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 소식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의 향기 양천도서관에서는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의 향기’ 강좌를 운영한다. 9월 3일(금)~24일(금) 오후 2시~5시(매주 금요일 4회차)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자, 노자, 장자의 철학을 주제로 한 ‘동양고전강의 1, 2’와 신화와 서사시, 신화와 영화를 내용으로 한 ‘서양고전강의 1, 2’가 각각 진행된다. 2643-3806''학교 교육의 바른 이해'' 강좌 강서도서관은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한 무료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학교 교육의 바른 이해’를 개최한다. 꿀맛닷컴 100% 활용하기, 성적 자료의 분석과 이해,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과 대학입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올바른 자녀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 9월 2일(목)~30일(목) 오전 10시~12시(매주 목요일 4회차)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및 선착순 방문 접수. 3219-7021우리는 하나! 지구촌 문화탐험 강서도서관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 ‘국경 없는 마을’에 소개된 나라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는 하나 : 지구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몽골 등 다문화국가 소개, 민화보기, 동화듣기, 민속 의상 입어보기, 민속춤 추기 등의 활동 예정. 9월 6일(월)~27일(월) 오후 3시~5시 (매주 월요일 4회차) 2층 학습도움방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함. 선착순 온라인 접수. 3219-70212010 하반기 푸른들독서회 회원모집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2010 하반기 푸른들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좋은 책 고르기, 독서법, 지정도서 독서, 다양한 독후활동, 토론 방법지도 등을 내용으로 하며 저학년독서회, 고학년독서회 회원을 각각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월 10일(금)~12월 17일(금)까지며, 9월 8일(목)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선착순 모집) 2691-1630 까매서 안 더워 독서토론회 참가자 모집길꽃어린이도서관과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은 ‘까매서 안 더워 독서토론회’를 공동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8일(수) 오후 4시 꿈꾸는 어린이도서관 4층 교양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초등 3학년 이상 15명 내외 참여 가능.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2663-4764, 3663-4025다문화공연단 노마드와 함께하는 동화콘서트우장산작은도서관은 ‘다문화공연단 노마드와 함께하는 동화콘서트-울타리 너머 친구들’을 마련한다. 9월 11일(토)오후 2시 우장산동주민센터 3층 취미교실에서 열리며, 9월 3일(금)부터 선착순 방문 및 홈페이지 접수. 2696-66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매트릭스 수학학원'' 가을학기 초중고 내신 및 선행반 모집 매트릭스란 성장의 모체 또는 기반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학원생 모두가 미래 발전의 기반을 닦기 바란다는 뜻이 담겨있는 수학학원. 고등부는 전 ETOOS수리논술, 비타에듀, 전주 상산고, 서문여고 등에 출강한 경력이 있는 이종민 원장이 직강한다. 고 1반과 고 2 문이과반, 그리고 강서/한가람/신목/영일/진명여고 등의 내신 대비반도 모집하고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고대 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강동청산영재센터, 분당 프리즘 수학학원을 거친 부원장이 직강한다. 내신 대비 및 심화과정 중심이며, 예비 중 1과 예비 고 1반도 운영한다. 파리공원 인근 법안정사 뒤 광장상가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2644-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기고 - 예비고1(현 중3) 영어 학습 전략 제시 II YNS 열정과 신면 학원 이병창 원장 본관: 02-2646-7905 목동관: 02-2642-0513 이번 기고는 지난번 기고에 이어 일반고 준비 예비고 학생을 위해서 지금부터 중3 겨울방학 끝이 날 때 까지 각 영역별 영어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말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철저한 준비가 고교 3년을 좌우 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많은 글을 담고 싶으나 지면의 한계상 주요한 요소만 말하고자 한다. 2008년 이후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시험에서 단어가 4000개를 넘기 시작했으며 한 개 단락에서 3개 지문이 나오는데 단어 수만 130여개가 나온다. 또한 해석을 완벽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내용에 대한 추상성이 증대 되어서 독서력과 논리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학교 내신 시험 역시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고 외부 지문 출제가 높아지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에 대한 깊이가 없다면 고등학교가서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것은 뻔한 일이다. 지금부터 고1 까지 깊이 있는 영어를 만들어 놓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입시 성공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 확신한다. 1. 고등 선행 영어의 핵심 : 어휘력 ! 어휘는 영어의 재산이다. 역시나 필자는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서 어휘를 제일 많이 강조하면서 우리 예비고/고등부 학생들에게 4600단어 정복 프로젝트완성을 위해서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참고해야할 것은 중3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고교 영단어장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나는 이제 예비 고등학생이니 어려운 단어를 외워야 겠다는 의욕은 좋으나 자신의 단어 실력체크부터 한다음 단계별 단어 확장에 몰두해야 효율적인 단어 빌딩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꺼번에 너무 많이 외우려 욕심을 내다가는 중간에 그만 둘수 있으니 전략을 세우고 계획대로 진행시켜야 한다. 