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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영어캠프를 생각하고 계신가요? 영어교육을 빼고 자녀교육을 논하기 힘든 요즘이다. 때문에 방학이면 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영어캠프에 참석한다. 영어캠프는 보통 몇 주간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 선택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진행하는지, 캠프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원어민·내국인 강사는 어떤 사람이고, 실력이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여러모로 따져봐야 한다. 이에 학부모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어캠프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연다? 부산교육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 하는 영어영재육성 캠프는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영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어캠프이다.2010년 7월 26일(월) ~ 8월 14일(토)까지 3주간 진행하는 영어영재육성 캠프는 부산교육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영어 학습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므로 자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산교육대학교 영어영재육성 캠프는? 하나, 부산·경남교육을 선도하는 부산교육대학교 영어영재육성 캠프의 모든 커리큘럼과 일정은 부산교육대학교 교수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부산교육대학교 원어민 교수님들과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둘, 필기시험과 원어민 구술테스트로 철저히 레벨을 나눠 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맞는 반을 구성한다. 셋, 지적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는 영어영재육성 캠프는 영어 입문단계와 영어 학습단계의 이분화를 통해 영어 입문단계 학생에게는 영어 학습의 동기부여와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주고, 영어 학습단계의 학생에게는 단순한 영어흥미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영어 학습을 성취시켜 준다. 넷, 캠프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성적 우수상이 수여된다. 초등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부산교육대학교 영어 영재원 선발시험에 가산점이 부여될 수 있다. 다섯, 캠프 후 보다 심화된 영어 학습을 원하는 학생은 영어영재육성교실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연계학습을 할 수 있다. 여섯, 캠프 기간 동안의 각 영역별 담당 선생님이 작성한 체크 리스트를 종합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취도 및 피드백 내용을 캠프 종료 시 제공한다. 일곱, 기숙형 캠프의 경우, 정규 수업이 끝난 후, 매일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취침 전 담당선생님을 통하여 확인학습을 실시, 경우에 따라서는 1:1, 또는 그룹별 지도로 학습 성취도를 높여준다. 참가는 어떻게? 부산 교육대학교 교내에서, 초·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26일(월) ~ 8월 14일(토)까지 3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6월 12일(토)까지 접수 가능하며, 6월 12일(토), 13일(일) 오후 2시,3시,4시,5시에 레벨테스트가 진행된다. 월/수/금요일 반, 화/목/토요일 반, 기숙형 반으로 진행되며, 기숙형 반의 경우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 좋은 영어캠프를 위해 먼 곳까지 발걸음을 옮기는 부모와 학생의 모습이 그리 생소하지 않은 부산이다. 가깝고 믿을 수 있는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가 학부모의 방학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문의 : 051)500-7520 / 7549홈페이지 : www.bnuei.com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국내외 명문학교 진학 준비 위한 목적유학 캐나다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시 수크(SOOKE)교육청은 캐나다 교육청 최초로 한국사무소와 한국교육센터를 운영해, 한국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크교육청은 총 29개의 공립 초중고와 1만 여명의 학생을 관할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재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는 우수교육청이다.캐나다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유치부부터 대학 진학반까지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맞춤형 목적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수크교육청이 현지 한국교육센터 운영수크교육청이 관할하는 학교들은 다운타운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주거지역에 위치해 유해환경이 없어 안전하다. 또한 전체 한국학생 정원을 40여명 정도로 제한해 각 학교로 분산 배정하기 때문에 유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이 우수하다.유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24시간 도와주기 위해 운영되는 한국교육센터에는 한국교사들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세세하게 관리한다. 던스미어 중학교 내에 위치한 한국교육센터는 주 5일 방과 후 수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교육청에서 유학생활 전반에 관한 관리를 직접 담당한다. 또한 한국사무소에서는 수크교육청과 학교, 교육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학 전 학습 및 현지학교 입학, 학부모 상담과 유학 후 진학 컨설팅까지 총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학부모 동반 유학, 국제중 진학반예전에는 초등학교 4~5학년 무렵에 조기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갈수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변화에 맞춰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동반 유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는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가하고, 엄마는 그 시간대를 활용해 ESL 과정을 이수하거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엄마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 속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각 학기별로 입학이 가능하다.