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급성요통과 척추관절교정 1. 이유 없다는 급성요통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은 보통 물건을 드는 등의 힘을 쓰다가 다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요즘은 아무 이유 없이 자고 나니 허리가 아프다고 오는 경우가 많다.아무런 이유가 없다면 단순하게 묵직하거나 뻐근한 정도의 근육피로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간단히 치료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부리지도 펴지도 못하거나 심지어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오거나 걷거나 숨을 쉬기도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 정말 아무 일이 없었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2. 급성요통의 척추관절교정디스크 환자들을 만나보면 안타깝게도 “처음엔 허리만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고 서서히 엉덩이 다리까지 아프기 시작했다”라는 분들이 많다. 초기에 문제점들을 제대로 파악하여 치료하고, 또한 알맞은 운동방법을 찾아 꾸준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서 요즘은 단순한 급성요통이라 해도 한 두 번 침 치료를 해서 뚜렷하게 좋아지지 않으면 바로 X-ray를 찍어 오게 하여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찾고 교정을 통해 바로바로 좋아지게 하며, 디스크를 피할 수 있게 개인의 근본원인에 따른 생활방식을 지도하기도 한다. 3. X-ray분석을 통한 원인 찾기이런 저런 치료를 받다오는 환자들은 X-ray 검사 상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필자를 곤란하게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 2011-02-18
- 죽음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법 우리는 어떤 때 병원에 가야하고 어떤 때 그냥 참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준은 없을 거라는 생각도 동시에 생각합니다. 병을 치료하러 가는 것이 더 좋을지 아니면 치료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우리는 막연한 질병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질병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되었을까요? 가까운 지인이 어떤 병이 걸리고 갑자기 병으로 죽는 일을 경험하게 되면 막연한 두려움이 마음 한 켠에 생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위적인 정보나 변수를 갖는 불완전한 정보들은 그 막연함 때문에 두려움을 낳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두려움이 생기지 않으려면 규칙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일까요? 우리의 몸이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까요? 우리는 주로 이러한 것을 우리 몸에서 느끼는 통증이나 불쾌한 증상들, 또는 피로감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는 이처럼 ‘증상’이라는 언어로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하지는 않은데 예전과 같지 않은 현재의 나의 몸 상태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불안감이 생깁니다. 머리에서 땀이 안 났었는데 작년부터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고 작년까지만 해도 소주 한 병 먹어도 속이 다음날 안 쓰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등등 수많은 예전과 같지 않은 현재의 나의 몸의 상태가 불안감을 만듭니다. 그러나 야생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우리는 많은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야생에 사는 동물들은 외상에 의한 죽음을 제외하고는 병사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같은 종일 경우 수명도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일정합니다. 왜일까요? 자연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사육하는 동물은 예외입니다. 자연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몸의 신호에 순응하는 삶일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원래 자연의 일부분입니다. 자연이 신체가 보내는 신호에 잘 순응하며 산다면 우리는 죽음에 대한 공포나 질병에 대한 두려움 등을 갖고 있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몸에서 보내는 고유의 신호를 흘려보내지 말고 그 증상의 원인을 찾고(원인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 있습니다) 그 원인이 더 이상 그 증상을 만들지 않게 주의 하는 것이 출발이 될 것입니다. 하나 둘 씩 자연의 일부분이 될수록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간디한의원 나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레이저 토닝’으로 밝고 환한 얼굴을 만들자 연세로마피부과 이호정원장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게다가 탱탱한 탄력까지 얻을 수 있다면 높은 점수를 얻는다. 