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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구재필 원장 인터뷰 “아발론의 우수성, 영남에 뿌리 내릴 것”오는 12월 22일 아발론교육이 마침내 부산에 상륙한다. 새로 개원하는 해운대캠퍼스가 그것. 우리 나라 제2의 도시 부산, 그 가운데서도 신흥 교육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 해운대 지역으로의 진출은 아발론교육으로서도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막중한 임무를 맡고 해운대캠퍼스를 이끌어갈 구재필 원장. 2006년 아발론교육 최초로 1천 명이 넘는 수강생으로 용인캠퍼스를 개원하고, 지난해 대구캠퍼스 개원 당시에는 영남사업본부장으로 100여일 만에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온 그로부터 해운대캠퍼스 개원의 의미와 발전 계획을 들어본다.부산의 영어 교육 환경에서 현재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 100% 파악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교육에 대한 열의가 굉장히 높고 교육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이를 뒷받침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와, 각 교과 과정마다 필요한 체계적인 연계 부분은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발론교육이 개원하면 부산의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무작정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보다 근본적이고 전면적으로 영어교육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아발론교육 입장에서 해운대캠퍼스 개원의 의미가 특별하다.- 서울·경기 지방과 달리 영남권에서의 아발론교육 인지도는 미약한 편이다. 현재 개원한 곳이 대구와 창원 두 곳뿐이다. 해운대캠퍼스는 아발론교육이 영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교두보가 될 매우 상징적인 곳이다. 해운대 외에도 내년 봄까지 부산 6곳, 경북 4곳, 그 외에 울산, 창원. 김해·양산 등에 총 12~13개의 캠퍼스가 개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해운대캠퍼스는 영남 지역의 스탠더드가 되도록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본원에서 무려 3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는 등 대대적인 지원이 뒤따를 것이다. 또한 영어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영어의 4가지 영역을 깊이 있게 충족시켜 주며, 외국어고, iBT 등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아발론교육은 개원 이후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키리라 예상한다.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특별한 운영 방침이 있다면?- 어떤 특정한 지역이라고 본원에서 안 하는 것을 해줄 수는 없다. 아발론교육은 이미 대한민국 영어교육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즉 아발론교육의 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해운대캠퍼스가 부산에서 어떻게 자리 매김하길 바라는가?크게 네 가지로 말할 수 있다. 먼저 당연히 교육적으로는 성과를 보여주는 공간,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실력 향상 뿐 아니라 미래 가치를 높여주는 공간, 마지막으로 영어 교육 및 수준의 발전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에게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이 있다. 필요한 것은 당연히 교육 수준의 향상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면 안 된다. 그들의 잠재된 요구까지 채워줘야 한다. 교육에 대한 열의에 비해 정보의 부족에 의해 놓치는 부분이 많다. 예컨대 특목고에 대한 인식은 중학교 2학년 때 알게 되는 것과 초등학교 때 아는 것은 준비나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 좋은 정보는 막연한 학습보다 동기 유발 차원에서도 여간 유익하지 않다. 아발론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길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알려주는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의 규모는?약 400평 규모에 초등 14개 반, 중등 9개 반, IVY와 녹지원 7개 반 등 총 30개의 강의실이 준비되어 있다. 교수부가 45명 정도이며 그 중 25명이 본원에서 내려오는 인원이다. 이중 원어민이 15명, 그리고 1,600명 정도까지 수강생을 유지·관리할 수 있다. 이는 서울·경기 이외에 지역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끝으로 각오 한 마디. - 가장 큰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캠퍼스를 열 때마다 아발론교육의 좋은 시스템을 전해준다는 점에서 행복하고 설렌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해운대 캠퍼스가 그 선봉에 설 것이다.문의 : 529-0027 / 529-0071 / 702-0034 2008-11-11
- 우리 아이 영어 로드맵 어떻게 짤까? 아발론교육 평가원 원장 김수영 작년 토플 접수 대란이 일어나면서 토플시험이 사회 문제로 번진 적이 있었다. 왜 초/중 아이들까지 토플 시험을 치러야 하느냐가 이슈였다. 그 이유는 외고의 영어우수자 전형과 국제화 전형에 어학인증점수에 대한 자격기준과 가산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져서, 올해 외고 입시에서는 어학인증점수 자격기준이 폐지되고 가산점 또한 주지 않는다.그 결과, 이제는 더 이상 많은 아이들이 토플시험에 목을 매진 않는다. 그러나 그 뒤로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서 ‘어학인증시험을 치러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문의가 쇄도하였다. 그 때 나의 답변은 각자의 목표에 따라 영어의 로드맵을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3학년도(현 중2의 대학입시)부터 국가공인영어인증시험이 실시된다. 