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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미래간호학원 100% 성공 취업을 자랑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간호조무사·병원전문 코디네이터, 치과전문코디네이터에 도전!!평균 연령 상승에 따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의료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많은 간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병원마다 간호 인력이 절실한 이 때 우수하고 창의적인 간호 인력만 배출하기를 고집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원장 송양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천안 최고 간호인재양성 교육학원!숭고한 간호정신 교육과 인간사랑 중심, 현장중심 전문교육,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천안미래간호학원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아름답고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21세기 최고의 간호인재양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 희망적인 미래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그 길을 열어 주고 있는 천안미래간호학원. 15년 이상 간호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석사과정 후 전문간호사 자격을 갖춘 원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고 있으며 최고의 강사진이 똘똘 뭉쳐 철저한 담임제를 통한 완벽한 수업 및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신 기자재 및 임상실습 기자재를 완비하여 그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성공 취업, 안정된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급변하는 21세기에 그 어느 직종보다도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닐 수 있는 간호교육기관인 천안미래간호학원은 안정된 미래를 위해 간호전문인의 길을 선택한 수강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지역 내 대형병원이나 중·소형병원(단국대학교, 화인메트로 병원, 천안우리병원, 그린재활병원, 천안요양병원, 두정이진병원, 미즈나래 여성병원, 행복주는의원, 우리척병원, 아홉가지 약속치과, 김혜은 여성외과, 닥터차한의원, 삼성흉부외과, 리즈앤마리안산부인과, 쉬즈산부인과, 미라클피부과 등)에 성공적인 취업을 자랑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의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최고의 강사진과 100% 취업, 임상담임제, 취업·진학 담임제를 통한 철저한 교육, 최신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완비, 편리한 교통요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 시스템, 최고의 국가고시 합격률 보장, 최고의 의료기관 취업보장,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만의 경쟁시험으로 대학 입학 지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간호조무사, 21세기 여성 유망 직종으로 올인!간호국가고시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자(당해년도 졸업예정자를 포함)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간호조무사양성학원 등에서 학과교육 740시간 이상, 실습교육 780시간(종합병원 또는 병원에서의 실습시간이 400시간 이상)이상을 이수한 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시험과목은 기초간호학 개요(치의학 및 한의학 기초개론 포함) 40%, 보건간호학 개요 20%, 공중보건학 개론(의료법, 정신보건법, 결핵예방법, 구강보건법, 혈액관리 및 전염병 예방법 포함) 20%, 병원실기 20%이며 각 과목은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의 감격을 맞을 수 있다. 간호조무사직이 21세기 여성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기에 합격하면 100% 취업 가능하다.-병원 코디네이터, 긍정의 힘으로 자신의 능력 발휘!1994년 미국의 병원 경영 사례를 벤치마킹 하면서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강남 작은 치과의 성공사례로 지금은 치과나 성형외과 등에 보편화 되어 있는 코디네이터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다. 현재는 성형외과, 치과에 그치지 않고 한방이나 피부과 등 타과로도 진출이 활발히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 치과 코디네이터의 경우 리셉션과 상담을 함께 병행할 수 있다. 또한 경력이 인정되면 경영 지원 실장이나 병원 마케팅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어 향후 개인의 능력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코디네이터 과정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이 아닐까. 천안미래간호학원 송양희 원장이 생각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인으로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간호에 흥미와 열의가 있는 사람, 남 돕는 일을 즐겨하는 사람, 진지한 태도로 경청할 줄 아는 사람,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 환한 웃음이 가득한 사람 등” 이라고 밝힌다. 거기에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여성이나 성실한 자세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면 더없이 환영한다는 송 원장은 “간호조무사나 병원코디네이터는 연령에 제한이 없기에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임에 틀림없다”고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인재들을 육성할 계획인 천안미래간호학원. 