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부초, 북한이탈아동과 사랑의 캠프 진행 동구 동부초등학교(교장 이방우)는 지난 27일과 28일 부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 동현초 북한이탈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캠프를 가졌다. 통일교육시범학교인 동부초는 지난 달 부산 동현초 북한이탈아동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부산 동현초가 동부초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사랑의 캠프는 21세기 통일시대를 이끌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심어주고, 북한이탈아동과 동부초 청소년 단체 아동들이 함께 수련활동과 체험활동을 하며 남북한을 바로 알아가는 교육도 함께 펼쳐나갔다. 행사에는 부산 동현초의 북한이탈아동 8명과 가족 및 교사가, 동부초에서는 청소년 단체 홈스테이 가정의 아동과 가족,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 동부초는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아동과 가족들에게 남한의 문화를 바로 알고 이해시키는 수련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별성을 이해하고 이질감을 해소해 민족의 미래를 열어갈 동반자로서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시교육위원회 폐원 지난 23일 울산시교육위원회(의장 윤종수)가 폐원식을 갖고 만 13년간의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울산시교육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승격과 함께 지난 1997년 8월 개원했으며, 시ㆍ도의회 상임위원회로 교육위원회를 통합하는 개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위원회는 지난23일 오후 4시 울산시교육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시교육위원회 폐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초대부터 4대 교육위원회까지 역대 교육위원과 교육감, 전ㆍ현직 의사국 직원, 교직단체, 교육삼락회 등 울산지역 교육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폐원식은 13년간의 울산시교육위원회 역사를 담은 울산교육의정사를 윤종수 의장이 김복만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김 교육감은 윤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위원회는 제2대부터 4년간의 임기로 운영됐고 의장단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구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울산과학대 그래핀 국제심포지엄 개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총장 조무제)가 지난 26~27일 102동 자연과학관에서 그래핀 국제심포지엄(Graphene &Devices 2010)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그래핀 소재 및 응용소자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관련 분야의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래핀은 탄소원자가 육각형 형태의 벌집 모양으로 연결된 한 층으로 구성된 인공 나노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는 특성을 지닌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반도체 소재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그래핀 소재 및 응용소자(Graphene &Devices)''라는 주제로 △원천소재로써 그래핀의 개발 동향 △그래핀 응용소자의 최근 연구 동향 △현재까지 그래핀 연구 개발 현황 등이 소개됐다. 또 학계의 연구 내용 발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과 UNIST 교수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패널 논의 시간을 통해 그래핀 연구개발 방향 및 차세대 그래핀 응용소자에 대한 전망도 논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언어영역이 수능 전체 분위기를 좌우한다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 80여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이 시간은 짧다면 한 없이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겠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각 과목의 핵심 노하우를 바탕삼아 차근차근 내공을 기른다면 적어도 몇 등급 상승은 노려볼 수 있습니다. 현대청운고 허석도 교사(언어 영역), 제일고 김병준 교사(수리 영역), 성신고 손세호 교사(외국어 영역)의 조언으로 고득점을 위한 각 영역별 학습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 언어영역은 1교시 시험이기 때문에 어떤 영역보다 중요하다. 1교시 시험 분위기는 수능 당일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어떤 경우에도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언어영역은 무엇보다 출제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원리에 따른 문제 유형을 알아야 하며 문제 푸는 요령을 체득해야 한다. 여기서 출제 원리와 문제 유형은 그 맥을 같이 한다. 곧 출제 원리에 따라 문제 유형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출제 원리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문제 유형은 큰 문제가 아니다. 출제원리와 문제유형 알기 언어영역 출제 원리와 문제 유형을 알아보자. 언어영역 문제는 국어 교육의 기본인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것 중에서 ‘듣기’와 ‘쓰기’와 ‘읽기’에 대한 문제이다. 즉, 언어영역 50문항 중 듣기에서 5문항이, 쓰기에서는 어휘, 어법을 포함하여 7문항이 출제되고 읽기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으로 장르를 구분하여 나머지 문항이 출제되는 것이다. 먼저 쓰기의 경우 내가 어떤 글을 쓴다고 생각해 보면 ‘주제 상상하기-자료 수집하기-개요작성하기 - 표현하기’가 되는데 수능에서 쓰기 영역의 문제 역시 이 과정에 해당하는 ‘연상하기-자료수집활용-개요작성-표현하기-고쳐 쓰기’의 유형으로 출제된다. 