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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지긋한 만성통증에서 벗어나자 ! 이영준 원장 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군에서 만성통증증후군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현대의학에서 정의하는 치료의 종료 혹은 이화학적 영상의학적 진단검사상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게되어 현대의학적 치료 방법으로는 더 이상 좋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만성통증이란 신체의 기관이나 조직손상이 더 이상 없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유발되고, 도 그러한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그 자체가 질환이 되는 것을 뜻하는데, 통상 통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어 더 이상 치료의 진전이 없는 경우이다.통증이란 인체의 질병치유기전의 하나인 방어기능으로서 아주 중요한 기능이지만, 병이 발생되는 초기에 통증이 생겼다가 치료와 동시에 소실되어야 정상인데, 지속적으로 통증이 유발되어 2차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어 이로 말미암아 만성통증환자의 50% ~ 70% 가 우울증을 앓거나 앓은 경험이 있으며, 통증은 무조건적인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알고 있으므로 장기간에 걸쳐 신체의 활동을 제한하게 됨으로, 심장의 약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과 근육의 사용제한으로 인해 근골격계의 통증까지도 유발시키게 된다. 또한 진통제등 약물의 장기사용으로 인한 위장관의 손상과 심지어 간과 신장의 독성을 유발시켜 약물중독으로 인한 또 다른 질병이 야기되기도 한다. 만성통증은 크게 신경계의 이상병변과 근골격계의 위축, 약화에 의한 통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의학적으로는 허증통증에 해당된다. 환자의 체질과 통증의 진행정도에 따라 기허, 혈허, 음허, 양허로 변증될 수 있으며, 치료 역시 이러한 변증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그 외에도 장기간의 약물사용으로 인한 소화기관의 이상 유무, 간과 신장의 독성침작 유무 등을 참조하여 치료하게 된다. 진단은 체열진단기(DITI)를 이용하여 기타 어떠한 검사로도 찾기 힘든 통증을 비교적 쉽게 발견 할 수 있으며, 치료는 봉독을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본원의 BV-HAM프로그램과 적절한 한약처방을 병행 투여하여 이상병변이 발생한 신경계와 근골격계를 정상적으로 돌려놓음으로 충분히 가능하니, 지긋지긋한 만성통증에서 벗어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탱탱하면서도 V라인 얼굴에는‘미라클 리프팅’ 큐의원 성형클리닉 정영철 원장 V라인의 얼굴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때문에 주름이나 늘어진 턱선은 V라인의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최고의 적. 피부 탄력이 저하된 얼굴은 대인관계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으로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 탄력 있는 피부와 갸름한 V라인 얼굴이야말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 그래서인지 동안얼굴의 기준이 V라인이 되고 있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이다. 이는 얼굴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리프팅 효과를 충분히 나타내며 회복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그 중 실-리프팅 방법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라는 방법이다. 얼굴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주는 방법으로 칼을 대지 않고 특수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당기고 펴주는 주름 제거술로이다. 주름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나이가 들면서 처지게 되는 얼굴의 주름, 턱, 늘어진 피부 및 조직을 제거해 팽팽하게 당겨주는 미라클 리프프는 KFDA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폴리프로린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을 피하층에 삽입하여 돌기 자체가 지속적으로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장기간 유도하여,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함과 동시에 연부조직의 볼륨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을 유도하는 실 리프팅 방식이다. 그래서 미라클 리프트는 리프팅 효과뿐 아니라 피부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팽팽한 얼굴과 V라인 턱선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중년여성에서 팔자주름과 아래턱의 늘어진 볼살을 리프팅 하는데 효과적이다. 턱 라인을 부드럽게 리프팅하여 세련되고 아름다운 V 라인의 턱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회복시간도 빨라 다음날 회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이 있다. 수술의 부담감이 없는‘미라클 리프트’로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과 V라인의 턱선을 꿈 꿔 보는 건 어떨까. <TIP>얼굴리프팅 방법도 가지가지 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에 러시아에서 개발된 아톱스(atops)실을 이용한 ‘매직리프트’라고 알려진 방법이 1세대 실-리프팅 방법이고, 2003년경 불가리아에서 개발된 세데브 실을 이용한 세데브-리프트가 2세대 실 리프팅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돌기(cog)가 있는 가는 실을 피하 지방층에 넣어주어 돌기가 연부조직에 걸리면서 연부조직을 모아 주어 약간의 볼륨을 증가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들 방법은 리프팅에 꼭 필요한 일정한 고정점이 확보되어 그 점을 기준으로 조직을 당겨서 현수 고정(suspension fixation)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그 효과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2005년 미국에서 컨투어 트레드(contour thread)라는 리프팅 실을 개발하여 주름치료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이것이 3세대 실-리프팅 방법이다. 