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면증 치료 숨수면 클리닉 이종우원장 www.thesuum.com 문의:031-932-7800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일찍 일어난 뒤 다시 잠을 청하지 못한다면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불면증환자들은 낮에 피곤함을 느끼거나 일에 집중을 할 수 없는 등의 주간 증상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불면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체질적 원인이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질환과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단순 약물 치료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현재 처한 상황에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잠들기 전 커피를 마시는 것은 낮의 피곤함을 만들 수도 있으며, 니코틴 역시 각성제로 일반적으로 흡연자에서 입면시간이 오래 걸린다. 천식약, 다이어트약, 감기약 등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2~3주 정도 지난 후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으며, 갑작스런 단절은 순간적인 심한 불면증을 유도할 수 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줄여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신경정신질환에 대해서는 약물 또는 정신치료를 해야 한다. 수면 호흡질환에서는 수면 중 반복적인 호흡의 곤란 또는 정지를 일으키고 수면 중 수백 번의 각성을 유도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는 반복적인 각성 자체는 기억하지 못하며 각성 이후에 지속적인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심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도 낮에는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골이가 심하다면 수면호흡장애에 의한 불면증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런 경우 근치 수술 또는 지속적양압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2초미만의 간헐적 다리 근육의 수축이 30초미만으로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수백 번의 수면방해를 만들기 때문에 불안한 수면을 만들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주기성 사지운동증이나 하지불안증 등의 근신경 장애 역시 특이 증상 없이 잠을 잘 못 들거나 유지시켜주지 못하는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은 우울, 불안증의 증세로도 나타날 수 있다. 수면센터에서는 이학적 검사, 정신분석, 수면일기작성, 수면전후의 근전도와 뇌파검사를 포함하는 수면다원검사 등의 전문적인 다중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주부우울증 예방 집단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여성에서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걸릴 정도로 빈도가 높다. 하지만 의사와 가족의 도움, 자신의 노력이 있다면 우울증은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병이다.안산시정신보건센터가 실시한 2008년 지역조사에서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25.7%로 나타났다. 전화 및 내소 상담에서 우울증 의심환자의 비율도 무척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정신보건센터는 주부우울증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적응 측면의 제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고,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은 물론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우울증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총6회, 매주 수요일(오후4:30~6:00)에 단원보건소 내 북카페 이음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센터로 전화하거나 직접 내소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안산시정신보건센터 031-411-7573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상록수보건소‘한방진료실’ 이용하세요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유지를 위해 양질의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반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되며 감기, 순환기계·근골격계 질환(관절염, 어깨통증, 요통)을 진료한다.치료 시간은 침시술, 한약처방, 적외선치료 등에 따라 30~40분이 소요되며, 진료비는 침시술은 1100원, 침시술·한약처방은 4100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독립·국가 유공자 등은 진료비가 무료이다문의 : 031-481-5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어깨 결리고 뒷목 뻐근? 목 디스크 의심해 봐야 바로 지금, 어떤 자세로 이 글을 읽고 있는지 살펴보자. 마룻바닥에 앉아 상체를 바닥으로 숙인 채 글을 읽고 있진 않는지, 혹은 컴퓨터 모니터를 향해 목을 길게 빼고 있진 않는지? 이와 같은 자세는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로 습관이 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의 교정이 시급하다.