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철 어깨통증, “어깨힘줄”이 원인 갑자기 찾아온 중년의 어깨통증, 오십견인 줄 알고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상당수는 이미6어깨힘줄이 손상된 경우가 많다.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180도 이상 회전이 가능한 어깨관절은 운동범위가 넓은 반면 구조가 불안정해 손상받기가 쉽다. 어깨 관절은 상완골, 견갑골, 쇄골 등 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전근개 라고 하는 네 개의 강한 힘줄에 의해 운동이 일어난다. 이 힘줄에 손상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회전근개 염증’이라고 부른다. 염증의 원인으로는 힘줄 자체의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와 스트레스 및 충돌증후군과 같은 외부적 원인을 들 수 있다.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과 같이 팔을 어깨높이 이상으로 들어 올리는 경우 힘줄과 이를 덮고 있는 견갑골의 견봉이라는 뼈가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충돌증후군이다. 이렇게 생긴 염증이나 굳기 시작한 힘줄을 방치하게 되면 40세가 지나면서 점차 탄력을 잃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지게 되어 통증을 수반한 팔운동범위의 제한이 올 수 있다. 팔을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과 달리 팔을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다가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고, 특정방향에서 종종 아픈 증상을 보인다. 만약 팔을 들어 올리는 등의 동작이 어려워지거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면 어깨 힘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주의할 것은 회전근개 염증을 장시간 방치했을 경우 작은 충격에도 힘줄이 끊어져버리는 ‘회전근 개 파열’로 진행돼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기에 방치하지 말고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회전근개 염증은 굳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회전근개 염증의 통증 완화에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것이‘체외충격파''. 비수술적 방법이라 심리적 부담이 적은 체외충격파는 30분 내외의 시술만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충격파 치료는 염증이 있는 병변 부위에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가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통증을 줄이고 인대나 힘줄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소를 자극해 상처 치료에 필요한 조직재생을 돕는다. 시술시간은 20분 안팎으로 매우 짧은 편. 외래에서 시행하며, 입원이 필요 없고 반복하여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연세사랑병원 송파·강동점 어깨·상지관절센터 윤종필 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안구건조증 등 눈질환, 근본원인 찾아 치료해야 지난 1월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추위와 폭설 등으로 인해 몸이 약한 노인성 질환부터 감기, 빙판길 사고로 인한 환자가 많았지만, 의외로 눈물과 관련된 눈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많이 늘어났다. 그 중에서도 춥고 건조한 날씨에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안구건조증과 유루증이다. 눈 질환은 간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생성량 자체가 부족하거나 반대로 증발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혹은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이 뻑뻑하고 따갑다는 느낌이 들거나 이물감, 충혈,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안구건조증 환자가 인공눈물을 점안 후 잠시 괜찮아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관찰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 경우 인공눈물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는 있으나 제품 중 방부제가 함유된 인공눈물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될 경우 오히려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의학에서는 눈 질환이 간장, 신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 치료를 한다.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이 아닌 그 부위와 관계있는 내부 장기 기능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재발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을 환자분들도 점차 인식하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안구건조증은 예방과 관리도 중요하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는 만큼 생활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냉난방기의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하며,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할 때 눈의 깜박임이 적어져 눈물의 증발량이 많아지게 되므로 눈을 자주 깜박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 뻑뻑해지기 시작하면 눈을 5분 정도는 감고 휴식을 갖는 것이 좋다. 