, 혈관 등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강한 척추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치료도 잘되고 재발율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수술 없이 신경재생, 염증제거, 인대강화, 뼈 파괴세포 억제 등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단순히 통증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강한 척추로 만들어 준다.입원 집중치료 프로그램에서는 모커리한방병원 고유의 척추치료제인 강척약물을 비롯해 침, 봉침, 약침, 추나요법, 한방물리요법, 운동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침, 추나, 약물, 운동 등의 요법으로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한 한방의 ‘ABCDE 시술법’을 모두 적용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김기옥 병원장은 “입원 집중치료는 통원치료에 비해 신경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 교정 및 개인별 운동 교육까지 병행해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고 전했다. 단기간의 집중치료를 통해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쾌적한 입원시설에서 최적의 치료효과모커리한방병원은 디지털 X-ray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적외선 체열영상진단(DITI) 등의 최첨단 검사기기를 갖추고 있어 증상에 따른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70 병상 규모의 쾌적한 입원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춘 운동치료실, 물리치료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입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치료 직후에 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어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병동 전담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면서 각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신경학적인 이상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바로 최적의 처치를 한다. 무엇보다도 각 환자의 상태에 맞게 꾸준한 약물요법과 매일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한방치료로 빠르게 통증이 완화돼 건강한 목과 허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점이 입원 집중치료의 가장 큰 장점이다. 도움말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면역 기능의 새 지평, 인삼다당체 ‘진산’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이냐고 묻는 시대다. 면역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현실의 반영이 아닐까. 게다가 각종 오염과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는 우리 몸은 하루 5천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면역력이 있다면 이 또한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면역세포가 몸에 들어오는 병원균이나 독소를 없애고 암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렇게 면역력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인삼다당체 ‘진산’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진산은 백삼(자연 건조된 인삼)으로부터 추출해 얻은 글루코스 갈락토스 아라비노스로 구성된 단백질다당체를 말한다. (1월 17일 KBS1TV 과학카페에 진산 소개) 항암 조혈 등.. 진산의 핵심은 면역!! 진산의 여러 가지 효능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단연 면역력. 진산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 등을 증식해 암세포를 소멸시키는 면역 증강 작용이 뛰어나다. 인삼다당체 ‘진산’의 과학적 효과를 처음으로 규명하고, 독일 등 각종 국제 학술지에 인삼다당체의 면역력에 관한 24편의 논문 발표 및 국내외 6개 특허를 얻은 윤연숙 박사(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암연구부 책임연구원)는 “인삼다당체는 대식세포 활성화 및 인터루킨의 생성을 늘여 항암면역을 높이고 골수세포를 증식시키며 방사선 및 항암제에 의한 조혈장애를 막아낸다. 박테리아 감염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개선한다”며 “쥐 실험을 통해 흑색종의 전이 및 폐암과 유방암 등의 암세포 증식이 억제하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윤 박사는 인삼다당체 연구 및 성과를 바탕으로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과학자인명사전에 등재(200년)됐으며, 장영실 의학부분 금상(2007년)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푸른솔 출판의 <우리몸엔 암세포가 있다>가 있다. 물을 통해 추출되는 수용성 진산 다당체란 당과 당 사이의 결합에 의해 물 분자가 빠져나간 고분자화합물로 추출-농축-침전의 세 가지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물질이다. 질병에 대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늘여 몸의 저항력을 키우는 인삼다당체 진산은, 알코올에 녹는 사포닌과 달리 수용성으로서 물 추출을 통해 얻어낸다. 백삼을 우려낸 물을 섭씨 85도까지 가열한 뒤 농축시키면 활용도가 최고점에 이르는데 이를 침전시켜서 얻어낸 것이 진산이다. 베타글루칸이나 키틴 등의 다른 다당체와 구별되는 진산의 수용성은 주사액 등 그 활용 범위가 더욱 확장적인 이점도 갖고 있다.병 한 가지에 약은 만 가지, 그럴수록 진산.. 