단어 암기를 함에 있어서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된 단어들은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 어휘를 확장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장을 통하여 습득하는 방식이다. 즉, 많은 양의 독해 문장을 통하여, 많은 양의 영어 듣기 문장을 통하여 그 문장 하나하나에 나오는 단어들이 어떻게 쓰이고 어떤 뤼앙스로 쓰이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습득이야 말로 어휘 확장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단어는 외울 때 정확한 발음과 더불어서 지속적인 반복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2. 고교 영어의 독해력 향상 지름길! 고등학생 영어와 대학 입시의 가장 핵심은 독해력이다. 그 이유는 독해실력 만으로 입시 관계자는 그 학생의 어휘력, 문장력, 문법 실력 과 같은 전반적인 영어 실력 측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독해가 고교 입시의 핵심이 된 것이다. 독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독이 가장 중요하다. 많이 읽고 많은 문장을 접하면 글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이 만들어 진다. 또한 다독을 통해서 자주 접한 단어들은 진정한 자기단어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실질적 어휘력 향상의 핵심 역시 다독을 통한 반복 습득이라 말할 수 있다. 다독, 문장 유형 파악, 튼튼한 어휘력은 독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핵심이다. 고교 영어는 문장이 복잡해지고 구문이 길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구조 분석을 할수 없다면 독해 시간이 길어지고 정확한 독해를 할수 없기에 덩어리 개념의 구조 문법 습득을 통하여 문장을 정확히 볼수 있는 눈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3. 문법 정리(구조문법+문제풀이 문법)는 필수 이다. 문법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하기 전에 반드시 정리 해놓는 것이 좋다. 고교 진학 후에 대부분의 영어수업은 정리된 기본 문법 실력을 바탕으로 어법 문제풀이, 구조분석 독해 등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고교 진학 전에 문법 정리를 해놓는 것은 필수이다. 문법의 기본이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면 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도 잘 못 따라가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고등학생들이니 기본 문법과 기본 어휘, 또 기본 구문이 잡혀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중3 겨울방학 때 까지 기본 영어 실력 만들기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고등 영어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 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문법을 꼭 잘해야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고등부 영어를 문법과 떨어져서 생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4. 고1 진학 전 최소 수능 3등급 받아 놓기 전략 ! 현재 많은 중3 학생들은 수능 시험과 고교 공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고교의 어려워지는 커리큘럼에 앞서 주눅이 드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왔다. 그렇기에 수능 시험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고 실력이 좀 부족한 학생들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필자의 학원에서는 예비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들어가기 전까지 수능 유형 정리 수업과 더불어서 최소 10회 이상의 모의고사를 직접 풀어보게 하면서 최소한 3등급 이내의 단기 목표를 심어주고 또한 수능 시험이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 준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고교 입학 전 기본 고교 문법 정리 / 튼튼한 어휘력 만들기 / 다독을 통한 독해 실력 다지기 / 구조 문법 습득을 통한 독해 적용 훈련 / 수능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통한 고교 영어의 자신감 부여 와 같은 준비를 지금부터 충실히 한다면 후회 없는 고교 3년의 첫걸음을 걷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중원초, 상일초, 원종초, 부천중 소식 중원초, 컴퓨터실 새롭게 개관부천중원초등학교(교장 윤성출)는 8월23일 오후2시 4층 컴퓨터실에서 컴퓨터실 개관식을 가졌다. 학교 교육 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 지원을 받아 노후화도니 전기배선과 칠판, 책상 등을 교체 구비한 행사다. 윤성출 교장은 “새롭게 개선된 컴퓨터실은 모든 전선을 바닥재로 매립하여 컴퓨터시스템 부분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개선사업”이라고 했다. 학부모위원회 위원장은 “학교에서 노력하는 만큼 더욱 더 참된 교육이 실현되도록 학부모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70-7096-6501상일초, 김종범 학생 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상 수상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부천 상일초등학교 6학년 김종범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수상자 여러분이 우리나라가 미래 IT 강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12~20세 청소년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경시 대회다. 김종범 학생을 지도한 박나현 교사도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문의 070-7099-2404원종초 스카우트 하계캠프 수상훈련원종초등학교는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하계캠프를 실시했다. 