손으로 눈을 절대 비비지 말고, 눈 주위를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마사지 해주거나 찬물로 세수를 한 후 눈 주위를 가볍게 주물러 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강한의원 주승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관절이야기 1 - 늙고 병들어도 가능한 ''인공관절 수술'' 센트럴병원 정형외과 오승환 병원장 노인들은 물론. 업무상 오래 서있는 직장인들. 오랜 좌식생활을 하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무릎 관련 질환. 특히 관절염은 심한 통증을 유발시키고. 악화되면 보행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한다.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한모 할머니(71세). 10년 전부터 시작되어온 허리와 무릎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셨다는 한 할머니는 5년 전부터 심하게 악화되어 보행이 힘든 상태에 이르렀고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고 한다. 정밀진단 결과. 양측 무릎관절(슬관절)과 양측 엉덩이 관절(고관절)은 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매우 심하게 악화돼 보행을 할 수 없고. 당뇨병에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해 수술마저 쉽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나이와 기타 질환 유무에 따른 제약이 거의 없는 인공관절 수술 이후 다시금 건강한 관절을 찾았고. 보행 중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관절염은 오랫동안 만성 불치병으로 여겨져 왔다. 조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통증과 함께 연골과 관절이 파괴돼 불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은 노화로 물렁뼈가 닳아서 오는 퇴행성관절염 등을 앓고 있으면서도 이를 ‘늙은 탓’으로 여겨 아예 방치하거나 근거 없는 민간요법에 의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사례가 많다.특히 수술환자 중 노년층 환자의 90%이상은 당뇨. 고혈압. 심장병. 신장염 등 내과적 질환을 동반하는 환자였으며 심지어는 심장병 수술을 받은 환자도 있었다. 연로한 노인환자가 내과적 질환을 동반하여 수술에 위험이 따른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관절염의 경우 불과 5~10분만 걸어도 다리관절에 통증을 느껴 걷기가 힘들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등 자세를 바꿀 때마다 관절 마디가 욱신거리는 등 관절염 노인 환자들은 통증을 호소한다.특히 요즘같이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면 기온이 낮아지고 습도의 증가가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가장 주요인으로 관절염 환자들은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흐린 날씨에 관절 마디마디가 부어 오르고 빨개지면서 더 아프게 된다. 또한 흐린 날씨에는 외기 기압이 낮아지게 되어 관절 내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 관절내의 활액막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되며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면을 매끄럽게 움직이게 하는 관절액이 우무처럼 굳어져서 뻣뻣하게 느끼게 된다.이러한 경우 관절염 환자들에게 인공관절수술은 근본적으로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시술로 각광받고 있다.흔히 많은 사람들은 인공관절수술이 관절을 잘라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치아에 충치가 있을 때 상한 부분을 곱게 다듬어 내고 금이나 백금으로 씌우는 것과 같이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관절면을 덮어 씌어주는 수술이며 말기 관절염 환자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수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불면증 치료 숨수면 클리닉 이종우원장 www.thesuum.com 문의:031-932-7800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일찍 일어난 뒤 다시 잠을 청하지 못한다면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불면증환자들은 낮에 피곤함을 느끼거나 일에 집중을 할 수 없는 등의 주간 증상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불면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체질적 원인이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질환과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단순 약물 치료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현재 처한 상황에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잠들기 전 커피를 마시는 것은 낮의 피곤함을 만들 수도 있으며, 니코틴 역시 각성제로 일반적으로 흡연자에서 입면시간이 오래 걸린다. 천식약, 다이어트약, 감기약 등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2~3주 정도 지난 후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으며, 갑작스런 단절은 순간적인 심한 불면증을 유도할 수 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줄여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신경정신질환에 대해서는 약물 또는 정신치료를 해야 한다. 