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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성황리에 개최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은 지난 11월 17일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별관 베어스홀에서 개최했다.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학술강연회는 개원 15주년을 맞이한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이 그동안 치과 학술과 임상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치과계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학술강연회에서는 윗턱 어금니부위 임플란트 시술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상악동염(축농증)을 예방하는 방법과 축농증 발생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소개되었다.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방법과 질환의 단계별 처치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김현철 병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하여 치과에서도 상악동 질환에 관하여 충분한 이해와 효과적인 접근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치과 질환이나 치과 진료에 의해 발생된 상악동 질환에 대해 치과적인 접근법을 통하여 조기에 치료한다면 좋은 치료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방적인 임플란트 식립도 강조했다.이와 힘께 임플란트 식립 후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질환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통하여 식립된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도 소개했다.한편 이날 강연회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회에 참석하여 준비된 강연회장의 좌석을 대부분 메우고 강의을 경청했다. 강의 후에도 다양한 질문도 이어졌다. 리빙웰 치과병원은 그동안 치과 치료분야에서 얻은 유용한 치료법을 치과계에 학술강연회나 논문을 통하여 꾸준히 발표함으로써 치과계에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학술강연회를 마무리하면서 김현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난도 수술을 비롯해 치료와 수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30
- 나쁜 자세가 키우는 병 ‘척추측만증’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증가한 질환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척추질환일 것이다. 나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척추질환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산 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척추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이 있는데 주로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반면, 척추측만증은 청소년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성장 속도와 맞물려 악화하는 경향이 있어 청소년의 발병률이 높다. 성장이 끝나면 더 나빠지진 않지만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어릴 적부터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성장 활발한 사춘기 측만 증세 집중적으로 악화건강한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자로 반듯하지만, 척추측만증은 C자 또는 S자로 척추가 휘어져 있다. 척추측만증은 10세 전후 성장기 무렵부터 서서히 진행하며, 성장이 활발한 사춘기에는 측만 증세가 집중적으로 악화한다. 척추측만증 환자 중 다수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측만증으로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비율의 70%를 차지한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영양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기능성 측만증과 선천적인 척추변형으로 인해 생기는 선천성 측만증 등이 있다.척추측만증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한쪽 어깨가 지나치게 솟아 있거나 골반이 한쪽으로 유난히 틀어져 있는 경우, 한쪽 유방이 다른 쪽에 비해 덜 발달한 경우다. 또한 서서 땅을 짚을 때 손바닥이 땅에 닿지 않으며 한쪽 등이 튀어 올라와 있고, 조금만 걷거나 앉아 있어도 큰 피로감을 느낀다. 옷을 벗고 살펴보면 눈으로 확인도 가능하다. 척추측만증 초기에는 통증이 없고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면 척추 전체의 곡선이 변형돼 통증이 발생한다.척추측만증 치료는 전신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고 통증을 완화치료를 진행한다. 전반적인 척추 근육과 어깨 근육을 강화에 중점을 두는 데, 척추의 앞, 뒤, 측면의 근육을 고르게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병원장은 “한약으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고르게 강화해주고, 전체적인 척추의 형태를 바르게 회복해 척추의 정상 만곡을 만들어주는 추나요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락을 소통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한방 물리요법과 침구 치료를 병행한다. 2018-11-30
