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강수병원, 베트남, 몽골에서 화상 환자 의료봉사 펼쳐 화상전문병원 한강수병원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화상 성형외과 전문의 송우진 과장을 중심으로 여러 의료진이 참여했다. 송 과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환자들과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한 소아 화상환자 등을 진료했다. 선천성 수포성 표리박리증을 앓고 있는 18개월 ‘린’과 안면부와 손발에 심한 화상을 입은 7살 ‘안’에게 의료 나눔을 실천했다. 소수민족 ‘꺼뚜족’마을을 찾아 진료소를 열고 150여명의 마을주민들에게 나눔 의술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의료봉사 활동은 2019년 1월 ‘MBC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 함께하는 사랑밭 특집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우진 과장은 “베트남에는 여건이 되지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았지만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의 경우 14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어린아이들은 성장속도에 따른 화상 치료가 필요하므로 추후 한국에서 더 많은 수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고 전했다.화상특화 한강수병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에 해외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의료봉사를 계기로 만난 환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수술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 화상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해주는 일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몽골의 어린이 ‘어치르잔’은 지난 7월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수병원에 초청돼 한 달 동안 수술을 받고 돌아갔다. 어치르잔은 손에 심한 화상을 입어 구축현상(근육이 오그라든 상태)이 생긴 상태로 이미 몽골에서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전문적인 흉터제거수술을 받기 위해 한강수병원을 찾았다. 화상 성형외과 전문의 이정환 과장은 ‘어치르잔’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뒤 중간 정도의 구축이 있는 상태로 판단하였고 오그라든 손이 기능적인 부분에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움직임과 기능에 제한을 줄이는 과정으로 수술했다고 한다. 한강수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간 ‘어치르잔’의 이야기는 몽골 UBS 다큐나눔의료 [늦둥이 어치르잔의 웃음]편으로 몽골 전역에 방송되기도 했다. 2018-11-28
-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대한정형외과 개원의를 위한 추계연수강좌 강서구 등촌동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은 11월 25일 대한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연수 강좌에서 정형외과 영역에서 모바일 CT(CBCT)의 임상적 적용과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모바일 CT는 사진관절 부위 영상 진단에 특화돼 있다. 크기가 작아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이동이 용의하다. 무의촌이나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의 이동 진료에도 활용이 될 수 있다. 조 원장은 이번 연수강좌에서 모바일 CT를 이용해 미세골절의 진단과 CT 관절조영술로 무릎과 손몬관절의 관절연골,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을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 성공률을 높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강좌에서 모바일CT가 국민건강보험 지원이 되므로 비용 측면에서 유용한 진단기술이 될 수 있음도 강조했다. 2018-11-28
- 우리 아기, 중이염인가?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엊그제는 한바탕 첫눈이 와서 겨울의 문턱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위해 조심하게 되지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중이염을 걱정하는 때이기도 합니다.유소아가 걸리기 쉬운 중이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이염치료를 받은 사람은 215만 명, 그 중 54%가 9세 이하의 아동이었습니다. 세분화하여 보면 1세와 2세가 각각 21만이 넘어서 중이염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였습니다. 0세에는 8만 명 수준이었던 중이염환자가 1세가 되면 21만 명으로 급증하고 2세에도 21만 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세와 2세 중이염 환자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 중이염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뭘까요?중이염과 이관고막 뒤에는 공기로 채워져 있는 ‘중이강’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이지요. 중이강은 코에 있는 비인강과 연결 되어 있는데, 이 둘을 연결해 주는 것이 ‘이관(耳管)‘입니다. 상기도염 등이 생기면 이관을 통해서 중이강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이관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상기도염이 중이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생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서 중이염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면역력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3세가 될 때까지 약 70%의 아기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중이염을 앓는다고 합니다.