수면 호흡질환에서는 수면 중 반복적인 호흡의 곤란 또는 정지를 일으키고 수면 중 수백 번의 각성을 유도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는 반복적인 각성 자체는 기억하지 못하며 각성 이후에 지속적인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심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도 낮에는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골이가 심하다면 수면호흡장애에 의한 불면증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런 경우 근치 수술 또는 지속적양압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2초미만의 간헐적 다리 근육의 수축이 30초미만으로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수백 번의 수면방해를 만들기 때문에 불안한 수면을 만들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주기성 사지운동증이나 하지불안증 등의 근신경 장애 역시 특이 증상 없이 잠을 잘 못 들거나 유지시켜주지 못하는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은 우울, 불안증의 증세로도 나타날 수 있다. 수면센터에서는 이학적 검사, 정신분석, 수면일기작성, 수면전후의 근전도와 뇌파검사를 포함하는 수면다원검사 등의 전문적인 다중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주부우울증 예방 집단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여성에서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걸릴 정도로 빈도가 높다. 하지만 의사와 가족의 도움, 자신의 노력이 있다면 우울증은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병이다.안산시정신보건센터가 실시한 2008년 지역조사에서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25.7%로 나타났다. 전화 및 내소 상담에서 우울증 의심환자의 비율도 무척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정신보건센터는 주부우울증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적응 측면의 제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고,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은 물론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우울증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총6회, 매주 수요일(오후4:30~6:00)에 단원보건소 내 북카페 이음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센터로 전화하거나 직접 내소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안산시정신보건센터 031-411-7573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상록수보건소‘한방진료실’ 이용하세요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유지를 위해 양질의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반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되며 감기, 순환기계·근골격계 질환(관절염, 어깨통증, 요통)을 진료한다.치료 시간은 침시술, 한약처방, 적외선치료 등에 따라 30~40분이 소요되며, 진료비는 침시술은 1100원, 침시술·한약처방은 4100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독립·국가 유공자 등은 진료비가 무료이다문의 : 031-481-5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어깨 결리고 뒷목 뻐근? 목 디스크 의심해 봐야 바로 지금, 어떤 자세로 이 글을 읽고 있는지 살펴보자. 마룻바닥에 앉아 상체를 바닥으로 숙인 채 글을 읽고 있진 않는지, 혹은 컴퓨터 모니터를 향해 목을 길게 빼고 있진 않는지? 이와 같은 자세는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로 습관이 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의 교정이 시급하다.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퇴행성 질환인 목 디스크가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많아졌다. 목 디스크의 원인은 일상생활에서 취하는 나쁜 자세 때문이 많다. 나쁜 자세가 만성화 된 중년 이후 40~60대 층에 많이 나타나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 됐었다. 그러나 최근엔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젊은층까지 급증했다. 목을 쑥 뺀 채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거나 책상에 나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 잠 잘 때 베개를 높이 베고 자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려 엎드려 자는 습관 등 우리 생활 속 나쁜 자세가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다. 따라서 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는 머리와 몸통이 직선이 되도록 고개가 바로 세워진 것이다. 턱이 너무 치켜들려도 안 되고 목에 붙어도 안 된다. ▲컴퓨터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듯 반듯한 자세로 앉는다. PC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를 내려다보도록 한다. ▲운전 시에도 허리와 목이 바로 세워지도록 하고 거북목처럼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일이 없도록 한다. ▲잠을 잘 때는 고개가 들리고 가슴 쪽으로 목이 꺾이는 높이는 좋지 않다. 