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폰지밥을 원서로 읽는 아이들 최근 스폰지밥 영어책 스폰지밥 리더스북(1~10권)과 스폰지밥 챕터북(1~14권) (고릴라박스 출간 www.bir.co.kr)등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영어 원서를 읽는 재미를 더한 경우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런 원서는 스토리적 재미뿐만 아니라 스폰지밥 리더스북(Basic Level)부터 스폰지밥 챕터북(Advanced level)까지 단계적으로 영어 어휘력과 문법 구조, 현지 언어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체계적인 학습도 가능하다. 따라서 캐릭터 영어 원서들은 영어가 아니라 책읽기 자체가 버거운 아이들에게도 맞춤형 원서로 추천되고 있다. 영어 초보자라도 자신의 관심사와 수준에 맞는 책만 찾는다면 쉽게 영어 원서로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원서 시장은 일부 독자들만이 즐길 수 있는 구분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독자들에게 익숙한 베스트셀러 원작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위주의 스토리가 등장하면서 원서를 읽는 독자층이 넓어졌다. 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스폰지밥 리더스북의 경우 영어 학습자를 위해 느린 속도, 일반 속도로 듣고 따라 읽기가 가능한 오디오 CD가 원서와 함께 구성돼 있어 영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의 02-515-2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서울과학영재학교 합격, 김한성(불곡중 3) 군 전교1등 비결이요? 꼼꼼히 노력한 바느질 땀과 같은 것!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적당히 마른 군살 없는 몸매… 한성 군과 처음 대면했을 때 준수한 외모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지만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자 쑥스러움에 얼굴을 붉히고 표현력이 다소 서툰 그저 평범한 우리주변의 학생임을 확인시켜 줘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어려서부터 생활주변의 과학 원리에 관심이 많았고, 비가 왜 오는지, 물의 파동이 왜 생기는지 그다지 궁금할 것 같지 않은 자연현상에 호기심을 보였던 아이. 학교에 들어가서도 다들 싫어하는 과학과 수학이 이유 없이 좋았다고 말하는 아이. 오늘의 주인공 김한성군이 밝히는 공부의 동기다. “공부는 과일과 같아요. 익을 때까지 열심히 하는 거죠”지금껏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거의 없는 학생, 서울과학영재학교(전 서울과학고)에 당당히 합격한 수재, 다수의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거머쥔 화려한 수상경력까지….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성 군에게 얻을 수 있었던 공부의 비결은 아주 단순하고 명백한 진리인 성실성이었다. 오히려 대답을 듣고 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타고 난 영재가 노력 없이 일군 결과가 아니라 ‘무수한 시간’, ‘엉덩이의 힘’이 지금의 한성 군을 평범에서 비범으로 만든 비결이었음을 알게 해줬기 때문. “사실 아이큐도 그다지 높지 않고, 그저 평범해요. 아빠나 엄마가 이과 계통이었던 것이 저한테 조금 영향을 주었던 것 같아요.”전교 1등은 수학과 과학만 잘해서 되는 것은 아닐 터. 전 영역에서 고르게 잘해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임을 감안할 때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성격자체가 맘에 들 때까지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엄마가 학교에 갔는데 누군가 가사실습 바느질을 꼼꼼히 해놓아 눈에 띄었대요. 그런데 뒤의 이름을 살펴보니 저였다며 놀라시더라고요.(웃음)” 평범한 하루 일과, 학원은 중3때 잠깐…취미는 자전거 타기 성실성 외에 뭔가 공부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을 것 같아 한성군의 하루 일과나 공부 방법을 묻자 다소 평범한 대답이 돌아온다.“대개 오전 7시 55분쯤 일어나 밥 먹고, 학교 가서 오후 4시쯤 돌아오면 수학, 과학 공부 좀 하고 저녁 먹고, 학교 숙제하고, 책 좀 읽고, 12시 반이나 1시쯤 자요. 비교적 잠은 충분히 자는 편이죠.” 그럼 컴퓨터 게임은 언제 하느냐고 반문하자, 재미없어 잘 안 한단다. 가끔 머리가 복잡할 땐 탄천에 나가 자전거 타는 게 재미있고 좋다는 ‘엄친아’다운 대답이 돌아올 뿐.제일 싫어하는 과목을 묻자, 망설임 없이 ‘국어’라고 답한다. “시험 공부할 때 국어 먼저하고, 또 시간 할애도 제일 많은데 꼭 한두 개씩은 틀려요.”보통 2주 전부터 시험공부에 들어가는데 사회 이틀, 수학·과학 하루 공부하면 국어는 3일을 붙들고 공부 한단다. 공부방법을 묻자.“교과서 읽고, 선생님 필기해주신 것 보고, 문제집 풀면서 해요.” 국어가 어려운 학생답게 단답형의 대답이 나오는 한성 군.학교 내신으로 다진 실력이 과학고 합격의 비결내친김에 학과와 내신관리를 묻자, 예습복습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학교숙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된단다. 물론 학원 도움을 받아본 일은 거의 없다. 최대의 숙적인 ‘음·미·체’는 잘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열심히 노력 하는 편. 예를 들면 위의 가사 실습처럼. 이쯤에서 처음부터 아껴둔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내년 입학을 앞둔 서울과학영재학교의 합격비결을 물었다.“학교에서 내신위주로 공부하면 공부습관이 생기고, 그게 다져져 실력이 되니 공부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원래 과학을 좋아해 어려서부터 관련 책도 읽고 관심을 놓지 않았던 것이 비결인 것 같아요.”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찾으면 애써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하게 된다는 원리. 누구는 축구에, 누구는 미술에, 누구는 음악에 꽂힌 것처럼 한성군은 그렇게 과학에 꽂혔던 것. “중2 때 과학고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그때부터 준비했어요. 