어휘 및 어법 문제는 문법적 원리를 실제 사례와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읽기의 경우 문학영역은 감상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시는 비유를 바탕으로 압축되어 표현되고, 소설은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시는 비유의 개념을 이해해야 하고, 소설은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사건)를 추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비문학의 경우는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 등 통상 6개의 세트로 구성되는데 문학보다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문학의 출제 원리는 지문의 성격을 통해 알 수 있다. 인문과 과학 지문이 개념과 원리 중심이라면 사회는 시사성이 강하고 기술은 과학적 원리가 적용된 신기술의 내용이 지문으로 선정된다. 예술은 예술적 원리와 사례 중심의 설명이 주가 되며, 언어는 언어적 원리에 대한 서술과 사례 중심의 글이 주가 된다. 비문학 역시 이러한 지문의 성격을 바탕으로 한 지문 당 기본적으로 3~4문항이 출제된다. 지난 해 수능의 두드러진 특징을 보면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지문 구성이 압축되어 제시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사실적 사고능력의 유형문항보다는 개념이나 관점의 구체적인 적용, 준거에 따른 비판과 적용이 결국 독해의 관건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문제 푸는 요령 문제 푸는 요령은 시간배분이 관건이다. 언어영역은 50문항을 80분에 풀어야 한다. 이것을 각 문항별로 나누면 한 문항에 96초의 시간이 소요되어야 한다. 하지만 마킹하는 시간과 난이도에 따른 피드백을 감안한다면 10분 정도의 여유시간은 제외해야 한다. 따라서 듣기문제를 제외하면 한 문항 당 소요시간을 약 80초 내외로 잡고 계산하여야 한다. 이런 식으로 문항을 계산하여 80초 동안 두세 번 정도의 시간 관리가 이루어져야 최소한 시간에 쫓기어 문제를 놓치는 일이 없다. 각 지문별 문제를 풀이하는 순서를 알아보자. 우선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를 훑어야 한다. 문제를 보면서 지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와 관련되는 내용들을 밑줄이든 세모든 네모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표시하며 읽되 문항번호를 무시하고 실시간으로 풀 수 있는 것을 먼저 풀면서 지문을 읽어가야 한다. 이와 같은 방식에 따라 문항별 푸는 순서를 체득한다면 문제 푸는 시간의 절약과 함께 실수도 많이 줄일 수 있어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EBS교과 연계율 높아, 승패는 듣기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 80여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이 시간은 짧다면 한 없이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겠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각 과목의 핵심 노하우를 바탕삼아 차근차근 내공을 기른다면 적어도 몇 등급 상승은 노려볼 수 있습니다. 현대청운고 허석도 교사(언어 영역), 제일고 김병준 교사(수리 영역), 성신고 손세호 교사(외국어 영역)의 조언으로 고득점을 위한 각 영역별 학습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2011학년도 수능에 대비하여 전략을 짜야하는 시간이다. 지난해 수능을 보고난 학생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외국어영역이 어렵고 까다로워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데 진땀을 흘렸다는 것이었다. 남은 기간 동안 올 수능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것일까? 승패는 듣기다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의 승패는 듣기에서 좌우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듣기 대비를 위해 아침이나 저녁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 듣기를 준비하고 있다. 영어 교사인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을 달리 찾을 수 없고 또 이렇게 준비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보아 왔다. 하지만 수능 감독을 해 보면 실제 시험 환경에서는 생소한 원어민 목소리와 시험장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의 크기 차이 때문에 애를 먹는 수험생을 여럿 보았다. 늘 앞자리에 앉아 듣기 방송을 듣는 친구라면 뒷자리나 중간자리 혹은 창문 쪽의 친구와 자리를 바꿔 앉아 보면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의 기출 수능 듣기 평가 문제를 구해서 원어민의 억양, 말의 속도, 등을 체험해 보는 것도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일 것이다. 독해는 시간 배분 연습 필요 수능의 영어 독해 부분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총 70분의 시험시간 중에 20분을 듣기에 소비하고 채 5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28개(장문독해 2문제 포함)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평소 시간을 재면서 ‘10분에 15문항’을 푸는 연습을 해 보면 문제 푸는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시간에 쫓기지도 않게 된다. EBS연계율 70% 이상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 연계율을 60%, 본 수능에서는 70%까지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6월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와의 영역별 연계율은 50~56%에 달했다. 