머리가 가슴보다 약간 높은 상태의 낮은 베개가 좋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목 디스크로 진단을 받으면 일단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소염제를 복용해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찜질이나 초음파를 이용한 물리 치료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증상이 심하면 신경치료 또는 신경차단술이라고도 부르는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치료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다. 1시간 이내 수술을 끝낼 수 있고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 회복도 빠른 편이라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하다. 자신감 회복하는 여성성형여성성형은 단순히 미용적인 부분만이 아닌 여성의 섬세한 심리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면 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부인과 수술이 늘고 있는 것은 미용적인 차원을 물론, 수술 후 심리적인 위축감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당당한 자신감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부인과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함께 결과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 성형수술 - 이른바 이쁜이 수술로 통용되며 미용학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수술로 분만이나 잦은 성관계로 손상 받은 골반의 근육을 찾아 정확히 보강하여 질 내을 첫 경험이전의 상태까지 복원한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술과 빠른 회복, 수술 후 통증감소, 흉터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본원에서는 첨단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통해 가급적 정상조직은 보존하면서 시행하고,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로 새로이 강화된 근육들을 강화하여 성기능 장애를 치료한다. ▶소음순 성형수술 - 미용학적으로 소음순이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 부인과적으로 늘어난 소음순으로 인해 질 염이나 방광염 등 위생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성관계시 마찰에 의한 통증이나 성감이 저하되고 관계 시 소음순이 질 내로 밀려 들어와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 적당한 수술이다. 수술 후 미용적으로 보기도 좋지만 심리적인 자신감으로 파트너와의 관계도 좋아 질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흉터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하며, 수술시간이나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음핵 성형수술 - 여성마다 다양한 클리토리스(음핵) 형태에 맞도록 개별화된 디자인을 하여 성관계시 이 부위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마찰이나 터치에 의해 보다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G-spot 성형수술 - 성 반응 주기 중 특히 절정기, 극치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고려할 만한 방법인데, 이는 분만이나 부인과 수술 등의 후유증으로 유발된 경우가 많다. 해부학적 구조상 성교 시 G-spot 부위의 지속적인 자극이 어려운 경우로써 오르가즘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개인의 요구에 따라 시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기침 뚝! 호흡기 약한 자녀를 위한 찬 바람이 불면서 천식이 심해지고 기침을 동반한 감기 환자가 급증한다. 특히 기침이 심해 잠 못 드는 아이를 보면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마냥 병원 약에 의존하려니 내성이 생길까 걱정이 된다. 친정엄마에게 들은 각종 민간요법을 동원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이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먹여 효과를 보는 것이 우선. 과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오미자왜 좋을까?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신맛이 강하며, 폐와 신장에 좋은 약재. 폐를 튼튼하고 따뜻하게 해 감기,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수렴 작용(안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강해서 땀을 그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기침을 그치게 한다. 진액을 보충해 마른기침을 멎게 하고 갈증을 덜어주며,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마른기침이 지속될 경우, 감기 후 기침이 오래가는 아이, 천식이 심한 아이에게 좋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가장 쉬운 방법은 오미자차로 만들어 먹는 것. 차갑게 마시는 방법은 냉수에 하룻밤 혹은 7~8시간 담가 우린 다음, 설탕이나 꿀로 단맛을 조절한다.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피로를 풀어주며 호흡, 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단 오미자를 펄펄 끓는 물에 우리면 떫은맛이 강해져 먹기 힘들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뜻하게 마실 때는 1회 복용에 말린 오미자 4그램, 물 1리터 정도를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졸인다. 끓인 오미자차는 쓴맛과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줄 때는 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먹인다.양파왜 좋을까? 