우선 L/C와 R/C만 치러지게 되고 2015학년도(현 초6의 대학입시)부터는 Speaking과 Writing이 추가가 된다. 그러므로 2013학년도부터는 수능의 영어시험이 없어지고 이 국가인증시험으로 대체가 된다. 지금까지 발표에 따르면 해당 학년의 인증시험을 봐서 패스만 하면 더 이상 영어공부를 안 해도 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교과부의 안에 불과 하기 때문에 시험의 변별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상위권 대학에서는 성인급수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이것도 변별력이 없다면 최악의 경우 다른 어학인증점수를 요구할 수도 있다. 외고를 제외한 다른 특목고 여전히 어학인증점수 필요외고 입시에서는 어학인증점수제가 폐지되었지만, 다른 특목고 입시에는 여전히 특별전형에 어학점수 자격기준과 가산점이 존재한다. 민사고의 경우, 점수 제한은 없지만 어학인증 제출을 반드시 요구하고 있고 제출한 점수가 1차 서류전형 패스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산고의 특기자전형에서 영어우수자로 지원하려면 iBT 89점(Teps 732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한일고도 특기자전형에서 영어우수자로 지원하려면 iBT 100점(Teps 833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iBT 100점일 경우는 가산점 22점을 주고, 120점 만점일 경우에는 가산점 40점을 준다. 천안북일고는 올해 국제반(3년간 등록금 및 기숙사비 무료) 30명의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가 연기했지만 지원자격 기준을 오직 iBT 만으로 105점 이상을 제시했었다. 그러므로 이런 학교들을 지원할 학생들은 어학인증점수를 잘 받아야 해야 한다.외고생들, 유학 가려면 iBT 점수는 반드시 필요 외고의 국제반의 경우, 여론에 밀려 어학인증점수 자격기준이 폐지되었지만 올해 국제반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려면 반드시 iBT점수를 확보해야 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해야 할 과목(SAT/AP/국내교과목 등)들이 늘어나 시간 안배가 정말로 쉽지 않다. 녹지원 1기 출신으로 올해 특목고 국제반을 졸업하고 미국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얘기를 빌리자면, 토플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건 고등학교 때 보다 공부하는 과목도 적고 난이도도 높지 않은 중학교 때가 적기는 라는 것이다. 이 때의 어학인증점수를 얻기 위해 사력을 다했던 저력으로 SAT나 AP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 과학 영재들에게도 어학인증점수가 요구됨 글로벌 과학 영재가 되기 위해서도 수준 높은 영어실력은 필수이다. 영재학교로 전환된 서울과학고의 경우, 보도에 따르면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영어 수업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볼 때, 글로벌 과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한성과학고나 세종과학고도 이를 벤치마킹할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작년부터 영어직강을 시작한 KAIST는 총 850명을 선발하는데 1차 모집에서 75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심사에서 반드시 영어인증성적(토플, 텝스, 토익, IELTS)을 제출해야 한다. 2단계 종합역량평가는 영어면접이 포함되어 있다. 합격한 학생들에 의하면 Teps 합격자 평균점수는 700점 정도라고 한다.어학인증점수를 요구하는 대학, 대학원들 국내 대학의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에는 이 학부들에서 요구하는 어학인증과 자격점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서울대 특기자전형의 경우, Teps 최저기준이 내부적으로 850점 정도로 잡혀져 있고 법학과는 950점이 넘어야 한다. 연세대 UIC의 경우, 영어로 수강이 가능한 자로 되어는 있지만 실제 합격자들의 iBT 평균점수는 117점이다. 고려대 글로벌인재 전형의 경우, 자격기준 iBT 110점(Teps 857점)에 합격 평균 점수는 115점 정도로 알려져 있다.점차 지원자가 늘어나는 대학원도 마찬가지이다. 대학원들의 요구 점수는 국제학부 보다는 낮다. 서울대의 경우, 석사/ MBA는, iBT 83점(Teps 664점), 법학/의학은, iBT 86점(Teps 701점)이 자격기준이 된다. 의학전문대학원은 총점 100점(영어 20 + Meet 60 + 학사성적 20점) 중에 영어가 20점인데 iBT 109점(Teps 901점)일 경우 20점 만점을 준다.곧 의료, 법조 시장이 개방되면 외국계 병원과 로펌회사들이 밀려 올 것이다. 의사협회는 전문의 시험에 어학인증점수를 반영하여 인턴의사들은 전문의 시험을 준비를 위해 병원일 하랴 영어 공부하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 또한 사법연수원에서도 2년전 개설된 원어민 영미법 강좌를 따라가기 위해 입소를 1년 미루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예비 법조인들이 늘고 있다. English Divide(영어실력 때문에 생기는 격차)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회화만으로 밥을 사먹던 영어실력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는 필요한 영어인증 자격을 단계별로 준비하면서 그저 밥을 사 먹는 정도의 영어를 넘어서야 한다. 즉, 밥을 만들고, 나아가 밥과 함께 꿈까지 팔 수 있는 강력한 인생의 도구로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의 : 529-0027 / 529-0071 / 702-0034 2008-11-11