학원도 중3 봄에야 잠깐 다녔고요. 제가 원하는 목표가 있고 좋아서 공부하니 남들보다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결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하고 싶고,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셨던 부모님께 감사하죠.” 앞으로 한성군의 목표는 서울대 생명공학과에 진학해 공부하고 또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자신의 진로 또한 분명하게 설정하고 있는 한성군에게서 이미 늠름한 과학자의 모습을 엿보았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Tip 김한성군이 밝히는 공신의 비결!-좋아하는 분야와 관련해 독서와 체험 등 기본 바탕을 어려서부터 많이 갖는다.-잠을 충분히 자야 수업에 집중도가 높아지고 공부 효율도 높다.-무리하게 학원에 다녀 체력을 낭비하기보다 학교 공부와 내신에 집중한다.-공부에 지칠 때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해주면서 정서와 신체단련에 도움을 얻는다.-조급해 하거나 마음이 불안하면 쉽게 지친다. 멀리 보고 지금 당장의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CPS사고력센타, 사고력학습 기초 입문단계 개설 CPS사고력센타에서는 사고력학습에 대한 기초·입문단계로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초적인 개념정립과 더불어 통합적 사고의 훈련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인 “생각의 무지개”를 개설중이다. 서술형 평가에 당황하는 초등저학년에게 사고력 혹은 논리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과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정규과정 외에 퍼즐로 다가가는 논리수업인 ‘PIE’를 수업중이며, ‘PIE’는 논리에 대한 접근을 훨씬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수시등록도 가능하다.문의 908-87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창의력 중심 작가주의 미술학원 ''귀큰여우창작소'' 특별한 이벤트(일산/교하) 주엽역 피자헛 건물 3층에 위치한 고양 파주시 최대 규모인 180평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동 전문 브랜드 작가주의 미술학원 ‘귀큰여우창작소’에서는 분석/평가기관 ''랭키닷컴''이 선정한 국내 미술학원 분야 1위에 등극한 기념으로 가을학기 신입생에게 특별한 혜택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학기를 맞아 미술학원을 찾는 학부모나 학생들은 눈여겨 볼만한 이번 행사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Prime Art Plus(10세~19세)'' 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oxart.co.kr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912-9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구미 옥계 CLA어학원] IBT시대, 내 아이의 영어파트너 선택이 중요하다 곧 영어 Test는 철저히 토플 방식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단순히 영어를 듣고, 읽어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회의 및 서류 보고를 통하여 영어권 외국인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이션이 되게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의 영어 시험과는 3단계나 높은 수준이며,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고서는 미래에 낭패를 볼 수 있다,1. 미래 영어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현재 많은 영어경시대회가 말하기 위주로 실시되고 있지만, 영어권에서의 영어경시시험은 에세이를 기본으로 하는 것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리고 우리가 국내용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를 해왔다면, 수능 이후 대학교에서 교환 학생, 외국에서 학사 석사박사 취득은 MBA와 해외 취업, 해외 이민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미래의 진로 선택을 위한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영어를 접근한다면, 한국의 수능과 같은 기술을 요하는 시험은 단기적인 연습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따라서 당장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첫단추를 제대로 된 곳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끼워야 한다.2. 학생의 핵심 성공 요인을 찾아 낼 수 있는가?첫째 IBT(Internet base Test)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성인 토플을 4가지 영역을 치르기 위해서는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초중생을 위하여 4가지 영역을 주니어 수준에 맞추어 2시간 30분 정도로 연 1회 정도 영어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원에는 과연 준비가 되어 있는가?휴대폰이 단순 통화수단을 넘어 강력한 두뇌 OS를 채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성장하였듯이 IBT주니어는 단순 컴퓨터 학습이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을 배우는 필수 조건이다. 그것이 바로 왜 강남 학부모들이 IBT junior시스템에 열광하는 이유다. 둘째 단기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학원은 영어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다. 따라서 파트너는 장기적으로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성장하게끔 이끌어 주어야 한다. 