아기의 행동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을 잘 관찰해야합니다. 그래서 중이염이 있을 때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면, 열이 난다면, 귀를 잡아당기거나 만진다면, 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크게 말한다면, 텔레비전 등의 소리를 키운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여서 중이염의 치료는 더욱 중요합니다.유소아의 경우 어른들보다 상기도염이 중이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70%의 아이들이 3세가 되기 전에 한 번 이상 겪게 된다는 중이염. 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중이염 증상이 보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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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전용 보청기 0세부터 18세에 이르는 영유아와 청소년 난청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선천성난청은 1000명 중 3명꼴로 높은 편이고, 청소년 소음성난청 역시 이어폰 사용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사용하는 보청기는 일반 보청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유소아 난청을 해결 할 기술력이 모인 보청기가 출시되었다”며 “제대로 피팅 된 보청기를 착용해 좋은 언어 환경에 노출되게 한다”고 전했다. 긴 시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아왔다.어린이 난청을 위한 기술“어린이를 위한 전용 보청기는 전문적인 기능을 다양하게 지녀야 한다. 또 청소년의 경우 타인이 볼 때 티 나지 않는 디자인 또는 밝고 세련된 디자인이 요구된다.” 안산의 보청기 전문가로 알려진 김도형 원장의 말이다. 최근 포낙보청기에서 새롭게 출시된 유소아 전용 보청기'스카이B'는 상태 표시등이 있어 보호자가 아이의 보청기 전원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중안전잠금 배터리도어와 이어후크로 놀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착용하도록 설계되어 분실이나 고장의 위험도 줄였다. 게다가 살색 계열이 아닌 14가지의 하우징 색상과 7가지의 이어후크색이 매우 화려하고 그 조합이 다양하다.유소아의 청능 발달은 언어발달과 직결되고 다시 인지능력과 연결되므로 청각 전문가의 역량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청각학과를 전공하고 청능사 자격을 갖춘 김도형 원장의 1:1 맞춤 서비스에 스위스 소노바의 청각솔루션과 기술력이 더해져 섬세한 케어를 기대해도 좋겠다.자연스럽고 편한 소리어떤 기술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게 할까? 유소아 전용보청기인 ‘스카이B’는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으로 어느 교육환경에서도 잘 청취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지속적으로 소음을 줄여준다. 김 원장은 “자연스러운 청취를 위해서는 고주파수를 복원하고 저주파수 음질을 보존해야 한다”며 “포낙보청기만의 사운드리커버2기능이 이를 가능케 해 보다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야외에서의 놀이시간이 긴 편. 더구나 미세먼지가 잦은 요즘 보청기를 착용하며 주의할 일은 없을까? 김 원장은 “포낙보청기는 일상생활 물과 먼지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최고등급 방수 방진 ‘IP68 등급’ 획득해 그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전식 형태의 스카이B-PR은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 교체의 불편함마저 덜어준다.더 잘 들리는 보청기귀걸이형 보청기는 기능이 많고 사용이 편리해 유소아나 청소년이 이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우선 고장이 적고 피드백 걱정 없이 많은 소리증폭이 가능하다. 게다가 구매 이물감 없이 오랜 기간 편안하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보청기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유럽은 대부분 귀걸이 형을 선택하는 반면,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반대로 대부분 귓속 형을 선호한다”며 “이는 난청을 숨기려고 하는 사회적 인식을 반증하는 자료”라고 말했다.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처럼 보청기 역시 청력 교정을 위한 자연스러운 도구로 인식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난청에 대한 사회의식 개선’에 대해 지적했다.“‘난청을 청각재활을 돕는 보청기로 교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회적 의식 확산이 시급하다. 그래야만 난청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갈등’이 줄이고 생활이 편리해 질 것이다.” 2018-11-28
- 정확한 통증 원인 파악으로 차원이 다른 관리 이뤄져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균형이 무너진 신체를 그대로 방치하면 허리, 골반, 그리고 목 등의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이런 통증들은 두통과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불편함을 초래해 건강한 삶을 힘들게 만든다.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한 전문 기술로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한 맞춤 체형 교정 관리를 한다고 입소문이 난 수내동 ‘몸플러스 힐링센터’의 이지관 센터장. 그가 알려주는 체형 교정의 중요성을 소개한다.오랜 경험의 체형 교정 전문가는 다르다허리, 골반, 어깨, 무릎 등 각종 신체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양방과 한방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하느냐를 고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방법들은 경험한 사람들에 따라 서로 다른 평을 하기 때문이다.