대다수 여성들은 기본적인 화장만 하고 외출을 하지만 얼굴의 잡티나 기미 등이 있다면 화장은 점점 두터워 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기미나 잡티를 감추기 위해 많은 시간을 화장에 투자하지만 짙은 화장은 자칫 피부에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켜 오히려 기미가 점점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미는 햇빛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자극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각종 약물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행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되도록 햇빛을 피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재발가능성이 높고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최근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레이저 토닝’은 특히 난치성 기미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는 레이저의 출력이 높고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의 조사가 가능해 시술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까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다.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검버섯이나 오타 모반 등의 치료도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은 치료 시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고 표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 후 딱지가 생기지 않을뿐더러 염증이나 색소 침착이 생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시술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콜라겐을 생성케 하여 피부 모공치료효과와 잔주름개선,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회수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르다. 대개 피부재생 기간이나 피부상태를 고려해 2~4주 정도 간격으로 시술하며 3~4회 시술받으면 피부톤이 매우 좋게 변한다. 더불어 시술 전후에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기미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치료 후 완화된 상태라고 해도 평소에 햇빛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안한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피임약 등의 약물도 기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시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처방받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여드름 치료’하면 멍게피부가 도자기 피부로 변해 목동예인피부과 모현진원장여드름 근본적 치료 ‘PDT’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 여드름치료가 많다. 여드름이 심하면 흉터, 색소 침착, 모세혈관 확장,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기도 한다. 여드름 치료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치료로 그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모공 속을 막는 각질 제거와 과도한 피지분비를 제거하는 것이다. 간단하게는 짜는 것, 그리고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다. 정기적인 피부관리로도 여드름은 어느 정도 진정된다. 하지만 이 치료법들은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되기보다는 예방과 완화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치료법이 i-clear를 이용한 여드름 PDT(광역동 요법)이다. 이는 피지분비 자체를 억제하여 여드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기존의 난치성 여드름이나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약 복용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덜어 준다. 특수 약품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i-clear를 조사하여 빛을 쬐는 간단한 시술로 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킴과 동시에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치료법이다. 이외에도 여드름 PDT는 여드름 자국이나 피지 과다, 피부 개선, 피부 재생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에는 ‘프락셔널 모자이크’ 깊고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그만큼 피부 진피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적합한 레이저를 이용해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치료효과가 좋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 표피에서 진피층 깊숙이까지 수직으로 수 십 만개의 마이크로 레이저 빔을 침투시켜 피부조직에 머리카락 굵기의 미세괴사기둥(Micro Necrotic Column)을 만들게 하고, 이 때 손상된 피부 조직이 주변 정상 피부 조직에 의하여 신속한 회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표피와 진피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프락셔널 모자이크가 효과가 높은 이유는 동양인 피부특성에 맞게 개발된 레이저이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 주름· 넓은 모공· 기미· 노화피부개선· 거칠고 칙칙한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 등 얼굴은 물론, 목· 등· 가슴 등 바디 부위의 피부재생치료도 가능하다.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의 치료를 권장한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붉은 여드름 자국과 홍조에는 ‘V-beam 레이저’ 브이빔 레이저는 585nm 파장을 가지는 혈관 레이저로 짧은 시간 동안에 고출력의 에너지를 표적조직에 조사하여 에너지가 혈관에만 국한되고 주위 조직은 손상되지 않아 정상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시술시 냉각장치가 피부표면을 보호해줘 멍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 치료받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을 못 참는 사람, 일상이 바쁜 사람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브이빔 레이저가 내는 빛이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염증성 여드름의 확장된 혈관을 제거하기 때문에 붉은 여드름 자국이 동반된 염증성 여드름 치료는 물론 안면 홍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 달 간격으로 2~3회 시술을 추천한다.