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퇴행성 질환인 목 디스크가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많아졌다. 목 디스크의 원인은 일상생활에서 취하는 나쁜 자세 때문이 많다. 나쁜 자세가 만성화 된 중년 이후 40~60대 층에 많이 나타나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 됐었다. 그러나 최근엔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젊은층까지 급증했다. 목을 쑥 뺀 채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거나 책상에 나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 잠 잘 때 베개를 높이 베고 자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려 엎드려 자는 습관 등 우리 생활 속 나쁜 자세가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다. 따라서 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는 머리와 몸통이 직선이 되도록 고개가 바로 세워진 것이다. 턱이 너무 치켜들려도 안 되고 목에 붙어도 안 된다. ▲컴퓨터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듯 반듯한 자세로 앉는다. PC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를 내려다보도록 한다. ▲운전 시에도 허리와 목이 바로 세워지도록 하고 거북목처럼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일이 없도록 한다. ▲잠을 잘 때는 고개가 들리고 가슴 쪽으로 목이 꺾이는 높이는 좋지 않다. 머리가 가슴보다 약간 높은 상태의 낮은 베개가 좋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목 디스크로 진단을 받으면 일단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소염제를 복용해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찜질이나 초음파를 이용한 물리 치료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증상이 심하면 신경치료 또는 신경차단술이라고도 부르는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치료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다. 1시간 이내 수술을 끝낼 수 있고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 회복도 빠른 편이라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하다. 자신감 회복하는 여성성형여성성형은 단순히 미용적인 부분만이 아닌 여성의 섬세한 심리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면 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부인과 수술이 늘고 있는 것은 미용적인 차원을 물론, 수술 후 심리적인 위축감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당당한 자신감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부인과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함께 결과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 성형수술 - 이른바 이쁜이 수술로 통용되며 미용학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수술로 분만이나 잦은 성관계로 손상 받은 골반의 근육을 찾아 정확히 보강하여 질 내을 첫 경험이전의 상태까지 복원한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술과 빠른 회복, 수술 후 통증감소, 흉터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본원에서는 첨단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통해 가급적 정상조직은 보존하면서 시행하고,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로 새로이 강화된 근육들을 강화하여 성기능 장애를 치료한다. ▶소음순 성형수술 - 미용학적으로 소음순이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 부인과적으로 늘어난 소음순으로 인해 질 염이나 방광염 등 위생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성관계시 마찰에 의한 통증이나 성감이 저하되고 관계 시 소음순이 질 내로 밀려 들어와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 적당한 수술이다. 수술 후 미용적으로 보기도 좋지만 심리적인 자신감으로 파트너와의 관계도 좋아 질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흉터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하며, 수술시간이나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음핵 성형수술 - 여성마다 다양한 클리토리스(음핵) 형태에 맞도록 개별화된 디자인을 하여 성관계시 이 부위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마찰이나 터치에 의해 보다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G-spot 성형수술 - 성 반응 주기 중 특히 절정기, 극치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고려할 만한 방법인데, 이는 분만이나 부인과 수술 등의 후유증으로 유발된 경우가 많다. 해부학적 구조상 성교 시 G-spot 부위의 지속적인 자극이 어려운 경우로써 오르가즘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개인의 요구에 따라 시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기침 뚝! 호흡기 약한 자녀를 위한 찬 바람이 불면서 천식이 심해지고 기침을 동반한 감기 환자가 급증한다. 특히 기침이 심해 잠 못 드는 아이를 보면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마냥 병원 약에 의존하려니 내성이 생길까 걱정이 된다. 