원종초등학교와 부천 지역 타 학교 걸스카우트와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함께 우정을 나눈 화합이 장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남궁억 선생의 독립정신을 교육 받았고 홍천강 래프팅, 천렵, 트램블링과 서핑보드 등의 수상훈련도 실시했다. 원종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대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얻은 기회라고 밝혔다. 문의 070-7099-3804부천중, 미술교과특기자 카멜레온 도자기체험부천중 미술교과특기자 카멜레온은 지난 19일 강화도 오름 공방에서 2010 여름방학 특강 ‘도자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공방 지도자의 설명을 듣고 컵과 접시를 만들었고 백, 흑색 염료로 색을 칠했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회화적인 표현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공예는 또 다른 신선한 기회를 주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5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학업 스트레스, 시험불안에 대한 대처 민준이(고1)는 성적은 학교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틱(Tic)증상과 시험불안으로 매우 초조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약간의 강박적 사고의 경향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 시험불안 증세로 인해 시험을 한 번 망친 후로는 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있다. 그래서 항상 시험 때가 되면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더욱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강의가 잘 안 들리는 느낌인데,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하고자 해도 여의치 않다. 집중력·정보처리속도 훈련으로 개선민준이는 정서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두뇌의 정보처리속도를 개선하고 집중의 유지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감각운동통합 훈련, 선생님의 말에 좀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청지각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금은 예민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며 시험준비를 아주 편안하게 하였다고 한다. 그전에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도 다시 한 번 책을 살펴봐야 했었는데 지금은 청취를 통한 학습이 잘되자 그럴 필요를 못 느낀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수학을 가르친 것이 아닌데도 수학 성적이 올라가고 있다.클리닉을 찾는 많은 학생들이 민준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남보다 좀 더 예민하고 뭐든지 철두철미하게 하려는 성격으로 인해 사소한 것도 쉽게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들(민준이와 비슷한 유형)은 성적이 좋다고 해서 학업 스트레스나 시험불안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감정의 뇌VS 이성의 뇌인간의 두뇌는 감정의 뇌와 이성의 뇌가 있는데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감정의 뇌를 자극하여 이성적인 뇌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학습에 필수적인 기능인 생각하고, 기억하고, 판단하고, 추론하는 기능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두뇌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임계치를 넘기게 되면 생존에 관련된 문제로 인식하고 조그마한 외부자극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을 파이트앤파이트(Fight & Flight)반응이라고 한다. 마치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싸우거나 도망가는 반응처럼 인간도 반응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존의 문제에서는 빠른 행동을 취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유전자에는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보다는 동물처럼 반응하도록 세팅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선천적으로 두뇌의 기능이 탁월한 아이들은 그나마 학업을 유지하고 나갈 수는 있으나 ? 언제 터질지는 모르지만 ?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일찍부터 학습에서 멀어지는 학습부진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에게 맞는 학습스타일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따라서 부모들은 내 자녀가 어떠한 유형의 아이인지 타고난 성향을 파악해 아이에게 맞는 학습스타일을 찾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방법으로는 MBTI, 에니어그램, 다중지능 등 많은 인지적이고 심리적인 파악 방법들이 있으며, 본 클리닉에서 실시하는 INDP와 같은 두뇌신경학적인 분류도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성은 변하지 않으나 두뇌의 기능적인 면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가 비록 운행은 잘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바퀴에 바람이 부족한지, 엔진오일은 문제 등을 알아보듯이 아이의 두뇌기능도 공부를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부가 안 된다면 더더욱) 집중력, 각성, 불안, 강박, 실행기능, 기억력, 시지각, 청지각 등 학습에 필요한 두뇌의 근본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두뇌의 건강검진은 ‘공부’라는 긴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이 무사히 여행을 끝낼 수 있도록 보살펴주는 중요한 필수사항이라 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생각하는 영어’가 해답 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언어적 표현력을 갖춰야... 