천안미래간호학원은 최고의 의료서비스 실천이 되는 간호조무사와 병원코디네이터 교육 및 사랑이 가득 담긴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의 귀중한 생명을 소중히 다루며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간호인을 배출하는데 앞장설 것을 굳게 약속한다.문의 : 554-4004. 신부동 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 다니엘빌딩 7층. www.miraenursing.com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교육단신 순천향대,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 운영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인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과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모의전형’이 시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지난 14일(토) 천안, 아산, 예산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을 시행했다. 이 모의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등 입학사정관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취지에 맞게 면접 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태도에 대한 피드백이 오갔다. 전수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각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그 전형취지와 지원 자격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에 부합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며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해 얼마나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전공과 향후 진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9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2011학년도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07명을 선발한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나사렛대,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 메카로 급부상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12일(목)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정원 증원인가를 받았다. 이에 오는 2011학년도에는 35명에서 5명 추가된 4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나사렛대는 2008학년도 간호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08학년도 임상병리학과, 2010학년도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증설한 바 있으며 간호학과는 이번에 2회 연속 증원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재활복지 부분을 특성화 영역으로 선정하여 발전시킨 나사렛대는 설립이념인 복음전파와 박애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을 신설하여 왔다. 임승안 총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열을 더욱 증설하고 재활복지센터 신축과 병원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재활보건의료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공학도의 꿈, 상명대에서 키워요!!상명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안범준)은 천안시와 협력 사업으로 천안교육청과 로봇과학아카데미 후원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천안지역 초?중등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은 로봇제작과 같은 실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공학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무선 전송 장치 등 유비쿼터스 개념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하며 친환경 녹색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추가하여 태양광발전과 LED 조명에 관한 체험학습을 포함한 “유비쿼터스 생활”, “반도체와 로봇‘에 대해 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총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공학에 대한 이해를 넓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의 진행을 총괄한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시스템공학과 이흥주 교수는 “단순히 공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넘어서 천안지역의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단국대, 20일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고은 시인?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명예박사학위 수여한국 문단의 거장 고은 시인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일(금) 열리는 200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고은(본명 고은태) 시인과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단국대는 ‘고은 시인은 한국 시의 아름다움과 문학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평생 투철한 역사의식과 치열한 참여의식으로 진솔한 문학적 행보를 걸어온 공적을 인정해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등의 감독인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함께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단국대는 20일 죽전 ? 