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는 초등3~중3 대상으로 보스턴 스쿨링을 3년째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의 웨슬리대학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주~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 www.ah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수험생들은 남은 30일은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 수능시험 보는 그날까지 최상의 체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라. 그러면 결전의 날에 최상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다 2009년도 수능 시험을 불과 30일을 남겨놓은 수험생들은, 대학에 대한 목표나 목적마저 흐려지고 점차 천편일률적인 생활 속에서 자칫 삶에 대한 회의와 무력감을 품기 쉽다. 지난 몇 년간 쉴 틈도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30일은 ‘두뇌’보다는 ‘체력’ 싸움이 더 중요 할지도 모른다. 지금쯤 수험생은 누구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게 마련이다. 그동안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 온 수험생이라면 저력이 있어서 마지막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 있지만, 체력이 달리는 수험생들은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두통,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 각종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마무리 학습 시간동안 체력의 열세로 인해 충분한 학습에 몰두하지 못하고 입시에서 실패하는 수험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만큼 마지막 단계에서의 건강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다. 입시가 가까워졌다고 해서 너무 초조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스스로 지혜로운 건강관리를 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음에 열거하는 몇 가지 유의 사항을 유념하여 마지막 고비를 슬기롭게 잘 넘기기 바란다. 가벼운 운동으로 뇌에 활력을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면 고장이 난다. 1시간 공부면 5분이나 10분정도는 휴식을 가져야 한다. 휴식시간은 되도록 머리를 쓰지 않고 단순하게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 좋은데 맨손체조나 줄넘기, 스트레칭등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가벼운 운동이 알맞다. 운동을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뇌의 능력도 증진된다. 남은 한 달 동안만이라도 매일 아침과 밤으로 두 번 국민체조(인터넷동영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음)를 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도움이 될수 있다. 이렇게 몸을 움직이는 동안에 그동안 학습한 내용이 차분하게 뇌세포에 정착되기 때문이다. 운동하기가 싫으면 방안이나 마당, 집 앞을 천천히 걸어 다니는 것도 좋다. 아니면 가벼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여도 좋다. 가벼운 운동은 뇌에 활력을 주고 불면증이나 소화불량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각성제와 밤샘은 금물 수험공부는 각 개인의 성질, 체질, 생체리듬에 따라 공부 시간대를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을 몇 시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낮에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스스로 정해야 할 일이지만, 6시간 수면은 필수적이며 황금의 수면기라고 말하는 밤 12시~2시 사이에는 되도록 잠을 자도록 해야 한다.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잠 안 오는 약을 복용하는 수험생도 많은데, 각성제를 먹고 밤샘을 한다고 해도 이득보다는 손실이 많음을 명심해야 한다. 무리한 수면시간 단축은 평소의 생활리듬이 깨져 다음 날까지 지장을 받게 되는데다 머리도 상쾌하지 않아서 학습효과가 크지 않아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균형 있는 식생활과 영양 공급 끈기 있는 체력은 무엇보다도 균형 있는 식생활과 영양공급으로 이루어진다. 공부를 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두뇌에 영양공급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른해지며 졸음이 쏟아지게 된다. 두뇌에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비타민E 복합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육류, 생선, 달걀, 우유, 치즈, 콩, 두부, 된장 등이며 비타민B 복합체는 보리, 콩과 같은 잡곡이나 이들 잡곡의 눈에 많이 들어있다. 신진대사가 왕성한 수험생들에게는 비타민C가 듬뿍 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뇌 운동을 돕는 요드·인이 많이 든 미역, 김 등의 해조류 등도 좋은 식품이다. 간식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라면이나 캔 식품, 청량음료, 햄버거 등은 강한 산성 식품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에겐 우유를 권장하는 데 우유 속의 세레토닉이라는 물질은 정신적인 불안감을 진정시켜 주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므로 밤늦게 마시면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감기, 독감 주의 질병은 학습의 맥을 끊는 적이다. 특히 감기나 독감은 일반적으로 걸리기 쉬운 병인데 약 효과는 매우 크므로 미리 독감 예방접종은 꼭해야 한다. 나에게도 올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감기 걸린 기간 중에 시험을 본다면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가벼운 감기 증세라도 있으면 초기에 약을 먹고 푹 쉬는 것이 좋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감기가 수험생들의 무리로 인해 심해져 전반적인 실력발휘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막판에 무리하게 체력을 소모하며 시험대비를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쉽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으로 체력은 실력의 받침대라는 것을 명심하고 슬기로은 건강관리로 시험에 좋은 컨디션으로 최대의 실력을 발휘하여 수능에 좋은 결과를 나오길 기원한다. 문의 경일학원 255-88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국제학교 세계적으로 필요한 글로벌 인재의 필요성은 굳이 거론할 필요는 없다. 특히 국내 차세대 글로벌 인재의 부족함은 여러 기업체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절실히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 크고 작은 국제학교가 많이 늘고 있다. 교회에서 설립한 대안국제학교 및 정식으로 국내에서 학교로 인가 받은 국제학교도 있다. 