이런 고민이 있다면 ‘몸플러스 힐링센터’의 이지관 센터장이 제격이다. 20년 남짓의 오랜 몸 공부는 물론 10년 넘게 도수치료 전문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과 현재 대학에서 보건계열학과 학생들에게 도수치료를 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전문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한 실력이 입소문 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대부분은 지인의 소개나 블로그 등을 보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객들은 하루 예약제로 5명을 넘기지 않는 철칙을 지키며 찾아오는 이들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는 그의 관리는 특히 개인마다 다른 통증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악해서 명확한 체형교정 관리로 오랜 기간 고생하던 만성통증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한다.건강하려면 올바른 체형이 우선되어야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일부러 찾아 먹으면서 오히려 중요하게 여겨야 할 체형 교정에 소홀한 것이 안타깝다는 이 센터장. 그는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문제가 되는 체형을 교정 관리로 바로 잡아 놓고 운동을 하는 것이 바른 자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라며 10년 이상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조언했다. 즉,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신체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바르게 체형을 교정하고 운동을 한다면 보다 짧은 시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더욱이 이 센터장은 단순히 체형을 교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별 상황에 맞는 운동들을 알려준다. 체형 교정 관리 후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운동법들을 꼼꼼히 챙겨줌으로써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만들어 준다.정확한 통증 원인 파악을 바탕으로 한명확한 교정 관리가 핵심이 센터장은 체형 교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선 촉진 테스트로 통증의 원인을 찾습니다.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아픈 부위를 파악하는 정적 촉진과 움직임을 주는 동적 촉진으로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어서 가동범위 검사인 ROM테스트로 정상 움직임과 비교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이에 맞는 명확한 체형 교정 관리를 해야 합니다”라며 과학적 방법으로 찾아내는 통증 원인과 그에 따른 관리가 찾는 이들이 신뢰하는 그의 관리 비법이라고 소개했다.이처럼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는 관리는 효과 또한 확실하다. 이 센터장의 관리를 받은 고객들은 통증과 가동범위에서 확실한 변화를 경험하며 일반 마사지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더욱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오랜 경력과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이 센터장의 설명은 고객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각하게 만들어 주어 더욱 효과적이다.위치 분당구 돌마로 365 현대수내프라자 3층문의 010-2304-1075 2018-11-26
- 쌀쌀한 날씨 운동 전 준비 운동 필수, 무릎 주변 근육 강화 위해 노력해야 기온이 떨어지면 몸이 움츠러들기 쉽고, 움츠러든 몸으로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십상이다. 겨울철 스포츠로 인한 부상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 환자가 종종 발생한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을 즐기기 전, 잠깐의 노력으로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고 운동을 하는 것이 몸에 대한 배려다.도움말 일산하이병원 관절센터 김영호 병원장(정형외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되면 ‘뚝’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 나타나스포츠 부상은 주로 운동선수에게 발생했으나, 최근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일반인에게도 자주 발생한다. 스포츠 부상의 대표적인 사례는 인대 손상이다. 인대는 우리 몸의 각 관절을 보강하고 관절을 운동 범위 내에서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각 관절의 인대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강력한 외상에 의해 손상된다. 손상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일산하이병원 관절센터 김영호 병원장(정형외과)은 “인대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전·후방의 십자인대와 흔히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는 발목인대, 그리고 어깨의 회전근개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부위는 순간적인 관절 부위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강력한 외부 충격, 장기간 지속한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농구나 축구 등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는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갑자기 달리거나 점프를 하다가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찾아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 봐야 한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착지 시 충격을 받으면서 무릎 위, 아래 뼈가 틀어지는 경우, 무릎 바깥쪽에서 큰 외력을 받아 무릎이 바깥으로 휘어지는 외상이 생겼을 때 주로 측부인대와 동시에 십자인대가 끊어지거나 손상된다. 인대가 손상되면 그 부위의 관절 운동이 어렵고 통증을 동반한다. 또한 손상부위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순간적으로 힘이 빠져 자세를 잡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김 병원장은 “인대는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순간부터 해당 부위를 중심으로 빠르게 괴사가 진행되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퇴행성관절염에 이를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완전파열이 아닌, 부분 파열인 경우 깁스 같은 보조기 착용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회복할 수 있다. 김 병원장은 “인대 손상을 막기 위해선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필수로 해야 하고 무릎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노력을 평소 꾸준히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18-11-23