양파의 ‘알롬’ 성분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플 때는 양파즙을 탄 생수를 여러 잔 마시고 습식 사우나에서 땀을 내는 것도 효과적이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새콤달콤 양파장아찌를 이용한다. 냄비에 간장과 설탕 1컵씩, 식초 4컵, 소금 1/2컵을 함께 넣고 한 번 끓여 식힌다. 깨끗이 썬 양파(10개)와 붉은 고추(3개)를 유리병에 넣은 다음 간장식초 끓여 식힌 물을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로 붓고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일주일이 지나면 먹는다. 먹기 전에 국물을 따라내고 끓여 식힌 다음 다시 부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간장을 빼고 식초, 설탕, 소금만 넣으면 말간 장아찌가 된다. 아이가 먹기 힘들어할 때는 다진 양파장아찌를 볶음밥이나 주먹밥 재료로 이용한다. 은행왜 좋을까? 은행은 단맛이 나면서 성질은 차가운 편. 폐와 위장의 탁한 기운을 제거하고, 호흡이 급박한 천식과 심한 가래기침, 알레르기 천식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의 점액 분비 개선 효과가 있다. 소변 색이 탁하고 시원치 않을 때나 만성적으로 변이 무를 때도 좋다.효과 높이는 복용법 은행은 약하지만 독이 있기 때문에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굽거나 쪄서 먹는다. 이것도 많이 먹으면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한 중독 증상이 발생하므로 아이들에게는 하루 양을 5~10개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너무 적게 먹으면 약의 효과는 없다. 은행죽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은행 4알, 용안육 7개, 쌀 80그램을 함께 넣어 죽을 쑨다. 완성되면 하루에 한두 번 주식 대용 혹은 간식으로 먹는다. 용안육(원육)은 한약재. 건포도처럼 쫀득하며, 건재상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무왜 좋을까?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 무를 먹으면 증상이 호전된다. 또 위장의 체기와 호흡 촉박(숨쉬기가 힘들어 호흡이 잦아지는 것), 가래기침을 삭이는 효능이 있고, 목이 아프면서 기침을 하는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무즙은 담(가래 혹은 수분이 뭉친 덩어리)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무를 갈아서 짜낸 즙을 먹이면 되는데, 아이들에게는 꿀을 조금 넣어 밥숟가락으로 2~3 숟가락 먹인다. 평소 잘 체하고 기침 감기를 앓는 아이들에게는 한 번씩 먹여도 좋다. 감기 증상이 있으면 하루 세 번 식전과 자기 전에 먹인다.생강왜 좋을까?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장과 폐의 담을 삭이고 기운을 내려주기 때문에 찬 기운으로 인해 발생한 감기와 소화 장애에 좋다. 대부분의 한약 처방에 생강이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생강이 약재의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 약물 효과가 빨리 전달되기 때문. 특히 가래기침과 이로 인한 구역질, 구토 등에 좋다.효과 높이는 복용법 장기적으로 쓰면 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가장 손쉬운 생강차는 생강을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끓여 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먹인다. 아이들은 물 500밀리리터에 생강 4~8그램 넣고 끓여 감기 증상이 있을 때 하루 세 번 식전과 자기 전에 먹인다.도라지왜 좋을까? 도라지는 길경(桔梗)이라 불리는데,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목이 붓는 것을 진정시킨다. 다른 체질에 비해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에게 좋다. 태음인은 호흡기가 약해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가슴이 답답하고 마른기침을 하는데, 이 경우 도라지를 잘 활용하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도라지는 진해 작용과 염증, 궤양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항진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목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마른기침이나 오래된 기침에는 말린 도라지에 생강과 율무를 넣고 끓여 마시며, 폐나 기관지가 약한 경우에는 도라지 40그램, 감초 80그램에 물 1.5리터를 넣고 끓여 음료 대용으로 수시로 마신다. 목이 붓고 열과 통증이 있을 때는 도라지와 감초를 동량으로 달여 마신다. 당근왜 좋을까?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 A는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갖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기관지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백일해나 해수(만성기침)에도 도움이 된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당근은 기피 대상 1호다. 이때는 당근잼을 만들어 먹인다. 중간 크기의 당근 2개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얇게 썰어 그릇에 담아 랩을 씌우고 물을 약간 부은 냄비에 넣고 중탕으로 익힌다.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오렌지 주스를 한 컵 붓고 믹서에 간다. 냄비에 당근 간 것을 붓고 설탕이나 물엿과 함께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졸인 다음 레몬즙을 약간 넣으면 당근잼 완성이다. 