친정엄마에게 들은 각종 민간요법을 동원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이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먹여 효과를 보는 것이 우선. 과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오미자왜 좋을까?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신맛이 강하며, 폐와 신장에 좋은 약재. 폐를 튼튼하고 따뜻하게 해 감기,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수렴 작용(안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강해서 땀을 그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기침을 그치게 한다. 진액을 보충해 마른기침을 멎게 하고 갈증을 덜어주며,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마른기침이 지속될 경우, 감기 후 기침이 오래가는 아이, 천식이 심한 아이에게 좋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가장 쉬운 방법은 오미자차로 만들어 먹는 것. 차갑게 마시는 방법은 냉수에 하룻밤 혹은 7~8시간 담가 우린 다음, 설탕이나 꿀로 단맛을 조절한다.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피로를 풀어주며 호흡, 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단 오미자를 펄펄 끓는 물에 우리면 떫은맛이 강해져 먹기 힘들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뜻하게 마실 때는 1회 복용에 말린 오미자 4그램, 물 1리터 정도를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졸인다. 끓인 오미자차는 쓴맛과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줄 때는 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먹인다.양파왜 좋을까? 양파의 ‘알롬’ 성분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플 때는 양파즙을 탄 생수를 여러 잔 마시고 습식 사우나에서 땀을 내는 것도 효과적이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새콤달콤 양파장아찌를 이용한다. 냄비에 간장과 설탕 1컵씩, 식초 4컵, 소금 1/2컵을 함께 넣고 한 번 끓여 식힌다. 깨끗이 썬 양파(10개)와 붉은 고추(3개)를 유리병에 넣은 다음 간장식초 끓여 식힌 물을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로 붓고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일주일이 지나면 먹는다. 먹기 전에 국물을 따라내고 끓여 식힌 다음 다시 부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간장을 빼고 식초, 설탕, 소금만 넣으면 말간 장아찌가 된다. 아이가 먹기 힘들어할 때는 다진 양파장아찌를 볶음밥이나 주먹밥 재료로 이용한다. 은행왜 좋을까? 은행은 단맛이 나면서 성질은 차가운 편. 폐와 위장의 탁한 기운을 제거하고, 호흡이 급박한 천식과 심한 가래기침, 알레르기 천식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의 점액 분비 개선 효과가 있다. 소변 색이 탁하고 시원치 않을 때나 만성적으로 변이 무를 때도 좋다.효과 높이는 복용법 은행은 약하지만 독이 있기 때문에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굽거나 쪄서 먹는다. 이것도 많이 먹으면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한 중독 증상이 발생하므로 아이들에게는 하루 양을 5~10개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너무 적게 먹으면 약의 효과는 없다. 은행죽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은행 4알, 용안육 7개, 쌀 80그램을 함께 넣어 죽을 쑨다. 완성되면 하루에 한두 번 주식 대용 혹은 간식으로 먹는다. 용안육(원육)은 한약재. 건포도처럼 쫀득하며, 건재상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무왜 좋을까?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 무를 먹으면 증상이 호전된다. 또 위장의 체기와 호흡 촉박(숨쉬기가 힘들어 호흡이 잦아지는 것), 가래기침을 삭이는 효능이 있고, 목이 아프면서 기침을 하는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무즙은 담(가래 혹은 수분이 뭉친 덩어리)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무를 갈아서 짜낸 즙을 먹이면 되는데, 아이들에게는 꿀을 조금 넣어 밥숟가락으로 2~3 숟가락 먹인다. 평소 잘 체하고 기침 감기를 앓는 아이들에게는 한 번씩 먹여도 좋다. 감기 증상이 있으면 하루 세 번 식전과 자기 전에 먹인다.생강왜 좋을까?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장과 폐의 담을 삭이고 기운을 내려주기 때문에 찬 기운으로 인해 발생한 감기와 소화 장애에 좋다. 대부분의 한약 처방에 생강이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생강이 약재의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 약물 효과가 빨리 전달되기 때문. 특히 가래기침과 이로 인한 구역질, 구토 등에 좋다.효과 높이는 복용법 장기적으로 쓰면 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가장 손쉬운 생강차는 생강을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끓여 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먹인다. 아이들은 물 500밀리리터에 생강 4~8그램 넣고 끓여 감기 증상이 있을 때 하루 세 번 식전과 자기 전에 먹인다.도라지왜 좋을까? 도라지는 길경(桔梗)이라 불리는데,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목이 붓는 것을 진정시킨다. 다른 체질에 비해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에게 좋다. 