여드름균 살균과 예방, 상처회복을 동시에 ‘I-Clear’ I-Clear는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파장의 빛과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파장의 빛을 동시에 쏴줌으로써 여드름과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주 1~2회 시술하여 2~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여드름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시 10~15분정도가 소요되며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는 치료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안내 렌즈 삽입술 어디까지 왔나 고도근시, 고도난시도 ‘토릭 알티플렉스’로 해결 안내렌즈 삽입술은 홍채 위에 고정해 반영구적인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로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깎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각막 두께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렌즈를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알티산과 알티플렉스 등이 전방렌즈에, ICL 등이 후방렌즈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알티산과 알티플렉스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안내렌즈삽입술인 토릭 알티플렉스시술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플러스 안과 이재범 원장은 “고도난시도 시술이 가능하지만 2주 정도로 회복기간이 더딘 알티산 렌즈의 단점과 회복기간은 짧지만 난시교정이 부족했던 알티플렉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토릭 알티플렉스”라고 설명했다.빛 번짐,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확률 적어 알티산 렌즈의 경우 절개 부위가 커 난시 교정효과는 있지만 조금 부정확했다. 하지만 토릭 알티플렉스는 난시교정용 렌즈이기 때문에 알티산 렌즈에 비해 난시교정효과가 보다 정확하다. 다만 알티산렌즈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토릭 알티플렉스는 얇은 각막을 가진 환자나 각막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력 교정술이다. 각막을 깎지 않고 홍채에 렌즈를 고정하기 때문에 기존 라식이나 라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눈부심, 안구건조증, 각막 돌출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고 언제든 렌즈를 제거ㆍ교체할 수 있으며, 난시도 한 번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특히 고도 근시부터 초고도 근시, 고도 난시도 수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집행하는 의사와 수술이 필요한 환자 모두에게 수술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보통 ▲20세 이상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시력의 변화 없이 안정된 상태 ▲고도 근시 이상의 초고도 근시 및 고도 난시로 라식 및 라섹이 불가능한 경우 ▲굴절 이상에 비해 각막의 두께가 얇은 사람 ▲각막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야간 동공 크기가 크거나 원추 각막 진행이 멈춘 경우에 적합하다.얇은 각막, 초고도근시에 난시까지 한번에 해결모든 사람들이 렌즈삽입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렌즈를 삽입하는 공간의 깊이가 얕거나, 각막내피세포수가 적은 사람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또 비정상적인 홍채나 동공을 가진 사람과 안압이 높은 사람, 당뇨환자 등도 수술이 어렵다. 이런 경우는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거쳐 수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이재범 원장은 “20여 가지의 검사를 통해 굴절 수술의 사전 가능성에 대해 판단하고 본인의 눈에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수술을 추천하게 되지만, 검사 결과를 통해 수술이 적합하지 않거나 눈 질환 혹은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엔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술 후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 각막내피세포 검사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각막내피세포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안내렌즈 삽입술 후 엎드려자거나, 눈을 습관적으로 세게 비비는 것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해 토릭 알티플렉스는 3mm의 국소 부위만 절개하고, 그 절개 부위를 통해 렌즈를 삽입해 고정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문 시력교정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Mini Interview ‘알티플렉스 명예대상’ 수상한 이재범 원장 Interview 토릭 알티플렉스, 기존 알티산 렌즈에 비해 난시 교정효과가 뛰어나“예전에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많이 찾았지만 안구건조증, 각막돌출증 같은 라식, 라섹의 부작용이 이슈화되면서 요즘은 알티산이나 알티플렉스, 토릭 알티플렉스 같은 렌즈삽입술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특히 2010년 10월 국내에 도입된 토릭 알티플렉스는 기존의 렌즈삽입술 알티산, ICL 보다 난시가 심한 경에 있어서 수술결과와 완성도가 