‘국제중 진학반’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중 전형에 맞는 모든 스펙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학생들은 수크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 입학해 교육청, 학교, 한국교육센터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차별화된 스펙을 쌓게 된다.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 이성남 과장은 “캐나다 수학과목 월반을 비롯해 교육청이 주관하는 수학 과학 경시대회 수상, 교육청 영재등록 등 학생의 우수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실적을 관리해준다. 또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교내 클럽활동은 물론 병원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악기 공연을 펼치는 등의 봉사활동 관리까지 받게 된다”고 전했다. 캐네디언 프로 코치로부터 승마나 골프, 스키, 카약 등 다양한 스포츠 레슨도 받는다. 아이비리그 진학반 및 대학입학 보장반‘아이비리그 진학반(명문 사립 보딩스쿨 진학반)’은 국내외 명문중고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수업 외에 주당 20시간의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수학과 TOEFL, SSAT, SAT 준비 및 Essay, Debate 등의 영어 학습, 완벽한 내신관리로 아이비리그 진학에 필요한 스펙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게 된다.3년간 대학진학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과외활동 등을 진행하는 ‘대학입학 보장반’은 관리형 유학 1년 비용으로 3년 동안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만 선택해서 방과 후 수업을 듣게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자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맞춤 관리해준다.캐나다 수크교육청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의 입학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 캐나다 현지에서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의 어학연수과정(ESL)을 이수한 후 입학이 가능하다.문의 : (02)562-308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이의 하루 (2) 지난번 엄마의 관점에서 ADHD 아이를 바라보았다면, 이번에는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려 한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이’,‘선생님을 화나게 하는 아이’로만 ADHD를 바라볼 것인가! 엄마를 힘들게 하고, 선생님을 화나게 하는 아이의 생각은 어떨까?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아이의 시점에서 관찰해 보자. 길동이(가명)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다. 길동이는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ADHD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길동이는 아침마다 엄마의 잔소리에 스트레스다.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엄마는 툭하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부터 가방 챙기고 밥을 먹으라고 한다. “길동아, 빨리 가방 챙기고 준비해야지!”하는 엄마에게 “네”하고 대답한 후 한참 가방을 챙기다가 장난감이 눈에 띈다. ‘어제 할아버지가 사준 장난감이니 잠깐만 봐야지’하다가 어느새 가방 챙기는 것을 잊는다. 잠시 후 엄마가 또 소리를 지르며 혼을 낸다. 밥을 먹는 동안에도 늦게 먹는다고 밥을 흘린다고 잔소리다. ‘누가 흘리고 싶어서 흘리나!’생각하다가, 엄마의 잔소리에 “알았어”하고 버럭 짜증을 내며 말대답을 한다. 길동이는 엄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잔소리’이다. 엄마가 화를 내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엄마는 자기 기분이 안 좋으면 괜히 화를 내고 소리부터 지른다. 길동이는 학교 등교길에 이것저것에 관심을 가지다가 또 지각을 했다. 선생님과 지각하지 말기로 약속을 했지만, 문방구 앞을 지나갈 때는 이상하게 아무 생각도 안나고 장난감 구경만 하게 된다. 준비물도 제대로 안 챙겨 선생님에게 구박을 받는다. 어제 알림장을 제대로 안 써와 엄마가 가방을 챙길 때 빠뜨린 것이다. 수업 도중에 손을 꼼지락거리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창밖을 바라보다가 선생님에게 걸린다. “길동이, 뭐해? 딴짓 하지 말고 선생님 봐야지.” 길동이에겐 이젠 혼나는 것이 매일 반복되는 일과처럼 느껴진다. 칭찬받는 친구들이 부럽다.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칭찬 받고 싶은데...’하고 생각한다. 매일 같이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다보니 선생님이 자기가 미워서 일부러 혼낸다는 생각이 든다. 쉬는 시간,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잘 끼워주지 않는다. 친구들도 다 자기를 미워하는 것 같다. 기분이 안 좋고, 학교에 있는 것이 재미없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집에 오면 엄마는 “왜 이렇게 늦었어” 하며 짜증부터 낸다. ‘엄마’마저도 자기를 미워하는 것 같다. 괜히 동생이 미워져 가만히 있는 동생을 괴롭혀 본다. 동생이 울면, 엄마가 와서 길동이를 야단친다. 아빠도 동생편을 든다. 내편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외롭다. 저녁에 엄마와 숙제를 하는 시간이 하루 중에 가장 싫은 시간이다. 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데, 숙제는 끝나지 않고 엄마는 계속 화만 낸다. 엄마는 너무 무섭다. 우리 엄마가 아닌 것 같다. 간신히 숙제를 끝내고, 드디어 닌텐도 게임 할 시간이다. 30분만 하기로 했는데, 약속을 안 지키고 계속한다. 엄마는 또 화가 나서 게임기를 빼앗고 혼을 낸다. 길동이는 잔뜩 주눅이 들어 엄마 눈치를 본다. 잠들기 전에 길동이는 ‘이세상은 다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들만 살고 있어 슬프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ADHD 아이들은 주의력이 떨어지고, 주변상황의 인지능력이 부족하다. 자신의 문제행 2010-06-28