- 잇몸 염증과 충치 유발하는 사랑니 궁금증 사랑니가 나는 시기와 개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사랑니가 어떻게 났느냐에 따라 그 주변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반드시 빼야 하는 사랑니도 있다. 사랑니가 나는 시기부터 반드시 빼야 하는 경우까지, 사랑니 궁금증을 살펴봤다. 도움말 김경현치과 김경현 원장(치과 전문의)스카이치과 이성은 원장(치과 전문의)위·아래 턱 가장 안쪽에 나는 제3 대구치사랑니 나는 시기, 개수 사람마다 달라사랑니는 위·아래 턱 치열에서 가장 안쪽에 나는 세 번째 큰 어금니 ‘제3 대구치’를 말한다. 치열 중 가장 안쪽에 있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치아다. 사랑니가 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김경현치과 김경현 원장은 “대게 16~17세부터 30대 초반까지 사랑니가 난다. 하지만 빠르면 중학생부터 사랑니가 나기도 하고, 늦게는 60세대 때 나는 사람도 있다. 또, 대부분 사랑니는 올바로 나는 경우보다 치아가 잇몸에 묻혀 매복된 치아가 많다”고 설명했다.사랑니가 나는 개수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스카이치과 이성은 원장은 “사랑니가 모두 나면 위·아래 어금니 총 4개다. 이것이 잇몸 안에 그냥 묻혀있기도 하고, 밖으로 나오기도 한다. 개인마다 다 달라서 사랑니가 1개만 나는 경우도 있고, 2개 혹은 4개가 다 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랑니가 나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없고 개수도 아무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Tip 뽑아? 말아? 사랑니 궁금증▶ 사랑니 주변에 염증이 잦다면치아가 완전히 나오지도 않으면서 빈번하게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다. 염증이 한 달 간격으로 반복해서 생기고 아프다면 빼는 것이 좋다.▶ 앞 치아를 썩게 하는 구조라면치아를 썩게 하는 구조로 난 사랑니는 꼭 빼야 한다. 사랑니 앞에 있는 치아(하악 제2대구치)를 썩게 하는 경우가 많고, 음식물이 끼어서 충치 유발 원인이 된다.▶ 똑바로 났어도 통증이 있다면치아가 바르게 난 경우는 일단 빼지 않고 조금 기다려본다. 치아에 큰 변화가 없이 반복해서 아프다면 치아 상태에 따라 뺄 수도 있다. 정상적으로 난 사랑니는 어금니 역할잇몸 염증과 충치 원인 될 수도 있어사랑니가 바르게 난 사람은 치아 관리만 잘하면 별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랑니는 그다지 많지 않다. 구조적으로 사랑니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 정상 치열에서 벗어나거나 삐뚤어져 나기도 하고, 턱뼈에 묻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성은 원장은 “사랑니가 똑바로 잘 나 있다면 어금니 역할을 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 하지만 사랑니가 부분적으로 나오다가 말거나, 옆으로 누워서 나는 등 이상하게 났다면 그 주변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사랑니를 뽑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인 사람도 있다. 이에 대해 김경현 원장은 “사랑니 주변으로 잇몸이 붓는 경우가 있다. 사랑니의 치관(치아 머리)이 뼈에서 어느 정도 나와 있는가에 따라서 염증 정도도 다르다. 일부분이 나있거나 혹은 사랑니가 나오는 중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위치가 이상하면 사랑니가 못 나오기도 하고, 똑바로 난 경우라도 턱이 작으면 사랑니가 다 못나온다. 주로 치관 주변에 염증이 생기며, 급성으로 염증이 생겼다가 금세 사라지기도 하고, 사랑니가 계속 그 위치에서 변함이 없으면 만성염증이 되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니는 무조건 뽑아야 하나?염증이 잦고 충치 우려 있으면 뽑아야그렇다면 사랑니는 빼야 할까, 말아야 할까?이성은 원장은 “사랑니가 나올 자리가 충분히 여유 있고 똑바로 나있다면 잘 관리해서 뽑지 않고 쓸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랑니는 좁은 공간에 억지로 나오기 때문에 잇몸 염증이 잘 생기고 관리가 어렵다. 옆으로 비스듬하게 나서 앞니 사이 잇몸을 안 좋게 만들거나 사랑니와 앞니 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낄 경우 사랑니를 빼는 게 좋다”고 말한다.치아 상태에 따라 발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는 의미다. 또, 사랑니가 어떻게 났느냐에 따라 빼는 과정도 다르다.김경현 원장은 “사랑니가 완전히 나지 않고 뼈에 묻혀있는 경우 사랑니를 뺄 때 치조골을 삭제하기도 하고, 치아를 분리해서 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꼭 뽑아야 하는 사랑니(Tip 참조)’에 대해서도 덧붙였다.사랑니 뺄 때 고려해야 할 것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사랑니를 뺄 때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사랑니가 난 치아 상태뿐 아니라 임신, 만성질환 여부 등도 살펴야 한다.이성은 원장은 “사랑니 주위 잇몸에 급성 염증이 있다면 엑스레이를 반드시 찍어봐야 하고, 특히 아래 사랑니 뿌리가 신경관과 가까울 때는 CT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그대로 빼지 않고 먼저 약을 먹어 염증을 가라앉힌 후 빼야 한다. 특히, 여성들은 임신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잇몸이 많이 붓기 때문에 임신 전에 빼는 게 좋다. 또, 혈압이나 당뇨, 간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미리 주치의와 상의 후 건강 상태를 잘 조절한 뒤 빼야 한다”고 조언했다.‘사랑니를 빼면 얼굴이 작아진다’며 굳이 빼지 않아도 되는 사랑니를 빼려 하는 사람도 있다.김경현 원장은 “사랑니가 잘못 나 있어서 턱 관절이 직접 나빠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간혹 사랑니를 빼면 얼굴이 작아지냐고 묻는 환자도 있다. 사랑니 위치가 이상하게 나 있다면 빼고 나서 턱관절이 좋아질 수 있고, 사랑니가 있던 자리만큼 얼굴이 약간 줄어들 수도 있지만 절대 성형 목적으로 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치과 전문의에게 물어봐!