태음인은 호흡기가 약해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가슴이 답답하고 마른기침을 하는데, 이 경우 도라지를 잘 활용하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도라지는 진해 작용과 염증, 궤양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항진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목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마른기침이나 오래된 기침에는 말린 도라지에 생강과 율무를 넣고 끓여 마시며, 폐나 기관지가 약한 경우에는 도라지 40그램, 감초 80그램에 물 1.5리터를 넣고 끓여 음료 대용으로 수시로 마신다. 목이 붓고 열과 통증이 있을 때는 도라지와 감초를 동량으로 달여 마신다. 당근왜 좋을까?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 A는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갖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기관지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백일해나 해수(만성기침)에도 도움이 된다. 효과 높이는 복용법 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당근은 기피 대상 1호다. 이때는 당근잼을 만들어 먹인다. 중간 크기의 당근 2개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얇게 썰어 그릇에 담아 랩을 씌우고 물을 약간 부은 냄비에 넣고 중탕으로 익힌다.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오렌지 주스를 한 컵 붓고 믹서에 간다. 냄비에 당근 간 것을 붓고 설탕이나 물엿과 함께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졸인 다음 레몬즙을 약간 넣으면 당근잼 완성이다. 최은영 리포터 solcp@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골치 아픈 주름, 튼살 쉽게 해결할 수 있어 TV나 인터넷 등 대중매체 속에서 ''동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성형은 젊은 여성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동안성형''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보편화 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동안성형은 어떻게 보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최근 꽃중년, 미중년이란 유행어도 생겨났다. 이제 동안은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고 피부, 바디라인 등 전 영역에 해당된다. 여드름흉터, 진피절제술 효과 높아여드름 흉터 치료방법은 많고 다양하다. 단순하게 여드름 흉터치료 중 어떤 치료가 좋고 어떤 치료는 나쁘고. 그런 것에 대해 알기 보다는 자신의 흉터에는 어떤 시술이 적합한지를 아는 것이 포인트. 진피 절제술은 바늘이나 작은 메스를 이용하여, 흉터표면과 흉터 밑의 진피를 인위적으로 분리, 자극시키는 시술방법으로 전혀 새로운 시술이 아닌 피부과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시술이다. 다만, 최신 레이저에 의해 가려진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이 시술은 분리된 부위에는 피가 고이게 되고, 새로운 피부재생조직이 그 공간을 메우면서 파인 흉터를 편평하게 해주어 보기 싫은 움푹 패인 흉터를 없앤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적절하게 시술을 받았을 때, 한번의 시술로도 효과를 충분하게 볼 수 있다. 시술을 하고 난 뒤에 다음날부터 세안 및 화장은 가능하며, 멍이 든 것 같은 증상이 2주정도 지속되다 사라진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흉터치료에는 완벽한 시술이란 없지만 시술과정, 시술 후 변화, 시술 후 결과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의와 자세하게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흉터 시술 후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써마지-NXT로 탄력있는 피부를써마지-NXT는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에 55~65℃의 열을 전달, 늘어져 있는 콜라겐을 수축시켜 밀도를 높이고 콜라겐을 생성시켜 노화된 피부를 속부터 젊어지게 만드는 치료법으로, 리프팅 시술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써마지-NXT는 다른 재생레이저들과 달리 반사나 산란 등의 에너지 손실없이 깊은 진피층과 피하지방 내 결합조직에까지 고주파 열에너지를 도달시키기 때문에 탁월한 리프팅 효과를 보인다. 뜨거운 열을 피부 속에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자체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 표면이 보호되어 표피손상이 거의 없고 통증도 적다. 써마지-NXT는 처진 눈과 눈가 주름, 팔자주름, 이중턱, 여드름 흉터나 넓어진 모공, 피부탄력 증가에 효과적인데, 부위별로 전용 팁을 사용해 주름과 피부 처짐이 유난히 심한 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초기의 써마지는 시술 시 통증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써마지-NXT는 팁이 새로 개발되어 덜아프면서도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써마지-NXT는 시술시 통증은 더 줄이면서도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딥 레이저 팁(deep laser tip)이 개발 되어 복부나 힙 등의 바디 컨투어링까지 가능해졌다. 중년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이기도 한 써마지 NXT는 얼굴은 물론, 손과 목주름에도 효과적이며, 출산 후 처진 뱃살이나 힙업에도 효과적이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툭툭터진 튼살을 위한 처방전임신 후, 급격한 체중 변화 후, 사춘기 급격한 성장을 하는 시기에 배나 허벅지에 하얗게 생기는 하얀선들을 쉬운 말로는 튼살, 전문용어로는 팽창 선조(striae distensae)라고 부른다. 