단기간의 성적 향상이나 외고 및 특목고 등 입시를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무한대로 투입하는 방식은 학생을 피로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고 만다. 원하는 특목고에 입학하고도 자퇴율이 높은 우리나라 현실이 그것을 단적으로 말해준다.입시 위주의 학습으로는 우리아이들이 정말로 영어를 ‘학습’해야하는 시기에 영어를 싫어하거나 회피하게 될 수도 있다. 최근의 말하기, 쓰기 시험에서는 즉석에서 응답하고 문제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을 원하고 있다.또한, 영어를 잘하는 아이, 영재들만을 위한 영어학습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한국에 살면 누구든지 한국어를 쓰고 말할 수 있는것 처럼 영어도 하나의 언어로써 접근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아이들이 영어를 말하고 쓸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셋째 선생님은 철저히 조력자(Facilitator)가 되어야한다. 국내 최고 어학원을 포함해 벌써 강사경력이 10년이다. 하지만 수업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 갈수록 느끼는 고민은, 수업의 주인은 학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 스스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말하고 선생님은 질문에 대답하고 지식을 정리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바로 세계 40% 노벨상을 배출한 이스라엘 랍비들의 학습법이다.IBT로 체화된 스피킹 능력을 학습 동기들과 사용하며, 우수한 강사진에게 검증받으며 더욱 진화된 고급 영어를 쓸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이며, 언어는 듣기와 말하기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다. 우수한 강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체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자극과 체찍질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했을 때 실질적인 티칭(Teaching)으로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어야한다.3. 학원이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학원은 학생을 미래를 위한 반석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확실한 무기를 주어야 한다. 그 경쟁 상대는 국내의 잘한다는 대학교가 아니라, 세계의 우수한 대학생들과 견줄 수 있는 무기라야 한다.따라서 학원에서의 수업은 영어를 통하여 세계의 배경지식을 익히고 그들의 문화를 익히는 실용적인 수업이 되어야 한다. 10여 간의 강사생활을 통한 노하우와 학생들의 개인능력별 오프라인 맞춤수업, 철저한 코칭과 관리를 통해 CLA어학원은 위의 목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문의: 054)475-8111글 구미 옥계 CLA어학원 IBT주니어 지정화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대한민국 사진대전 13회 수상작가의 명품 강좌 ''미산 사진교실''에선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사진은 누구나 카메라만 있으면 찍을 수 있지만, 작품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없는 것. “나도 멋진 작품사진을 찍고 싶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그런 인기도를 반영하듯 각 문화센터 사진 강좌는 일찌감치 마감되는 과목. 하지만 사진 강좌라고 해서 다 같은 사진 강좌가 아니다. 주엽동 강선마을 8단지 상가에 문을 연 ‘미산사진연구소’는 〈서울대공원 동물사진작품집〉〈취미생활 사진기법〉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인 미산 이우탁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명품 사진 강좌. 처음 사진에 입문할 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찍는 기술만이 아닌 기초이론부터 탄탄히, 쉽게 만날 수 없는 명품 강좌 이우탁 소장은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제42회 한국사진문화상(출판부문), 대한민국사진대전 13회 입선 및 6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제1회 서울88올림픽기념 동물사진개인전, 제2회 서울랜드 초청 동물사진초대전, 제4회 고양시 초청 중국비경 사진초대전 등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소장은 사진경력 40여 년의 중견 사진작가. 최근에도 공주연꽃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청주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전국의 유명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국전에 추천작가가 되려면 12점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고 추천작가 5년간 연속 작품을 출품해야 초대작가로 인정받아 비로소 국전심사위원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2006년 국전 심사위원이 된 이 소장의 이력은 사진계에서는 전설이나 다름없을 정도. 특히 저서〈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전문서적임에도 벌써 5판째 1만 5000여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사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사진 촬영요령 36가지 등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사진’과 친해질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사진교과서’라 불릴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강사로 초빙할 정도로 유명한 ‘미산’의 명품 강좌 이미 미산사진교실의 1기 수강생들을 통해 “왕초보이거나 작품사진을 꿈꾸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미산사진교실. 