이 컨투어 트레드를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다. 다른 방법과는 다르게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아토피는 왜 생기는가 우리 피부 밑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있다. 잘 분해되고 소화된 음식물은 영양소로 변해 혈액을 타고 세포에 필요한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이때 정상적으로 잘 분해, 소화, 해독된 것은 이물질이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우리 인체가 임ㄹ질로 인식하게 된다. 알레르기는 인체 내의 효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런 이물질이 침입해오면 효소가 미처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이물질이 들어오면 백혈구는 항체를 만들어 히스타민을 방출하는데 이 히스타민은 무릎 뒤와 팔꿈치 뒤, 손가락 관절, 겨드랑이 밑 등 굽은 부위와 움직이지 않는 부위, 얼굴 등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히스타민이 많이 쌓이면 모세혈관의 혈관벽을 녹이게 되고 혈관벽이 녹은 자리는 붉은 염증이 발생한다. 이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증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항히스타민제를 바르면 히스타민은 혈관을 타고 이동해 다른 곳에서 나타난다. 즉 귀에 나타나면 중이염, 기관지에 나타나면 천식이 되는 것이다. 이 증상을 다시 약으로 억제하고자 하면 전신의 점막이 얇아지게 되며 꽃가루와 같은 큰 이물질도 체내에 침입하게 돼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그리고 화분증이 순차적으로 발병하면서 15년에서 18년이 경과하면 그 다음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만성병이 발병하게 된다. 모기가 피를 빨 때 흐르는 피는 빨 수가 없다 그래서 피를 굳히기 위해서 폼산(Formic acid, 개미산 이라고도 함)을 방출해 먼저 굳힌다. 그리고 천천히 피를 빠는 것이다. 모기가 폼산을 방출해서 어느 부위가 굳게 되면 백혈구는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게 되며 이 이물질을 녹이기 위해서 히스타민을 공극해서 녹인다. 이렇게 되면 그 녹인 부위가 붉은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약을 바르면 덜 분해된 이물질의 잔류물은 약을 바르지 않은 부위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면 이동한 그 자리에 다시 백혈구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그 자리가 또 붉게 염증을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는 치료약이 될 수 없으며 가려움증을 잠시 억제할 뿐, 결국 백혈구가 이물질을 전부 분해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설탕이나 유당도 마찬가지이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거나 몸에 효소가부족한 상태에서 설탕이나 유당을 섭취하게 되면 이를 미처 인체 내에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폼산이 생성된다. 아이들이 설탕이 다량 함유된 청량음료나 과자를 많이 먹어도 해로운 폼산이 생성된다. 불량음료나 과자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알레르기는 당뇨병의 전주곡이다. 우리 인체 내 장기 중에서 효소를 가장 많이 생성하는 곳은 췌장인데 이 췌장이 약해지면 당뇨가 온다. 즉 알레르기에 걸렸다는 것은 췌장이 약해졌다는 것이며 췌장이 약해지면 당연히 당뇨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현미발효 효소에는 비타민 B군과 인체에 필요한 모든 효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를 예방해 준다. 모든 항생물질은 효소 차단제이다. 항생물질은 세균을 둘러싸서 효소를 차단해 균을 죽인다. 그래서 항생물질을 복용하면 효소부족으로 소화불량이 되고 설사를 하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항생물질 잔류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생제를 먹인 소와 닭, 돼지고기, 양식한 물고기, 질 나쁜 계란, 질 나쁜 벌꿀(벌을 죽이지 않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는 양봉가가 있음. 양직의 꿀은 몸에 좋다)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토피 환자가 나쁜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물질로 인식 된다. 그래서 음식물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대신 고(高)비타민, 미네랄, 저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식을 섭취해야 한다. 즉 식물효소가 많이 함유된 생채소와 발효식품을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이다.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신묘년 새해를 웃음으로 시작합시다 한 교양강좌에 나갔더니 강사님께서 크게 웃어보라고 했습니다. 웃음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색한 웃음만 짓다가 강사님의 시범에 맞추어 조금씩 웃기 시작했습니다. 큰소리를 내면서 웃어보고, 손뼉을 치면서 웃어보고, 허리를 뒤로 재끼면서 웃어보고, 껑충껑충 뛰어오르면서 온몸으로 웃어보았습니다. 신나게 웃고 나니 온몸이 후끈후끈해지면서 땀도 나고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요즘 우리나라는 웃음 빈혈에 걸린 것 같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일자리는 줄어들었습니다.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한파까지 기승을 부리는데 유류 값은 계속 오르기만 합니다. 요즘처럼 어두운 소식이 많을 때는 얼굴까지 어두워지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사정이 어려울수록 웃음으로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웃으면 웃을 일만 생기고 울면 울 일만 생긴다고 합니다. 이것이 어쩌면 우리가 웃어야할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각박한 인생살이에서도 하회탈의 순박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조상들의 웃음의 미학을 되새겨보면서 한국인의 웃음을 되찾아야 하겠습니다. 