높은 고도의 렌즈삽입술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플러스 안과 이재범 원장은 실리콘 재질의 가벼운 렌즈를 삽입하는 토릭 알티플렉스는 수술 후 고도근시와 특히 난시 개선효과가 뛰어나면서 시력회복이 라식과 거의 동일하게 빠른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눈부심, 백내장 같은 부작용 발생확률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편 이재범 원장은 알티산렌즈 삽입술 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100케이스 수술을 달성한데 이어, 2009, 2010년 2년 연속 알티산 최다 시술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유일 알티산렌즈 골드메달리스트 및 알티플렉스 명예대상(Honor award)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국내 안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알티산 렌즈 시술 교육담당 및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검열반''이란 무엇인가요? 연세플러스안과 오상준 원장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눈 흰자위에 희거나 누렇게 덩어리져 올라오는 것이 보일 때가 있다. 대개는 신경 쓸 정도가 아니지만, 간혹 너무 커져서 미용 상 좋지않아 보인다. 주로 검은 자위인 각막의 안쪽 흰자위에 도드라져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은데,?이름은 ''검열반'' 이라고 부르며 위 아래 눈꺼풀 사이에 판처럼 자리잡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주로 눈 표면에서 만들어진 세포들의 죽은 찌꺼기나 칼슘 등의 퇴적물이 흰 자위의 점막 밑에 쌓인 것인데,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스스로 없어지지는 않는다. 이는 미용상 겉으로 보기에만 신경 쓰일 뿐 시력이나 다른 눈 기능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더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람, 먼지, 자외선, 안구건조증 같은 것들이 검열반을 커지게 하는 원인들이 되므로, 이들을 피하기 위해 햇빛이 강할 때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착용, 인공눈물의 사용, 너무 긴 바깥활동이나 운동 피하기 등이 도움이 된다.그러나, 간혹 몸이 피곤하면 검열반이 부어 오르고 충혈이 되어 빨개지는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는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셔서 간단한 안약 치료로 쉽게 나을 수 있다. 만일 겉으로 보기에 너무 눈에 거슬릴 정도로 커진다면 그 때는 수술을 해서 제거할 수도 있다. 제거 방법으로는 외과적으로 결막을 절개하여 들어 올리고 그 안 쪽의 노폐물을 긁어낸 후 다시 봉합해 준다. 그런데 이 수술적 방법은 일부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결막 조직이 오히려 투명한 각막 쪽으로 자라 올라가는 ''군날개(익상편)''으로 합병증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수술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최근에는 그 크기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 미용적으로 좋지 않은 작은 검열반에 대해서는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하여 녹여 없애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다. 수술과는 달리 특별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아 유리한 점이 있으나, 시술 가능한 경우가 제한적이므로 안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술 후에는 3-4일 간 금주를 하여야 하며, 1주일 간은 직사광선에 노출을 피하면서 항생제와 소염제 점안액을 꾸준히 점안하여 주어야 염증, 충혈 등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신묘년 금연은‘보건소 금연클리닉’ 부천보건소 금연클리닉이 1월 중 각 보건소 안에서 운영된다.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전년도 금연 포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고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시민 건강 프로그램이다. 금연클리닉은 체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잔류 량과 의존도 검사, 폐활량 측정 등 간단한 검사가 실시되며 니코틴 의존에 따른 개인별 맞춤 상담을 실시해 필요에 따라 니코틴 패치 등의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제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사업장 방문 금연이동상담 및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새해를 맞아 건강도 챙기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부천’을 위해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원미보건소 032-625-4257, 소사보건소 625-4377, 오정보건소625-4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세월을 거스르는 또 하나의 건강 나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최고의 찬사로 생각하지만 한 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혈관 나이다. 피부 관리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 우리 몸 후미진 곳까지 뻗어 있는 혈관에는 무관심했다. 혈관이 노화되면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동반하는 모태가 된다는데. 이제 피부 나이보다 중요한 혈관 나이에 집중해야 할 때다. 리포터의 체험을 통해 혈관 나이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다.‘병원에서 검사’라는 짧은 문장 앞에 서면 괜히 더 작아지는 모습을 발견한다. 감기 외 크게 앓는 것은 없지만 출산 후 과거의 몸무게로 돌아가기에는 점점 더 멀어졌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들어온 것을 위안 삼았기에 혈관 나이를 검사한다는 기사를 준비하면서도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실제 나이는 30대, 혈관 나이는 40대?! 