수업은 취미기초반과 야간반, 작가반 등 각 2개월 과정이며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찍도록 진행된다. 어떤 것이든 처음 시작부터 잘 배우지 못하면 나중에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이 소장은 “특히 사진작업은 기술 몇 가지 안다고 잘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기와 함께 이론무장도 철저히 다져져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이 소장의 명품강좌는 사진에 관한 한 나름대로의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조차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들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만큼 미산의 명품강좌를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산사진교실, 이것이 다르다! ! 미산사진교실 기초반은 ‘기초1반’ 사진의 기초와 작품사진 창작을 위한 사전지식을 갖추고 실습의 첫걸음을 떼는 것부터 시작해 ‘기초2반’에서는 구도, 광선, 필터와 같은 작품창작을 위한 기초를 연습한다. 이 소장은 “이 과정을 마치면 스스로 대상을 보고 어느 정도는 작품사진을 상상하여 떠올릴 수 있게 된다”고. 작가반은 공모전 입상을 목표로 응모전 입상 및 입선을 통해 작가입회점수를 획득하고 야외촬영을 통해 작품 활동 경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런 차별화된 강좌를 통해 기 수강생들 중에는 이미 작가반열에 오른 이들이 많다. 이렇듯 이우탁 소장의 ‘미산사진교실’이 명품으로 불리는 이유? 여기에는 짧은 사진경력으로 카메라 조작시술만을 전수해주는 강의와는 분명 다른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이소장이 40여 년 동안 갈고 닦은 사진철학, 창작요령 및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기 때문, 둘째 촬영장소 이동 중 당일 촬영에 대한 중점 촬영요소, 요령을 사전 교육하고 촬영한 사진에 대한 품평, 브리핑, 색상조절과 같은 작품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한다는 것. 셋째 공모전 입상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를 위해 현장에서 연출을 통한 작품사진 촬영을 맞춤지도 한다는 것. 특히 강의 중 직접 찍은 사진들을 스크린을 통해 바로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재에 국한되지 않고 입체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단편적인 카메라 조작방법만 가르치는 사진 강좌와는 품격이 다른 강좌를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 소장은 지금까지 작가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 작품성 있는 품격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미산사진교실’의 문을 두드려보자!! www.misanphoto.com 문의 031-916-099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비오비입시학원]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 대학입시가 격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위해 서울권에서는 이미 입시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있지만 구미를 포함한 지방 고교에서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외치고 있다. 참 답답한 일이다. 수시 모집, 왜 필수인가?그동안 구미 등 중소도시에서는 수시모집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별 고사 문제는 상당히 고난이도이다. 또 서울권 대학은 대학의 중간, 기말고사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이런 상황은 입시정보에서 소외된 중소도시가 또 다른 소외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은 수시모집에서 그런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수시의 결원을 정시모집에서 뽑았기 때문에 정시에 집중하면 어느 정도 불이익이 해소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정시의 혜택도 사라졌다. 수시모집인원이 대학 정원의 과반수를 넘어섰고, 수시 결원은 수시 응시생 중에서 보충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비중이 커져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만 고집하다보면 구미같은 중소도시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 몇 명만이 될지도 모른다.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원론적으로는 대학별로 입시요강을 정확히 숙지하고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이는 너무나 막연한 경우가 된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그만큼 입시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부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미처럼 중등부 위주의 학원이 중심이 되고, 고등부 전문학원이 취약한 상태에서 대형 중등부학원의 몇몇 원장들이나 단과 학원 강사의 카더라 방송이 학생들의 입시를 좌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길은 있다. 바로 입학사정관제의 전면적 확대 실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발표되었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뽑는 인원이 서울권 주요대학에서 4,300여명이었지만 올해 초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6개 대학에서 발표한 입시 요강을 보면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인원이 5,037명이나 된다. 