- 새로 지정된 부산시 특성화고등학교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특색교육으로 취업과 진학 동시에 잡는다!특성화고는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 위주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정된 학교다. 지난 1998년 부산디자인고가 가장 먼저 지정되었고 현재 부산 특성화 고교는 22개 다. 특성화 부문은 IT분야를 비롯해 디자인, 애니메이션, 조리, 도예, 물류 등 다양하다. 대부분 상업고나 공업고 등 전문계고에서 전환됐다. 특성화고는 교육청 등 각계로부터 지원받는 예산이 풍부해 장학혜택도 많다. 실습실 등 시설이 뛰어나고 뛰어난 강사도 많다. 특성화고 는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만 하지 않는다. 더 전문적인 공부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꿈꾼다. 전공 관련 자격증을 따 놓아 수시 특별전형에 유리하고 동일계 진학이 가능해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도 많다. 진학과 취업 등 진로 선택이 자유로운 학교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점점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문을 두드리는 추세다.올해 추가로 지정된 전자·통신분야의 부산전자공고, 디스플레이 분야의 부산디지털고, 발명·특허 분야의 대광발명과학고에 대해 알아봤다.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분야의 대광발명과학고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대광발명과학고(교장 배상태)는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 특성화고다.발명과학과 2학급(60명), 발명전자과 3학급(90명)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2.9(화)~12,11(금)이다.발명·특허 기초 과목 이수를 시작으로 심화, 응용과학과목을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학습 을 기반으로 과별 전공과 융합된 발명·특허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현금으로 직접 시상하는 발명아이디어 제안서 제도를 실시하는 등 발명·특허 개발을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경영에 관련된 내용도 집중적으로 배운다. 졸업 후에는 변리사, 특허제도사 등 발명·특허 분야와 자동제어·전자공학,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특히 CEO(최고경영자)로서의 창업·경영 능력 함양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광발명과학고는 2000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속에서 발명·특허교육을 도입시켜 창의적이고 응용력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사들이 학습자료 및 도구를 108건 자체 개발하여 수업에 활용 하고 있고, 부산과학발명경진대회와 발명교실을 8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사이버발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우수발명아이디어제안서는 작품으로 제작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창업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단체상, 부산시과학교육원 발명한마당대회 최우수상,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 부산과학전람회 특상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특허등록 6건, 특허출원진행 9건, 특허출원준비 150여건의 놀라운 실적과 특성화 개편관련 발명자문위원회 구성, 특성화 교육과정 수립, 교사연수도 실시했다. 배상태 교장은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학교에서의 발명·특허교육이며, 학생들이 ‘무형의 아이디어가 곧 지적 재산’이라는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부산 경남의 유일한 디스플레이부문 특성화고 부산디지털고등학교부산 경남의 유일한 디스플레이부문 특성화고교로 지정된 부산디지털고등학교(교장 장진섭)는 중구 대청동에 위치해있다. 디지털전기과 2학급, 디지털전자과 6학급 총 240명을 모집한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2.9(화)~12,11(금)이다.디지털전기과는 첨단 영상IT산업의 기간산업인 디스플레이 전기설비분야에 필요한 기술자를 양성한다.전기기능사 등의 관련자격증을 취득하여 전기 계장의 디스플레이, 공장자동화를 모니터하는 디스플레이 제어장치 등 디스플레이 관련 삼성, LG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전기설비 관련 계열의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디지털전자과는 우리나라 10대 성장동력산업으로 LCD TV, 휴대폰, 노트북 등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학 및 삼성, LG, 한국트로닉스 등의 대기업에 취업이 유리하다. 장진섭 교장은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고의 기술자를 양성하는 특성화 전 문계를 목표로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밤늦게까지 방과 후 학교를 통한 특별 진학반, 산업체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하여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최신 실험 실습실 특성화관을 건축하여 실습실 재배치와 디스플레이 첨단 실습기자재를 확충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고등학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조해오고 있다.전자·통신 분야의 부산전자공고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부산전자공고(교장 조광래)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자 특성화공업고등학교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한 공립 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분야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2.9(화)~12,11(금)이며 전자시스템과, 정보통신과, 기계자동차과 등 3개과 12개 학급 360명을 모집한다.2년간 학과별 필수교과를 이수하고 3학년에서 전문분야의 과정별 선택학습을 실시한다.2008학년도부터 국방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및 궤도장비 분야의 군특성화고등학교를 운영하여 군 특수 장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2+2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남정보대학, 동의과학대학, 부산정보대학 등에 무시험으로 입학가능하다. 졸업 후 기술 특기분야의 군 복무 및 계속 학습을 위한 원격교육(e-Military U)과 부사관 진출 및 방위산업체 취업을 지원한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8-11-11
