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온양용화중, 전국소년체전에서 거둔 땀의 결실로 학교표창 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충청남도교육청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6일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온양용화중학교의 3학년 김혜림 학생이 수영경기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고, 3학년 박준범 학생이 혼계형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김예은 선수는 육상 100M허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로 유공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표창을 받은 것이다.온양용화중학교는 수영, 육상, 검도, 태권도, 골프 등 다양한 체육활동 분야에서 우수선수를 육성에 진력하고 있는데 지난 겨울 체계적인 동계 훈련과 찜통더위 속에서도 쉬지 않고 노력한 선수들의 값진 땀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선문대 조해용 교수,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선문대는 환경공학과 조해용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COEX 에서 열린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해용 교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선문대 산업기술연구소장(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산학연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기술기반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해결 및 기술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속적인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사업 추진으로 산학협력지원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연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3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실시된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로 기술혁신 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로 11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조해용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었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니 더 없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상명대학교, 영서의료재단과 협약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와 영서의료재단(이사장 권영욱)은 지난 7일 12시 상명대학교 소회의실에서 간호교육 및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건의료분야의 공동사업 및 연구에 관련해 지속적이고 안정적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보건계열학과의 실습교육 및 지원, 간호사 교육 및 연수, 상호 자문 및 인적 교류, 공동 사업 및 연구, 장비 및 시실 공동 활용, 의료서비스 제공 시 특별 진료비 우대,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구성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호서대학교 수시 전형 호서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 1차에 일반전형 310명, 추천자 545명, 지역학생 370명, 전공특기자 58명, 실기우수자 59명, 사회기여자 10명, 벤처프런티어 27명, 벤처리더 300명, 교육기회균등 20명, 전문계학생 143명, 농어촌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또한 수시2차에 일반전형 300명, 체육특기자 2명, 전문계학생 10명, 농어촌학생 10명을 모집하여 수시에 총 2264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다단계전형을 거쳐 선발(단, 수시 1차 · 2차 일반전형, 전문계학생특별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수시2차 체육특기자전형은 면접고사가 없음)한다. 수시 1차, 2차 모집은 면접일자가 동일하지만 않으면 전형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호서대학교가 지향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입시 프로그램은 벤처프런티어/벤처리더/ 교육기회균등 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벤처프런티어전형은 1단계에 학교생활기록부 50%, 서류심사 50%로 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 1단계 성적 20%, 심층면접 80%로 하여 선발한다. 특히 심층면접은 1박 2일간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수시 모집학과 중 눈에 띄는 곳은 2010학년도에 신설된 New IT 공과대학 그린에너지반도체공학부(신소재공학전공, 디지털디스플레이공학전공, 광전자디스플레이공학전공)와 IT융합기술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NEW IT 선도 인재양성센터’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5년간(2009년~2013년) 매년 총 350억원 내외(대학 및 지자체 지원금 20억원 별도)의 집중 지원을 받아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들이다. 수시1차 원서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실시되며 해당 전형의 상세내용과 일정은 호서대학교 입시홈페이지(http://ipsi.hoseo.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입학관리처’(540-507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핸디브레인 창업과정 수강생 모집 손 운동 두뇌계발의 신개념 ‘핸디브레인’교육원 창업 과정 수강생 모집(사진)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두뇌과학이다. 두뇌 속에 잠재된 가능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이제는 많은 학부모들도 자녀의 두뇌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핸디브레인’은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는 사실에 착안해 손 운동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는 훈련법이다. 손 운동을 통해 지구력, 집중력, 기억 상상력, 반복몰입력, 순발력 등을 계발하고 두뇌 인프라를 향상시킨다는 것. 핸디브레인은 7단계 손 운동과 7단계 두뇌 영상체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은 두뇌를 계발시켜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두뇌의 노화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핸디브레인은 저작원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특허출원 중이다.핸디브레인에는 또 새로운 기억법인 ‘시계영상기억 프로그램’과 ‘좌뇌식 기억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를 통해 표현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 이채완 대표의 설명이다. “책을 읽을 때 낭독을 하면 기억에 또렷이 남을 뿐만 아니라 표현력도 좋아집니다. 