이후 더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의 핵이 될 것이 분명하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핵인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서는 비오비 입시학원같은 대입전문학원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다. 비오비에서는 이미 초, 중학생부터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강의를 정규시간에 포함시켜 변화된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기 때문이다.포트폴리오 준비 빠를수록 좋다입학사정관제는 점수 1~2점 차로 당락을 좌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스펙이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이 우선 선발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능과 내신 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같은 점수대의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고교 3학년이 돼서 준비그만큼 뒤처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미리 입학사정관전형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 하도록 하겠다.BOB입시학원 054)457-9181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이정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구미 이형규 어학원] 고교생인 우리아이, 영어공부 잘하는 방법은? 필자는 중학교 때의 영어공부가 고등학교 영어를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한다. 하지만, 중학교 때 체계를 잘 잡아서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도 좋은 성적이 유지되고 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 의외로 고등학교에 입학 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다. 중학교 때에는 내신대비를 학교교과서만 달달 외워서 좋은 성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영어에 대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고교 입학 후 전국연합모의고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의 실체가 수면으로 떠오르면 크게 당황해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경우 부모나 학생모두 늦었다는 조바심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이런 조바심은 중학교 3년의 허송세월을 단 몇 개월 만에 만회하고자하는 욕심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욕심은 결국 실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흔히, ‘기술’이라고 하는 꼼수로 순간적으로 몇 점을 더 올릴 수는 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올라간 점수는 떨어지게 되어있고 아이에게 정도로 노력을 기울려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게 하기 보다는 공부를 쉽게만 하자고 하는 잘못된 습관을 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원리는 다른 분야에서도 잘 나타나있다. 운동선수의 코치나 감독들은 운동의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체력과 기본기를 먼저 확립시킨다. 정작 이들의 바탕이 없이는 기술이라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고등학교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자세는 무엇일까? 안타깝지만, 중학교 3년을 낭비했다는 사실을 아이와 부모 모두 깨끗하게 인정해야한다. 나름 학원을 3년 열심히 다녔을 수도 있고 혼자 열심히 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입학 후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뭔가가 근본적으로 예전부터 잘못되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것을 바로 잡으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중학교 3년 동안 공부를 소홀이 한 6등급 5등급의 아이가 몇 달 만에 성적이 1등급으로 쑥쑥 올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의 압박을 많이 받는 고교생의 특성상 영어에만 전부 투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현재 수능모의고사 50점을 맞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우선당장 60점을 얻기 위해 얕은수를 쓰기보다 다는 미래에 70점 이상을 얻기 위하여, 문법의 기본기부터시작해서 독해의 기본기 그리고 단어, 듣기 등 체계적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아이는 50점의 모의고사점수가 몇 개월간 변화가 없거나 첫 달인 경우 순간적으로 더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뜬 구름 잡듯이 찍어서 맞추는 50점과 아이가 성실하게 풀어서 자신이 맞고 틀림을 인지한 상태에서 얻은 50점은 엄청난 차이인 것이다. 결국 이 아이는 보이지 않는 점수가 올라간 것이고 이런 것들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쌓여서 차후 보이는 점수가 상승을 하게 되어있다. 물론, 부모입장에서는 더디게 성적이 향상되어가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화가 날수도 있지만 중학생일 때와의 공부환경과 고교 때의 환경은 많이 다름을 이해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의 공부는 최고의 결과보다는 더 낳은 결과를 목표로 꾸준하게 지속되는 편이 중요하다. 결국 고등학교 때 잘 방어해서 대학교가서 또한 열심히 하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일 아닌가?