- 공부 못하는 게 아이 탓? 아니 공부체질 탓 한방에서 보는 공부체질 아이 이해하고 공부체질을 알면 절반의 성공, 공부 방해하는 요소 한약으로 치료 가능 11월은 아이들의 공부실력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일들이 유난히 많은 달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들의 고입시험, 대입을 위한 고3의 수능시험 등으로 아이들 성적이 곧 엄마 성적표로 결말지어지니 황당하기까지 하다. 대부분 엄마들은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학원을 바꾸고 좋은 과외 선생님 찾기에 정신이 없다. 아이의 문제점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외부에서만 문제를 찾으려고 한다. 한번쯤 우리아이가 왜 공부를 못할까 고민해 보고 아이의 공부체질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 공부는 아이 탓이 아닌 몸의 문제 잠원동에 사는 주부 송미영(46)씨는 얼마 전까지도 고1인 아들과 사이가 좋았다. 늘 말없이 책상에 오래앉아 있는 아들이여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책상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일이 많아졌다. 당연히 성적도 좋을 리가 없었다. ‘왜 의지가 그렇게 약하냐’, ‘잠을 그렇게 자고도 또 잠이 오냐’는 등 아이에게 질책만 늘어놨다. 하지만 점점 사이만 악화되고 전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기운이 없어 그런가 싶어 한의원을 찾았다가 아들의 공부 체질을 진단받고 체질에 맞는 약 처방과 학습법으로 무기력함과 졸음도 없앨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 방법도 익힐 수 있었다. 이처럼 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아이를 먼저 탓한다. 하지만 일부러 공부를 못하고 싶은 아이들은 하나도 없다. 단지 마음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15년간 축적된 수험생 진료자료를 분석해 아이의 공부체질을 파악한 후 학습클리닉을 하고 있는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은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공부를 못한다고 일방적으로 아이만 비난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내고 의학적으로 치료해 주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체질을 아는 것이 우선 공부에도 체질이 있다. 아이의 공부체질에 맞는 환경관리, 학습관리는 더욱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성적이 안 좋다고 아이를 탓하거나 나무라기 전에 아이가 깊은 잠을 자는지, 몸이 늘 피곤한 건 아닌지, 자꾸 잡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별것 아닌 일에 화내고 쉽게 짜증을 부리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펴 공부체질에 맞는 약물치료로 공부방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학습에 매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분석해 보면 크게 음허형(陰虛型)과 기울형(氣鬱型)으로 나누어지는데, 각 유형에 맞는 약 처방과 치료를 할 경우 학습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며 “공부 못한다고 아이를 다그칠게 아니라 공부체질을 정확하게 진단해 보고 그에 맞는 한약과 학습법을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음허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에 열이 많은 상태다. 음허형에게 공부의 가장 큰 적은 잡념.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 때문인데 몸에 물 기운이 부족해 열 증상이 나타나고, 머리가 맑지 않을 뿐 아니라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다른 학생과 경쟁을 할 수 있는 학원수업이 오히려 잘 맞으며,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 속도가 빨라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다. 잠이 많고 잠을 잘 이기지 못하며, 몸이 무겁고 늘 피로를 느껴 좀처럼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짜증도 잘 안내는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점차 떨어진다. 기울형 아이들은 꾸준히 조금씩 공부를 하게 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엄마의 현명한 판단과 접근 중요 김 원장은 “공부체질에 따라 관리를 해야 하는 목적은 체질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더 키워 주고 단점은 없애기 위해서다. 음허형이든 기울형이든 모두 공부 잘하는 체질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관리만 잘 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모두 아이 능력 탓으로 돌리는데, 아이에게 그런 환경을 제공한 엄마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엄마도 함께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효과가 좋다. 엄마도 아이와 같이 음허형과 기울형으로 나눌 수 있어 자신의 체질을 알고 아이의 체질을 알면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높아져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김 원장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만을 비난할 게 아니라 원인을 의학적으로 찾아내고 일방적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엄마의 현명한 생각과 대처야 말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미국 및 영어권국가의 성공적인 조기유학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한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의사소통의 도구인 영어를 배우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노력은 가히 눈물겹다 할 정도이다. 