지금 우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국제학교 및 대형학원이 우리의 자녀를 영어 특기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나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러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자녀의 영어교육을 시키기 전에 몇 가지 알아야 하고 확실하게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 국내 국제학교의 장점 국제학교의 장점으로는 국내에서 미국식 교육을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조기유학에 따른 경비절감에도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지난 5년 사이에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 해외 조기유학은 자녀들에게 자유스러운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입시지옥에서 벗어나서 학생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교육과 대학 진학에 따른 적절한 학업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조기 유학으로 인하여 문화적 체험과 리더십 교육을 좋은 조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 기본적인 생활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판단력을 배양할 수 있는 유리함이 있다. 이러한 모든 혜택을 국내에서 동일하게 누릴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미국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외 유학생활에서 방과 후에는 대부분 학생들을 통제하기 힘들지만 국내에서 생활하며 학습하기 때문에 방과 후에도 보충수업을 통해 관리할 수 있기에 유학생활보다 유리하다. 해외 유학생일 경우 처음 1~2년은 일반 회화 영역의 발전은 있지만 아카데믹(academic)한 부분은 한국에서 갖추고 있던 실력보다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 국제학교 교육을 받으면 방과 후에도 모자란 부분을 보충할 수 있기에 오히려 대학 진학에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제시대에 리더로서 생활하기 위해서 영어만 잘하던 시절은 이제는 옛 이야기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및 제2,3외국어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국내에서 학습하며 국어실력도 유지하고 외국어도 학습할 수 있다면 일석삼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국제학교의 단점 국제학교를 선택하기 전에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하며 국제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한 후에 다른 학교로 진학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 한다. 학교의 학업이수 과정이 미국 학교로부터 정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한국 학교로 진학 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대부분 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는 한국 내에서 대안학교이며 미국 진학 시에도 미국 학교에서 한국 국제학교에서 학업 한 내용을 인정하여 주는지 정확히 확인하여야 한다. 만일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에 소재한 국제학교에서 학업 한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학생이 미국에 유학을 위한 미국비자를 취득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하며 이로 인해 자녀의 진학이 몇 년씩 늦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한국에서 대안 국제학교라 해도 미국이나 캐나다에 본교를 두고 동일한 학업과정을 이수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학습한 내용을 100% 미국 본교에서 인정해 주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식인가를 받은 국제학교라 해도 미국 진학에 필요한 학교 정규교육 외에 필요한 시험대비 및 모자란 과목에 대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시켜주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인정받은 학교라 해도 미국에 있는 학교에서 모두 인정을 하여주는 것은 아니다. 한국 국제학교에서 인정하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분석을 통하여 만일 미국에서 인정하는 고등학교 과정을 얻으려면 미국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취득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만화로 그리는 아이들의 꿈 그리고 상상 “만화책 좀 그만보고 책 읽어라!” “그게 만화지 그림이니.”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라면 하루에 한 번쯤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일 것이다. ‘만화는 저급한 문화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만화·애니메이션에 빠져있는 요즘 아이들이 걱정스러울 지도 모른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우리나라 텐밀리언셀러(1000만 부 돌파) 대박신화를 이뤄낸 책 4종 중 해리포터를 제외하고 3권이 학습용 만화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미적기준과 정서표현이 창의적이어야 인정받는 지금 시대에 발맞춰 ‘만화·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표현력을 일깨워주고 있는 용인 성산초등학교(교장 박경희)의 명품 프로그램을 만나보았다. (사진 1 or 2) 중제 : 제 꿈은 일러스트 전문가예요 정규수업이 끝나 차분해진 오후 2시 30분. 성산초등학교 본관 3층에 위치한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반’ 전용교실에 들어서자 25명 남짓의 아이들이 저마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사진 3) 4학년에 재학 중인 한예린 학생은 “저희가 짠 스토리에 맞춰 배경을 제작하고 배경 앞에 이 캐릭터들을 배치할거예요. 조금씩 움직여 배치한 장면을 모두 디카로 촬영한 다음 대사를 녹음하고 음악을 넣으면 애니메이션이 되는 거죠”라고 또박또박 설명했다. 일러스트 전문가가 꿈이라는 이윤지(6학년) 학생은 “5학년 때 기본 수업을 받아보았는데 제 적성에 맞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특성화반에 지원했어요. 제 꿈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많이 격려를 해주시고 도와주세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윤지 학생은 벌써 자기 그림 세계와 스타일을 세우고 스토리에 맞춰 캐릭터의 동작, 배경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알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반’ 지도를 맡고 있는 장경희 강사는 “윤지는 만화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디자인에까지 소질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4) 교실에 모여 있는 학생들은 특성화반에 선발된 학생들로 방과 후에 120분씩 매주 2회 전문 만화·애니메이션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중제 : 만화·애니메이션 교육 통해 잠재된 예술 감각 일깨워 성산초교는 2006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해 만화·애니메이션 부문 강사가 직접 와서 5학년 전 학급이 매주 1시간씩 정규수업 재량시간에 만화·애니메이션 수업을 받아왔다. 