평소에 유머 감각이 부족한 사람은 잘 웃지 않아서 웃으려고 하면 안면근육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웃는 것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웃는 것이 필요합니다. 웃는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어느새 얼굴에서 찡그린 표정이 사라지게 됩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면서 웃는 표정을 연습해보세요. 얼굴에 따뜻함이 넘쳐나게 됩니다. 어린애로 돌아가 좀 더 장난기 있게 살아봅시다. 웃음은 전염성이 있지요. 무엇이 그리도 우스운지 마냥 깔깔대는 어린아이로부터 웃음을 배워봅시다. 즐거운 자리, 잘 웃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즐거워하는 사이에 친밀감이 깊어집니다. 긍적적으로 세상을 살아갑시다. 매사를 긍정적이며 낙천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남의 실수도 즐겁게 받아들이게 되지요. 안 되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건강도 오고, 웃으면 성공도 합니다. 웃음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무지개다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신묘년 설날의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해의 아픈 기억, 섭섭했던 추억, 슬픈 감정을 떨쳐버리시고 새로운 한 해를 유쾌하고 즐겁고 기쁘게 웃음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단주 집단치료 모임 흔히 단주는 한 개인의 결단이자 의지의 문제라고 말한다. 음주를 즐기는 사람 백이면 백이 마시고 안 마시고는 자신의 책임이라고 한다. 이런 주장은 대부분 너무나 완강하여 평소 별다른 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면 누구라도 더 말 걸기를 그만두게 된다.과음의 폐해로 주위 사람들이 나서야 하는 경우에 닥쳐서 도움을 받도록 권해도 이내 받아들이는 경우는 드물다. 과음의 신체적 후유증이나 해독을 위해 입원이나 약물치료 등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생길지라도, 단주 자체를 위한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마지못해 참여했어도 임의로 이내 중단해 버린다.단주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받아들이기 꺼려하는 것이 단주를 위한 집단치료 모임이다. 처음에는 혼자 힘으로 얼마든지 음주 갈망을 통제하고, 평생토록 단주할 수 있으리라고 믿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은 남들에게 자신의 실체를 알리는 것이 너무 두려운 때문이기도 하다. 음주 문제는 오래 전부터 사회적으로 부정적 낙인찍기의 대표적 사례였으므로 이 과정이 간단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바로 그런 심리사회적 곤란이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단주 집단치료 참석이 더 필요하다. 우리 문화에서 술과 관련하여 아무 문제가 없는 듯이 사회적으로 활동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늘 긴장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술잔을 드는 수도 있어 위기가 잦다. 집단 모임에서 술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과의 교류는 단지 사교적 만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아무리 약물과학이 발달하였다 해도 다른 치료법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심리사회적 회복에 무척 도움이 크다. 그래서 장기간 단주와 재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현황이다. 집단 모임에서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교정적으로 경험하여 변화시키고,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기술을 향상시킨다. 지속적인 단주의 필요성과 그 동기를 강화시킨다. 우울이나 원망, 불안이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완화시킨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감정적 정신적 안녕감을 증진시킨다.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하는 것에는 두려움이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단주에 대한 절실한 동기, 남 앞에서 자신을 솔직하게 열어 보이는 용기, 기꺼이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만 있다면 모임 참석이 마냥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성과는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수술건수 660례 돌파 임창섭 간암 전문의의 복강경 수술 모습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찬일)이 개원 6개월만에 수술건수 660례를 돌파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7/19) 후 일주일만인 7월 26일 첫 번째 수술을 시작으로 수술건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8일까지 총 665명의 환자를 수술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암센터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술받은 환자의 절반이 넘는 343명이 암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 암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343명의 암종류별 분포를 보면 소화기암센터가 105례(위암 54례, 대장암 35례, 간암 14례, 췌장암 2례)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두경부암센터가 77례, 흉부암센터가 43례(폐암 39례, 식도암 4례), 부인암센터 40례, 유방암센터 39례, 뇌종양센터가 13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정형외과와 비뇨기과에서도 각각 17례와 9례의 암 수술을 시행했다.특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는 복강경과 흉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을 표방하고 있다. 