사랑니 때문에 앞니가 틀어지기도 하나? 이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 또한 사랑니를 뺐다고 해서 틀어진 앞니가 똑바로 펴지는 것도 아니다. 사랑니는 대부분 자리가 모자라는데 억지로 비집고 나서 관리가 잘 안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또, 사랑니는 너무 어려서 빼면 사랑니 위의 잇몸 뼈를 많이 갈아내야 하므로 권하지 않는다. 1년에 한 번씩 엑스레이 검사를 해서 사랑니가 앞 치아를 상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검사해봐야 한다._ 이성은 원장뽑지 않아도 되는 사랑니, 칫솔질은 어떻게?칫솔을 깊이 넣어서 잘 닦아야 한다. 하지만 사랑니는 너무 구석에 있어서 칫솔 접근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칫솔 머리가 작은 부분을 쓰라고 권한다. 또, 칫솔질 할 때 입을 다물고 닦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 되면 부득이 사랑니를 빼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제대로 된 치아 관리를 위해 정기검진에 신경 써야 한다._ 김경현 원장 2018-11-29
- 한강수병원, 베트남, 몽골에서 화상 환자 의료봉사 펼쳐 화상전문병원 한강수병원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화상 성형외과 전문의 송우진 과장을 중심으로 여러 의료진이 참여했다. 송 과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환자들과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한 소아 화상환자 등을 진료했다. 선천성 수포성 표리박리증을 앓고 있는 18개월 ‘린’과 안면부와 손발에 심한 화상을 입은 7살 ‘안’에게 의료 나눔을 실천했다. 소수민족 ‘꺼뚜족’마을을 찾아 진료소를 열고 150여명의 마을주민들에게 나눔 의술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의료봉사 활동은 2019년 1월 ‘MBC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 함께하는 사랑밭 특집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우진 과장은 “베트남에는 여건이 되지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았지만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의 경우 14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어린아이들은 성장속도에 따른 화상 치료가 필요하므로 추후 한국에서 더 많은 수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고 전했다.화상특화 한강수병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에 해외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의료봉사를 계기로 만난 환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수술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 화상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해주는 일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몽골의 어린이 ‘어치르잔’은 지난 7월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수병원에 초청돼 한 달 동안 수술을 받고 돌아갔다. 어치르잔은 손에 심한 화상을 입어 구축현상(근육이 오그라든 상태)이 생긴 상태로 이미 몽골에서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전문적인 흉터제거수술을 받기 위해 한강수병원을 찾았다. 화상 성형외과 전문의 이정환 과장은 ‘어치르잔’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뒤 중간 정도의 구축이 있는 상태로 판단하였고 오그라든 손이 기능적인 부분에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움직임과 기능에 제한을 줄이는 과정으로 수술했다고 한다. 한강수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간 ‘어치르잔’의 이야기는 몽골 UBS 다큐나눔의료 [늦둥이 어치르잔의 웃음]편으로 몽골 전역에 방송되기도 했다. 2018-11-28
-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대한정형외과 개원의를 위한 추계연수강좌 강서구 등촌동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은 11월 25일 대한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연수 강좌에서 정형외과 영역에서 모바일 CT(CBCT)의 임상적 적용과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모바일 CT는 사진관절 부위 영상 진단에 특화돼 있다. 크기가 작아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이동이 용의하다. 무의촌이나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의 이동 진료에도 활용이 될 수 있다. 조 원장은 이번 연수강좌에서 모바일 CT를 이용해 미세골절의 진단과 CT 관절조영술로 무릎과 손몬관절의 관절연골,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을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 성공률을 높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강좌에서 모바일CT가 국민건강보험 지원이 되므로 비용 측면에서 유용한 진단기술이 될 수 있음도 강조했다. 2018-11-28