때문에 유학이나 연수가 하나의 필수 과정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영어교육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시대’에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미국 및 영어권국가로의 조기유학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와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없는 억압적 분위기를 꼽을 수 있다. 고등학교 2,3학년 때 조기유학을 떠나는 것은 외국의 고등학교 과정에 단기간 머문 후 곧 대학교에 진학해야 하므로 유학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려워 불리한 점이 발생될 수 있는 반면, 초등학교 때 조기유학을 떠나는 것이 더 큰 장점이 있을 수 있다. 요즘은 초등학교 과정부터 ‘영어로 영어수업’에 발맞추어 미취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 조기유학을 1~3년 정도 많이 하기도 한다. 특히, 초등3-4학년 때 ‘국내파로 키울 것 인가? 해외파로 키울 것 인가?’의 결정을 위한 조기유학의 시기(연령)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조기유학의 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추세인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의 생활은 어른에게도 힘든 경험이다. 혼자 외국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할 경우 독립심이 길러지고 영어도 빨리 느는 장점이 있으나 단독 조기유학의 경우, 어느 정도 모험을 감수해야 한다. 조기유학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학생자신의 의지이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가고 싶어서 유학을 가는 학생과 부모의 손에 등 떠밀려 유학을 가는 학생의 경우는 표정부터가 다르다. 전자의 경우는 외국의 학교환경에 능동적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많은 성취를 이루는 반면, 후자의 경우는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 망가지기 쉽다. 반면, 동반 조기유학은 기존의 단독 조기유학의 단점을 보안하여 어린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여 알찬 조기유학의 성과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동반 조기유학의 장점은 안정적인 생활에서 연계되는 안정된 학업수행뿐만 아니라 방과 후 과외 및 취미/클럽 활동을 다양하게 추구하여 보다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학교생활 외의 현지문화도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하겠다. 조기유학은 갈수만 있다면 역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정통 미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기유학 시 한국의 특목중고 및 유명대학의 진학을 위한, 장기유학 시에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진학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존중 받으며 더 큰 세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 때문이다. 고환율 때문에 정통 영어권국가를 벗어난 제3국으로의 조기유학이 학부모의 관심을 끌 전망인데 일부 사례에서 열악한 환경과 정통영어를 배우기 힘든 환경에서 1년을 넘기기 힘들거나 미국 및 다른 영어권국가로 진학 후 뒤쳐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성공적인 조기유학 생활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어느 경우이든 유학에 앞서서 학생 각자의 유학의 필요성과 적성과 능력, 재정능력과 학생의 장래 계획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제대로 된 유학원을 선택해 자녀를 위한 조기유학의 장점 및 단점 등을 파악함은 물론 다양한 현실적 요건들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가능해야 성공적인 유학에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다. 미국 및 영어권국가 조기유학 전문 유학원 ‘유일유학’은 학생의 히스토리를 토대로 성향과 능력 등을 분석 후 한 사람 한사람에게 맞는 맞춤유학으로 사후관리가 철저하다. ‘유일유학’의 미국 및 영어권국가로의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다. 토털 조기유학 프로그램, 사립 기숙학교 및 데이스쿨(통학학교) 입학을 위한 프로그램, 미국 공립교환 및 사립교환 프로그램,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미국 동반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일 유학원 조옥경 원장 (02)6205-79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영어 유치원, 자연스럽게 영어 체득할 기회로 교육 철학 맞는 곳 선택해 믿고 맡겨야…졸업 후에는 아이 특성과 수준에 맞게 강남지역에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가진 영어 유치원(영어전문학원 유치부)이 많다보니 유아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아 자녀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을 한 부모들도 막상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면서 적응 문제는 없을지, 과연 기대한 만큼의 조기영어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간 다니면서 영어 유치원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부모 눈높이로 레벨 욕심, 의미 없어 아주 어려서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접해온 아이들이 많다보니 처음 영어 유치원을 보낼 때 반 편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수준 차이가 크지 않고 각 기관마다 모두 다른 자체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너무 욕심을 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LCI 키즈클럽 김철진 대표이사는 “영어 학습만 시켜 체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식 테스트로 레벨을 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부모의 눈높이에 맞추다 보면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며 “영어 유치원을 다녔거나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수준에 맞게 반 편성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이 달라 기존 학습이 큰 의미는 없다”고 전했다. 