튼살은 과거와 달리 노출을 하는 패션이 유행하는 요즈음에 더욱 미용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치료를 위하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런 튼살을 자세히 보면, 그 부위 피부가 얇아지고 하얗게 위축이 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튼살 부위를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피부조직을 자세히 보면, 그 부위는 피부가 얇아져 있으며, 진피의 콜라겐이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튼살의 치료는 비정상적인 콜라겐의 양과 형태를 정상화시켜주고, 피부를 두껍게, 주변과 맞춰지게끔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주로 진피의 콜라겐에 작용하는 프랙셔널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를 해 왔으나, 기존의 프랙셔널 레이저들은 튼살은 좋아진다 하더라고, 그 과정 중에 발생하는 심한 색소침착으로 인하여 치료의 효과보다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 StarLux1540 프팩셔널 레이저의 업그레이드인 StarLux XD레이져가 나오면서, 레이저 치료후의 홍반도 1-2일 정도로 짧고, 색소침착이라는 부작용도 줄이면서, 치료의 효과는 더 좋아지게 되었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치료 기간은 한달 간격으로 5회 이상이 걸리게 되며, 기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효과는 대부분 반양구적으로 지속된다. 튼살로 고민하던 여성들에게는 이제 튼살로부터 해방되고 아름다움을 되찾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도움말: 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특별한 공간, 특별한 트레이닝, 특별한 관리 ‘부티크짐’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개성적인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라는 뜻의 ‘부티크’와 헬스클럽인 ‘피트니스 센터’를 조합한 신조어다. 고객들 한명 한명의 요구에 맞게 특별하고 개별적인 맞춤형 운동 처방이 내려지는 곳이고, 철저하게 사생활이 보호되며 품격이 다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짐 캐시는 뉴욕에서 ‘부티크짐’이라는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를 시작해 리즈 테일러나, 데미무어, 샤론 스톤의 바디 컨설팅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고 한다. 지금도 짐 캐시가 해주는 1회의 바디 컨설팅을 받기 위해 6개월 이상씩 기다린다고 하니 퍼블릭 클럽이 아닌 특별하고 개인적인 운동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다. 대한민국 피트니스 회원들의 바람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서 강남 한복판 청담동에서 선택된 소수VIP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부티크짐으로 운영되고 있는 FIT SHAPE를 찾아가 보았다. 자기 몸의 주인이 되자 그곳에서 만난 백광현 대표에게 FIT SHAPE는 어떤 사람들을 위한 곳인지를 물어보았다. “성장기 아이들부터 전 연령대의 사람들, 특히 30대 이후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10대 때는 특별한 준비운동이 없어도 가능한 운동이 많습니다. 하지만 25~30세가 되면서부터는 호르몬도 감소하고 그에 따라 근육량도 감소합니다. 그러다 보면 하기 쉬운 레저용 스포츠만 찾다가 결국 근력 부족 사태를 맞아 마사지 등 몸에 편한 것만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심리적인 위축 상태가 오고, 내가 내 몸을 맘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겠죠. FIT SHAPE는 나이에 맞게, 개인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으로 자기 몸의 주인의식을 되찾아 드리는 곳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이나,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나 각자의 바람이 다 다르잖아요. 그에 맞게 활동량과 에너지, 신체상태의 밸런스를 맞춰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FIT SHAPE에서는 운동 하는 내내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함께 운동을 한다. 처방으로 내려진 운동을 나 홀로 열심히 해야 하는 퍼블릭 시스템의 헬스클럽과는 수업내용이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강사진도 더욱 전문적이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소하게 보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에서부터 식습관, 생활 패턴까지 개입해 밸런스를 바꿔주는 트레이닝 내용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대한 의식 또한 철저하게 교육된 강사진으로 갖추었다. 전문성과 오랜 경험으로 무장된 강사진 강사진의 수장인 백 대표는 미스터 코리아의 경기위원이고 홍영표 보디빌딩 연구소에 소속된 임원이다. 그 외 강사진과 수강생들도 대한보디빌딩협회 소속 회원들이 많다. 일반인과 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FIT SHAPE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개인별 맞춤 운동과 사생활 보호의 원칙이 지켜지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백 대표의 운영 원칙이 단순한 운동에만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다. 그에게 FIT SHAPE의 공간은 사람 몸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곳이다. 