학생·학부모들 반응이 좋고 지난해 6월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교육’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명품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아 교육청 지원으로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권 미 교사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친숙한 장르입니다. 만화책이나 방송을 통해서 즐기고 본인들이 직접 그리기도 하지만 막상 만화·애니메이션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이 지역에는 전무하죠. 아이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창의적인 작업을 경험해 긍정적인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감춰진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 학교로 인증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장 강사는 “처음에는 그저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그림과 글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작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법을 새롭게 배워나갑니다. 반대로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림에 뒤늦게 관심을 가져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요”라고 한다. “요즘은 인터넷과 블로그 등을 통해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자기를 발현하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고, 컴퓨터 게임캐릭터, 3D영상 제작 등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이 나날이 발전해 이쪽 분야에 가능성이 많습니다. 늘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지요”라고 장 강사는 덧붙였다. 중제 : 결론은 창의성, 만화·애니메이션을 통해 자기를 발현해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분기별로 연 4회 교내 만화·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어 전교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또 특성화반 학생들의 감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각종 만화·애니메이션 전시회와 센터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현재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공모대회가 드물지만 올해 부천에서 열린 ‘전국학생만화공모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성산초교의 박경희 교장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자기 세계를 표현하는 것은 기본적인 욕구”라며 “꼭 만화가가 되지 않더라도 만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고 창의성과 집중력, 구성력과 사고력까지 이끌어낼 수 있어 아이들 정서함양에도 매우 좋다”고 강조하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실전화기 놀이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과 접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활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만들기, 그리기, 심지어 놀이까지 영어와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 실전화기를 활용한 영어 활동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전화기의 경우 아이들이 실을 통해서 음성이 전달되는 과학적인 원리를 만들기를 통해서 익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만들기입니다. 또한 실을 타고 전해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서로의 말을 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만들기입니다. 이러한 실전화기를 활용해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하고 특이한 것에 왕성한 호기심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신기하고 특이한 것을 사용하면 학습이라고 할지라도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 전화기를 사용하여 대화를 하게 되면 일반적인 대화와는 분명히 다른 특별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아이와 영어를 말하고 대답하기를 하는 경우, 한번쯤은 실전화기를 통해서 조금 색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영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전화기를 만들어 볼까요? 실 전화기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종이컵 혹은 플라스틱 컵 2개, 실, 이쑤시개입니다. 먼저 컵 바닥에 구멍을 뚫고 실을 이쑤시개나 종이 조각을 이용해 연결합니다. 실은 길어질 경우 꼬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빨대를 잘라서 실에 끼워주면 꼬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컵을 모두 연결하면 실 전화기는 완성됩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실전화기를 통해서 영어로 말하기를 해볼까요? 아이가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화기로 영어로 묻고 대답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인사하기, 이름 묻기, 나이 묻기 등을 실전화기를 통해서 한다면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소리에 아이는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화 영어를 익히는데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 전화기를 통해 아이와 비밀스럽게 사랑한다고 ‘I love you''라고 고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용한 전화 영어 표현 모음 여보세요(hello), 거기 희원이네 집이에요?(Is this Heewon''s house?), 네, 그런데요(Yes, it is.) 누구세요?(Who''s calling, please?), 저는 하영이라고 합니다(This is Hah-yeong), 호영이 있나요?(May I speak to Ho-yeong?), 잠시만요.(Hold on please.) 문의 동화나라 어린이집 254-8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도서 방문 대여 해피북랜드, 가을맞이 이벤트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1월 두 달 동안 회원 가입을 하는 분들께 예쁜 책갈피를 선물로 준다. http://www.happybookland.co.kr 문의: 031-797-7727 / 010-2759-2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아발론교육 가을맞이 자선 걷기행사 개최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이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자선 걷기 행사, ‘one more step for Love, 5km의 사랑’을 개최한다.