- 우리 아기, 중이염인가?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엊그제는 한바탕 첫눈이 와서 겨울의 문턱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위해 조심하게 되지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중이염을 걱정하는 때이기도 합니다.유소아가 걸리기 쉬운 중이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이염치료를 받은 사람은 215만 명, 그 중 54%가 9세 이하의 아동이었습니다. 세분화하여 보면 1세와 2세가 각각 21만이 넘어서 중이염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였습니다. 0세에는 8만 명 수준이었던 중이염환자가 1세가 되면 21만 명으로 급증하고 2세에도 21만 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세와 2세 중이염 환자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 중이염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뭘까요?중이염과 이관고막 뒤에는 공기로 채워져 있는 ‘중이강’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이지요. 중이강은 코에 있는 비인강과 연결 되어 있는데, 이 둘을 연결해 주는 것이 ‘이관(耳管)‘입니다. 상기도염 등이 생기면 이관을 통해서 중이강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이관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상기도염이 중이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생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서 중이염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면역력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3세가 될 때까지 약 70%의 아기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중이염을 앓는다고 합니다.아기의 행동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을 잘 관찰해야합니다. 그래서 중이염이 있을 때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면, 열이 난다면, 귀를 잡아당기거나 만진다면, 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크게 말한다면, 텔레비전 등의 소리를 키운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여서 중이염의 치료는 더욱 중요합니다.유소아의 경우 어른들보다 상기도염이 중이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70%의 아이들이 3세가 되기 전에 한 번 이상 겪게 된다는 중이염. 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중이염 증상이 보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1-28
- 유소아 전용 보청기 0세부터 18세에 이르는 영유아와 청소년 난청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선천성난청은 1000명 중 3명꼴로 높은 편이고, 청소년 소음성난청 역시 이어폰 사용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사용하는 보청기는 일반 보청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유소아 난청을 해결 할 기술력이 모인 보청기가 출시되었다”며 “제대로 피팅 된 보청기를 착용해 좋은 언어 환경에 노출되게 한다”고 전했다. 긴 시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아왔다.어린이 난청을 위한 기술“어린이를 위한 전용 보청기는 전문적인 기능을 다양하게 지녀야 한다. 또 청소년의 경우 타인이 볼 때 티 나지 않는 디자인 또는 밝고 세련된 디자인이 요구된다.” 안산의 보청기 전문가로 알려진 김도형 원장의 말이다. 최근 포낙보청기에서 새롭게 출시된 유소아 전용 보청기'스카이B'는 상태 표시등이 있어 보호자가 아이의 보청기 전원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중안전잠금 배터리도어와 이어후크로 놀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착용하도록 설계되어 분실이나 고장의 위험도 줄였다. 게다가 살색 계열이 아닌 14가지의 하우징 색상과 7가지의 이어후크색이 매우 화려하고 그 조합이 다양하다.유소아의 청능 발달은 언어발달과 직결되고 다시 인지능력과 연결되므로 청각 전문가의 역량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청각학과를 전공하고 청능사 자격을 갖춘 김도형 원장의 1:1 맞춤 서비스에 스위스 소노바의 청각솔루션과 기술력이 더해져 섬세한 케어를 기대해도 좋겠다.자연스럽고 편한 소리어떤 기술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게 할까? 유소아 전용보청기인 ‘스카이B’는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으로 어느 교육환경에서도 잘 청취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지속적으로 소음을 줄여준다. 김 원장은 “자연스러운 청취를 위해서는 고주파수를 복원하고 저주파수 음질을 보존해야 한다”며 “포낙보청기만의 사운드리커버2기능이 이를 가능케 해 보다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야외에서의 놀이시간이 긴 편. 더구나 미세먼지가 잦은 요즘 보청기를 착용하며 주의할 일은 없을까? 김 원장은 “포낙보청기는 일상생활 물과 먼지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최고등급 방수 방진 ‘IP68 등급’ 획득해 그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전식 형태의 스카이B-PR은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 교체의 불편함마저 덜어준다.더 잘 들리는 보청기귀걸이형 보청기는 기능이 많고 사용이 편리해 유소아나 청소년이 이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우선 고장이 적고 피드백 걱정 없이 많은 소리증폭이 가능하다. 게다가 구매 이물감 없이 오랜 기간 편안하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보청기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유럽은 대부분 귀걸이 형을 선택하는 반면,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반대로 대부분 귓속 형을 선호한다”며 “이는 난청을 숨기려고 하는 사회적 인식을 반증하는 자료”라고 말했다.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처럼 보청기 역시 청력 교정을 위한 자연스러운 도구로 인식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난청에 대한 사회의식 개선’에 대해 지적했다.“‘난청을 청각재활을 돕는 보청기로 교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회적 의식 확산이 시급하다. 그래야만 난청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갈등’이 줄이고 생활이 편리해 질 것이다.” 2018-11-28