보디빌더들이 보다 나은 몸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는 곳이자 보디빌더 지망생들이 선배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탄탄한 운동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씨나 다이어트 킹 숀리씨 역시 단순한 호기심에 헬스클럽을 찾았다가 운동 전도사로 변신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전문적인 강사의 철저한 지도가 있었다. 흔한 퍼블릭 시스템을 찾았다면 불가능했을 얘기다. 애초 목적은 프로 보디빌더가 되는 것이 아니었으나 자기 몸에 주인 의식을 갖고 제대로 배우고 노력해서 그렇게 됐다는 것이 백 대표의 설명이다. FIT SHAPE에서 제2, 제3의 정다연이나, 숀리가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드는 것은 자부심 강한 백 대표와 뛰어나고 전문적인 강사진 때문인 듯 했다. 백 대표가 강조 하는 것에는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 찾기와 성실한 연습 외에도 3가지가 더 있다. 몸의 영양을 맞춰줄 수 있는 식습관, 원만한 대인관계,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 이 3가지가 갖춰지지 않는 한 100일 동안 운동 한들 몸의 주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FIT SHAPE의 트레이너들은 고객과 더욱 밀착되어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고객의 자긍심을 최고로 올려놓는다고 한다. 어쩐지 사는 것에 자신이 없고, 어깨가 무거워질 때 땀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FIT SHAPE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지. 그곳에 가득한 긍정 에너지가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어 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도움말 백광현 대표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설탕과 화학첨가물은 간뇌이상을 유발한다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는 병은 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장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당뇨와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 또 성격이 포악하거나 선악의 판단이 잘 안되는 것은 간뇌의 기능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 첨가물과 화학조미료, 산화한 기름, 정제된 흰설탕 등은 간뇌에 이상을 가져오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런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코카인이나 헤로인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간뇌에 좋은 것을 섭취하되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좋다. 티로신이 많은 음식물은 말벌의 유충으로 알려져 있는데 메뚜기와 정어리, 잡어(雜漁)등 작은 물고기에도 많이 들어있다. 식물성으로는 죽순과 탕엽(湯葉 - 두유를 끓였을 때 그 표면에 생긴 엷은 막을 걷어서 말린 식품), 낫또(청국장으로 대두를 국균으로 발효시킨 것)가 좋다. 숙성된 낫또에서 나오는 흰색 좁쌀 같은 것이 바로 티로신이다. 그리고 된장도 숙성된 것이 좋다. 과일의 경우는 오래 두면 숙성되는 것이 아니라 썩어간다. 그래서 과일은 신선할 때 먹어야 한다. 숙성하는 것은 발효 식품이고 다른 경우는 숙성이 아니고 노화해 가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노화의 주범이다. 괴롭거나 슬프거나, 싫은 일을 해야 하거나 화가 나거나 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혈당치가 올라가게 되며 설탕을 먹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백혈구의 활동이 저하된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질병이 발생한다. 일본대학 약리학박사인 다무라 교수의 발표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의 백혈구 하나는 평균 14마리 균을 제거한다고 한다. 하지만 도넛을 한 개 먹으면 이 백혈구의 균을 제거하는 식균능력은 10마리로 떨어지고, 아이스크림 쉐이크를 추가로 먹으면 2마리, 탄산음료를 마시면 제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탄산음료 한 병에 약 30g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백혈구의 식균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몸은 세포와 뼈 속에 비축된 영양분을 혈액 속으로 보내서 백혈구의 식균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웃음은 백혈구의 식균능력을 강화시킨다. 웃으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엔돌핀은 아포토시스(Apoptosis - 세포 소멸, 즉 세포가 자신이 지닌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자살하는 현상)라는 현상을 유발한다. 아포토시스란 쉽게 말해 암세포가 자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밝고, 올바르고, 항상 웃는 생활을 유지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전액이 뇌(腦)의 값…위대한 뇌의 적은 두통 어느 과학자가 “인간의 뇌는 신(神)보다 조금 못하다. 지구는 물론이고 우주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은 인간의 뇌가 신과 비교될 만큼 엄청나다는 뜻으로 짐작된다. 인간의 뇌의 무게는 불과 1.4kg로 몸무게의 1/50 정도이고, 뇌세포의 수는 약 300억 개이며 신경접합부인 스넵스(뇌세포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는 약 1,000조 개나 된다. 만약에 스넵스의 수를 셀 때 1초에 1개씩 센다면 무려 일천육백만년이 소요된다. 