개원 초기에는 이미 진행된 암환자가 많아서 개복수술의 빈도가 높았지만, 차차 최소 침습 수술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최소 침습 수술은 1cm 정도 크기의 작은 구멍을 통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하여 통증이 작고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용보 수술실장은“수도권보다 수술이 더 힘들고 어려운 암환자들이 많았다. 타 지역에서 완치불가 또는 치료불가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의학원을 찾아온 경우가 많았다. 특히 지역민들 중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암을 발견해 수술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건조한 피부에 주름까지 모처럼 긴 명절연휴를 보냈건만 여성들의 마음이 어찌 애들 같으랴. 연휴가 긴만큼 스트레스도 그만큼 커, 피부에도 그 영향이 쉽게 드러난다.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는 다크써클이 심해지거나 기미, 주근깨가 많이 올라와 피부색이 칙칙하고 어둡게 변한다. 또 갑자기 뾰루지가 한 두 개씩 올라오거나 트러블이 발생하며, 피부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묵은 각질이 쌓이고 푸석푸석 건조하며 하얗게 각질이 올라오기도 한다. 금새 회복도 쉽지 않다. 찬 겨울바람 때문에 피부가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다른 신체 부분과 달리 얼굴피부는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다른 부위보다 매우 민감한 편이다. 특히나 주름살은 피부노화와 근육의 반복 운동에 의해 더 잘 생긴다. 예전에는 흉터, 비만, 주름 등이 생기면 외과적인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했지만, 요즘은 일상생활의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티안나게’ 시술받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한다. 그 중 뉴써마지NXT는 피부 깊숙이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기존의 노화된 콜라겐에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여 쳐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뉴써마지NXT는 기존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펴는 고주파 장비다. 지난 2002년 미국 FDA에서 주름제거용 장비로 공인받은 이후 국내외에서 수많은 시술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치료 원리는 단극성 고주파를 이용해 진피층뿐 아니라 일반 레이저로는 충분히 도달할 수 없는 피부 깊숙한 곳인 피하 지방층까지도 열에너지를 침투시켜서 콜라겐 재합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주사요법이나 수술법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거의 없고 콜라겐을 재생성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사요법보다 효과기간이 길게 나타난다.안면 잔주름, 이마 주름, 눈꺼풀 처짐, 목 주름, 탄력 저하 등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자체 쿨링 시스템에 의해 피부 표면이 냉각 보호되므로 박피술과는 달리 표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원하는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시술직후부터 아무런 티가 나지 않아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시술중의 하나이다. 또한 주름뿐 아니라 피부탄력, 모공을 비롯한 전반적인 노화피부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보통 1회의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콜라겐 재생이 당분간 계속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1~3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름은 한 번 생겨나면 저절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평소에 찡그리거나 화내지 않고 즐거운 표정습관을 가지면 주름이 덜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로 주름이 더 잘 생기기 쉬운 계절에는 보습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도움말 :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각선미냐, 발건강이냐? 중년의 신 모(여 48세)씨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부터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발가락이 젖혀지는 부분인 발바닥의 앞쪽에 무언가 이물질을 한 겹 붙여놓은 것처럼 느낌이 둔감하거나, 마치 모래를 밟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감각이 이상해졌다. 최근에는 가만히 있을 때에도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리고 심하면 통증마저 느껴졌다. 병원에서 엑스선을 찍어보고, 허리가 원인인가 싶어 허리 MRI도 촬영하고, 혈관문제인가 싶어 혈관조영술을 해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이제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걷는 것마저 힘들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현대인의 발은 끊임없이 혹사당하고 있다. 발은 신체의 모든 뼈 중 5분의 1이 몰려 있고 평생토록 지구의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인다. 최근 발바닥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는데. 통증은 곧 질병의 신호. 발의 작은 통증 하나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기도 한다.‘예쁜 발=작은발’이라는 통념이 아직도 남아있다. 특히 여성들은 발이 크면 미련해 보일까봐 발이 작고 날렵해 보이는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런 신발을 애용하는 여성들은 발의 앞부분인 중족골과 발가락 신경에 생기는 지간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에서 눌려 붓는 질환을 말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몸무게 전체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발바닥의 앞쪽 부위가 저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중년 이후 분들에게 흔히 발견된다. 