영어교육정책이 급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시험유형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영어교육에 대한 기존의 틀이 깨지고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학부모들은 영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과연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아가봤다.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 그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해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해 12월 2010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수업을 주당 1시간씩 확대하고, 중고교에 주당 1시간 이상의 영어회화 수업, 영어 수준별 이동수업, 무학년제 수업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듣기와 읽기 영역 평가에 그친 기존의 수능 영어와는 달리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NATE)’를 2012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읽기와 듣기에 치중한 영어교육현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시험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단답식 문항이 아닌 서술식 문항의 비율이 2012년까지 50%까지 의무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미 올해 2학기부터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중간, 기말고사에서 영어 서술형 시험 30%, 말하기 시험 10%를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장될 것이다.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선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해야 한다. ‘청담어학원’의 황선준 원장은 “영어를 시험과목중의 하나로 바라봐서 암기하고, 영어문장을 한국말로 번역하고 문법 암기하는 수준으로만 공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단기간에 실력 향상이 어려운 영어 말하기와 쓰기의 능력을 강화하고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기본은 기본일 뿐, 내용이 없는 말하기와 쓰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 말하고 쓰는 표현력 자체를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하고 쓸 것인지 생각하는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황원장은 “초,중학교 때부터 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표현력 연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는 청담의 비결? 이렇게 영어교육정책이 급변하는 가운데 ‘생각하는 영어’를 표방하는 ‘청담어학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명출판사에서 인정을 받은 우수한 교재를 비롯해 재질 검증부터 합숙 교육 후 다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할 수 있는 우수한 교사진. 그리고 변화하는 영어교육흐름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수업은 사고력 증진에 초점이 맞춰진 ''C-learning''. 수업의 주제가 주어지면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를 세운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상대방의 논점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그룹 의견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그룹의 의견을 평가하고 또 평가 받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 노출되고, 자신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E-learning’은 표현력 증진에 초첨이 맞추어져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표현들과 단어, 문장들을 글쓰기, 말하기, 문장 변형하기, 기타 게임 등의 방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황원장은 “특히 E-learning의 쓰기와 말하기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작성하고 녹음한 내용을 지도하는 본사의 전담 원어민 교사가 있어 미묘한 부분까지 지도가 이루어진다”며 인터넷을 이용한 이런 학습 방법은 향후 대학입학에서 수능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도 동일해 특허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했다. 청담어학원 ‘황선준 원장’ Mini Interview Q.영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익혀야 할 기본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듣고 읽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떤 내용을 말하고 쓸 것인가를 생각해내는 사고력. 그리고 생각한 내용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표현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이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Q.영어 교육에 대한 미래를 정확히 전망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청담의 저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저희는 학교 시험에서 높은 성적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상급학교로의 진학만을 목표로 하지도 않습니다. 저희는 학교를 졸업 한 후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향해 달려갈 때 힘이 될 수 있는 영어를 교육합니다. 즉. 동아시아 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키운다는 청담의 목표가 있기에 미래를 정확히 전망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Q.마지막으로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영어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영어는 수단입니다. 