천안 양 캠퍼스에서 거행되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050명, 석사 155명, 박사 87명을 배출하며 박종원 총장은 죽전캠퍼스에서, 고은 시인은 천안캠퍼스에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아산교육청 Wee센터 소식지 2호 발간아산시 교육청 (교육장 안성준) Wee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후 활동 및 행사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소식지 2호를 발간하였다. 소식지에는 Wee센터가 개소한 후 지금까지 진행해온 각종 행사 및 심리검사, 부모교육 및 특별프로그램과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 및 학부모의 체험 글이 실려 있어 Wee센터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Wee센터의 이용방법 및 성폭력 대처 글 등이 실려 Wee센터를 홍보하고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지는 아산시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Wee센터 및 언론사에 배부될 예정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온양용화중,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을 거두었다. 온양용화중학교의 3학년 김혜림 선수는 대전 용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김예은 선수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100m허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기간 찜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여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본체력 훈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으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땀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충청남도민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며 땀 흘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김혜림, 김예은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자기주도학습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이 목표" "Dream big dream" 얼마 전 듣게 된 자녀교육특강에서 탄성을 나오게 한 말이다. ''아이에게 큰 꿈을 꾸게 하라''는 말을 듣고 엄마로서 가슴을 칠 수 밖에 없었다.요즘 부모들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앞서 눈 앞에 보이는 시험, 성적 나아가 무작정 공부만 해 명문대를 들어가는 게 자녀의 목표인 것처럼 지도하고 있다.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까''라는 큰 꿈을 꾸지 못하고 그저 입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작은 꿈을 꿀 수 밖에 없었던 교육현실 때문이다.하지만 이제 교육현실도 바뀌고 있고, 2011년 입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핫이슈로 떠오른 "자기주도학습"이 해결책이다.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가운데 과학고와 외국어고, 자율고의 입시에서도 사실상의 입학사정관제도인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확정돼 2011학년도 고교입시부터 본격 도입된다.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메디치러닝센터 센텀본원을 찾아가 보았다. 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메디치러닝 센텀본원 홍재기 센터장은 "요즘 시대가 원하는 사회적 인재, 즉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자기주도적 삶을 살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이 메디치러닝 프로그램의 목표다"라고 말한다.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내용에도 ''글로벌 시대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는 주입식 교육과 의존적인 학습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아 탐구하고 해결해 나가는 가운데 길러진다''라는 문구가 있듯이 자기주도 학습이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자기주도 학습전형은 기존 고교입시에서 중시되던 선행학습 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인 토익이나 토플같은 인증시험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실적, 영어 듣기평가, 지필고사가 변형된 심층 구술면접 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 자리를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방식인 내신 성적과 면접이 대체하게 된 것이다. 이에 메디치러닝센터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인 G-SAP(Global Standard Admission Portfolio)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 스스로 평생 본인에게 적합한 로드맵을 짜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새로운 입시환경에서 필요한 역량인 동기부여를 통한 목표수립과 논리력 창의력 분석적인 사고, 리더십, 독서, 봉사활동 등의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설계하게 된다"고 말하는 홍재기 센터장으로부터 G-SAP(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자. Q. G-SAP과 입학사정관제 또는 자기주도 학습전형과의 관련성은? A. G-SAP은 인성훈련, 직업동기발견, 자주학업능력배양을 위한 3가지 영역에서의 강화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와 국제중, 특목고, 자율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전행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독서이력, 봉사활동에 관한 근본적인 접근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G-SAP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주도적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Q. G-SAP 프로그램의 수업은 어떻게 구성되나? A. 