최은영 리포터 solcp@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골치 아픈 주름, 튼살 쉽게 해결할 수 있어 TV나 인터넷 등 대중매체 속에서 ''동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성형은 젊은 여성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동안성형''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보편화 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동안성형은 어떻게 보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최근 꽃중년, 미중년이란 유행어도 생겨났다. 이제 동안은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고 피부, 바디라인 등 전 영역에 해당된다. 여드름흉터, 진피절제술 효과 높아여드름 흉터 치료방법은 많고 다양하다. 단순하게 여드름 흉터치료 중 어떤 치료가 좋고 어떤 치료는 나쁘고. 그런 것에 대해 알기 보다는 자신의 흉터에는 어떤 시술이 적합한지를 아는 것이 포인트. 진피 절제술은 바늘이나 작은 메스를 이용하여, 흉터표면과 흉터 밑의 진피를 인위적으로 분리, 자극시키는 시술방법으로 전혀 새로운 시술이 아닌 피부과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시술이다. 다만, 최신 레이저에 의해 가려진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이 시술은 분리된 부위에는 피가 고이게 되고, 새로운 피부재생조직이 그 공간을 메우면서 파인 흉터를 편평하게 해주어 보기 싫은 움푹 패인 흉터를 없앤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적절하게 시술을 받았을 때, 한번의 시술로도 효과를 충분하게 볼 수 있다. 시술을 하고 난 뒤에 다음날부터 세안 및 화장은 가능하며, 멍이 든 것 같은 증상이 2주정도 지속되다 사라진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흉터치료에는 완벽한 시술이란 없지만 시술과정, 시술 후 변화, 시술 후 결과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의와 자세하게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흉터 시술 후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써마지-NXT로 탄력있는 피부를써마지-NXT는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에 55~65℃의 열을 전달, 늘어져 있는 콜라겐을 수축시켜 밀도를 높이고 콜라겐을 생성시켜 노화된 피부를 속부터 젊어지게 만드는 치료법으로, 리프팅 시술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써마지-NXT는 다른 재생레이저들과 달리 반사나 산란 등의 에너지 손실없이 깊은 진피층과 피하지방 내 결합조직에까지 고주파 열에너지를 도달시키기 때문에 탁월한 리프팅 효과를 보인다. 뜨거운 열을 피부 속에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자체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 표면이 보호되어 표피손상이 거의 없고 통증도 적다. 써마지-NXT는 처진 눈과 눈가 주름, 팔자주름, 이중턱, 여드름 흉터나 넓어진 모공, 피부탄력 증가에 효과적인데, 부위별로 전용 팁을 사용해 주름과 피부 처짐이 유난히 심한 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초기의 써마지는 시술 시 통증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써마지-NXT는 팁이 새로 개발되어 덜아프면서도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써마지-NXT는 시술시 통증은 더 줄이면서도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딥 레이저 팁(deep laser tip)이 개발 되어 복부나 힙 등의 바디 컨투어링까지 가능해졌다. 중년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이기도 한 써마지 NXT는 얼굴은 물론, 손과 목주름에도 효과적이며, 출산 후 처진 뱃살이나 힙업에도 효과적이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툭툭터진 튼살을 위한 처방전임신 후, 급격한 체중 변화 후, 사춘기 급격한 성장을 하는 시기에 배나 허벅지에 하얗게 생기는 하얀선들을 쉬운 말로는 튼살, 전문용어로는 팽창 선조(striae distensae)라고 부른다. 튼살은 과거와 달리 노출을 하는 패션이 유행하는 요즈음에 더욱 미용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치료를 위하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런 튼살을 자세히 보면, 그 부위 피부가 얇아지고 하얗게 위축이 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튼살 부위를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피부조직을 자세히 보면, 그 부위는 피부가 얇아져 있으며, 진피의 콜라겐이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튼살의 치료는 비정상적인 콜라겐의 양과 형태를 정상화시켜주고, 피부를 두껍게, 주변과 맞춰지게끔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주로 진피의 콜라겐에 작용하는 프랙셔널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를 해 왔으나, 기존의 프랙셔널 레이저들은 튼살은 좋아진다 하더라고, 그 과정 중에 발생하는 심한 색소침착으로 인하여 치료의 효과보다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 StarLux1540 프팩셔널 레이저의 업그레이드인 StarLux XD레이져가 나오면서, 레이저 치료후의 홍반도 1-2일 정도로 짧고, 색소침착이라는 부작용도 줄이면서, 치료의 효과는 더 좋아지게 되었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치료 기간은 한달 간격으로 5회 이상이 걸리게 되며, 기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효과는 대부분 반양구적으로 지속된다. 튼살로 고민하던 여성들에게는 이제 튼살로부터 해방되고 아름다움을 되찾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도움말: 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특별한 공간, 특별한 트레이닝, 특별한 관리 ‘부티크짐’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개성적인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라는 뜻의 ‘부티크’와 헬스클럽인 ‘피트니스 센터’를 조합한 신조어다. 