- 노인성난청 의심되면 보청기 착용 고려해야 착한보청기 일산센터 김하진 원장문의 031-901-2211누구나 나이가 들면 노안이 오는 것처럼 귀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안 들리게 된다. 이런 생리적인 현상을 노인성난청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난청이 오게 되면 노안처럼 사물이 뿌옇게 흐리게 보이는 것처럼 말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또렷하게 듣지 못하는 것이다. 노인성난청은 부모가 노인성 난청일 경우에는 자식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통 40~50세부터 나타나는데 개인차가 크다.우리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내이를 달팽이관이라고 한다.맛을 구별하는 사람의 혀가 부위에 따라 단맛, 쓴맛, 신맛 등을 구별하듯, 달팽이관은 저주파수, 중주파수, 고주파수 등 소리를 감지하는 부위가 각각 다르다. 달팽이관은 달팽이 모양으로 또아리를 틀고 있다. 달팽이관을 펼쳐보면 겉부분이 고주파수를 담당하고 중간부분이 중주파수를 담당하고 안쪽 깊은 부분은 저주파수를 감지하게 된다. 노인성난청 약물치료나 수술치료 불가능노인성난청은 달팽이관의 고주파 소리를 감지하는 주변 세포가 손상되면서 우리말 자음 중 마찰음인 ‘ㅅ’,‘ㅆ’,‘ㅎ’의 발음이 정확하게 들리지 않거나 다른 소리로 대치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싸움’을 ‘따움’, ‘세상’을 ‘대상’처럼 듣게 되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노인성난청으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면 대부분이 약물치료나 수술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달팽이관의 세포는 미각세포나 후각세포와는 다르게 재생이 불가능한 세포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화현상이 진행될 경우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섭취하거나 난청이 심해진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안경은 누구나 착용하지만 대부분 보청기 착용을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자신의 청력에 맞지 않는 보청기형태나 보청기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청력을 저하시키거나 말소리를 더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노인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청력검사결과에 따라 손상된 주파수의 정도에 맞춰 보청기의 보상이득도 적절하게 조절해 주어야 한다. 잘못 조절 될 경우 잡음이나 과대, 과소 증폭으로 인해 정확한 어음변별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018-11-23
- 자궁근종,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까?(II) 자궁근종은 크기와 더불어 위치가 중요하다. 장 막하 근종 (혹이 자궁 밖으로 볼록 튀어나온 형태)의 경우 혹이 비교적 큰 경우에도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반면 점막 하 근종 (혹이 자궁내막 안쪽으로 자라는 것으로 자궁 모양은 정상으로 보인다)의 경우에는 1cm 미만의 작은 혹이라고 하더라도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임기 여성에서 임신을 방해할 수 있다.점막하 근종 자궁경으로 치료점막 하 근종은 혹이 자궁내막으로 돌출된 것으로 자궁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자궁경은 자궁 안을 들여다보는 내시경이다. 위내시경이 위안을 들여다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위내시경은 입안으로 들어가 식도를 거쳐 위안을 보는 것이고 자궁경은 질을 통해 자궁경부(자궁 입구)로 들어가 자궁 안을 보는 것이다. 자궁 입구는 내시경 기구가 들어가기에 좁아서 시술 전 자궁경부를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궁경은 질을 통해 하는 것으로 복강경과 달리 상처가 전혀 남지 않는다. 쉽게 소파 수술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보통 하루 정도 입원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당일 퇴원도 가능하며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장막 하 근종은 비교적 큰 근종도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증상은 없지만, 임신을 하면 유산, 조산 등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행히 유산, 조산이 되지 않고 만삭까지 진행되는 경우 분만 시 난산이나 분만 후 산후 출혈의 위험성이 있다.태아가 역아로 있거나 태아 곤란 등이 있으면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 자궁근종을 함께 절제할 수 있을까? 제왕절개를 하는 동시에 자궁근종도 함께 절제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의사들은 근종절제를 하지 않는다. 출혈의 위험성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자루형(pedunculated) 근종과 같이 특수한 형태의 자궁근종은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왕절개를 할 때 자궁근종을 제거하지는 않는다.자궁근종 비수술 치료법수술 말고 다른 방법이 없느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간단한 방법의 하나가 자궁 내 장치의 일종인 ‘미레나’이다. 자궁 내 장치는 피임목적으로 흔히 사용하는데 미레나는 여기에 호르몬 성분을 주입한 것이다. 