강의와 진단,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표준수업과 발표수업 그리고 경쟁수업으로, 표준수업은 사전에 나눠주는 히딩아티클을 읽어와 수업시간에 이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학생 본인의 것으로 소화한다. 발표수업은 학생들이 사전과제로 만든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하는데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며 첨삭지도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실력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다. 경쟁수업은 개인별 로드맵 경진대회와 가상 인터뷰 테스트로 진행한다. Q. G-SAP 프로그램을 개발한 메디치연구소는 어떤 곳인가? A. 메디치연구소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형 지식컨텐츠를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이다. 메디치연구소를 설립환 조훈 대표는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시카고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지냈다. 또한 EBS 수능방송 입학사정관제 특강의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현직 대학입학사정관들을 위한 교육, 각 교육청 산하 초 중 고 진로 믿 진학담당 교사들을 위한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Q. 학부모가 G-SAP을 위해 학생들에게 도와주어야 할 내용은? A. 기본적으로 자녀 스스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부모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서 부모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에는 수업과 별도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컨설팅 세션이 포함되어 있다. 자녀의 정서문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기 때문에 전문 상담심리 컨설턴트가 부모와 별도로 상담을 하는 세션을 운영하고 있다. Q. G-SAP 프로그램 이수 후 효과는? A. 자신만의 차별화된 리더십 스타일을 알게 되며, 복잡한 위사결정 구조 속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법 훈련을 통해 생각을 구조화하는 힘과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힘을 기른다. 글로벌 환경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직업 그리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만든다. 자신의 관심분야와 인성을 고려해 봉사 및 체험활동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훈련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동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독서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문의 : 747-6787 메디치러닝센터 센텀본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한 놀이학교 만들어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아이. 건강하고 즐겁게 해주고 싶은 모든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든 놀이학교 ‘아이슐레’를 찾아가 행복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아이슐레 원주 단구점 김옥경 원장은 “‘아이슐레’ 놀이학교는 ‘놀이가 최상의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설립된 교구 중심의 놀이학교입니다. 강압적인 암기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소수정예 놀이학교죠. 영어 중국어 가베 놀이수학 레고 폴리엠(블록놀이교구) 루크(두뇌트레이닝교재) 미술 체육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3~6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학교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멀티미디어 영어!김옥경 원장은 며칠 전 아이들과 생활하다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5살 아이니반 은지가 어느 날 하원 길에 같은 반 친구와 서로 경쟁적으로 동생 자랑을 하게 됐다. 은지가 “우리 동생은 밥을 엄청 잘 먹어요”라며 자랑을 했다. 은지도 밥을 잘 먹는 친구지만 담임교사가 은지의 대답이 궁금해 “동생이 아주 밥을 잘 먹어서 은지보다 더 커지면 어떻게 하지?”라고 묻자 은지가 “초콜릿 먹이면 돼요!”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김옥경 원장은 “7월에 ‘헝그리 밥(Hungry Bob)’이라는 책을 배우면서 ‘건강(healthy)’과 ‘건강하지 않음(unhealthy)’에 대해 배웠어요. 좋아하는 음식들 중 몸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서 배웠었거든요. 은지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던 겁니다”라고 한다. 영어 수업은 단순하게 언어만을 습득하는 시간이 아니다. 영어 시간을 통해서도 일상생활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술레’만의 교육방식이다. ●놀이수학 교구를 통해 수 개념을 익혀요!지혜(4) 엄마는 “지혜에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살고 있는 아파트 층수의 숫자를 누르도록 해요. 처음에는 엄마가 누르는 것을 보고 위치를 기억한 것으로 알았어요. 어느 날 숫자를 찾아보게 하였더니 척척 찾아내더라고요. 어느 새 숫자의 모양과 개수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걸 보고 놀랐답니다”라고 한다. 수학(수리) 시간에 강압적으로 숫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도형, 수 등을 다양한 놀이교구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특히 ‘아이슐레’는 1:1 대응부터 시작해서 수와 개수의 연결, 양의 개념까지 수를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익힌다. ●스토리를 통해 노래와 신체 활동을!4살짜리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을 보고 말을 걸고 땅을 보고 말을 건다면 부모는 무슨 생각이 들까? 