그런데 그 대단한 뇌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이 있다. 치료가 되지 않는 지긋지긋한 ‘두통’이다. 강남역에 있는 두통치료 전문 인당한의원 김경민 원장에게 두통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자. 두통은 병명이 아니라 증상 두통을 ‘병명’, 즉 ‘질환명’으로 이해하면 두통은 ‘머리아픔’이 병명이다. 그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진통제’나 ‘안정제’ 등을 처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방이나 양방의학 어느 것으로도 만족한 치료가 없다. 김경빈 원장은 “두통은 병명이 아니라 증상”이라며 “적혈구의 기능부전으로 뇌세포에 산소공급이 부족해 뇌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느껴지는 증상”이라고 강조한다. 두통의 99,9%는 특정한 질환이나 기능부전으로 발생하고, 극히 드물게 뇌 자체(뇌암, 뇌혈관질환 등)의 질환으로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빈도는 0.01퍼센트이하다. 김 원장은“적혈구의 기능을 개선하면 두통을 치료할 수 있고 완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두통은 완치가 어렵지 않은 증상”이라고 그동안의 치료 경험을 말한다. 왜 머리가 아플까? 일반적인 두통은 피로 긴장 공복 등의 상태나 산소가 부족한 장소(극장, 강당 등)에 있거나 장시간 직사일광에 노출되었을 때, 혹은 특수 음식인 지라민이 많이 함유된 귤 초콜릿 치즈 등을 먹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혈관을 수축시키는‘세로토닌’의 증감작용 때문이다. 매우 심한 고질적인 두통은 유전적인 체질의 소인과 빈혈성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두통은 스트레스에 의한 적혈구의 산소친화력 저하가 원인이다. 뇌세포는 아주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뇌에 필요한 산소를 부지런히 운반하는 자동차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적혈구’이다. 뇌는 몸무게의 1/100정도인데 폐로 들어오는 산소의 약 30% 정도를 소요한다고 한다. 두통 즉 머리가 아프다고 느껴지는 것은, 뇌세포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호르몬작용으로 뇌의 모세혈관이 저마다 확장하기 때문에 그 압력으로 두통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토하기도 한다. 적혈구의 기능이 약하면 산소공급이 부족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든 만성두통(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대부분 소음인체질이다. 극심한 두통은 체질이나 유전적인 원인이 90%이상이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거의 7~8배 정도 더 많다. 김 원장은 “두통은 뇌에 산소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선천적인 체질의 유전적 소인으로 적혈구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자동차 엔진제조공장의 한 라인에 1,000cc엔진(적혈구)제작설비시설을 갖추고 1,000cc엔진(적혈구)을 생산하고 있는데, 제작설비가 잘못(유전적기능부전)되어 생산되는 엔진(적혈구)마다 출력이 800cc정도의 엔진(적혈구)만 생산된다고 가정해 보자. 이렇게 되면 200cc 즉 20%의 기능이 부족한 엔진(적혈구)으로는 1,000이 아닌 800정도의 일(산소운반)밖에 할 수 없게 된다. 다시 설명하면, 선천적으로 20%의 기능이 부족한 적혈구는 20%만큼의 부족한 산소를 뇌에 공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뇌세포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도로인 ‘뇌모세동맥혈관’을 확장시키게 되고, 그 팽창된 압력 때문에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소음인체질이 두통이 심해 유전적인 두통을 갖고 있는 체질 유형을 살펴보면, 한방으로는 소음인 체질이 가장 많다. 특히 두통이 잘 발생하는 체질의 특징은 얼굴이 잔잔하고 예쁘고 내성적인데다 정확하고 예민하며, 좀 고지식한 편으로 대체로 머리가 좋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고, 여름에도 땀을 잘 흘리지 않으며, 손발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인데다 변비와 묽은 변이 교차한다. 게다가 체질이나 신경이 아주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삭이지 못해 가슴에 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거의 대부분 갖고 있는 합병증을 살펴보면, 어지럼증, 오심(메스꺼움), 하품, 구내염, 어깨결림, 가슴이 답답한 증세, 위기능허약, 변비 또는 연변(묽은 변을 여러 번 보는 증상), 기허, 추위에 약하고 신경증(신경쇠약)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혈구생산기능 개선 약제를 처방 두통을 치료하려면 기능이 부족한 적혈구(4주에서 6주 정도 생존) 그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적혈구의 생산 공장인 골수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면 정상적인 적혈구의 생산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완치할 수 있다. 즉 자동차 엔진생산공장의 제작설비를 정상적으로 개선해 완벽한 엔진(적혈구)을 생산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극히 다행스러운 것은 한방 생약 중에 적혈구생산기능을 개선하는 약제가 있고, 이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정확한 처방을 하면 놀라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기간은 즉 골수 기능 개선기간은 약 12주(환자의 80%)에서 16주(20%) 정도가 소요된다.도움말 인당한의원 김경빈 원장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내 아이 척추가 휘어져 있다고?” 