이것을 자궁 내에 삽입하면 서서히 흘러나오게 되는데 효과는 5년간 지속된다. 자궁동맥 색전술을 하기도 한다. 대퇴동맥으로 도관을 유치한 후 자궁근종으로 가는 동맥을 찾아 혈관을 차단하는 물질을 주입하게 되는데, 혈류를 받지 못하는 근종은 크기가 줄어들게 되어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다. 시술 뒤에 통증, 발열,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일시적인 무월경 상태가 올 수 있고 난소기능의 저하와 조기 난소 부전이 위험성이 있다. 또 조산이나 유산과 같은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의 위험성 때문에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서는 시행하지 않는다. 2018-11-23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준공 기념 행사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준공 기념 행사에 내외 귀빈들이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지난 2015년 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착공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준공됐다.이번에 준공된 이화여대 의과대학은 대지면적 3,000평 규모에 지하 5층, 지상 12층(9,125.6평)의 교육·연구시설과 17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99실 규모의 최신 기숙사로 구성됐다.또한 이대서울병원은 대지 면적 10,091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2019년 2월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준 병실을 3인실로, 전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했다.3인실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상급병실 차액(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서도 보다 쾌적한 병실을 일반병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아울러 전체 병상을 1인실로 설계한 중환자실도 법적으로 정해진 중환자실 입원비만 부담하고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이대서울병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2019년 2월 본격 진료 개시아울러 이대서울병원은 5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게 되며, 미래형 질환에 대한 산학연 공동연구 역량 강화,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탄생한다.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을 비롯한 여성 질환과 소아 질환을 특화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의 라이프사이클을 염두에 둔 여성암 치료 전문병원과 여성 질환 전문센터, 소아 중증질환 중심의 특화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여성과 소아 중심의 중증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병원으로 차별화 할 계획이다. 2018-11-23
- 거뭇거뭇 나이 들어 보이는 검버섯 검버섯은 노화의 상징처럼 알려지며 주로 노년층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40~50대 중년을 비롯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얼굴과 손등, 팔 등에 거뭇거뭇 나면서 피부가 어둡고 칙칙해 보이는 검버섯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검버섯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도움말 아트인피부과 이혜인 원장(피부과 전문의)타임리스피부과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검버섯은 대체 왜 생길까?일광 손상이나 여드름 흉터도 원인 중 하나지루각화증, 혹은 노인성 색소반이라고 불리는 검버섯은 대표적인 색소성 질환이다. 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의 일종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외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타임리스피부과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기본적으로 검버섯의 병태생리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일광 손상이 지속되는 부위와 화상 및 여드름 흉터 등 기존에 손상을 입었던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또, 유전자(FGFR3 혹은 PI3K) 손상이 있는 부위에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아트인피부과 이혜인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검버섯은 노화 또는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상처가 나거나 화상을 입은 자리에 없던 검버섯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상처나 화상치료는 초기에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가지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검버섯은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경구 원장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손상이 40~50대에 비로소 검버섯으로 나타난다. 특히 검버섯으로 나타나기 전 잡티 형태 즉, 튀어나오지 않은 색소성 반으로 ‘흑자’로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Tip 검버섯 궁금증검버섯은 하나하나 점점 자랄 수 있어요전염성이 있는 사마귀와는 달리 옮기는 것은 아니며, 검버섯이 하나씩 커지는 병변이다.단순한 가려움증 외에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면 주의!이 경우 2차적인 악성화 변화가 동반된 악성 흑자, 기저세포암 등의 종양일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검버섯과 비슷해 보이는 질환은?암전구 단계인 광선 각화증도 있어검버섯은 대체로 흑갈색의 반점 모양을 띈다. 원형 혹은 타원형으로 피부에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검버섯이 어느 한 곳에 모여 커다란 반점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검버섯도 여러 종류가 있는 것일까?