영어를 통해서 사고력을 키우고 표현력을 익혀 영어로 되어 있는 자료를 마음대로 활용하고 영어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이루어 내는 것이 진정한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문의 청담어학원 262-6290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교환학생, 국제학부 전형에 주목하라 고려대학교 글로벌인재전형 / 성균관대 글로벌리더전형 / 중앙대 글로벌리더전형 /연세대학교 UIC / 이화여대 스크랜튼국제학부전형 / 한양대Global한양전형 / 한동대 어학특기자전형 /외대TOEFL,TOEIC우수자 / 서강대 알바트로스 / 경희대학교 국제학부전형, 국제화추진전형 등등 위의 리스트는 금년 대학입시에서 글로벌전형/국제학부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들이다. 이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한다면 새로운 입시경향에 대하여 상당히 발 빠른 부모일 터이고 글로벌 전형/국제학부전형에 대해 아직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 정보력이 떨어지는 부모라고 할 수 있겠다. 연세대 진학한 K양의 뒤늦은 후회필자를 통해서 교환학생에 참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10학년을 보내고 귀국하여 연세대 생활과학대에 진학한 K양이 요즘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K는 교환학생을 끝마치고 귀국하면서 수능 이외에 대학을 진학하는 다양한 경로에 대하여 크게 알아보지 않았다. 그래서 오로지 정시입학만 생각하고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한 끝에 연세대에 합격하였다. 하지만 연세대에 입학한 후에 비로소 언더우드 국제학부(UIC)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아 내가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후 처음부터 이 곳을 목표로 공부했더라면 충분히 갈 수 있었을 텐데…’하고 후회 했다고 한다. 왜 K양이 언더우드학부(국제학부)로 진학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 그 이유는 언더우드학부가 그만큼 인재가 모여 있고 또 영어로만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교육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국제학부는 바야흐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집중육성하고 있는 간판학부이다. 글로벌전형/국제학부는 각 대학의 간판연세대 언더우드학부는 미국 명문대학으로 유출되는 국내 우수학생(외고생, 민사고 등)을 흡수하고 아울러 미국 유학 중인 우수 한국인 고등학생을 국내로 유치할 목적으로 2005년에 설립되었다. 지난해부터 국내 타 대학 국제학부와의 차별화를 확실히 하고자 언더우드 국제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입시 모집에서 인문/공학 계열 총 7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은 이제 연세대의 간판 단과대라고 할 수 있다.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국제학부도 마찬가지로 자기 대학의 간판 학부가 되었다.국제학부는 대부분 전 과목 강의가 영어로 이루어지고, 강의 내용도 법학, 경영학, 인문학, 공학 등이 망라되어 있어 재학생의 만족도가 높고 졸업 후 진로도 유망하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충분히 자격 있다.대부분의 국제학부 입시요강은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영어에세이, 공인 영어점수, 영어 면접, 내신 성적, SAT점수 등이 필요하다. 입학생은 대체로 외국유학을 다녀 온 학생, 한국의 외국어고교 졸업생 등 다양하다. 그런데 국제학부 입시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의 유창함이다.대부분의 학생이나 부모들은 영어가 매우 유창해야 한다거나 토플이 만점 가까워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외국생활을 2-3년 이상 한 학생이 응시할 거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실제로 국제학부 합격생을 보면 영어의 유창함이나 토플 점수보다도 에세이, 면접 등에서 좌우 되는 경우가 많고 또 한국 학교의 내신도 중요함을 알 수 있다.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자질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불과 1년이지만 대부분 한국어를 쓰지 않으면서 1년을 보내기 때문에 영어능력이 일반유학생보다 훨씬 빨리 향상된다. 그래서 LA처럼 한국학생이 많은 곳에서 2-3년 유학한 학생들보다 교환학생들의 영어능력이 더 향상된 경우가 많다.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학생에 비해 한국학교 내신을 따라가기는 더 쉽다. 또한 영어에세이라 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 시사상식 등은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학생보다 유리하다. 따라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국내학교로 복학하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국제학부를 노릴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식 토론수업에 익숙해 져 있기 때문에 면접에 있어서 교환학생들은 외고 졸업생 보다 훨씬 유창한 영어 및 발표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결론적으로 필자는 교환학생을 마친 학생들이 국내 고교로 복학하여 국제학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손재호 이사애임하이교육㈜ 대표이사(02)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우리 아이 잠에 대한 궁금증 잠은 사람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이다. 잠은 하루 동안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이나 세포를 회복시켜 주고, 다음날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등 인체의 항상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불면증이 생기거나 잠을 뒤척이게 되고, 반대로 과도하게 잠을 자거나 하루 종일 졸리움이 생기는 등의 수면에 관련된 문제점들이 나타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수면구조는 어른들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그래서 아이들의 잠과 관련하여 엄마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몇 가지 경우를 소개하려고 한다. 희망이는 3개월된 남자 아이다. 희망이 엄마는 매일 같이 피곤하다. 밤에 아이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 한 시간 정도 자다가 깨서 한참을 자지 않고 있다가, 간신히 다시 잠을 재우면 1~2시간 있다가 다시 깨고, 계속 엄마를 찾아서 엄마도 하루 종일 잠을 설친다. 