핸디브레인에서는 2~4배속 빠르게 소리 내어 읽는 훈련법이 있습니다. 전문강사 1급과정은 10배속 빠르게 소리 내서 읽는 훈련을 합니다.”현재 핸디브레인은 손 운동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고 이렇게 훈련된 두뇌로 영어나 한자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앞으로 수학이나 암기과목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채완 대표는 핸디브레인 사업이 ‘블루오션’임을 강조하면서 “창업아이템을 찾지 못한 분이나 공부방 또는 학원을 창업하고자 하는 분에게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은 현재 창업을 위한 전문 강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반 별 선착순 마감한다. 주간반(화·금 13:30), 저녁반(월·수/화·목 18:30), 주말반(토·일 13:30)이 있으며 교육은 주2회 3시간씩 진행된다. 강좌 수강 및 창업 문의 : 02-527-8383. www.handybra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고입(高入)?대입(大入)의 빅뱅(Big-Bang)이 시작되고 있다. ? 중고생을 자녀로 둔 세대에게 본고사의 정서는 새롭거나 낯설지 않을 것이다. 해볼만 하다고 여겨질 것이다. 요즘처럼 학생부, 수능, 논술, 면접, 구술 등 복잡하게 이뤄지는 전형보다는 한 번에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본고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인재를 원하는 사회적 풍토를 감안한다면 본고사 하나로 대학을 가는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더욱 다양한 선발 유형들이 생겨날 것이며 이러한 것들을 다양하게 대비해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20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입시전형이 우리 아이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입시전형 중에서도 그 비중을 달리하여 분명히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 생길 것이다. 지금 수능의 비중이나 학생부 성적의 비중이 정시와 수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입시에서는 어느 영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대입 경쟁력에서 남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70년대 후반까지 지속되어 오던 본고사라는 입시 제도가 왜 갑자기 폐지되고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14차례의 크고 작은 변화를 겪은 우리 입시 제도에서 본고사는 모두 6차례 치러졌으며 약 간의 단절만 겪으면서 이어져 오다가 80년 신군부의 ‘7·30 교육개혁 조치’를 통해 사라지게 된다. 당시 언론에 발표된 폐지 이유는 과외로 인한 빈부 간의 위화감을 없애고 수험생들의 입시 이중고에서 벗어나가 위함이라고 했다. 하지만 역사적 격동기임을 감안하면 졸속적인 전시 행정이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단적인 이유가 본고사가 폐지되고 시행된 학력고사라가 최악의 시험이었음을 상기하면 말이다.본고사의 본래 취지는 대학별로 원하는 인재를 자율적으로 평가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하지만 본래의 긍정적 취지와는 다르게 수많은 폐단을 가져오게 된다.본고사가 실시됐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부작용은 생각보다 크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입시 부담이 커지고, 결국은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로 본고사를 치르던 1970년대에는 ‘과외망국론’과 함께 ‘3당4락’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학부모들은 과외비 부담에, 학생들은 공부에 시달려야 했다. 밤새도록 학원에서 나온 본고사 문제집을 가지고 지긋지긋하게 공부해야 했으며 본고사가 어렵게 나왔기 때문에 당시에는 재수생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았다. 먹고사는 게 어렵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가계에 엄청난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이용하여 신군부에서 과감히 본고사를 폐지하기에 이른 것이다.이때 폐지된 본고사는 학생 선발권을 확대시켜 달라는 대학의 거센 요구로 말미암아 14년 뒤인 1994년~1996년 수능세대에서 ‘대학별 고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활된다. 하지만 부작용은 일시적으로 본고사가 부활했을 때도 비슷하게 재현되었다. 필자가 1994학번인데, 그 당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대학에서 본고사를 치룬다 하여 국내에서 출간된 본고사 대비 문제집으로 모자라 일본 동경대 문제까지 공수해서 풀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전의 본고사를 상기하면 고등과정을 뛰어넘는 문제가 나올 것이라 예측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러했다. 그러니 학교에서 배운 수준으로는 본고사를 대비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였다. 대부분 본고사를 보려는 학생들은 학원 뿐만 아니라 과외도 병행했던 거 같다. 이러한 많은 부작용을 가진 본고사가 요즘에도 지속적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학부모 설명회 열어 지난 2일 컨벤션센터는 태풍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명의 엄마들로 가득했다. 바로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에서 준비한 “엄마가 준비하는 입학사정관제 스펙 만들기”라는 주제의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달 8일부터 실시하는 대학 수시 모집에서도 부각되듯이 이제 입학사정관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 ‘이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가’라는 고민으로 엄마들은 걱정이었던 것이다. 종합적 문제해결능력 판단이 중요해져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오영수 수석연구원이 진행한 이날 설명회는 바뀐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에 대해 설명과 함께 그에 따라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지난해 12월 개편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핵심은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기초 능력의 바탕위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 사람,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을 요구한다는 것. 이러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암기위주의 학력고사에서 이해와 응용력을 판단하는 수학능력시험으로, 거기에 심화된 자기의 견해를 파악할 수 있는 논술시험에서 종합적 문제 해결능력를 판단하는 입학사정관제로 입시제도도 변해 가고 있다. 지식의 단순 암기나 재생 능력이 아닌 정보를 찾아 선택, 조직하고 종합하여 스스로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과 학습태도를 길러주는데 적합한 평가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잘 준비하려면…입학사정관제도는 입학사정관이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형자료를 심사하고 학생의 잠재력, 소질 등을 평가하여 합격여부를 판단하는 제도이다. 