문의: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 이형규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기① 수시 합격생들이 전하는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는 비결’ ① 9월 8일부터 201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갈수록 정시보다는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신입생 정원의 60%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 성적으로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 중심 전형, 외국어나 수학과 같은 특정 과목 우수자 전형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 대학의 전형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명한 입시 컨설턴트 못지않게 수험생에게 더 와닿는 말이 바로 선배들의 진심어린 조언일터. 분당 지역 일반고에서 수시로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보자.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연세대 논술중심전형, 자유전공학부 유승오(분당고 졸업)수행평가과제로 쌓은 논술실력일반우수자전형에서 내신과 논술중심 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유승오씨. 청솔중과 분당고를 졸업했다. 유씨는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내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같은 학과에 지원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유 씨의 성적은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 내신 1등급이었기 때문. 결국 변별력은 논술이 될 수밖에 없었다. “2천 명 중에서 40명을 선발했는데 대부분 논술에서 당락이 좌우됐어요. 내신이 3~4등급이지만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한 친구들도 있었거든요.” 수시보다는 정시로 진학하려고 생각했던 유 씨의 생각을 바꾼 것은 학교 선생님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 평소 수행평가 등을 통해 글쓰기를 능력을 눈여겨 본 선생님이 유 씨에게 연세대 논술중심전형을 추천해 준 것.논술 기출문제 통해 학교별 출제경향 파악정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 오던 유 씨에게 수시전형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논술시험을 위해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연세대 수시논술 유형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고려대가 지문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형태의 문항을 출제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연대는 지문독해를 토대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방안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유 씨의 분석이다.“제가 치른 논술문제는 ‘공공성의 실현’이라는 주제였는데 개인과 시민단체, 국가 중 누가 주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물음이었어요. 기준을 세분화해 지문을 비교하는 문제,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했는데 저로서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생각을 소신껏 썼는데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아요.”사교육에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답안이 고득점 비결 학원에서 배운 이른바 ‘붕어빵 논술’은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학원 등 준비한 논술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유 씨는 말한다. 평소 교과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하던 습관과 학교 수행평가를 성실하게 해왔던 것이 주효했다는 것.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공부가 따로 있지 않아요. 결국 같은 공부죠.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식을 넓혀가는 습관과 평소 학교에서 내주는 수행평가 글쓰기 과제를 조금만 성실하게 한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논술공부라고 생각해요.”논술전형 합격생 중 우수한 스펙을 갖춘데다 대치동 학원에서 논술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작년에 대거 불합격했는가 하면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지방 학생들이 더 많았다고 유 씨는 증언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내신 낮다고 수시 포기하지 마세요 재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수시에 유리한 만큼 반드시 지원해 보세요. 전략에 따라 자신의 열악한 조건을 극복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거든요. 연세대의 경우 수시인원을 80%까지 높이고 있어요. 때문에 수시에 도전해 보지 않는 것은 그 만큼 기회와 가능성을 미리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학교마다 전형이 매우 다양한 전형이 있으니까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승산을 높일 수 있습니다.내신이 낮은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는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 대학에 어필한다면 내신의 약점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봅니다.진학상담의 가장 좋은 멘토는 학교 선생님이에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학생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대화가 수시로 가능하기 때문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뉴욕 의사의 영어 비결은? 