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분당 구미공원 야외공연장부터 백현중학교까지의 탄천옆길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인 금액은 지역 자치단체의 사회복지과에 전달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아발론교육 홍보팀 (031-719-8305)이나 아발론교육 홈페이지(www.avalon.co.kr)를 통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성남·용인지역 주요 영어유치원 킨더스쿨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781-1757 원더랜드(분당·죽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18-0533 원더랜드(용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82-0533 새반츠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709-5555 ECC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17-0509 아메리칸몬테소리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711-6748 메이플베어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704-1400 위즈아일랜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14-5015 LCI키즈클럽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99-0584 밤비니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19-9405 키즈킹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07-9595 킨더슐레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19-4855 스쿨위저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12-3220 토토빌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86-1922 아이잼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605-1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영어공부, 흥미와 재미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야 사교육시장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기준으로 1년 평균 사교육비 규모는 33조5000억 원에 달했고 이중 영어 사교육비가 전체 절반가량인 15조원을 차지했다. 최근엔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정책과 서울 국제중학교 설립계획이 맞물리면서 유·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기존 영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누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회화 중심의 영어교육 목표를 제시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주당 1시간인 초등 3·4학년의 영어수업을 2010년부터 3시간으로 늘리고, 주당 2시간인 5·6학년 영어수업도 2011년부터 주당 3시간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또 중·고교의 경우 2010년부터 중3 및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본격화해 2012년에 모든 중·고교 학생들이 회화 위주의 영어수업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국제중학교의 경우 서울에 2곳이 새롭게 설립되면서 경기도에도 설립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영어, 영어’ 하다 보니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일찍 영어를 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5살 딸을 둔 김영임(36) 주부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국제중학교가 추가로 설립된다는 소식을 들으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우리 아이 영어교육 더 일찍 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주변을 보면 4~5세 때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말했다. 조기영어교육, 어릴 때가 적기 VS 효과 적고 부작용만 많아 영어교육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언제인가에 대한 해석은 학자마다 분분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영어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외대 이명조 교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는 연령은 만 5세 27.5%, 초등학교 1학년 22.7%, 만 4세 15.1%로 영어교육 평균시작 연령이 5.08세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부쩍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어린이 영어전문학원의 경우 5세를 전후해서 강습을 시작하고 있다. 조기영어교육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어린이가 성인보다 외국어를 더 빨리, 더 쉽게 배우기 때문에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습득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학현초등학교 영어담당 김성환 교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볼 때 말하기와 듣기능력에서 1~4학년 학생들이 5~6학년 학생들보다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에 영어를 접한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10살과 6살 아들의 영어공부를 직접 지도하고 있는 김숙희(37)씨는 “4살 때부터 영어를 배운 작은 아이가 7살 때부터 영어를 배운 큰아이에 비해 발음이 크게 앞선다”며 조기 영어교육론을 역설했다. 그는 또 “내가 영어를 전공했기 때문에 큰아이가 7살, 작은아이가 4살 때부터 직접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며 “영어동화책과 테이프, 영상물 등을 주로 이용하는데 실력이야 비슷하지만 발음은 확실히 둘째가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우리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외국어를 배울 경우 효과가 적을 뿐더러 문화적·언어적인 정체성 혼란만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낯선 언어 환경 때문에 아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입장이다. 남들 다 시키는데, 우리아이만 빠지면 불안 요즘 부모들은 5세를 전후해서 자녀의 영어교육을 시작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방학을 이용해 해외 어학연수를 보내곤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회화 중심의 영어교육에 중점을 두다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입시와 관련된 영어교육에 중심을 둔다. 