- 정확한 통증 원인 파악으로 차원이 다른 관리 이뤄져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균형이 무너진 신체를 그대로 방치하면 허리, 골반, 그리고 목 등의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이런 통증들은 두통과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불편함을 초래해 건강한 삶을 힘들게 만든다.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한 전문 기술로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한 맞춤 체형 교정 관리를 한다고 입소문이 난 수내동 ‘몸플러스 힐링센터’의 이지관 센터장. 그가 알려주는 체형 교정의 중요성을 소개한다.오랜 경험의 체형 교정 전문가는 다르다허리, 골반, 어깨, 무릎 등 각종 신체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양방과 한방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하느냐를 고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방법들은 경험한 사람들에 따라 서로 다른 평을 하기 때문이다.이런 고민이 있다면 ‘몸플러스 힐링센터’의 이지관 센터장이 제격이다. 20년 남짓의 오랜 몸 공부는 물론 10년 넘게 도수치료 전문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과 현재 대학에서 보건계열학과 학생들에게 도수치료를 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전문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한 실력이 입소문 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대부분은 지인의 소개나 블로그 등을 보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객들은 하루 예약제로 5명을 넘기지 않는 철칙을 지키며 찾아오는 이들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는 그의 관리는 특히 개인마다 다른 통증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악해서 명확한 체형교정 관리로 오랜 기간 고생하던 만성통증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한다.건강하려면 올바른 체형이 우선되어야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일부러 찾아 먹으면서 오히려 중요하게 여겨야 할 체형 교정에 소홀한 것이 안타깝다는 이 센터장. 그는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문제가 되는 체형을 교정 관리로 바로 잡아 놓고 운동을 하는 것이 바른 자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라며 10년 이상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조언했다. 즉,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신체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바르게 체형을 교정하고 운동을 한다면 보다 짧은 시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더욱이 이 센터장은 단순히 체형을 교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별 상황에 맞는 운동들을 알려준다. 체형 교정 관리 후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운동법들을 꼼꼼히 챙겨줌으로써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만들어 준다.정확한 통증 원인 파악을 바탕으로 한명확한 교정 관리가 핵심이 센터장은 체형 교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선 촉진 테스트로 통증의 원인을 찾습니다.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아픈 부위를 파악하는 정적 촉진과 움직임을 주는 동적 촉진으로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어서 가동범위 검사인 ROM테스트로 정상 움직임과 비교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이에 맞는 명확한 체형 교정 관리를 해야 합니다”라며 과학적 방법으로 찾아내는 통증 원인과 그에 따른 관리가 찾는 이들이 신뢰하는 그의 관리 비법이라고 소개했다.이처럼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는 관리는 효과 또한 확실하다. 이 센터장의 관리를 받은 고객들은 통증과 가동범위에서 확실한 변화를 경험하며 일반 마사지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더욱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오랜 경력과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이 센터장의 설명은 고객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각하게 만들어 주어 더욱 효과적이다.위치 분당구 돌마로 365 현대수내프라자 3층문의 010-2304-1075 2018-11-26