가끔 발바닥 통증을 허리 쪽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오인해 병원으로 오는 환자도 제법 있다.부산에서도 지간신경종과 무지외반증 등 다소 생소한 용어지만 발가락과 발바닥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형외과 이준호 원장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부산에서도 지간신경종을 주로 치료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형외과 이준호 원장은 “몸을 지탱하는 받침대인 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오묘하게 움직이지만 어느 한 곳만 이상이 생겨도 보행에 필요한 균형을 잃고 연쇄적인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며, “발가락은 한 번 변형되면 다른 발가락을 변형시키고 무릎, 허리 관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변형과 통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손과 발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손가락의 움직임이 중요한 손과 달리 발은 체중을 부하하여 걷는 기관이기 때문에 보행을 편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어 치료해야 하며, 발이 불편하면 보행이 틀어지므로 무릎, 엉치, 척추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지간신경종은 매우 다양한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린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가 있다. 이 부위는 발바닥 중에서 체중의 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마치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한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을 잘못 딛는 경우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뻗치고 때론 발이 시리거나 뜨겁다고 호소한다. 특히 상당수가 막연히 발이 저리다고 하고, 족부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가 어려워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 장애 등으로 오인 받아 MRI나 혈관검사 등을 해보지만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지간신경종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이준호 원장은 “기존의 지간신경종 수술 방법은 비후된 신경종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지간신경종 제거술’로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이 수술방법은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과, 또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한다. 수술이 문제 없이 잘 되는 경우에도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하므로 발가락의 감각이 없어지는 문제점은 또다른 고민이다.현재 이 수술방법을 개선하여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에서는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의 절제없이, 중족골사이에 끼어서 붓게된 지간신경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한다. 기존 수술방법의 후유증인 감각이상, 절단된 신경단에서의 신경종 발생, 중족골두의 불안정 등 수술 후유증이 없고, 재발율도 낮아졌다.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발가락의 무감각 증상도 해소했다”며, “지간신경이 중족골 사이에 끼어 압박을 받아 붓게되어 족부동통이 야기된 것임으로, 신경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 ”이라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며,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부담도 덜었다. 도움말 :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 이준호 원장 897-7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 확대 난임 부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이 확대 시행된다.원주시 보건소는 “체외 수정 시술비는 150만 원 이하 지원에서 180만 원 이하 지원으로 확대되며 3회 시술 후 에도 임신이 안 된 경우 100만원 범위 내에서 1회에 한하여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회까지는 300만 원 이하, 4회째는 100만 원 까지 지원된다”고 밝혔다. 인공수정 시술비는 종전대로 50만 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인 가구로(2인 가족 기준 526만9천 원), 여성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여야 한다. 난임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발급 받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체외수정 시술자 123명, 인공수정 시술자 73명에게 시술비를 지원하였으며 이중 65명이 임신에 성공하였다.문의 : 737-4055(원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초대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장에 송재만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 초대 의료원장에 송재만 교수(59·원주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 원주기독병원장 겸직)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1월 26일 이같이 결정하고, 제16대 원주의과대학장에는 박주영 교수(53·원주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를 임명했다. 원주의과대학과 원주기독병원은 2011년 2월 1일부로 연세원주의료원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의료원 제도의 도입으로 예산 및 자원 활용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사 결정 및 지휘 감독 체계의 단일화를 이뤄 일산캠퍼스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신임 송재만 연세원주의료원장과 박주영 원주의과대학장의 임기는 2011년 2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