영어 유치원에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우려하는 인성교육 면에 소홀함이 없도록 수업이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질서를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등의 매너를 익힐 수 있도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의 부적응 문제를 겪지 않도록 유아 담당 원어민 교사의 채용과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 레지오 ELC 한은숙 원감은 “원어민 교사는 교육은 물론 아이들 케어까지 동시에 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어야 하며 처음에는 아이들이 낯설어 하기도 해 친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늘 같은 자리에서 아이들을 반겨주고 도와주는 등 일상에서 믿음이 생기게 하면 신뢰가 쌓이고 애착관계가 형성돼 아이들이 금방 잘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아무리 교사가 전반적인 케어를 한다고 해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정도는 가정에서 교육을 시켜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에 관심 갖고 영어환경 만들어 줘야 일찍부터 영어교육에 값비싼 투자를 하는 부모들이 과연 영어 유치원에서 무엇을 얻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좋을까? 압구정 PSA 배윤주 원장은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을 목표로 처음에는 듣기와 말하기에 중점을 두면서 연령에 맞게 읽기와 쓰기 학습도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며 “외국인과의 만남에서 긴장하지 않고 영어가 타 언어라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 준다는 목표로 시작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어 유치원을 보내면서 부모가 어느 정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으며 가정에서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일까? 한은숙 원감은 “일단 선택은 신중하게 하되 교육철학이 맞는 곳을 결정했다면 1~2년은 꾸준히 믿고 맡겨야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며 “유아교육은 유아, 부모, 교육기관 3박자가 잘 맞아야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부모가 관심을 갖고 수업에 관련된 자료를 보내는 등 신경을 쓴다면 교사도 더 노력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김철진 대표이사는 “한국어가 들어가지 않은 영어 DVD나 스토리북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면서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고 노출시켜 끊임없이 흥미를 가지게 하되 절대로 싫어하는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자꾸 중간에 ‘무슨 뜻이냐?’고 물어 방해를 하거나 단어를 외우게 하는 등 한국식으로 가르치려 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 재능에 맞게 영어교육 방향 정해 영어 유치원을 보내 본 부모들은 한결같이 졸업 후의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영어 유치원 교육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초등부 영어교육은 어떻게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 배윤주 원장은 “영어 유치부를 졸업하고도 꾸준히 초등 수준에 맞는 교육이 연계되도록 해야 습득한 언어를 계속 구사하면서 잊지 않게 된다”며 “영어는 장기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유치부에서 습득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교육이 초등 수준에 맞는 학습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연계학습과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어학원이 유치부와 연계된 초등부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부모들은 초등부 과정으로 그대로 연결시켜 올라가게 하거나 새로운 어학원을 찾기도 한다. 한은숙 원감은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고 해서 아이의 특성과 재능은 고려하지도 않은 채 무조건 영어교육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영어에 재능이 있어 국제중이나 유학 등을 목표로 한다면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수학이나 미술 등 다른 영역에 재능을 보이는 경우에는 그 재능을 키우고 영어는 필요한 만큼만 시키는 식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탐방 - 세리유치원 미래 글로벌 리더들의 놀이터 예의바르며, 창의적이고, 생각 깊은 어린이로 키운다 애지중지 키우던 아이가 엄마 품을 떠나는 첫 관문, 유치원.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자녀의 유치원을 선택해야 하는 엄마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눈매는 매서워진다. 기본적으로 영어 유치원과 일반 유치원을 놓고 고민하는 엄마들부터, 놀이학교와 정통 유치원까지 그 선택의 폭도 다양해 부모들의 마음을 더욱 헷갈리게 만든다. 교육 프로그램도 봐야하고, 그렇다고 유치원 시설도 무시할 수는 없고…. 