아이에 대해 걱정 반, 궁금증 반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아이슐레’에서는 흔한 이야기다. ‘Co&Ko’ 음악 수업시간에 늑대소년 모글리가 늑대처럼 행동하면서 하늘과 땅의 동물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본 날이면 아이들은 개미 한 마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말을 건다. 이렇게 수업시간에 배운 행동들을 일상생활과 연결시키는 것이 아이들 중심의 놀이학교 특성이다. 그날 수업으로 뮤지컬 ‘신데렐라’를 관람하고 돌아왔다면 ‘아이술레’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어질까? 아이들은 신데렐라를 보고 온 이후부터 역할놀이에 푹 빠진다. “넌 언니 해!”, “넌 새엄마 해!” 각자의 역할을 정해주고 역할놀이에 한동안 빠져 지낸다.아이들은 나쁜 사람, 착한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다. 신데렐라도 때론 단점을, 새엄마도 때론 장점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틀에 박힌 이야기도 새롭게 창조해낸다. 김옥경 원장은 “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죠. 그 것이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놀이학교입니다”라고 한다. 문의 : 763-7953, www.ischule-dg.co.kr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용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제7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및 성문화 따라잡기, 상담의 기본원리, 성폭력 관련 법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ㆍ토요일 총 6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이후에는 성교육 상담 및 자원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75-0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명문대 진학에 토론이 미치는 영향 오늘은 필자의 토론수업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결과와 차별화를 가져다주었는지에 대해 적어보겠다. 구체적으로, 한국토론 대표팀의 성적을 나열하기보다는 서울국제학교(SIS)에서 가르칠 때의 토론 팀 학생들의 경험과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2004년도에 SIS에서 AP Literature (고급 영문학)과 Debate (토론)수업을 가르칠 당시 이다. 문학과 토론이 나의 전문분야였기 때문에 새로 간 학교에서 이 두 반을 맡게 되어 특히 기뻤을지도 모른다. 이 학교에서는 토론수업이 새로운 과목이었기 때문에 나는 토론동아리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2007과 2008년도에 졸업할 어린 학생들을 동아리에 참여시켰다. 이렇게 열정적인 어린 학생들에게 기회를 준 것은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럼 이 새내기 토론 팀은 어떤 결과를 내었을까? 우리는 한국소재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1년에 4번 열리는 외국인 학교 대항활동(KAIAC)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그리고 2006년 초반 전국 토론대회인 한국 고등학교 토론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기회가 있었다. 용인외고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일반적으로 대원외고 또는 민족사관학교가 우승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회이다. 누구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서울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학교에서 참가한 두 팀 모두가 최종 결승까지 갔고 그 중 한 팀이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서울국제학교 디베이트 코치로 지내는 3년동 안 우리 팀은 계속해서 한국고등학교 토론 챔피언쉽 우승과 3위, 국제토론대회 국내 선발전 1, 2위, 세계개인대회 국내 선발전 1,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결국 이 토론팀 학생들은 각각 세계 명문대로 성공적인 진학을 했으며, 이 놀라운 결과가 토론 활동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그럼 필자가 지도한 학생들이 진학한 학교들을 몇몇 나열하겠다. 2007년 졸업생F.C. - MITP.K. - Cornell P.H. - ColumbiaP.H. - UC Berkeley 2008 년 졸업생A.H. - NYU SternB.L. - Johns Hopkins D.K. - DartmouthJ.J. - Georgetown P.H. - CornellS.P. - ColumbiaS.K. - NYU Stern 2009 년 졸업생C.C. - BrownR.C. - Dartmouth S.P. - Dartmouth S.J. - Emory 2010 년 졸업생 J.Y. - Columbia K.K. - Northwestern R.H. - PrincetonS.C. - Princeton 이 목록이 토론의 중요성과 가치를 보여주고 대학 진학의 차별화가 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토론은 비판적인 사고와 공석연설 실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대학에서 사용되는 유용한 스킬을 배우는데 매우 유용하다. 토론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한 번쯤 시도해보기를 권장한다. 필자는 SIS에서 가르칠 당시 흥미로운 실험을 해 보기로 하였다. 디베이트를 전혀 해보지 않았지만 문학을 잘 하는 학생들 두 명을 토론팀에 참여시켰다. 그 해 새로운 학생들을 포함한 그 팀은 한국토론대회에서 3위를 하였다. 이렇게 문학과 토론은 밀접한 연관이 있고 토론 경험이 없다고 해서 포기하기는 아쉬울 수 있다. 토론실력은 시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가 토론에 대해 열정이 있는 이유도 시간이 지나면서 대회 성적만이 아니라 디베이트가 학생의 가치관과 인격형성을 하는 데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육체적·정신적 사춘기 중학생 2주에 걸쳐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별 독서 지도 방법을 다루었다. 