검사하기 전 AG클리닉 권용욱 원장과 가족력, 식습관, 운동, 하루 활동량, 출산 전후 체중 변화 등 기본적인 상담을 했다. 리포터가 혈관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할 검사는 동맥 경화도 검사, 산화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동맥 경화도 검사는 가장 중요한 동맥의 탄력도를 측정한다. 먼저 두 팔과 발목에 패드를 감고 일정량의 압박과 이완을 반복해 혈관의 ‘굳은 정도’를 측정했다. 산화 스트레스 검사는 혈액 한 방울로 체내 활성산소나 총 항산화력을 분석하는 검사. 체성분 검사는 체지방, 근육량, 수분, 단백질 등을 측정하는데 복부 지방이 많을 경우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총 검사 시간은 약 30분, 결과는 15분 정도 뒤에 나왔다.먼저 체성분 분석 결과 체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이 163센티미터일 경우 적정 체중은 55킬로그램이지만 리포터의 경우 약간 초과된 상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는 말은 각오한 상태라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동맥 경화도 검사 결과 30대인 리포터의 혈관 나이는 40~45세(참고로 혈관 나이는 5년 단위로 나뉜다). 동맥 경화도는 20대 5.0~6.0, 30대 6.0~7.0, 40대 7.0~8.0, 50대 8.0~9.0이 정상이다. 리포터의 경우 오른팔은 7.6, 왼팔은 7.4로 30대 정상치보다 높아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5년 정도 많은 것으로 나왔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다섯 살 정도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을 것 같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핵폭탄 같은 산화 스트레스 검사 결과가 눈을 의심하게 했다. 정상적인 체내 활성산소량은 160~230. 그러나 리포터의 경우 571. 그 수치가 400~600일 경우 높은 산화 스트레스를 나타내며, 항산화 처방이 필수. 600 이상일 경우도 매우 심각한 산화 스트레스로 항산화 처방이 필수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총 항산화력은 1.07~1.53이 정상이나 0.40으로 매우 부족했다. 순간 기계 오작동이나 대체적으로 이렇게 높게 나와 정기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들켰을까? 권 원장은 간호사에게 그동안 검사 결과 통계치를 가져오게 했다. 리포터처럼 높은 수치는 상위 5퍼센트에 속했다. 학교 다닐 때 성적이 이렇게 높았다면 엄마가 기뻐했을 텐데 해머로 머리를 맞은 듯 멍했다. 질병 예방 위해 혈관 관리는 필수최근에 의학이 발달하면서 동맥 경화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혈관 나이’라고 표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혈관 나이로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나타내면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심혈관센터장 이무용 교수는 “혈관 나이를 측정한다는 것은 심혈관 질환 예방의 의미가 크며, 질병을 진단하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혈관 나이가 높다고 바로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혈관이 노화되면 손발이 저리고 시린 증상부터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까지 광범위하게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 혈관 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남성의 경우 발기력을 떨어뜨리고, 여성의 경우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의외로 간단한 혈관 건강 유지법혈관 나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습관은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과도한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고 과식을 피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산화력이 강한 지방 성분 때문에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은 근력운동보다 유산소운동이 적당하며, 규칙적으로 한 시간 이상 빠르게 걷는 운동이나 수영이 좋다. 등산을 좋아한다면 가급적 낮은 산에서 빠르게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혈관이 망가지고 좁아지면 뇌, 심장 등 인체 장기는 기능을 서서히 잃는다. 그러면 혈류는 더욱 느려져 혈관에 노폐물이 달라붙는 현상도 악화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는 “동맥경화 등으로 좁아지고 굳은 혈관은 자연 회복이 어렵다. 혈관은 심장박동에 따라 유연하게 늘어났다 좁아졌다를 반복하면서 혈액을 인체 곳곳에 보내기 때문에 그 탄력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혈관의 탄력성을 검사해서 이상이 나오면 약 85퍼센트는 관상동맥 질환 가능성이 있다. 또 동맥경화증 증세가 있는데도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임의로 처방한 채 방치하는 것은 금물. 주요 혈관에 대한 정밀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책을 세우는 것이 위험을 막는 길이다. 혈관이 노화되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권 원장은 “오랫동안 몸에 밴 나쁜 식습관을 고치고 체중을 관리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항산화제를 적절히 섭취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최은영 리포터 solcp@hanmail.net 사진 김재윤 도움말 권용욱 원장(AG클리닉)·임도선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이무용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심혈관센터장) 촬영 협조 AG클리닉(www.agclini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하지정맥류 왜, 누구에게 생기나 수흉부외과 옥창대 원장정맥은 우리 몸에서 사용된 혈액을 다시 심장과 폐로 운반하는 혈관. 