고객들 한명 한명의 요구에 맞게 특별하고 개별적인 맞춤형 운동 처방이 내려지는 곳이고, 철저하게 사생활이 보호되며 품격이 다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짐 캐시는 뉴욕에서 ‘부티크짐’이라는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를 시작해 리즈 테일러나, 데미무어, 샤론 스톤의 바디 컨설팅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고 한다. 지금도 짐 캐시가 해주는 1회의 바디 컨설팅을 받기 위해 6개월 이상씩 기다린다고 하니 퍼블릭 클럽이 아닌 특별하고 개인적인 운동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다. 대한민국 피트니스 회원들의 바람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서 강남 한복판 청담동에서 선택된 소수VIP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부티크짐으로 운영되고 있는 FIT SHAPE를 찾아가 보았다. 자기 몸의 주인이 되자 그곳에서 만난 백광현 대표에게 FIT SHAPE는 어떤 사람들을 위한 곳인지를 물어보았다. “성장기 아이들부터 전 연령대의 사람들, 특히 30대 이후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10대 때는 특별한 준비운동이 없어도 가능한 운동이 많습니다. 하지만 25~30세가 되면서부터는 호르몬도 감소하고 그에 따라 근육량도 감소합니다. 그러다 보면 하기 쉬운 레저용 스포츠만 찾다가 결국 근력 부족 사태를 맞아 마사지 등 몸에 편한 것만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심리적인 위축 상태가 오고, 내가 내 몸을 맘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겠죠. FIT SHAPE는 나이에 맞게, 개인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으로 자기 몸의 주인의식을 되찾아 드리는 곳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이나,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나 각자의 바람이 다 다르잖아요. 그에 맞게 활동량과 에너지, 신체상태의 밸런스를 맞춰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FIT SHAPE에서는 운동 하는 내내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함께 운동을 한다. 처방으로 내려진 운동을 나 홀로 열심히 해야 하는 퍼블릭 시스템의 헬스클럽과는 수업내용이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강사진도 더욱 전문적이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소하게 보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에서부터 식습관, 생활 패턴까지 개입해 밸런스를 바꿔주는 트레이닝 내용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대한 의식 또한 철저하게 교육된 강사진으로 갖추었다. 전문성과 오랜 경험으로 무장된 강사진 강사진의 수장인 백 대표는 미스터 코리아의 경기위원이고 홍영표 보디빌딩 연구소에 소속된 임원이다. 그 외 강사진과 수강생들도 대한보디빌딩협회 소속 회원들이 많다. 일반인과 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FIT SHAPE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개인별 맞춤 운동과 사생활 보호의 원칙이 지켜지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백 대표의 운영 원칙이 단순한 운동에만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다. 그에게 FIT SHAPE의 공간은 사람 몸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곳이다. 보디빌더들이 보다 나은 몸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는 곳이자 보디빌더 지망생들이 선배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탄탄한 운동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씨나 다이어트 킹 숀리씨 역시 단순한 호기심에 헬스클럽을 찾았다가 운동 전도사로 변신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전문적인 강사의 철저한 지도가 있었다. 흔한 퍼블릭 시스템을 찾았다면 불가능했을 얘기다. 애초 목적은 프로 보디빌더가 되는 것이 아니었으나 자기 몸에 주인 의식을 갖고 제대로 배우고 노력해서 그렇게 됐다는 것이 백 대표의 설명이다. FIT SHAPE에서 제2, 제3의 정다연이나, 숀리가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드는 것은 자부심 강한 백 대표와 뛰어나고 전문적인 강사진 때문인 듯 했다. 백 대표가 강조 하는 것에는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 찾기와 성실한 연습 외에도 3가지가 더 있다. 몸의 영양을 맞춰줄 수 있는 식습관, 원만한 대인관계,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 이 3가지가 갖춰지지 않는 한 100일 동안 운동 한들 몸의 주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FIT SHAPE의 트레이너들은 고객과 더욱 밀착되어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고객의 자긍심을 최고로 올려놓는다고 한다. 어쩐지 사는 것에 자신이 없고, 어깨가 무거워질 때 땀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FIT SHAPE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지. 그곳에 가득한 긍정 에너지가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어 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도움말 백광현 대표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