- 쌀쌀한 날씨 운동 전 준비 운동 필수, 무릎 주변 근육 강화 위해 노력해야 기온이 떨어지면 몸이 움츠러들기 쉽고, 움츠러든 몸으로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십상이다. 겨울철 스포츠로 인한 부상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 환자가 종종 발생한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을 즐기기 전, 잠깐의 노력으로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고 운동을 하는 것이 몸에 대한 배려다.도움말 일산하이병원 관절센터 김영호 병원장(정형외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되면 ‘뚝’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 나타나스포츠 부상은 주로 운동선수에게 발생했으나, 최근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일반인에게도 자주 발생한다. 스포츠 부상의 대표적인 사례는 인대 손상이다. 인대는 우리 몸의 각 관절을 보강하고 관절을 운동 범위 내에서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각 관절의 인대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강력한 외상에 의해 손상된다. 손상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일산하이병원 관절센터 김영호 병원장(정형외과)은 “인대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전·후방의 십자인대와 흔히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는 발목인대, 그리고 어깨의 회전근개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부위는 순간적인 관절 부위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강력한 외부 충격, 장기간 지속한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농구나 축구 등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는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갑자기 달리거나 점프를 하다가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찾아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 봐야 한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착지 시 충격을 받으면서 무릎 위, 아래 뼈가 틀어지는 경우, 무릎 바깥쪽에서 큰 외력을 받아 무릎이 바깥으로 휘어지는 외상이 생겼을 때 주로 측부인대와 동시에 십자인대가 끊어지거나 손상된다. 인대가 손상되면 그 부위의 관절 운동이 어렵고 통증을 동반한다. 또한 손상부위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순간적으로 힘이 빠져 자세를 잡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김 병원장은 “인대는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순간부터 해당 부위를 중심으로 빠르게 괴사가 진행되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퇴행성관절염에 이를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완전파열이 아닌, 부분 파열인 경우 깁스 같은 보조기 착용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회복할 수 있다. 김 병원장은 “인대 손상을 막기 위해선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필수로 해야 하고 무릎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노력을 평소 꾸준히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18-11-23
- 노인성난청 의심되면 보청기 착용 고려해야 착한보청기 일산센터 김하진 원장문의 031-901-2211누구나 나이가 들면 노안이 오는 것처럼 귀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안 들리게 된다. 이런 생리적인 현상을 노인성난청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난청이 오게 되면 노안처럼 사물이 뿌옇게 흐리게 보이는 것처럼 말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또렷하게 듣지 못하는 것이다. 노인성난청은 부모가 노인성 난청일 경우에는 자식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통 40~50세부터 나타나는데 개인차가 크다.우리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내이를 달팽이관이라고 한다.맛을 구별하는 사람의 혀가 부위에 따라 단맛, 쓴맛, 신맛 등을 구별하듯, 달팽이관은 저주파수, 중주파수, 고주파수 등 소리를 감지하는 부위가 각각 다르다. 달팽이관은 달팽이 모양으로 또아리를 틀고 있다. 달팽이관을 펼쳐보면 겉부분이 고주파수를 담당하고 중간부분이 중주파수를 담당하고 안쪽 깊은 부분은 저주파수를 감지하게 된다. 노인성난청 약물치료나 수술치료 불가능노인성난청은 달팽이관의 고주파 소리를 감지하는 주변 세포가 손상되면서 우리말 자음 중 마찰음인 ‘ㅅ’,‘ㅆ’,‘ㅎ’의 발음이 정확하게 들리지 않거나 다른 소리로 대치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싸움’을 ‘따움’, ‘세상’을 ‘대상’처럼 듣게 되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노인성난청으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면 대부분이 약물치료나 수술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달팽이관의 세포는 미각세포나 후각세포와는 다르게 재생이 불가능한 세포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화현상이 진행될 경우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섭취하거나 난청이 심해진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안경은 누구나 착용하지만 대부분 보청기 착용을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자신의 청력에 맞지 않는 보청기형태나 보청기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청력을 저하시키거나 말소리를 더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노인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청력검사결과에 따라 손상된 주파수의 정도에 맞춰 보청기의 보상이득도 적절하게 조절해 주어야 한다. 잘못 조절 될 경우 잡음이나 과대, 과소 증폭으로 인해 정확한 어음변별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