대리점 모집도‘윤연숙진산’ 창원지사장 정숙자 씨는 침 뜸 이혈 등을 꾸준히 공부하며 건강관리사로서 10년 간 건강식품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인삼 속에 미량으로 들어있는 인삼다당체는 거의 한 트럭 분량의 인삼으로부터 주먹 크기만 한 백자항아리 몇 개 정도에만 추출 될 만큼 귀합니다. 홍삼으로 충분히 면역 보강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진산으로 플러스 알파를 더욱 기대할 수 있어요. 간염 및 간염보균 등의 간질환이나 위암, 당뇨 폐암 환자들이 입소문을 듣고 구입하러 많이 오십니다”라며 질환이 없는 정상인들도 평소 면역 보강을 위해 찾는다고 덧붙인다. 또 “병은 한가지고 약은 만 가지라고 면역 제품역시 숱하게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진산만큼 좋은 게 없더라는 진산 신봉자들의 경험담이 말하듯 진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챙겨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라며 특히 자가 면역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초기 면역질환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개성에 가까운 파주 등 경기북부 지방의 인삼을 원료로 쓰는 진산은 진하고 진득한 고약형태로 흰 항아리(3개월 분량)에 들어있다. 설을 앞두고 ‘당신은 정말 귀한 분’이라는 마음을 건강과 면역으로 전해 드린다면 평생 잊혀 지지 않을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인삼다당체 ‘진산’을 구입하고 싶으면 창원지사(274-07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지사에서는 진산을 비롯해 면역질환에 관한 건강식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창원 상남동 76-1 스타타워즈 305호 055)274-075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인천시 ‘3살 이하 필수예방접종’ 전액지원 내년부터 인천지역 3살 이하 영유아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결핵, 비(B)형 간염, 소아마비 등 국가 필수예방접종 7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12월 27일 인천시의사회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가 내년부터 만 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예방접종을 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김남호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의사회는 앞으로 병·의원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접종사업 참여안내 등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시는 내년부터 광역지자체로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만 3세 이하 영·유아(6만1천326명)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시 본인 부담금 1만 5,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지원 사업에는 시비 19억원과 군?구비 28억5천만원 등 예산이 투입된다.시가 할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국가필수예방접종인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등 7종이다.지원 대상인 만 3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아기수첩 등을 갖고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필수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거지 관내 보건소로 하면 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 시민강좌 12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에서는 암 진단, 치료과정에 관심 있는 입원, 외래 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교육 및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강좌는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암의 조기검진방법과 암 치료 후 추적관찰 등을 주제로 신동복 교수가 강의한다.문의 : 1577-2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여성 건강의 바로미터 ‘월경’ 여성에게 월경은 임신이 가능하다는 중요한 가능 외에 건강을 알아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주기와 양이 규칙적인 월경은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려주는 반면, 월경이 불규칙하고 여러 가지 장애가 나타난다면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꼬박꼬박 일정하던 월경에 문제가 생겼다면? 월경으로 알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보자.주부 이정연(가명·45)씨는 올 들어 부쩍 불규칙해진 월경 때문에 근심이 컸다. 28일 주기로 꼬박꼬박 찾아오던 월경이 갑자기 40일로 주기가 늘어나는가 싶더니, 끝난 지 일주일 만에 또 월경을 시작하는 일이 있었다. 둘째를 낳고 난소에 물혹이 생겼는데 방치해서 나쁜 것으로 발전했나 싶기도 하고, 자궁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싶어 근심이 컸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병원에 갔으나 폐경의 전조 증상, 즉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나쁜 병이 아닌 것을 알고 안심한 반면, 여성은 폐경이 오기 시작하면 체질도 달라지고 갑자기 노화가 시작돼서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도 됐어요. 무엇보다 월경불순이 폐경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라니 몸의 신호가 놀랍네요.”