이런 날이 계속된다면 엄마는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 언제쯤 되면 희망이가 밤에 길게 잘 수 있을까? 크면서 잠이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하다. 아이들의 수면-각성주기는 성인과 다르다. 신생아는 수면과 각성을 3-4시간마다 반복하는데, 성장할수록 낮 시간의 각성이 길어지고 낮잠의 횟수도 감소되어 밤 시간 동안의 수면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보통은 9개월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영아들은 야간 수면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야간 수면 중 잠깐씩 깨어 울거나 엄마를 찾는 행동은 계속되는데, 평균적으로 약 12개월 정도가 되면 하루밤에 2회 정도 깨어난다. 신생아 시기에는 하루 평균 16~17시간 잠을 자는데, 자라면서 조금씩 줄어들어 4~5세경이 되면 약 11~12시간 잠을 자게 된다. 6~7세가 되면 낮잠을 자지 않아도 하루종일 잘 지낼 수 있다. 5세 여자 아이인 가득이는 최근 밤에 잠들고 나서 새벽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매우 무서워하며, 엄마가 달래거나 안아줘도 소용이 없고 10여분 정도 있다가는 다시 잠이 든다. 그리고는 아침에 일어나서는 전혀 기억을 못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낸다. 한달 전쯤부터 이런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나타나 걱정이다. 그냥 놔두어도 괜찮은지 궁금하다. 이러한 경우를 보통 야경증(Sleep Terror)이라고 하며, 수면 중 소리를 지르고 공포감을 보이는 행동이 수 분간 지속된다. 심박동과 호흡수가 증가할 수 있고, 이름을 부르거나 흔들어도 반응을 잘 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며, 아침에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야경증은 5~7세경에 많이 나타난다. 또한 수면 중 일어나서 방안을 돌아다니거나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잠을 자는 수면보행장애(Sleepwalking Disorder)도 학령기 아이들에게 있어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6세에서 16세 사이의 아동중 약 40%에서 발생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바닥이나 벽에 머리를 찧는 행동, 이갈기, 잠꼬대 등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거나, 치료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어머님들이 조금은 안심하고 지켜보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동반된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의논하여야 한다.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인 마음이는 최근 들어 혼자서 잠을 못자고 자꾸 안방으로 와서 엄마 옆에서 잠을 잔다. 혼자서도 잘 자던 아이가 잠잘 때만 되면 자꾸 무섭다고 하여 엄마는 걱정이다.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연령에 따른 공포반응, 동생의 출생이나 전학과 같은 환경적 변화, 스트레스 및 심리적 요인, 수면 습관의 변화, 부적절한 양육 등의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고, 잠을 안 자려고 떼를 쓰기도 하는 등 다양한 수면의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는 우울증이나 조울증과 같은 문제점들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다. 귀신이 나오는 TV프로를 보고나서 일시적으로 혼자 못자는 등의 연령에 따른 단순한 공포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면 걱정할 것이 없겠지만, 다른 문제점들이 의심되거나, 이유없이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다. <span style=" 2010-09-05
- 탐방 - 영상 미디어 경영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미래 영상 문화 리더 교육의 산실 해를 거듭할수록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인 특성화고등학교는 디자인, 정보통신, 애니메이션, 영상, 골프 등 전공 영역을 특화해서 가르치는 학교로, 많은 학교가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습 및 체험교육 위주로 교과 과정이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과 특별전형 및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진학이 수월해진 영향이 크다. 지난 몇 년 간 내실 있고 탄탄한 교육을 하며 고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 준 서울영상고등학교의 문을 두드려 본다. 영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정규교육과정 영상 매체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영상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영상 분야는 무한한 가능성은 물론 선망의 직업이 된 지 오래다. 서울영상고등학교는 이에 발맞추어 2004년 12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남녀공학 사립학교로, 재학생 총 456명의 영상분야 특성화고등학교. 2009년 9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영어특성화 교과교실제 운영 연구중점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규교육과정으로는 2011학년도 기준 영상콘텐츠과 3학급, 영상미디어과 2학급, 영상경영과 1학급으로, 총 3개 학과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영상경영과의 경우 대학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수한 분야로 학생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한편 영어특성화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일반교사도 영어공부에 열중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내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특별 교육과정과 높은 대학 진학률 영상고등학교는 전공 분야는 물론 특별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는데, 수학, 영어교과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학력평가 우수학생 장학제도를 시행하는 