요즘 각종 매스컴을 통해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이 늘고 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한다. 부모들은 이런 보도를 접할 때마다 ‘내 아이 만큼은 괜찮겠지’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의 공부하는 모습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앉는 자세 등을 유심히 살피게 된다. 다소 구부정한 자세로 있거나 목을 쭉 빼고 컴퓨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주의를 주지만 그때뿐이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평소 잘못된 자세가 습관이 돼 오래 방치할 경우 자칫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과거와 달리 외부에서 뛰어 놀기보다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의자에 지나치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자연스레 척추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척추와 골반이 비틀어지면서 체형불균형 상태가 올 수 있다. 문제는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런 체형불균형으로 인해 자세가 구부정하고 허리가 불편하다거나 걸음걸이가 균형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불균형한 체형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키가 크지 않을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건강 이상과 체형불균형 콤플렉스로 고생할 수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척추 휘게 하는 원인 국내 대표적인 전신체형관리 전문기관인 포스츄어 앤 파트너스(이하 포스츄어)의 황상보 대표는 “요즘 한창 뛰어놀 나이인 5~6세 어린 아이들까지 척추와 골반의 비틀림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이들의 체형이 바르게 형성되길 바란다면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과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잔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 대표는 “특히 외모에 민감한 시기인 사춘기 때 체형불균형으로 인한 척추측만증 등의 발생빈도가 높다”며 “초기에 교정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유연성을 잃어 운동 능력이 저하되고, 성장에 문제가 생기며 심할 경우 정서적인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조언한다. 척추교정으로 측만증 효과 사례들 서성만(24세)씨는 어릴 때부터 척추측만증을 비롯해 체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학업을 중단하면서까지 장기적인 교정 관리를 받는 것이 쉽지 않았다. 대학생이 되면서 허리와 어깨 결림 등으로 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데도 무리가 따랐다. 다리가 붓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등 불편함이 계속 되자 서씨는 지인의 소개로 포스츄어를 찾았다. 서씨는 그곳에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맞춤식 운동처방과 전신체형교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4개월째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운동과 교정을 받고 있는 서씨는 “일단 바른 자세가 생활화 되었다”며 “자세가 좋아지니 몸의 불균형이 교정되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한다. 고등학생인 김지수(19세)양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모 대학병원에서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보조기를 활용해 비틀어진 몸을 교정해 볼 것을 권했다. 김씨는 24시간 보조기를 착용하는 게 너무 답답하고 불편해서 보조기 착용을 포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는 물론 목까지 이상이 생겼다. 부모님의 권유로 포스츄어를 찾은 김씨는 꾸준히 관리하면 비틀어진 척추도 교정된다는 상담가의 조언에 따라 운동을 시작했다. 김씨는 “3개월이 지나 중간검사 결과 다리 길이가 같아지고 척추측만으로 오른쪽과 왼쪽 등의 높낮이도 달랐는데,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무엇보다 요즘은 신기하게도 허리의 불편함과 목의 통증이 완화돼서 살 맛 난다”고 한다. 교정운동으로 건강한 척추만들기 운동 중에서도 교정운동은 허약해진 신체를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변형된 체형을 바로 잡아 주어 건강증진은 물론 신체적인 콤플렉스 극복에도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 프랑스 포디아텍(PODIATECH) 시스템 도입으로 몸의 밸런스 유지를 통해 체형교정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포스츄어는 몸의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원리로 각 부분의 연관성을 고려해 치료하고 있다. 즉, 한 부분이 잘못돼 불균형이 오더라도 전신을 교정하는 전신체형교정시스템을 통해 가벼운 체형교정부터 각종 심각한 척추 변형까지 다양한 교정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평소 체형교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과연 효과가 있을까 망설였다면 포스츄어가 업계 최초로 100% 환불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하니 한번쯤 부담 없이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체형교정문의 1544-9697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