정맥류는 이 혈관의 판막이 망가져 혈액이 역류하여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한다. 다리의 피부 표면 가까이 있는 혈관이 부풀어져있거나 구불구불하게 보기 싫게 튀어 나와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원인은 혈관(정맥)벽이 약한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데 이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소가 있으므로 가족 중에 정맥류 환자가 있거나 오래서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지 비만, 임신 시에 호르몬의 변화와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자궁이 확장됨으로서 정맥류가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 중에서 연속해서 임신하게 되면 정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전에 또다시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정맥류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정맥류는 부모로부터 체질을 물려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즉 가족 중에 정맥류가 있으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발생 요인을 가진 사람은 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정맥류 환자는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으나 20-30대 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정맥류를 치료하지 않고 계속 생활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당장 치료가 어려울 경우 의료용 고탄력 압박스타킹의 착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치료는 되지 않는다. 고탄력 압박 스타킹은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뿐이다.어떻게 치료하나 정맥류를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하게 되면 재발률은 극히 적다. 치료법의 결정은 도플러, 혈관초음파 검사로 일일이 혈관의 상태를 파악한 후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된다. 판막의 손상으로 정맥혈액이 거꾸로 역류되는 경우 레이저 정맥폐쇄술(EVLT)를 이용하여 흉터 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초음파 유도 혈관경화요법 역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인다. 판막이 정상인 경우에는 혈관경화제 등과 같은 주사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정맥류는 그 원인, 증상 또는 병의 심한 정도가 매우 다양하여 한 두 가지 치료법만으로는 최상의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 또한 많은 하지정맥류의 경험이 없으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재발의 가능성도 높아진다.하지정맥류의 예방법-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발을 아래위로 움직이는 발목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심각한 비만이나 심한 변비는 치료해야 한다.- 취침 시 다리를 올려놓는 것이 좋다.- 너무 더운 곳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꽉 조이는 의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앉아서 일하는 사람 전립선염 조심 분당 드라마비뇨기과의원 김정민 원장 최근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중 아랫배가 불편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은 종일 앉아 있어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면서 각종 이상이 생기기 때문. 이는 최근 인터넷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런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진료환자들에게 "전립선염에 걸리면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잔뇨감이 생긴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심하면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또 성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사정이 빨라지고 발기를 해도 딱딱하지 못하고 흐물흐물 해지며 사정 후에 쾌감을 느끼기가 힘들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온몸이 뻐근하고 허리가 아프며 아랫배,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음경이나 요도가 가렵고 불편감을 느낀다. 하지만 환자 중 30-40%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때가 많다.전립선염 치료는 우선 ‘퀴놀론’이라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이 약은 전립선 장벽을 잘 투과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로마 적외선 요법과 극초단파치료가 있다. 이는 전립선과 주변 부위를 활성화해 혈류량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때문에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다.최근에는 ‘알파 차단제’등 약물 요법과 함께 온열요법, 튜나 요법 등을 병행하면 입원하지 않고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무혈시술과 당일 소변줄 제거가 가능한 플라즈마 기화술을 이용한 시술이 등장하여 바쁜 생활에 여유를 갖기 힘든 접립선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부디 전립선염을 방치하여 불편함을 안은채 생활하기 보다는 간편한 플라즈마 기화술을 적극 활용하는 현명한 현대인이 되기를 권장하고자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