학력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강의 수강 운영과 전 교과목 교과교실제 실시, 방과후학교 운영 등 효율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영화 제작, 애니메이션, 만화 창작, 사진 등 8개 동아리에서 학생들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상고등학교는 작년 졸업생 중 70~80%가 대학에 진학하는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는데, 특성화고교 학생들은 수상실적, 학업성적, 포트폴리오 등 대학 입학 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입학이 용이하고 입학 후에도 관련 전공 분야를 미리 경험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대학에서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영상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 내신 30%이내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며, 전국 단위로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내에는 기숙사 시설이 완비되어 있는데 8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해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특히 중학교에서 방송반, 사진반에서 활동한 학생들이나 UCC공모전 참가자 등과 같은 영상분야 관심 학생들이 입학을 선호하고 있다.”고 정성엽교감은 설명한다. 현재 아들이 3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정교감은 “획일적인 고교 교육의 단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관심 분야를 좀 더 일찍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성화고교에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인다. 더불어 대학 진학률도 좋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길이 열려 있음을 강조한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 및 높은 수상실적 영상고등학교는 자매 결연을 맺은 기업체에 학생들을 인턴사원으로 보내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매해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장학생 선발고사와 수상 실적이 있는 학생들을 일본, 중국 등지로 연수를 보내는 등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한편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벤처창업경진대회,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 미술공모전, 창의력올림피아드, 청소년영화제, 디자인전람회, UCC대회 등에서 빛나는 수상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정되고 변화에 늦은 사고방식으로 자녀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부모가 많은 현실에서 전통적인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자율성, 창의성, 예술성, 역동성 등에 중점을 둔 특성화고교 교육은 참으로 바람직하다.”는 천광호교장의 설명이 취재를 마친 후 인상 깊게 다가오는 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일 것이다. 틀에 박힌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특성화고교로의 진학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입시 트렌드가 되어 줄지 기대해 볼 만 하다. [전형일정] - 원서교부 11월 22일(월)~30일(화)- 원서접수 12월 1일(수)~ 6일(월)- 실기, 구술 면접 12월 3일(금)- 합격자발표 12월 4일(토)[인터뷰] - 우리는 미래의 영상 전문가!좌로부터 2010-09-03
- ''피아노스타'' 가을학기 회원모집 피아노방문교육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 받은 ‘피아노스타’ 피아노를 꾸준하게 배우는 것이 만만치 않다. 피아노를 배우다보면 수없이 많은 고비가 찾아오고, 한번 시작하면 최소한 수년간은 지속해 배워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수많은 아이들이 예닐곱 살부터 피아노 배우기를 시작하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정도가 되면 대부분 피아노에서 손을 뗀다. 이유가 뭘까? 피아노 배우는 것이 즐겁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성격과 환경에 맞는 수업중요 피아노를 시키고자 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귀를 가질 수 있는 올바른 음악교육이 필요하다. 자신의 소리를 듣고 그로 인해 상상력과 좋은 기억들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면 말이다. 우선 내 아이의 성격과 부모의 적절한 환경에 맞는 수업이 필요하다. 학원수업이든 개인레슨이든 그룹레슨이든 또 다른 수업들이 서로의 장단점이 있기에 내 아이의 여건이 어디에 가장 적합하고 어떤 수업이 잘 맞을지는 부모의 선택이 중요하다. 여러 지능들을 함께 자극하는 프로그램인지 확인필요 요즘은 음악학원들도 피아노수업만이 아닌 여러 음악 활동으로 시도하고 달라지고 있다. 꼭 피아노 하나만 틀리지 않고 잘 치는 것이 피아노를 잘 배운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손가락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음악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그런 기계적 수업이 아니라 아이의 여러 지능들을 함께 자극하는 수업활동이 돼야 한다.피아노스타의 대표 교수법 ‘음악게임’ 피아노스타는 아이들이 즐겁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도록 음악 게임이라는 차별화된 교수법을 개발하였다. 음악게임은 리듬, 계이름, 피아노, 국악, 음악 용어 등 영역별·단계별로 세분화 된 70여 가지 방법을 아이들에 맞게 선택하여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며, 이 모든 게임이 분명한 이론과 학습 목적을 가지고 제작·개발되기 때문에 교육적 효과가 더욱 크다. 특히 음악게임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하나가 되어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소통수단으로, 카드로 만들어진 게임 이외에도 피아노 앞에서 이루어지는 게임, 박자를 주고받는 게임 등 다양한 음악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교육문의: 2644-7536/2642-96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