학교에서 수업과 보충수업을 통해서 총11종에 달하는 EBS영어교재를 모두 다루어 준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때에는 학교수업에서 다루는 교재와 개인적으로 혼자 대비하는 교재를 구분하여 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 혼자 공부할 때보다 학교 수업이 3배 이상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EBS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읽고 단순히 문제를 풀어 보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대비책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법문제를 풀고 나서 글의 주제 정하기, 글의 주장, 글의 목적, 글의 요지 파악하기 등으로 문제유형의 범위를 넓혀보는 것. 내용일치문제를 풀 때에도 글의 분위기, 연결사 찾기, 요약문 만들기 등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휘 유추능력 키워야 수능까지 남은 기간, 단순 어휘암기에 매달리기 보다 영어지문을 통해서 어휘 유추능력을 키우는 것도 추천해 본다. 다양한 소재의 영어 지문을 읽다보면 생소한 어휘나 표현들 때문에 영어 교사들도 긴장 할 때가 있다. 이때는 문맥을 통해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할 때가 많고, 앞에 나온 단어를 다르게 표현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쉬운 표현이지만 다른 뜻으로 사용될 때도 있다. 단어는 적재적소에 쓰인 문장 속에서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주로3점짜리) 문제를 모아서 체계적으로 풀어 보고 정리를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존의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모아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활용하기를 권해 본다. 올 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수능의 난이도를 지난해 수준과 같거나 어렵지 않게 출제할 것이라 했다. 작년도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을 까다롭게 느낀 것은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이도 문항이 포함됐고 주어진 어휘들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르는 시험이라 ‘수능 전초전’으로 통하는 6월 대입수능 모의평가에서 1~2등급을 가른 문제는 대체로 난이도가 높거나 EBS 교재와의 연계가 적은 문항이었다. 이런 경향은 9월 모의 평가와 본 수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수리영역 - 제일고등학교 김병준 교사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 80여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이 시간은 짧다면 한 없이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겠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각 과목의 핵심 노하우를 바탕삼아 차근차근 내공을 기른다면 적어도 몇 등급 상승은 노려볼 수 있습니다. 현대청운고 허석도 교사(언어 영역), 제일고 김병준 교사(수리 영역), 성신고 손세호 교사(외국어 영역)의 조언으로 고득점을 위한 각 영역별 학습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이번 수능시험은 전 과목 EBS연계율 70%이상 반영이라는 보도가 자주 등장하지만 수리영역에서 EBS 연계율은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기출문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기출문제는 이미 18년에 걸쳐 수능 시험이 실시되어 오는 동안 출제 가능한 문제유형들은 모두 나온 셈이므로 연계율로 따지자면 90%이상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새롭게 출제되는 참신한 문제 2~3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기출문제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 1.2등급 최상위권은 성적 유지 필수수리영역1, 2등급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준비로 많은 시간이 없다. 그래서 성적 향상보다는 오히려 현재의 성적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 이미 출제된 기존의 기출문제집을 꾸준히 반복하면서 기출유형 유사 문제들을 모두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수리 가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기출문제집은 물론이고 6월 9월 모의 수능에서 부족했던 유형을 정확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부족한 유형별 개념을 다시 정리하여 폭넓은 개념 활용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2~3개의 신 유형 문제는 매년 출제되는데 대부분이 공간도형과 벡터 또는 심화미적분에서 출제되는 경향이 짙다. 이들 단원은 기출문제집의 반복 외에도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새로운 유형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다. 수리 나형 응시자는 상대적으로 수리가형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다. 기출문제집 풀이, 6월 9월 모의 수능유형분석, 유형별 개념 정리만으로도 고난이도 문제 해결과 새로운 문제유형을 해결할 수 있다. 공부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마지막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안하는 것이 좋다.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고난이도 문제를 다루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3~5등급 중위권은 개념, 원리, 법칙 정리3ㅡ5등급의 중위권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단원별 개념정리가 부족하거나 단원의 연계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과서의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 법칙을 학생 스스로 탐구 재정리 해보고 법칙이나 정리를 유도하는 과정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지자. 또 문제집 등에서 자주 오답이 나온 문제를 모아서 정리해, 스스로 부족한 단원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이때 이들 단원의 폭넓은 개념, 원리 및 법칙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이 상당히 중요다. 