- 해외파 선수들처럼 거침없이 당당하게 표현하라 <리더십 스피치 칼럼>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우리 자신들은 물론 세계가 놀랄 정도로 대한민국은 붉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곤 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을 보면 실력도 향상되었지만 과거와는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선수들이 당당하고 자신감 있고 거침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는 여러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전문 축구이론과 실기를 배운데 다가 해외 등으로 진출하여 선진 축구를 경험하여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모습이 이전 세대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들이 프로축구 선수로서 피와 땀을 흘리며 쌓은 실력과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지 못 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6월의 꿈같은 행복한 축구 축제를 제공하지 못 할 것이다. 오늘의 시대를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오늘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세계를 향해 내일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희망찬 주역들이다.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적인 인재로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어학은 물론 다양한 독서와 경험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그렇게만 한다면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처럼 누구를 만나도 당당하게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역량을 100% 이상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학과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스피치 전달능력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리더십 능력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훈련과 노력을 통해 습득되어지는 것이다. 만약 자녀들이 더 큰 무대에서 역동적으로 꿈과 비전을 펼칠 기회가 왔을 때 그러한 것들을 준비되지 않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다면 매우 애석하고 원통할 것이다. 예전에는 공부를 잘 하여야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이 되었다 그러나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다. 물론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어야 하지만 공부 외적인 면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목고 면접비중 확대, 대학입학 사정관제, 대학과 기업에서의 면접 비중 확대(말과 인성, 대인관계 능력, 리더십 능력을 통하여 평가)는 무엇을 중시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선견지명의 눈으로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자신의 능력보다 더 역동적으로 꿈을 펼쳐 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큰 무대에서 거침없이 당당하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게 해야 할 것이다. 비전 스피치리더십아카데미김연석 원장(02)406-7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행복한 공부 습관 만들기 - 수학에 거부감 없애기. 16강 땐 경우의 수가 있었는데 8강에는 없나요? 필자가 월드컵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경우의 수 때문이었다. 16강 진출을 앞두고 나이지리아 선수들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친절한 축구팬이 제시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필자 같은 축구의 문외한도 밤을 꼬박 새우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지켜보게 했고 간간히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스코어를 확인하게 했다. 정말 가슴을 졸였던 경기였다. 1. 수학에서의 빠진 벽돌 경우의 수는 7차 교육개정을 기본으로 할 때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때 처음으로 소개되는 듯이 보이고 이후 중학교 8-나에서 확률의 뜻과 기본 성질, 계산을 설명한다. 하지만 이것은 단원명일 뿐이다. [한 가지 기준으로 사물을 분류하기 - 표와 그래프 읽기 - 경우의 수 이해하기 - 도수분포표, 상대도수 이해하기 - 확률과 통계 이해하기]이 중 어떤 곳에 구멍이 작게 뚫리면 고등학교 때 우린 우스게말로 하는 ‘수포대포-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지금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이번 시험이 끝나고 반드시 수학 시험지를 분석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실수로 틀린 것인지 몰라서 틀렸는지를 구분하고 몰랐다면 그 문제가 어떤 영역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2. 다양한 통로를 통해 수학에 흥미 붙이기이해가 안 되면 도통 공식에 접근을 할 수 없는 A양. 숫자와 기호들의 혼합은 보기만 해도 거부감이 생겼다. 물론 A양도 좋아하는 과목이 있다. 국어와 국사다.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함께 A양의 강점을 살려 수학에 재미를 붙이기로 했다. 서점에서 수학의 원리와 역사를 이야기로 쉽게 풀어 준 책을 찾았다. 그동안 생김새까지 마음에 안 들던 기호들도 이 책을 보니 이유가 있고 역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고 한다. 3. 수학에 최면 걸기증권 시장의 흐름을 알려면, 정교한 건축물을 설계하려면, 전기와 기계의 상호관계를 추리하기 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를 대고 수학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정작 본인이 자신감을 갖지 않으면 무용지물의 격려이다.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다만 숨어 있기 때문이다. 숨어 있는 답은 내가 찾는다.’와 같이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매일 나에게 최면을 걸어 보자. 2학기를 시작하면서 수학의 달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주인공 풍납천호센터(02)6012-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수학 100점, 사고력과 논리력이 핵심 개정교과서와 서술형평가,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관건서울시 교육청이 2월 발표한 ‘서술형평가 확대 방안’에 따르면 올해 서술형·논술형 문제비중이 30%까지 늘어나고 2011년에는 40%, 2012년에는 50%까지 확대되게 된다. 