교과관련요소(교과 성적, 학년별 성적추이, 학업관련 탐구활동, 교과 관련 교내 수상실적, 방과 후 학교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자격증 및 인증, 진로탐색,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학교생활 충실도 및 인·적성(공동체의식, 리더십, 학업의지, 특별활동, 출결상황, 교사의 평가, 교우관계), 학습 환경(가정환경, 학교 여건, 지역의 교육여건, 학업수행의 장애극복) 등 다양한 평가요소를 활용하여 평가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서류 심사, 면접, 토론 등 다양한 평가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렇다면 입학사정관제를 잘 준비해 나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오영수 수석연구원이 5단계로 제시된 해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 꿈과 목표를 찾아라. 진로 및 적성검사, 상담, 독서, 사색과 성찰 등을 통해 꿈 찾기2단계 - 학교 교과 과정에 최선을 다하라. 교실수업은 기본,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활동 적극 참여3단계 -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라. 관심 있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 쌓기(봉사, 연구, 방과 후 학교)4단계 -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모든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기고 결과물은 따로 보관 관리5단계 -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및 전공을 선택하라. 소질과 적성을 고려할 때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때 행복할까?에듀팟 활용으로 입학사정관 미리 대비창의적체험활동 종합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입학사정관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에듀팟(edupot.co.kr)에 접속하여 개인회원으로 가입하면 자기소개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탐색, 체험활동, 독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포트폴리오 관리, 진로적성 검사 등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이루려 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만의 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상세히 정리해 놓아야 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서도 독서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한 평가 항목 중 하나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독서교육 지원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이 안에서 독서 이력철, 독서 기록장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나가야 한다. 교양독서, 교과독서, 진로독서 순으로 읽어나가면서 진로탐색 활동을 보다 구체화하여 다양한 진로 체험 및 탐색한 후 심화된 진로관련 활동 및 체험으로 연계해 나가야 한다.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오영수 수석연구원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지식체계도 바뀌고 있어 대학시험은 점점 고등 사고력을 요구하며 입학사정관제는 통합적 사고력과 토론, 논 구술 능력을 바라고 있다”며 “성적만 좋으면 용서가 되는 시대가 아닌 어떤 성적이냐, 어떻게 하는 공부냐가 중요한 시대”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질문을 해보라”며 “합격사례를 쫓지 말고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조언했다.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학부모들이 유독 많았다. 혼란한 교육 정책에 방향을 제시해준 내용에 대한 공감일 것이다. 문의 : 한우리독서토론논술 hanuribook.com 1577-1909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경쟁·서열화 조장 홍보물 이제 그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원과 학교에서 게재하는 ‘홍보성 현수막’이 교육 경쟁과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판단 하에 학원과 학교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원총연합회강원도지회에 ‘학원광고 자율규약(2009. 7. 2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제대로 이행되길 바라는 공문을 시행하였고, 일선 학교에는 홍보성 현수막을 자제하고 교내 게시판을 이용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13일 도교육청 주간업무협의회에서 “성적홍보 현수막이 학교 서열화와 학생 위화감을 조성할 뿐 아니라 입시경쟁·학벌사회·출세지향주의를 부추기기에 자정노력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횡성군 워킹 스쿨버스 확대 운영 횡성군은 등·하교시 어린이들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진국형 등·하교 제도인 ‘워킹스쿨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개학일인 8월 23일부터 11월 31일까지 워킹스쿨버스가 운영된다.횡성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8명을 투입해 2인 1조로 나누어 횡성초교 2구간, 성북초교 2구간 등 총 4구간에 대하여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워킹스쿨버스 제도는 어린이들이 일정 간격으로 설치된 버스 정류장 또는 일정 장소에 모인 후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의 도움을 받아 걸어서 등·하교 하면서 안전한 보행법을 배우는 제도이다.워킹 스쿨버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선생님께 신청하면 되며 군은 참여율이 높은 학생에게 매월 안전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내신성적, 성취감과 동기부여의 지표" 도움말: 하이스트 신정관 김우헌원장 02-2653-0003 한발 앞선 내신 맞춤식 교육시스템 ‘명품TOTAL반’ 강미란주부(목동)의 스케줄 달력엔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이 빽빽하게 적혀있다. 중1과 중3 두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와 수학학원의 수업일정과 논술, 사회, 과학 단과학원, 플롯학원 등 여백이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적혀진 일정 중 보충수업, 결강 등 하나라도 변동이 되면 다른 일정을 차례로 조정해야만 한다. 엄마가 잠시라도 신경을 쓰지 못하면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이 한순간에 엉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1 아들을 둔 김지애주부(신정동)는 지난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평소 영어와 수학학원만 다니던 아들이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국어, 사회, 과학 등 기말고사 대비 특강을 듣기 위해 단과학원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23종 교과서중 아들 학교의 교과서만 중점적으로 수업해 주는 학원을 찾지 못해서다. 