특히 새로운 문제집이나 심화 문제집을 가지고 많은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수업시간에 좀 더 집중력을 갖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집이나 이미 다루었던 문제집을 꾸준히 반복 학습하여 기출문제 유사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수를 최대한 줄여나가는 학습법을 취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 10분 이상 소요된 문제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 등은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확실한 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의외로 중위권 학생들은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절약하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많은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6등급 이하는 단원 출제문제 해결부터6등급이하의 하위권의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개념정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부터 기본개념을 처음부터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우선 개념정리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이들 단원부터 교과서 문제나 이미 출제된 기출문제 등 단원에서 출제되는 문제만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자. 수학은 개념이 80%다. 고난이도 보다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고 단순한 개념이나 간단한 공식만으로도 해결 가능한 기출문제 2~3점짜리 문제에 집중하자. 부족한 개념이나 문제 푸는 과정과 방법은 그때그때 익히고 파악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간혹 수리 나형 응시자 하위권 학생들 중에는 수리영역의 원점수가 언어영역이나 외국어영역에 비하여 낮은 점수를 받아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표준점수나 등급이 오히려 다른 영역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한 언어, 외국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수리영역을 포기하므로 언어, 외국어영역의 점수가 사장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새로운 교육에 적응하는 학부모를 위해 울산경주 학부모들의 기대 속에 시작된 교육 강좌가 벌써 4회 차에 접어들었다. 숨을 헐떡이게 만들던 찜통더위도 하늘을 뚫을 기세로 퍼붓던 소나기도 학부모들의 열의를 꺾진 못했다. 지난주까지 시청에서 열리던 강좌가 4회부터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서 열렸다. 동구캠퍼스에서 갑작스레 서부캠퍼스로 장소가 바뀌어 학부모들의 혼란을 부를까 내심 염려도 됐지만 당일 9시가 조금 넘자 우려는 기우로 변했다. 혹시 늦을까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 동구나 경주의 학부모들을 보면서 울산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다시 한 번 실감한 날이었다. 바뀐 교육, 시대를 앞서라1교시가 시작되자 강당 안의 열기는 벌써 후끈거렸다. 강좌가 진행될수록 자녀나 이웃을 동반하거나 녹취하는 학부모가 늘었다. 4회 차도 여전히 그러했다. 첫 시간 주제는 ‘새로운 입시! 새로운 학습, 학부모를 위한 교육 사용매뉴얼’이었다.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 소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모든 시험은 두 종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운전면허, 중고교 내신, 학력고사로 대표되는 성취도 평가와 수능, 서술형 내신, 논술 등의 학습능력평가가 그것이다.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평가를 할 때, 성취도평가보다는 학습능력 평가가 훨씬 중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학부모들은 성취도 평가에 목숨을 거는 경향이 짙다. 그러다보니 모든 사교육이 여기에 집중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덧붙이는 이 소장. 학습능력 향상에 집중하라성취도 평가는 암기능력만 좋으면 해결되는 부분이 많은 방법이다. 과거 학력고사를 살펴봐도 암기만 잘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수능의 언어영역의 경우 한 페이지나 되는 지문을 읽고 세 문제 정도만 푸는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성취도 평가에 익숙해진 아이는 공부해야 할 분량이 늘어나는 고등학생이 되면 포기하기가 쉬워지는 것. 다만 수능이나 외고입시 등 주제가 분명한 시험을 앞둔 고3이나 중3수험생은 성취도 평가식 공부에 집중해야 능률이 높다고. 이 소장은 “학년이 낮을수록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앞으로는 정답 없는 시험에 강해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에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효율성을 따져 공부할 수 있게 부모가 뒷받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델이다. 당장 실용적 지식보다 미래지향적 지식이나, 선행보다 심화를 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다. 이 소장은 “학교수업 집중을 위해 예습으로 지적쇼크를 극대화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복습으로 습득한 지식을 장기기억으로 기억하는 과정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전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습관1교시를 마친 후 학부모들은 삼삼오오 모여 브런치를 즐겼다. 4주차인 지금, 학부모 인맥이 형성된 듯했다. 2교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습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다큐멘터리 ‘습관’에서 공부습관 잡는 트레이너로 명성을 떨친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고 대표는 “최상위 1% 학생들에게는 공통된 공부습관이 있다. 