월경 장애는 몸이 달라진다는 신호대다수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면 정확하던 월경주기가 바뀐다고 말한다. 출산 후 월경의 양이 달라졌다는 경우도 있고, 몸이 민감해져서 난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여성도 있다. 이렇듯 여성들은 자기 몸의 변화를 월경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모아한의원 신준우 원장 역시 여성의 몸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월경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산부인과 진료에서 월경주기와 양, 월경통의 유무 등 월경 증상을 문진에서 중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이유는 월경이 진단의 기초이자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월경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몸에 오는 적신호를 미리 발견할 수 있으니 세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정상 월경의 범위는 사춘기에 시작되어 폐경에 이르는 동안 매달 21~35일(가장 많은 경우가 28, 30일) 간격으로 평균 20~60밀리미터 출혈량을 보이는 경우다. 월경 장애는 월경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신체적 이상(월경통, 월경 전 증후군 등)과 월경주기 이상, 월경 양의 이상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월경의 양과 주기에 생긴 변화는 ‘비정상 자궁출혈’이라고 부른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여성 생식기의 출혈이 정상적 월경주기를 벗어나 불규칙하게 나타나거나 월경주기를 유지하더라도 그 출혈량이 정상 범위를 넘어 과다한 경우를 말하며, 전체 부인과 환자 중 10~15퍼센트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월경 양과 주기에 이상 생겼다면 스트레스나 갱년기 증상 의심월경주기가 항상 일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한 달에 두 번 월경을 하거나 두 달 만에 한 번 하는 경우 일차적으로는 스트레스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없었는지 살펴보라고 연세산부인과 김경인 원장은 말한다. “일시적인 심신의 문제라면 쉬어주면 된다. 그리 심각하지 않은 내용으로 젊은 여성의 월경 양이 어느 날부터 급격히 줄어들었을 때는 유산 후 조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진 않았는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비만인 경우도 월경에 지장을 준다. 장기적으로 이상이 계속될 때는 심각한 질환으로 연결되는 수가 있으니 병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제일병원 조연진 교수는 40대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가 바뀌었을 때 갱년기 증상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갱년기가 시작되면 난소 기능이 약해지면서 판단 능력이 떨어져 비정상적인 월경 증세를 보인다. 증상은 몇 년에 걸쳐 몇 달에 한 번 간헐적, 반복적으로 일어나다가 폐경이 된다. 한 달에 두 번 하는 경우 두 번째 생리가 끝난 날을 기준으로 정상범위에 들어왔다가 다시 이상 증세를 보이곤 한다. 월경 이상 증세는 간단히 취급할 내용이 아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갱년기 증상이라도 적절한 대응으로 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의학에서는 몸에 열이나 기운 등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는 경우 아랫배가 차고 어혈이 있으며 자궁이 차서 월경 장애가 생긴다고 보고 있다. 월경 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주기가 점점 더 불규칙해지고, 나중에는 아예 월경이 끊어지는 조기 폐경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유병아 리포터 bayou84@naver.com 도움말 신준우 원장(모아한의원)·김경인 원장(연세산부인과)·제일병원 월경 이상을 가져오는 다른 질환 ■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은 월경과다와 불규칙한 월경의 증상을 가져온다. 주된 증상은 불임과 통증이다. 특히 통증은 월경 전후, 성교와 관련된 통증이 있으며 이전에는 없다가 최근에 생긴 경우 의심할 만하다. 만성피로, 설사, 변비, 배변통도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월경주기가 길고 불규칙해지는 질환이다. 월경 이상뿐 아니라 여드름, 비만, 체모 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호르몬 검사를 포함하여 대사 이상의 위험도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증상에 따라 주기 조절과 배란 유도, 불임 치료, 대사 질환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저하 혹은 결핍된 상태를 뜻한다.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과다가 동반되기도 한다. 주된 증상은 만성피로, 식욕부진,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질에 연결된 자궁 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질 출혈이나 월경 이외의 간헐적 출혈이 있어 이상 출혈 증세로 여겨질 수 있으나, 주된 증상은 성교 후 질 출혈이므로 월경 이상 증세와 구별된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유형 ■ 희발월경 월경주기가 35일 이상으로 불규칙한 월경.■ 빈발월경 월경주기가 21일 이하인 규칙 혹은 불규칙한 월경.■ 월경과다 월경주기가 규칙적이나, 출혈이 과다하고 기간이 긴 월경.■ 월경과소 월경주기가 규칙적이나, 출혈이 과소하고 기간이 짧은 월경.■ 부정자궁출혈 양과 출혈 기간이 불규칙한 월경.■ 월경 간 출혈 규칙적인 월경주기와 주기 사이에 오며, 양이 많지 않은 출혈.■ 월경 간 점혈 정상 월경 2~3일 전에 있는 점상출혈 등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