학생들에게 서술형·논술형 문제의 증가는 또 하나의 부담이자 어려움이 될 수밖에 없다. 수학에 있어서 서술형·논술형 문제 대비법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으로 간추려진다. 오랫동안 창의사교력 수업으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림픽 시매쓰’가 교과와 접목한 사고력수학프로그램을 내놓아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개정교과서로 더욱 핫이슈가 되고 있는 창의사고력수학. 그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매쓰 올림픽센터를 찾았다.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키워야사고력수학을 지향하고 있는 시매쓰 수업의 특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이해’와 그 주제에 의한 ‘심화탐구’로 귀결된다. 저학년은 다양한 교구를 통한 활동수업이, 고학년의 경우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한 활동수업이 중심이 된다. 시매쓰 올림픽센터 이지현 수학팀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론의 개념을 탄탄히 하고, 친구들과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전략까지 직접 세워갈 수 있다”며 “아이들 스스로 여러 활동을 하면서 개념주입식 수업의 한계를 뛰어넘게 되고 스스로 개념을 숙지, 다양한 폭의 문제해결력을 키워가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시매쓰가 추구하는 사고력수학은 교과와 연계되어 ‘수학이 논리적이고 사고적이며 문제해결력을 배우는 학문’이라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치게 한다. 이 팀장은 “올해 개정된 교과서나 서술형문제의 확대실시는 결국 수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찾자는 것”이라며 “이에 대처하는 올바른 적응법은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시매쓰의 수업, 이렇게 진행돼요! 시매쓰 올림픽센터의 초등 5학년 수업시간. 세 명의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전 시간에 분수와 소수의 유래, 장점과 단점, 불편한 점, 소수를 분수로 바꾸는 과정의 이해 등을 기초로 분수를 소수로 바꿀 때 필요한 약수의 개념까지 공부한 상태다. 오늘은 다양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분수와 소수의 관계, 크기비교문제를 해결하면서 분수와 소수를 이용한 등차수열의 개념까지 익히는 시간. Project 1 분수와 소수 크기를 비교하라! 1~9까지 각각 두 개씩의 숫자카드가 들어있는 숫자주머니. 각자 여기에서 꺼낸 네 개의 수로 1보다 작은 ‘가장 크거나 작은’ 분수와 소수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과제. 가장 큰 수는 10점, 가장 작은 수는 5점을 얻게 된다. 학생들은 이 과제를 통해 소수를 분수로 변환해 분수와 소수의 크기를 비교하게 된다. 처음엔 막연히 큰 수를 먼저 만들고 남은 것으로 작은 수를 만들던 학생들이 5점이라도 얻기 위해선 과감히 작은 수를 먼저 만드는 전략까지 구상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찾아간다. Project 2 배열된 수의 규칙을 찾아라! 소수와 분수가 차례대로 나열된 다섯 개의 수를 보고 100번째 오는 수를 찾는 문제.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이 쏟아진다. “분수나 소수로 숫자들을 통일해야 할 것 같아요.” 진우가 먼저 방법을 제시한다. “분수는 소수로 나타낼 수 없는 것도 있으니 소수를 분수로 나타내야겠죠.” 영찬이도 덧붙인다.“분모가 100이 되면 소수로 나타내기 쉬우니까 분모와 분자 모두에 25를 곱하면 되겠네요.” 미리의 설명.아이들이 방법을 내놓고 서로의 의견대로 문제를 풀다보니 쉽게 답이 나온다. 강사는 아이들이 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개념인 등차수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Project 3 분수·소수의 덧셈, 뺄셈을 이용한 등차수열 숫자판에 분수와 소수 숫자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하나는 처음 시작하는 수, 또 하나는 그 수만큼 일정하게 커지거나 작아지는 수로 정한다. 계산해 나온 수들이 적힌 칸을 각자 정한 색으로 칠한다. 처음 시작하는 수와 함께 숫자판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학생이 승. 열심히 분수와 소수를 계산하던 아이들이 등차수열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어느 새인가 ‘더하거나 빼는 수’가 작으면 작을수록 같은 범 위 내에 많은 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간다. 수업이 끝날 때 아이들은 말한다. “이제 분수와 소수에 대해 자신 있어요. 내가 생각한 만큼 문제가 풀리는 것도 신기하구요. 또 답을 구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문의 시매쓰 올림픽센터 (02)430-2977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공부’말고 ‘공부법’ 배우면 상위권 문제없어 몇 년 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요즘 ‘공부습관 가르치기’가 유행이다. 문제풀이 요령 한두 개를 더 익히는 것보다 왜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를 생활화하려면 평소에 어떤 습관과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가들은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우려는 열풍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반응이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풍납천호센터 김경미 원장은 “공부를 가르치기만 하는 인지교육보다는 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교육이 더 큰 성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공부법을 배워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에서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습관과 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상위 20% 학생과 하위 20%의 차이점은 지능이나 학습량이 아니라 바로 공부습관에 있었다. 상위1% 핵심공부습관 수업으로 훈련 주인공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시켜주는 전문훈련센터다. 상위1%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자기반성 과정(피드백), 예습·복습, 학교수업 성공, 지식축적관리 등 4가지 핵심공부습관을 훈련시킨다. 