그것은 예복습과 피드백,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 관리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그들은 공부에 대한 동기가 확실했고 기술과 습관도 훌륭했다”고 떠올렸다.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동기’가 중요하다. 이 동기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과가 명확할 때, 성취 단계에 대한 지식이 있을 때 뚜렷해진다. 특히 공부미래 확신도와 의지도 희열도로 불리는 동기는 부모의 ‘믿음’이 바탕이 돼야 한다. 고 대표는 “아이에게 너무 몰입하지 마라. 또 내 아이가 훌륭한 ‘원석’이라는 것을 믿어라. 또 아이 미래에 대해 함부로 규정하지 말고 변함없는 기대를 보이라”고 권한다. 공부에 대한 재미는 희열도가 높을수록 더해지는데 하나를 알아도 깊이 알 때, 다독이나 숙독 습관이 길러졌을 때 생길 확률이 높다. 목표 설정 후 계획 세워라고 대표는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선 롤모델을 만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자신의 미래 모습을 미리 만나보는 것. 그 후 그 꿈을 향해 해야 할 일을 계획해 본다. 단순히 다이어리에 일정을 나열하거나 시간표에 해야 할 일들을 적는 식의 계획이 아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장기-중기-단기 순으로 배치시키는 것이 좋다. 덧붙여 “그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는 것이 ‘공부 습관’을 들이는 지름길”이라는 고 대표. 그 습관에서 상위 1%들의 지식축적 관리의 공통점인 예·복습이 형성된다는 것. 무엇보다 학교수업에서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에 성공한 경험은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첫 걸음이다. 고 대표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자녀 공부습관 상태를 아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자녀의 학력상태를 알아야 하는데 취약한 과목과 전략과목을 알고 학습스타일도 아는 것이 좋다. 자녀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것이 학습능력을 기르는 저력이 된다. “불안하더라도 방목의 교육법을 실천해보라” 권하는 고 대표. “방임이 아니다. 큰 울타리는 쳐두되 그 안에서 마음껏 뛰놀게 하라. 얼마 안 가 자녀들이 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자랄 것이다. 주도력과 사고력을 떨어뜨리는 지시적 언어보다 질문식 언어로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키라”고 강의를 마쳤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특목/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특목/자사고 입시가 다가옴에 따라, 올 해 실시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해 끊임없이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공통된 점은 많은 학부모들께서 『학습계획서』 작성에 대해 단순히 짧은 시간 글쓰기 훈련만으로도 대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입의 『입학사정관』 제도와 특목/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같은 맥락으로, 핵심 포인트는 ‘일관성’과 ‘진정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성향·기질·역량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에 적합한 진로와 진학을 탐색/설정하여 일관성과 진정성 있는 자기만의 포트폴리오 구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학습계획서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식어가 들어간 보기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투박하더라도 학교에서 원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A라는 학생이 작성한 ‘학습계획서’ 중 첫 번째 [지원동기]에 대해 입학사정관 10명이평가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어떤 방식으로 평가를 해야 10명의 입학사정관이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을까? 만약 단순히 알아서 평가하라 한다면, 10명 중 일치하는 인원은 40%도 되기 힘들 것이다. 어떤 사정관은 ‘지원 학교에 대한 이해’에 비중을 두고 평가할 것이고, 또 다른 사정관은 ‘지원동기와 장래진로와의 연계성’에 중점을 둬서 평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원동기] 하나의 항목에도 7개 이상의 평가 항목들이 존재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제출한 내용이 평가 항목들이 원하는 내용들을 균형 있게 담고 있느냐가 중요한 평가 척도가 될 것이다. 1. 자기주도 학습전형 절차와 방법 1) 대상학교 : 외고, 국제고, 과학고(자기주도 학습전형, 과학창의성 전형), 학교장이 선발하는 자율고 2) 기본 원칙과 방향 : 사교육을 유발하는 전형 요소 배제 - 지필고사, 교과지식을 묻는 구술, 면접 및 적성검사 등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 금지 - 중학교 학생부에서 학교 외 경시대회, 인증시험, 자격증 등 선행학습 요소 배제 - 중학교 학생부에 독서항목 신설, 독서경험을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 활용 3) 전형 방법 (외고 기준) - 1단계 : 영어 내신 성적(160점/4개 학기 환산 점수의 합) + 출결 - 2단계 : 1단계 성적(160점) + 학습계획서/면접(40점) ※ 학습계획서 : 지원동기, 학습계획, 봉사/체험 활동, 독서 활동 4) 제출 서류 : 학습계획서, 학교장 및 교사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2. 학습계획서 작성 1) 작성 요령 학습계획서는 학생 본인이 표지, 지원동기,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 및 체험활동, 독서 활동 등을 빠짐없이 직접 작성하여야 한다. 또한, 작성 시 각 항목별 정해진 분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지원하는 학교에 따라 자필수기 또는 인터넷 입력 등 작성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고등학교 모집요강을 참조한다. 