원장 선생님의 교육관을 중시하는 엄마들 역시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신사동에 위치한 세리유치원(원장 백운하)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봄직한 곳이다. 28년 역사의 유아전문 교육기관 세리유치원은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영ㆍ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신체와 창의성 발달을 돕고 감성ㆍ인성 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는 28년 역사의 유아전문 교육기관이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발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최고의 프로그램과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 유치원의 백운하 원장은 강조한다. 많은 유치원들이 부모들의 높아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갖춰놓고 있다. 이럴 경우 외부에서 강사를 초빙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세리유치원은 다르다. 같은 재단 안에 있는 세리초등전문학원의 전문 강사진이 유치원의 모든 아이들을 지도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발레, 미술, 도예 등 다양한 예체능 과목을 연구하는 연구부장이 따로 있어서 오전 시간은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교사 연수 등에 할애하고 오후에는 원아들을 집중 지도한다고 한다. 덕분에 교육의 질도 좋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다양하고 세분화돼서 길게는 3~4년에 걸쳐 같은 과목을 배운 아이들도 지루해하거나 흥미를 잃지 않는다. 이렇듯 다양한 세리유치원만의 특별 활동 프로그램은 모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백 원장은 “교육청 지침에 따른 유치원 교육은 그 자체가 기본으로서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그것만 가지고는 많은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영어나 예체능 과목이 유치원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아이들은 방과 후 사교육 현장으로 다시 내몰리게 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영어 지도 세리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어 교육 역시 세리 영어중심 유치원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일반 유치원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영어 유치원 수준의 영어 교육이라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고 유치원 측은 설명한다. 한편, 세리초등전문학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방과 후 숙제나 학교생활 등을 지도하는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방학이면 귀국하는 외국 유학생이나 해외교포 자녀들을 위해 한국어와 우리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인성 교육 강조 4층으로 된 세리유치원 단독 건물에는 한 개 층에 교실을 하나씩만 배치, 각 연령의 아이들이 섞일 경우 생길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최대한 배제했고,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유치원을 3년째 다니고 있는 황진하 어린이의 어머니 김윤정 씨는 “무엇보다 원장님의 교육철학을 신뢰할 수 있었다”면서 “좋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적인 분위기의 훌륭한 교사진까지 다 만족스럽다”고 세리유치원을 선택한 이유를 말한다. 세리유치원 백운하 원장의 철저한 교육철학도 남다르다. 백 원장은 “요즘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난데다가 외동아이들도 많아서 버릇이 없는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저희 유치원에서는 무엇보다도 인성 교육을 강조합니다. 말로만 하는 인성 교육이 아닌, 인사와 같은 기본예절에서부터 친구들과의 생활, 나아가 어른을 섬기고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낸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부모님들도 신뢰를 갖고 따라와 주십니다”고 말했다. 문의 (02)511-2521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탐방 - 본디올 두뇌학습 클리닉센터 뇌 운동 ‘뉴로피드백’으로 우등생 된다 공부가 되는 뇌로 만들어…학습능력 최대 발휘되어 성적 저절로, 몸과 정신 함께 키워 자녀가 오랜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공부 했음에도 성적이 시원치 않은 경우 자녀를 나무랄 수도 없고 어떤 방법으로 공부습관을 바꿔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또한 성적을 지금보다 더 올려 우등생 대열에 오르고 싶은데 도저히 성적이 오를 기미가 없는 학생, 의지가 약해 혼자 학습이 힘든 경우,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등도 마찬가지다. 성적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르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뇌의 상태로, ‘공부하는 뇌’가 아니라 ‘공부가 되는 뇌’로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디올 두뇌학습 클리닉센터’에서는 성적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덜어준다. 뇌 운동인 ‘뉴로피드백’을 통해 공부하는 뇌가 아니라 공부가 되는 뇌로 만들어 성적은 물론 자신감과 리더쉽까지도 얻을수 있도록 몸과 정신을 함께 키운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뇌를 칭찬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그 적절한 방법을 모르면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자신의 정신을 차분하고 긴장이 풀어진 상태임과 동시에 깨어있고 집중 상태로 만들어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훈련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공부방법이라 할지라도 원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 본디올 두뇌학습 클리닉센터에서는 뉴로피드백 운동으로 이러한 정신상태를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시킨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면 성적은 저절로 따라온다. 