이번 주에는 그 마지막 순서로 육체와 정신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자아의식에 눈뜨게 됨으로써 자립을 준비해 가는 중학생의 독서 지도 방법을 알아본다. 독서 양극화의 분기점 중학생의 독서 생활 중 가장 큰 특징은 독서의 양극화 현상이다. 많이 읽는 아이는 많이 읽고, 안 읽는 아이는 아주 안 읽게 되는 분기점이 중학교 시기이다.그렇다면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은 왜 그럴까? 중학생 독서 실태 조사에서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응답을 보면,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있어서가 35%, 읽고 싶은 책이 없어서가 40%, 공부 때문에 읽을 시간이 없어서가 15%, 기타가 10%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통계청의 ''2008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5~19세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방법은 컴퓨터 게임/인터넷이 25.1%, TV시청이 23.3%로 높게 나타난 반면, 자기계발은 13.0%, 창작적 취미는 1.2%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따르면 책을 멀리하는 청소년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TV 시청에 더욱 빠져들 수 있다. 더구나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무선인터넷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만화나 게임 등에 접할 수 있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이런 매체의 불건전성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청소년들에게 무조건 책을 읽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보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고 대안을 마련해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독서교육개발원 남미영 원장은 중학생 시기에 가장 중요한 독서 지도는 중학생이 읽을 만한 책, 중학생의 지적 호기심을 끌 수 있는 좋은 책을 그들의 주위에 마련해 주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지시나 간섭을 싫어하는 만큼, 부모가 책을 직접 골라주는 것보다 좋은 책을 사다가 부모가 읽어 보고 주위에 자연스럽게 놓아두면 호기심으로 읽게 된다. 사회, 정치적 내용과 전문지식에 관심중학생들은 사회적 관심이 강하고 미래에 가치를 두게 되어 강한 현실 개혁의 의지를 보인다. 학업 스트레스가 과도해지면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한 불만과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특히 남학생들은 반항적인 이야기, 혁명적인 이야기를 읽으며 만족을 느낀다. 이러한 심리를 만족시켜 주는 방법은 신문 읽기나 뉴스 시청하기 등이다. 남미영 원장은 "이 시기에 사회, 정치적 내용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은 정상적인 독서생활과 학교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비행에 빠지는 학생들은 사회, 정치적 관심보다 성 지식이나 폭력물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한다.또한 중학생이 되면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하여 도서 자료의 전문화 현상이 나타난다. 닮고 싶은 위인도 한 명이나 두 명으로 압축된다. 이 시기에 읽은 책의 질은 평생 독서의 질을 결정한다. 질 낮은 연애소설만 탐독했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할 수 있는 사랑은 읽은 책의 수준을 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학생의 진로에 따른 독서 지도가 필요하다. 진로가 무엇인가에 따라 알맞은 책의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이 골라 읽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속 문학을 찾는 중학생, 세계문학전집 탐독으로 유도중학생은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로, 남녀 성의 차이에 강한 호기심을 보인다. 또한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사춘기에 접어들어 울적한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으로 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책과 관능적인 장면이 나오는 책을 몰래 숨겨 놓고 읽기도 한다. 이와 같은 자극적인 문학이나 만화가 습관화된 청소년들은 건전한 문학에 관심이 없어지기 쉽다. 이런 아이들을 치료하는 방법은 저속한 연애 장면이 아닌 정신적인 연애를 다룬 소설을 읽게 하여 사랑의 본질을 알려 주는 것이다. 무조건 연애 소설을 금하고 딱딱한 지식의 책을 강요하게 되면 그 아이는 영원히 책과 멀어질 수도 있다.성공한 사람들에게 언제 무슨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느냐고 질문하면, 많은 사람들이 중학교 때 읽은 책을 말한다. 그리고 그 책의 70% 이상이 세계문학전집이다. 지식의 책은 필요한 정보를 주어 머리를 기쁘게 하지만, 문학은 감동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여 행동의 에너지가 되는 힘을 갖는다.남미영 원장은 중학생 시기는 세계문학전집을 독파할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말한다. 이때가 아니면 점점 바빠져 문학전집을 읽을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 감동 면에서도 읽는 나이에 따라 감동의 질과 양이 다른데, 독자심리학 연구자들에 의하면 사춘기인 중학생 시절에는 인간의 감성이 가장 섬세하여, 문학 책을 읽으면 가장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중학생 시기가 아니면 문학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감동으로 세계문학을 읽을 기회는 찾아오지 않는 것이다. 도움말 한국독서교육개발원(www.kredi.co.kr) 남미영 원장참고도서 『엄마가 어떻게 독서지도를 할까』, 남미영, 대교출판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생활 속에서 창의사고력 키우는 법 창의성은 상급 학교 진학 시, 입학시험에서도 주요 요소로 쓰이고 있다. 