여기저기 문의를 해봤지만 출판사가 다르고, 시험 범위가 달라 준비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대형학원의 종합반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고 검증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는 장점 때문. 그러나 여기에도 허점이 있다. 단과학원에 비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점이 그것.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보완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화두가 되고 있는 하이스트 신정관의 ‘명품TOTAL반’은 주목할 만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한다. 내 아이 학교만을 위한 최적의 맞춤식 교육 기말고사가 끝나고 실패원인 분석과 동시에 2학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2학기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한 일. 이 시기에 학부모들은 학습방법 점검과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원이 내 아이와 얼마나 잘 맞는지, 만족스런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지,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되고 있는지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가감하는 과정을 겪는다. 이런 과정에서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대형학원의 종합반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을 터. 관리가 잘 되고 수준 높은 강사들이 효율적으로 지도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기존 종합반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아직도 단과학원을 고집하는 학부모 또한 많은 실정.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야 하고 숙제량이 많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선입견이 그것. 이런 현실에서 기존 종합반의 단점을 보완해 학생별 맞춤식 교육을 표방한 하이스트 신정관의 ‘명품TOTAL반’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바로 학부모들의 강한 needs 때문이 아닐까? “다수 학생을 위한 종합반이 아닌 좀 더 전문적이고 특별한 종합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때입니다. 교육정책의 변화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에서 내 아이의 내신 성적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하이스트 신정관 김우헌원장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업그레이드한 ‘명품TOTAL반’이 이 지역 학생들의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임을 설명한다. “내신 성적에서 서술형문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지면서 서술형 문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주고, 학교별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김원장은 덧붙인다. 내신은 물론 대입까지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줄 서술형 전문학원 하이스트의 신정관 ‘명품TOTAL반’은 이 지역 주요 학교인 목동중, 목일중, 목운중, 신도림중, 신월중, 양화중, 문래중 등 주요 학교별로 반을 구성하고 레벨을 나누는 획기적인 시스템. ‘명품TOTAL반’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별 반구성과 레벨별 반구성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 “학교마다 출판사, 필독서, 수행평가 방법, 프린트물, 내신 출제 경향,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게 학교별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종합반이 학교 구분 없이 레벨별로만 반이 구성되었다가 내신 대비기간에만 학교별로 반이 구성되어 왔다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김원장은 ‘명품TOTAL반’은 내 아이 학교만을 위한 최적의 맞춤식 교육을 통해 내신 최상위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한다. ‘명품TOTAL반’은 주 6일제 수업을 통해 하루 3타임을 기본으로 수업한다. 영어와 수학은 매일, 국어와 사회, 과학은 일주일에 2타임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한편 ‘명품TOTAL반’은 강사의 자질을 검증받지 못하는 과외와 비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수업시간 조율 등에 어려움이 있는 단과학원의 단점을 개선한 시스템으로, 최고의 검증된 강사진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정기 평가와 전국평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중3부터는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교 진학 전 진학할 고등학교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또 한 달에 한번 각 과목별 상담이 이루어지고 과제 수행도, 학업성취도 분석, 개인별 특성화 수업과 보충수업 등 철저한 지도 관리가 이루어진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 현행 심화수업과 선행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선행수업은 레벨별로 상이한 진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국어, 사회, 과학의 경우 학교별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고 깊이 있는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다. “내신 관리는 학생의 자신감과 학습동기 부여, 성취감이자 하나의 지표가 됩니다.” 김원장은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학년부터 내신관리가 잘 되어야만 고학년이 되어서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하이스트 신정관은 그동안 이 지역 학생들이 꼭 다녀보고 싶은 학원, 학부모들이 자녀를 꼭 보내보고 싶은 학원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동안 쌓은 명성과 성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명품TOTAL반’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 또한 크다. ‘명품TOTAL반’의 폭발적인 관심만큼이나 김원장과 강사진들의 책임감과 의욕 또한 넘친다고. “그동안 목동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하이스트 신정관은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이 지역 학생들을 정말 잘 가르치는, 지역 학생들의 학원이 되고 싶습니다.”김 원장의 포부 안에 하이스트 신정관의 신념이 드러나는 듯하다. 하이스트 신정관의 ‘명품TOTAL반’이 학원가에 새바람을 불어 넣어줄지 기대해 볼만 하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