학습계획서 작성 후 제출 서류 누락 및 낙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표지와 본문이 분리되지 않도록 좌측 상단을 철하여 제출한다. 2) 주의 사항 - 제시된 분량에 맞추어 간결하고, 명료하게 기술한다. - 자신의 경험이나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 각종 인증시험 성적, 경시대회, 수상실적 등은 기재하지 않는다. 3) 작성 요령 ① 지원동기[전공의지]●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6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지원 고등학교와 지원 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이를 위해 스스로 노력한 과정에 대해 기록한다.● 지원 학교 및 전공 학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 및 지원자의 열정이 나타나도록 쓴다. ②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6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지원자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이를 통해 느꼈던 점에 대해 기술하도록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의 학습계획과 졸업 후 진로계획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한다. ③ 봉사 및 체험 활동●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600자 이내로 작성한다.● 봉사 및 체험 활동 중 자신에게 의미 있었던 2가지 사례를 선택하여 그 활동 경험의 내용과 인상 깊게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양적인 시간보다는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이었는지가 드러나도록 작성한다. ④ 독서 활동●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6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읽은 책 중에서 지원자에게 의미 있었던 2권을 선정하여 내용과 가장 인상 깊게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중학생의 수준 및 시각에서 본인이 직접 작성하도록 한다. 자료제공 : 메디치러닝센터 센텀본원 : T.747-6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나사렛대,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대학과 MOU 체결 나사렛대학교의 오웬스국제대학 국제경영학과(Department of International Business Management 이하 IBM)는 지난 3일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대학(Oklahoma City University 이하 OCU)의 Minders School of Business(이하 MSB)와 2+2 프로그램을 확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2 프로그램은 IBM의 학생들이 2년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은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한국과 미국 각각의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나사렛대학의 국제화 추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IBM의 학제는 1학년부터 미국 대학과 공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국으로 갈 때 따로 TOEFL 시험을 치루지 않으며 유학에 대비하여 입학 때부터 전 수업과정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IBM은 이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3년은 나사렛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나머지 1년은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받는 3+1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류 대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글로벌 CEO(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최)’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도 글로벌 대학으로의 나사렛대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아산중, 전국 통계 활용대회에서 입상 쾌거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는 통계의 날인 지난 1일을 기념하여 통계청에서 실시한 제8회 전국 중학생 통계 활용대회에서 박주석(중3) 군이 은상을 차지하고 우수 단체(학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를 통하여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통계와 쉽게 친근해지도록 하고 논리와 사고력 형성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와 중학생들에게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전국에서 수학 영재 약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적 사고력을 묻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로 경합을 벌였다. 아산중학교는 3년 전부터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어 왔는데, 3학년 박주석 군이 발군의 실력으로 은상을 차지함으로써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박주석 군은 수학을 좋아하고 장래 희망이 통계학자로서 통계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앞서 열렸던 2010년 충남 수학경시대회에서도 금상을 차지한 수학의 귀재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 중학교 이은규 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통계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충실하게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월성 교육을 위해 선진화된 지도 방법을 도입하고 각종 경시대회 입상으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지도계획을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