수학, 과학 영재들의 학습 기관인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영재교육원 등의 입학 전형에서 창의성 요소를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학교 성적이 좋아도 창의성이 부족하다면 뛰어난 인재로서 인정을 받기 어렵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질문으로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라- 아이의 창의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학과 친해지게 해야 한다. 이는 과학적 호기심으로 시작하면 좋다.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자연 현상에 호기심을 갖도록 부모가 아이에게 먼저 질문을 해보자. 그러면 아이는 ‘별들은 얼마나 멀리 있나요?’, ‘태양은 왜 아침마다 떠오르나요?’, ‘비가 오면 개미들은 어떻게 하나요?’, ‘꽃은 왜 피는 건가요?’ 등과 같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찰·탐구하게 된다.2. 교과서, 잡지, TV 등을 통해 과학 지식을 습득하게 해라-과학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의 바탕에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창의성은 많고 다양한 양의 생각을 해내는 것(확산적인 사고)뿐만 아니라, 제기된 여러 가지 생각 중 타당한 것을 평가하고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 지식을 습득하는 경로는 다양하다. 교과서나 참고서, 과학 잡지나 백과사전과 같은 도서,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자료나 TV의 과학 다큐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과학을 탐구할 수 있다. 지식을 얻을 때 주의할 점은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정보가 있고 이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나 틀린 정보도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흔히 백과사전이나 교과서 같은 책에서 얻는 것이 보다 확실하다.3. 실험 활동으로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을 키워라-마지막으로 직접 실험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통해 얻은 정보나 지식보다 자신이 직접 탐구하며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훨씬 더 기억이 잘 된다. 재미있는 실험으로만 그치지 말고 실험으로 얻은 결과를 자신이 세운 가설과 비교하고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연결시켜 보자. 그러면 스스로 관련 지식을 구조화할 수 있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력도 키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무대 위 영어 공연으로 자신감 Up 성취감 Up 영어실력 Up 영어를 통해 나만의 꿈을 찾아간다! 지난 14일 평생교육정보관 대극장에서는 영어로 즐기는 멋진 공연, ‘영어예술제’가 열렸다. ‘브릿지라잇어학원’ 학생들이 한 달간 준비한 영어영화를 비롯해 팝송, 스피치 등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7백 명이 넘는 관객들이 모이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영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축제 한마당, ‘영어에술제 2010’!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영어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성취감, 팀웍까지 멋진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사회로 진행된 ‘영어예술제는 ’브릿지라잇어학원‘에서 매달 개최되는 스피치, 팝송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멋진 실력과 고급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만든 영어영화로 진행됐다. 특히 예술제 중에 상영되는 영어영화들은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고 영어로 대사를 쓴 후 제작 된 것. 주제도 다양해 왕따문제와 언어폭력, 환경문제, 인권문제 등 아이들의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도 많았다. 영어영화 제작에 참여한 김태완(중3)군은 “주제를 정하고 대사를 만들고 직접 연기까지 하면서 영어 실력도 늘었지만 무엇보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이렇게 직접 접해보기 힘든 영어 공연 문화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팀웍을 경험하는 듯 했다. ‘브릿지라잇어학원’의 김보미 부원장은 “한국의 경쟁문화와 시험문화에 지친 아이들에게 영어를 통한 팀웍이라는 신선한 경험은 인성교육에도 많은 교육이 된다”며 많은 노력이 필요한 행사이긴 하지만 그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언니, 오빠 공연보며 확실한 동기부여 대단한 열정이 있지 않고는 준비가 만만치 않은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이유는 뭘까? 김부원장은 “매년 자기실력을 점검해보고, 우수한 여러 선배를 보면서 영어에 대한 각자의 꿈을 키워가게 하기 위해 매년 예술제를 마련한다”며 영어공부 열심히 하라는 백번의 말보다 훨씬 효과가 높다고 했다. 실제로 예쁜 드레스를 입고 진행자로 나선 최서연(초1)양은 “무대에 선다는 생각으로 신나서 연습했는데 막상 내 차례가 되니 떨리고 쑥스럽다”면서도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진 공연을 하겠다는 다부진 계획을 이야기했다. 서연이 어머니 역시 “영어 공부하라는 말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언니, 오빠 공연을 보며 스스로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깊은 잠재력과 창의력을 맛볼 수 있는 무대 이번 예술제는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주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 ‘브릿지라잇어학원’의 김부원장은 “매해 원생 하나하나의 탁월한 실력 향상과 영어로 표현되는 깊은 잠재력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교사로서 더할 나위없이 뿌듯한 경험”이라며 2011년 예술제에는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되어 있을지 벌써 기대된다고 했다. 