이는 1년여의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분기별로 목표를 달리해 4가지 공부습관을 몸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게 된다. 1분기에는 피드백 습관 형성기로 꿈 목록을 작성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준다. 2분기에는 예습과 복습습관 형성기. 자신의 공부법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예습, 복습 방법을 찾아본다. 3분기에는 학교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교수업 성공습관을 기른다. 마지막 4분기에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 관리하는 방법 및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김 원장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 목표와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하고 있다”면서 “주인공에서는 또래집단과 그룹을 형성해 성찰하고, 4가지 공부습관을 수업형태로 진행하는 점에서 타 자기주도학습관과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 수업을 통해 얻은 공부습관을 가정에서 학습활동에 연결하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매일 매일의 목표를 제시, 관리해 주는 것이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휴먼옛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 2010-06-28
- 빛날인-일신여중 문경득 양 “수학, 과학은 흥미로운 퀴즈, 나는 해결사”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학문인 과학은 끊임없이 연구, 발전되고 있는 분야다. 인간의 삶의 질과 직접 연관되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하지만 이공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학생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더욱 이공계 기피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런 현실에서 과학도를 꿈꾸며 과학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신여중 문경득 양(3학년)은 남다르게 느껴진다. 일신여중 김은정 과학교사는 “환경동아리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경득이는 성실한 학생”이라며 “중등과학교실, 과학캠프 등 과학과 관련된 것은 뭐든지 참여해 꿈과 연관시켜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과학 실험에 매료되다 “환경동아리 활동이나 과학축전, 과학교실에 참가하면서 몸으로 직접 느낀 과학은 하나의 놀이, 퀴즈처럼 생각돼요. 과학이 어려워서 재미없다고 얘기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과학은 심층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접하고 실험하면서 이해하면 되지요.” 과학과 수학을 재밌는 퀴즈에 비유한 경득양은 실험을 유난히 좋아한다. 과학실험실에 있는 다양한 실험도구만 봐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기분이 좋다. 문양은 “실험을 하면 변화하는 과정, 신기한 결과물을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요. 학교에서도 실험하는 날만 기다린다고 할까요”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경득양이 과학에 매료된 데는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었던 강명옥 교사의 영향이 크다. 과학영재수업을 담당하던 강 교사는 과학시간에 다양하게 실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고 이 과정에서 문양은 과학의 재미에 눈을 떴다. “과학 분야 중 ‘물리’가 가장 좋아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꼬여있고 이것을 공식에 비유하면서 사고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화학이나 생물은 암기해야할 분량이 방대해서 재미가 떨어지죠. 하지만 과학의 4가지 영역이 서로 결합돼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4가지를 통합해서 공부하는 편이 맞을 것 같아요.”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 2010-06-28
- 수학이 진짜 중요한 이유?! - 대입 (내신, 수능)을 위해 수학실력 더 중요해진다. 2012년도 수능 과목 개편안에 따르면 모든 신문이 이구동성으로 대입에서 수학실력이 더 중요해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출제 범위가 확대되고 출제 경향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라는 점이다. 또 수학 과목 자체가 타 과목에 비해 실력의 격차가 크게 나는 과목이라는 점에서 수학실력이 대입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 진다는 것이다.사실 수학이라는 과목은 2012년도 수능 과목 개편안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늘 대입에서 중요한 과목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학교 내신 성적에서도 수학의 가중치가 상당히 높다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결국, 수학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수학은 날개가 되거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하지만 수학은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해 간다면 누구나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산이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아킬레스건으로 삼기 보다는 날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다른 누군가가 할 수 있다면 나도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정서능력의 함양을 위해수학이 진짜 중요한 이유!앞서 눈에 보이는 수학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수학!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 과목이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는 대학 입시 통과가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소위 SKY대나 해외 명문대에 입학하기를 바라며, 명문대에 입학만 한다면 이제 부모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수능 1등급 서울대생, 영수기초부터 다 배워야 할 정도... 100명이면 14~15명 정도가 그렇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참 아이러니 한 점은 수능이란 시험이 도대체 무슨 시험인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아닌가?