자녀에게 조기영어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 중에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보다 ‘주변에서 다 하니까 우리 아이도 빠질 수 없다’는 식으로 영어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첫째 아이가 6살인 이성희(36) 주부는 “첫째 아이를 영어학원에 보내고 있는데 처음 보낼 때는 영어가 조금 느는 것 같더니 지금은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영어를 시켜도 될 것 같은데 주변에서 많이 시키니까 불안해서 일찍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7살짜리 딸을 둔 김미경(33) 주부는 딸을 6살 때까지 영어유치원에 보내다가 이사 관계로 현재 일반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 지금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영어수업이 일부 진행되지만 ‘혹시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영어가 떨어질까’하는 생각에 요즘은 영어학원을 알아보는 중이다. 김씨는 “어려서 배운 영어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지만 옆집 아이가 우리아이보다 영어를 잘 하는 걸 보면 불안해진다”며 “그래서 효과를 따지기에 앞서 어쩔 수 없이 영어학원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교육해야 조기 영어교육이 일반화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는 아이들도 있지만 영어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다. 한 언론사가 영어학원에 보내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녀가 영어 거부증을 앓은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응답한 숫자가 절반에 달했다. 아이들은 학원 갈 시간이 되면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거부증상을 보이고 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 입장에서 조기 영어교육을 시켜서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때문에 조기영어교육을 시킬 때는 아이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서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교육기관을 자주 찾아 아이의 수업태도 등을 꼼꼼히 체크하면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학현초 김성환 교사는 “조기 영어교육을 시킬 때는 주입식 교육을 피하고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교육을 해야 한다”며 “재미와 흥미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속성한자 남창희 원장에게 듣는 한자교육 한자 교육, 대학입시에도 효과 만점 우리 아이들에게 저동초등학교, 문촌마을, 정발산동, 오마초등학교 등 우리 동네나 학교 이름의 뜻을 물어보면 어느 정도 답할 수 있을까. 아마도 부모 역시 그 뜻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말의 70%가 한자 조합으로 이뤄져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강남교육청은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한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자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이유는 초·중·고 학생들이 말할 때는 그리 큰 문제가 없지만, 글을 읽을 때나 쓸 때는 한글로 된 단어일지라도 그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어 위주의 낱글자만 외우는 한자 학습은 부모 세대에서도 경험했듯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 그림을 그리듯 한자를 수십 번씩 써가며 외웠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재미와 함께 한자를 익힐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 속성한자 연구회의 본부장이자, 속성한자 학원의 남창희 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효과가 높은 교재를 직접 개발해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재미와 깊이를 갖춘 한자교육 속성한자 초등부 학생들은 한자와 NIE(Newspaper In Edu cation) 논술을 함께 공부한다. 그림을 보고 글짓기를 하면서 한자를 집어넣는 방식이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어휘력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고사성어를 서양사와 접목해 교육시킨다. 예를 들면, 어리석고 미련해 융통성이 없다는 뜻의 각주구검(刻舟求劍)은 서양사에서 돈키호테의 모험에 비유해 설명하고, 참혹함을 나타내는 간뇌도지(肝腦塗地)는 히로시마 원폭을 비유해 설명한다. 이렇게 고사성어와 서양사를 함께 익히면 쉽게 외울 수도 있고 모르는 서양사도 배울 수 있어 학습 효과와 흥미도 더해진다. 남창희 원장은 “한자교육은 어릴 때부터 단계적으로 훈련시켜야 하는데, 재미가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며, “소수 정외의 학생들과 전문 강사들이 일대일의 수업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고 강조한다. 중등부는 문학, 비문학 부분에서 예시문을 내주며 국한문 혼용글을 쓰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면, 한 주제에 대한 글을 제시하고 한글을 한문으로 채워오는 것이 숙제다. 절대 컴퓨터를 이용하지 말고 사전에서 직접 찾아야 한다. 이 같은 과정은 언어 선행 학습과 고전 문학, 비문학의 기초 학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고등부는 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상위권 대학의 논술을 요약해 한문으로 쓰면서 논술 훈련을 함께 한다. 이 같은 반복 학습이 논술의 바탕을 만들어주며, 고전문학, 비문학 등의 논술 시험을 준비할 수도 있다. 이는 깊이 있고 폭넓은 상식을 채우기 위함이다. 또한 매주 경제, 과학, 언어 영역에 속하는 잡지 내용을 발췌해 흥미를 유도한다. 대학 입시, 전략을 바꿔라 대학을 입학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외에도 수시나 특별전형 등을 이용해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신이나 대학수학능력 시험만을 바라보고 대입을 대처하기 보다는 여러 방향으로 입시 전략을 짜야한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수학에 올인하고 있으며, 내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게 현실이다. 내신 5, 6등급 학생이 학원을 다니지 않거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성적이 그렇게 나오는 게 아니란 얘기다. 그렇다면 좀 더 냉정하게 대학 입학을 위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남 원장은 “고양시 관내 일반 고등학교에서 유명 대학에 입학할 수 인원은 한정돼 있다”며, “성적이 3등급 이하라면 주특기를 잡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내신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한자공인시험에서 1급을 따면 성균관대학의 동양유학학과나 한자관련 학과에 한자가산점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또한 한자 공인시험이나 연말에 치러지는 언어 올림피아드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대학 입시 특기자 전형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한자공인 3급 이상이면 비교과 영역에 반영할 수 있다. 문의 031-924-0101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