문의 브릿지라잇어학원 243-8484/5757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봉사_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 <청소년 봉사대> 닭 울음소리 들리는 시골마을에서 봉사활동 해요농촌체험마을에 청소년들이 떴다. 부모의 손을 잡고 체험을 하러 왔을 법한 청소년들이 이제는 다른 아이들이 체험을 하기 편안한 곳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덕양구 선유동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선유랑 마을’과 손잡고 봉사활동을 벌이는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의 ‘청소년 봉사대’를 찾았다.농촌체험마을의 일손 도우미, 힘들지만 재밌는 경험 지난 10일, 청소년 봉사대가 맡은 일은 선유랑 마을을 찾는 ‘황토논물 체험장’의 체험객들이 들어갈 논바닥의 돌을 골라내는 것. 태어나 처음 해보았을 일을 학생들은 불평 없이 척척 해내고 있었다. “친구 소개로 들어와서 세달 정도 했어요. 농부의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됐어요.” 명덕 외고에 다니는 이 헌(2학년) 학생은 농사짓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기 좋을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백신고 김윤경(1학년) 학생은 올 6월에 가입해 이날 두 번째 봉사 활동을 했다. “힘들기는 하지만 재미있어요. 시골에서 이런 일을 해볼 기회가 없잖아요. 흙도 만지고, 나무나 산도 많이 보고. 매연 연기를 안 맡으니까 좋아요. 병원이나 우체국에서 허드렛일 하는 것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니까 좋아요.” 선유랑 마을의 주민 유희진 씨는 “일손이 부족한데 학생들이 와주니까 반갑고 고맙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청소년 봉사대는 원당 사회복지관과 연계를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마다 고양시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며 원당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2년 전 만들어졌을 때는 효 봉사대로 시작했다. 경로당을 찾아 안마기구로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하며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이었다. “매년 같은 지역을 다니다 보니 색다른 것이 없을까 고민하게 됐어요. 그러다 지난해 여름에 선유랑 마을에서 잡초 뽑기를 했는데 호응이 좋았어요. 청소년 봉사대가 꾸준히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고 달마다 한번 씩 찾아오고 있어요.” 김범수 사회복지사의 말이다. ‘봉사할 곳이 이렇게 많구나’ 깨달았으면 시험도 보고 학교생활도 해야 하니 자주 모이기는 힘들다. 이날도 올해 두 번째 활동이었다. 봄에 장미 농원에 가서 잡초 뽑기를 한 다음 중간고사를 보고 나서 두 번째로 모인 것.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연령도, 학교도 모두 달라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은 모두 같다. 또 ‘아프거나 다치지 않는 한 1년 이상 활동 한다’는 약속만은 지키려고 한다. 청소년 봉사대를 이끌고 있는 참교육 학부모회의 김상례 회원은 “편하게 어울리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서로 다르니까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각자 다니는 학교에서 주어진 것을 하고 개인적으로 지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어할 수밖에 없다고. 그러나 함께 땀을 흘리다 보면 어색함도 사라지고 살아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어준단다. 지난해 활동하던 학생들 중에서 여섯 명이 다시 등록할 정도라니 청소년 봉사대의 매력을 짐작할 만하다.청소년 봉사대가 독특한 또 하나는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에서 이끄는 모임이라는 것.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려는 학부모들의 교육운동 단체다. 1989년 만들어져 전국에 지회를 두고 있다.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도 아이들이 행복한 공교육을 위한 활동으로 무상 급식, 학부모 소모임, 강좌 같은 여러 갈래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다 2년 전 ‘회원의 자녀들을 위한 활동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 끝에 청소년 봉사대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중고등학생이 골고루 가입해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봉사대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 헌 학생의 어머니 강용미 씨도 아이를 따라 가입을 하게 된 경우. 강 씨는 “진작 가입 했으면 아이한테 좋았을 텐데 아쉽다”면서 역사 소모임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효봉사, 올해는 농촌 봉사, 내년에는 또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이라는 청소년 봉사대. 이렇게 다양한 곳으로 봉사를 떠나는 이유는 ‘봉사를 할 곳이 많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아직은 눈에 뜨이는 효과는 없지만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꾸준히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돌과 나무를 골라내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농촌의 풍경 속에 아이들이 있는 모습은 그것만으로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일까. 마을 어른들은 학생들을 보면 “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고 꼭 해주신다고. 넉넉한 인심 속에 하는 농촌마을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마음까지 푸근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