이에 이경구 원장은 “검버섯 종류는 조직학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임상적으로는 한가지라고 보면 된다. 대신 검버섯과 유사한 질환들이 있다. 감별 진단해야 할 질환군으로 편평 사마귀, 기미, 후천성 진피 멜라닌 세포증, 염증성 색소 침착, 악성 흑자, 일광 각화증 및 보웬병(피부 표피층에 발생하는 편평상피암) 등이 있다. 검버섯은 초기에 피부가 가려운 소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홍반이 발생했다가 색소 침착이 되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검버섯 형태로 변해가기도 한다(Tip 검버섯 궁금증 참조)”고 말한다.문제는 이러한 검버섯 유사질환 중 주의해야 하는 병변이 있다는 점이다. 이혜인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검버섯과 비슷하게 보여 구분이 잘 안되는 광선 각화증의 경우 검버섯과 비슷하게 보여 구분이 잘 안 되는 암전구 단계 즉, 방치하면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검버섯보다는 약간 붉을 수 있고 자주 가렵고 각질이 생기면서 피가 난다면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한 번 생긴 검버섯은 자연 치유되지 않아 연고 및 미백 화장품은 큰 효과 없어그렇다면 검버섯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피부과 전문의들은 한 번 생긴 검버섯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혜인 원장은 “검버섯은 이미 생긴 색소 결과물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연해지기도 하지만, 그냥 내버려 둔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간혹 미백 화장품을 바르면 없어질거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사실상 드물다”고 밝혔다.따라서 검버섯은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이경구 원장은 “검버섯은 표피 원발의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레이저로 완전 제거하는 것이 치료 원칙이다. 팔 다리, 몸통에 발생한 경우 냉동치료 혹은 전기 소작술 등 표피에서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연고 처방은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2차적인 증상, 예를 들어 소양증 혹은 감염 시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얼굴의 경우 냉동치료를 할 경우 색소 침착이 크게 남을 수 있어서 일차 치료로 권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혜인 원장도 “검버섯 치료는 색소만 공격하는 색소전용 레이저들이 주로 이용된다. 엔디야그 레이저(532nm Nd:YAG),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등 색소전용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IPL 등을 이용해 제거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한 달 간격으로 2~3번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문제는 검버섯을 방치할 경우 드문 확률로 2차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고, 검버섯 개수가 늘어날 경우 한 번에 치료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이경구 원장은 “이런 경우 몇 차례 나눠서 치료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아울러 검버섯이 아닌 사마귀일 경우 방치하게 되면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 후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미리미리 검버섯을 예방하려면?햇빛 차단 등 평상시 노력 중요해이경구 원장은 검버섯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병변이라서 음식 등으로 예방은 힘들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항노화 기능이 있는 식품 = 검버섯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병변이라서 음식 등으로 예방은 힘들 수 있다. 다만, 전반적인 항노화 기능이 있는 식품(비타민 C, 코엔자임 큐텐, 오메가3 오일 등등)이 피부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자유라디칼)나 염증 반응을 줄여 피부 노화를 둔화시킬 수 있다.▶햇빛 차단 필수 = 검버섯 예방을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선크림을 잘 도포하고, 양산 및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잘 차단하면, 40~50대에 발생하는 검버섯의 개수 및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전반적인 피부 노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검버섯뿐만 아니라 잔주름, 모공 및 기미 등 여러 가지 피부 미용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검버섯 예방 비누나 화장품지나치게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아이혜인 원장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검버섯 예방 비누나 화장품을 지나치게 맹신하지 말라며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피부가 예민한 경우 사용 NO =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등이 검버섯 완화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이다. 하지만 농도가 높거나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높거나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굳이 사용한다면 소량 도포 = 만일 사용하게 된다면 주로 밤에 소량 국소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이미 피부가 민감해져 있거나 붉어짐, 각질이 있는 경우라면 피부가 회복된 이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질환이 있다면 수분크림 단계 이후에 국소적으로 발라주고 2~3일에 한번 도포하는 것이 좋다.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