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이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험인데 그 시험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영수 기초가 부족하다니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기사를 살펴보자.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한국 학생 중 44%가 중도하차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 예일대, 코넬대, 컬럼비아대 등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14개의 미국 명문 사립대에 진학했다고 한다면 모두의 부러움을 살만하며 이제는 다 이루었다 싶을 텐데 그 중에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왜 중도포기를 하는 것일까?위 내용을 연구한 재미교포 김승기(새뮤얼 김)박사는 가장 큰 원인이 입시 위주의 교육방식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대입 커트라인을 넘기 위한 맞춤형 공부를 타인 주도로 했기 때문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사회 적응력, 리더십(합리성) 등이 결핍된 것이다. 위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입은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목고나 좋은 명문대의 입학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 교육부장관을 지낸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는 자신의 서울대 제자들을 보면서“자생력 없이는 명문대 간판도 소용없다!”고 했고,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인 대니얼 골먼은 “아이큐는 성공의 20%를 보장하지만 정서능력은 80%를 보장한다.”고 하며 이제 지적인 능력, 즉 똑똑한 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성공을 하려면 명문대 출신이라는 간판이나 지적능력만을 가지고는 불가능하며, 정서능력 즉 감정을 잘 조절하고, 타인과 어울리기를 즐기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은 이런 정서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이다. 수학을 꼼꼼하게 제대로 공부하다보면,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가면서 끈기, 문제해결력, 성실함, 도전의식, 집중력, 자신감, 절제력 등 정서능력의 많은 부분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되기 때문이다.이것이 바로 수학이 진짜 중요한 이유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대입에서 성공을 넘어서 인생 전체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상연 원장Gma개념원리수학 방이제1교육원Tel. 421-9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변화된 입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로 승부한다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마련한 1차 번개 브런치 교육 강좌가 지난 2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1차 번개 브런치 교육 강좌에는 400여명의 학부모와 중3이상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강좌는 지난 4월, 5주간에 걸쳐 진행된 학부모 브런치 강좌의 후속 강의로 마련됐다.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자녀의 학교생활부터 진학과 진로지도, 내신관리, 학원활용법, 아이들과 소통하는 부모교육까지 자녀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1차 번개 강좌는 지난 브런치 강좌의 특정 주제를 ‘더 깊게, 더 자세히’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변화된 입시의 핵심 키워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였다. 첫 시간은 최병기 교사(서울 영등포여고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콜센터 파견교사)가 ‘포트폴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은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등학교 교사,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대학별고사 팀장)가 ‘나를 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워라’라는 주제를 다뤘다. 1교시 - “포트폴리오, 이렇게 작성한다!” 최병기 교사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입학사정관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거기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도 잘 준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병기 교사는 “입학사정관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모집전형과 모집단위와의 적합성을 고려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포트폴리오, 학생부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 최 교사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도입된 진정한 목적은 ‘교사들의 평가권 강화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며 “교사의 평가권은 단순히 성적만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것도 평가권”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교사의 평가권, 그중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평가권이 강화되는 이유는 입학사정관전형의 3대 평가 요소가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이다. 포트폴리오나 추천서 등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인 것이다. 최 교사는 “많은 학부모들이 화려한 포트폴리오가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준비 정도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오해한다”며 “이런 오해는 이 전형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고 그것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 면접”이라고 덧붙였다.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