책 소개도 아니고 광고는 더더욱 아니다. 다만 본인이 너무 공감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서 미국, 그것도 뉴욕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의 영어 비결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미국에서 직업인으로 활동하며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직종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수준의 영어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몸을 많이 쓰는 직종에서는 열심히 움직이기만 하면 될 것이고, 컴퓨터를 다루는 일에 있어서는 프로그래밍만 잘 하면 어지간히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의사라는 직종은 다르다. 우선, 어려운 학술용어로 가득하고, 인종, 나이, 학력, 질병에 따라 환자들과의 대화에서 사용하는 어휘가 워낙 다양하여 상당한 수준의 영어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에서 나고 자라 흔한 어학 연수 한번 안 가본 사람이 미국에서 의사로, 너무나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로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저자인 고수민이다. 이 사람은 본인이 어떻게 영어를 배웠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떤 공부 방법이 효과적인지 아주 솔직하게 공개 한다. 이 뉴욕 의사가 공개하는 방법은 “문장 구성에서 대한 체감적 이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큰 소리로 영어책 읽기, 그것도 수십 번, 백 번까지도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단, 문장을 따로 외우지 않는다. 고수민 박사는 이를 이렇게 설명한다.문장은 수많은 단어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므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다른 문장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 다만 문장의 기본 골격은 크게 나누어 몇 가지 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읽음으로써 이런 문장의 패턴들에 익숙해지면 나도 모르게 문장을 더 잘 기억하게 되고 그 기억된 패턴들에 단어만 바꾸어 집어넣음으로써 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읽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암기 과정이 두뇌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영어식 문장 구조에 대한 감이 익혀지면 영어를 구구단 외우듯이 말할 수 있고 주어, 동사, 목적어를 생각하면서 일일이 문장을 만들지 않아도 깊은 고민 없이 필요할 때 적절한 표현이 나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작가의 직업이 의사이니만큼 이러한 과정을 의학적으로도, 자세히 설명해 준다. 그냥책을 큰 소리로 읽는 다고 도대체 어떻게 말이 터질 수 있을까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언어란 말을 하는 발성 기관과 생각을 하는 두뇌의 조화로운 상호 작용이며, 이는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이러한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함이다. “ 문장을 계속 읽다 보면 문장의 패턴이 점차 파악되고 이 패턴의 기억이 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회(hippocampus)에서 두뇌의 전반적인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장소로 옮겨지게 되고, 전두엽(특히 언어 표현의 중추인 Broca’s area)과 두정엽(언어 이해의 중추이면서 행동의 패턴을 기억하는 부위)의 공고한 연결망이 구축되게 됩니다. 이 과정은 마치 넥타이를 매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도 비유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게 순서를 익히면서 배우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여기를 이렇게 꼬고 여기를 잡아 올려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매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손의 행동이 저절로 일어납니다. (중략) ..예를 들어, 일단 두뇌에서 apple을 말하려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뇌가 말을 꺼내려고 준비를 하면 전두엽에서 말하기로 결심한 내용이 복잡한 신경전도계를 따라 구강과 인후부의 근육에 전달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야 성대와 혀 등의 복합 작용에 의해 소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신비로운 것은 이렇게 발성이 일어날 때 혀와 호흡과 성대의 열리고 닫힘 들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매끄럽게 조화가 되면서 순서대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한가지 당부의 말을 더합니다. 영어와 한국어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많아서 어지간한 공부로는 눈에 띄는 차이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중략) 어쨌거나 지쳐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은 정말 핵심적인 영어 공부법의 요소입니다. 진정 영어 공부법의 핵심이고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언어로, 살아가며 직업이든 공부든 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최승연 원장 아이비티주니어 암사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