또한 학습능력의 개발로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이 발달되어 문제해결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게 된다. 본디올 두뇌학습 클리닉센터 김경선 실장은 “뉴로피드백 훈련은 오랜 정성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소리를 통한 뇌의 자극이 아니라 기질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뇌를 칭찬해주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뇌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인 ‘뇌의 가소성’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극을 통한 뇌 발달이 아니라 뇌가 스스로 학습 인지를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따로 자극기를 끼지 않으므로 뇌가 보다 깨끗해진다. 김 실장은 “이렇게 뇌가 클리어해지면 학습에 바로 반영이 되어 성적이 쑥쑥 오른다”고 말했다. 똑같은 뇌 구조도 환경에 따라 능력이 달라진다. 조용한 레스토랑에 가면 아이들이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정숙한 반면 시끄러운 식당에 가면 떠들고 돌아다니는 이유도 바로 뇌의 환경에 따른 능력 때문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이 필요한 사람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거나 자기조절학습 능력이 부족한 경우, 두려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거나 산만하고 어수선한 아이, 머리가 자주 아프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무기력증,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회성 부족, 체력이 약하고 성장이 늦은 허약체질,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불안심리, 불면증, 게임중독, 강박증, 교통사고 후유장애 등이다. 뇌파 통해 보고 느끼면서 훈련 뉴로피드백 훈련이란 뇌신경운동을 말한다. 몸은 근육의 집합으로 근육운동을 해야 하지만 뇌는 신경의 집합으로 신경운동을 한다. 공부를 잘 하려면 뇌를 보다 건강하게 활성화시키고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이 뉴로피드백 훈련이다. 김 실장은 “자신의 뇌파가 변화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훈련을 한다”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상태를 깨닫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뉴로피드백 훈련과정은 먼저 이마에 전극을 부착하고 뇌파를 측정한다. 측정하는 동안 모니터의 화면을 보고, 원하는 뇌파가 미리 정해놓은 수준 이상으로 나오면 화면에서 애니메이션이 움직이고 음악이 나온다. 이것이 정신적 보상이 되어 자꾸 그러한 뇌파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이를 반복함으로써 자신이 집중하거나 안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스스로 배우게 된다. 초기에는 약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계속 훈련함으로써 넓고 튼튼한 신경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 이로써 뇌의 구조인 뇌력의 상태가 최적화된다. 누구나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통하여 뇌파를 정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치료 후에는 뇌의 학습효과로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한 상태가 유지된다. 특별 이벤트로 2주간 무료로 뇌파를 측정해준다. 대상은 예비 초등,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문의: (02)562-9078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애임하이교육㈜, FACE 미 교환학생 재단 대표 초청 교환학생 특별 세미나 미국유학전문업체 애임하이교육㈜(구에듀타임즈) 국제센터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교환학생’이라는 주제로 11월 19일 오전10시 하나은행 강남중앙지점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내용은 교환학생 성공 사례 발표, 교환학생 후 국내 대학 진학 및 해외 유학, 2009년 교환학생 지원 요강 및 애임하이교육 장학제도 안내등으로 FACE 미국 재단의 대표 리차드 모스씨가 직접 강연을 한다. 교환학생은 미 국무부 주관의 프로그램으로 미 국무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비영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 2만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학생도 매년 2000명이 참가하는 오랜 역사와 함께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문의 (02)582-7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쎄듀어학원 대치캠퍼스, 예비 중,고생위한 설명회개최 쎄듀어학원 대치캠퍼스가 예비 중,고생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중1은 11월 12일과 26일, 예비중2,3은 11월 18일과 12월 2일, 예비고1은 11월 20일, 예비고2,3은 11월 19일과 12월 4일이고 시간은 모두 오전 11시에 쎄듀 대치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류화정 교육사업부 부장. 2007년 쎄듀 예비고 수업은 모든 반이 조기 마감되어 올 설명회 일정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김기훈 원장이 직강하는 TEPS는 상위권 고등생, 재수생, 대학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567-7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